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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스(애니메이션)

역대 애니메이션 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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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 극장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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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노센스 (2004)
イノセンス
파일:attachment/Innocence.jpg
장르 액션, 스릴러


<colbgcolor=#000><colcolor=#fff> 감독 오시이 마모루
각본
원작 시로 마사무네
제작 이시카와 미츠히사
스즈키 토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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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촬영 사쿠마 미키
연출 니시쿠보 미즈호
쿠스미 나오코
음향 감독 와카바야시 카즈히로
미술 감독 히라타 슈이치
편집 미키 사치코
나카노 치히로
우에마츠 준이치
음악 카와이 켄지
미술 타케우치 아츠시
히라타 슈이치
캐릭터 디자인 오키우라 히로유키
서브 캐릭터 디자인 니시오 테츠야
메카닉 디자인 타케우치 아츠시
자동차 설정 미즈무라 요시오
작화감독 오키우라 히로유키
키세 카즈치카
니시오 테츠야
원화 오키우라 히로유키
키세 카즈치카
니시오 테츠야
우츠노미야 사토루
야마시타 마사히토
이노우에 토시유키
미즈무라 요시오
안도 마사시
혼다 타케시
카메이 칸타
오오히라 신야
아라이 코이치
하시모토 신지
히라마츠 타다시
이토 노부타케
이토 요시유키
코니시 켄이치
나카무라 쇼코
아사노 쿄지
나쿠라 야스히로
타케우치 아츠시
모리타 히로유키
후지타 시게루
호리우치 히로유키
타케우치 시호
주제가 이토 키미코 『Follow Me』
}}} }}} }}} ||
출연 타나카 아츠코
오오츠카 아키오
타케나카 나오토
나카노 유타카
오오키 타미오
야마데라 코이치
애니메이션 제작 Production I.G
배급사 도호
스트리밍
제작비 20억원
손익분기점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4년 3월 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10월 8일
상영 시간 100분
국내 총 관객수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상세5. 줄거리6. 등장인물7. 평가8. 기타

[clearfix]

1. 개요

생사거래 붕두괴뢰 일선단시 낙락뢰뢰(生死去來 棚頭傀儡 一線斷時 落落磊磊)
생사를 오가는 건 꼭두각시 인형과 같도다. 줄이 하나 끊어지듯 인간의 목숨도 끊어지도다.[1]

2004년 오시이 마모루가 연출을 맡은 공각기동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일본과 한국에선 제목을 이노센스로만 쓰지만 해외에선 공각기동대 2로 개봉되기도 했는데 후속작이 맞다. 오시이 판 공각기동대(극장판)에서 이어지는 작품이다.[2]

2. 시놉시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네트워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 정보화 시대의 미래. 그곳에서는 인간과 사이보그, 인간형 로봇이 공존하여 살아간다. 대테러기관인 공안 9과의 버트 역시 몸의 대부분이 기계로 모토코라는 여성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애완용 소녀형 로봇이 주인을 죽이는 사건이 벌어지자 버트와 토구사는 해커의 방해를 극복하고 수사를 시작한다.

3. 예고편

[kakaotv(38224708)]
[kakaotv(38224704)]
20초 스팟 60초 스팟
[kakaotv(38224694)]
[kakaotv(38224657)]
본 예고편 이토 키미코 'Follow me'
메인 예고편

4. 상세

제목은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이걸로 해야 팔린다고 우겨서 이노센스로 했다고 한다. 전작이 일본에서는 흥행에 실패하고 해외에서 성공한 작품이라 일본 극장에 배급하려면 공각기동대인 걸 숨겨야 한다는 이유였다. 공각기동대라고 하면 안 틀어줄 극장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시이 마모루는 스즈키가 내용까지 간섭하는 걸 막으려고 그의 고집에 따랐고 "제목은 공양했다." 라고 했다. 키타쿠보 히로유키는 제목에 공각기동대가 안 붙어서 공각기동대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안 봐서 흥행에 실패했다며 스즈키 토시오를 비판했다. [3]

작화감독은 키세 카즈치카, 오키우라 히로유키, 니시오 테츠야. 그 외의 스태프도 공각기동대 스태프가 대부분 이어받았다. 주인공은 바토. 꽁지머리를 묶었다. 머리카락은 의체가 아니었어! 모발이식 아닐까 전작에 비해 태도 면에서 좀 더 나이가 든 느낌이며, 은근히 토구사를 갈군다.

일본 애니메이션 최초로 2004년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한 작품이다. (비공식 부문에서는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이 감독주간에 초청받은 적이 있다.) 이전에 아발론이 비경쟁 부문에 진출한 인연 때문인듯 하다.[4] 2004년 칸 영화제는 2003년의 실패 때문에 파격적인 초청이 많았는데, 이노센스도 그 중 하나였다.[5] 참고로 칸 시사회 당시 프로듀서 이시카와 미츠히사와 오시이 마모루, 카와이 켄지가 참석했다. 수상은 못했다. 결과적으로 흥행도 실패.

근본적인 주제는 전작과 비슷한 방향성을 갖는데, 구체적인 소재로 구체관절인형을 내세우면서 '인간은 왜 자신을 닮은 것을 만드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기본 스토리는 원작 만화의 초반 에피소드인 ROBOT RONDO를 차용했고, 거기에 쿠사나기가 광대한 네트의 너머로 나아간 뒤 남은 공안 9과의 인물들이라는 정황이 섞였다.[스포일러]

5. 줄거리

6. 등장인물

7. 평가



초기에는 오시이 특유의 현학적인 인용과 센스 때문에 괴작 소리를 많아 들었지만, 2004년 당시에도 그래픽스 관련 종사자들에게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현대에 와서는 다시는 이런 작품을 만드는건 불가능하다고 평가 받는다.

그 외에도 내용 자체가 메세지가 난해하긴 하지만, 공각기동대 특유의 음울하고 자아성찰을 하게 유도하는 미장센과 서사는 극장판 전편과 동일한 선상에서 볼 수 있다는 평도 많고, 취향만 맞으면 그냥 작품 자체도 보기 나쁘지 않다.

또한 이 작품의 큰 의의는 기술적인 부문인데, 시대를 앞선 2D+3D 그래픽 기법들이 들어가서 현 시대에 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압도적인 퀄리티를 보여준다.

20년이 다되가는 현재 봐서도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다.

2D와 3D를 적극적으로 섞은데다가[7] 양쪽 모두를 무지막지 디테일하게 구현한 덕분에 엄청난 영상미를 확보했다. 3D 모델로 화면을 구성하고 돌려가면서 최적의 움직임과 구도를 잡아내고 그 3D 모델을 뼈대로 작화를 그려내는 '프리비즈' 기법을 쓴 선구적인 작품이다. 다만 당시 기술로는 돈과 시간이 너무 들어가서 중요한 일부 장면에만 썼다고 한다.

문제는 이야기 자체의 굴곡이 적고, 안 그래도 템포가 느린데 오시이의 현학적인 대사와 인용이 그 느린 템포 사이를 채우고 있어서 전작처럼 화끈한 애니메이션을 기대했던 관객들에게 강력한 졸음을 선사했다는 점이다. 사실 현학적이라는 말은 그만큼 직설적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소품이나 부조리한 정황설정으로 은유하는 것이 아닌, 다루고 싶은 주제를 대사로 다 하는 수다스러운 영화라고 볼 수도 있다. "비고란에 감상을 쓰는 타입이군."이라는 바토의 대사는 오시이의 자조일 수도 있다.

공개 당시엔 괴작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평가가 많이 올라갔다.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도 극찬했다. 참여 애니메이터 군단도 초호화로 평소의 오시이 군단에 스즈키 토시오의 지원으로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터까지 들어갔다. 여기에 오시이의 연출력도 더해져서 영상미는 공각기동대(극장판)에 비빈다. 2013년에 나온 어라이즈마저 압도하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영상미를 부각시킨 뮤직비디오 형식의 DVD가 따로 출시되었을 정도. 더 나아가선 이 이후로 나온 공각기동대 애니메이션 중엔 이것보다 더한 퀄리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시이도 이 멤버를 모아서 이런 작품을 다시 만드는 건 이제 불가능하다고 한다.

8. 기타



[1] 일본 노카쿠 장인이었던 제아미의 화경에 실린 구절.[2] 공각기동대는 작품마다 패러랠 월드라는 설정을 쓰는데 이 작품의 경우는 오시이 판의 속편이 맞다.[3] 키타쿠보와 스즈키는 사이가 안 좋다. 심지어 키타쿠보 본인이 밝히길 스즈키 토시오가 자신을 매장시키려고 했다고.[4] 칸 영화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매우 희귀한 타이틀이다. 심지어 이노센스 이후 13년간 칸 영화제 경쟁에 진출한 애니메이션은 바시르와 왈츠를페르세폴리스가 전부.[5] 이노센스 역시 올드보이처럼 자국 개봉한 뒤, 몇개월 텀을 두고 초청된 케이스다.[스포일러] 그렇다고 쿠사나기가 아예 안 나오는건 아니고 작품 최후반 직접적으로 등장해 바토에게 도움을 준다.[7] 이 장면은 3D처럼 보이는데 대부분 우츠노미야 사토루가 손으로 그린 2D다. 3D 모델링을 돌려보면서 형태와 명암을 참조했으나 특유의 느낌을 내기 위해 손으로 다시 그렸다.[8] 꼭두각시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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