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무|KwonTree | |||
이름 | 권나무 | ||
장르 | 포크송 | ||
링크 |
1. 개요
대한민국의 포크송 가수. 경상남도 김해 태생.2. 설명
본명 권경렬. 권나무는 일종의 예명이다.대학생 때 헤비메탈 밴드에 들어가면서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2014년 EBS의 스페이스 공감에서 이 달의 헬로 루키로 선정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5년과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노래)부분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그 때문에 수상자인 본인에게 스스로 직접 시상했다.
진주교육대학교 출신이며, 충청남도의 현직 초등교사이기도 하다. 주말이면 서울 올라가서 공연하고 주중에는 애들을 가르친다고. 인터뷰. 2019년 3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의 모 초등학교로 전근을 갔다.
기혼자로, 2019년 9월 유튜브에 자신의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영상이 올라왔다.
2019년 10월 정규 2집과 3집이 MRC에서, 2021년 12월 마장뮤직앤픽처스에서 LP로 재발매되었다. 정규앨범 이전 2장의 데모앨범이 존재하는데, 트랙이 많음에도 권나무 스스로 ep로 규정해서 음원서비스를 했다가 정규 1집 발매를 기점으로 중단했었다.
3. 디스코그라피
3.1. 1집 그림
그림 | |||||
2014년 11월 20일 발매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
01 | 마부의 노래 | 권나무 | 권나무 | 권나무 | |
02 | 노래가 필요할 때 | ||||
03 | 배부른 꿈 | ||||
04 | 여행 | ||||
05 | 어릴 때 | ||||
06 | 이건 편협한 사고 | ||||
07 | 나는 몰랐네 | ||||
08 | 밤 하늘로 | ||||
09 | 내 탓은 아니야 |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노래) 권나무 - ‘어릴 때’
포크 음악에 어떤 정형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이 중심이 된 음악의 자연스러움과 수수함, 순수함, 비판 정신 같은 것들이 포크 음악의 주요한 전통이기는 하지만 포크 음악이 단지 그것만 보여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권나무의 음악을 들으면 그 포크 음악의 전통적인 특질과 매력이 가진 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권나무 1집 [그림]의 타이틀곡인 ‘어릴 때’는 ‘순수하고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는 설정과 그 설정에 정확하게 조응하는 아련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풋풋하고 수줍은 보컬로 듣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다. 지금 이렇게 순박한 음악으로 이렇게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노래가 몇이나 있는가. 누구나 지나온 시절임에도 이제는 음악으로 잘 표현되지 않는 시절을 언급하며 권나무는 포크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솔직히 이렇게 고전적이고 아름다운 노래라도 없었으면 참혹했던 2014년을 어떻게 버텼을까 싶다. 앞으로도 권나무를 통해 이렇게 좋은 노래를 계속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선정위원 서정민갑
- 선정위원 서정민갑
3.2. 2집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 |||||
2016년 3월 31일 발매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
01 | 솔직한 사람 | 권나무 | 권나무 | 권나무,이성혁 | |
02 | 그대가 날 사랑해 준다면 | ||||
03 | 물 | 권나무 | |||
04 |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 권나무,이성혁 | |||
05 | 화분 | ||||
06 | 어두운 밤을 보았지 | ||||
07 | 선택의 문제 | ||||
08 | 너를 찾아서 | ||||
09 | 나의 노래 | ||||
10 | 아무것도 몰랐군 | 권나무 |
권나무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시간에 들려왔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했을 때 노래했으며, 내가 무엇을 잃었는지를 알게 되었을 때 기록했다.'
정말 소중한 것을 얻었을 때 그리고 그것을 잃었을 때 우리는 더이상 자연스럽게라는 말에 기댈 수 없는 시간을 만난다. 어쩌면 정말로 자연스럽다는 것은 내 사랑의 고도를 높여가는 방법뿐일지도 모른다. 사랑도 물과 같이 언제나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시간에 들려왔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했을 때 노래했으며, 내가 무엇을 잃었는지를 알게 되었을 때 기록했다.'
정말 소중한 것을 얻었을 때 그리고 그것을 잃었을 때 우리는 더이상 자연스럽게라는 말에 기댈 수 없는 시간을 만난다. 어쩌면 정말로 자연스럽다는 것은 내 사랑의 고도를 높여가는 방법뿐일지도 모른다. 사랑도 물과 같이 언제나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3.3. 3집 새로운 날
새로운 날 | |||||
2019년 1월 1일 발매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
01 | 빛이 내리네 | 권나무 | 권나무 | 권나무,이성혁 | |
02 | 자전거를 타면 너무 좋아 | ||||
03 | 춤을 추고 싶어요 | ||||
04 | 새로운 날 | ||||
05 | 거짓말은 없어요 | ||||
06 | 도시에서 | ||||
07 | 모든 것을 하고 말았네 | ||||
08 | 빛나는 날들 | ||||
09 | 사랑을 찾아갈 거야 | ||||
10 | 그대 곁에 있으면 | ||||
11 | 깃발 | ||||
12 | LOVE IN CAMPUS |
3.4. 싱글
2016년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노래) 권나무 - ‘이천십사년사월’
싱글 튀김우동
컴필레이션 [다시, 봄] - 이천십사년사월 (2015.2.23)
컴필레이션 [2017-2018 제비다방컴필레이션] - 죽음은 무죄 (2017.11.21)
컴필레이션 [바라던 바다 LP] - 우리만 알던 바다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