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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7:09:49

권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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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純旭
1968년 ~

1. 개요2. 생애3. 성향4. 비판과 논란5. 기타

1. 개요

대한민국언론인, 팟캐스터. 본관은 안동(安東)[1]. 2021년 중반 이후 활동하지 않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법조팀장/증권금융부 기자, 이투데이 자본시장부장/사회경제부장, 뉴스토마토 정치경제부장/증권부장/법조팀장/사업국장, 법률신문 기자, 서프라이즈 편집장, 팟캐스트 정치신세계 대표, 법무법인 광장 대외협력실장, 미디컴 부장,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편집위원, 참여정부 국정홍보자문위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연구위원 및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진보의 미래』 총괄팀장, NewBC 보도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디어토마토 대표를 맡고 있다.

2. 생애

1968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아버지 권기대(權奇大, 1941 ~ 2021. 8. 28)와 어머니 전주 이씨[2]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하고, 상경하여 숭실대학교 법학과(87학번)을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7년 6월 항쟁에 참여했다. 명동성당 농성의 일원이었다고.[3] 대학 졸업 후 사법시험에 여러 차례 응시하였으나 번번이 낙방하였으며, 이후 기자가 되어 8년간 법조, 경제 전문기자로 활동하였다. 주로 경제지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법조부(팀)장급으로 재직하였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논객들과 시민들이 주로 모여들었던 웹진 서프라이즈에서 적극 활동하였다. 당시 서프라이즈에서 '스나이퍼'라는 필명으로 활약한 네임드 논객이었고, 이후 서프라이즈가 인터넷 언론으로서의 모습을 갖춘 이후에는 제3대 편집장이 되었다. 참고로 권순욱 본인은 '자신은 노사모는 아니었지만, 노사모에 대한 강한 부채의식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주의할 점은 이런 활동을 근거로 이 사람의 지지자들이 이 사람만 진짜 친노이며 다른 사람들은 들러리라는 식으로 주장하는데, 저런 활동을 한 사람들은 굉장히 많았다. 노무현 대통령이 괜히 대통령이 되고 퇴임 이후에도 지지세력이 견고하고 많았던 게 아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4]은 단순한 지지자에서 그쳤다면 권순욱은 노무현 대통령과 여러 차례 교류를 주고 받으며 임기 중에는 청와대를, 퇴임 후에는 봉하마을을 자주 드나드는 등 단순 지지자 이상인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처럼 활동한 바 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법무법인 광장에서 대외협력실장으로 근무하였으며, 2007년에는 참여정부의 국정홍보위원을 지냄과 동시에 참여정부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참여정부평가포럼에서 활동하였고, 2008년 노무현의 퇴임 이후 민주주의 2.0 개발에 동참하였고, 청와대 출신 인사가 아닌 사람으로서는 유일하게 노무현 대통령이 창립한 <진보주의연구모임>에서 활동[5] 하였다. 특히 윤태영, 양정철과는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전까지 봉하마을을 왕래하며 노무현과의 인연을 쌓았다.
이후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경제지에서 일하였다.

또한 유시민을 지지하며 그의 선거운동을 돕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범민주진영에 대해 내부총질이라고 보일 수 있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유시민 또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2016년을 전후하여 페이스북 등을 통해 논객 활동을 재개, 2017년 초 팟캐스트 정치신세계 방송을 시작, 2018년 7월까지 정치 팟캐스트 정치신세계의 대표이자 멤버 중 한 명으로 활동하였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친 문재인, 친 더불어민주당 을 표방하는 언론 NewBC를 운영했었다.

2017년에는 "아주 젊잖게 훈장질하는 조국 교수 부류가 아주 역겹다."라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비난했다.

2021년 3월 8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그가 영입한 백브리핑이 활동을 계승했다.

3. 성향

문파들 사이에서는 순수한 친노라는 칭찬을 하지만 친이재명을 중심으로는 대세 편승을 노리는 기회주의자라는 비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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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성향은 순혈주의적인 친 문재인을 자처한다. 민주당 내 비문계 인사에 대해 늘 강하게 비판을 하며, 민주노총, 정의당 등의 진보 세력에 대해서도 상당히 적대적인 입장이다. 사안과 상황에 따라 김광진, 손혜원, 표창원 등 민주당 소속 정치인 또는 김어준, 김용민 등 민주당에 호의적인 편인 논객, 언론인 등과 각을 세우기도 한다. 자신이 싫어하는 민주당 소속 정치인(예: 이재명)이 당내 경선에 출마한 경우, 해당 인물과 경선에서 대결할 상대 후보를 지지하며 밀어주기도 한다. 아울러 민주당 계열 또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역대 대통령인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 대한 깊은 존경 및 지지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스스로를 "좌파 신자유주의자"라고 규정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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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지만 2018년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 김진표를 지지하며 친노좌장인 이해찬을 저격했는데 이 때문에 그를 비판하는 쪽에서는 그가 과거에 쓴 트윗 글들을 발굴해내 순혈주의적인 친 문재인 성향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아예 기회주의 성향이라고 비판할 정도.

외교정책은 기본적으로는 한미동맹을 중시하되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변 강대국과의 긴밀한 우호관계 형성 역시 강조하고, 햇볕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뉴비씨정치신세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나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거나 그에 적대적인 정치인, 언론인을 원색적으로 비판하는데, 그에 대한 많은 비판을 받곤 한다.

본인은 자신의 스탠스를 대놓고 드러내는 대신 그것에 대한 비판 역시 달게 받는다는 입장, 말하자면 나는 너희들을 깔 자유가 있으니 내 말이 고까우면 너희들도 나를 자유롭게, 얼마든지 까라는 것이었다.[8] 권순욱 본인은 공인으로서의 정치인이나 언론인을 비판하는 것이지 일반 시민 내지 특정 정치인 지지자들은 절대로 비난하지 않는다고 여러 번 강조한 바도 있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박사모나 태극기부대도 비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한 맥락에서 일반 시민에 불과한 문재인 지지자들을 문빠라고 싸잡아서 비하하고 조롱하는 언론의 태도를 격렬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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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민주당 성향의 유명 논객에 비해 시장경제 자본주의 체제에 친화적인 입장이다. 때문에 시장경제와 대립하는 진보 세력과 경제정책에 있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문제가 되는 점은 문재인 대통령을 극단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이런 태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장경제 관점과는 정면배치되는 관점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저서나 인터뷰에서 세습재벌체제를 비판한 바 있다.

하지만 그를 옹호하는 쪽에서는, 문재인 대통령도 혁신성장으로 대표되는 친 시장경제주의적인 정책들을 여럿 제시하였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여러 차례 치켜세운 적이 있기 때문에, 딱히 문재인 대통령의 시장경제 관점과 정면배치된다고 보기 힘들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참여정부문재인정부 모두 좌파라고 보기에는 힘들고, 한 쪽에서는 그 두 정권 역시 상당히 친기업적이라고 비판하는 학자들이 많은데, 이러한 관점을 차용하면 권순욱이 시장경제 자본주의 체제에 친화적인 입장이라고 해서 문제될 것은 크게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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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고려대 재학시절 여러 사유를 이유로 수업에 제대로 참석하는 않은 것을 정면으로 비판한적이 있다.[9]

4. 비판과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권순욱/비판과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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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논란 문서를 요약하자면, 이 사람과 이 사람을 따르는 추종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문재인 대통령을 극단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정작 하는 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지지하고 임명한 사람들까지도 공격하고 정치판에서 끌어내려야한다는 주장을 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지지자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홍보하면서 공격 받을 때는 어떤 점이 부당하게 왜곡되었고 이런 점에서 정책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등의 활동을 해야 하는데 정작 열을 올리며 주된 활동을 하는건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 내부 인사들을 공격하는 작업이라는 비판이다.

이런 행동은 일반 국민들이 보기엔 내부 당파싸움 밖에 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자기들 딴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금이라도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은 다 공격하고 파멸시켜야 문 대통령의 입지가 강화된다는 생각인데 이는 민주정당에서 해서는 안될 짓이고 나아가 일반국민들에게 정치혐오증과 정치인들은 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인식을 퍼뜨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를 극단적으로 떨어트리는 효과 밖에 내지 않는다는 점이다.

5. 기타



[1] 부정공파(副正公派) 복형(復亨)계 37세 순(純) 항렬.[2] 이기상(李淇相)의 딸이다.[3] 당시 명동성당 내에는 시민과 대학생이 반반씩 있었고, 향후 투쟁전략을 두고 NL, PD, CA 등 학생운동 계파 간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고 한다.[4] 예를 들어 드루킹으로 불린 '뽀띠'나 서프라이즈의 창립자 서영석, 김동렬 등이 있다.[5] 성경륭, 김병준, 조기숙, 윤태영, 김경수 등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들로 이루어진 진보주의 연구 그룹이었고, 거기에 권순욱이 청와대 출신이 아닌 사람으로서는 유일하게 들어온 것이다. 이 사람에 대한 노무현의 신임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대강은 가늠할 수 있다.[6] https://twitter.com/Next_people/status/1012910516308619264[7] 1992년 대선에 진보 무소속으로 출마한건 백기완이고, 권영길은 1997년 대선에 처음 출마했다. 1992년에 권영길은 언론노조 위원장 겸 사무직 노조연합체였던 업종회의 대표로 수배중이었다. 권순욱의 단순한 착각인지, 아니면 실제로 모르는 건지는 확인되지 않았다.[8] 하지만 정작 팟빵 내의 정치신세계 게시판에서 권순욱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면 매우 신속하게 삭제한다. 이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권순욱/비판과 논란 항목 참조[9] 이런 지적은 웹상에선 몇 번 나왔으나, 워낙에 김연아가 국민영웅인지라 사방에서 포화를 맞고 묻혔다. 사실 이 문제는 김연아 개인보다는 운동선수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한국 대학들의 학사행정의 문제이다.[10] 하지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달 적자가 500만원이라고 밝혔다. 재정적 자립에 성공했다는 말과는 모순된다.[11] 2012년 18대 대선 직후 대다수의 문재인 지지자들이 대선 패배에 따른 멘붕에 빠져 있던 때 파타야로 골프 투어를 신청했던 것 #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해명은 위 논란 문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