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정식 명칭 | 주식회사 뉴스토마토 | ||
영문 명칭 | NEWSTOMATO | ||
모기업 | 토마토그룹 | ||
본사 | 서울시 마포구 양화진4길 32(합정동 379-10) | ||
설립일 | 2018년 1월 3일 | ||
창간일 | 2006년 10월 13일(온라인)([age(2006-10-13)]주년) 2015년 5월 11일(종이신문)([age(2015-05-11)]주년) | ||
상장 여부 | 비상장 기업 | ||
대표자 | 정광섭 | ||
직원 수 | 92명(2024. 6) | ||
기업 규모 | 중소기업 | ||
웹사이트 | 홈페이지 | ||
유튜브 | 링크 | ||
구독자 수 | 65.6만명(2024. 12. 7) | ||
조회 수 | 262,296,301회(2024. 12. 7) | ||
가입일 | 2018년 8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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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스토마토 홈페이지와 신문 창간호 1면에 게시된 사시 |
신문과 인터넷 뉴스, 방송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언론사.
2. 상세
1990년대 ~ 2000년대 닷컴버블이 한창일 때 이토마토[1]가 증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토마토TV를 시작한 것이 시초다. 이토마토는 2006년 인터넷뉴스인 토마토뉴스를 출범시켰으며, 2008년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를 표방하면서 제호를 '뉴스토마토'로 변경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2] 2015년 경제신문인 뉴스토마토를 창간했다. 2018년 신문 사업부문이 기존의 법인으로부터 인적분할되어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대표 겸 발행인은 정광섭이다.원티드인사이트[3] 자료에 의하면, 2024년 9월 기준으로 뉴스토마토 평균 연봉은 약 5,051만원이다. 이는 업계 상위 15%에 해당한다. 올해 입사자의 평균 연봉은 3,434만원이라고 한다. 전체 인원 수는 92명이다. 매출액은 93.2억원이다.
이토마토는 나중에 토마토그룹으로 발전했고, 현재는 뉴스토마토의 모기업이 됐다. 토마토그룹은 유료방송채널인 토마토증권통과 토마토집통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4] 문화예술전문 채널인 아르떼TV도 계열사로 두고 있었으나 2021년 한국경제신문에 매각했으며, 해당 채널은 한경아르떼TV로 바뀌었다. 토마토그룹은 2022년 9월부터 문화예술전문 채널인 토마토클래식[5]을 다시 론칭했다.
3. 성향
경제전문 인터넷뉴스로 출발해 경제신문을 창간했고, 현재는 종합 일간지를 지향하고 있다. 그런데 일반적 경제신문 또는 일간지와 성향이 다소 다른데, 진보 성향의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친기업보다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을 옹호한다. 거의 대부분의 국내 경제신문이 보수우파 논조를 표방하고 친기업적 기사를 쓰는 것과 비교하면, 뉴스토마토의 성향은 국내 언론산업계 내에서 매우 드문 경우라 할 수 있다.뉴스토마토의 이러한 논조와 성향은 이 언론사가 출범할 당시 정치적 상황과 구성원들의 성향에서 기인한다.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정권이 교체된 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검찰 수사를 받다가 사망하자 노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친노 언론인들과 참여정부 인사들이 뉴스토마토에 모여들게됐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한나라당 등에 매우 비판적이었으며, 뉴스토마토는 좌파, 경제민주화, 재벌개혁 성향을 가지게 됐다.
4. 역대 주요 간부
4.1. 대표이사
- 김형식(2006년 ~ 2008년)
- 최성범(2008년 ~ 2010년)
- 정동철(2010년 ~ 2011년)
- 박동석(2011년 ~ 2014년)
- 김형식(2014년 ~ 2019년)
- 정광섭(2019년 ~ )
4.2. 편집국장
- 최성범(2006년 ~ 2008년)
- 박동석(2008년 ~ 2011년)
- 정광섭(2011년 ~ 2019년)
- 이승국(2019년 ~ 2020년)
- 이승형(2020년 ~ 2023년)
- 김기성(2023년 ~ )
5. 역대 제호
2008년 ~ 2011년 | 2011년 ~ 2017년 | 2017년 ~ 현재 |
6. 사옥
사옥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합정역 인근이다. 합정역 7번 출구에서 양화대교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사옥이 나온다. 사옥은 2009년 건립됐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다.[6] 지하 1층엔 토마토TV 방송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소극장 규모의 콘서트홀이 있다. 콘서트홀에서는 종종 클래식 연주회와 가수 콘서트, 강연회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7. 유튜브 채널
<rowcolor=#fff> 코너 | 내용 | 재생목록 링크 |
박지훈의 뉴스인사이다 | 평일 오전 박지훈 변호사가 진행하는 시사뉴스 프로그램[7] | |
이원재의 끝내주는 경제 | 평일 낮 이원재 경제평론가가 진행하는 경제뉴스 프로그램 | |
뉴스리듬 | 뉴스토마토 기자들이 보도한 기사를 소개하는 종합뉴스 프로그램 |
8. 수상 내역
1. 제374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021년 11월)수상작: <국세청 '세정협의회' 비리 추적…50년 만에 '폐지'까지 이끌어내>
수상자: 최병호 기자
2. 제53회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2022년 2월)
수상작: <국세청 '세정협의회' 비리 추적…50년 만에 '폐지'까지 이끌어내>
수상자: 최병호 기자
3. 제408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024년 9월)
수상작: <검찰 '정치‧언론계 3000명' 통신조회>
수상자: 최병호, 안창현, 신태현, 유근윤 기자
4.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2024년 10월)
수상작: <김건희 여사 총선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 연속보도>
수상자: 김진양, 박현광, 한동인, 유지웅 기자
5. 제409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024년 10월)
수상작: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및 명태균 게이트>
수상자: 김진양, 박현광, 한동인, 유지웅 기자
9. 사건 사고
9.1. 천공 한남동 관저 방문 및 국정 개입 의혹 보도
2023년 2월 천공 한남동 관저 방문 및 개입 의혹 논란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단독)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남영신 육참총장 '천공·김용현, 공관 둘러봤다' 말했다"
(단독)부승찬 "천공 공관 방문 사실, 당일 일기로 남겼다"
(단독)천공 최측근 신경애 "바이든 방한 전 허창수 미팅…보고서 만들어 대통령께"
(단독)천공, 태권도협회에도 관여?…호주서 '천공컵 무도대회' 개최
해당 논란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를 용산으로 이전하던 과정에서 천공이 옛 외교부 장관 공관과 육군참모총장 공관 등을 방문했고, 관저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또 2022년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는 것에 맞춰서 천공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8] 회장을 접촉해 '난민 프로젝트' 문건을 전달했으며, 이런 일을 대통령실에 보고하는 식으로 국정에 개입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해당 보도를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며, 기사를 작성한 기자 4명을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대통령실이 현직 기자를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월 29일 경찰은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다녀간 사실이 없다면서 뉴스토마토 기자 4명, 부승찬 전 대한민국 국방부 대변인, 김종대 전 정의당 제20대 국회의원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9.2. KTV 영상 제공 중단과 대통령실 외압 의혹
2023년 5월 2일 KTV는 뉴스토마토에 영상제공 중단을 통보했다.[9] 이에 대해 뉴스토마토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뉴스토마토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계속 비판적 보도를 했고, 방미 성과 '자화자찬'...태영호마저 '찬물' 기사를 쓰면서 KTV의 영상을 활용한 것 때문에 대통령실에서 KTV에 영상제공을 중단하도록 입김을 넣었다는 의혹을 주장했다. 같은 시기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 보도를 해왔던 시사IN과 오마이뉴스도 KTV로부터 영상제공이 중단됐다. # # #그러자 KTV는 5월 8일 정책브리핑 <사실은 이렇습니다>를 통해서 뉴스토마토에 영상제공을 중단한 것은 뉴스토마토가 KTV 영상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이용약관을 위반한 것에 따른 정당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뉴스토마토는 KTV 실무자와의 통화 녹취를 공개하고, KTV의 입장을 반박했다. #
이렇게 윤석열 정부와의 갈등은 점차 커져가다가, 이듬해 명태균과 영부인 김건희가 총선 공천에 개입한 정황을 단독 보도하는것으로 폭발하였고, 곧 명태균 게이트가 화두에 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10. 기타
- 2019년부터 르몽드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콘텐츠 및 인력교류, 공동 행사 주최 등을 하고 있다.# 르몽드코리아는 프랑스 권위지 르몽드[10]의 국제뉴스 월간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발행하는 곳이다.
-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토마토와 협업해 매주 정치권과 사회 현안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해 보도한다.
- 2020년 초 전 사원 임금 15% 삭감을 추진해 논란이 있었다 뉴스토마토 '코로나19 탓' 임금 삭감 추진 논란
[1] 금융·투자 정보 제공과 금융·투자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유사투자자문업 등을 하는 곳이다. 이토마토는 1994년 11월 설립됐다.[2] 토마토TV는 이후 별도의 계열사로 분리됐다.[3] 국민연금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전국 42만개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4] 뉴스토마토와 토마토증권통, 토마토집통은 합정동 토마토그룹 본사 사옥에 같이 있다.[5] 토마토클래식은 2022년 12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학·문화 분야 공익채널로 선정됐다.[6] 사옥 건립 전에는 마포새빛문화숲에 인접한 합정동 건물을 임대해 사용했다.[7] 뉴스인사이다는 2021년 7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초대 진행자는 노영희 변호사다. 박지훈 변호사 2대 진행자로, 2024년 4월 15일부터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8] 2023년 8월 22일 한국경제인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9] 뉴스토마토와 KTV는 2021년 2월 19일 KTV 영상자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10] 르몽드는 프랑스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좌파적 논조의 언론사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