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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6:13:31

이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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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휘장.svg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용인시 정)
제20대
표창원
제21대
이탄희
제22대
이언주
<colbgcolor=#152484><colcolor=#fff>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이탄희
李誕熙 | Lee Tanhi
파일:이탄희 증명사진.png
출생 1978년 11월 3일 ([age(1978-11-03)]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 자연앤데시앙[1]
본관 원주 이씨[2]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 정 지역위원장
정치개혁 2050 공동의장
서명
파일:이탄희 서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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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2484><colcolor=#fff> 가족 부모님[3], 배우자 오지원[4], 슬하 1남 1녀, 반려묘 담이
등록기준지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5]
학력 가락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97 / 학사)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법학 / LL.M.)
병역 육군 육군특수전사령부 대위 만기전역 (군법무관 / 공수 645기)
(2005년 4월 1일 ~ 2008년 3월 31일)
종교 천주교 (세례명: 바오로)
신체 171cm[6]
소속 정당
파일:zsdkl3gasdg.svg
지역구 경기 용인시 정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1
소속 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MBTI ISFP
약력 제44회 사법시험 합격
제34기 사법연수원 수료
수원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법관연수
광주고등법원 판사
제주지방법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제2심의관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파견법관]
법무부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변호사
제21대 국회의원 (경기 용인시 정 / 더불어민주당)
}}}}}}}}}

1. 개요2. 생애3. 어록4. 정치적 견해
4.1. 국회의원 세비 절반으로 삭감4.2. 국회의원 세비 및 선거구 획정 백지위임4.3. 인권 및 노동권 중시
4.3.1. 인권과 다양성 추구4.3.2. 노동환경 개선에 천착
4.4. 대통령제 개혁4.5. 위성정당 방지법 주장
5. 논란 및 비판
5.1. 정치판사 논란
5.1.1. 본인의 설명
5.2. 백운규 전 장관 배임교사 관련 수사심의위원회에 배우자 참여
6. 소속 정당7. 선거 이력8. 여담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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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2022_이탄희의원실_슬로건.jpg
당신 한사람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대한민국판사 출신 정치인. 현직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이다.

2. 생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탄희/생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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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록

정치가 싸움만 하지 경쟁이 없다. 다양성이 유리하다.
2023년 4월 10일 선거제도 개편 방안을 논의한 국회 전원위원회에서의 발언
대통령 영원히 하는 거 아닙니다.
2023년 10월 16일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수사외압 의혹 관련, 신원식 국방부장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 내용
비리 경제인, 꼭 사면 해야됩니까?
2023년 10월 11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 내용
사람 보호하는 게 법치주의
2022년 7월 2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농성 파업사태에서의 정부 대처를 지적하며
이렇게 사면 해줄거면 뭐 하러 재판합니까!
2024년 2월 15일 박성재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질의 내용
한 번 퇴행하면 다시 돌이킬 수 없습니다.
2023년 12월 13일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정치개혁 약속 이행을 주장하며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증오정치의 비극입니다.
2024년 4월 22대 총선 지원유세 중
저의 재선을 정치개혁 성과들과 바꾸는 건 남는 장사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 4월 22대 총선 지원유세 중
판사는 신입니까?
2021년 2월 4일 본회의에서 법관 탄핵소추안 제안설명 발언 중
사람 목숨값 누구나 똑같다.
2021년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 산재신청 기자회견 참석 후 SNS에 남긴 글
양승태가 무죄라면 사법농단은 귀신이 시킨 일인가?
2024년 1월 26일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양승태·박병대·고영한 관련 재판에서 셋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뒤 판결을 비판하며 SNS에 남긴 글 페이스북

4. 정치적 견해

4.1. 국회의원 세비 절반으로 삭감

국회의원 정수 논의가 뜨거워지자 이탄희 의원은 해법으로 국회의원 세비[8]를 가구당 평균소득에 맞춰서 절반으로 줄이자고 주장했다. 2022년 기준 월 평균 1,285만원에 달하는 세비를 가구당 평균소득에 연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비를 반으로 줄이는 약속을 먼저 국민 앞에 해야 국회의원 정수 논의 등도 진정성 있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22대 총선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또한 국회의원 세비를 국민 중위소득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 세비 반값 논의의 본질인 국회의원 정수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뒷북치는 것 아니냔 의견과 함께 언론에서 과도하게 한 위원장을 뛰운다는 네티즌들의 비아냥을 사기도 했다.

4.2. 국회의원 세비 및 선거구 획정 백지위임

국회의원들이 스스로 정해온 지역구 선거구와 세비 획정을 내려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셀프 월급 인상'[9], '지역구 나눠먹기' 등이 정치 불신을 양산하기 때문에 이 권한을 반드시 내려놔야 한다는 것이다. 대신 이를 국민과 전문가들이 두루 참여하는 공론화 기구에 백지위임 하여 정하도록 하자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의원의 지역구나 세비는 국회에서 직접 정하기 때문에 사실상 기존의 국회에서 법을 통해 자신들의 월급을 스스로 정하고, 자신의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쪽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선거제도와 선거구를 획정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선거구를 늦게 획정할수록 현역 의원에게 유리하다는 주장이 많다.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 모델과 같이 국회의원 세비와 선거구 획정을 국민과 전문가에 맡기는 것이 숙의민주주의 안착에 도움이 되고, 국회 또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이탄희 주장이다.

그러나 중우정치가 아니냐는 반론이 제기되기도 한다. 일부에선 신고리 5·6호기 모델로 숙의민주주의가 구현됐다고 하지만, 신고리 원전 공론화를 진행 했던 바로 그 문재인 정부에서 바로 직후에 진행한 '대입 정시와 수시 비율'에 관한 공론화에선 큰 난항이 있었기 때문에 설득력이 크지 않다. 신고리 공론화에서 소기의 결과를 얻었음에도, 대입 공론화에선 오히려 결과도 못얻고 사회적 갈등만 커졌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후엔 공론화를 두번다시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걸 생각하면 공론화로 모든 것이 해결가능하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다.

4.3. 인권 및 노동권 중시

4.3.1. 인권과 다양성 추구

4.3.2. 노동환경 개선에 천착

4.4. 대통령제 개혁

대통령결선투표제, 대통령 선거 출마 연령 제한 폐지 등 대통령제를 선호한다. 실제 23년 1호 법안으로 대통령결선투표제를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행 대통령선거제도를 한탕주의 대통령제로 정의하고 있다. 오직 혐오감정만을 조장하여 상대 후보를 도저히 찍을 수 없게만 만들면 모든 권력을 독과점하는 현행 대통령선거제를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똑같이 우려했던 지점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게 이탄희 의원의 생각이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물론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같은 생각이다.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면 혐오가 아닌 정책대결과 연합 정치가 실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통령 선거는 물론 국회의원 선거까지 대부분의 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한 프랑스는 소선거구제임에도 불구하고 다당제 연합정치가 실현되고 있다.

4.5. 위성정당 방지법 주장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전원위원회 100인 발언 (23.4.10.)

이탄희 의원 전원위원회 발언 전문
[ 전문 펼치기 · 접기 ]
존경하는 동료 시민 여러분!

동료 위원 여러분!

대한민국 정치는 암흑기입니다. 정치 양극화가 세상을 망치고 있습니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나를 대표하는 대표가 사라졌습니다. 국회의원 300명 중에 내 처지를 대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 국민 무대표 상태, 정치 실종의 상태입니다.

지금 국민의 삶이 어떻습니까? 15.9% 고금리에도 50만 원 대출을 줄 서서 받습니다. 전세대출 이자 월 60만 원 내던 사람이 200만 원 내고 있습니다. 주머니에 쓸 돈이 없습니다. 출생률은 세계 꼴찌고 기후위기로 동물은 떼로 죽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은 멸종합니다. 이걸 막을 힘은 정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수천만 명이 1년 내내 일해서 번 돈, 거기서 걷은 세금 600조 어디에 어떻게 쓸지 정하고, 100만이 넘는 공무원들 어디 가서 무슨 일하라 지휘하는 것이 정치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치는 이 큰 힘을 가지고도 국민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하지 않습니다. 반사이익 구조니까요.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거부하면서 '문재인 정부 때는 왜 안 했냐?' 이러면 그만입니다. 노란봉투법, 진짜사장 교섭법 거부할 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반사이익 구조니까요. 상대만 못 찍게 하면 선거 이기니까요. 제 소속 정당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일 굴욕외교 그 참담함을 반복해서 폭로하면 그만인 것이지 더 나아가서 새 시대의 외교 전략, 그 대안을 말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않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쉬운 정치가 없습니다. 남의 말에 조롱하고 반문하고 모욕 주면 끝입니다. 고소․고발하고 체포동의안 보내고 악마화하면 그만입니다. 반사이익 구조니까요.

그래서 대한민국 정치에는 일 잘하기 경쟁이 없습니다. 대안 경쟁이 없습니다. 문제를 방치합니다. 200만 농민, 100만 하청노동자의 생활고는 버리고 갑니다.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래도 선거 이기는 데 지장 없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선거 이기고 나면 뭘 할 수 있습니까? 2008년도에 한나라당이 단독 과반을 했습니다. 민주당이 2020년에 180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각자 4년 동안 뭘 이뤘습니까? 개혁을 했습니까? 독주 프레임에 걸려서 시간만 낭비하지 않았습니까?

혐오는 방향을 가리지 않습니다. 전 정권에 대한 혐오를 기반으로 당선된 대통령이 지금은 가장 큰 혐오의 대상이 돼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지난 15년간 성공한 대통령이 있기는 합니까? 이제까지 수천 명의 국회의원들이 나왔지만 그중에 성공한 국회의원들이 과연 몇이나 됩니까?

국민 여러분!

이것은 절망의 정치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자서전 '운명이다'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1등만 살아남는 소선거구제가 지역구도와 결합해 있는 한 우리 정치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정책 개발보다는 다른 정당과 지도자에 대한 증오를 선동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선거운동 방법이 된다. 모든 정당에서 강경파가 발언권을 장악한다. 국회의원을 대폭 물갈이해도 소용이 없다.'

선거법 개혁은 노무현의 꿈이었습니다. 사람 바꿔서 해결 안 된다, 선거 구조 안 바꾸면 대한민국 정치는 계속 동네 싸움에 불과하다, 이미 20년 전에 답이 다 나온 문제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해결을 못 한 이유는 딱 하나, 양당의 기득권 때문입니다. 탐욕의 위성정당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저부터 반성합니다.

국회가 다음에 하자, 다음에 하자 이렇게 20년을 미루는 동안 이제 증오와 혐오는 지역주의를 넘어서 세대와 성별, 정치 성향 전반으로 번져 버렸습니다. 더는 방치할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소진한 사회적 에너지가 도대체 얼마입니까? 1700만이 넘는 촛불 시민들의 무너진 자부심은 뭘로 보상할 겁니까? 이번에 어떻게든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내고 가야 합니다.

이번 선거법 개혁의 핵심은 정치 다양성 확보에 있습니다. 정치가 싸움만 하지 경쟁이 없습니다. 종의 다양성을 확보해서 경쟁을 되살려야 합니다. 김부겸 정도 되면 대구 출마해도 당선이 되고 유승민 정도 되면 공천 안 주려야 안 줄 수가 없는 선거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호남에서도 유권자들이 직접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선거제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효과만 나는 선거제도라면 어떤 것이라도 찬성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정치 양극화가 해소되고 반사이익 구조가 깨지고 혐오 전쟁이 멈춥니다. 다양성은 강합니다. 다양성은 유리합니다. 다양성을 통해서 한국정치를 멸종에서 구해 주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 더, 선거구를 키워서 큰 정치인을 길러 주십시오. 현행 선거구제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구의원, 군의원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고 제정구 의원이 '나는 빈민을 위해서 국회의원 됐는데 내 일정의 80%는 지역구 행사, 지역구 홍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경조사 정치 비아냥 들으면서 1분 축사하려고 열 군데씩 뜁니다.

선거구가 커져야 의정활동 단위도 커지고 생각의 크기도 커집니다. 돈 드는 선거운동 방식은 바꾸면 됩니다. 유세차, 현수막 다 같이 없애고 TV토론 더 합시다. 권역비례든 대선거구든 이름은 뭐라 붙여도 상관없습니다. 선거구를 키워서 나라를 이끌 수 있는 실력 있는 정치인들을 키워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여기 계신 동료 위원들도, 저 자신도 우리 마음속에 한때 품었던 초심의 좋은 정치인을 되살려서 후회 없이 마지막까지 일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쉬운 정치의 유혹에 넘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마지막 그날까지 초심대로 정치하고 싶습니다.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5. 논란 및 비판

5.1. 정치판사 논란

2019년 10월 이탄희 변호사가 조국 법무부장관의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 참여하자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공익제보위원장이었던 신평 교수는 "그런 쪽을 겨냥하고 살았던 게 아닌가 싶을 만큼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신평 교수의 인터뷰

이후 이탄희가 결국 총선에 출마하자 진중권 교수는 "정권 애완견"이라고 부르며 공익제보와 의원 자리를 엿바꿨다는 비판을 했다. 진중권 교수의 인터뷰 그러면서 "하긴 이런 분이야말로 출세주의와 기회주의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카드인지도 모른다"며 "이탄희 판사 같은 이들을 '법복정치인'이라고 부른다"고 비판했다. 법조계에서도 비판이 있었다. 전현직 판사들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이 변호사의 역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각종 폭로가 정계 입문을 위한 시도였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법조계에선 전부터 이 변호사가 비례 혹은 안정된 지역구를 두고 저울질 중이란 소문이 돌았다. 법원을 정치판으로 만들더니 이렇게 제 갈 길을 찾아가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비판했다.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규탄했던 정욱도 부장판사는 실명으로 "법복을 벗자 드러난 몸이 정치인인 이상 그 직전까지는 정치인이 아니었다고 아무리 주장하신들 믿어줄 사람이 없다"며 이탄희 변호사의 순수성을 믿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 법조계의 비판에 이탄희 변호사는 해명했지만 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이연진 판사는 이탄희 변호사가 거짓말을 했다고 반박하면서 "법복을 들고 다니며 정치를 하려고 하는 모습은 법원과 법관의 정치적 중립성을 송두리째 흔든다"고 비판했다. #

2023년 3월 28일,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에게 '총선 출마 예정인 검사가 몇 명이냐?'라고 묻더니 '판검사들은 본인이 맡고 있던 재판의 공정성, 그 외관을 보호하기 위해 냉각기를 갖고 출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한동훈은 '의원님도 판사 하다가 와서 잘 아실 것'이라며 이탄희의 자가당착을 꼬집었다.

5.1.1. 본인의 설명

이에 대해 이탄희 변호사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예상했다. 우려를 경청해 잘 듣고 있고, 마음에 새길 부분은 새길 것이다. 다만, 저는 제 이야기를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제가 처음 사표를 낸 것은 2017년 2월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기 이전이다. 당시 옆방 판사는 절 찾아와 '형, 정말 구속될지도 몰라' 하며 걱정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그렇게들 생각을 할 정도의 상황이었다. 그 이후로는 탄핵으로 정권이 바뀌고, 대법원장이 교체되고, 제가 들었던 판사 뒷조사 및 판사 모임 와해 결정을 넘어서는 '재판 거래'라는 더 큰 이슈가 드러났다. 그러면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까지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워낙 시간이 많이 소요됐고 저도 판사로서 수명이 다했다는 생각에 상실감 속에서 법원을 나와야 했던 상황이 벌어졌다.

공익변호사라는 제 20대 때의 원래 꿈을 찾아서 다시 한번 활동을 해보려고 결심했다. 이후 사법 개혁은 잘 될 줄 알았는데 사실상 실종상태가 됐고, 국회의 역할을 강조한 제게도 책임이 돌아와 여기까지 오게 됐다. 지난 3년의 과정이 제게는 아주 길고 거친 과정이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법관 정치화 논란에 대한) 답을 갈음하는 게 좋겠다. 기본적으로 저에겐 계획을 세워서 뭔가가 되는 삶이라는 것은 이제 끝난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한다.

29세에 판사가 된 것도 어린 나이에는 크게 된 것이고, 39세에 행정처 심의관이 될 것도 초과 달성된 셈이었다. 그 이후로 벌어진 3년의 과정은 그냥 제게 주어지는 책임, 그 상황에서 필요한 일을 그냥 하는 삶이었다. 되는 삶이 아니라 하는 삶만 남은 게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그때 그때 과업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며 사법 농단에 비판적 목소리를 냈던 판사들이 정치를 하는 것, 특히 여당에서 하는 것이 많은 우려에 대해 답했다.
#
이탄희 "정치판사 논란, 사실관계 다르다"

5.2. 백운규 전 장관 배임교사 관련 수사심의위원회에 배우자 참여

백운규 전 산업통산자원부장관의 배임교사 관련 수사심의위원회에 이탄희 의원의 배우자인 오지원 변호사가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여 찬반투표를 하여 불기소로 의결된 것과 관련하여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1#2

오지원 변호사는 당시의 여당 국회의원인 이탄희의 배우자일 뿐 아니라 당시의 야당 유력 대권 주자였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에 관련해서도 '대선후보 아내 룸싸롱까지 검증해야 하나... 더럽다'라는 식의 반응을 보일 정도로 편향된 시각을 보인 적이 있어서 수사팀에서는 오지원 변호사에 대해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다.'라고 기피신청을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조선일보가 보도한 오 변호사의 페이스북 글 원문에는 더럽다는 표현은 없다. 글 원문에는 “인터넷 검색을 하다 쥴리라는 단어가 계속 떠서 뭔가 찾아봤는데 내 눈귀가 더렵혀진 느낌” “의혹에도 수준이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일하고 죽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지저분한 이야기까지 검증할 사회적 시간도 에너지도 아깝다”며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건 왜 늘 우리들 몫이어야 하나”이다. 당시 오지원 변호사는 본인이 17년차 변호사이자 판사 출신으로 남편과 무관한 독자적인 전문성과 경력을 가지고 있고 위원회 측으로부터 본건의 심의위원으로 추첨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참여한 것일 뿐인데 수사팀에서 기피신청을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다수결로 결국 기피신청이 기각되어 심의에 참여하였다. 그 심의에서 실제 다수 위원들이 불기소 의견을 냈고 전원 일치로 수사 중단을 의결한 바 있다. 따라서 위 공정성 논란은 원전 수사의 정당성을 확보하여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겨냥한 수사를 진행시키려는 측의 무리한 주장이라는 의견도 많다.

6. 소속 정당

<rowcolor=#fff> 소속 기간 비고

파일:zsdkl3gasdg.svg
2020 - 현재 정계 입문

7.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 정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79,794 (53.46%) 당선 (1위) 초선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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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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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탄희 특전사.jpg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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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을 고양 병 고양 정
한준호 홍정민 이용우 이소영
구리
윤호중 조응천 김한정 김용민
오산 시흥 갑 시흥 을 군포
안민석 문정복 조정식 이학영
하남 용인 갑 용인 을 용인 병
최종윤 공석 김민기 정춘숙
용인 정 파주 갑 파주 을 이천
이탄희 윤후덕 박정 송석준
안성 김포 갑 김포 을 화성 갑
김학용 김주영 박상혁 송옥주
화성 을 화성 병 광주 갑 광주 을
이원욱 권칠승 소병훈 공석
양주
정성호 최춘식 공석
* 안성 이규민 당선무효 (2021.9.30.)
* 성남 분당 갑 김은혜 사퇴 (2022.4.29.)
*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무효 (2023.5.18.)
* 용인 갑 정찬민 의원직 상실 (2023.8.18.)
* 광주 을 임종성 의원직 상실 (20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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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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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가 근처에서 사는 걸로 보인다. 본인 SNS에도 종종 장모님과 장을 보는 모습을 업로드하고, 실제로 마트에서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신고 추레한 모습으로 동네 마트에서 장을 봤다는 목격담이 지역 커뮤니티에 올라오곤 한다.#[2] 병사공파(兵使公派) 33세.[3] 아버지 이효익은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회계학 전공)이다.[4] 아내는 사법연수원 동기(34기)이고 판사 출신이다. 현재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가습제살균제 사건과 세월호 참사 진상을 밝히고, 피해자 지원, 안전한 사회 건설하기 위해 설립된 독립 국가기구이다.[5] 아버지의 고향이다.[6] # 사진을 보면 173cm의 김종민 의원보단 좀 작고, 168cm인 홍영표 의원보단 좀 크다.[파견법관] [8] 쉽게 말해 우리가 받는 월급이라고 보면 된다.[9] 미국은 수정헌법 27조에 이를 금지하는 조항을 박아넣었다. 다만 이 조항은 1992년에 가서야 비준되었다.[10] 이 과정에서 병립형 비례제를 원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의 비난도 많이 들었는데, 당장 이탄희 의원의 SNS나 관련 인터뷰 영상만 봐도 민주당 지지층의 비난 댓글이 가득할 정도다.[11] 21대 국회에서 위성정당 방지법으로 발의된 두가지 대표적인 법안이 바로 정의당 심상정 의원안과 이탄희 의원안이다.[12] 이전에는 INFJ이다[13] 5대 개혁론자 중에 더불어민주당에서 검찰개혁론자는 김용민 의원이고 언론개혁은 한준호, 정필모, 김의겸 의원 등이고 다른 사법 개혁론자는 이수진 박주민 의원, 경찰개혁은 황운하 의원와 임호선 의원, 국정원 개혁은 김병기 의원 등이다.[14] 편의점 음식을 엄청 좋아하고 최애의 음료는 커피우유이다[15] 반대로 장신은같은 당 한준호 의원과 김홍걸 의원이다.[16] 같은당한준호허영하고곽상언, 김용민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