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04:39

민주언론시민연합

파일:민언련 로고.png
민주언론시민연합
民主言論市民連合
Coalition for Democratic Media
<colbgcolor=#003B95><colcolor=#fff> 약칭 민언련(한), CCDM(영)
창립 1984년 12월 19일
대표 신태섭, 김수정[1]
위치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2-15, 2층
(청운효자동 19-46)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역사3. 활동4. 논란 및 비판5. 인물

[clearfix]

1. 개요

언론권력을 견제·감시하는 언론시민단체
민언련 홈페이지 소개#
<민언련에서 하는 일>

* 언론 공공성 회복
* 언론운동 기반 재구축
* 언론민주주의 실현
* 시민 스스로 만드는 민주언론
* 회원과 함께하는 시민단체
민언련 홈페이지 주요 활동#

1984년 12월 19일 창립된 해직 기자들의 단체인 민주언론운동협의회를 모체로 하는 진보성향의 언론 비평 시민단체이다. 약자는 '민언련'.

1980년대 월간지 지를 발간한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1986년 9월 6일 보도지침 폭로 사건을 주도하여 전두환 정부언론탄압에 대항한 바 있다. 기사 아카이브.

현재는 진보성향으로 분류되며,#, 보수언론들은 이 단체를 친민주당 단체로 여기고 있다.## 다만 본질은 언론단체이기 때문에 언론중재법 개정안 등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 역사

1974년 동아투위 사태 이후의 해직 언론인들과 1980년 전두환 신군부언론통폐합으로 인한 해직 기자들이 1984년 12월 19일서울 장충동베네딕토회 수도원 피정의 집에 모여 민언련의 모태가 되는 민주언론운동협의회를 창립했다.

제5공화국 시기 재야의 진보적 언론 창구로써의 역할을 하였으며, 6월 항쟁 이후 1988년 5월 15일 한겨레 창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2024년 4월 신태섭, 김수정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3. 활동

'민언련 신문방송 모니터 보고서'를 통해 한국 신문들의 ABC협회 유료부수조작 사건에 정작 언론들 자신은 보도를 하지 않고 침묵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

2020 도쿄 올림픽 중계과정에서 문제를 일으킨 MBC에 대해 '참사라는 표현도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언론사의 낮은 윤리의식으로 인해 강력 전과자가 손쉽게 언론사 기자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

KBS 기자 및 앵커들이 정치권으로 직행하는 일이 잦아지자, KBS에 '폴리널리스트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기사의 기자는 '일요 뉴스타임' 진행자로, 윤석열 후보의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e-시민과언론이라는 웹진을 발간하고 있다.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인 김서중 前 민언련 대표는 한 언론 토론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치적 독립성에 문제가 있고, 차기 정부에서 법률상 독립기관으로 통합 미디어 기구를 만들어야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이 통합기구 산하로 보내거나 민간기구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4. 논란 및 비판

5. 인물





[1] 공동대표.[2] 전반적으로 급진개혁/강경진보 성향으로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파병, 아파트분양 원가 공개철회 등을 강도높게 비판하는 매체였다.[3] 과거 PD그룹 출신들이 결집한 좌파 사회운동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