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8:29:01

그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그네(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20deg, #fff 5%, #000 5%, #000 10%, #fff 10%, #fff 12%, #000 12%, #000 17%, #fff 17%, #fff 19%, #000 19%, #000 24%, #fff 24%, #fff 76%, #cd313a 76%, #cd313a 87%, #0047a0 87%)" [[대한민국|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강강술래 · 거북놀이 · 격구 · 고누 · 고싸움 · 골패 · 공기놀이 · 관등놀이 · 군사놀이 · 그네 · 까막잡기
낙화놀이 · 남생이놀이 · 남승도 · 낫치기 · 널뛰기 · 놋다리밟기
다리밟기 · 단풍놀이 · 달집태우기 · 대문놀이 · 딱지치기 · 뚜럼놀이
ㅁ~ㅂ 문지기 · 바둑 · 방실놀이 · 뱃놀이 · 비석치기
사방치기 · 상여놀이 · 석전 · 설경놀이 · 성불도 · 소싸움 · 소먹이놀이 · 술래잡기 · 수건돌리기 · 숨바꼭질 · 승경도 · 씨름 · 쌍륙
얼음땡 · 여행도 · 연날리기 · 용마놀이 · 용호놀이 · 육박 · 윷놀이
자치기 · 장기 · 전쟁놀이 · 제기차기 · 조조잡기놀이 · 주령구 · 줄다리기 · 줄타기 · 쥐불놀이 · 진놀이
차전놀이 · 초중종놀이 · 축국 · 춘향이놀이 · 칠교놀이
ㅌ~ㅎ 탁족놀이 · 탈놀이 · 투전 · 투호 · 팽이치기 · 풍등놀이 · 활쏘기 · 화류놀이 · 화전놀이 }}}}}}}}}

파일:attachment/그네/그네.png
쇠사슬로 연결된 그네

1. 개요2. 타는 방법3. 가속 방법4. 전통 그네5. 주의사항6. 기타7. 타이어그네8. 관련 문서

1. 개요

Swing

놀이터에 배치되어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 고정된 가로대[1] 밑으로 두 개의 끈을 설치하고, 그 끝에 사람이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단 놀이 기구다. 그 위에 올라서거나 앉아서 전후로 움직이거나, 밀어주면 단진자 운동을 시작한다. 한자로는 반선희(半仙戲), 추천(鞦韆)이라고 한다.

그넷줄 맨 아래에 걸쳐 있는 두 발을 디디거나 앉을 수 있게 만든 물건을 정확히는 '밑싣개'라고 하는데, 이는 표준어이고 지방마다 각기 다른 사투리가 있다. 군두발·발받이·지버배끼·지데기·근네찌개(강원), 꼉지·꼉지개·깽지(평북), 밑징개·앉을개(충남) 등.

중세 한국어에서는 '글위'라는 어형으로 나타난다. 이 단어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발을) 구르다'라는 동사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그나마 높다고 한다.

그네의 원리는 각운동량 보존과 역학적 에너지 보존에서 비롯된다. 사람의 상하운동이 그네의 진자운동으로 변환되는 것이 핵심이며, 매개하는 힘은 중력이다. 그네의 구조를 보고 외력이 작용하지 않아 에너지를 늘릴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중력이 외력이므로 사람의 힘으로 그네에 에너지를 부여할 수 있는 꼼수가 존재한다.

2. 타는 방법

타는 방법은 다양하다.

3. 가속 방법

다른 사람이 뒤에서 밀어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네를 앉은 상태로 발을 땅에 대고 뒤로 끝까지 갔다가 몇번 왔다갔다 하면 앉은 사람의 무게 때문에 금새 멈추게 된다.
혼자서 그네를 멈추지 않고 타기 위해서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1. 앞서 언급한 것처럼 땅에 발을 대고 그네를 끝까지 뒤로 끌고간다.

2. 땅에서 발을 뗀 후 그네가 올라가는 타이밍에 맞춰 하늘로 힘껏 발을 찬다.

3. 최고점을 찍고 다시 뒤로 내려갈 때는 무릎을 접어 준다.

4. 앞으로 올라갈 때는 2번을, 다시 뒤로 내려갈 때는 3번을 계속 반복해준다.

처음에는 타이밍 잡기가 까다롭지만 숙달되면 어렵지 않게 혼자서 탈 수 있다.

4. 전통 그네

파일:attachment/그네/그네.jpg
조선시대 그네 삽화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들의 전통놀이로 애용되었기 때문에 춘향전에도 등장하여 이몽룡의 혼을 쏙 빼놓는다. 그네와 함께 나부끼는 치맛자락과 댕기머리가 차밍 포인트인 듯. 이것을 재연한 그네들은 대부분 놀이터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파일:external/blogimg.ohmynews.com/1173059949.jpg <img src="http://cfile209.uf.daum.net/image/1526ED384FE7E7BA09F7ED" width=330
출처1, 출처2
잘 타는 사람들은 정말 90도 가까이 올라가게 타는 것을 볼 수 있다.

5. 주의사항

앞뒤로 계속 반동을 주다보면 한바퀴 회전할 것 같기도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90도 지점이 한계다. 이는 일반적인 쇠사슬 그네의 경우이고, 줄이 봉으로 된 그네는 회전이 가능하다. 쇠사슬 그네도 마찬가지이지만 봉 그네로 올라가다가 실패해서 떨어질 경우 그 높이는 더더욱 높기 때문에 위험하다.

탈 동안에도 느껴지는 바람이나 속도감, 높이의 변화 같은 것이 다른 놀이기구에 비해 상당히 재밌어서 어린 아이들의 인지도가 제일 큰 놀이기구이기도 하다. 선호도도 높아서 그네가 한 두개 있는 놀이터는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놀이기구이기도 해서, 요즘의 그네 주변에는 거의 다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울타리도 되레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네에서 탄력을 받고 그 힘으로 앞으로 공중으로 뛰쳐나가는 놀이 비스무리한 것이 있는데, 그 놀이를 하는데 앞에 울타리가 있으면 울타리에 몸이나 머리가 부딪혀서 위험할 수도 있다.

6. 기타

7. 타이어그네

폐타이어로 만든 그네인데, 매체에서는 원숭이가 주로 탄다는 묘사가 많다.

8. 관련 문서


[1] 큰 나무의 가지나, 두 기둥 등.[2] 시험을 망쳤다든지, 혼날 잘못을 했다든지, 부모가 폭력적이라든지, 맞벌이 부모거나 고아라 집에 가봤자 아무도 없다든지 등의 이유.[3] 하지만 이를 역이용해서 웃음을 주는 서커스단이 있다. 동춘서커스에서는 팔푼이라는 덜 떨어진 광대를 중간중간 투입시켜 개그 캐릭터로 활용하는데 공중그네 묘기 때는 괜히 나섰다가 바지가 벗겨지고 그물로 떨어지는 슬랩스틱을 선보였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