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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m. dd.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그레모리 Gremory | |
| | |
| 배우: 김아영 | |
| 나이 | 불명 |
| 주소 | 불명 |
| 직업 | 거짓지옥 재판관[1] |
| 소속 | 지옥 |
| 육체 | 이아롱 |
| 선임 | 바엘, 유스티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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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아영.2. 작중 행적
원래 몸 주인의 경우 그레모리가 찾아냈을 땐 자살한 상태였는데, 알고 보니 부모 없이 고아로서 보육원에서 살다 나이 제한에 걸리자 밖에 나와 독립하다가 보육원 친구 출신 사기꾼들에게 사기당해서 삶을 비관해 자살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레모리가 이아롱의 육체로 야구 배트를 들고 참교육을 한 덕분에 돈은 전부 다 돌려받았다고. 어찌보면 그레모리가 이아롱의 복수를 대신 해준 셈.
6화에서 그녀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실 그녀의 진짜 임무는 의정부에서 사탄의 흔적을 탐색하는 게 아니라 베나토[2][3], 즉 악마가 임무 수행 도중 인간의 감정을 느끼거나 사랑에 빠지면 그 즉시 제거하는 일종의 비밀 요원였던 것.[4]
9회 선공개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발라크를 목격하고 곧이어 그가 몰래 교회에 다니고 있음을 알게 되자 그를 갈군다. 그리고 발라크에게 유스티티아가 눈물을 흘렸는지 보고하지 않고 있는 발라크에게 화를 내고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발라크에게 자신이 베나토임을 밝힌다.
3. 여담
- 계급은 지옥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바엘과 유스티티아보다는 낮지만 발라크보다는 높은지 두 사람에게 존재하는 것과 달리 발라크에게는 하대한다.
[1] 실제로는 베나토이기때문에 위장직업이다.[2] 'vēnātor'. 사냥꾼을 뜻하는 라틴어이다. 즉 '악마를 사냥하는 존재'. 손목에 베나토를 뜻하는 표식이 있으며, 평소에는 시계와 옷소매로 가리고 있다.[3] 그레모리가 고윤성에게 정체를 드러낼 때의 발언을 보면 의정부를 담당하는 악마는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의정부를 담당하는 '진짜 그레모리'가 따로 있고, 베나토는 그레모리를 사칭하는 다른 존재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전승에서 솔로몬의 72악마인 그레모리는 '보물탐색'이 특기이며 의학에 조예가 깊고 여성이 사랑에 빠지게 하는, 소환자에게 우호적인 악마로 묘사되기 때문.[4] 강빛나의 영혼이 지옥에서 도망쳤다는 말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강빛나의 영혼이 지상으로 돌아왔다면 육체를 되찾으려 하거나 생전의 지인들과 접촉을 시도했을텐데 여태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게다가 작중에서 보이는 묘사를 보면 평범한 인간의 영혼이 탈출할 수 있을 만큼 지옥의 보안이 허술하지도 않고, 악마들의 신체능력 역시 압도적이다. 유스티티아만 해도 문정준, 배자영, 양승빈이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구타당했고, 심지어 그레모리는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거짓지옥에 있었다. 사탄도 반란에 실패한 뒤 부하들을 버리고 홀몸으로 도망쳤을 만큼 지옥의 무력은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