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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7-21 14:00:05

그로우랜서 Ⅲ

그로우랜서 시리즈
그로우랜서 Ⅱ 그로우랜서 Ⅲ 그로우랜서 Ⅳ
파일:Growlanser_Ⅲ.jpg

グローランサーIII(GROW LANSERIII -The dual darkness-)

1. 소개2. 등장인물
2.1. 파티 멤버2.2. 기시로니아 연합2.3. 셸팡그리프 제국2.4. 아그레시벨 왕국2.5. 시온일족2.6.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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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01년 12월 6일 아틀라스에서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발매한 그로우랜서 시리즈의 3번째 작품. 국내에서도 2004년 캔디소프트에서 자막한글화로 정발되었다.

전편 그대로 '논스톱 드라마틱 RPG'를 표방하며 캐릭터디자인은 우루시하라 사토시. 전작 그로우랜서의 1,000년전의 시점에서 '죽음의 세계'라고 불리던 인류의 고향이 바로 3편의 무대가 된다.

그로우랜서 2의 이벤트포인트 시스템이 폐지되어 1편과 같이 게임필드상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복귀되었고, 처음으로 월드맵의 개념이 등장했다. 지하감옥이나 동굴같은 미궁 종류의 던전은 랜덤으로 생성되어 들어갈 때마다 구조가 바뀌며 월드맵쪽의 전투는 일반적인 엔카운트 형식. 링웨폰과 정력석 장착에 의한 전투 방식도 전작과 똑같다.

3편의 주인공 슬레인은 1편의 카마인과 마찬가지로 직접 말하는 대사가 없기 때문에 대변인격으로 1편의 티피와 같은 역할인 어둠의 요정 라미가 파트너로 등장한다.

휴가 시스템은 이벤트 전투나 사건 해결 직후에 아파트에서 동료들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의 성격이 바뀌고 나중의 선택지에도 영향을 주는 시스템도 여기서 처음 채용되었다.

작품의 시간대는 1,2의 후가 아닌 1의 과거로 일종의 프리퀄의 성격을 지닌다. 1에서 언급되던 멸망직전의 세계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프롤로그는 시리즈내에서도 최악을 넘어선 극악으로 어두운 편이며, 굶어죽은 시체로 가득한 던전이나 버림받고 폐허만 남겨진 마을 등등 세기말에 가까운 묘사가 많이 나온다.

한글판의 경우는 번역에 문제가 많은데, 일단 여러 사람이 각자 자기 분량만 맡고 협조도 안한건지 슬레인의 선택지 말투가 마구 바뀌는 경우가 있다. 거기다 어머니가 자기 딸을 아가씨라고 하질 않나 소울이란 몬스터 이름을 중간에 영혼이라고 하질 않나 1대목 2대목식의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직역해놓는 등 실수가 쏟아져나온다.

2. 등장인물

2.1. 파티 멤버

2.2. 기시로니아 연합

2.3. 셸팡그리프 제국

2.4. 아그레시벨 왕국

2.5. 시온일족

2.6. 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