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기능사의 둘러보기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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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기능사 金型技能士 Craftsman Metal Mold | |
중분류 | 167. 금형ㆍ공작기계 |
관련부처 | 산업통상자원부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
1. 개요
금형이 응용되는 산업의 분야가 넓어짐에 따라 관련업무가 더욱 복잡, 정밀, 광범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전문화된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자격을 제정하였다.1회, 2회, 의무검정, 4회 실시되고 있다.
2. 응시자 수 및 합격률
- 필기
연도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2023년 | 261 | 44 | 16.9% |
2022년 | 377 | 117 | 31% |
2021년 | 455 | 182 | 40% |
2020년 | 387 | 142 | 36.7% |
2019년 | 415 | 129 | 31.1% |
- 실기
연도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2023년 | 385 | 332 | 86.2% |
2022년 | 680 | 598 | 87.9% |
2021년 | 966 | 876 | 90.7% |
2020년 | 1132 | 1020 | 90.1% |
2019년 | 1247 | 1077 | 86.4% |
해가 갈수록 응시자와 합격률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실기는 2022년 이후로 완전히 인기가 식어버렸다.
3. 필기
총 60문제 중 36개 이상 (60점) 이면 합격이다.기계 분야에서 마이너한 자격증이다보니, 필기 > 실기로 이어지는 방법보단, 특성화고등학교 , 마이스터고등학교 등에서 보는 의무검정으로 실기를 바로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금형기능사를 잘 보지 않는 이유가 금형 자체가 마이너한 분야기도 하지만[1] 결정적으로 필기 이론서가 시중에 없다.
4. 실기
1작업 범용밀링 3시간 20분[2], 2작업 금형분해조립 1시간[3], 총 4시간 20분이 주어진다.범용밀링 작업은 먼저 바이스를 0.02mm 이하의 오차로 수평을 맞추고 나면 그 수평을 맞춘 바이스로 공작물을 가공한다. 총 2개의 공작물이 주어지며 고정판과 고정편 2개를 절삭하여[4] 탭 나사를 끼워 조립이 된 후 사상 작업을 통해 절삭흔적을 말끔히 없애야 한다.
금형분해조립작업은 분해와 조립 각각 30분씩 주어진다.
2개의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 작업을 한 장소에 구비하고 있는 시험장은 많지 않으니 1작업을 끝낸 후 2작업을 하러 내려가거나, 절반은 1작업, 절반은 2작업을 하는 시험장도 존재한다.
4.1. 바이스 장착 작업
4.2. 범용밀링 작업
지급된 도면을 참고하여 범용밀링 작업을 하여야한다. 공작물은 총 2개가 지급되는데, 고정편을 고정시킬 '고정판' 용 공작물과 고정판 안에 고정시킬 '고정편' 이 그 공작물이다. 서로 조립이 안될시 오작으로 실격이니 치수를 정확히 맞출 필요가 있다.- 고정판: 먼저 지급된 고정판에 모따기를 진행한다. 그 후 도면을 참조하여 하이트게이지로 고정편이 들어갈 자리 부분과 도피홀 부분, 그리고 드릴 및 카운터보어 작업을 할 부분이 겹치도록 금긋기를 진행한다. 그 후 도면에 주어진 드릴의 치수대로 관통 작업 및 도피홀 작업을 한 후, 뒤집어서 카운터보어 및 모따기 작업을 진행한다. 다시 뒤집어서 엔드밀로 고정편이 들어갈 자리 부분을 홈 가공을 하면 고정판 작업은 끝이 난다.
- 고정편: 먼저 지급된 고정편에 페이스커팅 작업으로 도면에 주어진 치수를 맞춘 다음 모따기를 진행한다. 그 후 도면을 참조하여 엔드밀 및 드릴링[5]할 부분에 가로세로 금긋기를 진행하고, 도면에 나온 치수대로 드릴링 및 태핑을 한 후, 태핑을 한 그 반댓면에 엔드밀 절삭 작업을 진행한다. 그 후, 사상작업(즉 사포질 노가다)을 통해 가공흔적을 말끔히 없애고 고정편 안에 고정편을 넣은 후, 탭나사를 넣어 조립이 되면 고정편 작업은 끝이다.
4.3. 금형분해조립작업
지급된 조립된 금형을 가지고 분해 후 다시 조립하는 작업이다.5. 실격 사유
1. 수험자가 시험 도중 중도 포기선언2. 실기 과정 중 하나라도 불참
3. 제한 시간 내 작품 미제출
4. 금형제작 / 금형분해조립작업 중 하나라도 0점 존재
5. 바이스 장착 중 범용밀링 테이블에 바이스 미체결
6. 바이스 고정 너트나 볼트 체결력이 20kgfㆍm 이하
7. 바이스의 X축 오차 0.05mm 초과
8. 기계 조작 미숙으로 가공 불가능 또는 기계 파손 위험으로 인한 감독위원 실격 여부 판단
9. 지급 재료 이외의 재료 사용
10. 날인 누락 재료 사용
11. 주어진 도면과 상이하게 가공되거나 ± 2 mm 이상 절삭
12. 과다 절삭 깊이로 작품 파손
13. 주어진 도면 형상과 상이한 가공
14. 분해, 조립 불가능
6. 취득 후
CNC 기계 및 금형 관련 업체에 취업할 때 도움이 된다. 이 자격증이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가지고 있지 않은 자격증이다 보니, 대우를 더 해주기도 한다는 소문이 있다.문제는 이쪽 업계가 워낙 열악하고, 인력난도 심하고, 경쟁 업체는 또 많아서 보수도 짜다는 것이다. 금형집이 보통 대구에 많이 있는데 알다시피 대구는 제조업 연봉이 짜기로 유명한 곳이다. 때문에 금형업에 취직하거나 금형기능사를 취득하려면 그 전에 고민을 좀 해보는 것이 좋다. 설령 금형집 입사한다 해도 금형기능사 없이 입사가 가능하다.
7. 유사 종목
-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기계가공조립기능사: 범용밀링가공이 공통점이다.
[1] 4년제 기계공학과 학생들도 금형설계를 아예 수강하지 않거나 심지어는 금형설계 과목 자체가 폐지된 경우도 많다. 게다가 이들은 금형 자격증을 따도 기사를 따지, 금형기능사를 볼 이유가 없다.[2] 바이스 수평 맞춤 20분, 가공 3시간[3] 분해 30분, 조립 30분[4] 이 과정에서 범용밀링, 드릴링(태핑, 카운터보어)이 포함된다.[5] 드릴링 중에서도 태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