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의 둘러보기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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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電算應用建築製圖技能士 Craftsman Computer Aided Architectural Drawing | |
관련부처 | 고용노동부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
1. 개요
건축설계에 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도면작성 기능인력의 양성을 위해 마련된 건축계획 전문분야의 기능사급 국가기술자격이다. 기능직으로서 제도에 중점을 둔 만큼 직접적인 상위자격이 없다.[1] 기능사시험 중에서도 기계제도와 더불어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일부 건축토목과가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건축캐드기능사' 라고도 부른다.건축설계 내용을 시공자 등 건축관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CAD 및 컴퓨터그래픽 작업으로 시각화(도면 등)하는 역량을 평가한다. 캐드 프로그램은 건축관련 기업체에서 대부분 활용하므로 기능사 자격 중에서도 취업률이 상당히 높은 자격증에 속한다. 같은 건축분야 기능사인 실내건축기능사 수험생들이 함께 응시한다.
관계법령상 같은 건축계획 전문분야 상위자격으로 건축사, 건축기사, 건축산업기사가 있으나 전산응용제도기능사는 건축공학, 계획보다는 도면작성 자체에 초점을 두어 성격이 다르다.[2]
건설기술인 기준상 4년제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기능사 자격이 있는경우 경력에 관계없이 즉시 초급기술인이 될 수 있다. 다른 국가자격시험과 마찬가지로 연 4회의 정기시험, 의무검정이 시행된다.
이름에 '캐드'가 직접 들어가는 전자캐드기능사는 착각하기 쉽지만 전혀 관련없는 별개의 자격으로, ORCAD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PCB 도면 작성 능력을 평가한다. AutoCAD를 활용한 건축 도면 작성능력을 평가하는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와는 담당 분야가 완전히 다르다.
2. 필기
1과목 건축계획 및 제도, 2과목 건축구조, 3과목 건축재료 총 3파트로 나뉘어 출제된다. 건축제도 분야를 묻기에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자격시험을 준비할 때 전공자가 아니라면 생소한 내용들이 많으므로 어려울 수 있다. 최근에는 합격률이 60%대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2010년대에는 40~50%대였는데 좀 올라왔다.연도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2023년 | 14857 | 9500 | 63.9% |
2022년 | 12641 | 8062 | 63.8% |
2021년 | 14634 | 9470 | 64.7% |
2020년 | 11758 | 7750 | 65.9% |
2019년 | 13787 | 8273 | 60% |
3. 실기
4시간 동안 응시한다. AutoCAD를 사용해 제시된 평면도[3]와 기타 구조적 조건을 토대로 단면 상세도[4], 입면도를 작성하고 이를 A3용지에 출력하여 점수를 매긴다. 오토캐드를 다룰 수 없으면 실기시험 자체가 진행이 안된다.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와 다르게 검정 시 개인 노트북을 지참할 수 없고 고사장의 PC를 사용해야 하므로, 본인이 시험을 치를 고사장의 AutoCAD 버전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2021년 변경된 출제기준에 3D 모델링까지 포함되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는가 했으나 뒤이어 공개된 공개문제가 이전문제와 비슷한 유형임이 확인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문의결과 현재 검토 중인 사항이고 출제기준 내에서 선택하여 출제하는 것이므로 현 시점에서는 3D 관련 문제를 출제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일단 현 시점에서 적용 중인 2024~2025 출제 기준에는 3D 모델링이 들어있다.#
연도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2023년 | 7614 | 5534 | 72.7% |
2022년 | 7039 | 4826 | 68.6% |
2021년 | 8011 | 5976 | 74.6% |
2020년 | 7077 | 5382 | 76% |
2019년 | 7487 | 5389 | 72% |
합격률은 70%대로 높은 편이다.
[1] 건축제도를 다루는 시험은 건축제도산업기사가 폐지된 이후 본 시험이 유일하다.[2] 건축사 등 상급 기술인력이 구상한 계획에 따라 정보전달을 위한 도면을 작성하는 업무[3] 건축물을 일정 높이에서 수평으로 잘라 수직으로 내려다 본 형태의 도면[4] 건축물의 특정 부분을 수직으로 잘라 그 단면을 상세하게 그린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