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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23:08:28

김은정(북한)

파일:조선중앙텔레비죤 로고.svg 조선중앙텔레비죤방송원
김은정
Kim Un Jong
[1]
파일:김은정 북한.png
<colbgcolor=#FF2A13,#222222><colcolor=white> 출생 생년월일 및 출생지 미상
국적
[[북한|]][[틀:국기|]][[틀:국기|
속령
북한
]]
직업 배우 (은퇴)
아나운서
소속 조선중앙방송위원회 텔레비죤총국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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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배우 출신 아나운서.

2023년 기준으로 나이는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2. 생애

파일:생명선 정심.png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영화 <생명선>의 정심 역

2009년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이야기를 다룬 일명 '조선예술영화'인 <생명선>에서 주인공 준경(김룡린 분)의 딸인 '정심' 역으로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활동했다. 영상1 북한에서 배우가 아나운서를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리춘히가 그랬던 것처럼 이후 아나운서로 전향했다.

2020년대 북한에서 가장 인기를 크게 얻고 있는 아나운서이다. 기사(연합뉴스) 영상2 영상3[2] 대략 '아나테이너' 같은 느낌인데, 뉴스 진행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상식'에도 간간이 등장하여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2018년에는 기상예보도 맡은 적이 있다. 영상4

2022년 4월 27일, 이틀 전에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년 기념 열병식'에 참가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 텔레비죤총국 성원들이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1호 사진을 찍을 당시에 김은정이 방송 화면에 포착되었다. 기사(연합뉴스) 김은정은 '보도' 프로그램 때 입는 연분홍색 정장[3]을 여기서도 입고 있었으며, 김정은이 등장하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 기준으로는 전년도에 비해서 급격하게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로 바뀌었다. 헤어스타일이 '변종 갈매기형'[4]인데 표준형보다 더 촌스러운 형태인데다가, 화장도 세련미가 부족하고, 턱선이 더욱 두터워진 것으로 봐선 살까지 찐 탓에 그렇게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에이징 커브라고 불리는 급격한 노화가 왔을 가능성도 있기에, 가령 '30대 중·후반' 정도로 당초 예상(30대 초반)보다는 나이가 더 많을 수 있다. 기사(한겨레) 그런데 2023년 11월 이후부터 갑자기 나오지 않고 있다.

3. 여담



[1] 북한식 라틴문자 표기법에 따른 것이다.[2] '모란봉 클럽'에서 자료화면 첫 장면 속 뉴스 진행자를 '김은정'이라고 설명하는데, 이 방송원은 김은정이 아니라 '최성희'이다.[3] 이 복장은 하절기에 김은정이 고정적으로 입는 복장이다. 동절기에는 파란색 옷을 입는다. 같은 옷 여러 벌을 돌려입는 건지는 몰라도 색상 탓에 때가 잘 탈 것 같음에도 동일한 복장을 입는 이유는 확언하기 힘들다. 이 점에 대해서는 보도(조선중앙텔레비죤) 문서 속 내용 참조.[4] '갈매기형'은 북한의 표준 여성 헤어스타일 일종이다. 기사(연합뉴스)[5] 하단 글을 보면 "이 영상은 남한군이 북한군을 선제공격하고 멸공통일을 이룩할당시 북한 전쟁방송을 예상하여 만든것 입니다 북한정부를 찬양할 의도가 없습니다."라고 되어 있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북한 정권을 우스꽝스럽게 희화화하는 느낌이 다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