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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09:54:10

김지찬/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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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인 김지찬의 2022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즌 전

지난 시즌에 이어 주전 유격수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박해민의 이적으로 공백이 된 1번타자 자리를 두고 김상수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승선 여부가 달려 있는 시즌이기에, 아시안게임 승선 목표를 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해보다 4000만 원(57.1%)오른 1억 1000만 원에 계약하며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2.1. 시범경기

3월 12일 한화전에서 선발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후 오선진과 교체됐다.

3월 15일 대구 KIA전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월 18일 대구 LG전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오선진과 교체됐다.

3월 20일 대구 두산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월 21일 대구 키움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월 22일 키움전에서 최영진과 교체되어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4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5일 NC전에서 2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27일 kt전에도 1타수 1안타를 쳐서 시범경기 타율 1위, 출루율 1위, OPS 2위, 도루 1위를 기록했다.

28일 롯데전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4월 2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에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얻어냈고 도루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강민호의 땅볼 타점으로 홈을 밟으며 2022 시즌 삼성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이 득점 이후 점수를 내지 못하며 패배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

4월 3일 kt와의 개막 2차전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9회에 이태훈과 교체되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실점을 내주는 송구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4월 5일 잠실 두산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고 실책 출루까지 포함해 무려 4출루 경기를 하며 리드오프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4월 6일 경기에서도 1번타자로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팀도 3연승을 달렸다.

4월 7일 경기에서 1번타자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로 말아먹었고 게다가 8회에 파울플라이를 못잡은게 스노우볼이 되면서 팀은 곧바로 동점타와 역전타를 내주면서 6 : 5 역전패하였다.

4월 19일 타격에서는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대활약했으나 수비에서는 7회 그놈의 송구 실책으로 실점으로 연결되었다.

4월 21일 1번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3볼넷 4출루라는 대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 날 경기로 시즌 출루율 4할을 마크했으며, 장타가 하나도 없이 단타만으로 OPS 0.7에 wRC+ 120을 찍고 있다.

4월 26일 1번 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1볼넷 3출루를 하고 역전 적시타까지 때리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다음 날인 4월 27일 8회에 또 다시 결정적인 송구 실책을 저질러 경기를 터뜨리는 데에 일조했다.

4월 28일 6회말에 켈리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3루타를 쳐 시즌 첫 장타를 기록했다.
4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6 71 18 0 2 0 14 3 11 14 0 6 0.254 0.354 0.310 0.664

3.2. 5월

5월 1일 광주 기아전에서 9회초 한점차로 뒤지던 1사 2,3루에서 역전 결승 적시타를 쳐내며 팀의 영웅이 되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5월 4일 기준으로 리그 실책 1위를 달성했다. 작년보다 실책 수는 많지만, '클러치' 실책은 적어 실책이 많다는 인식은 작년보다 덜한 편.[1][2]

5월 5일 대구 NC전에서 6회말 3타점 3루타를 쳐 역전승을 안겨주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4안타 3타점이고, 시즌 초반이긴 하나 슬래시라인도 .299/.390/.402에 wRC+가 홈런 하나 없음에도 138.5까지 치솟았다. sWAR 기준으로도 1.23으로 수비 실책을 메꾸는 눈부신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5월 6일 부산 롯데전에서 2회초 선제 1타점 적시타[3]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이라는 놀라운 타격감각을 연이어 보여주면서 클래식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데에 8이닝 무실점의 도미넌트 스타트를 한 원태인과 더불어 큰 활약을 했다. 시즌 타율은 무려 0.315까지 치솟았으며 출루율마저 4할에 입성하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4] 5월 초 짧은 기간동안 포텐이 드디어 터지려는지 2021년 4월 구자욱을 연상시키는 대활약을 하고 있다.

중요한 상황이다 하면 어김없이 무언가 쳐주면서 미친듯한 클러치 득점생산 능력을 뽐내고 있다. 몇몇 팬들은 이 페이스를 유지하기만 한다면 골든글러브도 가능하다며 기대 중. 현재까지는 한동희와 비슷하게 신인 알박기의 성공사례로 보인다.

5월 7일 롯데전에서는 1번타자로 나와 두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난 후 갑자기 김태군과 교체되었다. 해설에서는 허벅지 근육통이라 하였고, 결국 다음날 선발 라인업에서도 제외되었다.

5월 10일 SSG전 홈 경기에서 다시 선발로 돌아와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09가 되었다. 이어 11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2일에는 1번 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심지어 1회 말에만 두 차례의 도루를 기록했다. 게다가 3회 초 2아웃 1,3루에서 완전히 빠지는 타구를 다이빙캐치하며 팀의 실점을 막았다. 그리고 5회 말 도루를 또 한 차례 더 기록했다. 타이밍상 아웃이었으나, 상대의 태그를 피하며 2루에 들어가는 진기명기를 보여주었다. 허삼영 감독도 저건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본능이라며 김지찬을 칭찬했다.

5월 13일 두산전 홈 경기는 우천취소된 이후, 5월 14일에는 내야안타만 2개를 쳤고 타율을 0.318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팀 통산 47,000 안타의 주인공이 된 것은 덤. 이어 15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17일과 18일 경기 모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294까지 떨어졌다.

5월 19일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0일 대구 kt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현재 4경기 연속 무안타에 14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중이다. 타율은 .280까지 떨어졌다.

5월 21일 경기에서 6회 안타를 때려내며 17타수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5월 22일 경기에서는 1회 안타를 기록했고 오재일의 홈런으로 득점했다. 이후 3회 1루쪽 땅볼을 때려낸 후 전력질주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고 강한울과 교체되었다.

5월 24일 대구 KIA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25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6일 경기에서는 6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하였다.

5월 29일 잠실 LG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참고로 5월 28일까지 개막 후 17연속 도루를 기록중인데 이것이 크보 최다 기록 2위라고 한다.

5월 31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00 88 27 4 2 0 13 11 10 9 0 11 .307 .378 .398 .775

3.3. 6월

6월 3일 대구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4일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7일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그중 두번째 안타는 2:6에서 팀이 동점을 만들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타였다.

6월 9일 롯데전에서는 6타수 2안타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0일 NC전에서는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6월 11일 NC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로 침묵하였다.

6월 12일 NC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15일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 플럿코에게 꽁꽁 틀어막히면서 두타석 연속 3구삼진으로 물러났고, 마지막 타석마저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성적은 3타석 3삼진.

6월 17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로 출장했지만 5회초 이후 강한울과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그러다가 6월 18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간 아웃되었다. 특히나 지난 3연전에서 타석에서 허벅지가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팬들은 애초에 삼진을 잘 당하지 않는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15일 경기 플럿코에게 두번의 삼구삼진을 포함한 3연속 삼진을 당했을 때부터 부상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출장시킨 허삼영 감독을 비판하는 여론이 늘어났다.#
6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7 41 11 2 0 0 9 3 3 8 0 2 .268 .318 .317 .635

3.4. 7월

7월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팀의 극단적인 부진으로 인하여 김지찬을 그리워하는 여론이 많다.

2년 연속으로 베스트 올스타 12에 선정되었고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뻔 했지만 다행히 올스타전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하였다.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지찬어린이' 컨셉으로 삼성 어린이 회원 유니폼에 노란색 유치원 모자, 핑크색 가방을 메고 타석에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성적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26일 포항 한화전에 김상수와 콜업될 예정이다. 복귀전에서는 7회말 2-1로 추격한 2사 1,3루 상황에서 김태군의 대주자로 나섰다. 삼성에서는 동점을 위해 더블 스틸을 노렸으나, 한화는 김범수가 계속 견제하며 간파했고, 결국 김지찬이 견제에 걸린 사이, 3루 주자 오재일이 홈으로 뛰어들다 아웃당하면서 찬스를 날려먹었다. 다행히도(?) 도루 실패로 기록되지 않아 시즌 성공률 100%는 유지했다.[5]

7월 27일 경기에서 7회 이재현의 대수비로 투입되었고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28일 한화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29일 대구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30일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31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8회 공격에서 투수의 바운드볼을 포수가 블로킹으로 잠깐 처리하는 사이에 2루에서 3루로 진루하는 뛰어난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때 최초 판정으로는 아웃이였으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에서 몸을 틀어 태그를 회피하여 비디오 판독을 통해 세이프로 번복되었다.
7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 19 4 0 0 0 2 0 3 4 0 2 .211 .318 .211 .529

3.5. 8월


8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2회초 선제 1타점 3루타를 때려냈다. 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8월 4일 잠실 두산전에서 1번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2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성공해 개막 후 22연속 도루 신기록을 달성해 2020 시즌 김하성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다음 타석인 3회에는 1사 2,3루 상황에서 스퀴즈 번트를 성공해 3루 주자 강한울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는 박진만 감독 대행의 지시가 아닌 본인의 판단으로, 수비 위치를 보고 스스로 판단해서 시도했다고 한다. 이후 7회에 대타 김상수로 교체되었다.

8월 5일 문학 SSG전에서도 1번타자로 나와 리그 탑급 투수인 폰트를 상대로 2안타를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

8월 6일 SSG전에서 2회에 박종훈을 상대로 기습 번트 안타를 성공시켰다. 이날 김지찬의 유일한 안타였다.

8월 7일 SSG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10일 대구 KIA전에서 5회에 좌전 안타로 출루하였지만 2루 도루에 실패하며 연속 도루 기록이 22회에서 마감되었다. 비록 이종범이 가지고 있는 29연속 도루 기록 달성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지만, 개막 후 22연속 도루 성공은 KBO 최초. 그래도 3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끝내기 승에 기여하며 활약했다. 특히 10회말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고 피렐라의 끝내기 안타 때 홈을 밟으며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

8월 12일 대구 KIA전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안타 2개를 때려냈고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리드오프로서 팀의 위닝 시리즈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285까지 상승했다.

8월 13일 수원 kt전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대타 김상수와 교체되었다.

8월 14일 수원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16일 잠실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삼진이 많아지고 있다.

8월 17일 LG전 오선진의 대타로 나와 희생번트, 사구, 뜬공을 기록했다.

8월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1번 2루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드디어 올시즌 한화전 첫 안타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4회말 수비에서 무사 1,2루에서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그래도 첫 안타는 바로 다음 이닝인 5회초에 기록하며 본인의 실책을 만회했다.

8월 19일 한화전 타격에서는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7회말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는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8월 21일 대구 NC전 6회말 2사만루에서 김태군의 대타로 나왔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말 2사 1루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삼진.

8월 23일 문학 SSG전 9회초 오재일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8월 24일 SSG전에서 9번타자로 나와 3타수 2안타를 때려냈고 1도루실패를 기록했다.

8월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1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26일 롯데전에서 9번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 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27일 대구 한화전에서 5회말 4:1로 뒤지던 1사만루에서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8월 28일 한화전에서 3회말 김민우를 상대로 팀의 첫 안타를 때려냈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

8월 31일 대구 SSG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1 65 19 0 1 0 6 11 9 17 0 2 .292 .382 .323 .705

3.6. 9월

9월 1일 광주 KIA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일 KIA전에서 8번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무려 806일만에 병살타를 때려냈다.

9월 6일 대구 키움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1희생번트로 활약했다.

9월 7일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병살 1도루를 기록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투수의 제구가 흔들림에도 희생번트를 댔고 4회말 1사만루에서는 무려 초구 병살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806일 동안 안 치던 병살타를 4일만에 두 개 적립했다. 9회말 1사 1,2루에서 땅볼을 때려냈고 본인은 살았는데 2사 1,3루 피렐라 타석에서 굳이 도루를 해서 1루를 비웠고 피렐라는 고의4구로 출루했다. 어쨌든 다음 타자 이원석이 끝내기 안타를 때려네며 팀은 승리했다.

9월 8일 대구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9일 대구 롯데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희생번트를 기록했다. 1회말 볼넷 출루 후 도루 실패를 기록했고 6회에는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병살로 2아웃을 잡을 수 있었던 타구를 실책으로 1사 2루로 만들며 욕을 먹었다.

9월 10일 대구 LG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8회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다.

9월 11일 LG전에서 2번 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3일 창원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4일 NC전에서 6회 대수비로 투입되었고 9회에 안타를 때려냈다.

9월 15일 대구 두산전에서 5타수 2안타(3루타 1)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6일 두산전에서 9회말 이해승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9월 18일 대구 KIA전에서 6회 한점차로 뒤지던 무사만루에서 오선진의 대타로 나와 동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 출루 후 득점까지 기록했다.

9월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6회 오선진의 대타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1일 키움전에서 7번 2루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김영웅과 교체되었다.

9월 22일 대구 kt전에서 7회에 이재현의 대타로 나와 3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3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5일 대구 기아전에서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9월 28일 대구 NC전에서 1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8회에는 병살타를 만들 수 있던 타구를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9월 30일 대구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75 61 16 0 1 0 11 2 8 11 2 1 .262 .352 .295 .647

3.7. 10월

10월 1일 대구 두산전에서는 9회 말 1사 3루 상황에 오재일이 자동고의사구로 1루에 출루하자 대주자로 나왔다.[6]

10월 4일 수원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5일 kt전에서 7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2루타 1)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6일 잠실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며 데뷔 첫 시즌 100안타를 달성했다.

시즌 최종전인 10월 8일 대구 SSG전에서 8번 2루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다만 4회에 평범한 땅볼 타구에 또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10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7 16 6 1 0 0 2 0 1 1 0 1 .375 .412 .438 .849

4. 총평

2022 시즌 기록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PA sWAR wRC+
113 429 361 101 7 6 0 62 25 45 64 2 25 .280 .361 .332 .693 0.63 1.87 93.2
커리어하이 시즌. 본격적으로 타격에서 스텝업한 시즌이자, 수비 면에서 퇴보가 진행되기 전의 시즌이기에 커리어하이 시즌으로 여겨진다. 대부분의 토종 선수들이 말아먹었으나, 김지찬은 유독 준수한 시즌을 보냈다. 타율 .280 101안타 25도루 sWAR* 2.08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엔 유격수로 많이 나오다가 리드오프 2루수로 고정된 4월말부터 5월 중반까지는 한때 타출장 .315/.400/.424 OPS .824를 마크하고 리그 WPA 1위까지 오르는 등 어마무시한 활약을 펼쳤다. 5월까지의 WPA가 무려 1.82까지 치솟는 등 팬들에게 김야구, 야구 그 자체라고 불리며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혹사의 탓인지 이후 페이스가 살짝 떨어졌고 급기야 6월 중반에는 6주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했다. 또 부상 전까지 김혜성과 도루왕 경쟁을 했지만 장기 부상으로 도루왕 도전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후반기에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후반기 WPA -1.24를 기록하며 전반기의 WPA를 다 깎아먹은 것은 아쉬운 부분. 그래도 5개의 결승타, 데뷔 첫 100안타와 개막 후 22연속 도루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

신기한 부분은 매년 비율스탯과 wRC+가 일정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인데 출루율은 .301-.331-.361로 정확히 매년 3푼씩 상승하고 있고 장타율도 .272-.304-.332로 역시 3푼씩 오르고 있다. 당연히 OPS도 매년 6푼씩 오르고 있다. wRC+또한 53.4 - 73.4 - 93.2로 매년 20씩 상승하고 있고 안타 갯수 또한 59 - 81 - 101로 대략 20개씩 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내년엔 출루율 .391 장타율 .364 OPS .755 wRC+ 113 120안타-[7]

하지만 올해도 고질적인 수비, 특히 송구 문제는 극복하지 못했는데 수비율이 .957에 실책 22개를 기록하며 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비교적 약한 어깨로 인한 수비 문제 때문에 올해 유격수에서 2루수로 전향하며 송구 거리를 줄이는 선택을 했는데, 송구 거리가 줄었는데도 실책이 그대로인 걸 보면 김지찬의 수비는 송구 거리가 문제인 것은 아닌 듯하다. 이 원인을 찾아야 수비에서 발전할 수 있을 듯

5. 시즌 후


[1] 올해도 수비나 송구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간단하게 수비율만 봐도 2루수는 0.946, 유격수는 0.920인데 특히 세이버 기준으로 2루수 부분 수비 지표가 재작년과 작년에 비해 시즌 초반이긴 해도 대부분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2] 그래도 이를 메꾸는 클러치히트 능력이 시즌 초반 무시무시한 수준인데, WPA 부분에서도 이를 증명하듯이 5월 5일 자로 1.71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리그 최강의 타자로 올라선 한동희한유섬을 누르고 리그 전체 1위라는 점은 꽤나 상당한 부분이다. 심지어 시즌 개막 후 홈런도 하나 없는데다 단 10타점으로 이정도를 보여주는건 시즌 초반이긴 해도 역대급이기는 하다.[3] 결승타[4] 또한 본인은 인터뷰에서 "어떤 포지션이든 상관없이 다 잘해야 되는 것이 프로의 도리"라고 말했지만, 올 시즌 2루수로 출장했을 때의 공격지표가 5월 6일까지 봤을 때 이 양반의 KBO 버전을 보여주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경이로운 지표를 보이고 있는데, 슬래시라인이 무려 .373/.429/.569로 OPS가 무려 0.997이다. 이 흐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현 시점에서는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단신인 피지컬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경이로울 따름.[5] 규칙에 의해 아웃당한 오재일의 도루 실패로 기록. 참고로, 오재일의 이번 시즌 첫 도루 실패다.[6] 이후 팀은 강민호가 1사 만루 상황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면서 3:4 승리를 거뒀다.[7] 참고로 KBO 리그 역사상 최고의 성장세로 유명한 이정후가 2020시즌부터 wRC+가 매년 20씩 상승하고 있다. 다만 그쪽은 140->160->180이라 차원이 다르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