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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FC/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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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舊 K3리그 시절3. 2020년4. 2021년
4.1. 프로화
5. 2022년6. 2023년7. 2024년

1. 개요

김포 FC의 역사를 정리한 문서.

2. 舊 K3리그 시절

2013년에 처음으로 舊 K3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하여 첫 시즌에는 18개팀중 6위[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때는 아직 K3리그가 2021년 현재처럼 완전한 세미프로로써의 기틀을 잡기 한참 전이라 아마추어에 가까웠으며,[2] 서울 FC 마르티스같은 나쁜 의미의 전설이 아직 현역일 당시였다. 그러다 바로 다음해인 2014년에는 순위가 18팀중 15위[3]떡락했다가 2015년에 갑자기 반등하며 무려 2위[4]까지 치고 올라간다. 2016년에도 2위[5] 자리를 수성해내는데 성공했다.

2017년에는 그해 처음으로 K3리그 어드밴스(4부격)와 K3리그 베이직(5부격)으로 분리된 舊 K3리그에서 4부격인 K3리그 어드밴스에 참가해 12개팀중 5위[6]에 자리했고, 2018년에도 4위[7]에 올라 챔피언십에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패배하였다. 新 K3리그로의 통합 전 마지막 시즌인 2019년의 경우 3위[8]를 기록해 챔피언십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1라운드에서 또다시(...) 패퇴했다.

3.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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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셔널리그舊 K3리그(K3리그 어드밴스K3리그 베이직으로 구성)이 통합되며 탄생한 세미프로 레벨의 리그이자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3부 리그인 K3리그2020년부터 참여하게 되었다.

4.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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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즌부터는 김포종합운동장의 재개발로 인한 폐쇄로 솔터체육공원에 새로 조성된 1,000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인 김포솔터축구장을 홈으로 사용한다. 또한 법인화도 완료되어 팀명이 법인명인 "김포 FC"로 변경되었다.

새 시즌을 맞아, 김포우리병원과 구단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병원측은 김포 홈에서 개최하는 모든 경기에 선수들의 부상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응급 구조인력과 응급 구조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김포 FC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 혜택 및 전문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프로화 문단에서도 후술하지만 새로운 홈구장인 김포솔터축구장 개장 미디어데이를 통해 구단주인 정하영 시장이 김포시민들의 정주의식 뿐만 아니라 시의 브랜드화를 위해 김포 FC를 출범했다고 밝혔으며, 2023년에 1~4부 직결의 승강제가 새로 도입되는데, 2부리그이자 프로리그인 K리그2 승격을 위해 재단을 운영할 생각이라고 한다.# 홈경기 당일인 4월 17일에는 출범 기념식도 예정되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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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를 무려 1위의 성적으로 마치고 여름 이적시장이 개시되자마자 대어급 보강을 서두르고 있다. FC 안양에서 한의혁을, 서울 이랜드 FC에서 조향기,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이슬찬을 데려오는 등 선수단이 점점 2부리그에 꿇리지 않을정도로 호화스러워지는 중이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무리하고 K3리그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을 거뒀다. 시즌 종료 이후 2021년 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2 가입에 성공했고, 2022년 1월에 총회승인을 받으면 K리그2 참여가 확정된다. 마치 3부리그 우승 후 2부리그 승격과도 같은 기분좋은 모양새로 프로리그로 향하게 되었다.

4.1. 프로화

2020년 12월 14일 스포츠니어스의 보도에 의하면 프로화를 구상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라고 한다. 사실상 확실시되는 다른 두 곳은 천안시 축구단청주 FC. 2021년 1월 12일자 동계 전지훈련 기사에서는 서영길 대표이사가 직접 "현재 3부 리그인 김포 FC를 2부 리그로 승격시키는 발판을 만드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프로화 의지는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1년 4월 5일 정하영 김포시장도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김포시민축구단 체제로는 한계가 있었다. 생활체육도 활성화 하고 지역 발전의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다. 그 목적을 달성화 하기 위해서는 3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승격해야 한다. 2023년부터 1~4부리그간에 승격이 이뤄진다. 2부 승격을 위해 재단을 운영할 생각이다."라며 프로화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같은 날 정하영 시장은 "김포FC는 프로구단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재단법인 출연금은 시 예선에서 충당할 수밖에 없다. 시민구단 당시에는 예산이 10억 원이었다. 현재는 재단법인으로 돌아서면서 올해 40억 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증액됐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사기가 중요하다. 또 선수 사기는 훈련과 경기할 환경 그리고 처우가 중요하다. 클럽 라이선싱 규정이 개정됐고 의무화 됐다. 구단 구성이 독립법인화 해야 한다. 선수단 최저 연봉도 2,0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6~10인까지 사무국 인원도 늘려야 한다"라고도 전하며 K리그2 참가를 위한 계획을 밝혔다. 후속 기사에 따르면 현재 목표는 2024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2021년 8월 12일자 기사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측에서 같은 해 7월 말에 김포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김포의 K리그2 진출을 적극 요청했다고 한다. 연맹은 김포 구단의 조직과 시설, 운영 실태 등 탄탄한 인프라가 당장 K리그2에 진출해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했으며, 구단 측은 김포시의회의 동의를 얻는 대로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하반기 김포솔터축구장 시설 개보수를 거칠 것이라는 게 설명이다.#

4일 뒤에 나온 인천일보의 보도를 인용하자면 김포 FC는 2021년 9월까지 김포시와 시의회 업무협의를 거쳐 10월 K리그2 가입을 추진하게 되며, 이어서 2022년 1월에 사무국과 선수단을 구성하고 같은해 4월까지 현재 사용 중인 김포솔터축구장 개·보수를 포함한 시설 증설을 끝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21년 9월 9일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김포 FC 후원사 문제로 인해 김포 FC 프로리그 진출 동의안을 3:3 동수로 부결시키면서 2022년 K리그2로 진출이 1차적으로는 무산되었다.# 그러나 초중고생 비대면 교육비지원 조례 등 민선 7기 들어 상임위에서 부결됐던 조례안 등이 본회의에 부의돼 표결로 안건이 처리된 사례가 적지 않아 시장 차원에서 본회의에 부의될 가능성도 여전하다. 고로 9월 17일에 예정된 2차 본회의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결국 안건이 본회의에 넘어가는데 실패하면서 일단 2022년부터 프로화할 가능성은 줄어들었고 다음 해를 노려야 할 상황이다.

이렇게 2022년 K리그2 참가 가능성은 줄어드는 것처럼 보였으나... 10월 20일 제213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심의를 열어 '재단법인 김포FC 프로리그 진출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임시회에서 프로리그 진출 시 재원 조달과 관련해 일제히 우려를 표하며 특히 예기치 않은 비용이 투입될 수 있다는 점을 추궁한 끝에 부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광고 후원, 맴버스클럽 운영, 굿즈 판매, 임대 수익 등 자체 재원 조달 계획을 구단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구단주인 정하영 시장 또한 회의장에 출석해 후원 기업 유치 노력을 약속한 끝에 상임위를 통과했다.#

오는 10월 25일 오후 김포시청에서 정하영 시장이 프로리그 진출을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기자회견을 하고, 29일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을 찾아 참가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현 홈구장 김포솔터축구장의 기준미달 좌석 수는 가변석 설치를 통해 5,000석 규모로 확장하며 극복할 계획이라고 하며, 8명인 프런트 직원 수 또한 22명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예정된 10월 25일 정하영 시장, 고정운 감독, 서영길 대표이사는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프로 리그 진출을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29일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리그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1월에 2022년 본예산 확보 편성을 거친 뒤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김포솔터축구장 시설 확충 공사를 거친 다음 4월에나 홈경기를 가질 전망이다.

2021년 12월 7일 K리그 이사회에서 김포의 K리그 가입 승인이 결정될 예정이다. # 12월 1일에는 김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K리그2의 다른 구단들을 모두 팔로우했다.

그리고 12월 8일, 바로 전날 열린 K리그 6차 이사회에서 김포 FC의 리그 가입이 승인되었음이 발표됐다. 이로써 김포는 2022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2021년 12월 12일 프로축구연맹의 공식 SNS에 2022년 참가팀 확정 중 K리그2에 김포의 엠블럼이 등장했다.#

5.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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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화를 통해 K리그2 무대에서 맞이하는 김포 FC의 첫 번째 시즌이다.

6.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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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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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규리그 13승 3무 9패 승점 42점, 득50 실40 골득실+10[2] 당시 세미프로 리그는 내셔널리그였다.[3] 정규리그 9승 2무 14패 승점 20점(승점감점 9점) 득53 실51 골득실+2[4] 정규리그 17승 5무 3패 승점 56점, 득81 실22 골득실+59 / 챔피언십 3라운드 경주시민축구단과 2:2 (PSO 3:5 패)[5] 정규리그 16승 1무 2패 승점 49점, 득46 실14 골득실+32 / 챔피언십 1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에 0:1 패[6] 정규리그 9승 6무 7패 승점 33점, 득28 실26 골득실+2 / 챔피언십 1라운드 청주CITY FC에 3:3 무승부 후 진출실패[7] 정규리그 11승 4무 7패 승점 37점, 득42 실31 골득실+11 / 챔피언십 1라운드 이천시민축구단에 1:1 무승부 후 진출실패[8] 정규리그 12승 6무 4패 승점 42점, 득28 실19 골득실+9 / 챔피언십 1라운드 양평 FC에 0: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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