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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7:28:25

김혁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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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붕
파일:상법 김혁붕 선생님.jpg
<colbgcolor=#0174DF><colcolor=#fff>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소속 나무경영아카데미
약력 동아증권주식회사 근무
태학관, 한국법학원, 한림법학원 강사
정&리 회계학원, 한성회계학원 강사
웅지세무대학 회계정보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공인회계사 강사
성균관대학교 사법시험 강사
한양대학교 공인회계사 강사
한양대학교 사법시험 강사
중앙대학교 공인회계사 강사
연세대학교 공인회계사 강사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사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사
링크 파일:나무경영아카데미 로고.jpg

1. 개요2. 상세3. 강의 특징4. 커리큘럼5. 자주 하는 말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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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공인회계사시험 과목인 상법을 가르치는 강사이다.

2. 상세

사법시험 시절에 태학관과 한림법학원에서 강의했으며, 황의영 강사 빼고는 그에 비벼볼만한 강사가 거의 없었다.[1] 2010년대 초반 타 사시강사에 비해 일찍이 사시강의를 접고 회계사, 세무사 강사로 전업하였고 다른 사법시험 상법 강사의 최신강의가 개강되었음에도 그의 예전 강의를 찾아듣는 수험생이 적지 않았다. 다만 변호사시험 강의에 진출하지 않았기에 로스쿨 학생들에겐 서서히 낯선 이름이 되어가고 있다.

3. 강의 특징

시험에 출제빈도가 낮은 부분은 과감히 버리는 심유식 강사와는 달리 상법 전반의 내용을 상세히 강의한다. 예시도 많이 들며 이해를 위주로 강의를 한다. 그만큼 강의량이 많지만 복습만 꾸준히 하면 상법 점수는 정직하게 나온다. 다만 무조건 암기를 강조하는 것은 아니고 수험목적상 이해보다 암기가 중요한 파트에서는 이해하지 말고 암기하라고 확실히 말해둔다.[2] 문제는 상법에 투입하는 시간만큼 회계, 세법에 투입할 공부량이 적어지니 수험생 본인이 과목별 공부량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3]

필기노트가 있는데 도식화된 그림으로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는 스타일이며 본교재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개념이 담긴 문단에 밑줄이 그어져 있다. 본인 말로는 밑줄 친 부분만 제대로 봐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하였다.

반복이 많은데 소위 떠먹여 주기라고 부른다. 수험생들이 잘 모르는 것 같으면 바로 이전 개념 복습을 시켜준다. 또한 수험생에게 객관식 교재도 같이 사서 풀어보라고 하는데 그 양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기본 강의에서 공부량이 많은 편이다.[4]

요약하면 단권화 교재 퀄리티가 높고 투입에 비례해서 상법을 전략과목화 할 수 있지만 강의 시수가 많아 수험 부담이 가중될 수도 있다. 그만큼 장단점이 명확하다.[5] 점차 회계학에서 재무회계등이 어려워지는 추세고 모두가 상법을 전략과목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니만큼 상법을 전략과목이 아니라 초전략과목화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과거 사시생들은 상법총칙과 회사법 강의가 너무 탁월하나 상대적으로 어음수표법와 보험법이 아쉽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4. 커리큘럼

{{{#white 김혁붕 연간 커리큘럼}}}
파일:김혁붕 커리큘럼.png

5. 자주 하는 말

이런 민알못들[7]
아 오글거린다~[8]
개똥[9]
idiot~
로마자 N번 빨간별~
옛날 얘기 해준다. 하품하고 기지개 피고~[10]
자 노래부른다~[11]
쓰지마라~[12]
모~두 필기구 떤지고 듣는다
찐하게 3초동안 연구해 봐
어딨었는지 혁붕쌤이 잘 기억이 안 나네~[13]
혁붕쌤이 무식해서 말을 더듬는거야~[14]
에인줼 프린트[15]
이거 한 방에 이해 못 하면 상당히 우울합니다.
화가들~[16]

6. 여담


[1] 다만 사법시험 말기 시절 나타난 후발주자 올라운더 김남훈 변호사는 밑줄, 정리에 특화되고 김혁붕 강사의 예비순환을 들은 수험생이 차선책으로 갈아타곤 했다.[2] 회계사, 세무사 수험생들은 따로 배우지 않은 이상 민법을 전혀 모르는 상태로 수업을 듣기 때문에 민법과 연계된 개념이 나올 때 주로 이렇게 암기하라고 말한다.[3] 회계사시험과 세무사시험 모두 상법은 1차 시험에만 출제되기 때문에 무작정 많이 투입하기는 어렵다.[4] 본인도 이러한 평가를 알고 있는지 기본 강의때 빡세게 공부하면 나중에 객관식때 매우 편안해질 것이라고 안심시킨다.[5] 이 때문에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시간이 없거나 다른 과목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은 학생들은 심유식 강사를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김혁붕과 심유식의 중간 정도 커버리지와 강의 시수를 갖춘 정인국 강사도 많이 듣는 편.[6] 두 명의 사람이 등장하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사용한다. 보통은 당사자가 홍길동, 상대방이 임꺽정. 3명 이상이 되면 甲, 乙, 丙을 시용한다.[7] 회계사의 경우 대부분이 민법을 배우지 않고 상법을 수강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을 민법 알지도 못하는 사람으로 취급한다. 강의 중 민법 내용을 설명할 때는 매우 쉬운 용어로 짧게 끝낸다.[8] 어려운 개념을 직관적으로 설명할 때 유치한 단어들을 주로 사용하는데, 본인이 말해놓고도 부끄러워한다.[9] 잘못 만들어진 법을 비판할 때. "자꾸 뭘 모르는 것들이 법사위에 들어가니까 이렇게 되는거야~"[10] 이해하기 어려운 조문을 예시를 들어 설명할 때. 특별상사유치권 회장 아들차 사건[11] 반복해서 따라하라는 뜻. 리3해지[12] 필기노트에 쓰여있는데 학생들이 쓰는 경우,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 경우 주로 말한다. 같은 학원의 정우승 강사가 청강했다가 듣고서 본인의 수업시간에 성대모사(?)를 하여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13] 강의 중 이전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 찾아갈 때 습관적으로 하는 말. 말은 이렇게 하지만 금방금방 찾는다.[14] 강의 중 배웠던 중요한 조문이나 개념들을 다시 읊어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채우도록 중간중간 핵심 단어들을 빼버리고 이야기하는데, 이때 문장 중간을 비우는 것을 더듬는다고 표현한다. 당연히 무식해서 빼먹는게 아니다[15] Angel Print. a.k.a 악마의 프린트로, 상법상 5종 회사 및 합자조합을 비교한 표. 처음 이 표를 나눠줬을 때 남학생들이 악마의 프린트라 말하는걸 화장실에서 들었다 한다. 2-3문제는 건지는 표니까 에인줼이라 하라고...[16] 수강생들이 필기노트에 알록달록하게 표시하는 것을 귀엽다는 듯이 놀릴 때 쓰는 말. 어음법 가서는 절대 화가짓 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