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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 |
<colbgcolor=#eeeeee><colcolor=#132053> 출생 | 1974년 11월 18일[1] ([age(1974-11-18)]세)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 |
직업 | 공인회계사, 강사 |
학력 | 속초고등학교 (졸업)[2]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석사[3]) |
소속 | 바른생각(공인회계사/세무사) 윌비스고시학원(공무원) 스터디파이터(감정평가사) |
병역 | 육군 병장 만기 전역(신병교육대 조교) |
과목 | 재무회계, 정부회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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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공인회계사로서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오랫동안 1타를 차지하다가 2023년 현재 바른생각 스마트러닝에서 수험생들에게 재무회계를 가르치고 있다.[4] 또한 윌비스공무원에서 세무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회계학을 가르치기도 했다.2. 생애
휴전선 바로 밑인 강원도 고성군에서 가난한 경찰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현식 공인회계사 합격수기3. 강의 스타일
꼼꼼하고 풍부한 강의를 지향하여 예시를 많이 든다.[5] 독창적인 풀이 방법을 제안해서 매니아가 형성되어 있는 김기동 회계사와 대조적이다. 그 때문에 강의 시간도 다른 강사에 비하면 긴 편이다. 다만, 회계원리, 중급회계 등 기본강의에서 최대한 이해를 위해 나눠서 설명을 해서 양이 많은데 반해, 2차 등 후속 시험 등에서는 이해와 암기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강의해서 오히려 시간이 더 줄어들기도 한다. 이에 합격한 선배들 기준으로 회계원리, 중급회계 등은 제일 많은 추천을 받는 강사이다. 현재는 강의 시간에 대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강의를 분류 또는 압축하는 방법도 찾는 등 여전히 강의 준비를 성실하게 하는 편이다.강의도 파워풀하게 하는데[6] 강의 중에 그야말로 온몸을 다 사용하는 데다가 저러다 목 나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변을 토하는 터라 이래저래 강의에 대한 몰입감이 높다. 인강으로 들을 때 최대 음량으로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쩌렁쩌렁하다.[7][8] 말을 빠르게 하는 편이라서 체감 속도가 빠른지 간혹 못 따라가는 학생이 있는데 이런 학생들을 조금 답답해한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유순해진 편이지만[9] 수업 이해도가 부족하거나 성실하지 않거나 등의 태도를 보이는 학생들에게 쓴소리를 많이 했고 지금도 강도는 약해졌을지언정 자주 쓴소리를 하는 편이다.[10] 실강의 경우 필기시간에 돌아다니며 필기를 하는지 확인한다고 한다. 이때 마이크를 끄고 쓴소리를 한다. 강의 중간중간 강원도 사투리도 들을 수 있다.
수업은 다른 강사가 그렇듯 선이해 후암기를 강조한다.(물론 심화, 객관식 강의에선 닥치고 외우라는 발언을 상당히 많이한다.) 본인이 개념을 설명한 후 이와 관련된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학생들이 헷갈려할만한 부분도 본인이 알아서 먼저 설명해준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면 상황극, 개그도 간간히 한다. 계산 문제 같은 경우는 분개를 끊어서 설명해주는 경우가 많으며 분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중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도 분개하는 과정을 직접 해보고 회계처리를 제대로 이해한 다음, 2차적으로 와꾸를 익혀서 시간을 절약하는 팁을 가르쳐준다. 분개를 끊지 않고 야매로 문제를 푸는 접근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래봤자 6개월 지나면 까먹을 확률이 대단히 높으니 느리더라도 분개를 끊어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강조한다. 본인이 강사 생활하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로 다짐한 것이 "특정한 문제에만 풀리는 특정한 풀이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말자"인데, 실제로 본인은 재무회계의의 특정한 주제에 대한 큰 그림을 학생들에게 보여준 다음 그 큰 그림의 논리를 조금씩 확장시켜 나가고 그러한 큰 그림을 바탕으로 각종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풀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을 지향한다고 하였다. 굳이 비유하자면 정도(正道)파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모든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강조하는 것은 아니고 이해의 중요성이 극히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암기하라고 확실하게 말하기도 한다.[11] 수험생에게 암기를 하라고 할 때도 무작정 장황하게 외우지 말고 컴팩트하게, 자기가 말한 대로 외우라고 강조한다. 강의 첫 시간에 회계의 정의를 가르칠 때도 장황하게 얘기하지 않고 "유용한 정보의 제공"이라고 아주 압축적으로 얘기한다. 그래야 시험장에서 떠올릴 수 있다고.
4. 여담
- 2021년 현재에는 상당히 유순해진 편이지만 강의 중에도 욕설이 틈틈히 나왔고 해도 안 될 것 같은 학생들에게 환불하라는 둥, "넌 해도 안 된다"는 둥의 말을 자주 하는 편.
- 수업 중 계산기를 쓰려고 하는 학생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필기하라고 한 것 이외의 사항을 필기하는 것 또한 좋아하지 않는다. 수업 중에 듣고 이해해야지 필기를 자꾸 해봤자 남는 게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 돈을 정말 많이 번 듯하고, 다른 강사들과 달리 대놓고 자기가 잘 산다는 이야기를 한다. 예전에 자신이 1년에 세금만 1억 이상 낸다고 하는 것을 보면. 미래경영아카데미[12]에서 강의했을 때 학원 대표는 최창규인데 학원이 자기 꺼라는 식의 발언을 많이 하는 것으로 봐서는, 학원 지분의 상당 부분을 쥐고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 잘난 척하는 만큼 잘 가르치기도 하고 자기 말마따나 사실 정말 열심히 강의한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냥 '난 날 때부터 잘 났어~' 하는 식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는 이야기고 실제로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이다.[13] 강원도 고성군 산골짜기 가난한 집안에서 노력 하나로 자수성가했다고 자랑하며 본인 인생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다. 수업 중 자신 인생의 유일한 실패는 대학 입시라고 말한 적이 있다.[14]
- 학원을 다닐 돈이 없어서 교재만 사서 혼자서 독하게 공부하여 회계사에 합격하였다. 이 분야 공부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절대로 하지 못할 일이다. 독학을 하다 보니 혼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았는데 이런 부분은 그냥 문제를 통으로 암기하는 무식한 방법을 썼다고 한다.[15] 대학교 처음 입학할 때 집에서 등록금을 받은 것을 끝으로 일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장학금으로 학비를 커버하고 누추한 옷에 슬리퍼만 신고 학교에 다녔던 이야기를 하며 자아도취에 빠진다.
- 공인회계사 시험에 유예로 합격하였다. 동차생 시절에는 1차 합격 후 2차 시험까지 기간 동안 소설책, 역사책 등 수험과 관련 없는 서적만 열심히 읽고 친구들과 매일 놀러갔다고 한다. 공부를 워낙 안해서 2차 시험도 안 치르려고 했었으나 시험을 응시하지 않으면 고시반에서 쫓겨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험을 치렀다. 첫 과목이 세법이었는데 2달 넘게 공부를 안 해서 세율조차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아무 것도 쓰지 못했다. 그래서 2번째 과목부터는 시험지를 통백으로 내느니 답안지에 교수님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써주겠답시고 최불암 시리즈 등 당대 개드립, 웃긴 썰 등을 꽉꽉 채우고 "교수님, 재밌게 보셨다면 39점만 주세요. 그래도 과락이잖아요."라고 썼다. 근데 더 놀라운 건 4과목 중 3과목을 김현식이 바란대로 39점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시험지에 너무 열심히 끄적인 나머지 같이 시험을 치른 동기들은 "현식이 이거 실컷 놀더니 뒤에서 몰래 공부하고 있었구나!"하면서 엄청난 오해를 해버렸다고 한다.[16][17]
- 군대는 공인회계사 합격 후 갔다 왔다. 경리장교[18]로 갈 수 있었지만, 특이하게 일반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고 한다.[19] 본인 말에 따르면 경리장교로 갈 수 있었지만 입대 당시 나이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고 경리장교의 복무 기간이 너무 길어서 빨리 군 복무를 마칠 생각에 일반병으로 입대했는데, 입대한 지 며칠 만에 후회했다고 한다. 그런데 훈련병 6주를 1등으로 졸업해 조교가 되었고,[20] 그 때 받은 상장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한다.
- 2016년 말에서 2017년 초에 즈음에 강사들끼리 신년 모임을 가졌는데 그 때 지금과 같이 머리를 내리고 나왔다고 한다. 그걸 보고 상법 강사 심유식이 잘 어울린다고 하여 그 때부터 지금과 같이 머리를 내리고 캐쥬얼한 옷차림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현재 몇 안되게 본인이 직접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는 강사이다. 그런데 수업 시간에 수준이 낮은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면서 한탄을 간간히 한다. 중급회계를 공부하는 학생이 미수이자는 수익인데 왜 차변에 적느냐는 질문부터 "실익이 무슨 뜻이죠?" 등 별의별 질문이 다 나온다고 한다.[21][22] 그래도 학생들에게 궁금한 것 있으면 괜히 혼자서 상상의 나래 펼치지 말고 바로 질문해서 궁금증 해소하라고 말하고 답변할 때는 존댓말까지 써주면서 정중하게 답변한다. 가끔 답변이 길어질 것 같으면 직접 전화를 하기도 한다.
- 처음에는 상법을 강의하려고 했고 실제로 군인 시절에 상법 교과서를 저술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 다시 강사 생활을 한다면 수능 수학을 강의할 거라고 한다. 어떻게 해서든 서울대 수학과에 들어가서 수능 수학을 정복해볼 거라고 한다. 이 때 수능 스타 강사 예시로 든 게 삽자루였다.
- 수준이 낮은 질문을 받을 땐 "수업 중에 여러번 말씀드렸듯이"로 시작하며, 더 낮은 질문을 받았을 땐 "수업 중에 여러번 강조했듯이"로 시작하며 이보다 더 수준이 낮은 질문을 받으면 "수업 중에 여러번 말씀드리고 강조했듯이"라는 말을 답변에 첨부한다고 한다.
- 술을 아주 좋아하는 듯하다. 집에 자신만의 술전용 냉장고는 있어야 되지 않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한창 회계사 준비하던 시절 하루종일 공부하고 기숙사에 들어오면 뭔가 허전해서 소주 한 병을 들이키고 내 몸 잘 있나 만져 보고 잠들었다고 한다. 합격 통보된 날은 친구들과 소고기집에서 실컷 마시다가[23] 한도초과 떠서 집에 연락하셨다는 이야기는 덤.
- 빈틈없고 완벽주의자스러운 지금의 모습과 달리 회계법인에 갓 입사했을 때는 눈치가 많이 부족했다고 한다. 곰탕집에서 "마음껏 시켜."라는 말에 다른 회계사들은 눈치껏 일반곰탕을 시킬 때 당당하게 제일 비싼 도가니탕을 시킨 적도 있었고, 입사 당시 상사되는 사람이 넥타이를 빼고 다니는 것을 보고 편해보여서 따라했다가 핀잔을 받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본인이 신입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대형사고는 감사를 들어간 회사의 직원이 일부러 골탕먹이려는 의도로 "재무제표를 파일로 드릴까요, 아니면 프린트해서 드릴까요?"하는 말에 낚여서 프린트로 달라고 했다가 수레에 한 가득 실어서 여러차례 가져오는 A4용지 더미들을 보고 '당했구나..'하고 깨닫게 된 경험이다. 결국 며칠동안 아무런 일도 못하고 세절기 앞에서 하루를 보냈으며, 당연히 세절한 종이 쓰레기들도 많아서 차로 날라야 하는 수준이었지만 신입 회계사에게 차가 있을 리가 없어서 상사되는 사람이 차로 날라주었는데 살면서 평생 들을 욕을 다 들었다고 종종 수강생에게 이야기해준다.
- 전문가 집단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수업 중에도 회계사를 합격하더라도 어디 가서 망신당하지 않고 살라면서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추라고 간간히 당부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껏 합격해봤자 공인분개사, 공인계산사가 될 뿐이라고 한다. 본인이 회계사 이외에 전문가로 가장 예시를 많이 드는 게 의사인데 의사가 수술하다가 칼질 잘못하면 환자가 사망하는 것처럼 회계사도 한번 삐끗하면 거기에 따르는 페널티가 어마어마하니 책임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 탈세를 매우 비난한다.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주위에 회계사, 세무사 친구들이 많은데 그들이 세법적 지식을 이용해서 탈세하는 얘기를 듣다 보면 엄청 화가 나며, 쓰레기들이나 하는 짓이라면서 대놓고 비난한다. 어느 정도로 싫어하느냐면 식당에서 현금 결제하면 할인해준다고 하는 사장님한테 "지금 내가 당신 부가가치세, 소득세 탈루하는 것의 공범이 되어야겠느냐?"면서 대놓고 따질 정도라고 한다. 가끔 국민연금 얘기나 복지 이야기가 나올 때 자발적으로 세금 많이 내겠다는 워렌 버핏을 예시로 들면서 수강생들에게도 워렌 버핏처럼 정권과 관계 없이 착실하게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고 강조한다.[24]
- 세금 뿐만 아니라 다른 국민의 의무에 대해서도 중요시한다. 예전에 아들이 셋이 있는 친구랑 술을 마신 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자기 아들의 편의를 위해 모병제를 주장하자 거의 의절할 뻔했다고 얘기한 것을 보면 국가에 대한 국민의 의무를 굉장히 중시하는 태도를 볼 수 있다.
- 앞서 나왔던 내용처럼 기본적인 성격은 상당히 직설적이고 잘못된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동료 강사들도 김현식 강사를 어려워하는 편이다.[25]
- 자신이 정치적 성향이 우파라고 밝힌 적이 있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문재인 정부와 맞지 않는다는 말도 한 적이 있을 정도. 그래서 조중동을 즐겨보며 그외 보수 일간지를 탐독하며 윤석열 지지한다고 한다. 다만 아니라 한겨레, 경향신문 쪽도 구독해서 읽기는 한다고 한다. 그래도 성향이 성향인지라 한겨레, 경향신문 쪽은 읽으면 공감이 안 되는 글이 대부분 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수험생들에게도 나중에 종이로 된 신문 읽을 때 여러 관점을 지닌 신문을 같이 읽어서 균형감각을 기를 것을 권장한다.
- 국민연금의 고갈이 문제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금충당을 위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대신 대통령이나 정부에게 보장에 지장 찍으라고 강조만 하는 모습을 비판한 적이 있다. 대통령을 옹호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며[26] 자신이 현 정권을 크게 좋아하는 것이 아니며 정권을 비호하려는게 아니라 말하였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나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거나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보다 앞서 언급한 국민의 의무와 책임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하는 발언의 순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쓴 표현으로 보인다.
- 대학에 입학하면서 강원도에서 서울로 상경할때 탔던 버스가 금강고속이라고 한다. '금강'이란 단어가 청운의 꿈을 함께 했던 뜻깊은 단어인지라, 저술하는 교재에 '금강'을 반드시 넣는다고 한다.[27]
5. 자주 하는 말 및 어록
- (수업 시작) 네~ 반갑습니다.
- 나 김현식이야.
불합격은 발생주의
- 안타깝다~[28] 이거지.
- 어금니 꽉 깨물고, 붙고 싶은 사람처럼
- 이건 내 명예를 걸고, n년 전부터(or 강사 시작할 때부터) 똑같이 가르쳐왔던 거라고!
- (계산 실수 때문에 잘못 말한 걸 깨닫고)내 맘 알지?
- (실컷 설명하고 난 후) 지금 나만 즐거운 거 아니지?
- 숫자의 늪에 빠지지 말라고[29]
- 특별한 색깔로 밑줄~
- 붙는 사람은 다르다고~
- 야들은 참~
- 똥오줌은 구분해야지[30]
- 똥먹고 살래?
- 통렬한 자기비판
- 한끗 더 위로~
- 난 그런 사람이라고~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때)
- ~한다 이거지.
- 자, 에센셜 ~ 페이지
- (페이지 찾을 때) 붙고 싶은 사람처럼 움직이라고~!
- 찐따
- 빠샤~
- (책에서 수험 목적상 필요 없는 부분일 때)그리고 다음 n번 제목은 엑스~
- (수험 목적상 중요하지 않은 챕터일 경우) 보론 엑스
- "현식아 다른 건 안 궁금하니?"라고하며 필기를 시킨다. 물론 현식아가 아닌 본인들의 이름을 넣어서 필기하라고 하지만 대부분 그냥 현식아로 적고는한다.[31]
-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의 장부가
- 단지예상 옆줄찍 부채엑스[32]
- 취소 상각 설정[35]
- 해를 품은 사채[36]
- 기말재고에 가산하는 사항[37]
- 남은 금액을, 남은 기간동안![38]
- 안주면 쌓인다[39]
- 나 먹고, 너 먹고, 남는 것이 있다면 나 조금만![40]
- 나 먹고, 너 먹고, 남는 것이 있다면 나눠 먹자[41]
- 트로이목마가 숨어있다 이거야.[42]
- 붙을 애들은 어제도 유형 1·2·3·4를 했다 이거지[43]
- 이제 읽히니까 한번 쭉 읽어보세요.
- 심장박동수 올리고!
- 잘했다~ 이거지.
- 자 신현걸 책에 보면[44]
- 땡긴대로 밀기[45]
- 자 타임. 이건 그냥 들으세요.[46]
- 진배없다.
- 카메라 거기 있고 [49]
- 카메라 여기부터
- 카메라 정답 비춰보세요! 맞혔다~ 이거지
- 날 보지 말고 책을 보라고[50]
- 이거 이해 못하는 애들은 꺼지라고~ 여기 있으면 안된다니까 그러네? 빨리 다른 직업 알아봐야지
- 우와~우! 딱 맞아 떨어지죠?
- 시키는거나 잘하라고...[51]
- 이것도 모르면 당신이 그러고도 회계사야?[52]
- 강사생활 시작하면서부터 쓴 숫자들이에요. 안 틀리니까 믿고 따라오시면 돼요.[53]
- 선생님 제 흰자좀 보실래요? 많이 봤다. 무섭다 이거지.[54]
- 선생님요~[55]
- (자신의 설명이 유치하다 싶을때) (마치 토끼처럼 두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역할극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먹고 살기 참 힘들다 이거지.. 부끄러워서 고개를 차마 들 수 없네요..
- (수업이 끝날 때)제 수업 경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전문가는 일반인보다 지적으로 우월해야 한다고
- 6개월 뒤에 넌 다시 물어볼거라고.. 안타깝다.[56]
- 가랑비에 옷 적시기[57]
- (자신만의 와꾸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이거 만든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이거 내꺼라니까 그러네 이거 내꺼라구... 내가 강의 시작하던 2003년 1월 2일부터 이렇게 가르쳤단 말이야.. 그렇게 말해도 아무도 안 나타나잖아
- 밑줄 빵!
- 짜갈라서
- 나래비
- 낑가넣기
- ~하거라[58]
- (칠판에 필기하면서) 후우~
- 군인 갔다와서[59]
- 김현석씨는 어디 다른 데 계실거라고.[60]
- 영어 쓰지 마세요.
- 꺅!
- 수업 듣다가 뭐가 날아오면 이 학생처럼 시크하게 슥 닦아내고 하세요
이제 하다하다 칠판에까지...
- 여기 보세요. 저 한번만 봐봐요. 어휴, 이 필기귀신들. 아주 무서워요 그냥. 적고 싶어서 손가락 꼼질거리는거 봐. 왜 떨어지는 공부를 해요? 붙는 사람은 이해하려고 집중하려는 노력을 한다고. 일단 지금은 들으세요.
인강듣는 학생들은 채팅창 꺼라
- (무상감자 설명하다가) 감자하면 강원도다. 이런 말하지 마시구요. 저도 강원도 사람이지만 그런 말 강원도 사람이 들으면 기분 나빠할 수도 있어요.
강원도는 옥수수다 - 합격생들이 찾아와서 종종 말하죠. 선생님요 현식이 형이라고 불러도 돼요? 얘야 날 편하고 친근하게 생각해주는 마음은 정말 고맙다만 너희 어머니 중에서도 나와 연배가 비슷하신 분들도 계실거야.
그랬더니 삼촌이라고 불러도 돼요? 라고 물었다고 한다
- 어디가서 이런 설명 못 듣는다고. 과정에서 나의 우월함이 또 드러나는 거야
- 앞년도으~[61]
- 니네말로 하면 ‘안물안굼’[62]
- 아는 단어 나왔다고 일부만 영어 쓰고 그런거 하지 말라 이거지. "매출원가 COGs. 매출채권? 뭐라고 해야하지..?" 이러면 너무 없어보이잖아요.
- 선생님요, 어떻게 회계를 그렇게 잘하세요? 제가 여러분보다 잠을 덜 잤겠지요?
- 순공정가치와 공정가치는 다른 거라고 얘들아. 같은 뜻으로 사용했다가는 엄마 아빠 못 보게 될 수 있어요.
- 식칼은 요리할 때 쓴다고 생각하지 사람 찌르는데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구요. 본드도... (자연스럽게 코에 갖다대는 시늉 했다가 화들짝 놀라면서) 어우 내가 왜 그랬지.[65]
이거 짤라주세요..
- 세상에 가치없는건 하나도 없다고. 누군가는 누군가를 빛나게 하기위해 필요한 사람도 있는거야. 원빈 옆에 내가 있어야 원빈이 잘생긴걸 알거 아니니? ...사실 그렇지않아도 잘생겼죠 누군가 필요가 없죠 그분은? 워낙 우월하고 독보적이지만~ 누군가는 정상적인... 아니 나도 정상적인데. 정상미만의 애가 하나 있어야! 와 월등하구나! 아는거다 이거지.
- 사람들이 회계사한테 상법 안 물어봐. 변호사한테 묻지. 회계사에게 중요한 건 세법, 회계라고.
- 회계법인에 있을 때 상사되는 분이 넥타이를 안 하셔서 나도 안 하고 왔지. 다음 날 그분이 "요즘 애들은 옷도 안 입고 다니네."라고 해서 눈치 없이 "그러게요."라고 받아쳤더니 "너 말이야 너." 하고 한 소리 들었지.[66]
- 이렇게 이렇게 자 끝났죠? 하면 너도 끝나는거야.[67]
- 대부분 회사는 아침 일찍 출근한다고 얘들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라 이거지. 그게 싫으면 너네가 회사를 차리면 된다니까?
- (무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가리키며) 조심해요.[68]
- 학교에서 회계사 준비하는 형누나들이 계산기 빨리 두드려야 한다, 왼손으로 계산기 두드리고 오른손으로 써야 한다는 소리 하면 무시하세요. 계산기 두드리는 속도가 느려서가 아니라 생각이 느려서 겠지. 난 소심한 A형이라서 이렇게 두드렸다고 9...5...
- 이야 이거 미친 문제죠. 별표 빠앙~
- 이건 교수님들이 몰라서 안 내는 거지, 알면 당장 낼 걸?
- 야야 니들 또 이거만 따서 나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지마? 알았지?
- 우리 다시 보지는 말자는 아니고~ 우리는 학원 밖에서 더 근사한 곳에서 만나야 합니다. 아셨죠?
- 오늘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음력으로는 10월 5일이다.[2] 이양수 국회의원의 고교, 대학교 후배이다.[3] 석사 학위 논문 : 주당순손익과 순자산의 주가관련성 변화에 대한 실증분석(2000).[4] 재무회계가 주과목이지만 정부회계도 가르치며, 공무원 회계학에서는 원가회계도 가르친다.[5] 김재호 강사와 비슷하게 초심자, 비전공자에게 인기가 많다.[6] 같은 학원의 강사이자 고려대학교 3년 선배(90학번)인 최창규 회계사의 차분한 분위기와 대조된다.[7] 같은 학원에서 세법을 가르치는 이승원 강사는 가끔 복도에서 수업하는 거 듣다 보면 사람을 때리면서 강의하는 거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8] 최근에는 성대결절이 왔는지 예전만큼은 성량이 크진 않다. 그래도 웬만한 강사들보다 파워풀한 점은 여전하다. 본인도 조심하려고 하는것 같지만 강의를 진행하다보면 어느 순간 목소리가 커져있다(...).[9] 오죽하면 옛날에 강의 들었던 수강생들이 지금의 강의 영상을 보고 '종교에 귀의하셨나?'라고 평하는 유튜브 댓글이 있다. 김현식 강사가 머리 올리고 다니시던 시절 강의를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항상 화난 모습이긴 했다(...).[10] 예전에는 수업 중 내내 '너는 그러니까 안 돼', '넌 해도 안 돼', '괜히 헛수고하지 말고 환불해', '꼭 공부 못 하는 애들이 ~하지', '데스크 가세요', '때려치고 환불해', '저런 애들 붙잡고 대학 물어보면 뻔하다고'(실제로 물어본 경우가 많은데 거의 틀린다.), '이건 너 말고 너네 옆집, 그러니까 공부 잘하는 애들 위해서 해주는 말이야' 등등 마인드 브레이킹성 발언을 그야말로 폭풍우처럼 쏟아 냈었다.[11] 예를 들어 유형자산에서 설치장소 준비원가와 새로운 시설 개설 원가의 차이점은 예를 들어서 설명하긴 하나 그냥 암기하라고 수험생들에게 일러준다.[12] 이 곳이 아니다. 나무경영아카데미의 전신 학원이다[13] 같은 학원에서 강의하는, 샤프하기로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김용남 회계사(원가)가 칭찬칭찬하기 전에 과투자했다고 꼭 한 마디 한다할 정도면 말 다 했다.[14] 그래도 고려대학교 경영학부에 입학해 장학금을 받으며 다녔다고 자랑을 이어간다. 자신이 더 열심히 했으면 서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는 뜻인 듯하다.[15] 이런 말을 하면서 수강생들에게도 공부할 때 너무 모든 걸 100% 다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님을 부언하였다. 본인도 무작정 암기했던 세법 조문 등이 합격 후 실무 접한 후에야 '아, 이런 의미였구나!'하고 깨달은 적도 많다고 한다.[16] 당시 시험제도는 부분 합격이 없었기에, 1차 합격 후 동차기간은 깔끔하게 포기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고 한다. 옛날 옛적에는 기출문제도 공개하지 않고 2차 시험지 반출도 허가되지 않았기에, 동차를 포기한 응시자에게 소정의 대가를 주고 출제된 문제를 시험시간 동안 정확히 암기해오는 단기 고수익 알바도 있었다. 시중의 연습서 교재에 2002년 이전 공인회계사 2차 기출문제는 모두 이렇게 해서 복원된 것이다.[17] 그래도 과락이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와 유사한 경험을 한 강사가 5급공채(행정고시) 경제학을 강의하고 있는 황종휴 강사인데, 그는 이 경험을 수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여 차후에 입법고시 수석합격, 행정고시 7등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18] 대개 공인회계사 합격하고 2년 간의 수습(연수) 기간을 마친 후 회계법인에서 일하다가 경리장교(나무경영 강사 중에서는 이승철, 최창규, 김윤상이 경리장교로 복무했다)로 가는 경우가 많다. 경리장교로 가고 싶은 마음에, 군대를 연기해 가면서 공인회계사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간혹 볼 수 있다.[19] 보직은 신병교육대 조교였다.[20] 1등을 해서 사단장과 독대까지 했었는데 그때 사단장이 어느 부대로 가고 싶냐고 하니까 조교가 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21] 더 심한 경우는 회계원리를 완강했다는 학생이 "수익은 왜 대변에 적죠?"라는 밑도 끝도 없는 질문까지 받아봤다고 한다.[22] 알아둬야 할 게 수익과 선수수익, 미수수익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며 비용도 마찬가지로 비용, 선급비용, 미지급비용과도 구분을 해야 하는 개념이다. 선수수익은 수익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전에 미리 받은 것이기 때문에 수익에 상응하는 의무를 언젠가는 수행해야 하는 부채가 된다. 반대로 미수수익은 수익에 대한 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약정한 수익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받아야 할 채권(자산)이 된다. 또 선급비용도 비용에 상응하는 용역을 제공받기 전 준 돈이기 때문에 비용에 상응하는 용역을 받을 권리(자산)가 존재하며 미지급비용은 비용에 상응하는 용역을 이미 제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비용을 지급해야 하므로(의무) 부채로 회계처리해야 한다.[23] 당시 고가였던 매취순[24] 하지만 워렌 버핏은 합법적 탈세의 달인이다... 편법에 가깝더라도 법의 선만 안 넘으면 도덕적으로도 문제 없다고 보는 듯.[25] 오죽하면 김판기 강사가 김현식 강사보다 형이라서 다행이다라고 농담반 진담반을 하기도 하였고, 이승원 강사는 강의 준비 중에 회계 관련하여 김현식 강사에게 물어봤다가 "이것도 모르면 당신이 그러고도 회계사야?"의 뉘앙스로 한 마디를 들었다고 푸념을 한 적도 있었다.[26] 해당 발언이 나온 시점은 문재인 정부 시기이다.[27] 주로 기출문항이 아닌 자체적으로 만든 예시문항의 등장 기업으로 나온다. ㈜금강 이런식으로. 기업이 2개 이상 등장할 필요가 있는 유형에서는 대응되기 좋게끔 ㈜설악 등 다른 산 이름으로 나온다.[28] 안타까움이 절실히 묻어나오는 말투로[29]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억지로 복잡한 예시의 숫자들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쓸데없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업 중에도 오히려 이해해야할 깊이가 깊은 주제일 수록 직관적이고 단순한 예시를 즐겨 사용하고, 실전단계가 아닌 수준에서는 다양한 예시가 필요 없다고 강조하는 편.[30] 길게 나열된 자료가 나온 문제에서 똑바록 읽지 않고 관성대로 문제를 풀면 중요한 정보를 놓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복잡한 자료일 수록 기본적인 구별 부터 똑바로 하라는 의미. 예를 들면 회사의 합병에서 어떤 회사가 합병회사고 어떤 회사가 피합병 회사인지 등.[31] 문제에서 불필요한 정보가 나왔는데 학생들이 그 정보를 붙들고 늘어질 때[32] 과거에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단지 예상된다는 이유만으로는 부채가 될 수 없다는 의미[33] 재고자산평가충당금처럼 누적변동분만을 고려해야 하는 케이스일 때[34] 앞의 예시 외에도 소급수정하지 않고 전진법을 적용하는 회계추정의 변경이 나올 때는 거의 항상 언급하고 넘어간다.[35] FVOCI 금융자산의 상각 및 평가[36] 회계연도 말에 액면이자가 지급되지 않은 사채를 이렇게 부른다. 참고로 이 얘기할 때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얘기를 꼭 꺼내는데 그때마다 그 드라마가 나오기 전에 먼저 이 용어를 쓴 원조라면서 농담한다.[37] 창고 밖에 있지만 팔리지는 않은 회사의 재고를 장부상 재고자산의 가액에 반영하여야 한다는 의미.[38] 유·무형자산의 재평가모형 등에서 전진법 회계처리를 설명할 때 나오는 말이다. 세법 강사인 이승원은 이걸 들어보고 괜찮다 싶었는지 이 말 자기 강의때 써도 되겠느냐고 허락까지 받았다고 한다.[39] 누적적 우선주 관련[40] 부분참가적 우선주의 배당금액 관련[41] 완전참가적 우선주의 배당금액 관련[42] 현금흐름표 직접법에서 'XX에 대한 현금흐름'을 계산할 때, XX손익 중 XX에 대한 현금흐름과 관련 없는 손익은 직접법 계산시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43] 기본 강의시간 때 매우 자주하는 말이다. 유형 1·2·3·4란 3인 공저 교과서에 나오는 부채를 현금흐름의 특성에 따라 나눈 것이다.[44] 수업에서 사용하는 재무회계 기본 교재의 대표 저자가 신현걸 교수이다. 공동 저자인 본인과 최창규 회계사와 같은 고려대학교 동문.[45] 자산이나 부채를 최초로 인식할 때 적용했던 유효이자율을 그대로 적용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 때 본인이 손바닥을 펼친 채로 땡긴대로 미는 제스처를 그대로 취한다.[46] 필기하지 말라는 의미.[47] 이해과정에서 학생들이 궁금해할 수 있지만, 이해하더라도 수험 목적상 실익이 없는 내용을 설명할 때 자주 하는 말.[48] 이렇게 언급 안하면 Q&A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이 쏟아져 나온다고 한다. 본인이 일일이 답변하다 보니 미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듯 하다.[49] 수업 중 촬영자가 본인의 호흡에 따라 적절히 이동하거나 줌 인/아웃을 하지 못하면 표정이 굳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50] 교재를 봐야할 타이밍에 자신을 멀뚱멀뚱 보고 있는 학생과 눈이 마주쳤을 때[51] 지엽적인 부분의 질문을 받았을 때[52] 타과목 선생님이 중급회계에 대해 개인적으로 물어봤을때. 모욕을 주는게 아니라 친근하게 놀리는 것에 가깝다. 이게 세법이랑 기업회계랑 견해가 달라서 내가 김현식회계사한테 물어봤어요. 이것도 모르는데 당신이 그러고도 회계사냐고 하더라고. 지도 나한테 물어보면서말이야. 나쁜놈같으니라고[53] 95,026이란 숫자를 특히 좋아하는데 실제로 그가 예시를 들 때 3년 만기, 액면금액 100,000, 액면이자 8,000, 시장이자율 10%의 금융자산을 굉장히 좋아한다.[54] 앞 자리 앉아서 조는 학생들 저격[55] 학생의 입장에서 상황극을 할 때 진한 강원도 사투리 억양으로[56] 주로 기본 종합반에서 자주 하는 이야기. 지금 똑바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도 다른 과목 공부 하다보면 다 까먹고 쓸데없는 질문을 할 수 있으니 복습 열심히 하고 설명하는 내용을 잘 적어두라는 이야기이다.[57] 고난도 주제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미리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 조금씩 언급해서 해당 주제의 문턱을 낮춰주겠다는 취지이다.[58] ~하느라 라는 뜻으로 자주 사용하는데 아마 사투리인 듯하다. 처음 듣는 사람들은 명령어인줄 알고 헷갈릴 수도 있다.[59] 군대를 군인이라고 한다.[60] 비슷한 이름을 가진 것들이라도 하나하나 똑바로 구분해서 기억하라는 이이갸이다. 이름에서 획수 하나만 달라져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는 의미.[61] '의'를 의도적으로 '으' 발음으로 하는데 아마 수강생들이 발음을 헷갈려할 것을 염려한 것 같다.[62] 안물안궁인데 신조어를 어설프게 사용하신다.[63] 원가회계 강사[64] 재고자산 파트에서 주로 나온다. 말은 이렇게 해도 "여러분, 제품 기업에서 공장의 감가상각비는 즉시 손익화되지 않고 재공품으로 자산으로 기록하다 팔리거나 할 때 손익화가 되는 거 아시죠?"라고 학생들에게 찔러보고 반응이 영 시원찮으면 본인이 분개 끊어주면서 간략하게라도 설명한다.[65] 공정가치를 측정함에 있어서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되선 안 됨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를 든 것. 다만 이 예시보다는 마이크를 가지고서 예로 드는데 강의로 엄청난 수익을 내는 본인에게는 10억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시중에 있는 마이크의 가격이 10억이 될 수는 없다는 예시를 더 많이 사용한다.[66] 원칙과 예외를 구분하라는 의미에서 한 이야기[67] 수험생 때 사용하던 와꾸는 어디까지나 수험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실무에서는 사용하면 안 된다는 표현[68] 카메라 담당자가 집중을 하지 않고 제대로 따라오지 못 하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