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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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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a52a2a> 삽자루
Sap Ja Ru | SJR
<nopad> 파일:삽자루프로필.jpg
본명 우형철 (禹炯哲)
출생 1964년 2월 20일[1]
서울특별시
사망 2024년 5월 13일 (향년 60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남강고등학교 (졸업 / 8회)
서울대학교 공과대학[2] (자원공학 / 학사)
가족 배우자 임우옥
아들 우람이
딸 우슬기
본관 단양 우씨
종교 개신교[3]
소속 남강학원 (1995.2~?)
메가스쿨(2001~2002)
비타에듀(2004.12~2013.12)
SJR 기획(2007.11~?)
이투스(2013.12~2015)
스카이에듀(2015.6.6~2018.9.2)
클린인강협의회(2015.01.27~?)[4]
사이트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5]파일:유튜브 아이콘.svg[6]

1. 개요2. 생애
2.1. 사망
3. 강의 스타일과 커리큘럼4. 공적
4.1. 사교육 업계 댓글 알바 고발 활동4.2. 대인스러운 면모
5. 인터넷 강의계 인맥6. 디시인사이드와 삽자루7. 사건 사고
7.1. 수원대학교 비하 논란7.2. 삽자루 수강생의 성적 조작 사건
8. 어록9. 여담

[clearfix]

1. 개요

"할 수 있어요. 뭐라고? 할 수 있다고."

대한민국의 前 인터넷 강사.

비타에듀, 이투스, 스카이에듀에서 수학 강의를 했으며 2000년대 후반 인터넷 강의를 대표하는 1타 강사였다.[7]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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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사망

파일:삽자루사이버조문.jpg
선생님이고 싶었던 인터넷 강사 [WHO'S GONE]

2024년 5월 13일 새벽, 향년 60세라는 환갑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일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이다.

유족 측이 정확한 사인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상술했듯 2020년에 뇌출혈로 쓰러진 후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해온데다 그 이후의 여러 후유증이 악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된다. 그와 가까웠던 한 기자의 칼럼에 따르면 언제부턴가 섭식을 거부하고 몇 번의 심정지를 겪은 후 사망했다고 한다.#

그의 빈소에는 메가스터디킹콩 정도를 제외하면[8] 수능 인강업계 직속 관계자는 거의 찾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래도 한참 사건이 진행되던 시점에 무차별적으로 집중 포화를 했고, 일부는 이 사건으로 은퇴를 한 경우까지 있어 업계에서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탓으로 보인다.[9] 그럼에도 수능 강의 업계에서는 상위권이었고, 강사 시절에는 딱히 잘못한 것도 없었던 데다가 심지어 본인이 직간접적으로 키워내거나 관련이 있는 강사들마저도 장례식에 참여하지 않은 점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직속업계 사람들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그의 수업을 들었던 많은 수강생들이 찾아왔으며, 직접 찾아오지 못한 제자들도 추모의 메세지를 많이 보냈다고 한다. 거기에 전한길, 문동균, 민준호 등 타 업계 강사들의 조문도 이어지면서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는 않았다.#

3. 강의 스타일과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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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적

4.1. 사교육 업계 댓글 알바 고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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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대인스러운 면모

굉장히 대인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여준 강사로 유명했다.

인터넷 강의 강사 중에서는 당시 엄청난 인지도를 보유 했으며 매출도 많았다. (2008년 중앙일보 설문 결과 1위) 유달리 이 강사의 강의는 어둠의 루트에 많이 퍼졌다. 하지만 그런데도 매출이 전국구[10]이라고. 그럼에도 대인배를 자처하는 행동들을 많이 한다. 강의 중이나 이런저런 데서 그냥 둠강을 들으라는 듯한 발언을 자주 하고[11], 심지어 강의용 교재까지 그냥 판다.라는 페이지로, 사이트 외관을 삽자루의 메인 페이지 삽자루닷컴과 비교해보면 꽤 허름하지만 둠강으로 공부하거나 교재와 강의노트만 탐내는 알뜰한(?) 사람들이 꽤 있어서 정전상태는 아니다. SJR 기획 강사 중 권규호와 이의태의 교재도 여기서 판매되고 SJR 기획과 상관없지만 권규호의 형이라 국어 과목 마케팅에서 권규호와 같이 홍보되는 이투스 국어강사 권민호의 몇몇 책도 여기서 판매된다. 보통 강사들은 교재를 수강생에게만 단 한 번에 한해 판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굉장한 대인배. SJR기획 강사들이 전체적으로 교재 문제에 있어서는 다른 짠돌이 강사들에 비해 많이 대인배스럽다.] 이런 데서 수입이 제법 될 거 같지만. 사실 교재에 관한 수익은 단 한 푼도 삽자루에게 떨어지지 않는다. 교재 수익금은 메가스쿨이 망한 뒤 책 찍을 돈이 없던 삽자루에게 '성공 가능성'을 보고 책을 찍어준 출판사 사장이 가져간다. 과거의 자기 조교였다고 한다. 그런데 2009년 중앙일보 인터뷰에서는 "교재 판매는 8억원 정도였다. 이중 95%를 가져온다."라고 말하여서 중간에 수익 분배 정책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대인배를 자처하는 인물. 이 외에도 숙제를 다 해오거나 완강한 학생들에게 PMP를 뿌리거나 하는 이벤트를 자주한다. 나중에는 장학재단까지 설립했다.

심지어 2011학년도에는 애국자 프리패스라는 이름으로 군필 N수생들에게 자신의 강의랑 교재 전부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놓았다. 그것도 그해 1월에.

남강학원 학생들 중에 정해진 기간 이상 학원을 등록한 학생에 한해서 스키장을 데리고 갔었다. 한 사람당 경비가 30만원 정도 됐었는데, 자신이 다 지불한다고 꼭 참석을 당부했다. 2006년 즈음이었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인강 강사들이 수능 끝나면 모여서 여행가고 이런 행사들을 거의 하지 않을 때였다. 선구자였던 셈이다.

또다른 남강학원 이야기가 있는데, 학원에서 S반(가장 높은 반)이었던 학생들에게 숙제를 왕창 내준 다음에, "이거 다 해오면 빕스 가고, 못 해온 사람은 깔끔하게 주차장에서 벌 받는 거"라고 말하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여학생들은 무조건 랍스터를 먹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소개팅할 때나 선 볼 때 랍스터 먹을 줄 몰라 쪽팔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강제 랍스터 먹는 법 학습을 하였다.

2008년 삽자루 기숙학원 삽스쿨을 열었다. 삽자루 기숙학원이 처음 오픈했을 때 삽자루만 믿고 따라온 첫 입학생 100여명에게 감동을 받아서 다같이 스키를 타러 갔다. 비용은 삽자루 본인부담. 이러한 퍼주기 때문에 보통 100여명이면 이익이 나는 기숙학원인데 500명의 학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나지 않아 아쉽게도 삽자루 기숙학원은 폐원되었다고 한다.

권규호 선생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비용은 부담할테니 책을 1권 내준다고 했다. 1주일 안에. 보통 제작부터 편집까지 작업하는데 2개월 이상 걸리는 걸 불구하고 권규호 선생은 책 편집 담당자에게 "이게 가능할까요?" 담당자는 "3일 안에 편집해볼테니까 책 빨리 만들어오세요". 그렇게 개념어사전이 만들어졌다.

2011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재수를 준비하던 인강갤러들 사이에서 재수성공 전사들이 꾸려지고 우연히 삽자루 귀에 들어가 삽자루가 수능 D-300, 300인의 전사를 모집한다고 하면서 선착순 300명을 모아 부페를 쏘고 강의교재도 무료로 나누어줬다.권규호 교재까지. 'DC끊고 대학가자'는 컨셉으로 인갤러들의 공부를 유도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2012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300인의 전사 후기가 하나도 없었다.

2013학년도 수능을 보름 앞두고 삽자루 파워패스를 이용한 학생들은 뜻밖의 선물을 배달받았다. 이름하야 수능대박 삽세트. 서울대학교 로고가 그려진 마카펜, 샤프, 칫솔, 컴퓨터용 사인펜, 지우개, 삽자루 친필 편지(OO아 수능 대박을), 인증샷까지 남겼다.

2013학년도 수능 응원 동영상에서 삽자루는 2012년 여름에 자신이 홍보한 수강생의 2012 수능 성적 향상 사례가 실은 조작된 것이었다는 흑역사[12]가 터지며 은퇴를 고민한다고 울먹인 후로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 "후배들, 동생들 가르쳐야 한다"는 학생들 말 듣고 힘을 내야겠다면서 계속 강의할 것임을 천명했다.

2015년 3월 27일 부터 4월 13일 오전 10시까지 적분 강의를 한 강씩 무료로 공개했다.

2015년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원래 이투스에서 프리패스를 듣는 학생에게 스카이에듀에서 자신의 강의 프리패스를 Secret이벤트로 주었다. 심지어 교재 쿠폰 5장도 추가로 주었다! 사실 이투스에서 프리패스를 듣는 학생은 원래 삽자루 교재 쿠폰을 2장 받았다. 즉, 스카이에듀까지 합치면 교재를 7권(약 10만원어치) 살 수 있다! 참고로 삽자루 쌤과는 관계없지만, 이투스에선 삽자루 프리패스를 듣는 학생에게 미안하다며 무한패스를 주었다.

2016학년도부터 새로 바뀐 뉴파렙에 일부 학생들이 불만을 표시하자 뉴파렙 구입시 2015년 파렙을 덤으로 증정하였다. 커리큘럼이 수정되어 좁수가 파렙에 통합되어 3점 기출도 수록되었다. 길어진 강의에 상위권 학생들이 반발한 것.

2015, 2016학년도에는 파이널교재를 수강생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하였다.

2017학년도에서는 10,000명을 대상으로 개정수학 교재 무료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이벤트는 현재 소속인 스카이에듀에서의 드림박스 이벤트가 끝난 다음 날 실시했는데, 아무래도 이벤트 관련해서 교재를 원한다는 학생들의 반응에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이후 10,000명이 마감되자, 차영진, 정상모, 양진영도 합세하여 10,000명에게 추가로 지급했다. 또한 n수생 5,000명 한정으로 교재 1권을 더 주었다.

4.2.1. 박태환 후원

파일:sjr park 11.jpg
파일:sjr_park.png

"재산이라곤 집 한채뿐,나같은 사람도 하는데"

2013년 7월 17일 스폰서를 찾지 못하고 있던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1년간 5억 원, 계약 만료시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여 최대 10억 원의 조건으로 삽자루가 대표로 있는 SJR 기획사에서 박태환을 후원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삽자루의 이미지는 급상승 했었다. 여러 이유로 삽자루에 대해 안 좋은 시각을 갖고 있던 이들도 웬만한 대기업들이 꺼린 일을 사실상 개인 자격으로[13] 후원을 선언한 것에 대해 돈쓸줄 안다거나하는 칭찬을 받았지만...

실질적으로는 상당한 부담이 있었던듯 하다. 이투스의 계약금을 미리 가져와서 지불하는 형식이었고, 박태환을 후원한다고 자신은 지금 가진 돈이 없다고 강의에서 직접 말을 했을 정도이다. SJR 정석 강의 중 밝힌 바로는 5억을 후원하면서 세금이 5천만원이 나왔는데 돈이 없어서 세금을 못내자 세무조사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결국 연장계약은 무산되었다.

이렇게 막대한 손해를 보면서까지 후원했건만 2015년 박태환 도핑 사건으로 인해 삽자루의 선행은 한낱 물거품이 되었고 이후 박태환과 삽자루의 인연이 어떻게 된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삽자루의 사망 이후 방동진 강사가 삽자루의 장례식장에서 박태환을 보았다는 얘기를 했다고 주장하는 수강생이 있고, 박태환이 보낸 조화를 봤다는 이야기도 나오는것으로 보아 삽자루의 마지막 가는 길에 배웅을 한 것으로 보인다.

5. 인터넷 강의계 인맥

과거 인강계에서 인맥이 대단히 넓어서 일명 삽군단이나 삽자루 패밀리 같은 별칭으로 삽자루의 인맥들이 언급되기도 한다. 삽자루와 비타에듀가 갈등을 빚던 시절 비타에듀의 강사들은 싸그리 이투스로 옮겨버렸고, 그 뒤에 비타에듀는 SJR강사가 소속되어 있지만 몰락일로를 걷고있는 반면에 이투스는 메가스터디 다음가는 인강 사이트로 성장했다. 2010년에만 해도 이투스가 그당시 매출의 대부분을 책임지던 강민성, 박담 등을 비상에듀로 떠나보내면서 기울어가는 중이었고 비타에듀가 메가 다음의 인강 사이트였는데 몇년만에 이렇게 입지가 바뀐 것을 보면 삽자루의 인맥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비타에듀시절 이충권 강사와 팔씨름을 2번 했는데 2번 전부 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학원에서 선생들과 원장, 직원들이 다같이 야유회 비슷한 것을 간적이 있었는데 삽자루가 이충권한테 가서 팔씨름을 요청하였고 5만원 내기를 하였으나 허무하게 졌다고 한다. 그 후로 삽자루는 1시간 거리의 헬스클럽을 걸어다니며 헬스클럽 운동 2시간과 왕복 이동시간 2시간 총합 4시간을 운동하였고 그렇게 정확하게 1년이 되는날 교무실에서 이충권에게 재도전을 요구하였다. 게다가 이번에는 무려 10만원. 이충권은 3초 이상 견디면 삽자루가 이기는 것으로 해준다고 하였고 흔쾌히 수락 후에 이번에도 순식간에 패배하였다고 한다. 헬스클럽이 소용없었네 허허 하고 웃어넘긴 모양. 2번의 내기 모두 다 이충권이 돈을 받은 후에 다시 돌려주었다고 한다. 2번째 내기 때는 같이 떡볶이를 사먹었다고. 여담이지만 박담도 한샘학원(현 비타에듀) 시절 이충권에게 팔씨름을 요구하였다가 졌다고 한다. 그도 그럴게, 이충권은 엄청난 운동매니아이다. 수능 D-100 응원영상에서 '100KG 벤치프레스'를 들며 수능응원(?)했던 사람인지라...

사실 2009년부터 삽자루가 삽스쿨과 SJR기획을 세우면서 비타에듀에서 점점 발을 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SJR기획에 소속되어있는 강사들은 다른 강사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비타에듀와 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비타에듀에 상당히 불리한 방식이었다. 그와 동시에 계약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SJR기획 측에서 철수시키면 자동 계약 종료), 강사에게 떨어지는 돈이 적정선에서 유지되면서 SJR기획 측에도 수익이 배분되어야 하였음으로 비타에듀측에게 불리하게 수익배분이 이루어졌다. 또한 2010년 초에는 노량진 비타에듀학원 원장과 삽자루가 학원 시간표 조정 건으로 크게 싸우고, 삽자루가 노량진 비타에듀를 떠나 근처 건물에 삽자루샘학원(학원명은 '삽자루샘 임용고시학원')으로 분가하였다. 몇 개월뒤 다시 비타에듀로 돌아오긴 했지만 후에 결국은 이투스 학원으로 가서 현장강의를 진행했다.

2010년 이근갑이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후에 엑스터디를 인수하여 위너스터디를 출범할 당시, 삽자루가 SJR기획과 위너스터디가 함께 가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위너스터디에는 영어영역의 이충권 강사나 기존 엑스터디의 수학영역 강사인 소순영 강사 등이 있기도 하고 구상하던 학원의 모습과 달라서 거절했다고 한다. (물론 당시에 이충권 강사나 소순영 강사 등은 위너스터디 출범과 함께 하지 않았다. 이충권은 비상에듀로 이적하였고 수학영역은 대타로 나티배 강사가 들어오게 된다.)

2015년 중순, 이투스와의 소송으로 인해 현장강의를 노량진 이근갑학원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이투스의 물리 강사 배기범과는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14]

한때는 최진기와도 가까운 사이여서 삽기숙학원 원생들에게 최진기가 삼겹살 200만원어치를 쐈다더라 하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댓글알바 문제로 사실상 원수가 된 상태.

설민석과도 친분이 두터운 모양이다.#

6. 디시인사이드와 삽자루

유난히 인강 강사 중에서 디시인사이드와 많은 커넥션이 이루어진다. DC의 수능 갤러리에서 활동한 적도 있었다. 지금도 간혹 수능 갤러리와 인강 갤러리의 눈팅을 하는듯 하다. 당시 수갤러들은 수갤러 강의 할인 좀 해달라는 뻘글을 자주 써제꼈다... 지금도 디씨의 입시 관련 갤러리, 특히 인강 갤러리에서는 다수의 현강생들을 보유하며 찬양받고 있는 강사이다. 인강 갤러리 배너 광고에도 자신을 비롯한 SJR기획 소속 강사들을 자주 투입한다.
파일:sab-300-01.png
일시: 2011년 1월 31일

파일:sab-300-02.jpg
DC의 늪에서 빠져 나와!
300일의 기적을 이루자!

"DC인이여! 저녁을 든든히 먹어라! 아침은 대학에서 먹는다!"
"10만 일베가 몰려와도 절대 클릭마라! 300일 뒤에 우리는 꼭 인증샷을 남길 것이다!"
"암보다 더 위험한 DC, +1수 해도 하시겠습니까?"
"지금 DC를 끊어야 대학에 갈 수 있다."
아이디캐기 금지 / 닉네임캐기 금지

파일:sab-30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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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건 사고

7.1. 수원대학교 비하 논란

2005년~2007년 사이 수학Ⅰ강의를 하던 도중 '나한테 수1 배우고 수원대 같은데 가면 죽여버린다.'는 농담을 해서 해당 학교 학생들과 동문들이 항의를 한 적이 있다.[19] 결국 삽자루는 이 일로 사과문 까지 썼다고 한다.

당시 삽자루가 몸 담았던 인터넷 강의 회사들이 폐업한지 한참이 되어 홈페이지가 오래전에 없어진건 물론이고 남아있다 하더라도 리뉴얼만 해도 수십번이 반복된 상태이고, 실강생이나 수강생만 시청 가능한 인터넷 강의 특성상 해당 발언을 실제로 했던 영상이나 삽자루가 썼던 사과문 등은 찾아보기 힘든 상태이다. 하지만 당시 삽자루 수강생이라면 물론이고 입시 관련 커뮤니티를 했다면 누구나 알만한 이야기고 워낙 유명한 썰이라 디시인사이드 인강 갤러리나 수원대 갤러리에 당시 삽자루의 발언에 관련한 게시글이 많이 남아있다. 당시 실강생이 실제로 해당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게시글도 있다. #

7.2. 삽자루 수강생의 성적 조작 사건

2012년에는 삽자루 인터넷 강사 인생 최대의 흑역사가 터졌는데, 당시 삽자루는 수능 수학 우수 성적자를 추첨하여 삽자루 투어를 통해 무료 유럽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 했었고 해당 이벤트 참여자 중 수리 가형 6등급을 맞던 학생이 삽자루 강의를 듣고 1등급으로 올랐다는 수강생이 등장 하였다. 이 정도 성적 향상은 드문일이라 삽자루는 이를 홍보 영상 까지 촬영함은 물론 해당 수강생은 이벤트 내용대로 유럽 여행을 갔다왔으며, 심지어 조교로 까지 활동했다.

문제는 해당 수강생이 유럽여행권과 아이패드를 타려고 성적을 임의로 조작했다는 것. 오르비에서 인증 성적표와 평가원 보도자료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조사 결과 주작임이 밝혀졌다. 삽자루는 이에 아주 큰 배신감을 느꼈는지 당시 현강 수강생의 말로는 '자기는 쪼잔하게 살기 싫다'면서 울먹이며 '강의는 올해 말 까지 하고 내년은 생각해 보겠다'며 은퇴를 시사하는 말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삽자루는 이후 사과 동영상을 올렸으며, 학생들의 반응을 고려해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장강의는 즉시 환불 해주고, 인강 수입에 대해선 사회 환원 까지 고려하겠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당시 오르비인강 갤러리등의 입시 사이트에선 굉장히 화제가 된 사건이다. # [20]

8.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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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1] 사망 당시 만으로도 60세가 지났음에도 대부분의 언론사에서 향년 59세로 기재한 것으로 보아 실제 생일이나 주민등록상 생일은 프로필 생일과 다르다.[2] 84학번, 재수를 해서 들어갔다.[3] 기독교 형식으로 장례를 치렀다 한다.[4] 기업 정보 사이트에 조회시 삽자루의 배우자인 임우옥씨가 대표자로 등록 되어있는 것이 확인되나 삽자루의 뇌출혈 투병 이후로는 아무런 활동이 없어 사실상 기록만 남은 상태이다.[5] 모든 게시글이 삭제된 상태로 주소만 남아있다.[6] 역시 모든 영상이 내려간 상태이다.[7] 2000년대 중반, 박승동의 전국 1타 자리를 삽자루가 가져왔지만, 2010년대에 접어들어 신승범의 급상승으로 2011년 전국 1타 자리를 내주었고, 이듬해인 2012년에는 같은 회사였던 정승제에게도 밀렸다.[8]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례식장 사진을 찍어올리며 방문했음을 알렸다. 이 둘은 한때 스카이에듀에서 1타 강사로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다.[9] 그 예시로 정승제의 경우 삽자루의 저격을 받고 항의성 영상을 올렸고 이후 삽자루가 오해가 있었다면서 사과하는 일도 있었다. 참고로 정승제 역시 댓글 알바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본 적이 있었고,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투스에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증명을 보낼 정도로 여론 조작에 대해 아주 치를 떨고 있었다. 즉 자신의 우군이 될 수도 있었던 사람을 내친 꼴이 된 셈이다.[10] 강의 중에 매출에 대해 언급함.[11] 공부 안 하는 거보단 그래도 낫다면서. 다만 좀 싸게 공부하고 싶을 뿐이라면서.[12] 사실 삽자루는 잘못했다기보다는 애제자에게 뒤통수를 맞은 셈이지만, 평가원에다 성적 문의를 할 정도로까지 철저히 검증하지를 못한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13] SJR 기획은 20인 내외 규모의 회사일 뿐더러 주력 업종도 국내 시장만 공략할 수밖에 없는 수능 교육이고 유럽 민박사업도 한국인들이 주 고객인지라 해외에 광고 때려서 크게 이득을 볼 껀덕지가 없다.[14] 2015 sjr의 정석 기하와 벡터 26강 - Ⅳ.벡터 12. 벡터의 내적에서 밝힌 바가 있다.[15] 삽자루는 수능에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의 비중이 적으니 깊이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소홀히 했던 수험생들이 다소 타격을 받았다.[16] 흔히 하는 수능 갤러리 전사와 비슷하다.[17] 조선호텔 외식사업부 직영 프리미엄 뷔페.[18] 2013년 진행된 2014 SJR 정석 수학1 시간에 호구야를 놀리다가 삼천포로 빠진(...) 잡담에 의하면 당시 인갤과 수만휘 등지에서 삽자루를 까내리려는 이들이 많아졌고, 그중 상당수가 다른 업체의 알바로 드러나며 발키리의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밝히리는 2009년으로 300인의 전사와는 직접 관계가 없다.)[19] 당시 수원대 학생들이 삽자루 홈페이지에 몰려가 깽판을치고 심지어 고소까지 진행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20] 삽자루 성적표 조작 키워드로 검색하면 임모 학생의 사진도 검색된다.[21] 국어 강사 최인호, 국회의원 최인호와는 동명이인.[22] 담당 진료교수가 손주은이 가르쳤던 제자의 학부모였다고 한다. 덕분에 중대병원으로 전원해 지체없는 치료로 지금에 이를 수 있게 된 것. 참고로 의료계에서는 아직도 인맥이 꽤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이다.[23] 번외로 신수신 사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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