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6:10:05

최진기

{{{#white 최진기}}}
파일:external/ncc.phinf.naver.net/20150908_cosmo1184.jpg
성명 최진기
출생 1967년
직업 강사 (사회, 인문학, 교양) , 기업인, 학원인, 저술가
학력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 / 학사)
한림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 석사 수료)
경력 동부증권, 오마이스쿨 대표이사, 태건에듀 강사
이투스 사회탐구 영역 강사, 메가스터디 강사
링크 오마이스쿨


1. 개요2. 수능 수업 스타일3. 경제 분석가?4. 인문학 강사5. 개인사
5.1. 성장 과정5.2. 직장인5.3. 사업가5.4. 학원 강사
6. 사건사고 및 논란7. 어록8. 저서

[clearfix]

1. 개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오마이스쿨에서 인문학과 실물 경제 강의를 맡고 있는 강사이자 오마이스쿨의 대표이사이며, 태건에듀[1]에서 교양 한국사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2] 경제 서적과 인문학 서적을 여러 권 발매한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1967년생.[3]

한 때 전 사이트 사회탐구 통합 1타였던 전설[4]로 가르치는 모든 과목에서 전 사이트 통합 1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2015년 사회문화와 윤리 계열 과목에서 급성장한 이지영의 등장으로 1위를 내주었다. 때문인지 예전엔 대놓고 1위로 광고해도 무방해 '사회탐구 독보적 1타'로 소개했으나, 언젠가부터 'Q&A 게시글 1위'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Q&A 게시글 수마저도 이지영에게 밀리게 되어 그냥 사회탐구 No.1로 홍보 문구가 바뀌었다. 지못미 단, 유명 강사가 자신과 이용재 외에 떠오르지 않았던 경제는 전 사이트 1위를 오랫동안 지켰었다.[5]

2017년 4월 12일, 수능 강의 은퇴를 결정했다는 기사공식입장 발표가 떴다. 수능 강좌는 이번 수능일 이후 전부 삭제하겠다고 한다.

법원으로부터 댓글 알바 사용사실이 인정되었다.

2. 수능 수업 스타일

수업은 기본적으로 4단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All-in-one 시리즈로 개념정리 → 문제풀이 → 초압축 개념정리 → 파이널이다. 최근에는 사회과목과 윤리과목에 5단계로 최종 비급모의고사가 추가되었고, 경제 과목은 4단계에서 끝이다. 그리고 기획특강이자 최진기의 상징인 사회문화 표풀이 특강이 있다.

물 흐르는 듯한 개념 설명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마치 강의를 듣는다기보다 썰을 푸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로 인해 강의 몰입력 만큼은 최고 수준. 듣다 보면 어느새 강의에 빠져들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학문적인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예를 들어 양적 연구, 질적 연구라는 표현보다 실증주의적 연구, 해석적 연구라는 표현을 쓴다. 본인이 사회학과 출신이라 그런 듯.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면 생소한 용어로 혼란이 올 수 있으나, 어차피 같은 맥락에서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력이 있다면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지 않다.

언젠가부터 바뀐 점으로 대형 TV를 활용한 컴퓨터 판서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수업시간에 간혹 가격을 언급하는데 2015 경제 올인원 강의에서 올해는 600만 원짜리고 작년까지 쓰던건 25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윤리와 사회문화 과목은 개념편에서 상당히 편안하게 진행하는 편인데 판서보다는 자신의 인문학 지식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하면서 강의를 진행한다. 최진기 본인의 말로는 "지구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수업을 들으라고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약간 배경 지식이 있거나 이미 많이 접해봤던 학생의 경우에는 강의가 쉽게 잘 이해되는 장점이 있지만, 배경 지식이 전무한 학생은 술술 나오는 이야기에 "무슨 소리지?"라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배경지식이 너무 많은 전공자의 경우에도 "대체 무슨 소리지?"라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6]

경제 과목은 특징이 약간 다른데, 개념 설명은 편하게 가르치고 편하게 수업을 들으라고 하는 편이다. 하지만 OT에서부터 설명이 다른 과목에 비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윤리 과목하고 사회문화 과목에서는 반드시 자신의 수업을 들으라고 홍보하지만 "난 경제 무서워 머리 아파"하는 학생에게는 경제 수업을 수강하지 말고 다른 과목으로 빨리 결정하라고 하고 자신의 수업을 끝까지 따라올 각오를 한 학생만 수업을 진행하라고 설명한다. 이러는 이유는 경제는 1년 내내 문제 풀이를 훈련해야 점수를 잡을 수 있다는 최진기의 지론에 따라 개념정리 편에서부터 표분석 그래프 분석 문제를 상당히 강하게 하기 때문이다. 수능 과목을 선택하는 수험생은 경제 과목을 최진기에게 배우겠다면 이 말을 가볍게 흘리지 말고 최근 수능 경제 과목 기출문제를 한 번쯤은 보고 고민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진기의 상징인 표 풀이 특강이 있다. 사회문화에서 출제하는 표 분석 문제를 공략하는 강의인데, 개념편에서 보았던 즐겁게(?) 설명하던 최진기의 모습은 사라지고 상당히 엄격하게 문제 풀이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찌보면 최진기 강의의 정수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원래 강의 스타일이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고, 이러한 강점은 문제풀이 강좌에서도 나타난다. 여러모로 경제 과목 부동의 1위의 내공을 보여준다. 다만 표 풀이는 2018 수능 대비에선 강의하지 않고 2017 버전 무료 제공이 되었다.

여담으로 사회문화와 윤리 과목에서 3D 특강이라는 것을 개설하였는데 분장과 열연(?)이 돋보인다. 보고 싶다면 링크를 클릭.

3. 경제 분석가?

수능 외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메가스터디 시절에 찍었던 당시 강만수의 환율 정책이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조목조목 반박했던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였다. 고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도 환율 정책이 왜 엉터리인지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굉장한 화제가 되었다. 최진기가 증권맨 출신이라 실물 경제에 강하다는 점이 토대가 되었다.

이후 상당히 인기를 끌면서 KBS의 인터넷 콘텐츠에 섭외가 되어 최진기의 생존경제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진기가 수능강사를 넘어 경제분석가로 상당히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고등학생의 수준에서 경제현상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인기를 모았다. 이때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책도 출판되었다.

이후 경제서적 출판에서도 꽤 성공하여 인문학과 함께 경제 분석 강의와 방송 출연을 많이 했다. 출판작으로 최진기의 "지금 당장 경제공부 시작하라"는 실물경제 입문서가 있다.

그리고 2015년 후반기에 JTBC 썰전의 개편 때 경제 파트에 출연했다.

참고로 경제 강의에서 흑역사가 있다. 강의 중 "앞으로 몇 년 안에 코스피 2000 찍으면 뛰어내리겠다."(2008)고 드립을 친 게 화근이 된 것.증거영상[7][8]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코스피 2000 찍던 날부터 최진기의 경제분석에 관한 주홍글씨가 되었다. 그래서 실제로 뛰어내리고 한 번 죽었고 다시 태어났다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오마이스쿨에서 노동 시장 수요의 소득 탄력성을 이용하여 소득주도 성장론을 옹호했다. 노동시장수요가 비탄력적이라 임금이 상승하면 총소득이 늘어나므로 이로 소비가 늘어나 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그러나 경제학에서의 탄력성은 유량 개념이기 때문에 기간이 전제된다. 최진기는 일반적으로 탄력성은 기간이 길어질수록 커진다는 것을 간과했으며, 단기에 노동수요가 비탄력적이라는 근거조차 미약했다.[9] 특정 재화에 대한 각종 탄력성을 측정할 때는 미시경제의 노동시장을 바탕으로 총수요-총공급 측면에서 분석해야하며 현실의 경제를 기반으로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량경제학적 기법도 투입된다. 그런데 그저 탄력성 하나로 무리하게 소득주도성장론을 옹호했으며, 이 탄력성조차도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예컨데 소득주도성장론을 옹호하기 위해선 노동시장 수요 탄력성으로 인해 소득액이 증가하더라도 그것이 얼마나 소비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한계소비성향을 비롯하여 적절한 소비승수를 구해야 하고 소비증가로 인한 구축효과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총공급 측면에서 비용 증가로 인한 총공급 감소로 인한 소득감소분 역시 고려해야 한다. 최진기는 소득탄력성 하나를 가지고 다른 요소들은 일정하다는 미시경제의 부분균형분석으로 거시경제를 분석하는 오류를 저지른 것이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최진기에 대한 의견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쉽게 설명하는 데는 뛰어나지만, 시사적인 부분은 초보적인 경제학 지식으로 잘못된 분석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강생들을 현혹한다는 평가가 많다.

애초에 그는 대학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며 석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며, 인접 학문인 경제학에 관한 지식은 제도권 교육에서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검증 절차를 밟은 적도 없다. 즉, 사회학 석사 과정 공부를 하며, 인접 학문인 경제학 공부도 개인적으로 좀 했을 수도 있겠지만, 전공자가 아닌만큼 깊이 있는 분석을 하기에는 무리인 것이다. 여러모로 이 사람과 비슷한 면이 많다.

하지만 시사 교양은 분명히 문제가 있지만 기초적인 경제 교육은 꽤 질이 좋은 편이다.

4. 인문학 강사

경제분석가로 인기를 얻은 이후 인문학 강의로도 유명해졌다. 현재 오마이스쿨에 출강하는 것도 경제분석+인문학 중심으로 최초 출강한 것이 계기였다. 오마이스쿨에서 최진기가 진행한 유명한 인문학 강의 중에 전쟁사 시리즈가 꽤 유명하다. 이투스 프리패스를 통해 사면 수강과목에 따라 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2015년 들어서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인문학적 조언자로 출연하고 있다.

인문학 강사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역사철학 또는 미술사에 대해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나 전공도 아닐뿐더러 부정확하거나 틀린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잦다. 이는 세부 사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강의 전반에서 드러난다. 강의 내용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함으로써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문제이나 꾸준히 틀린다. 유튜브에 올라온 모든 강의에 사실을 정정하는 댓글이 달린다.
2024년 이승만 다큐 영화 건국전쟁에서 한강다리 폭파 역사왜곡을 예능프로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클립도 나온다.

5. 개인사

5.1. 성장 과정

성장 과정은 평범(?)하다.

고2 이전까지는 그리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아니었다고 한다. [10]

그런데 고2 겨울방학 때 당시 최진기에게 충격적인 집안일이 생기게 되고 그걸 지켜본 후에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대학 도서관에서 아침 일찍 들어가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생활을 했다고 본인이 말한다.

그렇게 해서 성적을 많이 올리긴 했지만 혼자 공부하다 보니 영어에는 한계가 있었고 연대에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을 얻었지만, 재수를 해서 영어 점수를 올리면 그 올라간 영어 점수로 내신점수를 커버해서 서울대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으로 재수를 하게 되었다고. 그런데 재수하면서 여자도 눈에 들어오고(...) 하는 바람에 열심히 하지 못해서 고대(...)에 가게 되었다고 한다.

JTBC 썰전에서 군대를 방위 복무했음이 알려졌다.#

5.2. 직장인

잘 나가던 직장인에서 사업가, 신용불량자 추락, 당구장 사장님 신용회복 이후 재개, 유명 강사로의 도약, 사업재개를 통한 재성공을 모두 겪은 굴곡진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여러모로 이 분과도 비슷하다.

첫 직장으로 대학 졸업 후 대림화학 여수공장에 채용되어 일을 하였다고 경제 과목 개념편에서 간혹 이야기한다. 수업에서 밝히고 인문학 강의에서도 간혹 밝히는 바에 의하면 동부증권 펀드매니저로 일한 경력이 있는 증권맨 출신이다. 이후 동부증권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실물경제에 대해 감각을 익혔다고 하며 돈도 꽤 벌었다고 했다. 돈을 잘 벌었는데 제도권 트레이더를 그만둘 이유는 별로 없다. 아마 최대손실한도에 도달해서 그만둔 듯 하다

5.3. 사업가

최진기 TCC 중에서 학원강사가 된 과정에 의하면 증권맨으로 활동하던 중에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쫄딱 망했다고 회상했다.

자세한 내막을 경제 수업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최진기의 잘못이 아니라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벌어진 기업 연쇄 부도에 휘말린 사건이다. 벤처 사업과 주식을 하며 일산 신도시의 선분양 오피스텔을 부채로 두 채 샀던 찰나에 외환 위기를 만나 하루 아침에 억대의 빚을 져 쫄딱 망하고 신용불량자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이게 꽤 컸던 사건이었는지, 같이 투자한 사람 중 두 명이 이 사건으로 자살했다고 한다. 2013년(2014 수능) 경제 개념반 수업에서 그 당시를 굉장히 자세히 회상했는데 당시 최진기가 휘말렸던 사건이 대구의 중견기업이던 청구건설 부도 사건이었다. 당장 외환위기 항목에 있는 짤방 중에서 97년 12월 27일 캡처에 있는 그 청구이다. 그리고 옛날뉴스 보기를 사용해보면 이 사건이 규모가 큰 사건이었단 것도 알 수 있다.1997년 12월 27일 경향신문, 1997년 12월 30일 매일경제 기사, 1998년 2월 13일 동아일보 이 기사 3개 외에도 해당 오피스텔 부도 관련 기사가 꽤 나온다. 기사에 의하면 일산만이 아니라 분당, 잠실 등까지 포함된 것으로 보아 최진기 이외에도 피해자들이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신용불량자 신세가 되고서 9년 6개월간 죽자사자 일을 하면서 사회탐구 과목을 가르치기에 이르렀고 결국 빚을 다 갚고 신용회복이 되어 통장개설을 받은 날 펑펑 울었다고 TCC에서 회상했다.

이 경험 때문인지 수능 수업에서 수험생들에게 본업으로 재산을 불리는 게 중요하다, 젊은 나이에 부동산 주식 보는 거 아니다, 그럴 돈 있으면 여행을 떠나서 견문을 넓혀라 등 조언을 한다. 최진기 본인은 웃으면서 말하는 거 같지만... 생각해보면 빚내서 사업하다가 어떻게 되는지 무시무시한 사례를 보여준 사람이 이러는데 어떻게 웃으면서 들어

5.4. 학원 강사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1496620_STD.jpg

학원 강사 일을 했을 때 처음 과목으로 영어 과목을 가르쳤다고 하는데 스스로도 자신의 발음이 워낙 독특해서(...) 얼마 못 가 제적되었다가 발견한 것이 사회탐구라고 한다. 이를 심우철이 수능 강의에서 조금 써먹는다. 심우철도 강사 초기 땐 사탐 가르쳤다 ex) 최진기 쌤이 사탐 가르치기 전에 전에 영어를 가르쳤어요로 시제설명을 하기. 그리고 이분 발음이 예술이야

2004년 노량진 한샘학원에서 경제 윤리 등 사탐과목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6년에는 대중 강의를 시작했는데 이 때는 윤리[11]가 생활과 윤리 과목과 윤리와 사상 과목으로 분리되기 이전이며 법과 사회 과목과 정치 과목이 법과 정치로 통합되기 이전이던 시절이다. 이 때 법과 사회를 제외한 사회문화, 윤리, 정치, 경제 4과목을 모두 담당하는 내공을 보였다.[12] 처음에는 사람들이 얼마 없었으나 무시무시한 성장세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2008년 노량진 메가스터디로 이적했고 인강도 메가스터디로 올리기 시작했다. 이후 메가스터디 일반사회 1타를 차지하였고 오프라인도 강남쪽으로 다니기도 하다가[13] 이투스로 이적하고 이후 스카이에듀로 가기도 했다.

수능 강사들의 공무원 진출이 불었을 때 최진기도 사회과목으로 진출을 권유받았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자신도 배워야 할 것이 더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

6. 사건사고 및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진기/사건사고 및 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어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학생들에게는 수능을 성인들에게는 인문학을 강의하는 대한민국 최고 강사 최진기입니다.
알겠어요? 오케이? 오케 오케 오케?
에스케이? 텔레콤? 머릿속에 숑숑숑?
제기랄!
자 우리 같이 한번 가보겠습니다.[14]
개버러지[15]
지구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들으시면 됩니다
공부가 이렇게 재밌는 거에요 여러분.
그건 완전 정신병자지![16]
외람된 말씀이지만~
여기서 더 재밌는 게 뭐냐면~
코스피 2000 가면 뛰어내린다(자살)

8. 저서



[1] 같은 이투스 소속의 설민석이 운영하는 역사 강의 사이트다.[2] 교양 한국사는 최진기 외에도 설민석 등 다른 강사들도 진행하며, 최진기는 전쟁사 강의를 맡고 있다.[3] '최진기의 주식투자 무조건 따라 하기' 강의 중에 스스로 밝혔다.[4] 심지어 가르치지 않는 사탐 과목을 합해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5] 10년 넘게 1위라는 말이 있다.[6] 대표적인 한계이다. 최진기는 기본적으로 오류가 좀 있다. 일례로, 헤라클레이토스아낙시고라스 등을 모두 소피스트로 분류한다든지, 사르트르 파트에서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라는 개념을 오독한다든지 데카르트 인식론을 존재론이라 말한다든지 등, 고등학교 범주에서 벗어난 철학은 여지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아마 고등학교 교육에서의 한계일지도 모르지만(다른 강사들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긴 하다)). 따라서 최진기에 접근함에 있어, 본인이 말하듯 한 번 쭉 훑는다 정도로 접근하기를 권한다. 그 후엔 슈퇴리히나 램프레히트 서양 철학사를 권하는 바이다.[7] 경제 전문가들이 예측 틀리는 것이 뭐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다만, 괜히 뛰어내리겠다 드립친 게 놀림거리가 된 것.[8] 몇 년 안에 코스피 2000 찍으면 뛰어내리겠다고 한 것은 몇 년 안에 한 번이라도 2000 근처에라도 갈 일이 없다는 강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한 말이다. 하지만 2년 후 코스피는 2000을 여러번 넘었고 그리스-스페인발 경제위기 등 대형악재속에서도 웬만하면 1800이상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9] 사실 경제학 교과서에는 수요함수, 소득함수 등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아 탄력성을 굉장히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현실 경제에서 특정 재화에 대한 탄력성을 구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당장 담배에 대한 수요의 가격탄력성도 1보다 작을 것이라는 데에는 별 이견이 없으나 그 정확한 수치에 대해서는 아직도 견해 대립이 있다. 담배 같은 비교적 특정한 재화에 대해서도 이렇게 탄력성을 구하기 어려운데, 하물며 수많은 산업이 얽히고설키면서 존재하는 노동시장에서 제대로 된 각종 탄력성을 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10] 물론 이는 사교육 강사들이 으레 하는 립서비스 등일 가능성이 크다. 그래야지 하위권 수강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수강생을 끌어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11] 학교에서는 윤리와 사상과 전통 윤리를 알아야 수능 대비가 가능했다고 한다[12] 다만 이런 조합은 메가스터디 위종욱, 안상종 강사도 했었다.[13] 이 때 콩라인이 된 강사가 공단기의 위종욱 강사이다. 선택과목제 초기에는 윤리 외에는 안상종에게 밀려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선택과목의 전반적인 난이도 상승으로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특유의 꼼꼼한 강의스타일로 빛을 보나 싶었는데 2008년 최진기의 이적으로 윤리 1타에서 밀려났으며 사회문화, 정치, 경제에서도 끝끝내 1타가 되지는 못했다. 과목 4개가 완전히 겹쳐버려서 피해를 본 케이스.[14] 강의의 단원이나 주제가 바뀔 때나 설명을 시작할 때 주로 사용한다.[15] 강의하는 내용에 반하는 제3자나 제3현상을 일컬어 말한다.[16] 주로 대한민국vs북한 싸워서 누가 이길까? 에서 써먹는다.[17] 가계 부채, 물가 불안, 부동산 거품[18] 유럽의 위기, 선거, 대외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