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군(破軍) 학원
- 쿠로가네 잇키
본작의 주인공. 이명은 '워스트원(낙제기사)', '어나더원(무관의 검왕)', '칠성검왕', '검신'
- 스텔라 버밀리온
본작의 히로인. 이명은 '홍련의 황녀'
- 쿠로가네 시즈쿠 - 성우: 토야마 나오 / 줄리엣 시몬스
'로렐라이(심해의 마녀)'. 잇키의 여동생이자 쿠로가네 본가의 영애로 B랭크. 순수한 물 속성. 신입생 차석. 어렸을 적부터 잇키가 많이 아껴준 탓에 잇키를 아주 좋아하는데[1], 잇키가 가문에서 없는 사람 취급 받는 것을 느끼고는 "그 누구도 오빠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면 자기가 전부 책임지고 사랑해 줄 거다"라는 각오를 어린 나이 때부터 품어온 약간(?) 위험한 브라콘.(...) 어렸을 적에는 그저 수줍음 많은 귀여운 아가씨였는지 4년 만에 재회했을 때 복도임에도 불구하고 냅다 키스를 하는 등 노골적으로 오빠를 유혹하는 모습에 잇키가 심하게 당황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여러모로 위험한 면을 보이고 있다.(역시 하얀머리는 변태)
다음의 상대가 전격계 최강 캐릭터인 학생회장 토도 토카로 결정되자, 2권 에필로그에서 50명이나 되는 선배 학생들을 얼음에 가둬 쓰러뜨렸다. 3권에서 토도 토카를 상대로 전력을 다해 싸우지만 지고, 아리스에게 위로를 받는다. 4권에서는 자신이 배신자였다고 고백한 아리스의 도움으로 국립 아카츠키 학원의 학생들을 공격했으나 실상은 가짜였다는 것과 히라가 레이센에게 납치된 아리스를 찾으러 혼자 갔으나 뒤따라 온 잇키의 말에도 아리스를 구하러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잇키는 그 의지에 함께 아리스를 추적하고 나타난 '비익'의 에델바이스를 잇키에게 맡기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리벨리온의 넘버즈 중 하나인 '외팔의 검성' 발렌슈타인과 싸움을 벌인다. 허나 비장의 기술들도 발렌슈타인의 노블 아츠 효과인 마찰을 없애는 효과에 왼팔을 잃은 후 상반신과 하반신이 절단된다. 그 후 자신의 상체를 안고 있는 아리스를 보면서 새로운 기술을 시도한다.
새로운 기술의 이름은 '청색윤회(靑色輪廻)'로 자신의 몸을 기화시켜 물리적 공격을 완전히 무효화하며 동시에 유사 소생술에 가까운 기술로 주변의 대기와 동화되어 있는 상태가 된다. 이 기술로 발렌슈타인의 폐에 물을 차게 만들어 익사시키고 다시 자신의 원래 몸으로 되돌아가며 옷을 입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말을 한다.[2] 사건이 마무리 된 후에는 칠성검무제에 참가포기를 한 하구레 자매와 토토쿠바라 카나타, 아리스인 나기를 대신해 칠성검무제에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7권에서 <과잉한 여신의 총애> 시노미야 아마네에 의해 부전패를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8강전 전에 그를 습격했지만 <과잉한 여신의 총애>에 의해 쓰러지고 반칙패했다.
디바이스 형태는 소태도로 이름은 요이시구레(宵時雨).[3] 노블 아츠는 장파수련(障波水連). 30cm 두께의 물의 장벽을 만든다. 당연히 방어 용도로 쓰이는 게 보통인데 이게 발동 전에 결계를 설치해 두면 그 결계의 넓이만큼을 장벽으로 둘러쌀 수도 있는 물건이다. 여럿을 보호하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하지만 본인 외에도 다수의 아군을 보호하는데 써먹을 수 있는 만큼, 방어 기능은 수준급인 노블 아츠.
오니타마[4]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9권에서 잇키랑 스텔라가 꼐임을 한걸 눈치채고는 진심으로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제대로 깽판쳤다.(...) 10권에서는 8권에서 잇키가 생사의 고비를 헤맬 당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무력감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아서 '<백의의 기사> 야쿠시 키리코'[5]에게 치유술의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하고 우선 '청색윤회(靑色輪廻)'로 인해 생긴 몸의 왜곡의 치료부터 받게 되었다.[6] 13권 마지막에서 간만에 등장하는데 버밀리온 황국에서 전쟁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요청한 야쿠시 키리코가 일본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 대신 보낸 것으로 나온다.[7]
15권에서 한창 싸우는 전쟁터 한복판에 갑툭튀 하더니 청색윤회를 강화시킨 노블아츠인 청색 세계[8]를 괴뢰왕에게 죽고 육체가 조각이 되어 흩어진 잇키를 부활시킨다.[9] 이후 전쟁이 끝나자 네네로부터 A랭크로 승격했다는 통보를 받게된다. 또한 이때 스텔라를 남겨두고 무책임하게 죽으려 한 잇키에게 처음으로 화를 내고 있었다.[10]
{{{#!folding [기술 일람(On/Off)]
장파수련(障波水蓮) 대량의 물로 벽을 형성해 적의 공격을 감쇄시킨다. 시즈쿠의 주력기. 수뢰탄(水牢弾) 사람의 머리 크기만한 물덩어리를 쏘아 상대의 머리를 감싸 질식시켜버린다. 동토평원(凍土平原) 상대의 발 밑을 얼어붙여 움직임을 억제한다. 토카 전에서도 사용했으나 토카는 전기의 열로 무력화시켜버렸다. 백야결계(白夜結界) 대량의 수증기를 일으켜 상대의 시야를 원천차단하는 기술. 비수인(緋水刃) 요이시구레에 고수압의 물로 된 칼날을 덧씌워 장검의 형태로 만든다. 혈풍참우(血風惨雨) 거대한 물덩어리를 소환해 무수한 물 바늘을 발사한다. 청색윤회(青色輪廻) 자신의 몸을 기화시켜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함과 동시에 육체를 다시 재구축한다. 청색세계(靑色世界) 청색윤회를 타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즈쿠가 개량한 비기. 상대를 세포단위로 분해한 뒤 다시 재생시킨다. | }}}
그 덕에 잇키는 처음 시즈쿠의 소개로 나기를 만났을 때 상당히 불편해 했는데 그 후 잇키의 문제점들에 대해 진지하고 정확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어느새 중요한 문제들이 있으면 곧잘 의논하는 친구 사이가 되었다. 진지한 문제들에 대해서라면 스텔라보다 더 가까울 정도. 기본적으로 인간의 심리에 대한 통찰력이 상당히 높고 언변도 나긋나긋해 주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이렇게 남을 잘 보듬어주고 통찰력이 있음에도 다른 캐릭터와 감정관계에 얽히지 않는지라 누구든지 편하게 의지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12] 스텔라 입장에서는 잇키에게 노골적인 애정을 드러내는 시즈쿠보다 잇키와 동성인 아리스가 잇키와 친해지는걸 선호하는 듯하다. 마찬가지로 잇키 입장에서도 자신의 여동생을 잘 보살펴주는 좋은 친구인듯.[13] 실제로는 파군 학원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에도 속해 있으며, 해당 단체는 상당한 과격단체로 보이며 단체의 킬링 하우스(살인관)을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 때의 별칭은 검은 흉수로 이번 칠성검무제에서 무슨 일을 벌일 것 같아 보인다. 4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스트리트 칠드런으로 수도원의 작은 창고에서 유리라는 친구와 함께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을 돌보면서 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14] 그러나 해당 도시의 시장에 의해 유리가 죽게되고 여동생들의 두려움을 보게 되면서 당시 자신이 죽여버린 마피아들을 죽이러 온 발렌슈타인과 만나게 된다. 발렌슈타인은 선물이라면서 그 일을 의뢰한 시장의 목을 던져주고 아리스는 1억을 받고 그를 따라간다. 1억은 자신이 머물던 수도원의 수녀에게 동생들을 부탁한다며 건네준다. 그리고 현재는 국립 아카츠키 학원의 일원으로 속해있다. 칠성검무제를 앞두고 쿄문 학원의 합숙소에서 자신들의 정체를 더듬어 낸 쿠사카베 카가미를 기절시켜 창고에 넣어두고 학교로 돌아오다 학교가 아카츠키 학원의 멤버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자신이 아카츠키 멤버 중 한 사람임을 밝히며 그들을 배신하게 도와달라고 하며, 실제로 아카츠키 멤버들과의 충돌이 있을 때 자신의 노블 아츠 섀도 바인드(그림자 꿰매기)를 사용해 아카츠키 멤버들을 묶어버리지만 배신을 한 것을 시노미야 아마네의 노블 아츠에 의해 들통났다는 것을 몰랐기에 함정에 빠져 자신의 스승 발렌슈타인에게 잡혀간다. 그 후 자신을 구하러 온 시즈쿠에게 구출되고 칠성검무제 참가를 포기한다. 디바이스 형태는 단검으로 이름은 다크니스 허미트(검은 은자). 노블 아츠는 [ruby(섀도 워크, ruby=그늘 길)]로 그림자에 디바이스를 꽂아 움직이지 못 하게 하거나 그림자를 매개로 이동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folding [기술 일람(On/Off)] | 섀도 바인드(그림자 묶기) 다크니스 허밋을 상대의 그림자에 꽂아 움직임을 정지시킨다. 섀도 스팟(은자의 집) 아리스가 만들어둔 그림자 속의 비밀 공간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만든다. 식자재며 생활비품도 구비되어 있다. 섀도 워크(일음도日陰道) 그림자 속에 몸을 빠뜨려 그림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한다. 섀도 비스트(조수희화鳥獣戯画) 그림자로 이루어진 맹수를 만들어 공격한다. | }}}
디바이스는 흑백의 쌍권총이다. 9권에서 에델바이스가 말한 마인의 문턱에서 되돌아가버린 기사라는 것이 10권에서 밝혀진다. 13권에서는 일본에서 일어난 탈옥 사건의 수습을 맡고 있다. 하지만 점차 강한 적들의 습격으로 인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마음을 바꾸어 마인이 되었는데 그녀는 운명에 얽메이지 않는 마인이 되었다.[16] 여담으로 자가용 차를 가지고 있다 기종은 검은색상의 렉서스 LS 4세대 전기형 모델. {{{#!folding [기술 일람(On/Off)] | 월드 크라이시스(시간붕괴) 특정 시공을 마구잡이로 비틀어 구겨 날려버리는 기술. 퀵 드로우 아주 잠깐 동안 시간을 멈추고 그대로 과녁이 된 상대에게 총격을 난사한다. 클락 록(시간 동결) 총을 발사해 피탄자의 시간을 일시정지시킨다. | }}}
디바이스 형태는 커틀러스 형태이다. 노블 아츠는 '바이올렛 페인(피로 물든 해원)'으로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사람들[19]에게 자신의 고통을 공유시키는 노블 아츠이다. 원래라면 자신이 입은 데미지를 상대에게 똑같이 주는 능력이지만, 앓고 있는 병이 적지 않은 영향으로 어지간한 기사는 곧바로 기절시키는 위엄을 가지고 있다.
4권에서는 학교까지 왔다가 오레키 유리와 만나 잇키의 입학에 관해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지만 바로 다음에 나오는 아카츠키 학원의 기습에 기절한 모습으로 나온다. 디바이스는 붉은 빛의 검신을 지니고 흔히 코등이라 부르는 방패가 없는 일본도로 이름은 '히즈메(緋爪)'이다. 별명이나 노블 아츠 모두 불명이었으나[21], 밝혀진 노블 아츠는 개념조작계로 히즈메로 낸 상대의 상처를 벌리는 것으로 아무리 피가 날락 말락한 정도의 작은 검상이라도 그 상처를 억지로 비집어 찢어서 중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흉측한 능력이다.[22] 이것은 공간에도 적용되어 공기 중에 히즈메를 휘둘러 칼자국을 내어두면 사용자가 원할 때 칼자국을 '열어 제껴' 진공 상태로 만들어 카마이타치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름은 '바람의 손톱자국'. 보쿠 소녀 속성.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사이코패스 인격파탄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참으로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다. 입학 후 잇키가 주변으로부터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아채고는 그에게 접근해 왔는데 이런 기사답지 않은 전투 방식 때문에 붙은 게 그의 이명은 '사냥꾼'. 잇키에게 있어서는 상성이 최악 중의 최악인 상대인데, 근접전만이 유일한 공격 수단인 잇키에 비해 키리하라는 스텔스 능력을 보유한 활잡이라서 위치 파악도 힘들고 파악했다고 해도 히트 앤 런으로 도망다니면 접근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능력은 1년 만에 훨씬 강화되어서 일전에는 활 시위를 떠난 화살까지는 스텔스 능력을 적용시킬 수 없었지만 지금은 발사한 화살에도 스텔스가 적용되어 전방위 방어 능력이 없는 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화살에 대응할 수가 없다. 결국에 잇키에게 디바이스 기술을 간파를 당하고 자신이 밀릴 위기에 처하자 친구로 지내자 가위바위보 하자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찌질하게 행동하고 잇키가 최후의 공격을 하자 그칼 아프다면서 엄살을 피우고 결국 잇키의 빗나간 공격에 코끝이 베이면서 굴욕적인 겁에 질린 표정으로 기절하는 굴욕을 보이며 처참하게 패하고 잇키가 승리한다. 디바이스는 '오보로즈키(朧月)'란 이름의 활. 화살은 서브컬쳐에서 자주 그렇듯이 무한 탄창인 듯하다. 노블 아츠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ruby(에리어 인비저블, ruby=사냥꾼의 숲)]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연출이 각각 다르다.[24] 필살기는 거대한 화살을 쏜 뒤 그걸 폭발시켜 사방에 우수한 화살비를 퍼붓는 확산탄 계열의 절기 '밀리언 레인'.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4화에서 잇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Worst one~!" 이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순간 이 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성격과는 별개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정도로 미남이다 성격이 그걸 말아먹은 게 문제 결국 자신이 얕보던 잇키에게 처참하게 굴욕적으로 패하고 기절하는 추태를 보이는 굴욕까지 더해 게다가 이경기를 보러온 시즈야의 팬인 학생들까지 있어서 진실이 밝혀진 동시에 인기가 순식간에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1.1. 학생회
작년의 설욕을 위해 올해도 칠성검무제에 출전할 파군 학원 대표 선발전에 등판했다. 하지만 시합 중에 쿠로가네 잇키에게 디바이스를 파괴 당해 결국 칠성검무제 출전이 좌절된다. 그래도 칠성검무제에 진출한 스텔라나 잇키의 훈련에도 어울리면서 나름 잘 지내는 모습으로 나온다. 13권에서는 신구지 쿠로노와 함께 탈옥 사건의 수습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디바이스는 '나루카미(鳴神)'라는 이름의 일본도. 노블 아츠는 이명과 같은 '뇌절(雷切)'. 초전자 발도술로서 칼집을 통해 칼에 초전자 레일건과 같은 가속을 걸고 칼집에 최대한 걸리지 않게 발도하는 초고속 발도술, 그 속도와 위력 때문에 크로스 레인지 안에서는 무적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실제로 모로보시 유다이도 뇌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데 주력했지 뇌절을 맞상대 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26] 잇키의 뇌광도 일도수라로는 한끗발 늦어서 일도나찰로 해서 겨우겨우 그 속도를 능가할 수 있었다.[27] 게다가 연발도 가능해 시즈쿠의 방어 특화 노블 아츠인 장파수련을 자비 없는 연속 공격으로 완전히 작살내 버리기도 했다. 4권에서 신기술 타케미카즈치라는 기술이 등장한다. 자신을 하나의 탄환으로 만든 후 레일건처럼 초가속으로 쏘아내며 사용하는 찌르기로 미완성의 기술이기에 자신의 몸이 견디지 못 했고, 쿠로가네 오마에게는 겨우 피부를 찢는 것으로 마무리 된 비운의 기술이다.[28] {{{#!folding [기술 일람(On/Off)] | 뇌절(雷切) 납도 상태에서 검집에 전자기장을 발생시켜 레일건의 원리로 초고속으로 발도하는 기술. 잇키의 일도나찰을 제외하면 학생레벨에선 최속의 기술로 모로보시도 크로스 레인지에선 반응하지 못해 거리를 뒀었다. 리버스 사이트(섬리안閃理眼) 상대의 뇌에 흐르는 전기신호를 파악해 행동을 먼저 간파해내는 토카의 고유능력. 뇌구(雷鷗) 나루카미의 검신에서 상대를 향해 번개를 쏘는 기술. 이나즈마(稲妻) 주변에 전자기장을 펼쳐 자석의 원리로 자신의 검격 속도를 빠르게 향상시킨다. 단, 손목의 부담이 심해 반복사용은 불가능. 질풍신뢰(疾風迅雷) 몸에 번개를 둘러 이동속도를 가속한다. 타케미카즈치(建御雷神) 뇌절의 응용기술로, 전자력으로 터널을 형성해 자기 자신을 탄환으로 삼아 초고속으로 상대에게 발사하는 기술. 위력은 절륜하나 아직 미완성이며, 사용 후에는 전신에 가해진 전기로 인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동작이 극도로 둔해진다. | }}}
그래서 시합 때 먼저 말을 걸고 그 사이에 발을 구르면서 서서히 속도를 올려놓는 방식을 썼다. 본인 왈, 자신의 능력은 사라지는 것만이 아닌 붙잡을 수도 없기 때문에 사라지는 정도에 고생하면 (키리하라 시즈야) 자신을 못 이긴다고 한다. 그걸 듣고는 시즈쿠 왈 "'저 사람 바보네."' 마하 2를 넘는 속도를 자랑했지만 그것을 간파한 잇키에게 패했다. 그것도 그냥 패배한 게 아니라 마하2가 넘는 속도와 관성을 모두 상쇄당한 채 덜미를 잡혀 내던져졌다.[29]
스텔라와 제대로 싸웠...다기보단 기권하지 않은 첫 상대. 10톤짜리 공격을 날렸지만 상대는 A랭크, 혼신의 일격이 간단히 밀려나고는 패배했다.[30] 3위와는 완전 하위관계. 공격력으로는 셀지 몰라도 스피드가 느려서 문제라고.
사용하는 노블 아츠의 능력은 가능하면 전부 다 이루어지는 "블랙박스(절대적 불확정)"이며 "가능성"이 있는 것일 경우 할 수 있다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 이 능력으로 3권에서 골렘에게 공격받고 위험에 빠진 잇키와 스텔라를 구하기도 했는데 이때 본인이 밝히길 '가능성이 없는 것'은 이루어내지 못한다고 한다.[31] 가령 조그만 체구의 자신이 거대한 골렘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노블 아츠로 골렘을 쓰러뜨릴 수는 없다고... 자기 스스로 잇키는 못 이긴다고 말할 정도이며 이 때문에 칠성검무제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노블 아츠를 쓰지 않은 평범한 몸으로 가능한 것만 되는듯.[32]
2. 돈로(貪狼) 학원
6권에서 사라 블러드릴리와 싸우면서 자신과 싸웠던 카이토에게 특훈을 받았다는 것과 카이토의 조언을 받아 혼의 결정체인 디바이스 오로치마루의 형태마저 변형시켜 양날을 지니게 되었고 이도류가 되었다. 그리고 카이토의 특훈으로 아야츠지 일도류의 오의 '천의무봉'을 획득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허나 상대인 사라 블러드릴리의 능력인 환상희화에 의해 만들어진 쿠로가네 잇키들에게 패배하고 만다. 디바이스의 형태는 사복검으로 이름은 오로치마루(大蛇丸). 6권에선 잇키에게 이기기위해 힘겨운 수련을 견딘 끝에 디바이스가 2자루로 늘었고 거기에 외날검이었던 이전과 달리 양날검으로 바뀌어 그의 싸움방식에 최적화 되게 진화했다. 노블 아츠는 사골인(蛇骨刃)으로 길이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으며 아예 오로치마루를 8갈래로 나누어 거의 동시에 공격하는 야마타노오로치(八岐大蛇)라는 필살기도 있다.[35]하지만 그의 진정한 진가 는 [ruby(마지널 카운터, ruby=신속 반사)]라는 초인적인 반사신경. 노블 아츠인 사골인과는 달리 천성적인 재능으로, 잇키는 대략 반응속도가 0.05초라 예상하는데 실제로 소드이터는 이것보다 반응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후에 아야츠지 카이토와의 특훈으로 아야츠지 일도류의 오의 '천의무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자신의 능력인 마지널 카운터와 조합하여 수백 발의 총탄을 무력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folding [기술 일람(On/Off)] | 사골인(蛇骨刃) 오로치마루의 검신을 늘려 적을 추적한다. 사골쌍인(蛇骨双刃) 카이토와의 특훈으로 인해 오로치마루 이도류가 된 후에 사용하는 절기로, 2번의 사골인을 동시에 가한다. 사교(蛇咬) 식속한 반사신경을 이용해 2회의 참격을 거의 동시에 가하는 기술. 야마타노오로치(八岐大蛇) 오로치마루를 극단적으로 줄여 무시무시한 속도의 참격 8회를 거의 동시에 가하는 기술. | }}}3. 부쿄쿠(武曲) 학원
디바이스는 호왕이라는 이름의 창. 노블 아츠는 타이거 바이트. 마력으로 금색 호랑이를 만들어 내어 돌진시킨다. 마력으로 만들어진 거라 물리적 충격은 발생시킬 수 없지만 그 대신 디바이스나 노블 아츠를 먹어치워서 파워업할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눈치챘겠지만 모로보시 또한 쿠로가네 못지 않은 무투파로, 상대방의 마법을 봉인해두고 무투로 제압하는 방식으로 싸워왔다. 게다가 한때 사고로 불구가 됐었는데 그 사고의 원인[38]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앞날이 창창하던 오빠를 불구로 만들었다고 자책해 실어증에 걸린 여동생[39]을 위해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서 싸우기 위해 몸의 멀쩡한 부분을 깎아내서 손상된 부분에 채워넣는다는 미친 치료법[40]으로 재활에 성공해버린 근성의 소유자. 하지만 잇키가 전투 도중 세계 최강의 검사 <비익>의 에델바이스의 검술을 터득하는데 성공해서 시합을 지켜보던 쿠로노가 "상대가 나빴다"고 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당하고 최후의 카운터도 대회장에서 유일하게 '모로보시가 이 정도로 포기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잇키의 대응에 실패하고 패배한다. | 삼연성(三連星) 초고속 찌르기를 3회 가한다. 별똥별 창을 찌르면서 동시에 궤도를 비틀어 회피하는 적을 추격해 찌르는 기술. 직선창인 호왕이 휘어지는 것처럼 보일 정도의 교묘함을 지녔다. 타이거 바이트(폭식暴喰) 호왕에 마력을 둘러 상대의 노블 아츠를 무효화한다. | }}}
4. 렌테이(廉貞) 학원
5. 조연
중력을 조종하는 자연계 간섭 능력자이고 A랭크의 마도기사이다. 과거 학생 시절 부쿄쿠 학원 출신이었고 칠성 검무제 결승전에서 하군 학원 출신인 쿠로노랑 승부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대결이 칠성검무제 역대최고의 싸움이자 유일한 a랭크 학생기사간의 대결이었고 그 대결에서 일본열도를 침몰시킬 정도의 '운석'을 마구 떨구었기 때문에 몰수패 당하였다. 그 때 당시 운석들은 쿠로노가 전부 제거하였기 때문에 일본열도는 무사할 수 있었다. 다만 당시의 싸움은 쿠로가네 료마와 난고 토라지로가 직접 관중들을 보호해야 했을 정도의 싸움이었다고 쿠로노와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44] 중력 조작으로 대기권 밖의 물질들을 '제2차 우주속도'로 떨구는 운석 공격들은 핵병기를 가볍게 뛰어넘어 국가 자체를 파괴하는 큰 기술이라 지금은 연맹의 허가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디바이스는 한 쌍의 철부채로 부채에 중력을 통한 순수한 에너지를 집중시켜 만들어내는 '흑도 야타가라스'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노블 아츠의 이름은 '지박진'. {{{#!folding [기술 일람(On/Off)] | 패도천성(覇道天星) 우주에서 우주 쓰레기를 끌어당겨 지정 지역에 폭격하는 기술. 너무 위험해서 아예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었다. 흑도·야타가라스(黒刀・八咫烏) 항시 들고다니는 철선에 검은 에너지를 집중해 칼날을 만들어낸다. 흑사접(黑死蝶) 중력 에너지를 나비 모양으로 응축시켜 상대에게 쏘아 상대를 튕겨내는 기술. 지박진(地縛陣) 자신을 중심으로 몇 배에 달하는 중력진을 펼쳐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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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코믹스 |
12권이 돼서야 에델바이스의 디바이스와 노블 아츠, 어떤 종류의 블레이저인지 밝혀졌다. 에델바이스의 디바이스는 한쌍의 순백의 검으로 이루어져 있는 '테스타먼트', '계약'을 다루는 인과 간섭계 블레이저이다. 노블 아츠의 이름은 '무결한 선서', 상대방의 동의 하에 에델바이스의 디바이스에 맹세를 하는 것. 만약 그 맹세를 어길시에는 심장이 찢겨 죽는다고 한다. 맹세라는 것의 조건은 '상대방의 동의'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주적으로 맹세하지 않으면 성립이 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지만 그 결속력은 어떠한 속박 능력에도 비할 수 없다.
여담이지만 전투복의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대신 사복을 입은 모습은 예쁘다고 호평받는다.
- 아카자 마모루 - 성우: 오오카와 토오루
쿠로가네 家 분가 출신. 윤리위원회 소속. 쿠로가네 이츠키의 주도로 잇키를 곤경에 빠뜨렸던 주체. 평소에도 쿠로카네 잇키를 악의적으로 모함할 흉계만 꾸미던 악당이며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살만 왕창찐 늙은 돼지나 비만 너구리 같은 외모다. 잇키에게 억지 누명을 씌워 육체와 정신적 고통을 당하게 했고 시합 당일에도 잇키 혼자 지친몸으로 경기장까지 걸어가게 해서 지쳐서 패하게 만들려는 악질적인 악행을 했다. 잇키가 최종적으로 토우카를 꺾고 우승하자 전세계에 생중계로 방송되는 상황에서도 경기장까지 나가 잇키에게 자기 디바이스인 도끼로 잇키를 죽이려는 완전 미친짓을 하다 스텔라의 롱소드에 맞고 관중석까지 날아가 버렸다. 이후에 실각되었다고 애니메이션에서 잇키의 친구가 말한다. 더 잔인하게 처단해야 했는데 작가가 왜 저런 악당을 봐주냐고 불평한 독자나 시청자들도 많았다고 한다.
잇키를 악의적으로 대한 건 쿠로가네 가에게 잘 보이기 위함으로, 잇키에게 기사가 될 기회를 앗아가는 것으로 출세를 노렸으나, 잇키의 회생 하나로 모든 게 물거품이 된 것도 모자라 쿠로가네 가에게 꼬리가 잘려 실각하게 됐다. 막판에 생중계 중에 대놓고 잇키를 죽이려고 한 건 이 모든 걸 직감하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것.
이후로 출현이 없을 줄 알았는데, 10권에서 재언급된다. 버밀리온 황국에 간 잇키가 시민들에게 '나쁜 놈' 취급을 받는데, 아카자가 퍼뜨린 찌라시들의 해명 기사가 이 먼 황국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49] 잇키는 해명하려고 했지만, 하나같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기 힘들어[50]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다. 잇키는 분명히 모함인데 거짓말은 아닌 듯한 찌라시들에 아카자의 흉계 실력에 감탄해한다.
6. 쿠로가네 家
- 쿠로가네 료마 - 성우: 아리모토 킨류
'사무라이 료마'. 잇키의 길잡이가 된 인물. 잇키,시즈쿠,오우마에게는 증조부에 해당하지만 잇키는 부외자로 취급된다... 여담이지만 벌써 죽은 것 같이 내용이 나온다
- 쿠로가네 이츠키 - 성우: 하야미 쇼
시즈쿠와 오우마, 잇키의 아버지. 처음에는 잇키와 많이 대립하는 듯했지만 나중에는 잇키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대놓고 말하거나 행동하지는 않지만 칠성검무제에서 활약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내심 자랑스러워하는 듯하다.
7. 국립 아카츠키 학원
츠키카제 총리가 세운 학원으로 과거의 사무라이 왕국 일본으로 돌아가자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일곱 학교에서 선발을 뽑아 겨루는 칠성검무제에 각 학교에 자기 학교의 스파이를 심었고 대회 시작 전날에 정체를 드러냈다. 다만 하군 학원 쪽 스파이였던 아리스인은 직전에 배신하여 탈퇴해서 학생은 6명이 다다. 아리스인을 포함해 전원 능력이 사기급이지만... 8권 시점에서 전멸했다.
- 쿠로가네 오우마
잇키의 형이자 시즈쿠의 오빠. 일본인 학생기사 중 유일한 A랭크. 능력은 자연간섭계 바람. 고유영장은 야태도 '용조(龍爪)'. 잇키의 능력을 잔재주라 취급하며 협잡꾼이니 사기꾼이니 비하하거나 비익의 선물도 제대로 못받는다며 한소리하며 베어버리려 한것으로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내나 정작 잇키가 모종의 이유로 서로 합심하게된 스텔라와 릴리에게 쫓겨 자신의 방으로 도망쳐왔을땐 별다른 말 없이 자기 방에서 쉬게해준것이나 스텔라와의 결전 직전 스파링 파트너로써 신경써준것을보면잔재주니 뭐니하는건 여전하지만보면 사적인 부분에선 나름 동생이라고 신경은 써주는듯. 평소엔 바람을 이용해 엄청난 압력으로 자신을 감싸고 있다. 제약이기도 하며 동시에 갑옷이기도 하다. 이 제약을 풀었을 때 강력함은 스텔라와 비견되나 진정한 힘을 자각한 스텔라에게 패배를 당했다.[52]
정점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어렸을 적 친가와 한 시합에서 이긴 것이 기뻐서라고 한다. 그 후로 강해지고 강해져서 강적을 꺾고 제일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고. 일본에서 신동이라고 불렸지만 오우마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해 세계로 나가 우물 속 하늘을 벗어났고 세상곳곳의 강자와 싸웠다. 그러다가 뒷세계의 최강자와 맞붙었다가 압도적으로 패했고 처음으로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만약 비익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자신은 죽었을 거라고 한다. 그 뒤 오우마는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무려 1500일 동안 바람을 이용해 엄청난 대기 압력으로 자신을 감쌌고 하루하루를 엄청난 힘에 짓눌리고 고통 속에 살아온 오우마의 몸은 진화의 단계까지 다다른다.
형제 아니랄까봐 잇키처럼 강자와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자신이 불리해질지라도 스텔라의 검의 결점을 깨닫게 해줘 그녀가 각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 만약 오우마의 오지랖이 아니었다면 스텔라는 오우마에게 졌을 것이다. 스텔라는 자신만을 위해서 정점을 향해 나아가는 그에게 '자신이 두 번째로 존경하는 인물'이라는 극찬을 내린다. 덤으로 자신을 말그대로 한계까지 내모는 모습을 봐서 이분도 잘하면 마인의 반열에 오를지도 모른다.뭐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folding [기술 일람(On/Off)]
[1] 애니메이션 10화(3권)에서는 본가의 영애로써 커온 시즈쿠가 남들은 시즈쿠의 비위만 맞추느라 비겁하게 행동하는데 처음으로 잘못을 지적해 준 잇키에게 감화한 것이 계기로 언급된다. 마조에 눈을 뜬 거 같다...[2]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다시 하반신이 붙은 상태라는 것.[3] 해방 언령은 '물보라쳐라'[4] 성우는 사쿠라이 하루미. 오니사마(오라버니)와 발음이 비슷한 말장난으로 지은듯.[5] 순수한 물기술로도 시즈쿠를 앞서고 제대로 기사활동만 한다면 A랭크도 가능한 기사[6] 한번 쿡 찔러도 무지하게 아픈데, 치료를 하려면 마력으로 감싼 손을 왜곡이 생긴 곳에 넣어야 된다. 당연히 죽고 싶을만큼 아프다. 하지만 야쿠시의 치료를 몸으로 체험해보고 싶다고 마취해주겠다는 것을 거부했다.[7] 야쿠시 키리코가 일본에서 벌어진 탈옥 사건으로 인해 신구지와 토도의 백업으로 인해 일본을 떠날 수 없자 자신이 가겠다고 설득했다고 한다.[8] 인체를 물로 분해해서 재구축시키는 청색윤회를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가능하게 만든 노블아츠다.[9] 이때 하는 대사가 압권인데 설령 신이라 하더라도 자신에게 잇키를 가져가는 건 허락할 수 없다고 그래도 되는 건 이 세상에서 오직 단 한사람 뿐이라고.[10] 얼굴은 웃고 있지만 얼음처럼 차가운 미소였다고.[11] 잇키와 스텔라가 트랜스젠더냐고 물어보자 나는 그저 남자의 몸으로 태어난 여자일 뿐라고 답했다.[12] 작중에서 토도에게 패해 괴로워하나 참는 시즈쿠를 껴안고 "나는 시즈쿠가 지키고 싶은 사람도 아니고 져야하는 상대도 아니니 나에게는 마음껏 울어도 된다"라고 말하며 위로하기도 하였다.[13] 자신이 사문회에 끌려갈 때에도 시즈쿠와 스텔라를 부탁하고 간다.[14] 여자인 유리는 아버지답게 남자인 아리스인은 어머니답게(...) 그래서인지 고아들이 아리스에게 언니, 누나라고 부르곤 했다고..[15] 실력 면에서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아마 마인이 아닌 쿠루노가 마인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비익에게 이기는 건 무리라 판단한듯. 사실 쿠루노는 마인이 될 수 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생활을 위해 이를 포기했다고. 때문에 서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라이벌 관계인 네네에겐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16] 마인은 나중에 브루트 소울로 각성하게 되는데 마력이 엄청나게 증가하지만 인간성을 잃고 괴물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쿠로노는 그걸 컨트롤할 수 있다.[17] 해당 성우도 연기톤을 특이하게 하고 있다. 저음이면서도 은근히 신난듯한 텐션.[18] 작중묘사론 매일 하루에 1리터 정도는 토한다고. 따라서 등장시 옆에 수혈팩을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19] 수킬로미터에 걸쳐 수백명까지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다.[20] 수라일도는 쿨타임이 24시간이므로 새벽에 사용시 대결에는 사용하지 못할 것이기에.[21] 작년에는 칠성검무제에 출전하지 않았고, 이번 칠성검무제에서는 잇키와 싸우기 전까지는 노블 아츠를 쓰지 않고 이겨왔다고 한다.[22] 때문에 급소에 상처를 낸 뒤 노블 아츠를 발동하면 목숨과 직결되는 수준의 치명상을 줄 수 있었다. 다만 아야세는 쿠라우도와 싸우기 위한 조건을 위해 잇키를 이기는 것에 급급했던지라 카마이타치를 이용한 함정에 의존했다.[23] 전투에 응하지 않은 잇키는 결국 처벌 받지 않았지만 누가 봐도 일방적인 가해자인 키리하라는 고작 '엄중주의'만 받고 말았단다.[24] 코믹스판에 경우 공간이 깨지면서 그 안에 들어가면 모습이 보이지 않는 형식이지만, 애니판에서는 '사냥꾼'을 반영해서 노블 아츠를 발동할 때 거대한 숲과 같은 아공간을 생성하면서 모습을 감추는 식으로 연출했다.[25] 이 애니와 이 애니에서 이 녀석과 버금가는 아니 오히려 그 이상의 싸이코패스인 모 싸이코 신부와 모 나태주교를 맡은 적이 있다.[26] 모로보시의 노블 아츠는 상대 마도 기사의 디바이스와 노블 아츠를 먹어치워 버리는 물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절을 끝까지 경계했다는 건 모로보시 본인이 뇌절의 속도에 반응할 자신이 없었다는 이야기다.[27] 참고로 말하자면 이 상태의 잇키의 공격을 그냥 피하고 원거리에서 마법을 쓰거나 광역폭격만 날려도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크로스 레인지는 토카의 주력기이자 뇌절의 영역이기에 거기서 도망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믿지 않는 증거이기에 정면 승부를 받아들었다.[28] 이것은 오우마의 구속이자 갑옷인 천룡의 구속 탓도 컸다.[29] 시즈쿠의 말로는 '오라버니가 키리하라에게 고전했던 이유는 키리하라가 원거리를 주로 해서 거리 제압이 불가능해 불리했기 때문이지 사정거리에 한번 들어간 이상 오라버니에게 반드시 질 수밖에 없다'고...[30] 사실 스텔라는 이 정도는 눈 감고도 피할 수 있지만 일부러 정면에서 밀어내고 승리했다.[31] 이때 말한 게 "나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남자라서 말이지"다. 인에이블러?![32] 잇키를 포함한 이들은 전부 상당한 실력자이기에 노블 아츠로 직접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다.[33] 블리치에서 란기쿠의 회묘와 비슷한 듯 하다.[34] 잡지사의 편집부와 미리 얘기가 되어 있었고 작가도 자신의 작품으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는 아이가 나온다면 그날로 붓을 놓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한다.[35] 다만 이는 애니메이션에서 잘못 나타난 것. 실제의 야마타노 오로치는 한순간에 8번의 참격을 동시에 날리는 기술이다.[36] 굳이 따지면 반응속도가 빠른 덕분에 동작과 동작사이의 간격이 보통 사람에 비해 현격이 적어 더 많은 움직임이 가능한 듯 하다. 물론 이를 뒷받침해주는 신체능력은 덤이다.[37] 잇키는 이를 이용해 장기전으로 나가면서 쿠라우도의 스테미너를 떨어뜨렸다.[38] 자신이 놀이공원에 놀러가자고 해서 사고에 휘말렸다고 생각함[39] 나중에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40] 이 치료법을 제시한 의사인 키리코 본인이 모로보시의 처참한 재활 광경을 보고 마음이 꺾여 자신의 발상을 후회할 정도였다.[41] 단, 스텔라와의 결승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인성질타이거 바이트(마력 차감+디바이스 파괴)는 쓰지 않았다[42] 원래 신룡사라는 절의 수행 승려들을 위한 시합으로 보수도 의료설비도 없으며 가장 중요한 룰이 없는 시합인지라 사망률이 A급 리그와 비교도 되지 않으며 일 대 다수의 시합이나 자고 있을 때의 습격조차 가능하다.[43] 반대로 바쿠야는 다음 시합 때문에라도 일도 나찰은 쓰지 못할것이라 확신했었다. 그때문에 잇키와 자신의 수싸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고 그 수싸움에서 자신이 퍼펙트 비전과 거의 비슷하게 파악이 가능한데다가 지닌 마력도 패도 우위였기에 승리를 자신했다. 잇키도 그걸 알고 있었기에 개막 일도나찰이라는 비상식적인 방법을 사용했다.[44] 대충 상황을 보면 네네는 대기권 밖에서 운석을 난사하고 쿠로노는 이걸 막겠다고 시공간을 파괴시켰다나.[45] 잇키의 성장속도를 생각해보면 얼마나 터무니없는 건지 알 수 있다...[46] 위에서 다섯 번째, 오른쪽 일러스트다. 당황하는 우리의 주인공은 덤[47] 이후 난고 토라지로의 언급에 의해 에델바이스의 스승이 료마인게 사실로 밝혀졌다. 료마가 사실상 일본에서 추방당한 뒤 만나서 가르쳤다고 한다.[48] 원작도 그리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코믹스판은 가히 그 스텔라를 쌈싸먹을 수준...[49] 게다가 공주인 스텔라는 황국에선 황국 전체가 스텔라의 팬클럽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는 존재라 시민 전원이 눈이 돌아갔다.[50] 예를 들어 "어릴 적에 남의 가정에 다짜고짜 찾아와 깽판을 치던 문제아"란 부분은 잇키가 어렸을 적에 철없이 하던 "도장깨기"를 말하는 것이고, 의도적으로 나쁘게 말했지만 딱히 거짓말도 아니다.[51] 6명 중 무려 4명이 스텔라와 붙은 것이 원인이다. 분명 능력은 사기급이었다. 그저 상대가 그것을 씹어먹고도 남을 정도로 괴물이었을 뿐.(...) 거기다 사라와 싸울때의 잇키는 마력부족으로 일도수라의 사용이 불가능했기에 핸디캡을 가지고 싸워었는데 진 것이니...[52] 그냥 패한 것도 아니고 스텔라가 각성한 이후로 유효타 하나 먹이지도 못했다. 마지막에 서로 서로의 필살기를 맞붙였으나 그것마저도 밀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