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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8:01:54

낙제 기사의 영웅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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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군(破軍) 학원
1.1. 학생회
2. 돈로(貪狼) 학원3. 부쿄쿠(武曲) 학원4. 렌테이(廉貞) 학원5. 조연6. 쿠로가네 家7. 국립 아카츠키 학원8. 버밀리온 황국9. 리벨리온10. 기타 인물

1. 파군(破軍) 학원

장파수련(障波水蓮)
대량의 물로 벽을 형성해 적의 공격을 감쇄시킨다. 시즈쿠의 주력기.

수뢰탄(水牢弾)
사람의 머리 크기만한 물덩어리를 쏘아 상대의 머리를 감싸 질식시켜버린다.

동토평원(凍土平原)
상대의 발 밑을 얼어붙여 움직임을 억제한다. 토카 전에서도 사용했으나 토카는 전기의 열로 무력화시켜버렸다.

백야결계(白夜結界)
대량의 수증기를 일으켜 상대의 시야를 원천차단하는 기술.

비수인(緋水刃)
요이시구레에 고수압의 물로 된 칼날을 덧씌워 장검의 형태로 만든다.

혈풍참우(血風惨雨)
거대한 물덩어리를 소환해 무수한 물 바늘을 발사한다.

청색윤회(青色輪廻)
자신의 몸을 기화시켜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함과 동시에 육체를 다시 재구축한다.

청색세계(靑色世界)
청색윤회를 타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즈쿠가 개량한 비기. 상대를 세포단위로 분해한 뒤 다시 재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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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스인 나기 -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
    파일:zAJWgQq.jpg
    '블랙 소니아(검은 가시)'. 시즈쿠의 친구이자 룸메이트. D랭크. 남자인데 성정체성은 여자인 성소수자인지라[11] 쓰는 단어, 말투, 행동이 매우 여성스럽다. 또한 주변인들도 당연히 이것을 인정하고 있어 시즈쿠나 스텔라와 같은 탈의실에 들어가 있지만 전혀 위화감 없이 녹아들어가 있다. 심지어 샤워장에서 스텔라나 시즈쿠가 샤워를 하는걸 보기도 하지만 모두 아무렇지 않아하는듯.후로게이 주변 사람들한테도 성인 아리스인에서 아리스만 빼서 '아리스'라고 불러달라고 할 정도.
그 덕에 잇키는 처음 시즈쿠의 소개로 나기를 만났을 때 상당히 불편해 했는데 그 후 잇키의 문제점들에 대해 진지하고 정확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어느새 중요한 문제들이 있으면 곧잘 의논하는 친구 사이가 되었다. 진지한 문제들에 대해서라면 스텔라보다 더 가까울 정도. 기본적으로 인간의 심리에 대한 통찰력이 상당히 높고 언변도 나긋나긋해 주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이렇게 남을 잘 보듬어주고 통찰력이 있음에도 다른 캐릭터와 감정관계에 얽히지 않는지라 누구든지 편하게 의지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12] 스텔라 입장에서는 잇키에게 노골적인 애정을 드러내는 시즈쿠보다 잇키와 동성인 아리스가 잇키와 친해지는걸 선호하는 듯하다. 마찬가지로 잇키 입장에서도 자신의 여동생을 잘 보살펴주는 좋은 친구인듯.[13]
실제로는 파군 학원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에도 속해 있으며, 해당 단체는 상당한 과격단체로 보이며 단체의 킬링 하우스(살인관)을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 때의 별칭은 검은 흉수로 이번 칠성검무제에서 무슨 일을 벌일 것 같아 보인다.
4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스트리트 칠드런으로 수도원의 작은 창고에서 유리라는 친구와 함께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을 돌보면서 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14] 그러나 해당 도시의 시장에 의해 유리가 죽게되고 여동생들의 두려움을 보게 되면서 당시 자신이 죽여버린 마피아들을 죽이러 온 발렌슈타인과 만나게 된다. 발렌슈타인은 선물이라면서 그 일을 의뢰한 시장의 목을 던져주고 아리스는 1억을 받고 그를 따라간다. 1억은 자신이 머물던 수도원의 수녀에게 동생들을 부탁한다며 건네준다. 그리고 현재는 국립 아카츠키 학원의 일원으로 속해있다. 칠성검무제를 앞두고 쿄문 학원의 합숙소에서 자신들의 정체를 더듬어 낸 쿠사카베 카가미를 기절시켜 창고에 넣어두고 학교로 돌아오다 학교가 아카츠키 학원의 멤버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자신이 아카츠키 멤버 중 한 사람임을 밝히며 그들을 배신하게 도와달라고 하며, 실제로 아카츠키 멤버들과의 충돌이 있을 때 자신의 노블 아츠 섀도 바인드(그림자 꿰매기)를 사용해 아카츠키 멤버들을 묶어버리지만 배신을 한 것을 시노미야 아마네의 노블 아츠에 의해 들통났다는 것을 몰랐기에 함정에 빠져 자신의 스승 발렌슈타인에게 잡혀간다. 그 후 자신을 구하러 온 시즈쿠에게 구출되고 칠성검무제 참가를 포기한다.
디바이스 형태는 단검으로 이름은 다크니스 허미트(검은 은자). 노블 아츠는 [ruby(섀도 워크, ruby=그늘 길)]로 그림자에 디바이스를 꽂아 움직이지 못 하게 하거나 그림자를 매개로 이동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folding [기술 일람(On/Off)]
섀도 바인드(그림자 묶기)
다크니스 허밋을 상대의 그림자에 꽂아 움직임을 정지시킨다.

섀도 스팟(은자의 집)
아리스가 만들어둔 그림자 속의 비밀 공간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만든다. 식자재며 생활비품도 구비되어 있다.

섀도 워크(일음도日陰道)
그림자 속에 몸을 빠뜨려 그림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한다.

섀도 비스트(조수희화鳥獣戯画)
그림자로 이루어진 맹수를 만들어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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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지 쿠로노 - 성우: 히가시우치 마리코
    파일:Kurono.jpg
    '월드 클락(세계 시계)'. 전 세계 랭킹 3위의 마도 기사이자 파군 학원의 현 이사장으로 결혼 및 출산을 계기로 현역에서는 은퇴했다. 능력은 이명에 걸맞게 시공간을 다스리는 능력. 전 이사장이 쿠로가네 가에게 압박을 받아 잇키가 졸업 못 하도록 해 놓은 걸 '칠성 검무제에서 우승하면 무조건 졸업시켜준다'는 조건을 내걸어 잇키가 졸업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준 사람이다. 잇키와 한 번 대결을 해 본 거 같은데, 핸디캡이 있었다곤 하지만 잇키가 이겼었다고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핸디캡 매치 이야기. 쿠로노는 학생 시절 칠성무도제에서 네네가 불러낸 운석 낙하를 공간을 갈라서 소멸시킨 실력자다. 하지만 '비익'의 에델바이스에게는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15]
디바이스는 흑백의 쌍권총이다. 9권에서 에델바이스가 말한 마인의 문턱에서 되돌아가버린 기사라는 것이 10권에서 밝혀진다. 13권에서는 일본에서 일어난 탈옥 사건의 수습을 맡고 있다. 하지만 점차 강한 적들의 습격으로 인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마음을 바꾸어 마인이 되었는데 그녀는 운명에 얽메이지 않는 마인이 되었다.[16]
여담으로 자가용 차를 가지고 있다 기종은 검은색상의 렉서스 LS 4세대 전기형 모델.
{{{#!folding [기술 일람(On/Off)]
월드 크라이시스(시간붕괴)
특정 시공을 마구잡이로 비틀어 구겨 날려버리는 기술.

퀵 드로우
아주 잠깐 동안 시간을 멈추고 그대로 과녁이 된 상대에게 총격을 난사한다.

클락 록(시간 동결)
총을 발사해 피탄자의 시간을 일시정지시킨다.
}}}
  • 오레키 유리 - 성우: 킷타 이즈미 / 몰리 서시
    파일:LN_Zero_illustration_6.jpg
    '졸리 로저(죽음의 선고)'. 잇키와 스텔라의 담임. 굉장히 독특한 성격으로 텐션이 미묘하게 높으며 항상 다크서클이 있다.[17] 그렇지만 텐션이 조금만 올라가거나 흥분하면 입에서 그냥 피를 콸콸 쏟아내는 체질.(...)[18] 학생들에게는 자신을 "선생님"이 아니라 "유리"라는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잇키가 1학년이었을 때 나름대로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이사진의 압박으로 인해 큰 도움은 줄 수 없었던 모양이다. 2권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잇키의 음철에 베인 적이 있는 모양이다.그래서 앓는 것은 아니다 잇키와는 하군 학원 입학 당시부터의 인연으로 원래라면 자격 미달로 입학조차 불가능한 잇키가 당시의 시험관이었던 오레키 선생한테 "당신을 이길 수 있습니다"라고 선언하고 정말로 이겨버려서 반어거지로 입학에 성공했다. 단편집에 의하면 여전히 잇키가 마도기사를 꿈꾸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잇키가 그런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걸 증명해달라는 생각도 품고 있다.
디바이스 형태는 커틀러스 형태이다. 노블 아츠는 '바이올렛 페인(피로 물든 해원)'으로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사람들[19]에게 자신의 고통을 공유시키는 노블 아츠이다. 원래라면 자신이 입은 데미지를 상대에게 똑같이 주는 능력이지만, 앓고 있는 병이 적지 않은 영향으로 어지간한 기사는 곧바로 기절시키는 위엄을 가지고 있다.
  • 쿠사카베 카가미 - 성우: 아이사카 유카
    신문부에서 행동하고 있는 여학생. 안경 속성. 잇키를 어째서인가 선배로 부르지만 원래대로라면 잇키가 2학년이었으니 딱히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 아야츠지 아야세 - 성우: 코바야시 유우
    파일:MkIgyhy.jpg
    파군 학원 3학년으로 라스트 사무라이 아야츠지 카이토의 딸. 보쿠소녀 속성. 남자 앞에 서면 말을 더듬고 눈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 하지만 검을 들면 사람이 변한 것처럼 당당하게 싸움을 할 수 있다. 잇키를 몰래 미행을 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잇키가 알고 있었으며 나오라는 말에 깜짝 놀라 도망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미행한 이유는 잇키의 도움을 받아 슬럼프를 극복하고 실력을 길러 도장깨기로 아버지의 도장을 빼앗아간 쿠라우도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난 쿠라우도의 발언에 따르면 이전에도 쿠라우도에게 몇 번 승부를 걸었으나 그 때마다 처참하게 패배한 이후로 쿠라우도는 상대도 해주지 않는다고. 따라서 칠성검제 대결에서 올라가 쿠라우도와 대결을 노린다. 그러나 도중에 잇키가 자신의 상대가 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잇키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대회전날 새벽에 잇키를 불러 마치 자살하는 것처럼 꾸며 수라일도를 미리 사용하게 만든다.[20] 이후 잇키와의 대결에서 복수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긍지를 스스로 꺾었다는 것을 깨닫고 패배선언을 한다. 그 후 잇키에게 쿠라우도가 패배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선발제에서 반칙을 했다는 것을 자수하고 원래는 퇴학이었던 상황에서 오레키 선생의 중재와 자수했다는 점이 작용해 선발전 자격이 몰수되고 10일간 정학으로 끝났다. 에필로그에서 아버지가 깨어난 것을 잇키에게 알려준다.
4권에서는 학교까지 왔다가 오레키 유리와 만나 잇키의 입학에 관해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지만 바로 다음에 나오는 아카츠키 학원의 기습에 기절한 모습으로 나온다.
디바이스는 붉은 빛의 검신을 지니고 흔히 코등이라 부르는 방패가 없는 일본도로 이름은 '히즈메(緋爪)'이다. 별명이나 노블 아츠 모두 불명이었으나[21], 밝혀진 노블 아츠는 개념조작계로 히즈메로 낸 상대의 상처를 벌리는 것으로 아무리 피가 날락 말락한 정도의 작은 검상이라도 그 상처를 억지로 비집어 찢어서 중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흉측한 능력이다.[22] 이것은 공간에도 적용되어 공기 중에 히즈메를 휘둘러 칼자국을 내어두면 사용자가 원할 때 칼자국을 '열어 제껴' 진공 상태로 만들어 카마이타치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름은 '바람의 손톱자국'. 보쿠 소녀 속성.
  • 모모타니 - 성우: 카와카미 코우지
    스텔라의 초전 상대. 교내 서열 한 자리수의 실력자. 스텔라의 위압에 공격 한 번 해보지 않고 포기했다. 자신과의 격차를 알기 때문, 물론 상성 탓도 있다. 디바이스가 갑주 형태라서 공격하려면...
  • 츠쿠요미 한 게츠, 미카즈키 - 성우: 아카사키 치나츠
    실황담당. 이름의 성을 보면 이들은 서로 자매인듯 하다. 미카즈키는 장발에 안경 속성이고. 한 게츠는 단발머리에 카츄사 속성이다.
  • 키리하라 시즈야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파일:external/www.ittoshura.com/chara_kirihara.jpg
    '사냥꾼(狩人)'. 잇키의 칠성검무제 선발전 1차전 상대. 2학년. 전년도 수석 입학자이자 1학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대표로 칠성검무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는 금년도 칠성검무제의 유망주. 작년엔 1학년 회장도 맡았다고 한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사이코패스 인격파탄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참으로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다. 입학 후 잇키가 주변으로부터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아채고는 그에게 접근해 왔는데 아가리입으로는 위하는 척하며 잇키의 실력이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자신과 결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 왔다. 이미 불안한 입지에서 허가 없이 결투를 했다간 얼마든지 퇴학의 구실로 몰고 갈 수 있음을 알고 있던 잇키는 이를 거절했지만 그걸 키리하라는 등 뒤에서 기습을 시작으로 반항하지 못 하는 잇키에게 일방적으로 린치를 가했다.[23] 게다가 키리하라는 이걸 근거로 잇키를 자신과 싸우는 게 두려워 결투에서 도망친 겁쟁이라고 불러댄다. 그리고 이 성격이 그대로 전투 스타일에서 드러나는데, 키리하라는 결코 자신이 패배할 가능성이 있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그 예로, 작년도 칠성검무제 본선 2차전에서 대전 상대가 키리하라의 노블 아츠에 대응할 수 있는 광범위 공격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는 일말의 미련도 없이 기권해 버렸는데, 반대로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서는 철저하게 상대방을 농락하며 모욕을 주는 아주 비열한 전투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싸우다 보니 작년 칠성검무제에서는 티끝만한 상처도 입은 적이 없다고. 키리하라의 주된 경력으로 중요하게 언급되는 이야기지만 작년도 칠성검무제 하군학원 대표들은 능력치에 기초하여 선발되었었다. 금년도처럼 선발전을 거쳐 뽑힌 게 아니었기 때문에 키리하라는 본선 1차전이 사실상 칠성검무제 관련해서는 첫 시합이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후 2차전에서 상성이 안 좋은 상대란 이유로 기권. 즉, 얘 작년에 꼴랑 한 번밖에 안 싸웠다. 딱히 특필할만한 성과가 아닌 셈. 하지만 킬링 하우스 수석졸업이라는 아리스인 나기가 기척조차 감지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스텔스에 한해서는 생각보다 뛰어난 인물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놈의 성격이 다 깎아먹지만.
이런 기사답지 않은 전투 방식 때문에 붙은 게 그의 이명은 '사냥꾼'. 잇키에게 있어서는 상성이 최악 중의 최악인 상대인데, 근접전만이 유일한 공격 수단인 잇키에 비해 키리하라는 스텔스 능력을 보유한 활잡이라서 위치 파악도 힘들고 파악했다고 해도 히트 앤 런으로 도망다니면 접근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능력은 1년 만에 훨씬 강화되어서 일전에는 활 시위를 떠난 화살까지는 스텔스 능력을 적용시킬 수 없었지만 지금은 발사한 화살에도 스텔스가 적용되어 전방위 방어 능력이 없는 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화살에 대응할 수가 없다.
결국에 잇키에게 디바이스 기술을 간파를 당하고 자신이 밀릴 위기에 처하자 친구로 지내자 가위바위보 하자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찌질하게 행동하고 잇키가 최후의 공격을 하자 그칼 아프다면서 엄살을 피우고 결국 잇키의 빗나간 공격에 코끝이 베이면서 굴욕적인 겁에 질린 표정으로 기절하는 굴욕을 보이며 처참하게 패하고 잇키가 승리한다.
디바이스는 '오보로즈키(朧月)'란 이름의 활. 화살은 서브컬쳐에서 자주 그렇듯이 무한 탄창인 듯하다. 노블 아츠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ruby(에리어 인비저블, ruby=사냥꾼의 숲)]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연출이 각각 다르다.[24] 필살기는 거대한 화살을 쏜 뒤 그걸 폭발시켜 사방에 우수한 화살비를 퍼붓는 확산탄 계열의 절기 '밀리언 레인'.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4화에서 잇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Worst one~!" 이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순간 이 분목소리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나간들린 연기를 볼 수 있다.[25]
성격과는 별개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정도로 미남이다 성격이 그걸 말아먹은 게 문제 결국 자신이 얕보던 잇키에게 처참하게 굴욕적으로 패하고 기절하는 추태를 보이는 굴욕까지 더해 게다가 이경기를 보러온 시즈야의 팬인 학생들까지 있어서 진실이 밝혀진 동시에 인기가 순식간에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 하구레 키쿄
    C랭크. 갈색 포니테일. 칠성검무제 본선진출 대표 6인 중 한 명. 이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예선을 뚫었다는 점에서는 실력자. 키쿄쪽이 언니이다. 그러나 4권에서 잇키한테 보탄과 함께 2대1로 쳐발린다.
  • 하구레 보탄
    D랭크. 청록색 포니테일. 칠성검무제 본선진출 대표 6인 중 한 명. 이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예선을 뚫었다는 점에서는 실력자. 그러나 4권에서 잇키한테 키쿄과 함께 2대1로 쳐발린다.

1.1. 학생회

  • 토도 토카(東堂 刀華) -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파일:mAuAEG6.jpg
    '뇌절(雷切)'. 파군 학원의 학생회장을 역임 중인 3학년생. 후쿠오카 출신이며 하카타벤 사용자. 작년 칠성검무제 본선 준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최종 우승자였던 모로보시에게 패해 베스트 4에 그쳐 버리고 말았지만 여전히 파군 학원의 에이스.
작년의 설욕을 위해 올해도 칠성검무제에 출전할 파군 학원 대표 선발전에 등판했다. 하지만 시합 중에 쿠로가네 잇키에게 디바이스를 파괴 당해 결국 칠성검무제 출전이 좌절된다. 그래도 칠성검무제에 진출한 스텔라나 잇키의 훈련에도 어울리면서 나름 잘 지내는 모습으로 나온다. 13권에서는 신구지 쿠로노와 함께 탈옥 사건의 수습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디바이스는 '나루카미(鳴神)'라는 이름의 일본도. 노블 아츠는 이명과 같은 '뇌절(雷切)'. 초전자 발도술로서 칼집을 통해 칼에 초전자 레일건과 같은 가속을 걸고 칼집에 최대한 걸리지 않게 발도하는 초고속 발도술, 그 속도와 위력 때문에 크로스 레인지 안에서는 무적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실제로 모로보시 유다이도 뇌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데 주력했지 뇌절을 맞상대 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26] 잇키의 뇌광도 일도수라로는 한끗발 늦어서 일도나찰로 해서 겨우겨우 그 속도를 능가할 수 있었다.[27] 게다가 연발도 가능해 시즈쿠의 방어 특화 노블 아츠인 장파수련을 자비 없는 연속 공격으로 완전히 작살내 버리기도 했다.
4권에서 신기술 타케미카즈치라는 기술이 등장한다. 자신을 하나의 탄환으로 만든 후 레일건처럼 초가속으로 쏘아내며 사용하는 찌르기로 미완성의 기술이기에 자신의 몸이 견디지 못 했고, 쿠로가네 오마에게는 겨우 피부를 찢는 것으로 마무리 된 비운의 기술이다.[28]
{{{#!folding [기술 일람(On/Off)]
뇌절(雷切)
납도 상태에서 검집에 전자기장을 발생시켜 레일건의 원리로 초고속으로 발도하는 기술. 잇키의 일도나찰을 제외하면 학생레벨에선 최속의 기술로 모로보시도 크로스 레인지에선 반응하지 못해 거리를 뒀었다.

리버스 사이트(섬리안閃理眼)
상대의 뇌에 흐르는 전기신호를 파악해 행동을 먼저 간파해내는 토카의 고유능력.

뇌구(雷鷗)
나루카미의 검신에서 상대를 향해 번개를 쏘는 기술.

이나즈마(稲妻)
주변에 전자기장을 펼쳐 자석의 원리로 자신의 검격 속도를 빠르게 향상시킨다. 단, 손목의 부담이 심해 반복사용은 불가능.

질풍신뢰(疾風迅雷)
몸에 번개를 둘러 이동속도를 가속한다.

타케미카즈치(建御雷神)
뇌절의 응용기술로, 전자력으로 터널을 형성해 자기 자신을 탄환으로 삼아 초고속으로 상대에게 발사하는 기술. 위력은 절륜하나 아직 미완성이며, 사용 후에는 전신에 가해진 전기로 인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동작이 극도로 둔해진다.
}}}
  • 토마루 렌렌 - 성우: M.A.O
    파일:external/www.ittoshura.com/chara_renren.jpg
    '러너즈 하이(속도 중독)'. 야성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학생회의 일원. 서무. 서열 3위. 잇키의 9전째의 상대. 디바이스 형태는 너클형. 능력은 속도의 누적, 감속이라는 개념을 무시하고 정지하지 않는한 계속해서 가속할 수 있다. 하지만 약점은 초기속도로, 시작하자마자 가속을 해야 하며, 정지하면 처음부터 재가속해야 한다.
그래서 시합 때 먼저 말을 걸고 그 사이에 발을 구르면서 서서히 속도를 올려놓는 방식을 썼다. 본인 왈, 자신의 능력은 사라지는 것만이 아닌 붙잡을 수도 없기 때문에 사라지는 정도에 고생하면 (키리하라 시즈야) 자신을 못 이긴다고 한다. 그걸 듣고는 시즈쿠 왈 "'저 사람 바보네."' 마하 2를 넘는 속도를 자랑했지만 그것을 간파한 잇키에게 패했다. 그것도 그냥 패배한 게 아니라 마하2가 넘는 속도와 관성을 모두 상쇄당한 채 덜미를 잡혀 내던져졌다.[29]
  • 사이조 이카즈치 - 성우: 타케우치 료타
    '디스트로이어(성 파괴자)'. 학생회의 일원. 서기. 서열 4위. 스텔라의 9전째의 상대. 디바이스 형태는 대검. 능력은 '참격중량의 누적가산', 휘두를수록 무거워진다라는 단순한 능력. 카가미 왈, 단순하고 쓰기 쉽지만 응용이 어려운 게 약점이라고.
스텔라와 제대로 싸웠...다기보단 기권하지 않은 첫 상대. 10톤짜리 공격을 날렸지만 상대는 A랭크, 혼신의 일격이 간단히 밀려나고는 패배했다.[30] 3위와는 완전 하위관계. 공격력으로는 셀지 몰라도 스피드가 느려서 문제라고.
  • 미소기 우타카타 - 성우: 한 메구미
    파일:미소기_우타카타_(낙제기사의_영웅담).jpg
    '피프티/피프티(관측 불능)'. 학생회 부회장. 조그만 체구를 가지고 있는 소년이지만 그래도 학년은 잇키보다 높다. 토도와는 고향이 같으며 같은 시설 출신. 토도는 "우타"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사용하는 노블 아츠의 능력은 가능하면 전부 다 이루어지는 "블랙박스(절대적 불확정)"이며 "가능성"이 있는 것일 경우 할 수 있다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 이 능력으로 3권에서 골렘에게 공격받고 위험에 빠진 잇키와 스텔라를 구하기도 했는데 이때 본인이 밝히길 '가능성이 없는 것'은 이루어내지 못한다고 한다.[31] 가령 조그만 체구의 자신이 거대한 골렘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노블 아츠로 골렘을 쓰러뜨릴 수는 없다고... 자기 스스로 잇키는 못 이긴다고 말할 정도이며 이 때문에 칠성검무제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노블 아츠를 쓰지 않은 평범한 몸으로 가능한 것만 되는듯.[32]
  • 토토쿠바라 카나타 - 성우: 히카사 요코
    파일:토토쿠바라_카나타_(낙제기사의_영웅담).jpg
    '샤를라하 프라우(진홍의 숙녀)'. 학생회 회계이자 3학년 B랭크.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금발 여학생. 칠성검무제 본선진출 대표 6인 중 한 명. 순백의 고풍스러운 옷차림과 달리 항상 혈향이 풍기며, 리벨리온과 관련된 범죄 조직의 거점을 파괴하는 실전에도 몇 번이나 투입된 적이 있는 강력한 기사다. 노블 아츠는 공기 중에 먼지와도 같이 미세한 칼날[33]을 흩뿌려놓아, 호흡을 이용해 상대의 육체 내부로 침투시켜, 내부와 외부에 참격을 가하는 '[ruby(다이아몬드 더스트, ruby=싸라기별의 검)]'. 굉장히 살상력이 높은 노블 아츠다. 칠성검무제 결승당일 아침에는 다들 하복에 반팔 사복 등을 입음에도 홀로 완전무장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덕분에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엄청 눈에 띄어 사이조가 찾기 쉬웠다고 한다. 본인에 의하면 근성으로 버틴다고(...) 의외로 카자마츠리 린나가 빠져 있는 만화 황혼의 마안술사가 연재되고 있는 잡지사가 토토쿠바라 재벌과 관련된 기업이라 이전부터 안면이 있는 카자마츠리 린나가 진지하게 해방군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해방군 활동에서 손을 때라는 말을 꺼냈을 때 거절하는 말에 잡지사로 전화를 걸어 황혼의 마안술사의 연재를 중단을 요청한다.[34] 그 말에 식겁한 린나는 해방군 활동에서 손을 떼고 갱생하겠다고 외친다.

2. 돈로(貪狼) 학원

  • 쿠라시키 쿠라우도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파일:external/www.ittoshura.com/chara_kuraudo.jpg
    '소드 이터(검사 살해자)'. 2권에서 나온 학생으로 돈로 학원 3학년이며, 불량배들을 이끌고 다니면서 이름있는 상대가 있는 도장을 깨거나 도전을 하러 다녔으며, 작중 시점에서는 아야츠지 일도류의 달인이며 라스트 사무라이라 불리던 걸출한 비블레이져인 아야츠지 카이토와의 결투 도중 카이토가 아야츠지 일도류 오의를 시전하다 쓰러지자 혹시나 카이토가 일어나지 않을까 아야세가 그 오의를 완성해서 찾아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도장에서 2년을 기다리고 있었다. 잇키와의 결투에서 그 오의인 천의무봉에 당한 후 도장은 맘대로 하라고 한 후 홀로 도장 밖으로 걸어나간 후에 기절해 병원에 실려갔다. 그 후 하군 학원 벽신문에 따르면 잇키를 쓰러뜨리기 위해 엄청난 체력 훈련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애니메이선 13화 끝부분에 잇키가 토카에게 이겼다는 방송을 학교 근처에서 듣고는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츤데레다...
6권에서 사라 블러드릴리와 싸우면서 자신과 싸웠던 카이토에게 특훈을 받았다는 것과 카이토의 조언을 받아 혼의 결정체인 디바이스 오로치마루의 형태마저 변형시켜 양날을 지니게 되었고 이도류가 되었다. 그리고 카이토의 특훈으로 아야츠지 일도류의 오의 '천의무봉'을 획득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허나 상대인 사라 블러드릴리의 능력인 환상희화에 의해 만들어진 쿠로가네 잇키들에게 패배하고 만다.
디바이스의 형태는 사복검으로 이름은 오로치마루(大蛇丸). 6권에선 잇키에게 이기기위해 힘겨운 수련을 견딘 끝에 디바이스가 2자루로 늘었고 거기에 외날검이었던 이전과 달리 양날검으로 바뀌어 그의 싸움방식에 최적화 되게 진화했다.문제는 6권 상대가 나빴단 것...
노블 아츠는 사골인(蛇骨刃)으로 길이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으며 아예 오로치마루를 8갈래로 나누어 거의 동시에 공격하는 야마타노오로치(八岐大蛇)라는 필살기도 있다.[35]하지만 그의 진정한 진가 는 [ruby(마지널 카운터, ruby=신속 반사)]라는 초인적인 반사신경. 노블 아츠인 사골인과는 달리 천성적인 재능으로, 잇키는 대략 반응속도가 0.05초라 예상하는데 실제로 소드이터는 이것보다 반응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근데, 반응속도랑 신체움직이는 속도랑 상관없지 않나?[36] 이글이글 반응속도는 뇌가 신체에 명령을 내리는 속도를 말하니 묘사대로라면 다른 사람들이 한번 휘두를때 두번 휘두르는 게 가능할 수도 있다. 단 신체능력이 뒷받침해야 되며 스테미너가 떨어지면 속도가 더딘다는 약점이 있다.[37]
후에 아야츠지 카이토와의 특훈으로 아야츠지 일도류의 오의 '천의무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자신의 능력인 마지널 카운터와 조합하여 수백 발의 총탄을 무력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folding [기술 일람(On/Off)]
사골인(蛇骨刃)
오로치마루의 검신을 늘려 적을 추적한다.

사골쌍인(蛇骨双刃)
카이토와의 특훈으로 인해 오로치마루 이도류가 된 후에 사용하는 절기로, 2번의 사골인을 동시에 가한다.

사교(蛇咬)
식속한 반사신경을 이용해 2회의 참격을 거의 동시에 가하는 기술.

야마타노오로치(八岐大蛇)
오로치마루를 극단적으로 줄여 무시무시한 속도의 참격 8회를 거의 동시에 가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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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쿄쿠(武曲) 학원

  • 모로보시 유우다이
    '칠성검왕'. 작년도 칠성검무제 최종 우승자. 하군 학원 에이스인 토도 토카를 무릎 꿇린 자타공인 칠성검왕. 하지만 금년도 칠성검무제에선 쿠로가네 잇키에게 패해 버리고 만다.
디바이스는 호왕이라는 이름의 창. 노블 아츠는 타이거 바이트. 마력으로 금색 호랑이를 만들어 내어 돌진시킨다. 마력으로 만들어진 거라 물리적 충격은 발생시킬 수 없지만 그 대신 디바이스나 노블 아츠를 먹어치워서 파워업할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눈치챘겠지만 모로보시 또한 쿠로가네 못지 않은 무투파로, 상대방의 마법을 봉인해두고 무투로 제압하는 방식으로 싸워왔다.
게다가 한때 사고로 불구가 됐었는데 그 사고의 원인[38]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앞날이 창창하던 오빠를 불구로 만들었다고 자책해 실어증에 걸린 여동생[39]을 위해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서 싸우기 위해 몸의 멀쩡한 부분을 깎아내서 손상된 부분에 채워넣는다는 미친 치료법[40]으로 재활에 성공해버린 근성의 소유자.
하지만 잇키가 전투 도중 세계 최강의 검사 <비익>의 에델바이스의 검술을 터득하는데 성공해서 시합을 지켜보던 쿠로노가 "상대가 나빴다"고 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당하고 최후의 카운터도 대회장에서 유일하게 '모로보시가 이 정도로 포기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잇키의 대응에 실패하고 패배한다.
그 후 잇키가 죽음에서 다시 돌아온 후에 자신의 컨디션 조정에 어울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잇키와 다시 한 번 싸우지만 이번에도 패배하게 된다.[41] 그리고 잇키의 우승 후 뒷풀이에서 토도 토카와 대화를 하며 원래는 현역은 아닌 예비역이 되려 했지만, 자신을 응원해 준 사람들을 위해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해 자신의 마술인 폭식을 더 잘 사용하기 위해 마술이 중시되는 국제 마도 기사 연맹의 A급 리그가 아닌 체술을 더 중시하는 중국의 투신 리그[42]로 갈 것이라고 말한다.
{{{#!folding [기술 일람(On/Off)]
삼연성(三連星)
초고속 찌르기를 3회 가한다.

별똥별
창을 찌르면서 동시에 궤도를 비틀어 회피하는 적을 추격해 찌르는 기술. 직선창인 호왕이 휘어지는 것처럼 보일 정도의 교묘함을 지녔다.

타이거 바이트(폭식暴喰)
호왕에 마력을 둘러 상대의 노블 아츠를 무효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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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가사키 바쿠야
    작년 칠성검무제 준우승자로, C랭크 블레이저다. 잇키의 퍼펙트 비전급으로 수 읽기에 능해서 천안(天眼)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으며, 갓 핸드(하얀 손)이라는 능력을 갖고 있다. 텔레포트 계열 기술인데,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대상의 좌표를 바꿔 쓰는' 개념이기 때문에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 사물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즉 장외패가 존재하는 칠성검무제에서는 공포의 기술에 속한다. 시작하자마자 링 바깥으로 좌표를 바꿔 써버리면 그걸로 시합이 끝나버리니까. 물론 잇키와의 첫 시합은 잇키가 개막속공을 건 탓에 시합시간 0.8초라는 사상 최단시간의 기록을 세우며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말았지만, 이것은 잇키에게 있어 가장 유일한 수단이었고[43], 거기다 일도수라가 아니라 일도나찰을 사용했기 때문에 잇키는 한동안 골골거려야 했다.

4. 렌테이(廉貞) 학원

  • 야쿠시 키리코
    렌테이 학원 3학년생으로 단발 웨이브 머리의 여성. '백의의 기사'라는 이명을 가진 B랭크 블레이저이다. 또한 부교쿠 학원생이자 칠성검왕인 모로보시 유우다이의 주치의이기도 하다. 일본 최고의 의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노블 아츠는 '로컬 다운(국소마취)'. 물 계통의 힘을 다루는 물술사인데, 외부의 수분을 주로 해서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시즈쿠와는 달리 체내의 수분을 조작한다. 당연히 전투용이 아니라 의료용으로. 환자의 혈액/림프액 순환을 도와서 환자의 재활에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또 전투용으로 사용하자면 상대의 체내의 수분을 자기 마음대로 조작해 상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키리코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살아있는 인형을 만들어 버릴 수도 있고, 뇌수의 흐름을 읽어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조차 파악할 수 있다. 모로보시가 참사를 당했을 때부터 그의 주치의로 활동했는데, 모로보시의 결손된 두 다리를 복구하기 위해 남은 몸에서 뼈 조직이나 세포를 끌어왔기 때문에 뼈와 가죽만 남은 상태가 된 모로보시의 재활에 열성을 다했다. 원래는 어른마저 눈물을 뽑으며 그만두는 재활을 이 악물고 버텨내는 모로보시에게 두손 두발 다 들어버렸다. 그 정신나간 근성을 직접 본 것 때문에 잇키 vs 모로보시 전에서 잇키의 필패를 확신하였으나, 잇키가 창졸간에 사용한 세계 최강의 검기로 모로보시가 꺾이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5. 조연

  • 사이쿄 네네 - 성우: 이구치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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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차공주'. 벚꽃이 그려진 흰 기모노에 붉은 겉옷을 걸치고 작은 체구의 여성이나 작년 올림픽 일본 대표 선수이자 KOK 톱 리그 선수로 동양 태평양권 최강이라고까지 칭해지는 현역 스타 선수이다. 2m나 되는 거리를 순식간에 제로로 만드는 특이한 보법을 사용하며, 고류무술을 사용하는 듯하다. 아래에 나오는 '투신' 난고 토라지로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으며, 만날 때마다 말을 함부로 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존경하는 마음과 그런 스승에 대한 쑥스러움으로 말이 튀어나오는 것이며 신구지 쿠로노의 말에 따르면 스승의 앞에서는 묘하게 귀여워진다고 한다. 하군 학원의 현 이사장인 신구지 쿠로노와의 친분으로 일손이 부족해진 하군 학원에 종종 찾아와 도와주고 있다. 사생활이 제법 문란하다는 말이 있고, 학교에 찾아오는 이유에도 제법 문란한 이유를 덧붙인다. 잇키를 유혹했으나 쿠로노에게 걸려 끌려간다. 잇키를 포함해 3명 있는 일본인 출신 마인이다.
중력을 조종하는 자연계 간섭 능력자이고 A랭크의 마도기사이다. 과거 학생 시절 부쿄쿠 학원 출신이었고 칠성 검무제 결승전에서 하군 학원 출신인 쿠로노랑 승부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대결이 칠성검무제 역대최고의 싸움이자 유일한 a랭크 학생기사간의 대결이었고 그 대결에서 일본열도를 침몰시킬 정도의 '운석'을 마구 떨구었기 때문에 몰수패 당하였다. 그 때 당시 운석들은 쿠로노가 전부 제거하였기 때문에 일본열도는 무사할 수 있었다. 다만 당시의 싸움은 쿠로가네 료마와 난고 토라지로가 직접 관중들을 보호해야 했을 정도의 싸움이었다고 쿠로노와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44]
중력 조작으로 대기권 밖의 물질들을 '제2차 우주속도'로 떨구는 운석 공격들은 핵병기를 가볍게 뛰어넘어 국가 자체를 파괴하는 큰 기술이라 지금은 연맹의 허가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디바이스는 한 쌍의 철부채로 부채에 중력을 통한 순수한 에너지를 집중시켜 만들어내는 '흑도 야타가라스'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노블 아츠의 이름은 '지박진'.
{{{#!folding [기술 일람(On/Off)]
패도천성(覇道天星)
우주에서 우주 쓰레기를 끌어당겨 지정 지역에 폭격하는 기술. 너무 위험해서 아예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었다.

흑도·야타가라스(黒刀・八咫烏)
항시 들고다니는 철선에 검은 에너지를 집중해 칼날을 만들어낸다.

흑사접(黑死蝶)
중력 에너지를 나비 모양으로 응축시켜 상대에게 쏘아 상대를 튕겨내는 기술.

지박진(地縛陣)
자신을 중심으로 몇 배에 달하는 중력진을 펼쳐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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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델바이스
파일:Edelweiss.webp 파일:에델바이스(코믹스).png
원작 코믹스
'비익'. 세계 최강의 검사이자 최악의 범죄자. 전직 세계 3위 신구지 쿠로노나 현직 세계 3위 사이쿄 네네도 상대조차 안되는 세계 최강. 코믹스에서도 이런 점이 드러나는데, 사이쿄 네네가 위협으로만 발산한 검기를 보고 식은 땀을 흘리며 긴장하면서도 설마하면서 터무니없는 놈이 있다고 말을 하며, 신구지 쿠로노도 "설마..."라며 긴장을 했으며, 신구지 쿠로노와 사이쿄 네네도 식은 땀을 흘리면서 긴장한 표정으로 서두르려고 했으며, 독백으로 잇키에게 "그 영역은 아직 너에게 이르다"라고 말을 했으며, 잇키도 에델비아스의 존재감을 느끼고는 "오장육부가 전부 뭉개지는 듯한 압박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에델바이스를 보고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몸을 떨고 있었던 것은 물론,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고 독백을 했으며, 잇키 본인의 무의식과 생존본능 자체가 에델바이스가 지면에 내려오자 쉴 새 없이 "도망쳐"라고 말을 하기까지 한다. 9권에서 잇키와 스텔라의 결승전을 관람한다. 잇키와 마찬가지로 마인의 벽을 넘은 것처럼 보이는데, 9권에서도 이미 마인이라고 언급이 된다. 그 외에도 잇키에게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결승전을 관람하러 온 것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만약의 사태에 그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 미국에서 온 요원 등 다양한 나라의 요원들이 있음을 츠키카게 총리에게 알리고 맨 앞자리 특등석을 받는다. 또한, 4권에서 첫 등장했는데, 4권에서 나온 언급에 의하면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검사이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최악의 범죄자라고 하는데, 이유인 즉 15년 전 연맹 비가입국이었던 에스토니아에 침공해 온 『동맹』과 거기 연합해 온 『연맹』의 연합군을 단신으로 모조리 섬멸하는 엄청난 짓을 벌였기 때문이다. 그 이후가 더 걸작인데, 그로부터 10년 후 에스토니아가 연맹에 가입하고 난 뒤 에스토니아는 에델바이스가 살던 에델베르크 마을과 그 일대의 영유권을 아예 포기해버렸다. 즉, 한 국가가 에델바이스 한 사람을 두려워 해 영토를 버리고 도망을 친 것. 그 때문에 에델바이스는 세계최강이라는 칭호가 따라붙게 되었다. 세계최악의 범죄자임에도 전세계에서 체포를 안하는 것은, 위에 증명된 대로 그녀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검사이자 세계관 최강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분명히 반드시 잡아야 할 세계최악의 범죄자임에도 너무나도 강력해서 전 세계가 체포를 하려고 하지 않을 정도로 터무니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 더 끔찍한 건 아직도 강해지고 있고, 그 속도는 잇키를 능가한다고.[45] 근데 검술은 이미 잇키와 비등비등한데 강해지고 있다는 건 마력을 의미하는 건가그리고, 9권에서 에델바이스와 관련된 것이 밝혀졌는데, 의외로 블랙커피를 못마시고 단 거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12권에서 그녀가 세계관 최강자로 있게 된 이유가 밝혀졌는데, 그런데 그 이유가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는 세계관 최강자에 걸맞지 않는 몹시 깨고 거짓말 아니냐고 할 정도로 실로 어이없고도 황당한 이유였는데, 12권에서 에델바이스는 과자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과자를 너무 막 먹어대서 그랬단다(...) 게다가, 살인미소를 지으면서 애플파이를 잇키에게 대접하는 모습은 과연 그 카리스마가 넘치던 그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진짜 귀엽게 나온다.[46] 게다가, 그녀의 가정 또한 평범한 화목한 가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아직 결혼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잇키에게 시킨 훈련은 가히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만한 수준인데, 잇키에게 시킨 훈련은 바로 잇키는 이미 검술에 완벽한 경지에 이르렀기에, 마력을 완벽하게 활용하는 훈련을 시켰는데, 그 훈련이라는 게 산 꼭대기 뾰죡한 끝위에서 검지 손가락 하나만 대고 1시간 동안 버티는 것으로, 마력 조절과 신체조절의 균형이 흐트러지는 순간 떨어진다고 하는 실로 무시무시한 훈련이다. 참고로 12권 말미에 그녀의 검의 스승에 대해 지나가듯이 나왔는데 멋지게 수염을 기른 동양인 노기사였다고 언급하는데 이 묘사가 1권에서 나온 쿠로가네 료마와 비슷한 것을 보면 쿠로가네 료마가 에델바이스의 스승일 가능성이 있다.[47]

12권이 돼서야 에델바이스의 디바이스와 노블 아츠, 어떤 종류의 블레이저인지 밝혀졌다. 에델바이스의 디바이스는 한쌍의 순백의 검으로 이루어져 있는 '테스타먼트', '계약'을 다루는 인과 간섭계 블레이저이다. 노블 아츠의 이름은 '무결한 선서', 상대방의 동의 하에 에델바이스의 디바이스에 맹세를 하는 것. 만약 그 맹세를 어길시에는 심장이 찢겨 죽는다고 한다. 맹세라는 것의 조건은 '상대방의 동의'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주적으로 맹세하지 않으면 성립이 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지만 그 결속력은 어떠한 속박 능력에도 비할 수 없다.

코믹스판에선 어째서인지 흉부가 놀라울 정도로 커졌다.[48] 그러면서 팔다리, 허리만 가는 걸 보고 있으면 과연 검을 제대로 휘두룰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 마력을 사용한 신체강화가 있으니 문제 없어

여담이지만 전투복의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대신 사복을 입은 모습은 예쁘다고 호평받는다.

6. 쿠로가네 家

7. 국립 아카츠키 학원

츠키카제 총리가 세운 학원으로 과거의 사무라이 왕국 일본으로 돌아가자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일곱 학교에서 선발을 뽑아 겨루는 칠성검무제에 각 학교에 자기 학교의 스파이를 심었고 대회 시작 전날에 정체를 드러냈다. 다만 하군 학원 쪽 스파이였던 아리스인은 직전에 배신하여 탈퇴해서 학생은 6명이 다다. 아리스인을 포함해 전원 능력이 사기급이지만... 8권 시점에서 전멸했다. 그것도 사라 외에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패배했다(...)[51]

[1] 애니메이션 10화(3권)에서는 본가의 영애로써 커온 시즈쿠가 남들은 시즈쿠의 비위만 맞추느라 비겁하게 행동하는데 처음으로 잘못을 지적해 준 잇키에게 감화한 것이 계기로 언급된다. 마조에 눈을 뜬 거 같다...[2]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다시 하반신이 붙은 상태라는 것.[3] 해방 언령은 '물보라쳐라'[4] 성우는 사쿠라이 하루미. 오니사마(오라버니)와 발음이 비슷한 말장난으로 지은듯.[5] 순수한 물기술로도 시즈쿠를 앞서고 제대로 기사활동만 한다면 A랭크도 가능한 기사[6] 한번 쿡 찔러도 무지하게 아픈데, 치료를 하려면 마력으로 감싼 손을 왜곡이 생긴 곳에 넣어야 된다. 당연히 죽고 싶을만큼 아프다. 하지만 야쿠시의 치료를 몸으로 체험해보고 싶다고 마취해주겠다는 것을 거부했다.[7] 야쿠시 키리코가 일본에서 벌어진 탈옥 사건으로 인해 신구지와 토도의 백업으로 인해 일본을 떠날 수 없자 자신이 가겠다고 설득했다고 한다.[8] 인체를 물로 분해해서 재구축시키는 청색윤회를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가능하게 만든 노블아츠다.[9] 이때 하는 대사가 압권인데 설령 신이라 하더라도 자신에게 잇키를 가져가는 건 허락할 수 없다고 그래도 되는 건 이 세상에서 오직 단 한사람 뿐이라고.[10] 얼굴은 웃고 있지만 얼음처럼 차가운 미소였다고.[11] 잇키와 스텔라가 트랜스젠더냐고 물어보자 나는 그저 남자의 몸으로 태어난 여자일 뿐라고 답했다.[12] 작중에서 토도에게 패해 괴로워하나 참는 시즈쿠를 껴안고 "나는 시즈쿠가 지키고 싶은 사람도 아니고 져야하는 상대도 아니니 나에게는 마음껏 울어도 된다"라고 말하며 위로하기도 하였다.[13] 자신이 사문회에 끌려갈 때에도 시즈쿠와 스텔라를 부탁하고 간다.[14] 여자인 유리는 아버지답게 남자인 아리스인은 어머니답게(...) 그래서인지 고아들이 아리스에게 언니, 누나라고 부르곤 했다고..[15] 실력 면에서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아마 마인이 아닌 쿠루노가 마인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비익에게 이기는 건 무리라 판단한듯. 사실 쿠루노는 마인이 될 수 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생활을 위해 이를 포기했다고. 때문에 서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라이벌 관계인 네네에겐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16] 마인은 나중에 브루트 소울로 각성하게 되는데 마력이 엄청나게 증가하지만 인간성을 잃고 괴물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쿠로노는 그걸 컨트롤할 수 있다.[17] 해당 성우도 연기톤을 특이하게 하고 있다. 저음이면서도 은근히 신난듯한 텐션.[18] 작중묘사론 매일 하루에 1리터 정도는 토한다고. 따라서 등장시 옆에 수혈팩을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19] 수킬로미터에 걸쳐 수백명까지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다.[20] 수라일도는 쿨타임이 24시간이므로 새벽에 사용시 대결에는 사용하지 못할 것이기에.[21] 작년에는 칠성검무제에 출전하지 않았고, 이번 칠성검무제에서는 잇키와 싸우기 전까지는 노블 아츠를 쓰지 않고 이겨왔다고 한다.[22] 때문에 급소에 상처를 낸 뒤 노블 아츠를 발동하면 목숨과 직결되는 수준의 치명상을 줄 수 있었다. 다만 아야세는 쿠라우도와 싸우기 위한 조건을 위해 잇키를 이기는 것에 급급했던지라 카마이타치를 이용한 함정에 의존했다.[23] 전투에 응하지 않은 잇키는 결국 처벌 받지 않았지만 누가 봐도 일방적인 가해자인 키리하라는 고작 '엄중주의'만 받고 말았단다.[24] 코믹스판에 경우 공간이 깨지면서 그 안에 들어가면 모습이 보이지 않는 형식이지만, 애니판에서는 '사냥꾼'을 반영해서 노블 아츠를 발동할 때 거대한 숲과 같은 아공간을 생성하면서 모습을 감추는 식으로 연출했다.[25] 이 애니이 애니에서 이 녀석과 버금가는 아니 오히려 그 이상의 싸이코패스인 모 싸이코 신부모 나태주교를 맡은 적이 있다.[26] 모로보시의 노블 아츠는 상대 마도 기사의 디바이스와 노블 아츠를 먹어치워 버리는 물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절을 끝까지 경계했다는 건 모로보시 본인이 뇌절의 속도에 반응할 자신이 없었다는 이야기다.[27] 참고로 말하자면 이 상태의 잇키의 공격을 그냥 피하고 원거리에서 마법을 쓰거나 광역폭격만 날려도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크로스 레인지는 토카의 주력기이자 뇌절의 영역이기에 거기서 도망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믿지 않는 증거이기에 정면 승부를 받아들었다.[28] 이것은 오우마의 구속이자 갑옷인 천룡의 구속 탓도 컸다.[29] 시즈쿠의 말로는 '오라버니가 키리하라에게 고전했던 이유는 키리하라가 원거리를 주로 해서 거리 제압이 불가능해 불리했기 때문이지 사정거리에 한번 들어간 이상 오라버니에게 반드시 질 수밖에 없다'고...[30] 사실 스텔라는 이 정도는 눈 감고도 피할 수 있지만 일부러 정면에서 밀어내고 승리했다.[31] 이때 말한 게 "나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남자라서 말이지"다. 인에이블러?![32] 잇키를 포함한 이들은 전부 상당한 실력자이기에 노블 아츠로 직접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다.[33] 블리치에서 란기쿠의 회묘와 비슷한 듯 하다.[34] 잡지사의 편집부와 미리 얘기가 되어 있었고 작가도 자신의 작품으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는 아이가 나온다면 그날로 붓을 놓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한다.[35] 다만 이는 애니메이션에서 잘못 나타난 것. 실제의 야마타노 오로치는 한순간에 8번의 참격을 동시에 날리는 기술이다.[36] 굳이 따지면 반응속도가 빠른 덕분에 동작과 동작사이의 간격이 보통 사람에 비해 현격이 적어 더 많은 움직임이 가능한 듯 하다. 물론 이를 뒷받침해주는 신체능력은 덤이다.[37] 잇키는 이를 이용해 장기전으로 나가면서 쿠라우도의 스테미너를 떨어뜨렸다.[38] 자신이 놀이공원에 놀러가자고 해서 사고에 휘말렸다고 생각함[39] 나중에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40] 이 치료법을 제시한 의사인 키리코 본인이 모로보시의 처참한 재활 광경을 보고 마음이 꺾여 자신의 발상을 후회할 정도였다.[41] 단, 스텔라와의 결승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인성질타이거 바이트(마력 차감+디바이스 파괴)는 쓰지 않았다[42] 원래 신룡사라는 절의 수행 승려들을 위한 시합으로 보수도 의료설비도 없으며 가장 중요한 룰이 없는 시합인지라 사망률이 A급 리그와 비교도 되지 않으며 일 대 다수의 시합이나 자고 있을 때의 습격조차 가능하다.[43] 반대로 바쿠야는 다음 시합 때문에라도 일도 나찰은 쓰지 못할것이라 확신했었다. 그때문에 잇키와 자신의 수싸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고 그 수싸움에서 자신이 퍼펙트 비전과 거의 비슷하게 파악이 가능한데다가 지닌 마력도 패도 우위였기에 승리를 자신했다. 잇키도 그걸 알고 있었기에 개막 일도나찰이라는 비상식적인 방법을 사용했다.[44] 대충 상황을 보면 네네는 대기권 밖에서 운석을 난사하고 쿠로노는 이걸 막겠다고 시공간을 파괴시켰다나.[45] 잇키의 성장속도를 생각해보면 얼마나 터무니없는 건지 알 수 있다...[46] 위에서 다섯 번째, 오른쪽 일러스트다. 당황하는 우리의 주인공은 덤[47] 이후 난고 토라지로의 언급에 의해 에델바이스의 스승이 료마인게 사실로 밝혀졌다. 료마가 사실상 일본에서 추방당한 뒤 만나서 가르쳤다고 한다.[48] 원작도 그리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코믹스판은 가히 그 스텔라를 쌈싸먹을 수준...[49] 게다가 공주인 스텔라는 황국에선 황국 전체가 스텔라의 팬클럽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는 존재라 시민 전원이 눈이 돌아갔다.[50] 예를 들어 "어릴 적에 남의 가정에 다짜고짜 찾아와 깽판을 치던 문제아"란 부분은 잇키가 어렸을 적에 철없이 하던 "도장깨기"를 말하는 것이고, 의도적으로 나쁘게 말했지만 딱히 거짓말도 아니다.[51] 6명 중 무려 4명이 스텔라와 붙은 것이 원인이다. 분명 능력은 사기급이었다. 그저 상대가 그것을 씹어먹고도 남을 정도로 괴물이었을 뿐.(...) 거기다 사라와 싸울때의 잇키는 마력부족으로 일도수라의 사용이 불가능했기에 핸디캡을 가지고 싸워었는데 진 것이니...[52] 그냥 패한 것도 아니고 스텔라가 각성한 이후로 유효타 하나 먹이지도 못했다. 마지막에 서로 서로의 필살기를 맞붙였으나 그것마저도 밀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