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f2023> | 남산골한옥마을 南山골韓屋마을 Namsangol Hanok Village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중국어 · 일본어 표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중국어 | 南山谷韩屋村 | ||||
| 일본어 | ナムサンコル韓屋村 | }}}}}}}}} | ||||
| <colbgcolor=#2a2b2d><colcolor=#fff>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필동2가 84-1) | |||||
| 개원 | 1998년 4월 18일 | |||||
| 면적 | 79,934m² | |||||
| 분류 | 근린공원 | |||||
| 개방 기간 | 전통가옥 | 월요일 휴관 | ||||
| 전통정원 | 연중무휴 | |||||
| 개방 시간 | 전통가옥 | 하절기 (4~10월) | 09:00~21:00 | |||
| 동절기 (11~3월) | 09:00~20:00 | |||||
| 전통정원 | 상시 개방 | |||||
| 이용료 | 무료 | |||||
| 소유자 | 서울특별시 | |||||
| 관리·운영 | ㈜인사이트모션 | |||||
| 웹사이트 | |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퇴계로에 위치해 있는 한옥 마을. 1998년에 공식 개장하였다.본래 수도방위사령부가 주둔해 있던 군사 보호 구역이었으나, 1989년 서울특별시가 남산 제모습 찾기 운동의 일원으로 수방사와의 합의하에 이 부지를 매입하게 되었고[1] 군사 보호 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서울특별시 민속 자료 및 한옥 5개동을 복원하여 1998년 공식 개장하였다. 뒷편에는 서울 천년 타임 캡슐 광장과 남산 국악당 등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휴관일이긴 하지만 한옥 내부 말고는 전부 관람이 가능하고, 월요일에도 관람객이 꽤 많이 온다.
한옥마을을 구경하고나서 필동주민센터를 지나 동국대 후문쪽으로 걸어가는 길의 조경이 잘되어있는편이며, 500여미터 정도의 짧은 거리기 때문에 한번쯤 걸어볼만한 거리이다.
2. 교통
2.1. 지하철
수도권 전철 3호선, 4호선 충무로역 3번 또는 4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2.2. 버스
퇴계로3가.한옥마을.한국의집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3. 역사
1991년까지 남산에 주둔했던 수도방위사령부 본부가 남산에서 남태령으로 이전하게 되었고[2] 서울시가 시유지로 매입한 유휴지를 전통 문화 유산 보존 구역으로 지정하게 되면서 한옥 마을 조성 계획에 따라 착공하게 되었으며 1998년에 첫 개장을 하였다.1991년 이전까지는 수방사 본부가 있던 곳이라 민간인 접근 금지 구역으로 민간인 왕래가 거의 없던 곳이었지만 1991년 수방사 본부가 남태령으로 이전하면서 일부 유휴지를 중심으로 1994년 남산 타임 캡슐 광장이 만들어졌고 4년 후에 한옥 마을이 열리면서 수방사 이전을 계기로 군사 보호 구역에서 해제되었다.
4. 가옥(家屋) 및 옥호(屋號)
4.1. 옥인동 윤씨 가옥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계후(繼后)였던 순정효황후 윤씨의 친가이며 'ㅁ'자 몸체를 하고 있다. 원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에 있었는데 건물 자체가 낡아서 이를 본떠 재현하였다. 하지만 나중에 추가 조사로 본래 순정효황후의 큰아버지이자 대표적인 악질 친일파였던 윤덕영의 소유의 가옥으로 무려 애첩에게 주기 위해 지어진 가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4.2. 해풍부원군(海豊府院君) 윤택영 재실(齋室)
순종의 장인이었던 해풍부원군(海豊府院君) 윤택영이 딸인 순정효황후 윤씨를 순종에게 시집보내면서 지었으며 본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었던 곳이었지만 남산골 한옥 마을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남아있다. 한자 '元(원)'자 모양을 한 한옥이다.4.3. 관훈동 민씨 가옥
관훈동 민씨 가옥은 민영휘가 민씨 일가를 거주케 할 목적으로 지은 집이며, 원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에 있었으나 후에 남산골 한옥 마을로 이전하였다. 'ㄱ'자 몸체에 '-'형 행랑채가 있으며 안채와 사랑채, 별채로 구성되었다. 2010년 이전에는 부마도위 박영효 가옥으로 알려졌으나, 사료조사 결과 민영휘가 지은 집으로 알려져 명칭을 변경했다.4.4. 오위장(五衛長) 김춘영 가옥
조선 시대 무관(武官) 출신이었던 김춘영의 가옥으로 원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에 있었으나 후에 남산골 한옥 마을로 이전하였다. 'ㄹ'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안채와 주방, 광(창고)이 있다.4.5. 도편수(都片首) 이승업 가옥
조선시대 경복궁 중건 도목수 출신인 이승업에 의해 지어진 집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삼각동에 있던 것을 남산골 한옥 마을로 자리를 옮겼다. 원래 99칸의 큰 집이었지만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있으며, 원래의 모습은 이상억 저 '서울의 한옥' (1998년, 한림 출판사)에 잘 알려져 있다.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인 이상억 교수가 대학 시절까지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5. 주변 시설
5.1. 천우각(泉雨閣)
남산골 한옥 마을 입구에 있는 누각으로 누각 입구에 '泉雨閣' 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매년 설날 및 추석 등 명절 행사 때 민속놀이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5.2. 전통 공예관, 카페
남산골 한옥 마을에 있는 공예관으로 각종 전통공예품을 전시와 판매를 하며, 커피 이외 전통 수제차 등 편의시설도 준비되어 있다.5.3. 남산 국악당
남산골 한옥 마을에 있는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국악과 관련된 공연 행사가 열린다. 공식 명칭은 '서울 남산 국악당'.5.4. 서울 천년 타임 캡슐
서울특별시가 고려 시대 수도였던 개경(개성시)에서 조선 시대 때 한양으로 천도(遷道)한지 600년을 맞이한 1994년에 만들어진 타임 캡슐로 천도 1000년을 맞이하게 되는 서기 2394년(무려 24세기이다!)에 후손들에 의해 공식 개봉할 예정이다.보신각 종을 본뜬 모양으로 매설되었으며 부식 방지를 위해 진공 처리를 하였고 1994년 당시에 사용했던 일상 용품 및 유물 등이 매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