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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2:37:44

오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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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오천읍
烏川邑 | Ocheon-eup
<colbgcolor=#0070bd><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포항시
일반구 남구
행정표준코드 5030015
관할 법정리 11리
하위 행정구역 47행정리 524반
면적 70.62㎢
인구 57,698명[1]
인구밀도 793.98명/㎢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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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포항시 남구·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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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초선)
경상북도의원 | 제8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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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엽 (초선)
포항시의원 | 차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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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칠용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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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희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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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호 (초선) }}}}}}}}}
행정복지센터 세계길 5 (문덕리 27-2)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1. 개요2. 역사3. 행정 구역
3.1. 원리3.2. 문덕리3.3. 항사리3.4. 진전리3.5. 갈평리3.6. 문충리3.7. 용산리3.8. 광명리3.9. 세계리3.10. 용덕리3.11. 구정리
4. 주요 시설
4.1. 산업구역4.2. 공원 등 자연4.3. 영화관4.4. 교육
4.4.1. 초등학교4.4.2. 중학교4.4.3. 고등학교
5. 교통
5.1. 도로5.2. 버스
5.2.1. 급행5.2.2. 간선5.2.3. 지선(마을버스)
6.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있는 이다.

2. 역사

과거 삼한에 소속된 소국 중 근기국의 영역이었으며 근기국의 중심지였다. 신라~고려 시대에도 연일현의 중심지였으며, 이후 지금의 연일읍으로 옮겨갔다. 읍 이름이 '오천'인 것도 오천이 연일현의 옛 이칭 중 하나였기 때문.[2] 조선 시대에는 연일현의 옛 치소가 있었던 곳이라 하여 '고현면(古縣面)'이라 불렸다.

이후 일제강점기에는 지금과 비슷한 행정구역 경계가 나왔다. 당시 고현면의 북쪽은 청포도 밭이었고[3]포항경주공항의 전신인 오천비행장이 있었다. 광복 이후 일부 지역이 청림동, 인덕동으로 분리됐고, 그 후 원동2지구나 문덕지구와 같은 토지개발이 이루어지면서 현재의 오천읍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3. 행정 구역

법정리는 11개, 행정리는 47개를 산하에 두고 있다.
오천읍은 원리, 문덕리, 항사리, 진전리, 갈평리, 문충리, 용산리, 광명리, 세계리, 용덕리, 구정리의 11개 리로 구성된다. 연오랑과 세오녀 전설의 배경이 되는 지역으로, 리 이름 뿐만 아니라 각종 전통 지명에서 해당 설화와 연관되어 있는 지명이 많다.

3.1. 원리

원리는 과거 영일의 사또가 있었다 하여 원동이라 불렸으며, 지금도 원동이라 불린다. 과거에는 자연부락만이 존재하였으나 원동지구를 개발하는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는 아파트단지를 비롯한 각종 시설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곳에는 포은 정몽주를 모시는 오천서원이 존재하며,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이 도시지역 내지 평지이지만, 옥명리와 맞닿아 있는 서쪽 지역은 산지다.
교육기관은 원동초등학교, 포은중학교가 있으며, 인덕중학교의 개교가 예정되어 있다.

3.2. 문덕리

현 오천읍의 인구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강 서편에 위치해 있다.
강 동편의 경우 포스코가 지어지면서 생긴 이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한 문덕주택단지가 개발되면서 발전이 시작되었으며, 서편의 경우 2000년대 부영아파트의 건축을 시작으로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오천읍의 주요 상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이다.
세계리와 맞닿아 있는 곳에 오천읍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남포항IC가 있다.

3.3. 항사리

항사리의 이름 유래는 정확하지 않으나 삼국유사에서는 이 지역에서 항하사 같은 사람이 많이 출세하였으므로 항사동이라 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내용이 지금까지 내려 온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항사리에는 오어사가 위치해 있는 운제산이 대송면에 걸쳐 있으며, 오어사가 위치해 있다. 이 근처에는 농업용 저수지인 오어지도 있다. 오어사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물고기를 먹고 나니 다시 물고기가 살아나 헤엄치는걸 보고 저것이 내(오) 물고기(어)라고 서로 주장한 이야기가 오어사가 됐다고 하는 설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점을 제외한다면 포항시의 산촌마을이다.

3.4. 진전리

진전저수지가 위치하며, 14번 국도가 리의 중앙을 관통하여 지나가며 경주시 문무대왕면과 연결된다. 고속도로도 지나가며 이 곳의 선산 주인들과 소송으로 한때 시끄러웠다.

3.5. 갈평리

오천읍의 남단에 위치한 농/산촌 마을이다. 버섯이 특산품이며,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피정의 집이 위치해 있다.
인구는 2023년 1분기 기준 173명이 거주하고 있다.

3.6. 문충리

포은 정몽주가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과거부터 문충이라고 부르고 있다. 교육기관으론 문충초등학교가 있다. 읍내로부터 꽤 멀리 있는 동네이다.

3.7. 용산리

1730년경에 수원 김씨가 처음으로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마을이 용산 아래에 위치하여 용산으로 불린다. 현재는 농촌마을이다. 거주 인구는 약 762명.

3.8. 광명리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의 해가 든 지역이라 해서 광명리라고 이름붙여졌다.
광명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과거에 이 지역에 오천읍 쓰래기 매립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매립이 종료되고 현재는 평범한 농촌마을로 변모하였다. 현재는 71명이 거주하고 있다.

3.9. 세계리

오천읍의 지명들이 대부분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에 연관되어 있듯이, 세계리 또한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제사를 올렸더니, 이곳에서 빛이 나 세계가 환하게 되었다고 해서 세계리로 불린다. 해병대 출신이라면 익숙한 해병대 교훈단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주변 지역은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이 혼재해있다. 신흥중학교가 리 안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또한 포항 남부권 최대시장인 오천시장이 위치해있어 5일장이 열릴때마다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3.10. 용덕리

해병1사단의 서문 출입구가 위치한 오천지역의 전 핫플레이스. 용덕이란 이름은 해병부대 내에 있는 일월지에서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존재하여 용덕으로 불린다. 과거엔 해병대 장병들이 많이 찾았으나 요즘은 택시타고 문덕을 간다. 주변에는 마크사가 많으며 음식점 및 상가도 많다. 구시가지답게 주택지와 빌라 밀집 지역이고 근처 시장 및 상권도 잘 형성되었으나 해병입소 위치가 서문에서 남문으로 바뀌며 상권이 쇠약해 진 편이다.

3.11. 구정리

정몽주가 어린시절을 보낸 동네였으며 이때문에 인조때 유허비가 건립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현재는 포스코가 들어선 지역에 거주하던 거주민들이 이주하여 생긴 구정주택단지가 있다. 그 외 해병대의 일부 시설도 여기 있다.

4. 주요 시설

4.1. 산업구역

4.2. 공원 등 자연

4.3. 영화관

4.4. 교육

4.4.1. 초등학교

4.4.2. 중학교

4.4.3. 고등학교

오천읍의 유일한 고등학교이다 보니, 성적이 일정 커트라인보다 낮은 경우 포항 시내에 위치한 평준화 고등학교로 등교해야 한다. 덕분에 평일 이른 아침만 되면 오천읍에서 학생을 태워가는 사설 스쿨버스들이 많이 보이는 편. 그렇다고 평준화를 확대하기엔 포항지역 내 평준화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불가능하다.[6]

이러한 문제로 인해 오천읍 출신 학생의 원거리 통학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오천읍내엔 아파트가 더 들어설 예정이라 일반계고등학교 1개교를 36개 학급 규모[7]로 신설할 필요가 있다.

5. 교통

5.1. 도로

5.2. 버스

5.2.1. 급행

5.2.2. 간선

5.2.3. 지선(마을버스)

6. 출신 인물


[1] 2024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오천의 '오(烏)'가 태양을 뜻한다. (삼족오 신화 참조). 포항(연일/영일)을 상징하는 신라시대 인물인 연오랑(延烏郞)의 '오'도 태양을 뜻하며, 연오라는 이름에서 '연일/영일'이란 이름이 나온 것이다.[3] 현 구정리 및 일월동 지역이다. 과거에는 이 지역을 과수원동이라고 불렀으나 포스코가 생기며 이주민들의 주택이 들어서 구정주택단지라고 불리었다. 이육사의 '청포도' 시의 배경지역이기도 하다.[4] 여름에는 모기 폭탄이다. 그것도 산모기라 물리고 나면 지옥을 경험한다.[5] 태풍에 의해 늘 쓸려갔으나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는데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완전히 초토화가 되어 버렸고 냉천의 물이 넘쳐서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의 결정적 원인이 되어버렸다.[6] 포항 내 소위 명문으로 불린 학교 대부분이 평준화 이후 처참하게 몰락해버린 탓이 크다.[7] 일반 36개, 특수 3개 학급, 총 1029명[8] 오천 구시가지를 지나는 도로다. 왕복 2차선으로 확장을 해도 주차 때문에 비슷비슷하며 경주시 문무대왕면으로 넘어가는 길은 꼬불꼬불하기로 악명이 높다.[9] 영천시와 맨날 싸우지만 출생은 오천읍에서, 자란 곳은 영천이다.[10] 출생지는 전라북도 군산시이지만 중학교까지는 포항시에서 다녔다.[11] 전 국회의원, 노동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