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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동.1970년대 서구 상무동(쌍촌동+화정동), 화내동(화정동+내방동)을 거쳐 현재는 서구 화정1동 소관 법정동이다.
내방동에는 대표적으로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거대한 제조업체인 기아 오토랜드 광주(옛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가 있는데, 내방동 전체의 2/3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1.1. 기아 공장 이전?
1960년대에 아시아자동차 공장으로 가동되던 시절에는 이 일대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변두리였으나 60년 이상 세월이 흐르면서 공장을 둘러싸듯이 도시개발이 진행되어 2024년 현재는 도시 한가운데에 큰 공장이 박혀있는 모양새다. 특히 동쪽으로 유스퀘어가 위치한 광천동이, 서쪽으로는 광주광역시청이 있는 상무지구가 있기 때문에 둘 사이를 완전히 단절시키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어 기아공장을 시 외곽으로 이전시키고 이 자리를 개발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이 매우 많고 정치권에서도 꾸준히 공약으로 들고 나오는 이슈다.
그러나, 매일 약 2,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공장을 몇년간 멈춰놓고 다른 곳으로 이전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광주공장을 완전히 철수하거나 혹여나 기아가 망한다면 가능한 시나리오겠지만 매년 기아가 광주시에 내놓는 법인세가 어마어마함을 생각하면 광주 시민들은 공장 부지가 평생 개발되지 않길 바라야 할 것이다.
하지만 2020년대에 들어 전기차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아를 비롯한 현대자동차그룹은 2026년부터 내연기관 신차를 개발 및 출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현재 광주공장에서 생산 중인 주력차종 스포티지와 셀토스는 통상적인 신차 주기를 고려할때 길어야 5~6년 뒤에는 직계 후속차종 없이 단종되는 것이다. 추후 광주공장은 스포티지, 셀토스를 대체할 전기차를 새로 배정받아야 할 것이고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대비 부품 수나 공정 과정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내연기관차 생산에 맞춰진 광주공장 설비는 대대적으로 뜯어고쳐야 할 것이다. 50년 이상 되어 노후되고 전기차 생산에 비효율적인 기존 공장에 또 투자하느니 입지 및 주변개발로 막대한 시세차익이 보장된 기존 공장 부지를 매각하고 시 외곽으로 이전해 전기차 생산에 최적화된 신 공장을 새로 짓는게 이젠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1] 22년 2월 광주시가 빛그린 산단 인근에 광주 행정구역내 토지 100%를 전용하여 100만평의 제2빛그린산단을 조성하겠다는 발표를 하였고, 차후 이 새로운 산단의 컨텐츠가 무엇으로 채워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아 광주공장 부지는 총 26만 4천 평으로, 그 넓은 유스퀘어 부지의 무려 9배가 넘는 크기이며 광주천 건너편에 있는 동천동보다 더 넓다. 광주 최고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유스퀘어와 광주시청 및 공공기관, 대기업 사무실 등이 밀집한 상무지구 사이에서 서로의 장점이 합쳐진 엄청난 곳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무조건 장미빛 청사진을 기대할 수는 없는게 광주광역시의 인구는 2015년 이후로 계속 감소중이다. 수요는 점점 줄고 있는데 도심 내에 대규모 택지개발로 상업시설이나 주거시설이 공급됐을때 과연 그걸 다 감당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또 공급을 받아내더라도 상무지구와 광천동 사이에서 시너지를 넘어 그쪽 수요까지 빨아들여 오히려 슬럼화시키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저밀도로 개발하자니 땅값은 크게 올라 상당한 액수를 내고 구매한 땅에 건물을 작게 올릴 사업자는 아무도 없을것이다.
다만 위에 구술했다시피 도심 공장 이전 이후 MXD라고 불리는 복합개발을 하는 임동 방직공장터의 경우 약 9만 평에 4,2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순 계산을 해 봤을 때, 9만 평인 임동에 4,200세대를 건설한다면, 26만 평인 기아 공장터에는 약 13,00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
당장 광주 주요 재개발지역들이 단지별로 2천 내지 3천세대, 더 큰 곳은 5천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들이 공급되고, 시 외곽의 산정지구조차 1만3천세대가 계획중인 상황을 봤을 때, 광주의 최고 중심노른자 지역에 1만세대는 소화가 무리 없을것이다.[2]
더욱이 임동만 하여도 단순 아파트단지가 아니라, 복합상업지역으로써 개발을 하니 만약 광천동부지가 개발이 된다면 문화, 여가, 업무, 등이 가미된 복합개발지로써 개발이 될것이며, 공급을 하는 사업자 입장에서도 한 순간에 1만세대를 떨구는 것이 아닌 단계별 공급을 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2030 광주광역시 도시기본계획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광주광역시는 도시계획상 ‘도심’인 상무지구와 금남로를 광천동을 매개체로 삼아 하나의 거대한 광주대도심으로 키울 계획이 있기 때문에, 광주라는 도시의 미래상을 그려감에 있어 해당 부지의 개발은 광주도시역사에 큰 획을 긋는 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마냥 부정적으로 볼 순 없을 것이다.
그러나 광주 인구가 감소 추세이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로의 전환이 연기된데다가 2024년 11월 6일 미국 대선에서 전기차 공급에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전기차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거기다 인근 광천동에 광주 역사상 최대의 재개발과 광주신세계가 유스퀘어와 유스퀘어 문화관을 매입하여 그 부지에 2037년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과 터미널을 지하화하고 최대 47층의 문화, 의료, 교육, 특급호텔, 업무, 상업시설 구성된 복합시설과 47층 가량의 주상복합을 조성한다는 계획하고 있고 또 방직공장 부지 일대에는 약 4200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더현대 광주가 포함된 챔피언스시티(가칭) 추진하고 있는 마당에 과연 수요가 겹치는 부지에 대규모 투자를 투자자가 있을지 의문이다.
2. 주요 시설
2.1. 기업
- 기아 AutoLand 광주 - 임·직원 7,800여 명, 부지면적 26만 평, 연간 생산대수 50만대 이상[3]
2.2. 주거
건설사 | 아파트명 | 입주날짜 | 규모 |
- | 한성아파트 | 1979년 12월 | 1개동 총 40세대(5층) |
- | 개나리아파트 | 1982년 12월 | 2개동 총 80세대(5층) |
솔뫼종합건설 | 솔뫼타운아파트 | 1999년 12월 | 2개동 총 459세대(20층) |
해태건설 | 해태아파트 | 2000년 7월 | 4개동 총 454세대(20층) |
계룡건설산업 | 화정 센트럴파크 | 2002년 9월 | 11개동 총 1,160세대(20층) |
동부건설 | 센트레빌 에클라트[4] | 미정 | 총 190세대 |
3. 교통
3.1. 철도
지금은 없지만 상무광천선이 계획중이다.3.2. 버스
여담으로 기아 광주공장 중문/정문 정류소는 터미널 방향 한정으로만 내방동 내에 위치한다. 반대 방향은 유덕동에 위치한다.3.2.1. 급행
순환01, 좌석02, 수완03, 첨단09 모두 이 동 안에 있는 무진대로를 경유하나, 정류소는 경유하지 않는다.3.2.2. 간선
3.2.3. 지선
3.2.4. 공항
[1] 비슷한 예로 멀지 않은 북구 임동에 공장을 가지고 있던 전남방직과 일신방직도 부동산개발회사에 부지를 팔고 평동산단과 해외로 떠났다.[2] 물론 광주시의 외곽 택지들의 기조는 단순 외형 확장이 아닌 1산단 1택지로써 일자리의 순증량에 맞춘 택지공급이긴 하나, 평동, 빛그린 산단 일대에 공급예정인 단지들은 산정지구 1만3천, 선운 1,2 약 6천, 건너편 평동준공업지역, KTX광주송정투자선도지역 포함 8천정도로 이미 수완지구를 넘는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첨단3지구는 계산조차 하지 않은것이다.[3] 특이점은 생산물량의 70%가 수출물량으로, 광주공장에서 생산 중인 기아 쏘울과 기아 스포티지, 기아 셀토스가 해외에서 인기차종인 덕분이다. 특히 쏘울은 국내에서는 인기가 시원찮았지만 미국에서 박스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할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지금은 국내에서 단종되었음에도 해외시장을 위해 계속 생산 중이며 전량 수출된다.[4] 해태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