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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6:57:24

내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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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內西邑 | Naeseo-eup
<colbgcolor=#5db0e6><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창원시
일반구 마산회원구
행정표준코드 5670193
관할 법정리 10리
하위 행정구역 73행정리 705반
면적 55.84㎢
인구 61,983명[1]
인구밀도 1,110.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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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창원시 마산회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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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재선)
경상남도의원 | 제11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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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중리상곡로 65 (중리 1049-1)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1. 개요2. 교통3. 주요 시설
3.1. 주거
4. 관할 리5. 역사6. 교육기관7. 출신 인물8. 기타
8.1. 동으로의 전환?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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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서쪽에 위치한 . 창원시의 읍면동들 중 가장 인구가 많으며, 경상남도의 읍 중 양산시 물금읍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2] 2006년에 74,931명의 인구로 정점을 찍었고 그 이후 감소하는 중이다.

지금의 마산회원구를 있게 한 읍이다. 왜냐하면 마산회원구 거의 대부분이 내서면~읍에서 마산시로 편입된 곳이기 때문이다.

동쪽으로 마산회원구 회성동, 합성1동, 남쪽으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북면, 서쪽으로 함안군 산인면, 함안면, 여항면[3], 북쪽으로 함안군 칠원읍에 접해 있다.

산지가 많아 시가지가 길쭉하다. 경전선남해고속도로가 읍을 동서로 지나서, 시가지도 둘로 나뉜다. 북쪽은 중리, 호계리에 택지가 형성되었다. 남쪽의 삼계리, 상곡리, 원계리는 광려천을 기준으로 서쪽에는 택지가, 동쪽에는 공단이 형성되어 있다.

2. 교통

도로 교통으로는 남해고속도로제1지선, 5번 국도(경남대로), 1004번 지방도(함마대로)가 지나가며 내서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시작된다. 원래 고속도로 나들목이 없었는데, 인구가 증가하며 민원이 들어오자 내서JC에 일반도로와 접속하는 나들목을 신설했다. 내서JC 주변은 무료구간이지만 나들목 신설에 따른 건설비 회수를 위해 일반도로와 접속하는 나들목에는 요금소가 설치되어 요금을 징수하고 있다.[4]

과거에는 내서읍과 마산 시내를 잇는 길이 왕복 4차로의 북성로가 유일했기 때문에 이 구간의 정체가 매우 심했다.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북성로를 확장하고 내서읍과 남마산의 현동을 잇는 쌀재터널을 개통하여 지금은 정체가 완화되었다.[5]

인구가 많아 내서읍을 기종점으로 하는 버스 노선이 많다. 110번대 간선버스와 250번대 지선버스는 대부분 내서읍이 기종점이다. 그리고, 50번대 읍면버스 및 710번/3002번 직행버스도 내서읍이 기종점이다. 또한 마산-함안을 잇는 농어촌버스도 내서읍을 경유한다. 시가지가 둘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노선이 호계리를 지나는 버스와 삼계리/마산대를 지나는 버스로 나눠진다. 단, 250번/256번은 호계리와 삼계리를 모두 지나간다.

호계리 방면은 상관이 없으나 마산대학 방면으로 가는 버스들은 거의 대부분 중리 한 바퀴 돌고 간다.중리역 사거리에서 좌회전하고 나서 공단까지 내려갔다가 광려천 건너고 다시 올라가서 동신아파트에서 마산대학 쪽으로 좌회전. 웃긴 건 중리역에서 내려서 동신아파트까지는 걸어서 10분. 버스가 도보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이건 한 바퀴 도는 지점에 공단, 아파트 단지, 상점밀집 지역이 있어 교통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그걸 무시하고 버스노선을 돌아가지 않게 운영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다만, 멀리 돌아가게 되는 사람들도 있으니 중리역에서 바로 넘어가는 노선[6]도 있다. 그리고 안계초등학교가 종점인 노선들은 중리역에서 동신아파트 방향으로 간다.

시외 교통은 내서농산물도매시장 인근의 내서고속버스터미널에 중간 정차하는 고속버스를 주로 이용한다.[7] 철도창원시의 최서단 철도역인 경전선 중리역이 있다. 하지만 위치가 애매하고 정차하는 열차가 적어[8] 이용객은 적다.

창원시에서 택시로 동에서 읍면 지역으로 이동할 때 복합할증(20%)이 붙는데, 창원시의 읍면 지역중 유일하게 내서읍은 복합할증이 붙지 않는다. 쉽게 예로 들면 마산역이나 마산터미널에서 내서읍으로 갈때 복합할증이 붙지 않는 것. 이는 내서읍에서 창원시의 마산 시가지로의 택시 수요가 많아서 동 지역에서 내서읍으로간 다음 빈 차로 돌아올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9]

3. 주요 시설

3.1. 주거

4. 관할 리

5. 역사

과거에는 창원군 내서면이었다. 1995년 마산시에 편입되고, 그 해 3월에 내서읍으로 승격되었다. 1990년대 말부터 포화상태인 마산시 인구를 수용함과 동시에 칠서공단과 가깝다는 점이 부각되며 택지로 개발돼 인구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인구는 많지만 내서읍사무소는 읍의 편제를 따르기 때문에 업무가 과중하여 업무처리가 지연되거나 민원이 폭증하기도 한다.[14] 따라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호계리에 민원서류 발급을 위한 민원센터가 설치되었다.

6. 교육기관


물금읍과 더불어 초, 중, 고, 대[15]가 모두 있는 읍이다.

7. 출신 인물

8. 기타

여담으로 코오롱 단지에 공무원들이 꽤 많이 산다. 경남 읍에서는 전례 없던 대단지 아파트였고, 칠서공단 근로자들이 쉽게 구입하기 힘든 가격이어서 인근 함안 창녕 근무 공무원[16]들 중 마산 출신들이 시골에 가기 싫어 꽤나 거주하고 있다. 광려천 자이에 비해 시내버스가 좋기도 하고 여러모로 인프라 이점[17]이 많다.

2000년대 초기 입주자들은 창원이나 마산 시내로 갔지만, 집값이 저렴해지면서 저연차 현직들이 들어와서 산다. 창원, 마산의 9급 공무원 커트라인이 매우 높고 시내 집값이 비싸기 때문에 인근 군 단위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많다.

2020년 전까지 영화관이 없어 경남대나 합성동까지 가야 했으나, 중리에 메가박스가 들어섰다. 직영이며 5관 497석이다.

8.1. 동으로의 전환?

1990년대 후반에는 대부분이 논밭에 15층 아파트만 드문드문 서있는 읍내였다. 옆동네 함안군만큼은 아니어도 밤이면 북두칠성을 분간하지 못할 만큼 별이 많이 보였다. 그러나 2000년대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아파트촌이 되어 읍내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삼계중 옆에 주택, 호계초 건너편에 마을, 중리공단 뒤에 논밭이 있는 편이다. 삼계중에서 안계마을 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도 개발이 별로 되지 않았다.

2007년에 마산시에서 내서읍을 3개 동으로 분동하는 것을 추진하였으나 찬성이 35%, 반대가 44%, 모름이 21%가 나와서 무산되었다. 의외로 학생들이 분동을 반대하는데, 읍이니 대학 입시에서 농어촌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 지역에서 이쪽 학교를 배정받은 경우엔 불가능하다.[18]

물론 내서읍도 반대가 심해지면 김해시 장유면의 경우처럼 지역이기주의로 비판받을 수 있다. 그런데 전환시키기도 애매한 것이, 상곡리의 경우 동으로 전환될 경우 매우 난처해진다.[19]

그리고 주민들의 지역 구분(삼계리, 호계리 등)과 행정 지역의 구분이 제법 다르다. 호계리의 경우 내서가 아니라는 인식이 강하고,[20] 꽤 많은 사람이 마을회관이 존재하는 안계가 리라고 생각하지만 안계마을은 삼계리에 속해 있다.

9. 관련 문서


[1] 2023년 3월 주민등록인구[2] 2021년 기준으로 경상남도에서 시 승격 기준인 5만명을 넘기는 읍은 내서읍, 양산시 물금읍, 김해시 진영읍 3개 뿐이다. 전국에는 총 18개가 있다.[3] 다만 함안면과 여항면으로 통하는 도로가 없다.[4] 부산, 서마산 방향으로 갈 때만 별도로 요금을 징수하며 진주나 대구 방향으로는 내서JC에서 별도로 요금을 받지 않는다. 또한 마산요금소를 넘어갈 때는 목적지 요금소에 도착한 후 내서JC에서 받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연계할인이 적용된다.[5] 그래 봐야 서마산IC사거리 지나면 어김없이 밀린다. 특히 토요일 12시에는 많이 막힌다.[6] 진해 용원 ↔ 마산대학인 직행 3002번, 농어촌버스인 114-1번, 252-2번[7] 시외 교통편이 열악한 함안군에서도 내서터미널을 많이 이용한다. 애초에 내서터미널이 함안군민들까지 고려한 것이다.[8] 모두 합쳐 왕복 6회이다. 서울행 직통열차는 없다. 마산역으로 가자.[9] 애초에 복합할증제도 자체가 인구가 적은 지역으로 갔을때 빈차로 되돌아와서 생기는 택시 기사의 영업 손실과 이로 인해 생기는 택시의 읍면지역 운행 기피를 막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것이다. 내서읍에서는 높은 확률로 창원시의 동(주로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지역으로 가는 손님을 태울 수 있으니 복합할증제도를 적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10] 하늘채2차가 들어서기 전까지 코오롱타운이었고, 분양 당시 유로타운이라는 이름을 가졌었다.[11] 과거에는 중리삼거리 근처에 있었으나, 중리 안에서 이전하였다.[12] 중리삼거리 인근에 있었으나 2009년 학교를 이전하였다. 내서읍에서 가장 역사가 긴 학교이다.[13] 창원역 방향과 진동 방향이 서는 정류소가 동일하다.[14] 규모가 6만이니 작은 시 규모인데 공무원은 39명으로 다른 읍사무소보다 조금 많기 때문이다.[15]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물금읍에 있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는 부산대학교 의치한/생명공학 특화 이원화캠퍼스고, 내서읍에 있는 마산대학교는 2/3/4년(간호학과) 전문대학이라는 점이다.[16] 함안은 커트라인이 높지만 창녕은 마산보다 커트라인이 많이 낮다. 2019년 지방직 일행 기준 창원 365점, 함안 352점인데 창녕은 335점이다. 울산은 창원보다 더 높은 369점. 부산, 울산, 창원, 김해, 양산 모두 커트라인이 높고, 심지어 언양도 울산시 시험을 쳐야 해서 여기보다 커트라인이 많이 높다. 그래서 커트라인 낮은 창녕에 9급 공무원 치고 내서읍에서 출퇴근하는 비연고지 출신들이 좀 있다. 심지어 광역시의 적은 TO와 높은 커트라인을 피해 내서읍으로 오는 광역시 출신들도 있다. 이들은 보통 부산, 울산, 창원, 서울시 9급 칠 자신은 없고 그나마 동부경남과 문화가 비슷한 중부경남을 선호하기에 거제, 통영과 함안, 창녕권을 고른다. 울산을 예로 들면 커트라인 높은 울주군 쳐서 언양 사느니, 영끌해서 경상남도 거주 이력 끄집어 내고 창녕군 쳐서 여기 사는게 인프라도 낫다는 이점이 있다. 울산과 비슷한 100만 도시, 창원시 소속인데다 인근에 CNG 충전소도 있고 군청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로 30분 걸린다.[17] 한 가지 예를 들자면 광려천 자이는 함안군이라 쿠팡 로켓 배송 지역에서 제외된다. 쿠팡 로켓와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큰 이점이다.[18] 내서읍 지역에 살던 학생들도, 동지역 학교에 배정되면 농어촌전형에 응시할 수 없다. 이걸 피하려면 함안군 지역 학교에 지원하면 된다. 이와 비슷한 현상은 순천시 해룡면 금당지구·신대지구에서도 비슷하게 벌어지고 있다.[19] 상곡리 내부로는 창원 버스 80, 창원 버스 251만이 들어갔다 나오는데, 방향(창원 버스 80의 경우 진동면이냐 시내냐, 창원 버스 251의 경우 안계초등학교)을 전적으로 기사나 유리창에 붙여 놓은 행선지에 의존해야 한다.[20] 이건 호계리가 과거에는 읍내 타 지역에서 호계리로 넘어가기 매우 불편했기 때문이다. 중리역에서 고개 넘어서 중리삼거리를 지나야 호계리로 갈 수 있어서(광려천 좌우로 도로가 있으나, 길이 좁고 갓길주차 차량이 많아 아직도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호계리로 왕래가 어려웠다. 현재는 상곡리에서 고가도로를 통해 호계리로 넘어갈 수 있어 과거와 인식이 많이 달라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