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마산 나들목 西馬山 나들목 West Masan Interchange | ||
함안 방면 내서JC ← 5.4 km | 남해1지선3 | 창원 방면 동마산IC 3.7 km → |
주소 |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 ||
관리기관 | ||
남해1지선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창원지사 | |
개통 | ||
1973년 11월 14일 | ||
접속도로 | ||
[[30번 지방도| 30 ]](삼호로·북성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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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해고속도로제1지선 3번.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에 있는 남해고속도로제1지선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의 과거 명칭인 마산시에서 유래했다.2. 특징
1998년 2월에 삼호로 방향 진출입로를 추가 개통해 진출입로가 2개 더 생겼다. 기존 입체교차로랑 더하면 총 6개의 출입로가 있다.기존 나들목은 Y자형 입체 교차로이긴 한데, 반쪽짜리 입체 교차로라 순천 방향에서 시내로 향하는 출구와 시내에서 순천방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유도로 교차지점에서 평면교차한다. 구조개선이 시급하나 추가 램프를 건설할 공간이 없어 유도선을 긋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나들목 바로 옆에 민가랑 교도소가 있어서 램프 재구축도 불가능하고, 나들목 진출입로조차 협소해 동마산IC처럼 고가로 짓기도 어렵다.
최근에 만들어진 몇몇 고속도로(특히 민자 고속도로)에서 예상 통행량이 적은 나들목의 경우 이러한 형태로 건설하기도 하는데,[1] 문제는 여기는 통행량이 평면교차하기엔 많아도 너무 많다(...) 이 탓에 나들목 진출입로가 꽉꽉 차는 일이 잦은데, 진출입로도 짧고 서마산IC 입구도 삼거리라서 서마산IC삼거리는 상당히 자주 막힌다. 여기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과 내서고속버스터미널을 오고가는 고속버스도 이 나들목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제1지선으로 들어가니,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오고가는 고속버스 차량이 뒤엉키는 반포IC와 비슷한 분위기 되겠다. 서마산 ~ 내서 구간의 추가 요금은 덤이다.
3. 마산과 진해의 관문
이웃 동마산IC와 함께 마산 타이틀이 붙은 나들목이다. 하지만 동마산IC는 마산회원구 동쪽 끝에 붙어있어서 구 마산보단 구 창원을 오가는 차량이 훨씬 많고, 그래서 마창진 통합 이전에도 출구 표지판은 창원이 병기되어 있었다. 반면 서마산IC는 마산역, 시외터미널, 고속터미널, 야구장, 어시장 등 마산의 주요 장소와 제일 가깝기 때문에 고속도로로 구 마산에 간다면 대부분 서마산IC를 이용하게 된다. 고속도로랑 조금 거리가 있는 마산합포구[2]도 나들목 근처의 산복도로(무학로)를 통해 빠르게 갈 수 있다.그래서인지 2015년에 진주 방면 고속도로 표지판이 마산합포, 마산회원으로 표기가 변경되기도 했다. 2017년 초에 다시 창원, (서)마산회원으로 표지판 내용이 바뀌었는데, 그냥 통합창원시라는 의미니 무시하면 된다. 반대쪽인 부산 방향은 옛날 표기 그대로 서마산이 표기되어 있다.[3]
합성동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버스들은 방향에 관계없이 동마산IC로 돌아간다. 삼호로와 3.15대로가 교차하는 곳에 석전지하차도가 완공되어서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 출입하는 버스는 서마산IC를 이용하지만, 시외버스들은 합성동의 교통체증 때문인지 밤 차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동마산IC로 진출입한다.
서마산IC에서 빠진 뒤 삼호로에서 쭉 직진하면 봉암교가 있는 봉양로를 통해 진해구에 다이렉트로 도달할 수 있다. 그래서 진해로 갈 때도 경남 동부권과 남해안 일부를 제외하면 진해 갈 때는 서마산IC로 진출입하는게 빠르다. 그래서인지 진해에 소재한 해군사관학교도 표지판에 병기되어 있다. 해군 병들도 입대할 때 이 나들목으로 오면 된다. 거리상으로 따지면 성산구 일부 지역도 동마산IC보다 공단로-봉양로를 통해 서마산IC로 가는게 더 가깝지만, 봉양로가 워낙 막혀서 추천되지는 않는다.
통영도 병기되어 있는데,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없던 시절에 통영 갈 때는 구마고속도로(현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에서 내려와 여기로 빠진 뒤 무학로(산복도로)를 거쳐 남해안대로로 갔기 때문에 실제로 통영으로 가는 길이 맞다.[4] 지금은 대체 도로가 많이 생겨서 구태여 이쪽으로 올 이유가 없지만, 아직까지 창원 ~ 통영 사이에 고속도로가 없어서 부산광역시나 경상도 동부 쪽에서는 여전히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신 남해안대로를 이용하여 통영으로 가기 때문에 거가대교나 마창대교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이 나들목을 주로 이용한다.[5] 대구 쪽에서 통영 갈 때는 칠원 찍고 내서에서 내려온 후, 진동 및 고성 쪽으로 빠진다. 그리고 고성에서 고성IC를 통해 통영대전고속도로로 갈아타 통영으로 내려가는 것이 보통이다.
나들목 근처에 창원교도소(구 마산교도소)가 있다. 근처 정도가 아니라 바로 옆에 붙어있는 수준이지만 당연히 표기되어 있지 않고 지도에도 안 나와있기 때문에 현지인이 아니면 잘 모른다.
4. 구조
4.1. 창원 방향(상행선)
4.2. 함안 방향(하행선)
5. 역사
- 1973년 11월 14일 남해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과 함께 나들목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6][7]
- 2008년 11월 17일 마산외곽고속도로였던 구간이 남해고속도로로 편입됨과 동시에 기존의 남해고속도로 산인 분기점 - 창원 분기점 구간이 남해고속도로제1지선으로 독립하였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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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인 사례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광재IC. 여기는 다른 곳과는 달리 교차 지점을 회전교차로로 만들어 놓았다. 금정 나들목,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서종 나들목이나 상주영천고속도로의 서군위 나들목, 동군위 나들목도 있으나, 여기는 최소한 나들목 진출입로들이 고속도로 본선과는 입체하여 교차하기 때문에 부분적 입체 교차로의 형태에 가깝다. 예전 고속도로들이 교차로 때문에 악명 높았던 것은 남장수 나들목처럼 본선에서 평면교차했기 때문이다.[2] 옛 마산의 중심지로, 구 마산시청이 지금 마산합포구청이다.[3] 여기도 창원 표기를 해버리면 구 창원지역(의창, 성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낚일 확률이 높다.[4] 이게 싫으면 호남고속도로를 풀로 타고 남해고속도로로 넘어와 사천-고성-통영 순으로 가거나 사천공항을 이용해야 했다.[5] 버스 업계도 이는 마찬가지라서, 해운대시외버스정류소를 출발한 뒤 좌천정류소,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하여 남마산이나 통영으로 가지 않는 이상 서마산IC를 경유하는 시외버스들은 보기 힘들 것이다. 사상터미널 출발 버스들은 이미 마창대교 쪽으로 경로를 변경했다. 단, 기장군, 정관신도시 등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연선에서 마창대교는 좀 멀어서 이들에게는 아직까지도 서마산IC를 통해 나가는 것이 정석이다.[6] 湖南·南海高速道路개통, 1973-11-14, 동아일보[7] 嶺·湖南 새길千里 (完) 새工團 장관…咸安~釜山, 1973-11-16,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