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곁에서 사랑하고 있어! キミのとなりで恋してる! | |
발매일 | 2014년 11월 28일 |
제작사 | ALcot 허니컴 |
원화가 | もとみやみつき |
시나리오 | おぅんごぅる |
장르 | 여자아이와 Step by step AD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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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Lcot 허니컴에서 2014년 11월 28일[1] 발매한 에로게. 약칭은 토나코이(とな恋).원화는 HOOKSOFT 소속이었던 모토미야 미츠키(もとみやみつき)가 맡았으며, 시나리오는 온고르(おぅんごぅる)[2]가 담당했다.
2015년 11월 27일 팬디스크인 너의 곁에서 사랑하고 있어! -THE RESPECTIVE HAPPINESS-가 발매되었다.
2. 스토리
「언젠가 멋진 만남이 있기를 기대하는 녀석은 40이 넘도록 동정으로 남는다」 죽은 아버지의 유언이었다.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건 젊을 때 뿐......인생을, 다시 하고 싶어」 죽은 어머니의 유언이었다. 맞선을 거듭한 끝의 늦은 결혼. 그런 둘 사이에 어찌저찌 태어난 주인공·세키야 아키토(関谷秋人). 케이센 학원의 여자 육상부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그는, 어떠한 결단을 강요받고 있었다. 양친의 결혼의 실패로 인해, 손자의 장래를 걱정한 조모·세키야 치요가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했다. 「나도 그리 길게 남지 않은 것 같구나. 어서, 신부를 보여줬으면 한다」 아키토에게 주어진 기간은 일주일. 그 때까지, 신부에 적합한 상대를 소개하지 않는다면, 치요가 고른 맞선 상대와 결혼하게 된다. 「갑자기 그런 말을 들으면, 곤란하겠네……」 오빠의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여동생 메구미는, 오늘도 즐겁게……오빠의 유두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
3. 오프닝
OP: キミのとなりで恋がしたい! 너의 곁에서 사랑하고 싶어! | |
작사 | yozuca* |
작곡 편곡 | 토다 아키라세(戸田章世) |
노래 | 챠타(茶太) |
4. 등장인물
4.1. 주연
호시노 나기사(星野 なぎさ) CV:아유미 사라(歩サラ) 아키토의 소꿉친구. 어릴 적에 약간의 엇갈림으로 인해 현재는 다소 소원해졌다. 육상부 소속. 개인 종목은 3000m이며, 팀 역전 경기에서도 기대 전력이다. 지나치게 성실한 성격이라서, 연습할 때 자신을 너무 몰아붙여 오버워크하기도 한다. 지방을 연소해도 가슴이 작아지지 않는 체질로, 본인은 진심으로 이를 고민하고 있다. 야한 말에는 서툴다. 「……동거해줄 여자아이, 빨리 발견되면 좋겠네」 | |
코마츠 리나(小松 莉奈) CV:아키노 하나(秋野花) 아키토와 나기사의 소꿉친구. 될대로 되라가 신조로, 심각한 분위기가 되면 복통을 느낀다. 어째서인지 수영부에 입부해 있으며, 어째서인지 수영장에서 둥둥 떠다니는 소녀. 소꿉친구 셋 중에서 균형자로서 역할하고 있다. 아키토가 유일하게, 성 아래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여성 친구이기도 하다. 벗든 안벗든, 대단하다. 「아쉽게됐네요. 스커트 속은 수영복이야. 자, 어때?」 | |
치바나 료카(知花 涼香) CV:카마야 이치고(香山いちご) 아키토가 달리는 모습에 첫눈에 반해 타교에서 전학 온 소녀. 나이는 한 살 연상. 모친은 전직 마라톤 선수로 올림픽 입상자이다. 본인도 여학생 3000m의 선두주자이며,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타임 단축 이외에 다른 일에는 흥미가 없는 금욕적인 애슬리트로, 마치 그림과도 같은 고고한 천재. 다만 경기 외적으로는, 비교적 보들보들하다. 단련된 애슬리트의 신체는, 여러모로 대단하다. 아무튼 대단하다. 진짜, 대단하다. 「내 전속 매니저가 되어달라는 말, 생각해 봤어?」 | |
세키야 메구미(関谷 恵) CV:아지산마(あじ秋刀魚) ※서브히로인 아키토의 한 살 연하 여동생. 응석받이로, 외로워지면 오빠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자기 자신을 정말 좋아하는 소녀로, 자신과 닮은 얼굴의 오빠를 매우 좋아한다. 어디까지나 자신과 닮은 얼굴의 남성을 좋아하는 것일 뿐, 오빠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지는 않다. 맞선 결혼으로 실패한 부모님을 보고 자랐기 때문인지, 처세술이 매우 뛰어나다. 오빠의 젖꼭지는 만지작거리지만 자신의 것은 만지게 해주지 않는다. 이런거 이상해! 「요즘 오빠가 젖꼭지를 만지게 해주지 않아……이런거 이상해!」 | |
주인공 세키야 아키토(関谷 秋人) 본작의 주인공으로, 오빠이자, 케이센 학원 여자 육상부의 매니저. 선수들의 건강관리부터 시작해서, 육상부에서는 빠질 수 없는 존재. 마사지의 달인으로, 뻐근하거나 부어오른 근육을 보면 방치하지 못한다. 나이에 비해 침착한 성격으로, 자신이 앞에서 모두를 이끌기 보다는 주위를 지지하면서 뒤를 걸어가는 타입. 한편으로는, 시민 마리톤 등에서 페이스 메이커로서 톱 런너와 함께 달리기도 했다. 일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레빗 세키야"로 불리며, 그 높은 메이스 메이크 능력을 평가받고 있다. 「종아리, 만져도 될까?」 |
4.2. 조연
세코 카츠히코(瀬古 勝彦) CV:후루카와 테츠토(古河徹人) 아키토의 절친으로, 역전부의 에이스. 부친도 전직 애슬리트였기 때문에 장래를 기대받고 있는 서러브레드. 아키토와 함께 역전을 뛰고 싶어 케이센 학원을 지망했지만, 정작 그곳에 육상 선수로서 세키야 아키토는 없었다. 어떻게든 아키토를 다시 선수로 복귀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자는 귀찮다며 피해다닌 결과, 호모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너에게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 그것이야말로 나의 모티베이션이야」 | |
세키야 치요(関谷 千代) CV:쿠사무라 케이(草村ケイ) 아키토의 조모. 결혼으로 여러가지 노고를 겪은 자신의 아들을 지켜봤었기에, 손자의 장래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다. 첫 손자인 아키토를 매우 귀여워 하며 아끼고 있다. 젊었을 적에는 상당한 거유로, 굉장히 글래머한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나도 그리 길게 남지 않은 것 같구나. 어서, 신부를 보여줬으면 한다」 |
4.3. 기타
- 코마츠 리카(小松莉香) CV:토오노 소요기(遠野そよぎ)[3]
리나의 여동생. 맞벌이 부부로 바쁜 가정 환경으로 인해 언니가 학원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보육원에 맡겨지는 일이 많다. 나이에 비해 매우 조숙한 편이며, 가벼운 가사는 물론이고 요리도 스스로 할 수 있다. 특히, 요리는 취미라서 솜씨도 상당히 좋은 편.
- 콘노 유카리(紺野ゆかり)
세코 카츠히코에게 도움을 받은 마음 약하고 가는 체구의 여학생.
- 후지와라 쿄이치(藤原京一)
하바나시 학원의 3학년. 육상에 매우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고교 최고의 선수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 치바나 료타로(知花良太郎)
료카의 부친. 우수한 스포츠 기자로, 현재도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극도의 딸바보지만, 감정 표현이 서툴러 딸들에게는 다소 무뚝뚝한 부친으로 인식되고 있다. 작중에서 언급되지는 않지만, 아키토의 부친인 세키야 키요히코와 친분이 있는 관계였다. 세키야 가에서 온 맞선을 받아들인 것도 이때문이다.
- 치바나 나오코(知花直子) CV:타치바나 마오(橘まお)[4]
료카의 모친. 전직 풀마라톤 선수이며, 현역 시절에는 매우 뛰어난 선수로 올림픽에서 입상한 경험도 있다. 현재는 두 명의 딸을 둔 모친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다.
- 세키야 키요히코(関谷清彦)
아키토와 메구미의 부친. 세키야 치요의 회상에 의하면 아키토와 닮은 성격으로 지나치게 타인을 배려하는 호인이었어서 결국은 좋은 사람으로만 남아 늦은 나이에 맞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키토 남매가 어릴 적에 간장으로 사망했다. "언젠가 멋진 만남이 있기를 기대하는 녀석은 40이 넘도록 동정으로 남는다"는 유언을 남겼는데, 때문에 아키토 남매는 부모님의 사이가 매우 안좋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아내를 매우 사랑했으며, 그가 남긴 유언의 의미는 인연이라 생각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머뭇거리지 말고 다가가 손을 잡으라는 뜻이었다.[5]
- 세키야 케이코(関谷慶子)
아키토와 메구미의 모친. 세키야 치요의 회상에 의하면 가사가 매우 서툴고 항상 놀고 먹는 며느리였다. 생전에 시어머니와 자주 투닥거렸으며, 그래서인지 치요는 지금까지도 그녀를 암여우라고 부른다. 간장으로 남편이 죽은지 얼마 안가 역시 병으로 사망했다.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건 젊을 때 뿐......인생을, 다시 하고 싶어"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때문에 아키토 남매는 부모님의 사이가 매우 안좋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남편을 매우 사랑했으며, 그녀가 남긴 유언의 의미는 남편인 키요히코를 너무 늦게 만난 것에 대한 아쉬움과,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남편과 좀 더 빨리 만나기를 기원하는 말이었다.
5. 평가
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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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곁에서 사랑하고 있어!〉의 평가 | ||||
VNDB 평점 | ErogameScape 중앙치 / 평균치 | 베스트 에로게 인기 순위 | '''{{{#!wiki style="margin: 0px -11px;"''' | 모에 게임 어워드 |
7.32 (good) | 80 / 78 | 12위 | 17위 | 시나리오상\ |
* VNDB, ErogameScape 점수는 표본이 100개 이상일 때 기재. * 베스트 에로게 순위는 カレー好き集計人(2003~2010), /xv9ou/msw(2011~2012), xKvzozvsSk(2013~)의 집계 기준. |
전반적인 평가들이 제법 좋은 편으로 무난하게 호평. 기본 설정 자체는 ALcot의 이전 작들과 비교해서는 다소 수수한 편이라서 화려함은 부족하지만, 캐릭터성을 유지하면서도 "너의 곁에서 사랑하고 있어!"라는 제목과 가족애, 인물들의 성장이라는 주제성 등을 잘 살려냈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클리어에 따라 타이틀 화면이 점차 바뀌는 연출은 작중에서 그려진 주연 인물들의 모습과 겹쳐지면서 여러모로 감동적이었다는 후기들이 많은 편. 또한, 주인공 이외의 주변 인물들의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본편에서 다소 부족한 감이 있었던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보충했으며, 오마케 메뉴의 프로필을 통해 볼 수 있는 본편 이후 주인공들의 미래 이야기나 모브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 등 클리어 이후에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준비되어 있어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캐릭터들의 기본 디자인이나 작화,BGM도 무난하게 좋은 편이고 적당한 문장의 템포와 그리 무겁지 않은 내용으로 가볍게 보기 괜찮은 편이라서, 보통의 캬라게로서 즐기기에도 괜찮게 평가된다.
다만, 기본 설정이나 극 자체가 식상하고 평이한 타입에 텍스트도 수수한 편이고, 육상과 관련해 극을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설정이 있었음에도 이를 그다지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6]에서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7] 또한, 등장인물들이 안고 있는 문제의 해소가 "사실은 착각에서 비롯된 오해였다."는 식의 전개가 많아 이를 지적하는 후기들도 적지 않은 편.
여담으로, 일단은 비누키게로 분류되는 게임이지만, 절륜(...)한 주인공 덕분인지 H씬 수위가 제법 있는 편으로 히로인들의 죽은 눈 모습이 나오는 등의 요소가 있어 누키게로서 호평을 내리는 후기들도 간간히 찾아볼 수 있다.[8]
6. 기타
- 2014년 4월 1일 만우절에 "여동생이 건방지니깐 잠깐 임신시키고 올게"라는 충공깽스러운 제목의 기획으로 공개했었다.
그리고 여동생 루트는 없었다...
- 전작인 사츠코이가 발매된 지 3개월 만에 나온 작품이라, 본 작품의 발매에는 팀킬을 감수하더라도 온고르를 대놓고 밀어 주려는 의도가 깔려 있단 의혹을 받았다.
[1] 체험판 공개는 10월 29일.[2] 자사의 구작인 리얼여동생이 있는 오오이즈미 군의 경우(リアル妹がいる大泉くんのばあい), 파렛트의 마시로이로심포니, Ricotta의 왈큐레 로만체 -소녀기사 이야기- 등에 참여했다.[3] 리카 이외에도 육상부원 C, 수수한 여자 아이 등의 모브캐들을 맡았다.[4] 이외에도 육상부원 A, 3학년 여자 B 등의 모브캐들을 맡았다.[5] 어릴 적에 그는 소꿉친구였던 소녀를 좋아했음에도 용기를 내어 고백하지 못해, 결국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떠나가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실상 40이 넘도록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도 이때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다른 여성과 사랑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으며, 아내인 케이코를 만남으로서 이러한 과거를 치유받고 사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6] 특히, 주인공과 라이벌 플래그가 잡힐 것 처럼 언급되는 후지와라 쿄이치는 결국 마지막까지 등장조차 하지 못했다.[7] 물론, 이덕분에 위에서 언급되는 호평 요소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지나치게 심심하다는 평.[8] 다만, 반대로 왠 순애물에서 이런 H씬이 나오냐며 학을 떼는 후기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