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8d3f14>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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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네기시 치에(根岸千恵) |
| 나이 | 20대 후반 ~ 30대 초반 (추정)[1] |
| 생일 | 불명 |
| 신장 | 불명[2] |
| 직업 | 불명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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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사타케 히로후미와 동거중인 약혼자. 밝은 성격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사타케를 지탱해주는 가장 큰 이해자.
휴먼버그대학교와 버그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사타케의 약혼자.[6]사타케 히로후미와 동거중인 약혼자. 밝은 성격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사타케를 지탱해주는 가장 큰 이해자.
내 이름은 치에.어릴 때부터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하는게 꿈이였다.[7]
2. 특징
나이는 20대[8]거나, 사타케에게 가벼운 높임말을 따로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의외로 사타케 또래인 30대일 수도 있다. 사타케와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부모님은 시골에서 귀농을 하신다. 아버지는 탄저병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9]대학교 4학년 때 세계 여행을 하다가 잭이라는 사디스트에게 스토킹을 당한 적이 있다.[10]# 이외에 자매채널 에모루 도서관(エモル図書館)에서 그녀의 일화가 몇 개 있다.사타케가 자주 다치는 것은 그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 세심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11] 추가로사타케가 옷과 침대에 대변을 지리는 것도 깔끔하게 수습해내기도 한다.사타케와 동거를 시작하였다.[12] 사타케는 당시 무직인데도 같이 동거하겠다는 치에를 보고 상당히 좋은 여자라며 울컥한다. 하지만 변기에서 바퀴벌레가 기어나온 일 후로 중증 바퀴벌레 공포증이 생겨 검은 것들이 죄다 바퀴벌레로 보이게 된다. 상당히 심각해졌는지 사타케는 흰색으로 집안을 다 칠하고, 머리도 하얗게 염색하고 흰색 콘텍트 렌즈까지 꼈다. 그럼에도 치에가 이 공포증 때문에 사타케를 죽일 뻔하자[13] 결국 사타케도 어쩔 수 없이 치에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다행히 3달 동안 치료받고 깔끔해져서 나왔다. 그래도 이 사건 이후로 서로 간의 거리가 가까워진 것 같다고 사타케는 독백한다.2022년 2,3월 등 최근 영상에서는, 사타케와 동행을 했을 때 사고가 나도 태연하게 사타케에게 지원이나 응급처치를 능숙하게 해주고 있다.[14]
사타케가 버그 아카데미아로 이전하며 같이 버그데미로 넘어갔으며, 미카도의 붕어빵 에피소드 마지막에 치에도 사타케를 붕어빵 세트를 들고 문병 온 붕어빵집 사장님을 보고 사타케에게 "고맙다고 해야지"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 애니 비주얼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사타케 히로후미의 약혼자. 배낭 여행이 취미이며 일상적으로 불행이 계속되는 사타케를 열심히 지탱해왔다. 그러나 사타케에 살해당하고 생을 마감한다(?).
사타케 히로후미의 약혼자. 배낭 여행이 취미이며 일상적으로 불행이 계속되는 사타케를 열심히 지탱해왔다. 그러나 사타케에 살해당하고 생을 마감한다(?).
4. 작중 행적
에모루 도서관의 영상에서도 그녀의 일화가 있다.
2020년 2월 6일 영상에서 등장. 4년전 사타케가 아닌 다른 남자 친구와 사귀던 치에는[15]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라서 초콜릿을 남자친구를 위해 만들어준다. 남자 친구는 집에서 먹겠다고 하지만 치에는 남자가 지각한걸 빌미로 지금 먹어달라고 했기에 남자 친구의 차 안에서 먹게 된다. 치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든 초콜릿이기도 하고 남자 친구의 표정이 보고 싶었기에 운전 중인 남친에게 직접 먹여준다. 맛있다는 말에 기분이 들뜬 치에는 입으로 먹여줄려고 하고 남자친구도 운전 중에 옆으로 돌리면서 입으로 초콜릿을 받아먹는다. 그러나 이 사태로 인해 횡단보도를 건너가던 남성이 차에 치이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그 남자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고 남친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체포된다. 그 후 치에도 운전 중인 남친의 입에 초콜릿을 넣은게 밝혀져 중과실치상죄로 같이 체포된다. 치에는 약식 기소 되었기에 석방되었지만 남친은 금고 2년의 실형 판결로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치에: 정말로..정말로..미안해..
남친: 네 얼굴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이제 더 이상 오지 말아줘.
남친: 네 얼굴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이제 더 이상 오지 말아줘.
당연하지만 이 영상으로 치에를 비판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치에는 본인에게 최악의 하루라고 했지만 시청자들은 최악이 된 것은 본인이 아니라 피해자와 유족이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실제로 영상내에서 치에가 남친에게만 사과하고 유족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거나 사과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
5. 고통
치에야 당연히 사타케에 비하면 사타케 대비 고통은 덜하겠지만 치에 역시도 사타케 만큼이나 고통을 많이 받았다.- 사타케가 처음 등장한 사형수 에피소드의 사타케의 아내가 네기시 치에라고 한다.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첫 등장에서부터 사망했다.[16][17]
- 대학교 4학년에 여행을 갔다가 잭 스페이시라는 스토커에게 쫓기고 폭행당했다.[18]
- 소고기로 인한 탄저균 때문에 아버지를 잃었다.
- 2차대전 불발탄이 터져 경상을 입었다.
- 사타케의 영 좋지 않은 곳을 강제로 보게 되었다.
- 사타케를 위해 똥을 기증했다.
- 모든 것이 바퀴벌레로 보이는 정신병에 걸렸다.
- 태국 페스타에 갔다가 사타케는 똥을 지리고 쿠가가 구출해주지 않았으면 죽을 뻔했다.
- 육살무사에게 추파와 성희롱을 당했다.
- 애니판 한정으로는 스토커에게 납치까지 당하고 죽을뻔한데다 총까지 맞았다.[19]
6. 주변 인물
6.1. 사타케 히로후미
사타케의 약혼자이자 연인. 그리고 사타케의 가장 큰 이해자.사타케와는 어떻게 만났는지 불명이나[20] 등장하자마 사타케의 여친으로 나오며 계속 등장한다.
둘은 플라토닉 러브라고 하며 결혼을 전제 하에 만나고 있다고 한다. 사타케도 그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보인다.[21]
남자친구가 불행을 몰고 다니는 부적 같은 존재이다 보니(…) 같이 죽을 뻔한 위험을 많이 겪은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사타케를 탓하거나 이별하자는 얘기를 않고 되려 사타케를 걱정하고 보살피는 것을 보면, 사타케를 정말 사랑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사타케도 감동받는 일이 많다. 심지어 사타케가 자동양조장증후군이란 병에 걸려서 건강한 사람의 똥을 뱃속에 이식해야하는 수술을 받아야할 상황이 닥쳐오자 사타케의 애원에 못 이겨서 자신의 똥을 이식해주기까지 하였다(...)[22]
사타케와는 동거까지 했었고 그만큼 관계가 많이 진전되었기에 사타케는 치에에게 프러포즈 할 생각이지만 그놈의 악운때문에 실패하는 일이 많고 취직도 제대로 못 한 상황에서 결혼을 할 수는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뒤로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 사타케 시리즈 결말쯤에 둘이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
6.2. 그 외 인물
- 키토 죠지: 가이드로서 치에와 만난 적이 있다. 애니판에서는 키토가 사타케의 사이드킥으로서 치에를 보호하고 있었다.
- 쿠레바야시 지로: 사타케의 은인이다보니 지로 역시도 치에의 입장에서는 매우 감사히 여기고 있다. 나중에는 지로 커플과의 더블 데이트에도 합류한다.
- 쿠가 코테츠: 사타케의 은인이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치에를 구해준 은인이기도 하다. 지로와 마찬가지로 은혜를 갚고 싶어했다.
- 카미도 리사: 사타케, 지로와의 더블 데이트에서 만난 적이 있다.
- 루카와 타카오: 동물원 데이트 중에 루카와와 만난 적이 있다. 치에는 당연히 고문 소믈리에의 존재를 모르니 만큼 루카와를 싸움 잘하는 나이 어린 청년 정도로 알고 있고, 루카와에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치에가 루카와보다 누나이다.
- 잭 스페이시: 원작에는 단역이라 접점이 적지만 애니에서는 그녀를 죽이려 드는 악당으로 나와 여러가지로 고생길이 열린다.
- 미카도 이치로타 & 오오누키 모모코: 사타케가 붕어빵을 사가는 도중 습격을 당해(사타케가 석궁을 맞은건 범인의 의도가 아니었다. 불발로 석궁을 맞은 것.) 머리에 석궁을 맞자 119에 신고하여 병원에 이송해주었다.
7. 여담
- 치에도 은근히 성장형 캐릭터로서 가면 갈수록 응급치료 전문가가 되어간다. 그 뿐만 아니라 사타케 입장에서는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이기도 하다.
- 버그 아카데미아에는 치에의 성전환 버전인 치하라 케이토가 있다. 차이점도 있는데 직접적인 성관계가 없는 사타케-치에와 달리 제터룬드와 치하라는 성관계를 하는 관계이다.[23]
- 카린, 에마,
카즈키와 더불어 공식 미녀로 많이 묘사된다. 물론 카린, 엠마는 색기담당형태이고, 네기시 치에는 수수함과 귀염상을 가진 미인으로 묘사되는 편. 모리와카랑 육살무사가 좋은 여자라고 언급할 정도였고 사형당하는 사타케의 과거시점을 다룬 바벨 법원에서도 치에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터라 사타케가 직장동료들로부터 저런 미인이 널 좋아할 리 없다는 말을 자주 들은 탓에 의처증이 생기고 말았다는 묘사가 나왔다. - 사타케 히로후미가 에피소드별 단역을 전전하던 시절에는 치에 역시도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사타케의 부인으로 나오거나, 연인으로 나오거나, 스튜어디스라던가, 사타케가 아닌 다른 남자와 연인이라던가 등등 설정이 오락가락했다. 그래도 소노다 케이이치에 비하면 설정은 훨씬 빨리 잡힌 편.
- 전투 능력은 사실상 없다고 해도 될 정도지만 의외로 겁은 잘 내지 않는 편이다.
- 의외로 첫번째로 수영복 차림이 공개된 여성 캐릭터다. 두번째는 카린. 카린처럼 거유는 아니지만 몸매도 나쁘지 않으며 왁싱센스도 분명하다.
- 사타케 시리즈가 버그 아카데미아에 이관된 이후 치에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사타케와 자주 엮이는 사에키와도 아직은 접점은 없다.
- 바벨 법원 사타케 사형 에피소드에서 의처증을 앓은 사타케에게 폭행을 당하고 쓴 치에의 일기가 너무 잔인했던 탓에 아예 검열되었지만 원문 글자가 검열되기전 1초만에 빠르게 나타나는데 이때 멈추고 보면 원문을 어느정도 볼 수 있다. 아무리 이해심이 많던 치에라도 당시 사타케의 폭력에 얼마나 지쳤는지 알 수 있다.
○월 ○일
나에게 "너는 바람 피고 있어"
"반드시 증거 찾아서 죽여 버릴거야"
라고 말하며 폭력을 휘두른다
나에게 "너는 바람 피고 있어"
"반드시 증거 찾아서 죽여 버릴거야"
라고 말하며 폭력을 휘두른다
○월 △일
상사와 외근을 나갔다가 사진이 찍혔다.
남편은 "외도 상대가 이 녀석인가" 라며 격앙된 목소리로 때린다.
"아니야" 라고 감싸도 감싼 것에 대해 화내며 때린다. 더 이상은 한계야.
이 사람하고 있으면 나는 사라질지도 몰라.[24]
상사와 외근을 나갔다가 사진이 찍혔다.
남편은 "외도 상대가 이 녀석인가" 라며 격앙된 목소리로 때린다.
"아니야" 라고 감싸도 감싼 것에 대해 화내며 때린다. 더 이상은 한계야.
이 사람하고 있으면 나는 사라질지도 몰라.[24]
○월 ×일
카지야 씨(케이스 워커)가 대피소를 준비 해주셨다. 이걸로 살 것 같다.
살해당할거야 카지야씨 빨리.
카지야 씨(케이스 워커)가 대피소를 준비 해주셨다. 이걸로 살 것 같다.
살해당할거야 카지야씨 빨리.
[1] 사타케와는 생각보다 나이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편인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 나이이니 적어도 3 ~ 4살 정도 나이차일듯 하다. 이치죠 코메이나 코토게 카부토랑 동년배일듯 하다.[2] 의외로 사타케와의 키 차이도 적은 편이다. 170 후반대나 180으로 추정되는 사타케와 비교했을 때 160 중반 이상으로 보여진다.[3] 점쟁이, 니시다 토모에, 쿠레바야시 지로의 누나, 아시자이, 카미도 리사, 모리 히토미, 소피아 쿠라타, 엠마, 우류 타츠오미의 스승, 이가라시 코즈에, 오오누키 모모코, 치히로, 싯코, 카즈키 시온과 같은 성우이다.[4] 휴먼버그대학교 -불사학부 불행학과- 한정[5] 북미 더빙은 두 명의 성우가 번갈아서 맡는다.[6] 2022년 1월 1일 최신 영상에서 자기소개를 하면서 사타케 히로후미의 약혼자라고 정확히 밝힌다.[7] 여담으로 이때는 아직 설정 확립이 되지 않았던 옴니버스 시기다.[8] 대략 1992년~1995년 출생일 것이다.[9] 도축업을 하는 지인이 형편이 어려워지자 상품가치가 없는 소를 불법으로 도축하여 그 고기를 치에의 가족들에게 싸게 판것인데 그 고기에 탄저균이 있었던 것. 사타케와 치에도 같이 감염되었고, 치에는 감염 정도가 심하지 않아 금방 회복되었고, 사타케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돌아왔다.[10] 이 스토커는 애니메이션(성우는 사이토 소마)에도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사타케와 치에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이며 애니판 만악의 근원 그리고 하필이면 어떤 고문 소믈리에에게 단단히 찍혀버린 이 스토커의 운명은....[11] 오죽하면 간흡충 에피소드에서 안색이 안좋은 사타케가 별일 아니라면서 괜찮다고하자 "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사타케 히로후미니 분명 무슨 이상한 병에 걸린게 틀림없다"고 하면서 기어코 병원으로 데려간다(...).그리고 예상은 적중했다 가끔씩 이상한 벌레나 병 같은거 끌고 오지 말라는 면박도 준다.[12] 어째서인지 예전 에피소드에서 동거하는 모습이 나오는데도 처음 동거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13] 잘 때는 불편해서 렌즈를 벗고 잤는데, 어느 날 밤 치에가 우연히 일어나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반쯤 뜨고 있던 사타케의 눈동자를 바퀴벌레로 봐 대량의 바퀴벌레 약을 곳곳에 치고 도망가버렸다. 너무 무서워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는지 사타케를 까먹고 있었고, 사타케는 질식사할 뻔했다가 이웃집 미오의 신고로 제때 구출된다.[14] 곰에게 등과 배가 찢기자 어느샌가 연고와 면봉을 꺼내 발라주었고(이게 아니었다면 사타케는 세균 감염으로 목숨이 살 수 없었을 것이다.), 총알에 허벅지가 뚫린 것 정도로는 '지혈로 끝나려나?'라며 표정도 안 바뀐 채 지혈에 들어간다. "치에 씨, 너무 익숙하신 거 같은데."란 쿠레바야시의 반응이 포인트.[15] 사타케와 사귀기 전 이야기인걸로 보인다.[16] 초반 한정으로 옴니버스인 휴먼버그대학교가 스토리로 바뀌면서 여자친구로 설정이 바뀌었다.[17]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실 살아있었으며 자신을 죽이려 한 잭 스페이시로 인해 크게 곤욕을 치르게 된다.[18] 애니에서는 이쥬인에게 고문 당하는 결말로 갔지만 원작은 어떻게되는지 불명. 하지만 이후 치에가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거보면 어떻게든 해결한 걸로 보인다.[19] 이때 주머니에 들어있던 슈크림이 방탄조끼 역할을 해줘서 기적적으로 살았다.[20] 애니판에서는 세계 여행하다 만났다는 설정으로 나온다.[21] 대표적인 일례로 곰이 오자 치에와 손잡고 전속력을 달린 후 치에를 먼저 나무 위에 올린 후 올랐는데 그 과정에서 곰에게 공격을 당해 치명상을 입었다. 어떻게든 올라왔으나 곰은 돌아갈 기색이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곰이 한 마리 더 나타나서 사타케 자신이 희생하겠으니 치에 혼자라도 도망치라고 한 적이 있고 캠핑장에서 불발탄이 폭발하자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치에를 먼저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거나 치에가 중증 바퀴벌레 공포증이 생겼을 때는 집 전체를 하얗게 칠한 적도 있다.[22] 치에의 이런 모습 때문에 작중에서 나온 여캐들보다 평가가 더 좋다.[23] 사타케도 치에와 거사를 치르기 직전까지 발전한 관계긴 하지만 하필 사고가 터져서 한번 실패하였다. 물론 제터룬드 쪽도 야릇한 순간에 폭풍설사를 하는 패턴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24] 실제로 치에는 결국 사타케에게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