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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4:37:11

네코다마시


||<-5><tablewidth=60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10101><tablebgcolor=#EDF1F0,#1c1d1f><bgcolor=#010101><tablecolor=#010101,#EDF1F0> 쓰르라미 적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 ||
파일:쓰르라미 울 적에 로고2.png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 순서
쓰르라미 울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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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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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쓰르라미 울 적에 업 애니/코믹스 오리지널 시나리오
1.1. 네코다마시(猫騙し)1.2. 소개1.3. (표면적인) 이야기
1.3.1. 결말
1.4. 애니와 코믹스의 차이점

1. 쓰르라미 울 적에 업 애니/코믹스 오리지널 시나리오

1.1. 네코다마시(猫騙し)

단어 그대로는 "고양이 속이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작중에서 후루데 리카가 고양이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는 리카 속이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한편, 단어 자체는 스모에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상대방 앞에 손을 뻗어 박수를 쳐 눈을 깜빡이게 하고 그 틈을 타서 공격을 취하는 전략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쓰인다. 즉, 잠깐 동안의 시간 벌기용 기술이지만 성공률이 크지 않다는 것이 흠. 네코다마시편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위의 모든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에피소드 제목이라고도 할 수 있다.

1.2. 소개

쓰르라미 울 적에 업의 네 번째 오리지널 시나리오. 애니에서의 분량은 14화~17화, 코믹스에서의 분량은 13화~15화이다. 코믹스판의 경우 업(문제편)의 마지막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용기사07이 직접 검수하고 스토리 초안을 만들었다.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중에서도 원작자 공인 후속 시나리오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본격적으로 떡밥이 풀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리카 시점으로 전개되며, 특이하게 여러가지 세계가 펼쳐진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주인공 후루데 리카와 그녀와 루프를 계속 해왔었던 존재, 하뉴가 스토리 중심에 서게된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오니가리노류오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하게 표현되며, 리카가 본격적으로 기억 계승에 대해서 안정적인 상태가 되면서 달라진 참극에 대해 이겨내려는 전개이다.

1.3. (표면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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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결말


사토코의 루프와 이 모든 참극의 흑막이 그녀라는것이 밝혀진 채로 네코다마시 편은 막을 내린다.

1.4. 애니와 코믹스의 차이점

코믹스에서는 위의 루프들에 더해 소노자키 미온에게 권총 사살, 소노자키 시온에게 고문 치사, 마에바라 아이코에게 망치로 가격당해 사망, 류구 레나에 의한 사망, 히나미자와 분교 아이들의 집단 린치와 분살, 카사이 타츠요시에 의한 샷건 사살, 소노자키 오료의 고문으로 사망 등의 상황이 더 추가되었다. 사실상 면식이 있는 모든 인물들에게 최소 한 번 이상 살해당한 셈이다. 물론 이건 전부 사토코가 수면제와 주사기를 사용해서 조작한 상황이다.

그리고 코믹스에서는 루프 순서가 약간 바뀌었는데, 소노자키 아카네에게 참수당하는 루프와 키미요시 촌장에게 죽는 루프를 차례대로 지나온 이후 상술한 코믹스 오리지널 루프들을 겪은 다음, 케이이치에게 죽는 루프를 겪고 차례대로 아카사카, 사토코에게 죽는 루프로 진행되는데, 순서가 바뀌어서 그런지 애니판보다 좀 더 심리묘사가 확실히 나왔다.[22]

그리고 애니와 달리 펀치볼 낚시가 리카도 의도하지 않았던지라 처음에는 의아해하다가 이내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뒤늦게 깨닫게 되고 그 즉시 사토코에게 총살당한다. 직후 사토코가 다른 부원들도 모두 총살하고 자살. 그러나 리카가 하뉴의 희생으로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루프했고 아카리구라시로 이어지게 된다.

[1] 오오이시가 발병했단 것을 의미한다.[2] 원작과의 개연성에 대해서 의심할 수 있는데, 하뉴에 대한 설정은 생각보다 부족하기에 개연성을 맞추려면 원작은 기억은 못하는 대신에 하뉴가 직접 등장하며, 기적이 발생했다면 신작은 기억은 하지만 하뉴가 사라지고 원작에 비해서 기적은 발생하지 않았다. 힘의 경우에는 원작은 100년간 지속적으로 루프하고 신작은 하뉴의 잔재라는 점에서 둘 다 힘을 어느정도 힘을 소모한 것은 같다.[3] 이때 이런 식으로 재회하고 싶진 않았다며, 스스로 원하는 삶을 쟁취하기를 소망해준다.[4] 이전에도 평화롭게 지냈던 생활에서 다시 참극의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세계로 온 것과 다시 돌아온 것을 보아 이걸 이겨내더라도 또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단 생각에 어느정도 자포자기한 것이 몇 번 나오긴 했다. 대표적으로 와타다마시 편.[5] 이때, 아카사카가 리카가 부르자 놀라는 표정을 짓는데 발병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 혹은, 그냥 단순히 5년 전에 도쿄로 돌아가라는 말을 하기전에 아카사카를 부른 것처럼 이번에도 예언을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놀랐을 가능성도 존재한다.[6] 상황 상, 리카와 아카사카가 먼저 돌아가고 이에 아카사카가 츠미호로보시의 레나처럼 자신이 직접 신고하였고, 오오이시와 경찰들이 먼저 출동하고 이에 상황을 인지한 부활동 멤버들이 뒤따라왔을수도 있기에 도움을 요청한 당일일 가능성이 있다.[7] 마츠리바야시에서 아카사카가 리카에게 한 말과 똑같다. 원작팬 엿먹이기1 각본가 하야시 나오키의 아이디어라고 한다.(BD 수록 인터뷰) 업 20화가 방영된 다음날 열린 니코니코 생방송 인터뷰에서 용기사는 "쓰르라미 울 적에 업 각본 작업하면서 가장 즐겁게 집필했던 대목이었다."라며 웃으며 말했다.#마갤 번역[8] 아카네 본인도 죽겠다고 한다.[9] 강조 처리된 이유는 밑의 각주 서술을 참고.[10] 타카노가 사건의 흑막이던 본편에서는 적어도 와타나가시 축제날인 6월 19일까지 자신의 목숨이 보장되었으나, 이번 세계들에서는 축제 이전에도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네번째 세계에서는 고작 루프 1일만에 일이 터져서 뭔가를 해 볼 수조차도 없었다. 게임에 비유하자면 안전 지대도, 탄막 사이를 피할 틈도 없이 대놓고 죽으라고 나온 패턴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11] 참고로 1번째부터 4번째 세계는 모두 애니 15화, 한 화 동안 나온 내용이다. 14화에서 앞으로 5번만 참자고 하자마자 4번을 한번에 죽여버렸다.[12] 츠미호로보시에서 케이이치가 LV5가 된 레나에게 한 말과 똑같다.원작팬 엿먹이기2[13] 오니카쿠시 마지막에 미온이 먼저 죽고, 레나가 케이이치한테 양 팔을 벌리면서 제정신을 차리라며 하던 대사다.원작팬 엿먹이기3[14] 게임으로 치자면 4번째 세계보다 한 술 더 떠서 루트 따위 없는 일직선 즉사 게임인 셈.[15] 봉납 연무를 하면서도 히나미자와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걸 사토코가 알았다고 한다. 실제로 회상 속의 리카는 마츠리바야시 편의 세계에서 사건이 끝난 후에 히나미자와를 떠났다.[16] 워낙 그로테스크한 장면이라서 애니 방영분에서는 이 장면이 나오는 10분 가량이 검은색의 검열로 떡칠되었다. 무삭제 장면에서는 꿈틀거리는 굵은 내장이 리카의 복부에서 끄집어내지고, 사토코가 리카를 껴안으려드는 순간 리카의 상반신과 하반신이 거의 분리되다시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17] 사실 리카 입장에서는 매번 죽는 것이 불만이었지, 히나미자와의 생활 그 자체는 불만 없었다. 허나, 계속해서 죽어대면서 점점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난다' = '히나미자와에서 탈출한다.'가 되어버렸고, 마츠리바야시에서 루프 탈출에 성공하자 진짜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며 히나미자와를 벗어나 도시 쪽으로 가버렸다. 리카도 이것을 떠올리고는 그 수많은 루프 동안 증후군이 보여주는 주변인물들의 망언 중에서 유일하게 '정곡을 찔렀다.'고 인정하였다. 사실 사토코가 발병한게 아니라 제정신이라서 정곡을 찌를 수 있었던 것이지만.[18] 이 대사 때문에 떡밥 여부를 놓고 논쟁이 붙었는데, 사토코 입장에서는 리카와 함께 온 걸 알기에 굳이 묻지도 않은 '미온의 제안으로 왔다'는 이야기를 해줄 이유가 없다. 물론, 리카 상태가 이상한 걸 보고 알려줬을 가능성도 존재는 한다. 하지만, 그걸 빼놓고 봐도 대답 자체가 이상한데, 지금껏 부활동 멤버들은 오키노미야에 갔던 때를 제외하고는 당연히 히나미자와에만 있었다. 때문에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 리카에게 대답한다면 학교나 신사나 집 같이 구체적인 장소인 '계곡이잖아요.' 같은 식으로 대답하지, 굳이 히나미자와 라고 대답할 이유가 없다. 이로 인해 사토코가 루프를 파악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19] 이때, 1개가 사라져있다. 타카노는 자수를 하기 때문에 제외할 경우, 사토코가 훔쳤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번 신작에서 벌어진 모든 발병자는 H-173에 의한 인위적인 L5 발병이었다. 범인은 5번째 세계를 제외하고 사토코였다.[20] 정황상, 리카가 사토코가 루프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이 대화를 하면서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21] 어제까지는 함정이 맞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사토코 몰래 함정을 빼고 곰인형을 대신 넣었다는 것으로 보인다. 즉, 리카가 사토코에게 함정수사를 한 것. 나중에 리카가 사토코를 의심하게 된 계기는 하뉴가 인계해준 기억중에 사토코가 발병한 오오이시를 총살하는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었던것으로 밝혀진다. 리카가 당시 오오이시에게 총을 맞기는 했지만 사토코가 확인사살하기 전까지는 희미하게 살아있었던 것.[22] 무수히 살해당하다가 케이이치를 보며 안심하며 웃으며 다가가지만 즉시 케이이치에게 박살난다. 그렇게 케이이치에게 살해당하면서 아카사카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지만 이내 아카사카에게도 살해당하고 "구하러 왔어. 리카짱!" 대사를 듣고 마츠리바야시때의 일을 떠올리며 멘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