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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8:08:42

노부나가의 시노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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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 캐릭터
2.1. 오다 가문2.2. 이마가와 가문
2.2.1. 이마가와 요시모토2.2.2. 이마가와 우지자네
2.3. 사이토 가문
2.3.1. 사이토 타츠오키2.3.2. 사이토 도산2.3.3. 미노 3인중
2.3.3.1. 이나바 잇테츠2.3.3.2. 우지이에 보쿠젠2.3.3.3. 안도 모리나리
2.4. 아자이&아사쿠라 가문
2.4.1. 아자이 나가마사2.4.2. 아자이 히사마사2.4.3. 엔도 나오츠네2.4.4. 이소노 카즈마사2.4.5. 도도 다카토라2.4.6. 만푸쿠마루2.4.7. 차차2.4.8. 하츠&고우2.4.9. 아사쿠라 요시카게2.4.10. 야마자키 요시이에2.4.11. 마가라 나오타카2.4.12. 쿠츠키 모토츠나
2.5. 미요시 가문
2.5.1. 이와나리 토모미치2.5.2. 미요시 마사야스2.5.3. 미요시 나가유키
2.6. 도쿠가와 가문2.7. 혼간지 세력
2.7.1. 혼간지 켄뇨2.7.2. 시모츠마 라이렌2.7.3. 시모츠마 라이류2.7.4. 쿄코우인 뇨슌니2.7.5. 사이카 마고이치2.7.6. 혼간지 쿄뇨2.7.7. 산미도노
2.8. 아시카가 가문2.9. 키타바타케 가문
2.9.1. 키타바타케 토모노리2.9.2. 키타바타케 토모후사
2.10. 다케다 가문2.11. 우에스기 가
2.11.1. 우에스기 겐신
2.12. 기타

1. 개요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노부나가의 시노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해 설명한 문서이다.

2. 등장 캐릭터

2.1. 오다 가문

2.1.1. 치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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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미나세 이노리. 전국대전 출장시에는 하나자와 카나가 담당했었다.
1550년(天文19年)무렵에 태어났다는 설정으로, 1570년(元亀元年) 7월 30일에 일어난 아네가와 전투의 시점에서 20세가 된다.[1]
전란으로 가득한 시기에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고아로 지냈으며, 이가 닌자 집단에게 거두어져 인술을 배웠다.
어렸을 때 임무 중 물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이를 노부나가가 구해주었다. 이때 노부나가와 대화하면서 그의 커다란 포부를 알게 되고, 노부나가라면 이 어지러운 시대를 끝내줄 것이라고 믿게 된다. 이 때의 인연으로 노부나가를 주군으로 섬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인술 을 수련한 다음 오다 가에 파견되어 전속 시노비가 된다. 어렸을 때 받은 리본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매고 있다.
천연 캐릭터이며 순진무구한 성격이 매력이다. 그러나 전투능력은 오다 가문의 최종병기 수준이며, 시노비로서도 우수한 실력을 가진 먼치킨이 다. 대신 실제 역사에 영향이 생겨서는 안되기 때문에 네임드 무장을 상대할 때에는 자주 고전한다. 노부나가의 천하를 위해 수많은 사람을 살해 했는데, 여기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2]
어렸을 적 강에 빠졌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물 공포증이 있는데, 이게 권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중. 거기에 한번 친해진 사람은 죽이지 못한다는 시노비로선 최악의 약점이 있다.
오다 가문에서 불행한 최후를 맞이하는 가신들과 상당히 친하게 지낸다. 그리고 하필이면 마츠나가 히사히데와 아주 친하다(...) 히사히데가 오다 가문에 들어온 이후(원작 3권 39화)부터 놀랍도록 친해졌다. 오다 가문의 가신들 중에서 최후가 얌전했던 인물이 드물긴 하지만.
시노비의 특성상 암기가 많다. 암기를 해제하자 더욱 스피드가 빨라질 정도로 엄청나게 많다.
잠입해 알아낸 정보를 기억하기 위해서 "오래 기억하기의 술법"이라는 것을 사용하기도 한다. 정보를 기억하면서 상처를 내면, 나중에 그 상처 를 보고 기억을 떠올리는 방법이다. 그런데 암기를 잘 못하다보니 술법이 아니라 자해하는 수준으로 변질되곤 한다(...)
17권 시점에서는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무라카미 수군과의 해전에서 승리의 키 포인트가 되었지만 우키타마(튜브)가 끊어져서 바다에 빠지고 여전히 두려워하게 된다.민물도 바닷물도 마셔본 시노비 또, 같은 권에서 스케조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다. 누구랑 결혼하는 게 상상이 안 되지만 스케조 이외의 사람이라면 더더욱 상상이 안 되며 전쟁이 없어진다면 결혼할 의향도 있다고.

2.1.2. 스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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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무라세 아유무
치도리의 동료역이자 치도리와 단둘뿐인 오리지널 캐릭터다. 치도리를 좋아하고 있지만 천연 캐릭터인 치도리는 전혀 눈치 못채고 있다. 전투 능력은 낮은 편이지만 정보 수집 등의 능력과 지력적인 면에서 뛰어나서 치도리의 좋은 후방지원역을 맡고 있기도 하다. 노부나가에게도 정보 수집, 지력, 폭탄, 소문 흘리기 능력은 인정받고 있다.
17권에서는 드디어 사망플래그 같아서 그렇지 치도리와 진전이 생겼다! 인공호흡이 없는 시대에 인공호흡으로 치도리를 살려내기도.

2.1.3. 오다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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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타노 와타루. 전국대전 출장 당시 모가미 츠구오.
타 매체에선 그닥 드러나지 않았던 면모들, 특히 단것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술은 한 잔도 못마시는 모습[3]이 개그 요소로서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편. 잔혹할 때는 잔혹하지만, 정이 많고 장난끼 역시 많은 사람으로 등장한다.[4]

2.1.4. 키쵸

파일:external/nobunaga-no-shinobi.com/chara_navi_04.png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전국대전 출장 당시 우치다 마아야.
노부나가의 정실. 오다가의 천연&개그 담당? 상당히 어벙한 면모를 많이 보여주면서도 남편 노부나가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좋은 부인으로 나온다. 오케하자마 전투 때 요시모토 사망을 보고하러 온 치도리와 스케조 앞에서 완전 무장한 채 노부나가라면 해낼 거라 믿고 있었다스케조: 절대로 거짓말이야!고 말하는 걸로 봐선 무예도 매우 출중한 듯 하다.
어째 갈 수록 비상한 인물로 그려진다. 현대적 개념이나 문물을 마구 개발해내서 500년을 앞선 천재로 만들어버리는 개그가 주요 패턴. 인공호흡이나 현대식으로 매는 튜브는 치도리를 살려내기도 했다.

2.1.5. 오이치

파일:external/nobunaga-no-shinobi.com/chara_navi_07.png
성우는 미모리 스즈코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이다. 아자이 가와 정략 결혼을 하게 되면서 여자는 정치의 도구이기에 각오는 되어 있지만 만약 오다 가와 아자이 가가 서로 싸우게 될 때 누구편에 서야 할지 고민하다 키쵸가 마음가는대로 하라는 말을 한다. 아자이 나가마사와 만나서 그의 근육질 몸매를 보자 한 눈에 반한다. 그리고 나가마사와의 사이에서 3명의 딸을 가지게 된다. 아자이 가와 오다 가가 서로 싸우게 되고 결국 아자이 가가 불리해지자 남 편 나가마사가 죽으면 자신도 후에 자결을 하려고 했지만 치도리의 설득으로 자결을 포기하게 되었다.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기 전 딸들과 같이 친정 오다 가에 가면서 오랜만에 오빠 노부나가와 만나지만 오라버니가 아닌 노부나가 공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의 남편을 죽이려는 사람과 할 말은 없다는 냉정한 말로 노부나가와 짧게 대화한다. 결전이 끝나고 오다 군의 승리의 함성이 들리자 엎드려서 슬퍼한다. 나가마사를 죽인 오빠 노부나가를 증오하게 되었지만 키쵸와의 대화로 조금은 미운 마음이 사라진 듯 했지만 노부나가가 나가마사의 배다른 아들 만푸쿠마루를 처형 시켰다는 소식을 듣자 더욱 노부나가를 증오하게 되었다.
스핀오프 작품인 '군사 칸베에 전'에서 시바타 카츠이에와 재혼 후 함께 자결한다. 근육질 남자가 이상형이자 배우자라는 부분에서 성우 배정이 선견지명 수준

2.1.6. 키노시타 히데요시(하시바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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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전국대전 출장시에는 오노 다이스케가 담당.
자칭 노부나가의 따까리(...). 꽤 높은 지위에 올라서도 일 시키려 부르면 "뭘 사올까요?"라고 먼저 묻는 천연.
전투력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머리에 직격한 화살을 자기손으로 뽑고 "이런 사소한 건 넘어가고.."라고 할 정도의 불사신 캐릭터. 그나마 약 점이던 네네의 요리도 하도 먹다보니 어느정도 적응이 된 듯 하다. 오이치를 사모하고 있었기에 오이치가 아자이 가로 시집가자 멘붕하기도 했다.이건 다른 가신들도 똑같긴 했지만.
야마모토야마 성 공략 이후, 하시바(羽柴)로 성을 바꿨으며, 스핀오프작 '군사 칸베에 전'과 '마사무네 님과 카게츠나 군' 등에서는 드디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되어 노부나가 사후 일인칭이 셋샤에서 와시로 바꾸고 고자루체도 쓰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미츠히데가 죽어서야 따까리 졸업
오와리 통일기에서는 일인칭이 오이라였으나 비슷한 이유로 본편의 셋샤로 바꾸었다.

2.1.7. 네네

파일:external/nobunaga-no-shinobi.com/chara_navi_06.png성우는 쿠기미야 리에최강의 츤데레. 그래서인지 성우도 츤데레 하면 떠오르는 그분...남편 히데요시와는 사이좋은 부부이며 상대적으로 얼빠진 면모를 잘 보좌하는 양처이긴 하지만, 본인도 가끔 천연짓을 하곤 한다.문제는 요리실력이 가히 극악으로 불사신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히데요시가 전장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보다 네네의 요리를 먹는 걸 더 두려워 할 정도(...). 딱 한번 제대로 된 요리를 한 적이 있는데 이때는 전장에 나가있는 남편 걱정에 실수를 해서 이렇게 된 것. 다만 그 성공한 요리는 상 할 대로 상한 후에 히데요시의 입에 들어가게 된다.어떻게 성공한 요리인데히데요시가 어느 정도 출세하고 아내로서 자리를 잡게 된 이후에는 츤데레 요소가 많이 옅어졌다. 대신에 강인한 현모양처 모습으로 등장하는 중.

2.1.8. 타케나카 한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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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
원래는 사이토가 가신이었지만 이후 히데요시를 섬긴다. 지력은 두말할 것 없는 천재군사 급이지만, 워낙 허약체질이라 시도 때도 없이 피를 토 하고, 히데요시가 큰 소리를 지르자 고막이 터지며, 전투가 예정대로 돌아가서 하치스카 코로쿠와 가볍게 하이터치를 하자 어깨뼈가 탈골될 정 도의 약골. 하지만 불사신 체질인 것과 운이 좋다는 걸 빼면 별 볼일 없는 히데요시를 잘 보좌하고 있다.

2.1.9. 모리 요시나리

파일:external/nobunaga-no-shinobi.com/chara_navi_09.png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統率7 知略6 政治4 武術9 顔10 (통솔7 지략6 정치9 얼굴10)
오다가 가신으로, 모리 란마루의 부친. '공격의 산자(요시나리의 아명)'라는 이명을 갖고있는 맹장.
원래는 미노 쪽에서 흘러들어온 외부인이었지만 현재는 오다가의 충신으로, 처음에는 치도리를 탐탁지 않아 했지만 직접 겨뤄본 후에는 실력을 인정하고 좋은 후원자가 되어준다. 치도리의 칼을 새로 선물해준 것 역시 요시나리.
우사야마산성 전투에서 아자이-아사쿠라 연합군 3만을 맞아 고전하는 와중에 치도리등을 탈출시키며 장렬히 전사하는데, 개그만화에서 상당히 개그를 많이 치는 캐릭터임에도 가히 간지폭풍의 모습을 보여준다.

2.1.10. 아케치 미츠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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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치바나 신노스케
원래는 미노의 사이토가의 가신이었으나 주군 사이토 도산의 사망과 함께 유랑을 하다 오다가에 들어간다.[5]
사이토 도산과 오다 노부나가 모두가 인정하는 초일류 츳코미 캐릭터(...). 개그캐들이 만연한 작품이다 보니 유능한 츳코미 캐릭터는 귀중한 존재라며 아예 도산 본인이 츳코미 실력을 키우라고 할 정도의 인재였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점점 바보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는 중.
실존했던 아케치 미츠히데가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장본인이고, 본편에서도 그렇게 될 예정인지라 자주 "배신 때릴 것 같은 사람"이라고 불리는 개그씬이 있다. 스핀오프 작품인 군사 칸베에 전에서는 이미 혼노지의 변이 그려지긴 했는데 변을 일으킨 이유나 경위 등이 불분명하여 자세한 부분은 개그씬으로 대충 때웠다(...). 노부시노 본편에서도 그렇게 될 지는 아직 모른다.
작가가 NHK 대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점을 언급한 후, 그 드라마가 방영하기 전까지 1권을 내겠다고 선언함과 동시에 그를 주연으로 한 '아케치 미츠히데 방랑기' 연재를 시작했다. 그리고 선언대로 단행본 1권이 발매되고 그대로 완결. 다만 연중은 아니고 나머지는 노부닌에서 볼 수 있다.

2.1.11. 마에다 토시이에 & 마츠

파일:external/nobunaga-no-shinobi.com/chara_navi_14.png & 파일:external/nobunaga-no-shinobi.com/chara_navi_16.png
성우는 모리시마 슈타 & 마츠이 나오코
오다가 최고의 잉꼬부부. 두 사람의 애정행각은 주변 사람들이 모두 당황할 정도로 진한데, 아예 토시이에는 전장에서 "마츠를 위해서!"라고 외 치며 싸우는 게 일상. 뒤에서 그걸 보며 "오다가를 위해서라고도 좀 해 봐라"라며 어이없어 하는 노부나가의 모습은 이제 일상(...). 그래도 '창의 마타자'라는 이명답게 전투에선 선봉에서 활약하곤 한다.

2.1.12. 오타 규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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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모리시마 슈타
오다가 가신으로, 무력면에선 전혀 내새울게 없지만 역사를 기록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행정담당.
실제로 오타 규이치는 전국시대 역사 사료로서 큰 평가를 받고있는 <신장공기>의 작가이기도 하며, 작중에서 역사기록을 한다는 건 모두 이 <신장공기>를 완성하기 위한 행동이다.
19권에서는 아라키 무라시게의 아내, 다시의 죽음을 신장공기에 기술한 사람으로서 등장했는데 너무 자세히 적었다며 편애 의혹을 내비쳤다(...) 그치만 예뻤다고

2.1.13. 시바타 카츠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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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오카와 토오루(1, 2기), 타카하시 신야(3기)
"귀신 시바타" "덤비는 시바타"등으로 불리는 오다가 제일의 맹장... 이지만, 이 작품에선 주로 오이치 관련으로 망가지는 역으로서 자주 등장하는 편(...)
군사 칸베에전에서는 드디어 오이치와 결혼하고 최후를 함께했다.

2.1.14. 하치스카 고로쿠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오와리 노부시의 두령.
히데요시와는 지인으로 성을 쌓기 위해 히데요시와 교섭하고, 이후 히데요시군의 돌격대장으로 활약한다. 리젠트 머리가 특징.

2.1.15. 사쿠마 노부모리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
오다가 중신 중 한명으로 '물러나는 사쿠마'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지만, 원래의 뜻[6]과는 달리 도망의 프로가 되어버렸다(...).
노부나가의 안건에 툭하면 반대의견을 내고 말대답을 하다 나중에 축출당한다.

2.1.16. 타키가와 카즈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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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스와베 쥰이치
오다 사천왕 중 한 사람. 빨간 머리띠를 두르고 있다. 시노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 두드러기가 날 정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렸을 적 코가에 지내면서 시노비에 대한 음습한 사실을 싫어도 듣고 자라서 그런 듯.

2.1.17. 니와 나가히데

성우는 오치아이 후쿠시
오다 사천왕 중 한 사람이지만, 비중은 뭐...

2.1.18. 후와 미츠하루

성우는 이치죠 카즈야
오다 가문의 가신. 외교관.

2.1.19. 오다 노부카츠(키타바타케 노부카츠)

키타바타케 가에 양자로 보내졌다는 해설과 함께 짤막하게 나온다. 훗날 치도리의 인생을 크게 좌우하게 된다고 한다. 그 사건은 이가의 난일 것으로 예상된다. 15권에서 이가의 난에 관한 떡밥이 한번 더 굳어졌으나 아직 일으키지는 않은 상태. 이가의 난으로 굵직한 에피소드를 하나 뽑아낸다면 치도리가 노부나가를 섬기되, 노부나가가 없는 오다 가문에는 바로 발뺄 가능성이 폭증하게 될 것이다.
15권 기준으로 양자로서 키타바타케 가문의 가독을 이어 받았으며, 양아버지인 토모노리의 모반에 구 키타바타케 가신을 이끌어 토모노리 일족을 말살하는 데에 성공한다.
젊은 날의 노부나가와는 달리 순수한 멍청이로, 늘 콧물을 질질 흘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2.1.20. 에이

성우는 오카무라 아케미
모리 요시나리의 아내. 키쵸를 어렸을 때부터 보좌했었기에 그 인연은 꽤나 깊다. 남편의 사후 잇코슈 종파와는 별개로(굳이 삭발을 할 의무는 없다고 한다) 남편을 기리기 위해 삭발을 하였고, 그의 유품을 받게 된다.

2.1.21. 모리 나가요시

성우는 무로 겐키
모리 요시나리의 장남. 후대에 광전사라 불릴 정도로 싸움광 기믹을 가지고 있어서 어렸을 때 치도리를 보자마자 덤비려 할 정도.
요시나리 사후 모리 가를 이끌게 된다.

2.1.22. 모리 란마루

성우는 야마시타 다이키
모리 요시나리의 차남. 처음엔 귀여운 쇼타를 강조했었는데 15권 기준 당연하지만 치도리보다 훨씬 성장하고 에이의 성격과 요시나리의 얼굴을 이어받은 어른스러운 청소년 이미지가 되었다.

2.1.23. 쿠로다 칸베에

스핀오프 군사 칸베에 전의 주인공인 타케나카 한베에를 이은 히데요시의 군사.
눈약에 집착하여 군사일보다 눈약팔이를 열심히 하는 이미지가 되었다.
19권에서 배신 오해를 풀고 합류했는데, 치도리를 처음 만나 "평범한 여자 아이 취급"을 하고는 오히려 기뻐하는 모습에 당황한다. 근데 이 시점에 치도리는 이미 서른이다

2.2. 이마가와 가문

2.2.1. 이마가와 요시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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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작품 초반 시점에서 전국 최강의 세력을 자랑하던 다이묘. 타 작품에서 묘사되는 것과는 달리 대단히 유능한 사람[7]으로 그려지며, 사망시에도 "후세인들은 나를 얼간이라 비웃겠지만, 난 자만도 방심도 하지 않았어! 단지 하늘이 나를 버렸을 뿐이다"라며 절규하는 장면은 나름 비장한 편이다.

2.2.2. 이마가와 우지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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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치아이 후쿠시
요시모토의 아들. 일반적으로 타 작품에서 그려지는 얼간이 요시모토의 이미지는 원래 이 사람의 것이라고...[8]
상락을 진행하며 상당히 다급해 하는 요시모토를 보고 가신들이 "주군께선 어째서 저리 성급하게 구시는가?"라며 불안해 하다가 우지자네를 보더니 "아아~ 아들네미가 저모양이니 그렇구나"라고 다들 납득을 할 정도(...) 당연히 요시모토 사후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공차기만 하며 놀다가 모토야스(이에야스)가 오다에 붙어 고립되어 버렸다.
다만 아직 원작에 진행되지 않은 미래까지 생각하면 어찌저찌 잘 살아가는 인물. 가문을 이끌 그릇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망하게는 하지 않은 걸 보면 은근 대단하다.

2.3. 사이토 가문

2.3.1. 사이토 타츠오키

파일:external/nobunaga-no-shinobi.com/chara_navi_12.png파일:external/nobunaga-no-shinobi.com/nav_shin_saito_tatsuoki_new.png
Before After
성우는 우에다 유우지
사이토가 당주로 노부나가와 적대하는 인물. 무능한데다 부하들의 조언도 듣지 않고 주야장천 술과 연회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오다가에 주요 중신들을 모두 빼앗기고 결국 멸망. 이에 원한을 품고 단련을 거듭해 상당한 무술실력과 지략까지 갖추고 미요시가와 힘을 합쳐 오다가에 대항하지만, 이번엔 본인은 유능한데 동맹이 예전 자기 수준이라 고생이 끊이지 않는 중.
이후 아사쿠라가에 객장으로 참여하지만 여기서도 당주 아사쿠라 요시카게의 우유부단 때문에 고생하지만, 최후에 각성해서 당주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는 요시카게에게 객장이 아닌 수하로서 충성을 바치고,[9] 요시카게를 도주시키기 위해 결사대를 이끌고 오다가를 막다가 전사한다. 이 작품 주요인물들이 평소엔 개그를 치다가도 죽기 전에는 간지를 풀풀 날려주는데 타츠오키 역시 최후가 비장하기 그지없다.[10]

2.3.2. 사이토 도산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
타츠오키의 아버지이자[11][12]전 당주. 철포의 고안자. 별명은 살무사로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며[13], 노부나가와 키쵸의 추억을 다루는 과거 에피소드에서 주로 등장했다.

2.3.3. 미노 3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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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국의 세 무장을 이컫는다. 첫등장 때 "미노 3인중~"이라고 하모니를 이루며 자기소개를 했는데 성우들의 호흡이 맞아(...) 원작의 개그씬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2.3.3.1. 이나바 잇테츠
성우는 모리시마 슈타
미노 삼인중 중에서는 리더격으로, 이후로도 간간히 등장은 하지만 별 비중은 없다. 해설에 의하면 간코잇테츠(頑固一徹, 고집불통의 의미)의 잇테츠는 이나바 잇테츠에서 따왔다고 한다.
2.3.3.2. 우지이에 보쿠젠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 7권에서 분량 적음을 원망하며 전사. 이후 아들인 우지이에 나오마사가 미노 3인중을 잇는다.
2.3.3.3. 안도 모리나리
성우는 오치아이 후쿠시
미노 정벌에 나선 오다군을 몰아내지만 타츠오키의 무능함에 질려 오다에 붙는다.

2.4. 아자이&아사쿠라 가문

2.4.1. 아자이 나가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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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쿠미 야스아키
아자이가 당주이자 오이치의 남편. 극도의 근육패치로, 뭐든지 근육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뇌까지 근육으로 들어찬 남자였지만 오이치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오이치와는 금슬좋은 부부고 노부나가와도 의좋은 형제같은 관계였지만 결국은 역사대로...

2.4.2. 아자이 히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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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
나가마사의 부친이자 전 당주. 노부나가를 싫어하여 틈만 나면 암살등을 하려 하지만 일단은 나가마사에게 제지당한 상태. 심술궂은 골방 늙은이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집안이 그렇다 보니 본인도 상당한 마쵸 근육을 자랑한다.

2.4.3. 엔도 나오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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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
아자이가 가신. 처음엔 노부나가를 싫어하여 암살을 꽤하지만 그 포부와 당주로서의 그릇에 반해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며, 아자이 가에서 치도리와 가장 친해지는 인물. 하지만 아자이 가신으로서 적대하게 되었을 때에는 괴로워 하면서도 충의를 지켰고, 항복을 권하러 온 치도리에게 전장에서 적으로 만난다면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하며 자살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것이 약간 바뀌어 치도리가 그의 목숨을 거두는 것이 된다.

2.4.4. 이소노 카즈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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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모리시마 슈타
아자이가 가신. "돌격돌파의 이소노"라는 이명을 갖고있는 일점돌파가 특기인 맹장.. 이라지만 실은 돌격바보. 하지만 그 돌격력만은 일품으로 아네가와 전투에서는 오다군을 직선으로 뚫어내며 노부나가의 본진까지 파고드는 위용을 보였다. 마에다 토시이에등 우마마와리들의 선전과 먼치킨 치도리의 후방 기습으로 괴멸직전까지 몰리지만 겨우 탈출, 이후 사와야마 산성에서 버티다 결국 항복한다. 항복 이후에는 등장이 거의 없다.

2.4.5. 도도 다카토라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
아자이가 가신. 치도리의 존재를 눈치채고 제압하려 했으나 엔도 나오츠네에 의해 저지된다.

2.4.6. 만푸쿠마루

아자이 나가마사의 아들. 아자이가 멸망 후 처형을 당할 때 "나가마사의 아들인 내가 추하게 목숨을 구걸할 생각은 없다"라며 어린 나이에도 의 연한 죽음을 받아들이지만, 아직 어린 아이를 죽였다며 오이치가 분개하는 요소 중 하나가 된다.

2.4.7. 차차

성우는 미모리 스즈코
아자이 나가마사&오이치의 딸. 숏컷 흑발 속성이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단 등장은 했으나 대사는 2018년 4월 방영분에서 나온다. 감정표현이 약간 서툰 편. 외모가 귀여워 아버지에게는 언제나 귀여움을 받고 있으나...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외전 '군사 칸베에 전'에서 성장한 모습이 등장하는데 천으로 커다란 리본을 묶은 치도리와 비슷한 스타일로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나가마사의 피가 조금 섞인 오이치라고 느낄 정도로 어머니와 닮았다. 크면서 감정 표현도 확실히 많아진듯. 차차(와 아자이 세자매)가 울때마다 칸베에가 안약(영주고)를 주려한다.
외전 '사나다혼'에서는 요도 성 안주인 요도도노로서 등장. 헤어스타일이 조금 화려하지만 오이치와 거의 같은 이미지로 그려진다.

2.4.8. 하츠&고우

오이치의 둘째, 셋째 딸이자 차차의 여동생들. 애니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못했다. 하츠는 성격이 오이치와 많이 닮았고, 고우는 아버지처럼 근육 훈련(...)을 하게 된다.
외모는 하츠가 오이치와 같은 형태의 머리를 한 초록색 머리고(노부시노 본편 시점에선 아직 중단발 정도이다), 고우가 단발 정도되는 노란색 머리이다. 충격과 공포의 머리색

2.4.9. 아사쿠라 요시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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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에치젠 아사쿠라가 당주. 뛰어난 정치력과 모략을 발휘하지만 극심한 우유부단함이 문제. 이때는 쥐상이라 말 그대로 잔챙이 분위기를 풍겼지 만 그래도 전쟁의 와중에 점점 각성해서 최후에는 한 가문의 당주로서의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미 가문은 피폐해 있고 반대파의 대두 등으로 전력을 내지 못한 상태에서 아자이가 지원을 위해 나섰다가 대패한 후 야마자키 요시이에, 사이토 타츠오키 충신들의 결사항전으로 겨우 후퇴는 성공하지만, 아사쿠라 카게아키라의 모반으로 자결. 최후의 한마디로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노부나가와 정정당당히 싸우고 싶었다...라고 하였다.

2.4.10. 야마자키 요시이에

성우는 아마다 마스오
아사쿠라가 가로. 선대인 아사쿠라 소우테키를 신봉하고 있으며 그의 명언집을 가지고 다닐 정도. 대단한 아프로 헤어를 가지고 있으며, 이 머리 속에 여러 도구를 가지고 다니기도(...). 사이토 타츠오키와 함께 그나마 능력있는 가신으로서 요시카게를 지지하지만, 후퇴하는 요시카게를 지 키다 토네자카 전투에서 전사.

2.4.11. 마가라 나오타카

성우는 키무라 스바루
아사쿠라가 가신. 상당한 전투광이며 자신의 키만한 대도 타로타치를 휘두르는 그 위력은 일기당천. 실제로 작중에서 처음으로 치도리와 1 대 1로 싸워 압도한 인물이다.[14] 카네가사키 전투에서는 치도리를 압도 하며 싸우지만 아케치 미츠히데의 저격에 부상당해 퇴각, 이후 상처가 다 낫지도 않은채 아네가와 전투에 참가해 혼다 타다카츠와 장렬한 일기 투를 벌이지만 이전에 얻은 상처 때문에 결국 선채로 전사. 이 작품에선 혼다 타다카츠도 개그보정을 받아 조금 맹한 짓을 한다는 걸 생각하면, 개인 무력으로선 거의 최강으로 그려지는 인물이다.

2.4.12. 쿠츠키 모토츠나

성우는 나이토 료
아자이 가문이 위기를 맞자 향후의 행보를 간보고 있었으나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설득으로 오다 가문에 붙게 된다.

2.5. 미요시 가문

2.5.1. 이와나리 토모미치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
해당 가문에서 제일먼저 등장한 인물

2.5.2. 미요시 마사야스

해당 가문에서 두번째로 등장한 인물

2.5.3. 미요시 나가유키

해당 가문에서 세번째로 등장한 인물.
4컷 만화다보니 깨지고 도망가는 모습으로만 짧게 나온다. 그 이후엔 사이토 타츠오키와 손잡고 요시아키 살해를 시도하지만 치도리가 불러온 호소카와 후지타카에게 패퇴한다.
이 사람의 이름은 본래 나가야스라고 읽혔으나, 워낙 읽기 힘든지라 본작에서는 그 외에 자주 불렸던 나가유키라는 독음으로 읽고 있다.

2.6. 도쿠가와 가문

2.6.1. 마츠다이라 모토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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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된다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미카와의 영주. 너구리라 불렸던 걸 반영한 듯 언제나 웃는 표정이라 노부나가에게 뭔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놈이란 말을 들었다. 그와 별개로 굉장히 통통한 체격.

2.6.2. 핫토리 마사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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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현직 가수 VALSHE
이에야스의 가신. 시노비였던 핫토리 한조의 뒤를 잇은 제2대 핫토리 한조. 시노비는 아버지 세대까지고 자신은 무사(사무라이) 계급 이라고 밝힌다. 아예 아버지의 인술 비전서를 보라고 치도리에게 넘겨줘버릴 정도로 시노비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

2.6.3. 혼다 타다카츠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무력은 최강급이지만 "평생 부상을 입지 않았다"라는 설화 때문인지 상처입는 것에 대해 민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2.7. 혼간지 세력

2.7.1. 혼간지 켄뇨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혼간지의 두령으로, (주로 대머리에 비치는(...)) 광명을 두른 종교지도자. 혼간지 계열의 신도였던 에이가 그를 설명하면서 처음 등장.
"혼간지는 지배자를 받들어 평화를 유지한다"라는 신념을 이유로 처음에는 노부나가에게 협력적이었지만, 점점 과해지는 노부나가의 요구[15]에 결국 반기를 들게된다.

2.7.2. 시모츠마 라이렌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
反 노부나가의 선봉에 선 승려. 머리에 흉터가 있다.

2.7.3. 시모츠마 라이류

성우는 모리시마 슈타
승려. 외교담당.

2.7.4. 쿄코우인 뇨슌니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켄뇨의 아내. 핑크색 헤어칼라에 트윈테일, 네네를 능가하는 진성 츤데레라는 꽤나 강렬한 개성의 캐릭터. 여자 등장인물 중에서 모치즈키 치요메와 같이 가슴골이 강조되어있다.

2.7.5. 사이카 마고이치

성우는 츠다 켄지로
철포군 수장. 능력은 확실하지만 돈이라면 환장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2.7.6. 혼간지 쿄뇨

켄뇨의 아들. 산미도노의 속내를 4년간 모르고 사랑하고 있었지만 속내를 안 이후로는 바람을 피고 있다.

2.7.7. 산미도노

아사쿠라 요시카게의 딸이자 혼간지 쿄뇨의 아내. 요시카게 사후 도주하여 혼자서 살아남지만 성격이 뒤틀려, 혼간지 가문을 뒤에서 조종해 오다 가문을 무너뜨리려 한다. 사이카 마고이치에게는 츤데레 중.
17권 시점에 혼간지 쿄뇨에게도 속내를 들켜버려서 결국 내숭은 버리고 행동한다.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에 표정 묘사도 어린 시절의 귀여운 버전, 내숭 버전, 미친 버전, 둘이 섞인 완전체 버전 등 다양해서 애니에 나오지 않은 캐릭터 중에선 꽤 좋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남편인 쿄뇨와는 내숭과 바람이라는 전개 탓에 커플링 인기가 좋지는 않고, 대신 츤데레처럼 굴고 있는 마고이치와의 커플링 인기가 좋다.
이시야마 혼간지가 무너지는 19권에서 결국 쿄뇨와 이혼하고 사기노모리 혼간지로 넘어갈 때, 살아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태인 언니에게 가겠다고 하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시어머니였던 뇨슌니와는 어느 정도 풀어내서 마지막에 혼간지가 무너지지 않게 협력했고, 마고이치와는 언젠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

2.8. 아시카가 가문

2.8.1. 아시카가 요시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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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카기 와타루
현 막부 장군의 동생. 하지만 장군의 그릇은 결코 아닌데 쓸데없이 욕심만 커서 아사쿠라 쪽에서도 짐덩어리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그 지위는 매력적이라 여긴 노부나가에게 알아서 가고 곧 상락한 노부나가의 힘으로 장군 자리에 오른다. 물론 그 뒤로는 그냥 허수아비... 였다가 아예 계륵같은 존재로 악화된다.
하지만 본인은 "이몸이 바로 천하의 쇼군이거늘.."이라며 노부나가에게 반감을 갖게되고, 권력을 이용해 노부나가 포위망을 계획한다.

2.8.2. 호소카와 후지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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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카하시 히로시
아시카가가 가신. 키타바타케 토모노리와는 검의 동문. 당시 이름높던 문화인인 것을 반영해 글발이 잘 받아 명문을 완성하면 전투력이 상승한다는 뒷설정이 있다. 원래는 요시아키를 최대한 보좌하며 노력을 하지만 온갖 바보짓에 질려 나중에 오다군에 항복한다.

2.9. 키타바타케 가문

2.9.1. 키타바타케 토모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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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시이 코우지
오다 노부나가를 적대하고 있는 세력 중 한 사람.
자신의 무력을 전면에서 부각시키기 위해 아들에게 당주 자리를 빠르게 넘기고 종군하고 있다.
아들은 이러한 아버지를 걱정하고 있지만 그 실적이 확실하니 그냥 보고만 있는 상태.
실제로 이 작품에서 시리어스한 묘사가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대립하는 병사의 목이 아무렇지 않게 뎅겅뎅겅 썰려져 나간다.
치도리를 자신의 호적수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치도리의 도전을 받아들여 결투 끝에 패배[16], 항복한다.
참고로 그의 나이는 믿기 힘들겠지만 47세. 노안이다.

2.9.2. 키타바타케 토모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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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치아이 후쿠시
토모노리의 아들. 현 당주는 이 사람. 먹보. 당주로서는 한 사람 몫을 하지만 아버지보다 못하다.

2.10. 다케다 가문

2.10.1. 다케다 신겐

대머리라서 가신들을 제외한 병사들 앞에선 최대한 헬멧을 벗으려고 하지 않는다(...)

2.10.2. 모치즈키 치요메

성우는 타네자키 아츠미. 전국대전 출장당시 타무라 유카리
다케다가의 시노비. 1 대 1로 싸워 치도리를 압도한 두번째 인물. 치도리를 생포해 고문을 가하기도 한다.
코믹한 이미지의 작품에서 다뤄진 시리어스한 경우로 해당 상황이 컬러로 나왔다면 해당 작품의 평가는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2018년 5월 26일 방영분에서 드디어 전면에 부각되기 시작한다. 헤어칼라는 은발.

2.10.3. 다케다 카츠요리

신겐 사후, 다케다 가의 당주가 된다. 아버지를 뛰어넘고 싶어 하는 욕구가 매우 강하며 아버지를 뛰어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
당주가 되었어도 주변 가신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이라도 아첨을 받으면 매우 기세등등해진다. (주로 나가사카 쵸칸사이가 옆에서 아첨을 떤다(...)
신겐이 온천을 매우 좋아한다면 이 쪽은 온천에 관심이 없다.

2.10.4. 다케다 노부카츠

2.11. 우에스기 가

2.11.1. 우에스기 겐신

다케다 신겐과 호각이라 칭하는 에치고의 군신. 두건을 쓴 미형으로 그려졌다. 이쪽은 노부나가와 달리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애주가라 노부나가에 대한 대책 회의를 하는 중에도 술을 마시며 전장에서 술이 없으면 금단현상을 못 이기고 기절해버리기까지 한다. 가장 좋아하는 안주는 우메보시. 어떤 전장이든 본인이 선두에 나서서 싸우는 스타일인데 보고를 기다릴 필요 없이 적의 대비를 일선에서 재빨리 파악해 대비할 수 있다는 건 좋지만 화살이 자신에게 날아오건 말건 물러나지 않는지라 옆에서 지켜보는 부하들은 주군이 언제 화살 맞을지 몰라 늘 옆에서 초긴장 상태라고. 우에스기에 포위된 하타케야마 가문의 나나오 성을 구원하러 나섰다가 이미 나나오 성이 우에스기에 항복했음을 듣고 퇴각하던 시바타 카츠이에의 군대를 공격하러 나서서 테도리 강 인근에서 대패시킨다.

2.12. 기타

2.12.1. 모모치 탄바

성우는 오오카와 토오루
이가류 닌자. 치도리의 사부.
1권부터 적이 될지도 모른다며 각오하라고 일갈했는데, 결국 이가의 난에서 치도리와 적이 된다.

2.12.2. 루이스 프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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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에다 타케시[17]
포르투갈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당시 일본의 여러 사정들을 기록으로 남기다 보니, 역시 역사서를 제작하는 오타 규이치에게 라이벌 취급을 당한다.

자기 종교에 대해 좋게 보는 사람은 좋게 쓰고, 아닌 사람은 대충 쓰거나 나쁘게 쓰는 등 편애하는 모습이 보인다.

2.12.3. 롯카쿠 쇼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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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카모토 라이코우
오우미의 다이묘. 본성 코앞의 미츠쿠리 성이 함락당하자 싸울 생각도 않고 도망쳤다. 이후 롯카쿠가는 대책없이 무너져 오다에 복속당한다.

2.12.4. 스기타니 젠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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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
코우가 류 닌자. 롯카쿠의 부하.

2.12.5. 마츠나가 히사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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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기본적으로는 재평가 이전의 악당의 모습으로 그려지지만, 전국을 내다보는 전략적 식견이나 통찰력등이 거의 다케나카 한베에와 동급 또는 이상으로 그려지고 있다.
처음 등장은 "이 거성(히사히데의 본성인 다몬야마성)에 감히 침입을 할 수 있는 자가 있겠느냐"라며 자평하는데 눈앞에 암살을 하러 온 치도리를 보며 당황하는 장면(...).[18]
오다가에 항복한 이후에는 치도리에게 가장 많은 조언과 충고, 그리고 성희롱(...)을 해대는 곤란하지만 든든한 아저씨 같은 역할을 맡는다. 실제로 치도리를 대단히 마음에 들어하는데, "치도리님이라면, 지금쯤이면 아마 휴양차 온천에 들어가 있지 않을까요?"라는 소릴 듣자 훔쳐보겠다며 천수각에서 뛰어내릴 정도. 하지만 역사를 생각하면 최후는 뭐(...)

2.12.6. 세키 카네사다

성우는 카츠야
치도리의 무기를 만들어 준 적이 있는 도검 장인. 모리 요시나리의 지인이며 칼에 대해서 심각하게 사랑에 빠져있다. 다만 전쟁에 칼은 중요도가 낮다는 건 잘 알고 있는듯. 카네가사키 이후 치도리에게 다시 한번 시노비가타나를 선물해주며, 치도리는 그 칼에게 카제키리라 이름 붙인다.[19]

[1] 치도리가 처음으로 참전하는 1기 초반 오케하자마 전투(1560) 당시 고작 10살(!!) 남짓 이었다. 10살 꼬마애가 선봉에서 수많은 병사들을 벤 것[2] '부처님께서는 무수한 인명을 살해하는 악인이라 할지라도 용서하고 구제해주신다' 라는 켄뇨의 설법에 바로 마음이 움직여버린다.[3] 대망 등의 소설로 노부나가를 처음접했으면 위화감이 있을 수 있는 설정이지만(특히 술 마시고 아케치 미츠히데를 폭행하는 장면이 묘사되기도 하고), 루이스 프로이스의 일본사에 따르면 노부나가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4] 작중에서도 치도리에게 상을 줄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 할 때도 별 말 없이 해준걸 보면 꽤 친절한듯.[5] 자세히 설명하자면 요시아키가 제 발로 오다가로 간다고 하고 잠시 주군으로 모시던 아사쿠라 요시카게는 대책없이 요시아키를 그냥 보내버리자 요시아키가 온다는 걸 오다에 알리겠다는 명목으로 그냥 오다가에 임관해버린다.[6] 아군이 이동하거나 퇴각할 때 후위를 맡아 적을 막는 역할인 신가리를 주로 맡았다.[7] 실제로도 요시모토는 문무를 겸비한 우수한 다이묘였다. 노부나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오케하자마 기습도 사실상 멸문 위기에 몰린 노부나가가 모 아니면 도란 식으로 기습을 걸었는데 재수 좋게(요시모토 입장에선 재수 없게) 요시모토가 얻어 걸린 것이었다.[8] 물론 실제 우지자네는 아주 무능하지는 않았지만 위기상황의 가문을 이끄는 데에는 적합한 인물이 아니었다. 거기에 기다렸다는 듯 동맹과 가신관계의 영주들이 손 털고 나가는 등 불운도 겹쳤다.[9] 친분있는 타츠오키를 살리기 위해 "객장인 너는 어서 떠나라"라고 성을내자, "객장이 아닌 부하라면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겠지"라며 그 자리에서 임관하고 오다군에 돌격한다.[10] 치도리가 작중 초반에 날린 일침을 "나라를 잃어도 당신은 훌륭한 센코쿠 다이묘였다"고 정정, 인정받으며 후회를 남기지 않고 떠났다.[11] 사실은 할아버지가 맞다. 원래 사이토 도산에게는 요시타츠라는 아들이 있었고 그 요시타츠의 아들이 타츠오키다.[12] 원래 사이토 도산은 요시타츠에 대해 사위 노부나가의 부하가 될 거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 예언이 실행되기도 전에 젊은 나이에 죽었다.[13] 아들 요시타츠에게 살해당했다. 아마도 이 작품에서는 타츠오키.[14] 처음으로 부상을 입은 게 미노3인중과의 싸움인데 이때는 1 대 3이었다. 게다가 치도리가 고전한 경우가 상대를 죽이지 않고 잡기위해라거나 난전중에서 뒤에서 공격받았다거나 하는 경 우가 많은데 비해, 이 인물은 만전의 상태에서 서로 죽일 각오로 정면에서 붙었는데도 치도리가 밀렸다[15] 결정적인것으로, 지리적 거점이라는 이유로 혼간지 본당을 비우라는 요구를 해 왔다. 아무리 혼간지라도 일본 전국을 완전히 지배하는 지배자라면 몰라도 아직 여기저기 적들이 많은 노부나가에게 이정도까지 해 줄 이유는 없다보니..[16] 사실 치도리는 죽이려고 했는데 격전 끝에 지친 터라 못 죽였댄다.(...)[17] 일본어가 어설픈 외국인 관광객스런 투로 연기했는데 꽤나 맛깔난다.[18] 치도리를 보자마자 "어이어이 시노비인거냐? 경비들은 뭐한거야? 그보다 이 다몬야마성에 쉽게 침입했다는 건 상당한 실력자란 소린데, 부하들을 부르려 했다가는 순식강에 당하겠지? 그렇다면 일단 여기선 냉정하게..."라는 생각을 0.2초만에 끝내고는 치도리를 손님으로서 받아들인다. 히사히데가 머리가 좋다는 묘사를 단 두컷만에 정확히 보여주는 장면.[19] 카제키리의 명명자는 놀랍게도 히데요시. 날아드는 새의 날개 일부를 풍절이라 부르는 데에서 착안하였다. 다만 진짜로 히데요시가 생각한 이름은 초귀신폭렬풍절도(...)였고 그중에서 풍절만 받아온 것이 카제키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