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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15:10:15

논현 신동아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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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논현신동아.jpg
논현 신동아아파트 전경
파일:신동아건설 심볼.svg
<colbgcolor=#004098><colcolor=#fff> 명칭 논현 신동아아파트 / 논현아파트[1]
영문 명칭 Nonhyeon Shindonga Apt
종류 아파트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46길 28 (논현동)
입주 1997년 7월
동수 6개동
층수 지하 3층, 지상 13층
세대수 644세대
면적 52㎡, 103㎡, 125㎡, 140㎡
주차대수 684대 (세대당 1.06대)
시공사 파일:신동아건설 로고.svg

1. 개요2. 특징
2.1. 상업시설
3. 주변 환경
3.1. 교통
3.1.1. 도시철도3.1.2. 버스
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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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이다.

16평 273세대, 31평 206세대, 37평 13세대, 42평 152세대로 106동에 딱 1라인밖에 없는 37평을 제외하면 모든 타입이 고르게 분포되어있다.

2. 특징

파일:영동공무원1.jpg
파일:영동공무원2.jpg
舊. 영동공무원아파트
현재 논현 신동아가 위치한 자리는 원래 ‘영동공무원아파트’가 있었던 곳으로, 영동공무원아파트는 당시 성동구 관할이었던 1971년 12월 28일 준공된 강남 최초의 아파트였다. 5층 높이에 12개동이었으며 12평과 15평 총 360가구가 지어져 당시 정부의 강남 이주 정책의 일원으로 서울시 무주택 공무원들에게 분양되었다. 그런데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 허허벌판 한가운데에 아파트만 덜렁 지어놓고 십수년에 걸쳐서 개발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불편을 못 견디고 다시 강북으로 돌아가기도 했다고 한다. 존버 실패

강남 최초의 아파트인 만큼 재건축 역시 강남에서 첫번째로 성공했는데, 94년 6월 재건축 허가를 받고 기존 아파트를 철거했으며 신동아건설이 새로 건축에 들어가 1997년 6월 공사를 마치고 그 다음달에 입주했다.

이 당시 아파트들이 대부분 남향을 바라보게 11자로 배치되는 것과 달리, 논현 신동아는 XX자로 배치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사업성을 높히기 위해 사선배치로 최대한 많은 세대수를 뽑아내기 위함이다.

16평형과 37평형은 복도식, 31평형과 42평형은 계단식으로 서로 혼합되어있다. 16평형의 실내구조는 복도쪽에 현관과 작은방이 있고 가운데쯤에 부엌과 화장실, 끝에는 거실 겸 안방이 있는 일자형 1베이 구조다. 31평과 37평은 그당시 많이 지어졌던 전형적인 2베이 3룸 구조이며[2] 42평 역시 흔한 3베이 4룸 구조다.

엘리베이터는 밖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용으로 설치되어있으며 97년 신축 당시 설치된 동양엘리베이터 CV60 모델이 운행 중이다.

2.1. 상업시설

101동과 102동 뒷편 단지내상가에 슈퍼마켓, 세탁소, 고시원이 있는데 그닥 영양가있는건 없다. 그렇지만 언덕을 타고 조금만 내려가면 나오는 강남대로를 따라 어지간한건 다 있어 그닥 불편함을 느낄 순 없다.

23년 현재 아파트 바로 앞에 디저트39 등 커피숍들이 생기고 있으며, 다가구 건물들이 사라지고 근생 신축 건물이 들어서면서 디저트 가게, 음식점 들이 생기고 있음

다 떠나서 아파트 바로 앞이 상업시설 끝판왕인 가로수길이다.

3. 주변 환경

상당히 가파른 언덕 위에 있어서 평상시에도 체력을 요할 정도의 걷기를 해야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제설작업이 잘 안되어있다면 낙상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눈만 오면 바로 제설작업을 하는 곳이다.
23년 12월 기준. 강남대로로 내려가는 강남대로 140길 언덕과 도산대로 내려가는 정문 앞, 도산대로 8길 언덕에 눈이 자동으로 녹을 수 있도록 열선을 까는 작업을 완료하였다.

가파른 언덕과 완만한 언덕이 있는데 만약 70대 미만인데 아파트를 오르고 내리는 데 문제가 있다면, 그건 평소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의미니 매년 건강검진은 필수. 강남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 아파트에 사는 젊은 여성들 중에 과체중인 여성을 보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남성들도 본의 아니게 하체가 탄탄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22년도 여름 폭우로 강남 침수 사건이 일어나 강남 아파트들 지하 주차장에 물난리가 나 주차했던 고가 자동차들이 침수됐을 때, 여름 폭우 침수에 취약한 강남 아파트들을 보며 언덕에 위치한 아파트의 가치가 얼마나 큰 지 새삼 깨달았다고도 한다.
언덕이어서 도로 소음도 없고 다른 아파트의 중층만 돼도 이곳에선 환상적인 도심뷰와 한강뷰가 펼쳐지는데, 현재는 신사역 주변에 고층의 성형외과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남산뷰 정도의 시야만 확보된 상태이다.

MB사저가 근처에 있고 고가 단독 주택들이 많아 치안이 좋은 걸로도 유명하다.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는 위치에 학동공원이 있는데. 제법 규모가 커 근처 주민들과 아이들이 운동과 산책을 많이 하며, 학동공원 근처에 연예 광고 기획사들이 많아 외국 모델들도 많이 운동하는 걸로 알려져있다.
참고로 BTS의 초기 사무실이 근처에 있었는데 그 때문에 BTS 멤버들이 학동공원을 자주 찾았다는 게 팬들에게 알려져 24년 현재까지도 평일, 주말을 막론하고 외국인 팬들이 방문해 사진을 찍고 가는 성지순례 코스 중 하나가 되었다.

아파트 주변에 맛집이 넘치는데 아파트 바로 앞이 가로수길이고[3], 아파트 뒤쪽으로는 영동시장 먹자골목을 쉽게 갈 수 있다.[4]
지하3층까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공간은 충분하며 현재 공사비를 생각하면 강남 아파트 지하3층 주차장을 다시 보기 어려울 듯...
강남에서 이곳보다 더 좋은 교통 입지는 많지 않을 것임.3호선/신분당선 신사역,7호선 논현역, 강남대로, 도산대로, 한남대교,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등등 교통 입지 깡패이다.
최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호재가 기대가 됨.

3.1. 교통

3.1.1. 도시철도

3.1.2. 버스

파일:버스정류장2.png신사역1번출구 정류장 (서울 23111)
파일:버스정류장2.png신사역3번출구 정류장 (서울 23110)

4. 기타

2000년 중후반까지 일명 연예인 아파트라고 불릴 정도로 연예인/유명인들이 많이 거주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개그맨 이경규가 상당히 오래 거주했으며, 김민종[5], 김혜수[6], 김희애, 이승연[7], 임성은[8], 황우석, 전진, 한혜진 등 많은 수의 유명인들이 이 곳에 거주 중이었거나 거주 중이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이사를 갔다.
그후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던 김광규가 이곳에 임차로 살았으며, 왜 이곳을 매수하지 않았을 까 후회하는 장면이 공중파에 방송이 됐었다. 탤런트 경수진도 22년에 이곳에서 임차로 살다 이사를 갔다.

2024년 기준, 준공 25년을 넘었기에 재건축 추진이 가능한 상태이다.
2종 일반주거시설이기 때문에 최소 20층, 최대 35층까지 재건축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초 재건축 시 5층짜리 공무원 아파트에서 최대 13층까지만 한 것은 아파트 바로 옆에 수방사 제1방공여단 예하 OOO대 OOO중대가 있어 13층을 초과해 올릴 경우 군부대 내부가 내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아파트는 2차 재건축이 불가능한 곳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일부 신축 아파트들의 경우 인근에 있던 유사 부대를 해당 아파트의 최상층 및 옥상으로 옮겨 층수를 확보한 사례가 있다.

위 영상에 나온 건물 진지가 바로 아파트 옥상에 부대를 이동시켜 재건축 층수를 확보한 케이스로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산악 진지건물 진지화 시키면 해결 가능하다.[9]

또한 2차 재건축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성이 충분한 편이다. 현재 용적률 245%, 건폐율 26%, 85제곱미터 기준 대지지분은 40.56제곱미터인데 90년대 초중반 최초 재건축 허가가 5층짜리를 15층 이하로 만드는 것으로 되었기에 저런 것이라 현재 300~500%의 용적률을 가진 최근 신축 단지처럼 2차 재건축 추진 시, 용적률 상향을 받게 된다면 소규모 단지이지만 사업성이 있어 재건축은 충분히 가능하다 보인다.[10]
거기다 언덕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인근 건물/주택 소유자들에 의한 일조권 소송과 조망권 소송에서도 자유롭다.
신사역 방면 언덕은 북쪽이기 때문에 애초에 일조권 소송이 불가능하며 조망권 또한 한강과 남산이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파트 높이에 상관없이 침해당하지 않는다. 문제는 영동시장 방면인 아파트 남쪽에 위치한 건물과 주택들인데, 이 또한 아파트보다 해당 건물/주택이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일조권 침해는 받지 않으며 조망권 역시 최초 공무원 아파트 시절부터 아파트가 존재한 상태에서 나중에 해당 건물/주택들이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남산/한강 조망에 대한 권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1차 재건축 당시 해당 주택 소유자들로부터 소송/민원이 있었으나 아파트 측이 승소한 사례가 있다.

5. 관련 문서


[1] 등기에는 그냥 ’논현아파트‘로 찍힌다.[2] 둘다 전용면적은 84㎡로 동일한데 구조의 차이가 은근 크다. 안방과 거실 사이즈는 서로 비슷한데 37평은 부엌이 거실과 붙어있어 식탁 배치도 자유롭고 개방감이 훨씬 좋은데다 작은방 2개가 31평보다 더 넓다.[3] 카카오맵 길찾기 기준, 도보 7분. 실제 성인남성 도보 5분 내외[4] 카카오맵 길찾기 기준, 도보 8분[5] 역시 본인은 다른 데로 이사하고 본인 가족이 거주 중.[6] 본인은 이사를 가고 지금은 동생 가족만 거주 중이다.[7] 김민종과 교제 당시 거주했고 지금은 마포구로 이주했다.[8] 영턱스클럽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솔로로 전향했을 당시.[9] 전투부대가 아닌 중대본부이기 때문에 협의가 쉬울 수도 있다.[10] 주변에 신축된 성형외과 빌딩들이 현재 언덕 위에 있는 13층 아파트보다 높기 때문에 용적률 상향이 불가능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