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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0:36:32

니글니글

파일:니글니글.png
코너명 니글니글
시작 2015년 5월 24일
종료 2016년 4월 3일
출연진 이상훈, 송영길
유행어 니글~니글~니글~(이상훈, 송영길)
가자!(이상훈, 송영길)
호우~와하우~와하우~(이상훈)
이런 나의 꼭두각시들~!(이상훈, 송영길)
BGM 제이슨 데룰로 - Wiggle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송영길3.2. 이상훈
3.2.1. 이상훈이 여자를 조종한 방법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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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글~니글~니글~
2015년 5월 24일부터 2016년 4월 3일까지 방영된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코너명은 BGM인 'Wiggle, wiggle, wiggle'이라는 후렴구에서 '니글니글'을 연상한, 몬더그린의 결과물인 듯 하다.[1]

2016년 4월 3일을 끝으로 11개월(44회)만에 막을 내렸다.

2. 특징

송영길과 이상훈이 민소매 셔츠 차림과 느끼한 메이크업을 갖추고 온갖 느끼한 멘트를 날린 후 느끼한 춤을 춘다. 멘트는 모두 자기가 너무 아름다운 나머지 모든 여자들이 자신에게 반한다는 자뻑 내용. 말 그대로 보는 사람들을 니글니글하게 만드는 코너다. 그에 맞게 관객들 반응도 하나 같이 매우 일품이다.

초창기의 달인 코너처럼 니글니글 I, 니글니글 II로 나누어서 방영한다.[2] 사실 녹화를 두 번 한다고 한다. 8월 30일에는 하나만 방송되고 9월 6일에는 2개가 방송되었다. 그리고 정확히 13일 방송분부터는 1개만 방송되었다.[3]

웹상에서의 반응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데, '더러운데 웃긴다' VS '보다가 역겨워서 채널 돌렸다'로 갈리는 듯하다... 하지만 성공한 것 같다. 호든 불호든 더럽다는 건 다 인정하는 듯 하다.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정말 끔찍하지만,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취향저격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코너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 이후 암흑기를 달리던 개콘에게 빛과 소금이었던 코너 중 하나로 화제성 및 존재감이 대단했던 것을 부정할 수 없으며 무려 11개월이나 방영하면서 암흑기 개콘의 실질적 마지막 에이스 역할을 했던 코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등장인물

3.1. 송영길

검은 옷을 입고 등장하는데, 배가 많이 부각된다. 1화의 마지막에서 이상훈은 송영길의 배를 갖고 볼링핀을 쓰러트리자고 했다.

여담으로, 매회 출연할 때마다 의상이 바뀌다가 빨간색 바탕에 은색 무늬가 있는 옷으로 고정되었다.

3.2. 이상훈

하얀색에 금색 무늬가 있는 옷을 입고 있다.[4] 송영길의 추임새를 맞추는 역할로, 여자를 조종한다.[5]

3.2.1. 이상훈이 여자를 조종한 방법

4. 여담



[1] 코미디빅리그 1월 4일 방송분 중 썸&쌈에서 박나래가 이 노래 따라 부르면서 춤을 추자 이진호가 보고선 '니글니글'이라고 했다.[2] 8월 30일에는 니글니글 II를 방영하지 않았다.[3] 옛날 인기 코너 달인도 2009년부터는 1개만 방송되었다.[4] 초기에는 노란색 무늬였다.[5] 코너 초창기 때는 그냥 여자를 조종하지 않고 그냥 자신의 몸을 노출해 여자를 조종하는데, 코너 중반부부터는 여자를 만지면서(...) 조종한다. 가끔씩 송영길이 조종하기도 한다.[6] 이때는 송영길이 했다.[7] 이때는 이상훈과 송영길 둘 다 여자를 조종했다.[A] 배꼽 피어싱과 중복.[A] [10] 이때는 전현무가 했다.[11] 2인 도전으로는 특집 때를 제외하면 없었는데 이례적인 사례.[12] 참고로 이상훈은 221회에서 100인으로 나와 5단계 2명의 답 정답자로 뽑혔으며 그 후 8단계에서 적립금 262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