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05:03:33

다이토쿠지

1. 개요
1.1. 외부 링크
2. 인명

1. 개요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황실정원 皇室庭園
임천중도
林泉中島
수미산 남정 須彌山南庭
평성궁 동원정원 平城宮東院庭園
다치바나노시마노미야 橘島宮
신천원 神泉苑
차아원 嵯峨院
신덴즈쿠리
寝殿造り
고양원 高陽院
미나세 이궁 水無瀬離宮
가메야마 이궁 亀山離宮
가레산스이 ・ 지천회유
枯山水 ・ 池泉回遊
경도어원 京都御苑
에도 임천
江戸林泉
수학원 이궁 修学院離宮
가쓰라 이궁 桂離宮
현대
現代
동경황거 東京皇居
귀족정원 貴族庭園
신덴즈쿠리
寝殿造り
동삼조전 童三條殿
호리카와인 堀河院
사찰정원 寺刹庭園
정토
淨土
초기 평등원 平等院
관자재왕원 観自在王院
모월사 毛越寺
무량광원 無量光院
중존사 中尊寺
칭명사 称名寺
영보사 永保寺
정유리사 淨瑠璃寺
지천회유
池泉回遊
서방사 西芳寺
천룡사 天竜寺
용안사 竜安寺
선종 정원
禅宗庭園
초기 서천사 瑞泉寺
건장사 建長寺
혜림사 惠林寺
가레산스이
枯山水
츠키야마
築山
대덕사 대선원 大德寺大仙院
히라니와
平庭
서방사 西芳寺
용안사 竜安寺
후기 정토 ・ 쇼인즈쿠리
後期淨土 ・ 書院造り
녹원사 鹿苑寺
자조사 慈照寺
기타 진언종
真言宗
쇼인즈쿠리
書院造り
가레산스이
枯山水
히라니와
平庭
제호사 醍醐寺
정토진종
淨土真宗
가레이케
枯池
서본원사 西本願寺
천태종
天台宗
태산사 안양원 太山寺安養院
차니와 茶庭 대덕사 고봉암 大德寺孤篷庵
오모테센케 表千家
차니와 茶庭 불심암 不審菴
금일암 今日菴
쇼군 ・ 다이묘정원 将軍 ・ 大名庭園
오차야
御茶屋
성취원 成趣園
야마자토쿠루와
山里曲輪
나고야 성 야마자토쿠루와 名護屋城山里曲輪
오사카 성 야마자토쿠루와 大阪城山里曲輪
이조 성 니노마루 二条城二丸
오카야마 성 후락원 崗山城 後楽園
히메지 성 호고원 姫路城好古園
가나자와 성 겸륙원 崗山城 兼六園
하마 이궁 浜離宮
야시키
屋敷
시바 이궁 芝離宮
육의원 六義園
율림공원 栗林公園
고이시카와 후락원 小石川後楽園
개락원 偕楽園
류큐 정원 琉球庭園
시키나엔 識名園
슈리성 사스노마 정원 首里城鎖之間庭園
이에둔치 정원 소운원 伊江殿内庭園 巣雲園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svg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파일:external/www.myoshinji.or.jp/mainimg_sanmon.jpg
다이토쿠지 산몬

[ruby(大, ruby=だい)][ruby(徳, ruby=とく)][ruby(寺, ruby=じ)] / Daitoku-ji / 대덕사

일본 교토부 교토시 키타구에 있는 사찰이며, 일본 임제종() 다이토쿠지파()의 대본산이다.

가마쿠라 막부 말기인 1315년에 세워졌으며, 여러 탑두 사찰을 거느리고 있는 커다란 절이다. 전국 시대 다이묘들이 가문 사람들의 사후 안녕을 빌기 위해 세운 것들이 많다. 오토모, 미요시, 호소카와, 마에다, 아사노, 구로다 등 쟁쟁한 가문들의 이름이 등장하며, 여기에서 과거 다이토쿠지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다. 오다 노부나가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탑두도 있다.

탑두마다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정원이 있어 구경할 만하다. 특히 일반에 항상 공개하는 다이센인()의 벚꽃이 일품. 다른 탑두인 고토인()에는 가토 기요마사가 한국에서 가져왔다는 물건들이 여럿 소장되어 있으며, 호소카와 타다오키와 그 키리시탄이었던 그의 부인 타마코 가라샤의 묘소도 있다. 참고로 호소카와 타다오키의 무덤으로 쓰이는 석등은 본래 조선의 것으로 센노 리큐가 제자인 그에게 준 것이라고 한다.

다이토쿠지의 이름이 알려진 것은 한/일 양국에서 주목할만한 이야기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본 다도의 유명인인 센노 리큐와 얽힌 이야기가 많으며, 특히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다이토쿠지 산몬(三門) 상층에 있던 센노 리큐의 목상을 문제 삼으며 누명을 씌운 일이 유명하다. 센노 리큐가 산몬을 기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센노 리큐의 목상을 삼문 위에 만들어 모셨는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를 자신이나 덴노의 칙사가 센노 리큐의 발 아래를 지나가게 하려는 발칙한 일이라는 핑계로 그의 자결을 명한다. 그리고 그 목상은 사람 대신 효수되는데(...) 지금은 다시 산몬의 2층에 모셔져 있다고 한다.

그 밖에 조선통신사의 숙소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교토 내에 조선통신사가 머문 사찰은 여러 곳이 있으나,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은 다이토쿠지가 거의 유명하다. 임진왜란 직후 통신사가 다이토쿠지에 도착하면 고향 소식을 묻는 조선인들로 붐볐다고.

한국에서는 고려 불화를 많이 소장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중에서도 수월관음도와 양류관음도가 유명하다.

이곳에서 파는 낫토가 명물이라 한다.

1.1. 외부 링크

2. 인명

다이토쿠지라고 하면 십중팔구 위의 절에서 따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