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사대성 단가이오
1.1. 단가이오
파사대성 단가이오의 주역 메카닉. 우주 제일의 천재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타산 박사가 만든 우주 최강의 로봇. 파일럿들이 각각 탑승하는 네 대의 전투기인 단메카닉이 합체함으로써 완성된다. 합체구호는 크로스 파이트(Cross Fight)! 단가이오! 구호는 미아 앨리스가 한다.
롤의 전투기가 단가이오의 몸통과 어깨, 파이의 전투기가 다리와 발, 란바의 전투기가 팔과 손, 미아의 전투기가 머리와 등의 부스터로 합체되며 합체 과정은 미아의 전투기의 기수 모듈이 동체쪽으로 접히고 날개를 전개한다음 롤의 전투기의 기수 모듈이 동체로 들어가면서 단가이오의 몸통과 어깨로 변형된 후에 파이의 전투기가 기수 모듈을 제외한 남은 부분이 좌우로 갈라지고나서 단가이오의 몸통과 합체한 후에 다리와 발로 변형되며 이후에 미아의 전투기가 단가이오의 등에 합체하고나서 란바의 전투기가 좌우로 갈라지고나서 손이 나오고 단가이오의 어깨에 합체하며 4인의 전투기 조종석이 단가이오 조종석으로 변형된후에 단가이오의 얼굴이 완전히 드러나고 포즈를 취하면 합체완료이다.
조종사인 미아, 파이, 란바, 롤 이 네 명은 단가이오에 탑승하기 위해 조정된 특수한 능력자이기도 하다. 네 명의 초능력을 하나로 모은 사이킥 웨이브로 적을 결박하고 전용 검인 사이킥 소드를 소환해 적을 베는 사이킥 참(斬)이 필살기. 구동과 전투에 초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파일럿의 컨디션과 마음가짐에 따라 발휘할 수 있는 힘도 크게 상승한다.[1] 이때문에 단가이오의 여자 파일럿이 아니라 사이킥 파워 셔틀이자 엔진인[2] 미아, 란바, 파이는 죽을 맛이다.[3][4] 그리고 롤은 미안한 기색 하나 없이 이런 동료들을 아주 거리낌없이 활용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동료들은 신경조차 쓰지 않는 모습으로 비춰질 때가 많다.[5]
특징으로는 깍지 낀 주먹이나 파일럿을 태운 채 로켓 펀치를 쏘아 보내는 등의 연출이 있다. 덕분에 란바는 처음에 멋대로 날리지 말라고 불평하기도 했다.[6] 또한 사이킥 웨이브를 쓸 때 손바닥에 나타나는 문양은 팔 부분의 파일럿인 란바의 고향별의 상징이기도 하다.
디자인은 카와모리 쇼지와 오오바리 마사미의 합작으로, 87년도에 디자인되었지만 21세기의 세련된 디자인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센스를 보여준다. 미완으로 끝난 파사대성 단가이오가 이후로도 꾸준히 회자되는 이유에는 주역 로봇인 단가이오의 멋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1.2. 무장
- 단가이 빔: 머리 부분에서 발사되는 빔.
- 부스트 너클[7]: 로켓 펀치 계열의 무장. 처음에는 양팔 전부를 날린지라 왼팔 쪽에 탑승해있는 파일럿인 란바도 같이 날아갔다. 사실 로켓 펀치 치고는 별 활약을 못한 무장으로 대부분 빗맞거나 맞아도 별 피해가 없거나 한다.
- 단가이 팬: 어깨에 위치한 노란색의 방열판 부분을 빛의 수리검으로 만들어서 발사하는 사격용 기술. 참고로 본편에선 3화 후반부에서 길버그의 로봇을 상대로 발사하는 장면으로만 잠시 나왔으며 그 이후에는 슈퍼로봇대전에서 제대로 나왔다.
- 단가이 니들: 팔꿈치 부분의 뾰족한 부분을 거대한 가시로 변형시켜서 적을 베어내거나 찌르는 격투용 무장. 이것 역시 본편에서는 3화 초반부에서 벙커의 로봇을 상대로 아주 잠깐만 등장했고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슈퍼로봇대전쪽 에서만 등장했다.[8]
- 파사의 검: 초능력으로 만들어 내는 검.
- 사이킥 웨이브: 팔을 뻗으며 염력으로 적을 묶는 필살기술. 평상시에는 그냥 묶는 기술이었지만 최종화에서 플래시, 버스트, 길 버그를 상대로 시전했을 때에는 피니시 없이 그대로 찌부러뜨려 박살낸 적도 있다. 피니시는 사이킥 참과 스파이럴 너클로 나뉜다. 사용할 때 손바닥에 나타나는 문장은 란바의 고향이었던 리리스 왕가의 문장.
- 사이킥 참: 파사의 검을 소환해 사이킥 웨이브에 묶인 적을 절단하는 필살기.
- 스파이럴 너클[9]: 양 팔을 깍지낀 채 회전력을 더한 부스트 너클을 날려 적을 꿰뚫는 필살기.
1.3. 슈퍼로봇대전에서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와 슈퍼로봇대전 임팩트에 참전. 특히 임팩트로 리메이크될 때는 콘솔 첫 참전이었기 때문에 알파와 알파 외전 때의 연출을 우려먹은 타 로봇들에 비해 제대로 기합 들어간 연출을 보여준다.연출뿐만이 아니라 실제 성능도 꽤 좋다. 특수능력 초능력에 의해 회피율, 명중률, 무장의 모든 공격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롤에게는 원호방어 대신 저력을 붙여준 뒤 특수능력 + 1을 달아서 저력과 초능력의 레벨을 같이 올려주는게 좋다. 제대로만 키웠다면 후반쯤에서는 사이킥참의 데미지가 4800 근처에서 놀고 있다.
슈퍼로봇대전 K에선 성능이 꽤 어정쩡한 편이기 때문에 사용하려면 약간 애정이 필요하다. 주역급 슈퍼로봇임에도 불구하고 엘도라 소울보다 장갑이 얇다. 거기에 동탁파워에 SEED, 오버 플로우 등 엄청난 특수능력을 가진 녀석들이 넘쳐나는 K에서 초능력 외에는 별다른 특수능력이 없기 때문에 공격력도 필연적으로 딸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똑같이 공격력을 높여 주는 특수능력이 없는 로봇들과 비교해 봐도 넘사벽인 가이킹 더 그레이트가...
작품 내에서 아군 로봇이라고는 혼자밖에 없기 때문에 합체기도 없고, 신뢰보정도 못 받기 때문에 회차가 쌓이다 보면 나중에는 고단나보다 공격력이 떨어진다.[10] 믿을 거라고는 정신기 4인분밖에 없다. 근데 정신기 구성도 묘하게 엘도라 소울보다 안 좋다. 특히 서브 파일럿인 미아가 레벨 58이나 되어서야 겨우 사랑을 익히는데, 서브파일럿은 SP 성장률이 낮은 편이라 사랑 한번 쓰려면 레벨 61은 넘겨야 겨우 가능할 정도.
다만 유일하게 단가이오가 좋은 점이라면 편애기체시 자금이 1.5배라는 것. 1회차의 경우는 신뢰보정이 제대로 쌓이려면 한참 걸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편애했을 경우는 꽤나 좋은 돈벌이 수단이 되어준다. 뭐...맵병기가 없어서 노가다가 꽤 필요하겠지만...(다만 5회차부터는 모든 유닛이 자금 1.5배가 된다.)
즉, 1회차에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파워인플레에 따라가기 힘들어진다. 1회차에는 데미지,방어관련 특수능력(ex 마징파워,오버플로우 등)이 있는 쪽이 특히 부각되어 그들과만 비교되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다른 작품의 기체들은 신뢰보정을 통해서 격투나 사격 혹은 둘 모두에 30%의 데미지보정을 주는 것이 가능한데 단가이오는 그딴거 없다. 혼이 없고, 데미지 올리는 능력도 없고, 신뢰보정마저 없기에 최후에는 모든 주역기를 통틀어서 한방 데미지가 가장 떨어진다. 졸개처리용으로 봐도 단가이오 자체 방어력이 슈퍼로봇 평균치에 지형등급 S가 하나도 없고 롤의 회피도 딱 슈퍼로봇 수준이기에 운동성에 상당히 자금을 투자하지 않으면 초능력으로 명중회피 보정이 있어봐야 잘 맞는 편이고 롤의 방어능력이 떨어지는데다가 파이의 철벽도 36레벨에 생겨서 방어력도 그다지 신통치 않다.(물론 슈로대K는 애정이 있다면 풀개조와 파츠빨로 강력하게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아군의 다른 기체와 비교시에는 확실히 부각되는 약점.) 그나마 명중률이 초능력에 힘입어 슈퍼로봇중에서는 높게 나오는 편이니 저격+노력+행운을 걸고 콤보무기로 잘 살아가는 정도로 만족해야 하려나...(신뢰보정이 끼어들면 명중률도 보통이거나 약간 떨어지는 편이지만 졸개처리용으로 콤보무기를 쓸 때 신뢰보정을 맞춰주기도 힘들고 다른 슈퍼로봇중에 저격,노력,행운이 모두 있는 기체는 1,2기 뿐이며 이것까지 별 볼일 없다고 하면 정말 꿈도 희망도 없으니 이 정도는 이해하도록 하자...어택콤보도 늦게 생기는데다 콤보무기의 위력도 약하니 1회차에서는 의미없기도 하고...)
그런데 성능과는 별개로 기체컷인은 상당히 많은 편으로 스파이럴 너클, 사이킥 참, 파이널 사이킥 웨이브에 피니쉬 컷인이 있다. 다만 파일럿 컷인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느낌이 조금 다른데 이게 참 미묘하다. 개인별로 호불호는 다를 수 있으니 직접 보고 평가하기 바란다.(파이널 사이킥 웨이브의 컷인은 원작재현이긴 한데 정작 기술 자체는 앞쪽의 사족이 길어서 원작보다 박력이 떨어진다.)
1.4. 모형화
합체로봇이긴 하지만 합체 구조가 대단히 난해하고 프로포션을 살리기도 어려워[11] 관련상품 중에 합체 기믹이 제대로 재현된 것은 드물다. 그나마 스튜디오 하프아이에서 합체변형 모델을 실현했지만 합체후 프로포션은 역시나 상당히 어정쩡하다.현재 가장 프로포션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리볼텍 단가이오는 당연히 합체 기믹이 생략되어 있다.2021년 5월에 모데로이드 라인업을 통해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이 쪽은 부품 교체를 통해 분리합체를 구현했으며 하프아이제 단가이오에 비해 프로포션은 꽤 좋은 편. 또한 고관절과 어깨 가동이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포징의 제약이 적으며, 발목 관절이 이중으로 되어있어[12] 접지력이 좋다.
다만 팔 관절은 단관절이어서 90도 가량밖에 구부러지지 않으며, 무릎 또한 완전 접힘에 살짝 모자라는 수준이다. 그나마 오바리 프로포션을 한껏 살린 디자인 덕에 팔 하박이 초승달처럼 구부러진 형상을 하고 있어서 눈으로 보이는 팔 가동은 훨씬 커 보인다. 무릎 관절 또한 겉보기에 매끄러워 보이도록 가동성을 희생한 것으로, 오금 쪽을 조금 잘라내면 완전 접힘을 구현할 수 있다. 다만 뒤에서 봤을 때 잘라낸 부분이 휑해보일 수 있다.
2023년 7월에 홍콩의 피규어 제조사인 킹아츠에서 빅 사이즈 합금 시리즈의 단가이오를 공개했다. 전고는 약 18cm에 크기에 단메카닉 분리 기믹은 모데로이드처럼 부품교환으로 처리했다. 공식발매는 9월 예정이다.
2. 파사거성 G 단가이오
2.1. 단가이오
파사거성 G 단가이오의 주역메카이다. 개발자는 미아 앨리스의 메세지를 받은 요나미네 사령관과 이로타니 미야.
10여년 전 지구로 낙하했던 미아 앨리스[13]의 텔레파시를 받은 이로타니 미야가, 그 텔레파시를 통해 전해받은 단가이오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제 단가이오이다.
단가이오는 단가이 넘버즈로 불리는 3체의 인간형 로봇(단가이오B, 단가이오F, 단가이오X)이 합체해 완성되는거대 로봇. 메인 파일럿은 아마기 쿠우야가 담당한다. 합체 구호는 바우트 디멘션(Bout Dimension)! 단가이오! 구호는 아마기 쿠우야가 한다.
합체, 분리에 의한 고속 기동전이 주특기이며 육, 해, 공 등 여러가지 공간에서의 국지전이 가능하지만, 파일럿에 걸리는 육체적 정신적 부담이 큰데다, 장시간 전투는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기체의 약 3할이 해석 불능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 두 명의 박사조차 그 전모를 완전하게 파악할 수 없었다.
후반부에 프로토타입인 단가이오 Ur와 우주해적 벙커에서 보낸 성기사 3체와의 전투에서 반파되어버리고 만다.
단가이오 시리즈가 마징가 시리즈의 오마쥬적 성격이 강한 작품이며, 당연하지만 (지구제)단가이오의 경우, 마징가Z 포지션이다.
- 단가이오B(버스트)
사진 왼쪽의 기체.
아마기 쿠우야가 조종하며, 사격전용 기체이다. 합체시 단가이오의 머리 및 양 팔이 된다. 그 대부분이 단가이오의 블랙 박스 부분으로 형성되어 있다.
- 단가이오F(프레일)
사진 가운데의 기체.
우시오 마나미가 조종하며, 전자전용 기체이다. 합체시 단가이오의 동체가 된다. 정보 수집과 분석 및, 교란을 담당하는 단가이오의 두뇌.
- 단가이오X(크로스)
사진 오른쪽의 기체.
츠치도 히토미가 조종하며, 격투전용 기체이다. 합체시 단가이오의 양 다리가 된다. 중장갑과 고출력을 자랑하는 단가이오의 메인 엔진.
2.1.1. 필살기
- 버닝 블로우 / 더블 버닝 블로우 / 버닝 프레셔 / 버닝 프레셔 블로우
단가이오판 로켓 펀치. 위력이 매우 막강해서, 1화에서 이 기술에 격파당한 적 조직인 엑스아스타론의 적 간부만 둘이나 된다. 양 팔을 모두 날린 더블 버닝 블로우도 있다. 또한 버닝 블로우의 고출력 버전인 버닝 프레셔가 있으며,[14] 이보다 한단계 더 위인 버닝 프레셔 블로우가 있다.[15] 다만, 이러한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최종화에 등장했던 우주해적 벙커의 성기사 3체에게는 통하기는 커녕 격파당하고 말았다.[16]
- 단가이 블레이드
단가이오의 양 팔에 장비된 빔 블레이드. 다만, 이걸 사용하기 위해서는 버닝 블로우를 먼저 날려야만 쓸 수 있다는 취급상의 난점이 있다.
- 프레임 애로우
단가이오의 흉부에 장비된 에너지포.
- 크로스 토네이도
단가이오의 필살기. 양 팔의 단가이 블레이드를 전개한 뒤, 동체에 달린 스러스터로 고속 회전하여 공격하는 기술.
- 스트림 블래스터
단가이오의 최종 필살 무기. 단가이오의 또 하나의 프로토타입인 단가이오 Ur(우르)와의 결전에서 처음 사용하였으며, 최종화에서 우주해적 벙커가 보낸 괴수에게 모든 기술이 통하지 않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 무장이다. 최종화에서는 이것을 영거리에서 사용해 벙커에서 보낸 성기사 3체 중 1체를 간신히 격파했다.[17]
2.2. 프로토타입 단가이오
프로토타입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지구제)단가이오의 프로토타입. 또 하나는 단가이오 Ur.[18]2.2.1. 단가이오(프로토타입)
이름 그대로 지구에서 제작된 단가이오의 프로토타입으로 이 기체의 테스트 파일럿은 현재의 단가이오의 파일럿인 아마기 쿠우야의 형인 아마기 진. 그러나 첫 기동 테스트에서 사고가 일어나 사망했다. 그러나...2.2.2. 단가이오 Ur
단가이오의 또 하나의 프로토 타입. 단가이오와의 최대의 차이점은, 파일럿 조종형이 아닌, 로봇에 인간의 뇌를 직접 이식한 한마디로 거대한 사이보그라는 점이다. 극중에서는 단가이오의 테스트 운용 중 사고로 죽은 아마기 쿠우야의 형 아마기 진의 뇌가 이식되어 등장했다. 완성형인 단가이오와 달리, 수납식 날개인 '갓 윙'으로 하늘을 날 수 있다.
참고로 회상신에 나왔던 단가이오Ur에는 콕핏이 있었으며, 아마도 테스트용으로 증설된 것으로 추정.[19]
필살기는 디스토션 펀치, 데스 프레임, 하이드로 이레이저, 제로 칼리버, 단가이 빔, 더블 커터 부메랑, 로드 미사일, 카운터 샤크, 텔레포테이션 이레이저, 칼리버 참, 갓 토네이도, 킬러 마이트, 배니쉬 블리자드.
주역메카인 단가이오를 시종일관 압도했으며,[20] 심지어 극 후반부에 쳐들어온 우주해적 벙커에서 보내온 기갑수들과의 싸움에서도 호각의 전투능력을 보일 정도.
작중, 우주에서 온 적[21]과도 싸웠지만, 주변의 피해는 무시한 채 큰 기술을 연속으로 사용해 시가지 한 블럭을 아작내 버렸다. 게다가 벙커의 기갑수들과의 싸움으로 누적된 데미지와 강력한 공격을 연속으로 사용한 탓에 점점 피폐해져 가게 되고, 결국 이것이 원인이 되어 최종화에서 단가이오의 최종병기 '스트림 블래스터'를 맞고 파괴된다.
대부분의 무기는 모두 담당 성우인 카미야 아키라가 과거에 주인공을 연기한, 슈퍼 로봇의 무기의 오마쥬. 또한 외관은 흰색 바탕의 컬러링이나 머리 부분 디자인 등에서, OVA 단가이오에 가까운 외관을 하고 있다.[22]
참고로 극중에 등장한 3체의 단가이오 중에서 유일하게 흰색이 메인 컬러인 기체이다.[23]
2.3. G(그레이트) 단가이오
최종화 무적! G단가이오 발진!!에서 첫등장. 파일럿은 레이센 쿄우지. 3인 1조로 구성된 단가이오와 달리 1인승이다.[24]
본작의 메인 타이틀을 장식하는 바로 그 로봇으로, 그 성능은 우주해적 벙커에서 보낸 3체의 성기사 중 2체를 압도적인 힘으로 제압[25]할 정도로 강력하며, 단가이오에는 생략된 기능인 비행 능력을 갖고 있으며, 수납식 '윙 피닉스 대쉬'로 하늘을 날 수 있다.[26]
등장 순서가 어디서 많이 본 전개같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 놈의 등장 자체가 극장판 마징가 Z 대 암흑대장군에서 마징가Z를 구해주며 등장하는 그레이트 마징가 등장신의 오마쥬이다. 다시 말해 단가이오가 마징가Z 포지션이라면 그레이트 단가이오는 그레이트 마징가 포지션이라는 얘기.[27] 또, 등장한 에피소드가 최종화이기 때문에, 관련 떡밥조차 회수되지 못한 채 종료되어 버려, 새벽녁에 본방송을 시청하고 있단 시청자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28]
2.3.1. 필살기
- 샤이닝 블로우
그레이트 단가이오의 로켓 펀치. 그냥 펀치만 날리는 단가이오의 버닝 블로우와 달리, 팔에 송곳을 꺼내어 날린다. 그 덕분에 관통력이 크게 상승했으며, 부스터의 출력도 더 강력해서 그런지 벙커 괴수가 그냥 손으로 톡 쳐서 격파한 단가이오의 버닝 블로우와 다르게, 샤이닝 블로우는 격파는 커녕 이를 막아내지 못하고 그냥 머리가 날아가 버렸다. - 마그닉 웨이브
그레이트 단가이오판 썬더 브레이크. 머리의 뿔에서 전격을 발생시켜 그대로 적에게 날린다. 이것으로 샤이닝 블로우에 의해 머리가 날아간 벙커 괴수를 완전히 끝장냈다.
- 파사성검 단가이 블레이드
그레이트 단가이오의 필살무기. 필살기는 탄핵홍련참.
단가이오의 단가이 블레이드가 빔 블레이드이며, 그나마도 버닝 블로우를 날리지 않으면 쓸 수 없다는 난점이 있지만, 그레이트 단가이오의 것은 실체검이다. 또한 내장형이 아닌 외부사출형이며, '파사성검!'이라는 구호와 함께 날아온다.
- 그 외.
아토믹 번, 부메랑[29]이 있다.
최종화에서만 출연한 기체였기 때문에 아직 사용하지 않은 무기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1] 힘이 떨어지는 것은 엔진인 미아, 란바, 파이 한정으로 실제로 샤자라가 조종하는 아이잠 더 서드와의 대결에서는 란바의 마음이 흔들려 힘이 떨어진다는 묘사가 있었지만 롤의 마음이 흔들렸을때 힘이 떨어진다는 묘사가 없다.[2] 그도 그럴게 단가이오로 합체하면 여성 파일럿 3명의 조종은 전혀 먹히지 않는다. 오로지 롤의 조종석에서만 움직일 수 있다. 첫 합체에서 이 때문에 미아, 란바, 파이가 당황하는 장면도 있을 정도.[3] 사이킥 파워 셔틀인 미아, 란바, 파이는 단가이오에 탑승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체력을 상당히 소모하지만 메인 파일럿인 롤은 체력 소모가 거의 없다. 실제로 1화에서 미아가 체력 소모로 숨을 헐떡일때 롤은 땀을 흘린것만 빼면 전혀 지친듯한 기색이 없다.[4] 이 점이 크게 부각된게 롤이 분노의 사이킥 웨이브로 벙커의 사천왕중 1명인 다티라를 없애버렸을때인데 이때 미아, 란바, 파이도 고통스러워하지만 롤 자신은 크게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롤도 고통을 느꼈지만 분노로 씹었던가 아니면 정말로 고통을 느끼지 않았던가 둘중 하나이다. 이것을 보면 롤의 조종석에서 미아, 란바, 파이의 힘을 강제로 끌어내는것이 가능한것으로 보인다.[5] 다만 1화에서 동료들이 체력 소모로 숨을 헐떡일때 롤은 시간을 끌면 체력을 소모한다며 동료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안해했다. 동료들을 아주 거리낌없이 활용했던것은 분노의 사이킥 웨이브로 벙커의 사천왕중 1명인 다티라를 없애버렸을때뿐인데 이때는 롤이 분노로 이성을 잃어 동료들을 걱정할 상황도 아니었다.[6] 다만 이후에는 롤이 란바가 없는 오른팔을 부스트 너클로 날리는지라 스파이럴 너클을 쓸때 빼고는 란바가 날아가는 일은 없게 되었다.[7] 한국판은 부스트 다스카드로 나왔다.[8] 이때 연출로는 팔꿈치에서 니들을 튀어나오게 한후 적에게 접근하여 두번을 벤후에 파사의 검을 소환하여 휘두르는 것으로 마무리를 한다.[9] 한국판은 스파이럴 롤로 나왔다.[10] 사실 회차가 안 쌓여도 같은 상황이라면 고단나의 합체기 트리플 드라이브의 공격력이 더 좋은데다가 1회차만으로도 신뢰보정수치 max를 찍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1회차부터 약하다. 하지만 고단나에 비해서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긴 무장이 있고 날아다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우주대응이 A이기 때문에 쓰기는 더 편하다.[11] 전투기 형태의 디자인은 카와모리 쇼지, 로봇 형태의 디자인은 오오바리 마사미다. 둘은 디자인 철학(실제 변형합체의 구조를 중시하는 카와모리, 일단 멋진 부분을 강조하는 오오바리)부터 그림체까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만화적 허용으로 어떻게든 처리가능하지만 실제 입체화를 하면 거의 만들 수 없는 디자인.[12] 원래 발목과 종아리 끝 부분이 모두 가동된다.[13] 현재 그녀는 기지인 이바르다 지하에 위치한 비밀 공간 내의 캡슐 안에 잠들어있다.[14] 이 기술로 도주하는 엑스아스타론의 본거지인 이동요새 코큐토스를 붙잡아 끌어내리기도 했다.[15] 이것으로 지구 밖의 위성 궤도에 있던 적 메카 나이트스토크를 지상으로 끌어내리는 활약을 펼쳤다.[16] 날아오는 버닝 블로우를 손으로 톡 쳐서 격파했다.[17] 당시 단가이오는 단가이오 Ur.(우르)와의 결전을 치른 상태라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그 상태에서 성기사 1체를 처치한 것이다.[18] '우르'라고 읽는다.[19] 회상신에서 이로타니 미야가 있었던 걸로 봐서는 미야를 태울 예정이었던 듯.[20] 그리고 단가이오의 메인 파일럿인 쿠우야는 형이 자신을 공격한 것에 큰 충격을 받고 한동안 폐인이 되기도 했다.[21] 전작 파사대성 단가이오의 적 세력인 '우주해적 벙커'에서 보낸 기갑수이다.[22] 다만, 날씬한 체격이었던 OVA판 단가이오와 달리, 매우 다부진 체격이다.[23] 그 외 각각 마징가-Z와 그레이트 마징가를 오마쥬한 검은색 중심의 컬러링이다.[24] 다만, 레이센 쿄우지가 자기 소개를 할 때, 자신을 '메인 파일럿'이라고 했으며, 그 외 서브 파일럿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25] 나머지 1체는 단가이오와의 전투에서 영거리 스트림 블래스터를 맞고 파괴되었다.[26] 날개가 붉게 발광하고 있다는 점에서, 피닉스 대쉬는 에너지 윙이라고도 할 수 있다.[27] 차이점이 있다면, G의 파일럿인 레이센 쿄우지는 단가이오와 그 파일럿들을 업신여기고 있다는 점이다.[28] 감독인 히라노 토시키의 코멘트에 의하면, 원래는 G 단가이오를 마지막 적으로 설정하여, 주인공들과 대치할 예정이었다고 한다.[29] 가슴의 장식을 부메랑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정확한 명칭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