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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17:06:00

대탈출/어둠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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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화
1.1. 오프닝1.2. 열다섯 번째 대탈출 - 어둠의 별장1.3. 세트 입장1.4. 드레스룸1.5. 마네킹 방1.6. 2층 복도1.7. 2층 서재1.8. 드레스룸 송발대1.9. 2층 계단1.10. 1층 부엌
2. 6화
2.1. 1층 거실2.2. 1층 안방2.3. 1층 밀실2.4. 1층 계단2.5. 지하 작업실2.6. 지하 주차장2.7. 지하 보일러실2.8. 최종 탈출
3. 에피소드 등장인물
3.1. 귀사모 8기3.2. 천세만세교
3.2.1. 천세만세교 관련 인물
3.3. 귀신3.4. 기타 등장인물
4. 평가5. 기타

1. 5화

1.1. 오프닝

협성대학교 웨슬리관 주차장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신동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그 다음에 피오가 왔다. 가장 마지막에 온 건 강호동. 오자마자 강호동이 급히 화장실로 뛰어갔고, 그 사이에 다른 멤버들이 오프닝 토크를 피하려고 소심한 반란(?)을 일으키며 몰래 먼저 차에 탑승했다. 희망 연구소 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끝까지 버티자며 다짐했지만 강호동이 유병재를 지목해 나오라고 했고, 그 후 줄줄이 다시 버스에서 내렸다. 이 반란에 굳은 의지를 보이던 김동현이 내리자마자 자기는 끝까지 말렸다며 강호동에게 숙이고 들어가는 모습은 덤.

그렇게 결국 오프닝 토크를 시작했고 지난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대탈출 구호를 외치고 차량에 탑승했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유튜브에서 진행했던 실시간 스트리밍을 얘기하다가 갑자기 귀신 이야기로 넘어갔다.[1]좀비 때도 그렇고 은근 소재를 잘 맞힌다 좀비랑 귀신 얘기는 오프닝 때마다 하니까 그렇지 그렇게 무서운 얘기를 하던 중 안대를 착용한다.

1.2. 열다섯 번째 대탈출 - 어둠의 별장

1.3. 세트 입장

김종민이 먼저 지목되어 맨 앞에 나섰다.김종민:우리 갇히는 것 같아! 유병재: 갇히는 프로그램이잖아요건물 안으로 들어오는데 이번 세트는 유난히 계단이 많이 있었다. 처음엔 방안의 불이 꺼져있다가 안대를 낀 멤버들이 세트장에 들어오고 나서야 불이 켜졌고 멤버들도 보이지 않는 상태이나 그 사실을 눈치챘다.

안대 미션은 '경찰청창살' 절대음감 게임.

처음 지목된 김종민이 제대로 못하자[2] 경찰! 그러니까 경찰! 경찰청..때..때리지마피오, 강호동, 김동현이 줄줄이 도전했지만 실패.[3] 마지막으로 유병재가 한번에 미션을 성공함으로써 안대를 벗기에 성공.

1.4. 드레스룸

안대를 벗자마자 걸려있는 많은 옷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고, 유병재는 옷방으로, 강호동은 옷가게로 추측하였다. 또한 옷들이 전부 어두운 색뿐이라는 점에 주목하기도 했다. 벽에는 십장생 그림이 든 액자들이 걸려 있었다. 강호동은 이 액자에 야광으로 뭔가가 써있을거라 추측했고 피오도 불이 꺼져있었다가 탈출러들이 갇히자마자 켜졌다고 거들었다. 그리고 방문이 잠겨있지 않은 것을 보고 김동현이 문을 그냥 열었는데 갑자기 방의 불이 꺼졌다. 방 문이 열리면 등이 꺼지도록 장치가 되어 있었던 것. 불이 꺼지자 완전히 암흑으로 바뀌어 눈앞도 안보이는 상황이었다. 십장생 그림에 야광으로 어떤 단서가 나올 수도 있다고 추측했으나 소득이 없었고, 문을 다시 닫았다.

이후 십장생 액자에 다시 집중하였으나 드레스룸에서는 단서를 찾지 못하고 결국 다음 방을 살펴보기로 결정하였다. 문을 열면 소등되는 것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다가 바닥에 있던 실 묶음을 피오가 찾아냈고, 김종민이 몸에 끈을 묶고 가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유병재가 어둠에 가장 친숙한 사람, 즉 김종이 가야 한다고 하여 처음엔 김종민이 먼저 가기로 지목되었으나 심하게 겁을 먹고 움직이지 못하였다. 나가야 할 김종민이 보이지 않자 사라졌다며 놀란 멤버들이 줄을 당겨보았고... 김종민은 저만치 떨어져서 서있었다. 곧바로 강호동의 분노가 이어졌고, 결국 강호동이 대신 나서기를 자처했다.

1.5. 마네킹 방

다음 방에 들어가려던 강호동은 입구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면서 다시 돌아왔다. 이후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방에 진입했으나 뭐가 있는지 안보이는데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진다면서 다시 돌아왔다.[4][5] 이후 김동현이 합류하여 다시 방에 진입하려 하였으나 마네킹 하나가 갑자기 넘어지는 바람에 놀라서 방으로 되돌아갔다.[6]

가까스로 용기를 낸 두 사람은 다시 방으로 들어오고 오른쪽에 있는 문을 확인했다. 이후 김종민이 합류했고 주변에 서 있는 알 수 없는 형체들이 마네킹임을 알게 됐고 세 사람은 옷가게가 맞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안전한 것을 확인한 이후 다른 멤버들도 따라 들어왔으나 김동현이 조금 전에 넘어졌던 마네킹을 밟고 깜짝 놀라는 바람에 다들 방으로 황급히 철수했다.

다시 멤버들이 밖으로 나오고 김종민이 무언가를 마네킹 옷 주머니에서 발견하였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마네킹 옷 주머니를 뒤져보기 시작하려는데 김동현이 다가간 마네킹 뒤편에 귀신이 서 있었다. 알 수 없는 형체를 발견한 김동현은 한참을 살펴보다가 그 형체가 움직이자 비명을 지르며 자지러지고 강호동도 뭔가가 있음을 인지한다. 그리고 귀신은 다른 마네킹을 건드리면서 멤버들에게 겁을 주다가[7] 강호동이 서서히 다가오자 홀연히 사라졌다.

드레스 룸으로 복귀한 멤버들은 마네킹의 옷자락에서 발견한 의문의 조각이 퍼즐임을 확인했고 전서체 한자의 일부분이 그려져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전서체의 일부분이 그려진 퍼즐을 보자마자 바로 천해명을 말하며 이 에피소드가 악령감옥의 연장선임을 눈치챘다. 특히 유병재는 전서체가 트라우마 수준은 아니지만 뇌리에 박혀 있었다고. 마네킹 옷 주머니에 퍼즐 조각이 더 있을 것이라 확인한 멤버들은 전부 뒤져보고 총 8개를 발견해 조합했으나 가운데 퍼즐 한 조각이 비는 것을 확인했다.[8][9]이 때문에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했던 한복을 밝은 곳으로 끌고와 옷고름을 풀어헤치며 뒤졌으나 소득이 없었다.[10]

드레스 룸이나 마네킹 방에서 추가 단서가 나오지 않자 멤버들은 다른 공간으로 이동을 결정했다.

1.6. 2층 복도

마네킹 방의 문을 열고 나오자 좁고 어두운 복도가 나타났다. 그리고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가운데 희미하게 형광색이 칠해져있는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이는 프레임 열쇠를 끼우는 판이었다. 그리고 유병재는 퍼즐 조각과 동일해 보이는 한자 1개를 발견했다. [髓](골수 수)

복도 끝에는 산발한 여자 귀신이 서있었는데[11] 김종민이 가까이 다가가니까 남자 귀신과 마찬가지로 홀연히 사라졌다. 결과적으로 시청자들은 귀신의 존재를 정확히 인식하였으나, 멤버들은 이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였다.[12] 사라진 귀신 형체를 뒤로하고, 멤버들은 서서히 복도 끝으로 향한다.

1.7. 2층 서재

멤버들은 2층 서재에 진입하게 되는데, 2층 서재 역시 문을 열면 불이 꺼지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멤버들은 바닥에 놓여져 있던 빨간 가방에서 귀사모 회원들의 소지품을 발견했다. 소지품 중에는 귀사모 체험에 대한 안내문[13], 신문기사[14], 박마가 목사의 논문과 귀사모 회원에게 그가 보낸 메일 등의 서류가 들어있었다. 여기서 얻은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천해명의 신아들인 천마도령이 독일로 유학을 다녀온 후 천세만세교를 창설, 교주가 됨
* 천세만세교는 천마도령을 영원불멸의 존재로 받들며 불로장생을 추구함
* 포교한 신도가 성굴로 들어가면 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짐
* 성굴은 암호를 알지 못하면 갇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음
* 소나무, 대나무, 호랑이는 천세만세교에서 거주지를 지키는 상서로운 물건 3가지로 여김
* 어둠의 별장이 성굴로 추정되며, 내부에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단독행동은 절대 불가
방 전체를 뒤져보았으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고 강호동은 계속 신문에 의심을 품었는데 신동이 뒷면에 뭔가가 있지 않을까란 의견을 제시했고, 실제로 신문의 마지막 장에 있는 미로퍼즐을 풀어 한자 [王](임금 왕)을 발견했다. 그리고 처음의 드레스룸에 놓친 단서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여 피오, 신동, 유병재가 드레스룸으로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문을 열고 불이 꺼지는데, 이때 서재에 있던 책들 중 하나의 책등에서 빛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15] 책 자체는 김종민이 먼저 살펴보았으나 불이 켜져있어 별다른 단서를 못 찾고 다시 제자리에 꽂아두었었다. 끼워져 있던 책갈피도 아무 자리에나 다시 꽂아두었으나 다행히 자국이 남아있어[16] 책갈피가 본래 있던 위치를 추정할 수 있었다.

불을 켜 책을 살펴보았으나 내용 자체가 독일어로 되어 있어서 내용은 알 수 없었고, 책갈피 자국이 있던 곳부터 페이지를 빠르게 넘기면 스톱모션처럼 연필 자국으로 한자가 하나 그려진다는 것을 신동이 발견하였다. 찾아낸 글자는 [山](뫼 산). 이로써 3개의 한자 발견.

1.8. 드레스룸 송발대

그렇게 한자를 발견한 뒤 기사에서 천세만세교에서 소나무[17]를 특별하게 여긴다는 내용을 발견하고, 드레스룸에 있던 십장생 액자 중 소나무를 다시 살펴보기 위해 다시 드레스룸으로 출발했는데 2층 복도로 가는 길 카펫 밑 바닥에 형광색으로 써져있던 한자를 발견하였다. [雲](구름 운)[18]을 발견함으로서 네 번째 한자를 획득한다.

드레스룸 송발대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십장생 액자를 원상복구한 뒤 확인 중이었는데 유병재가 차분히 소나무 그림에 뒤쪽 벽지가 운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 만져보니 벽이 아닌것을 확인하고 종이를 뜯어보니, 그 뒤에 숨겨져 있던 프레임 열쇠 4개를 발견하였다.[19] 그렇게 프레임 열쇠를 찾고 성공적으로 2층 서재로 복귀한다.

1.9. 2층 계단

발견한 한자들에 프레임 열쇠 4개를 끼우고 문이 열리자 제일 먼저 김종민이 앞장서 내려갔다.[20] 계단을 내려가다 유리벽을 발견했는데 김종민은 유리벽을 보고 길이 많다고 착각했고 유병재는 허리를 숙여야 한다고 착각했다. 그러나 별다른 장치가 없었고 멤버들은 무사히 1층으로 내려간다.

1.10. 1층 부엌

계단을 통해 내려온 곳은 1층 부엌. 유병재가 계단 바로 옆에 있는 전서체가 적혀있는 문과 그냥 평범한 문을 발견했으나 잠겨 있었다.

김종민은 대담하게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를 수색했고, 냉장고 문을 열어 보니 물과 냉동식품이 비치되어 있었다. 덕분에 소중한 냉장고 빛과 약간의 먹을거리를 확보하였다. 그러다 강호동이 테이블 위 자석을 발견하고 테이블 일부분만 자성이 있는 것을 확인, 신동이 자석으로 글자의 형태가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자석으로 글자 모양을 찾는 동안 김동현은 불 켜는 방법을 찾으려다가 계단 옆 좁은 통로를 발견했고, 발견의 향기를 맡은 김종민이 합류하여 안쪽을 확인하려는 찰나 몸이 비틀린 여성 귀신이 튀어나오며 깜짝 놀란 김동현과 김종민은 비명을 지르고 5화가 끝났다.

2. 6화

6화 시작. 급하게 도망쳐 나와 숨도 제대로 못 쉬며 겁에 잔뜩 질린 김동현과 김종민에게 멤버들이 뭘 봤냐고 질문한다.[21] 그리고 김치통인줄 알았던 통에 자석이 가득 담겨있었고 그 안의 자석을 모두 테이블 위 자성을 띄는 부분에만 붙여두니 [品](물건 품)자비읍 세개가 나왔다. 귀신을 보았다고 안내한 유리벽에서 갑자기 의문의 고양이가 튀어나와 김동현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이는 제작진이 투입한게 아닌 문단속 실수로 인한 방송사고 였다고 자막으로 설명되었다. 고양이는 김동현만 봤기에 나머지 멤버들은 건물 안에 어떻게 고양이가 들어오냐며 믿지 않았다.[22] 그 뒤 강호동이 그 유리벽에서 거실로 통하는 열쇠를 찾아냈는데[23] 거기서 너무 오버해서 열쇠를 튕기다가 바닥으로 떨어트려 찾는데 애먹기도 했다.

2.1. 1층 거실

열쇠로 문을 열고 진입하던 그때 갑자기 의문의 연설 소리를 내뱉는 어린 여자아이의 목소리로 속삭이듯 들려왔다.[24] 연설문의 내용은 일종의 기도문 같은 것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 목숨을 좌지우지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천마도령이십니다.
내 영혼을 구원하시며 또 파괴하실 자는 누구입니까?
천마도령이십니다.
천마도령을 따르는 자는 누구입니까?
선한 자들입니다
천마도령을 따르지 않는 자는 누구입니까?
영리한 자들입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선하지만 영리하지 못한 자입니다.
이때 어두운 환경 탓에 멤버들은 소파를 벽으로 착각한다(...). 김종민은 거실 한복판에 있는 것이 벽이 아니라 소파임을 깨닫고 나이트 비젼 이 소파에 무슨 단서가 있는게 아니나며 여기저기 만져보았다. 멤버들은 무섭기도 하고 앞쪽에 계단이 있기에[25] 저곳을 먼저 가보자고 주장. 안방으로 통하는 문을 발견한다.

2.2. 1층 안방

방에 들어서 문을 닫으니 불이 켜졌고, 벽에 걸린 액자의 수많은 글자중 유독 빛나는 글자들을 조합하니 천명원혼 희생시켜 영생불멸이라는 문장이 나왔다. 즉 천마도령은 자신의 영생을 위해 천 명의 무고한 인간을 희생시키려 한 것.

또 천마도령의 초상화의 네 귀퉁이에 적힌 글자를 조합하여 [殺](죽일 살)[26] 글자를 얻는데 성공한다. 방을 수색하던 중 서랍에서 편지를 발견하는데, 그때 나온건 왕뚜껑과 더불어 편지에 쓰여있던 수취인은 바로 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 봤던 장기두였다. 이를 본 병재는 장기두와 천마도령이 동일인물이 아니냐며 의심하던 중 신동이 뒤에 있던 천마도령의 초상화를 가리키는데 정말 장기두와 닮아있었다. 이를 본 호동도 그때 병원에서 장기를 두었던 사람이라고 기억한 뒤 어디서 많이 봤다고 말했다. 즉 천마도령의 정체는 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 탈출러들을 도왔던 조력자 장기두였던 것이다. 신동은 '대체 왜 우릴 도왔지?' 라며 의심하자 병재는 그때는 상태가 나빠지기 전인 것으로 추측했고 신동은 그때 우릴 도왔던 것을 깨닫고 사실 천해명을 없애려 했던거 아니냐며 추측한다.

그렇게 장기두와 천마도령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던 중 편지와 같이 나온 통신요금고지서에 있는 전화번호 뒷자리가 마침 방에 있던 금고의 비밀번호[27]였는데 금고 안에는 3장의 편지가 들어있었는데 첫번째 편지는 천해명이 천마도령의 제안으로 독일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굿 사업을 벌였지만 둘 사이에 갈등이 있는지 천마도령은 5번이나 천해명의 편지를 무시한 상황, 천해명은 보내기로 한 외국인을 보내기 전까지 생활비를 보내지 않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으로 탈출러들은 이를 통해 천해명과 천마도령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고 추측한다. 두번째 편지도 천해명이 보낸 것인데 천해명은 자신이 저지른 서조대교 일가족 뺑소니 사건의 목격자가 나타나 골치가 아프니 한국으로 돌아와 목격자를 처리하라는 내용이였다. 탈출러들도 악령감옥때 있었던 일을 떠올렸으며 신동은 기자가 찾아왔다고 대꾸했고 호동은 그때 PD가 이명한이라고 말하던 중 병재가 그 PD가 보낸 편지가 있다고 알린 뒤 내용을 읽는데 2018년에 사망한 천해명과 관련된 의혹으로 인해 호적상 아들인 장기두에게 질문하는거였다. 아래는 이명한 PD가 질문한 내용이다.
1. 양아버지 천해명의 사망당시 부검을 거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천해명 사망당시 병원에 입원해 용의선상에서 배제되었는데 독일에서 돌아와 곧바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던게 맞는가?
3. 입원당시 환자및 관계자와 친분을 유지했고 그에 대한 혜택으로 폐쇄병동임에도 자유롭게 병원을 출입했다는 소문이 진실입니까?
4. 병원 내 휴게실에서 잦은 설교와 연설을 통해 조마테오 원장을 믿지 말라는 등의 여론몰이및 선동한 이유는 무엇인가?[28]
5. 장기두가 입원한 당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중 몇몇이 실종상태인데 아는거 있습니까?
이를 통해 탈출러들은 이명한 PD는 천마도령이 천해명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생각했다고 추측했고 병재도 천마도령이 천해명을 죽였고 의심을 피하고자 조마테오 정신병원에 위장입원해 알리바이를 만든것 같다고 추측한다. 이쯤되면 이명한PD가 그동안 천해명이나 천마도령에게 해코지를 당하지 않았다는 게 신기할 정도이다.

그후 남은 단서가 없나 뒤지던 도중 동현이 방석에 없냐며 들췄고 이를 본 병재가 바닥에 깔려있던 카펫이 호랑이 무늬인 것을 보게된다. 그러자 신동은 지키는 호랑이라고 말하자 탈출러들은 소나무, 대나무, 호랑이가 힌트와 관련되어있다는 것을 기억했고 병재가 소나무 뒤에 뭔가 있었으니 호랑이에도 뭔가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호랑이 카펫을 들춰보니 숨겨진 공간이 나왔고 거기서 새로운 프레임 4개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2.3. 1층 밀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있는 복도에 놓여있던 촛대 중 김종민이 닫을 폐(閉) 자가 적힌 양초를 별 생각없이 뽑아들자 벽이 움직이며 숨겨진 밀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호랑이 카펫 뒤에서 프레임 열쇠를 획득한 직후 "아저씨"를 부르는 소녀의 목소리가 들리고 이에 탈출러들은 무서워하지만 두려움을 이겨내고 안으로 들어간다.[29] 안에서 카메라를 발견하고 적외선 카메라로 전환해 안을 살피자[30] 벽면에서 소녀의 원혼이 나타나고[31] 그 앞에 있던 단상에 물방울로 [雨](비 우)자를 알려준다. 이후 캠코더에 남아있는 영상을 통해 귀사모 두 명이 천마도령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을 보게된다.[32]

마지막 단서를 찾기위해 거실로 나오자 다시 울리기 시작한 묘한 연설문. 이에 연설문이 들리는 장롱문을 강호동이 열어보자 그 안에 있던 아이 귀신이 비명을 지르고 놀란 탈출러들은 자지러진다!![33] 그 직후 장롱문이 스스로 닫혀 탈출러들을 재차 기겁시킨 건 덤.[34] 처음엔 사람인줄 알고 생존자라고 생각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문을 열어 보지만 아이의 모습은 사라지고 그 자리엔 [乳](젖 유)자가 새겨져 있었다. 4개의 문자를 전부 찾은 탈출러들은 천마도령이 오기 전에 신속하게 1층의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간다.[35]

2.4. 1층 계단

계단을 내려가자 문이 열려있는 방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순간 문 안쪽에서 탈출러들을 부르는 어린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2.5. 지하 작업실

목소리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보니 내부에는 피에 젖은 비닐들과 살인에 사용된 물건들이 있었다. 탈출러들이 적외선 카메라를 든 피오를 앞장세워 내부를 탐색하던 중 갑자기 흐느끼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며 천마도령에게 희생당한 원혼들이 하나 둘씩 나타난다.[36] ???:쯔어오자우닷! 상황을 파악한 멤버들이 원한을 풀어주러 왔으니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탈출러들을 불렀던 남자아이 원혼이 나타나 천마도령이 자신들을 작은 병에 가두고 부적을 붙여 봉인시켰다고 말한다. 원혼들이 해방되기 위해서는 지하실에 있는 호리병에서 부적을 떼어내면 된다는 설명과 함께, 천마도령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 문단속 조심하라는 말과[37] 비밀번호가 적힌 두루마리를 남기고 원혼들은 모두 사라진다. 두루마리에는 仁不人 切不刀 罪不非 百不白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병재가 순식간에 서로 겹치는 글자들을 제거해서 비밀번호가 二七四一(2741)임을 알아낸다.[38] 모양으로 맞췄는데 한자로 하는 거라면 내년이 되도 못 나간다는 말은 덤 탈출러들은 두루마리의 문제를 바로 푼 병재를 칭찬하며 지하실로 가는 문을 열기 위해 다시 복도로 나간다.

2.6. 지하 주차장

작업실을 나와 남아있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수많은 분골함이 늘어선 장소에 도착한다.[39] 거기서 마지막 문자판과 그 옆에 놓여있던 대나무 화분을 발견하고 거기에 꽂혀있던 마지막 프레임 4개도 획득한다. 분골함을 더 조사할지 이동할지 고민하던 탈출러들은 우선 부탁받은 게 있으니 지하실로 들어가자고 의견을 모은다. 그후 원혼들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한쪽 구석에 자리한 지하실 문의 비밀번호를 열고 들어간다.

2.7. 지하 보일러실

안으로 들어서니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곳이 나타났다. 이 때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전 강호동이 혹시 천마도령이 습격할지 모르니 문의 비밀번호를 바꾸자고 말하고 이에 모두 찬성하며 신동이 앞장서서 비밀번호를 바꿨다.[40] 그 후 더 안으로 들어가보는데, 보일러실의 맨 끝에는 원혼들이 갇혀있는 호리병이 있었고 병에는 원혼들을 막는 부적이 붙어 있었다. 그러나 공간이 좁아져 멤버 전원이 이동할 수 없게 되고 결국 2명씩 3팀으로 나눠서 역할을 수행하기로 한다.[41] 그러나 병재가 병으로 서서히 다가가기 시작한 순간 갑자기 불이 꺼지고 방울 소리가 울리며 지하 주차장에서 한 손에 도끼를 든 천마도령이 나타난다. 천마도령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오자마자 곧바로 탈출러들이 있는 보일러실의 문을 열려고한다. 만약 열리면 탈출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미리 바꿔둔 비밀번호 덕에 문을 여는 것은 실패하고 이에 화가 나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라고 소리친다. 호동과 동현이 문을 막고 상황을 알리자 탈출러들은 병재와 피오를 재촉한다. 마침내 호리병 앞에 도착한 병재가 부적을 떼는 순간 봉인되어있던 원혼들이 풀려나게 되어 1000명의 원혼의 복수를 받은 천마도령은 그 자리에서 쓰러지게 된다.[42]

2.8. 최종 탈출

천마도령이 쓰러지고 난 후 다시 켜진 전원. 이후 탈출러들은 조심스레 문을 열고 천마도령이 쓰러진 것을 확인한 후 밖으로 나간다. 나와서 확인해보니 천마도령도 쓰러졌겠다, 이제 정말 남은 건 탈출 뿐. 혹시 몰라 김동현이 천마도령의 도끼를 요란하게 치우고 이제 암호를 찾아야 했는데 분골함을 모두 뒤져야 하나 고민을 하다 그 와중에 천마도령의 적외선 투시경을 쓰고 조사하는 김종민이 압권 천마도령에게 단서가 있을 것이라 보고 수색이 진행되었고, 천마도령의 팔에 [天馬永生]천마영생이라는 문장이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한다.[43] 미리 발견한 대나무 화분에서 프레임 열쇠를 꺼내 끼우자 문이 열리고 그대로 탈출에 성공한다.

3. 에피소드 등장인물

3.1. 귀사모 8기

시즌 1에서 첫 등장한 오컬트 연구 모임회. 이전의 멤버들이 악령감옥에서 실종되었지만 이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은 채로 새로운 멤버를 모집한 듯. 그리고 서재에서 발견된 안내문에 따르면 이 별장 조사에 2명의 인원이 취소선 처리되면서 불참했음이 밝혀졌다. 6화에서 이들의 행방이 드러났는데 별장을 탐사하던 중 천마도령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네 사람 모두 같은 방송사 드라마 등장 인물과 이름이 유사하다.

3.2. 천세만세교

천마도령이 창시한 사이비종교. 불로장생을 추구하며, 천마도령의 이력이 반영이 되듯 천해명의 악령감옥이 위치한 곳과 독일의 튀링겐이 발상지로 되어 있는 국제적인 조직이다.[44] 포교한 신도가 성굴, 즉 어둠의 별장으로 들어가게 되면 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고 알려져있다. 후에 천마도령이 영생을 살고자 사람들을 마구 죽이고 영혼을 봉인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천세만세교로 신도를 별장으로 유인한 후 살해하여 영혼을 봉인하는 것이다. 천세만세교는 자신의 영생을 위해 필요한 영혼을 모으기 위한 도구였던 셈.[45]

3.2.1. 천세만세교 관련 인물

[ruby(천마도령, ruby=천해명의 신(新) 아들)]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colbgcolor=#0000FF> 배우: [시즌2스포]
본명 장기두
한자 (_ _)
출생 1965년 11월 5일 (57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자택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튀링겐조마테오 정신병원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최고로 어둠의 별장
입원 사유 공황장애(우발적 발작성 불안)[47]
전화번호 010 - 1234 - 1234[48]
가족 신(新) 아버지 천해명[49]
그 외 불명[50]
인간 관계 조마테오 정신병원 환자 및 관계자들(천세만세교 포섭)
조마테오(적)
최다중, 엄대도 외 다수[51][52](살인)
탈출러(적)
소속 천세만세교
직업 무속인
상태 불명

시즌 1 악령감옥에서 천해명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인물로 천해명의 신아들[53]이자 천세만세교의 교주이다. 어둠의 별장의 집주인인 동시에 어둠의 별장편의 메인 빌런으로 국내에서 활동한 천해명과 달리 한국 무속을 세계에 알려야한다며 독일로 유학을 떠났고 이후 사이비종교를 창시해 교주가 되었다. 똑똑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54] 박마가 목사의 조사에서 정신병 이력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마저도 위장 입원으로 밝혀진 건 덤. 또한 1층 안방에서 천해명과 갈등이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의 편지가 발견된걸 보면 그가 천해명을 살해했거나 적어도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55] 적외선 투시경을 쓴 채 어둠의 별장을 활보하면서 들어온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고 있었으며 역시나 별장에 진입한 탈출러들의 목숨을 노리고 추적해오지만 보일러실 비밀번호가 바뀐 탓에 진입에 실패하고 만다. 이 탓에 문 앞에 멈춘 상황에서 열라며 고함을 지르지만 그 사이 탈출러들이 호리병의 부적을 떼어내어 해방시킨, 자신이 직접 목숨을 잃게 만든 희생자들의 원혼들이 공격을 해와 결국 쓰러지고 만다.[56] 본인의 영생을 위해 10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았는데 이전에 불로불사를 위해 제물을 바친 사람이 있어 꽤나 비교를 당하기도 했다.# [57]

3.3. 귀신

지하 작업장 남자아이 귀신의 말로 봐서 이들 모두 천마도령에게 희생당한 원혼들이며, 지하실을 가득 채울 만큼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3.4. 기타 등장인물

여담으로 본인의 제자인 천마도령은 본인의 영생을 위해 1000명이나 되는 무척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제물로 바쳤는데 정작 본인은 뺑소니 사고로 3명의 목숨을 잃게 만든 것이 탄로날까봐 두려워 본인의 별장에 가두는 것도 모자라 목격자 처리까지 천마도령에게 지시했다는 이유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놀림거리가 되기도(...)#

4. 평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탈출/평가 문서
번 문단을
어둠의 별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1] 차에서 김종민이 유튜브에서 대탈출 스트리밍을 봤다는 이야기를 꺼내고 뒤이어 자신들이 어렸을 때 전설의 고향 보는 느낌이었을까 하고 얘기하다, 자기들이 제일 무서웠던 프로그램으로 주제가 넘어간다. 신동이 토요미스테리극장 2화를 언급하면서 귀신 관련한 유명한 심령사진에 대해 말하다 급기야 자기가 아까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갑자기 소변기가 혼자 켜져있었다는 김동현의 말로 분위기는 거의 공포로 치닫는다. 대탈출 스트리밍부터 시작해 여기까지 온것도 참 대단하다..[2] 심하게 새는 발음 탓에 바짝 긴장해 있던 멤버들 전원의 긴장이 풀리는 뜻밖의 효과를 보았다. 거기에 더해진 파동 효과+PD의 분노 섞인 "다시 하세요"는 덤. 참고로 김종민은 1박 2일 시절부터 절대음감 게임에 취약하다는 사실로 꽤 유명하다. 김!삿갓삿갓!김삿!....... 땡! 단!팥!맛!통!찐!빵! 땡! 음이 다 똑같습니다!여담으로 조마테오 정신병원 편에서 김종민의 병명은 난독증이었다(...).[3] 김동현은 인터뷰에서 다시 했다. 경찰철찰살이라 말해놓고 된다고 소리침 어! 되는데여?[4] 귀신이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으나 마네킹 전체를 잡는 화면에서는 귀신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여기서 강호동이 처음으로 울먹이는 장면이 나왔다.[5] 강호동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두번에 걸쳐 울먹인 모습을 보였는데 하나는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마네킹들 가운데 서있는 또다른 존재를 잔상으로 확인한 후이고 두번째는 마네킹이 급작스럽게 쓰러진 이후.[6] 화면에는 나오지 않으나 갑자기 기울어지면서 넘어지는 장면을 보면 마네킹 방 귀신이 밀어서 넘어뜨린 것으로 보인다.[7] 심지어 호동은 그 귀신이 "자기야"라고 불렀다고 증언하기도 하는데, 이는 김동현의 '깜짝이야'를 강호동이 '자기야'로 들었고 김동현은 자기가 한것을 모르고 있어 멤버들은 누가했는지 모르는 상황이었다.[8] 가운데 퍼즐 한조각은 찾지 못하였다. 하지만 딱 한가운데 조각만 없는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찾지 못하게 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벙커 에피소드 당시에 닭장 안 깊숙이 숨어있어 못 찾은 마지막 글자를 시청자 편의상 차후 편집해서 못 찾았다는 걸 보여준 적이 있기 때문. 게다가 이후에 방영된 아차랜드 편에서도 탈출러들이 밝혀내지 못한 힌트나 메시지를 제작진들이 알려주었다.[9] 시즌 2 조마테오 정신병원 편에서 엄대도(도벽증) 환자가 유병재와 피오에게 준 퍼즐 조각이 바로 이 퍼즐 조각이라는 추측도 있다.[10] 이후 영혼이 마네킹에 갇혀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었는데 멤버들이 모두 자신들에 손에 벗겨지고 망가진 마네킹을 떠올렸다.[11] 이때 아무도 귀신을 보지 못했으나 밤눈이 밝은 김종민 혼자 유일하게 어렴풋이 형체를 보았다. 멤버들은 뒤에 누가 나올 것 같다며 무서워하며 문을 닫았는데 지금 뒤보다 앞이 문제라는 자막은 덤.[12] 위험한 상황을 두고 관객은 알지만 등장인물은 인지하지 못하는 서스펜스적 연출이라 볼 수 있다. 히치콕의 영화 싸이코에서의 샤워씬이 대표적. 적외선 카메라로 보는 시청자들은 무섭지 않을거라던 반응이 가끔 나왔는데 이와는 달리 시청자도 무서움을 느낄 수 있게 연출을 해놓았다. 이런 식의 연출에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13] 안내문은 악령감옥처럼 참가자 4명, 공포 난이도 ? ? ?(알려진 바가 없음), 장소(경기도 금성시 계담읍 곡소리(…)역시 개그스러운 가상의 지명이다), 준비물,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다.[14] 박마가 목사 인터뷰와 천해명 인터뷰 기사가 있었는데, 후자는 시즌1 악령감옥에 있던 것과 같은 기사이다. 천마도령의 등장은 그때부터 예견되어 있던 것. 다만, 조마테오 정신병원 당시에 조마테오 원장을 천마도령으로 추측한 시청자 의견이 꽤 있었는데, 그걸 보고 단순 엑스트라였던 걸 떡밥으로 발전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유병재도 인터뷰에서 시즌1에서 봤던 것 같아서 다시보기로 한 번더 확인해봐야 겠다면서 만약 그 때부터 설계된거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15] Frey/Greif 저 Sozialpsychologie Ein Handbuch in Schlüsselbegriffen 란 책으로 제목을 번역하면 사회 심리학 - 핵심용어 편람이란 의미이다. 실제 파는 책이다.[16] 제작진은 단서를 찾다가 책갈피를 제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책갈피 자국을 만들어 둔 것 같다.[17] 대나무, 호랑이도 포함이지만 십장생에는 대나무와 호랑이가 없기 때문에 십장생에도 있는 소나무를 찾으러 간 것이다.[18] 이 자리는 방금 전 여자 귀신이 서 있던 장소로, 여자 귀신이 주고자 한 힌트였을 가능성이 크다.[19] 벽 전체가 가벽은 아니고, 기타 항목에 나오는 로케이션 장소 사진을 보면 문이 있던 위치로 추정된다. 문을 가리고 안에 프레임을 넣은 뒤 벽지로 숨긴 것.[20] 여담으로 이때 김동현이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전엔 이렇게 어두웠을 것이라고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과 다르게 전구를 처음으로 만든 것은 에디슨이 아니다. 전구를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영국인으로 햄프리 데비란 백작이었다.[21] 이때 김동현의 인터뷰 장면이 나왔었는데 자기는 기억이 난다며 소리를 한번 지른 것 같다고 했다.어디선가 많이 본 인터뷰 내용인데 하지만 실제로는 몇번을 질렀다. 제작진이 부력강자를 언급했으나 그것조차 제대로 기억 못하며 해맑게 웃는 김동현. 부력? 헿. 제작진이 빵 터졌다. 아니힣![22] 이 고양이는 이후 좁은 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탈출러들 사이를 지나다니다 결국 김종민에게 검거되어 끌려간다.[23] 이제까지의 귀신들은 늘 힌트를 주기위함 이었던 것으로 보아, 앞서 유리 너머로 귀신이 나왔을때 불이 밝혀지면서 열쇠의 위치도 파악 할 수 있는 구조였다. 문제는 귀신을 보고 냅다 줄행랑을 쳐서 못 봤을 뿐...[24] 이 소리에 탈출러들이 혼비백산하여 줄행랑을 쳤다.[25] 계단에 형광스티커가 붙어있어 눈치채기 수월하였을 것이다.[26] 한자 9급조차 없으니 쉽게 발견하기란 딴 나라 얘기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유발했다.[27] 전화번호 뒷자리를 비밀번호로 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자막을 띄웠다. 살인감옥편에서도 노트북의 비밀번호가 경찰서 전화번호 뒷자리였다. 여담으로 이 때(2020년 1월) 장기두의 통신요금 고지서의 전화번호는 010-****-1403, 조마테오 정신병원 진료기록부의 전화번호는 010-1234-1234이다. 그 사이 전화번호를 바꿨거나, 여러 전화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28] 아무래도 본인의 종교에 끌어들이기 위해 벌인 일로 추측된다.[29] 신동은 공포에 질린 나머지 그냥 남아있었다.[30] 처음에 강호동이 카메라를 만지작거렸으나 도무지 전환하는 방법을 몰라 신동에게 건네주었고(게다가 아이 귀신도 답답했던지 "아저씨"를 부르고 '못하겠으면 넘겨요'라 자막으로 해석까지 달았다(...)), 신동은 곧장 적외선 카메라로 전환했다.[31] 시즌1 악령감옥에서 나온 큰 바위 얼굴처럼 나타난다. 작은 바위 얼굴[32] 이거 너튜브에 올려야겠다며 작게 속닥거리는 귀사모 두 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서체 문을 발견하고선 들고있는 전서체 종이와 비교해가며 문을 열어보려는 순간, 적외선 선글라스를 끼고 흉기를 든 천마도령이 달려들어 습격했다.[33] 어둠의 별장 에피소드 명장면 중에서 가장 무서웠던 장면이자 점프 스케어가 매우 압도적인 장면 중 하나이다. 그 당시 대탈출 맴버들도 가장 무서웠고 꿈에 나올 정도로 소름 돋았다고 하였다.[34] 이때 재빠르게 안방으로 도망가고 피오가 들어오자 재빨리 문을 닫아버린 김종문이 압권. 게다가 이 와중에 무서워하는 피오의 목소리에 놀라 "뜨아아아아!! 여기서도 온다!!" 라고 말하며 튀어나가는 김동현도 압권. 그리고 편집자도 어지간히 한심했는지 이 뒤에 자막으로 ?를 붙였다[35] 캠코더를 들고 맨 앞에 있던 피오가 자기 먼저 들어가냐고 당연한 얘기를 하며 어리바리 해대자 탈출러들이 피오에게 많은 질책을 했는데 여기서 강호동이 섬뜩한 표정으로 "뭐?"라고 한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서 봐서 더 무섭다.[36] 이들 중에는 조마테오 정신병원에 있던 환자들도 있었는데, 멤버들의 시작 병실에 있었던 최다중과 엄대도를 각각 화면에 보여준다. 이들도 결국 천마도령에게 희생된 것[37] 이후에 멤버들은 몇번이고 문단속이라는 말에 거의 집착을 하다시피 했다.[38]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서도 나왔던 암호 해독 방식 중 하나이다. 해당 작품을 플레이했었다면 눈치챈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해석하자면 A不B = A에서 B를 빼시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39] 정황 상 천마도령에게 희생당한 천여 명의 희생자들이 모셔진 분골함으로 보인다.[40] 바뀐 비밀번호는 0301이다. 이유는 대탈출3의 첫 방영일이 3월 1일이기 때문. 그리고 미자씨 생일이다[41] 힘 좋은 운동부 호동&동현이 입구에서 천마도령의 기습을 대비, 덩치가 작은 병재&피오가 부적을 때러 좁은 길안으로 진입, 남은 종민&신동은 중간에서 촬영 및 연락담당.[42] 호리병을 건드리자 검은 손이 나타나서 병재가 부적을 떼려는 것을 방해했다. 이 손에 대해 추측이 많은데 단순히 탈출러들을 놀래키기 위한 장치다, 천마도령이 걸어놓은 주술이다 등으로 의견이 갈렸다. 아니면 그냥 호리병 안에서 탈출한 영혼의 손이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손의 주인이 천해명이다 라는 의견도 있는데 이 경우는 앞서 언급된 경우와 달리 스토리가 더 복잡해진다. 유병재가 부적을 떼자마자 손이 나타난 것을 보면 탈출러들을 방해하려고 한 것일 확률이 높은데 천해명이 살아있을 당시 천마도령과 갈등이 있었고 심지어 살해당했다는 가능성까지 나온 상황에서 천해명이 도와줄 이유가 전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저 손이 천해명일 것이라 추측하는 시청자들은 천마도령이 원혼 1000개를 모은 것은 자신의 영생을 위해서가 아닌 천해명의 부활을 위해서다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43] 글자를 잊어버리지 않으려 자신의 몸에 새겨놓은 것으로 추측되었다.[44] 실제 해외 지명이 언급된 케이스다.[45] 천마도령이 원혼들의 해방 저지에 실패하면서 후계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그 종교는 완전히 와해되어 망한 상태이다.[시즌2스포] 조마테오 정신병원장기두(배우: 이태하)[47] 위장입원[48] 010 -**** - 1403[49] 본인이 직접 살해했다.[50] 어둠의 별장 에피소드에서 천마도령이 천해명의 신아들 '중에 한명'이라고 했다. 신형제들이 있는 모양.[51] 무려 994명을 살인했다.[52] 탈출러들이 6명이므로 탈출에 실패했다면 딱 1000명이 채워진다.[53] 무당의 제자를 뜻하며 천해명이 장기두를 양아들로 삼아 실제로 호적상 아들이 되었다. 참고로 '신아들'로 직역되는 영어 'godson(대자代子)'은 양아들이란 의미도 있다.[54] 다만 그닥 영리하지는 않은 듯. 금고의 비밀번호를 자신의 전화번호 뒷 네자릿수로 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비밀번호를 정할 때 일반인들이 저지르는 실수이다.[55] 이명한 PD가 그에게 보낸 질의서를 통해 그가 천해명의 부검을 거부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용의선상에서 빠져 나가기 위해 위장 입원을 했었다는 사실까지 언급되었다.[56] 이 장면이 은근히 코믹스러웠던 게 천 명의 투명한 영혼들에게 오라 연타를 맞듯이 두들겨 맞고 푹 쓰러지고 만다. 이 장면 탓에 대탈출 갤러리에서 정자어택이라는 별명도 붙여줬을 지경.게다가 쓰러질때 냈던 비명도 뚱이 목소리를 닮았다. 다만 이 공격으로 천마도령이 목숨을 잃었는지의 여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아 차기 시즌에 등장할 가능성이 남아있긴 하다.[57] 거기다 같은 세계관 속 인물이라는 점이... 사실 계수상은 능력없는 사이비였던데 비해 천해명과 천마도령은 진짜 영적능력이 있었던만큼 1000명을 바치고 정말로 영생을 얻었을 여지도 남아 있기는 하다. 다만 이명한 PD가 남긴 곳에 천해명이 2018년에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었고, 또 천해명이 영혼의 형태로 조마테오 정신병원의 주 빌런이 된 것으로 보아 진짜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58] 최다중의 경우 천해명이 없애려했던 뺑소니 사고의 목격자가 아니냐는 말이 조마테오 정신병원 편이 방영된 이후부터 꾸준히 나오긴 했다.[59] 조마테오와 박마가 모두 복음서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조마테오는 가톨릭쪽 명칭인 마태오 복음서, 박마가는 개신교쪽 명칭인 마가복음에서 따왔다.[60] 이 때 다른 멤버들은 딱히 고양이를 인지한 듯한 행동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유일하게 밤눈이 좋아 발견한 김종민도 별 말 없이 조용히 데리고 나갔다. 사실 어두운 공간에서 바람만 불어도 김동현부터 시작해 단체로 자지러지는 탈출러들의 담력을 감안해보면(...) 안전상의 이유로 굳이 알리지 않고 조용히 보내준 게 최선이였다.[61] 해당 영상, 38분부터 나온다.[62] 이후 대탈출 특별편에서 김종민이 증언하길 신동이 숨도 못쉬는 모습을 본게 이때가 처음이었다고. 그리고 신동은 진행 내내 피오에 의지하고 다녀야 했을 정도로 심한 공포감을 겪었다.[63] 특히 김종민은 자개 장농에서 발견된 어린이 귀신의 잔상이 너무나 강해 밤에 잠도 자지 못했다고 한다.[64] 탈출러들 가운데 담력이 강한 편인 강호동조차 울먹일 정도니 말다한 것.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이전 공포 시리즈의 경우엔 특정한 상황이 아니면 못해도 시야는 다 확보시켜주었지만 어둠의 별장의 경우엔 스토리 진행 대부분이 시야가 차단된 채로 진행되었으며 적외선 카메라로 상황이 보이는 시청자도 공포스러운데 당사자인 멤버들은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니 평소보다 공포감을 더 많이 느끼며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65] 방송 후일담에서도 탈출러들은 이구동성 의견으로 어둠의 공포를 언급했다.[66] 이 고양이는 열린 문으로 들어온 길고양이라고 한다. 제작진이 투입한 것이 아니라고. 이 고양이는 꼬리를 위로 곧게 세우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호기심을 가지고 있거나 기분이 좋은 상태였으며 출연자들이 전부 공포에 떨고 있는 공간 한복판에서 혼자 해맑게 돌아다니고 있던 셈이다. 김동현까지 놀래켜준 건 덤. 그 뒤에는 강호동이 열쇠를 찾을 때 어떻게 내려온건지 탈출러들 사이에 껴 있다가 김종민에게 잡혀 퇴장당한다.[67] 특히 2층 복도는 원래 어두운 복도가 아니라 1층 거실이 내려다 보이는 복층 복도 + 테라스 창호인데 이걸 죄다 벽으로 막아두었다.[68] 물론 허구이긴 하지만 멀쩡한 주거지를 공포장소로 변모시켰다는 사실이 찜찜한건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하다.[69] 천해명 영혼의 행방, 불참한 귀사모 2명 배탐희와 차연의 행방, 유병재가 부적을 땔 때 나타난 손, 박마가 목사 등[70] 정신병원 에피소드에서도 천해명이 악령으로 등장한 예가 있으니 불가능한건 아니다.[주소] Alt-Lietzow 30, Thüringen, Germany[72] 멤버들 중 확진자는 나오진 않아서 다행이지만 이로 인하여 시현이 MC로 있던 더 쇼는 결방되고 당시 출연한 가수들인 키썸, 드림캐쳐 등의 소속사가 다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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