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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1:57:00

대탈출/악령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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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2. 네 번째 대탈출 - 악령감옥
2.1. 0. 세트 입장2.2. 1. 3층
2.2.1. 3층 다락방
2.2.1.1. 형님팀 강호동 & 김종민 & 김동현2.2.1.2. 동생팀 신동 & 유병재 & 피오2.2.1.3. 형님팀 탈출2.2.1.4. 동생팀 탈출
2.2.2. 3층 거실2.2.3. 음악 감상실2.2.4. 다락 창고2.2.5. 물탱크
2.3. 2. 2층
2.3.1. 2층 거실2.3.2. 분골함 방2.3.3. 인형의 방2.3.4. 무당의 방2.3.5. 의상실2.3.6. 비밀의 방2.3.7. 쥐구멍2.3.8. 병풍 뒤 비밀의 방2.3.9. 2층 주방
2.4. 3. 1층
2.4.1. 1층 주방2.4.2. 1층 거실
2.5. 4. 지하실2.6. 5. 대형 잠금문
3. 에피소드 등장인물
3.1. 미스터리 동호회 '귀사모' 회원들3.2. 뺑소니 사고 일가족3.3. 천해명
4. 평가5. 기타

1. 오프닝

그리고 유전자 은행 탈출 2주 뒤, 집합 장소는 남양주시 한강공원 삼패지구, 집합시간은 오후 6시이다.
비교적 늦은 시간에 다시 모인 멤버들 호동은 유전자 은행 당시 아무것도 못한 것에 대해서 답답한 나머지 종민과 함께 방탈출 카페에 도전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주 주장의 후보를 얘기해 보는데 첫 번째 후보는 김동현. 동현은 저번에 자석형 열쇠 구멍을 찾아내고 DNA 저장소의 판을 하나의 키패드로 보자고 말하는 활약을 펼쳤다. 게다가 마지막 순간에 누구보다 먼저 바코드에 있던 두 번째 숫자를 찾아내는 것까지 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막상막하의 두 번째 주장 후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신동이었다. 신동은 전직 PC방 사장님의 감으로 DNA 저장소의 판을 엑셀에 그대로 옮겨적는 등 컴퓨터를 잘 활용했으며 동현보다 먼저 바코드 비밀번호 첫 번째 자리를 찾아내는 활약을 해서 동현과 막상막하였다.

그리고 한 참의 고민 끝에 제작진이 이번에 뽑은 세 번째 주장은 바로 김동현.

그렇게 주장이 정해졌으나 늦은 집합시간, 비도 오는 궂은 날씨, 생각보다 먼 이동 거리에 멤버들은 왠지 불길함을 느낀다. 신동은 야외에서 촬영하는 거 아니냐며 추측하자 병재는 질색. 호동은 비가 오는데 야외는 무리라고 말하지만 피오는 정글 테마일 것 같다며 추측하고 신동은 일부러 밤에 부른 것을 보아 야외라고 확신. 호동은 "전설의 고향" 아니냐며 말하자 동현은 안된다며 질색하고, 호동은 원래 밤과 산은 무조건 전설의 고향이라며 확신하자 병재는 이미 좀비 했잖아? 무서운 거 또 하냐며 반박. 신동은 좀비와 귀신은 다르다며 호동의 주장에 동의하지만 동현은 좀비하고 귀신은 똑같지 않냐며 질색하지만 호동은 장르가 다르다며 핀잔을 줬으며 피오는 산도 보이니 귀곡산장이 모티브일 거라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도 동의한다.

2. 네 번째 대탈출 - 악령감옥

2.1. 0. 세트 입장

목적지에 도달하기 직전 전통대로 전원 안대를 썼으며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기차 놀이 형태로 입장 도중 김동현-강호동-김종민의 형님팀과 신동-유병재-피오의 동생팀으로 나뉘었으며 호동이 종민에게 뒤에 멤버들 있냐고 물어봤는데 종민은 뒤에 아무도 없는데도 있다고 말했고 나중에 종민이 없다고 말하자 호동과 동현은 있다고 말했잖아?라며 따졌다.

모두가 세트 안에 들어가자 PD는 형님팀에서는 강호동을, 동생팀에서는 신동을 호명해[1] 멤버 수가 5명 이하인 걸그룹 7팀을 호명해달라고 말하자 신동은 다른 멤버들의 도움으로 12팀[2]이나 호명해 끝냈지만, 호동은 버벅대면서 신동팀이 벌써 끝냈을 무렵 4팀밖에 호명을 못한데다 종민과 동현이 도움은 커녕 자꾸 호들갑만 떨어서 시간만 끌던 중 겨우 7팀[3]을 전부 호명한다.

2.2. 1. 3층

2.2.1. 3층 다락방

2.2.1.1. 형님팀 강호동 & 김종민 & 김동현
겨우겨우 호명한 형님팀. 처음엔 뭐가 있다며 겁먹었지만 주변에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에 안심. 하지만 김동현은 느낌이 이상하다며 겁먹고 종민은 이번 테마는 귀신이라고 확신하는 동시에 안 나가는 게 낫지 않냐며 물어봤다. 또한 창문에 있는 새끼줄을 발견하고는 사당에서 볼 법한 거라며 말하자 동현은 사당이 뭐냐며 물어봤다.[4] 호동은 그걸 친절하게 가르쳐줬다.[5]

그리고 규칙성을 찾아보자며 종민이 제안하자 방을 살펴보던 중 동현은 그냥 동생팀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되냐며 제안하고 호동과 종민은 헛웃음을 지었다. 이내 상자에서 염주를 목에 두 개나 차고 목탁을 두드리며 관세음보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목탁나무채를 들고 가지고 있다가 귀신 나오면 때리라고 줬다. 호동은 이때 문에 쓰여진 글자를 보고[6] 뭐냐며 물어보고, 종민은 상형문자냐며 대꾸하고 동현은 귀신이 쓰는 글자라고 추정했다. 그리고 문을 조사하던 중 호동이 형님팀 탈출러들을 불러서 대책을 세우자 동현은 글자가 써 있는 문이 나가는 입구라고 말했다.[7]

계속 조사하지만 수확은 없었다. 종민은 문에 새겨진 전서체에 뭔가 있다며 물어보자 호동은 그 문자의 규칙성을 이해하는 건 무리라며 부정하고 종민도 동의한다. 이때 종민이 구석에 놓인 배낭 안에 있는 미스터리 동호회의 정보가 담긴 종이를 읽자 동현은 질겁한다. 이때 호동은 귀사모의 뜻이 귀신을 사랑하는 모임이냐며 물어본다. 동현은 호동에게 거기에 적힌 내용은 곤지암처럼 흉가 체험하러 온 거라며 이런 거 싫다며 한숨을 쉰다.[8] 배낭을 더 조사하던 중 종민이 텐트 폴을 이용해 문을 찌르던 중 문자 사이에 있는 네모난 구멍 안에 자석이 있다고 말하자 동현도 쩔러본 후 자석이라고 확신하는 동시에 그냥 여기 있는 게 편하다고 말하고 종민도 나가면 더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예감이 든다고 동의한다. 일단 문 안에 자석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 후 낚시대가 왜 있냐며 물어보자 종민은 그건 낚시대가 아니고 텐트 폴대라고 정정한다. 동현이 배낭을 더 뒤지던 중 방석, 랜턴과 특이한 사각형 쇠, 무전기를 발견한다.
2.2.1.2. 동생팀 신동 & 유병재 & 피오
먼저 호명한 동생팀은 피오가 먼저 안대를 벗었다. 피오는 주변을 살펴보고
아! 귀곡산장인가봐아아!!!
라고 소리쳤으며[9]이어 안대를 푼 병재와 신동도 테마가 공포라고 확신했다. 병재는 차라리 좀비가 낫다며 한숨을 쉬고 신동은 하필 집합 시간이 오후 6시라 곧 어두워진다며 걱정했다.

여기저기 있는 상자를 조사하던 중 배낭을 발견하자 그게 힌트가 될 거라며 의견이 통합되던 중 신동이 벽장을 열고 형님팀과 똑같은 문을 발견과 동시에 문에 네모난 구멍이 있음을 발견한다. 형님팀과는 다르게 병재는 문에 쓰여진 글자가 전서체라는 걸 바로 알아봤다. 그리고 벽장을 열어야 되지 않냐며 다시 말을 꺼내지만 병재는 이런 데 귀신 있다며 거부해 일단 안 무서운 배낭부터 조사한다. 배낭을 쏟아붓자 무전기를 발견하지만 통신은 안 되는 상태.

이때 피오가 종이를 발견하는데 하나는 종이에 적혀진 전서체를 맞게 끼우라는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미스터리 동호회 귀사모의 체험 안내서였다. 이를 들은 신동과 병재는 기겁하며 곤지암이라고 확신했다.[10] 이어서 장소는 무속인 천해명의 별장, 참가자 4명, 공포 난이도 별 다섯개, 준비물,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었으며깨알 같이 적혀 있는 소오름리 라는 가상의 지명은 덤 이 내용을 본 동생팀은 왜 미스터리 동호회냐며 소리쳤다. 그 와중에도 조사할건 다 조사했다.

그리고 종이에 적혀진 '맞게 끼워야 함'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종이에 적혀진 문자를 어떤 걸로 끼우는 거라고 확신하며 가위바위보를 하자 주인공은 병재. 결국 병재는 겁에 질리며 벽장 문을 열려는 찰나 신동이 열고 이쪽으로 오라고 말하자 병재는 재빨리 문 열고 신동과 피오가 있는 곳으로 왔다. 벽장 문을 열지만 귀신은 없는 상태. 벽장 안을 살피던 중 병재가 문에 쓰여진 글자를 모두 찾고 알려주자 신동은 그 맞게 끼워야 할 무언가를 찾는 거라고 확신한다. 이후 다같이 모여서 벽장 안을 살피던 중 쓰레기통을 살피지만 종이류 대신 플라스틱이 있는 것 빼면 쓰레기통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 신동은 청소기에 의문을 가지고 필터를 털어보지만 전부 쓰레기 뿐. 이때 안에 들어있는 사각 프레임을 발견하자[11] 이거라고 확신하고 끼울려고 하지만 프레임 모양이 문에 있는 건 사각형이지만 프레임은 마름모형이라서 실패. 이때 무전기 소리가 들리는데...
2.2.1.3. 형님팀 탈출
동생팀에 무전을 건 김동현은 동생팀과 연락하며 상황을 주고 받는데, 동생팀이 3개의 문자를 찾는다는 말을 듣자 처음에 형님팀은 의아해 한다. 그러자 김동현은 자신이 조금 전에 찾은 사각 프레임을 문에 끼워보며 문의 구멍에 딱 맞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에 사각 프레임이 문의 키 역할을 한다는 것을 직감한다. 이에 형님팀은 동생팀에게 무전으로 (키 역할을 할) 사각 프레임을 찾았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리고 이어진 무전을 통해 형님팀에게는 사각 프레임만, 동생팀에게는 3개의 문자만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 두 가지를 조합해서 딱 맞게 사각 프레임을 끼워야만 탈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거 현실판[12]

이어서 형님팀은 무전으로 문자 3개를 알려달라고 요청하나, 문자는 일상에서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전서체라서 설명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 처음에는 병재가 형님팀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문자를 전달했으나, 병재의 설명이 다소 난해했기 때문에 호동이 병재의 설명을 듣고 그 문자가 맞는지 검증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13]

그런데 이 때 호동이 의외의 문자 설명 재능을 발휘하여[14] , , 의 전서체를 정확하게 찾아내 다락방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문에 있는 글은 전서체로 쓴 천자문 중 일부이다.)

여기서 6화 종료.
2.2.1.4. 동생팀 탈출
형님팀이 문을 열고 나온 곳은 3층 거실. 곧바로 동생팀이 갇혀 있는 곳으로 간다.

동생팀은 빨리 열라고 재촉하지만 어떻게 열어야 되냐며 호동이 묻자 신동은 밖에 여는 게 없냐고 묻자 형님팀은 없다고 대꾸한다. 그후 글자 없냐고 신동이 묻자 형님팀은 반대편 문에 글자가 있다고 알려준다.

그 후 동현은 글자에 꽂을 수 있게 되어 있냐며 묻는데 동생팀은 꽂는 게 없다는 말에 쇠가 없냐며 다시 묻자 하나 찾았지만 마름모 모양이라서 안 맞는다고 대답한다. 이를 들은 호동은 바로 반대편의 문의 모양이 다이아 모양으로 되어 있다고 동현에게 알려줬고, 그 후 호동은 다이아 모양이냐고 물어보자 동생팀은 그렇다고 대꾸하자 그건 밖에서 끼우는 거라고 동현이 알려준다.

종민이 프레임을 가져오자 동현은 프레임을 두드리며 이걸 배낭에서 찾았다고 알려주지만 보이질 않으니 모르겠다고 병재가 답하자 신동은 밖에 구멍이 없냐며 묻지만 밖에서 끼울 수 있는 건 없었다. 호동은 동생팀이 직접 열어서 나오는 것으로 추측한다. 신동은 그 쇠를 받을 수 없냐고 물어보던 중 그때 종민은 새끼줄 있냐며 묻자 동생팀도 새끼줄을 발견한 뒤 있다며 답하자 그걸로 건내주겠다며 말한 뒤 바로 다락방으로 돌아가지만 호동과 동현은 줄이 이렇게 길게 연결되어 있냐며 의문을 품는다. 일단 종민은 병재에게 연락해 줄을 당기라고 하자 호동은 이를 확인 차 창밖에 머리를 내밀지만 낀다.(...)

결국 종민과 동현이 호동을 끌어당겨 구해주지만 새끼줄에는 반응이 없자 호동은 거실로 나가 둘러보던 중 동생팀이 있는 방과 가까운 방에 줄이 있는 걸 확인하고 동현과 종민을 부른다. 그리고 머리가 작은 피오가 호동의 손을 발견하자 줄에다 프레임을 고정시키라며 제안하자 형님팀은 줄 하나에 프레임을 매달 테니 하나 당기라고 말한다. 다만 줄이 여러 개다 보니 동현이 하나 선택하고 다시 당기라고 말하자 하나가 당겨지는 걸 보고 종민은 바로 문 앞에 달려가 말하지만 버벅댄다.[15] 떨어지면 탈출 실패이니 호동은 하나씩 단단하게 프레임을 묶으면서 유비무환이라고 말하자 동현은 그게 뭐냐며 묻고,그에 종민이 미리미리라고 알려주자 프레임을 묶고 있던 호동은 웃는다.

다시 줄을 확인 후 당기면서 동생팀은 프레임을 받는다.

이후 병재가 형님팀에게 설명을 해주다 보니 다 외워서 술술 다 맞히면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다시 형님팀과 재회한다.

2.2.2. 3층 거실

탈출하자마자 바로 동생팀이 찾은 프레임을 복도에 있는 문에 넣어보았다. 이번에는 이 문의 프레임이 맞지만 아직 하나만 찾았다는 걸 알아차린다.

이때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다 보니 자의반 타의반으로 밀려난 호동은 바로 옆 방인 전문 서적들이 잔뜩 쌓여 있는 다락방으로 들어온다. 이때 피오는 호동에게 뒤져봤냐고 묻지만 호동과 종민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대꾸한 후 서로가 얻은 정보를 교환하던 중 종민은 물탱크실을 열어보지만 바로 포기. 동현은 안된다며 빠른 포기를 하고 피오는 찬장 위의 랜턴을 발견하지만 배터리 없음. 이때 종민은 탁자 위에 있던 종이를 발견하고 신동은 분신사바라고 바로 알아챈다.[16]

종민은 바로 근처에 있던 스크랩북을 발견하고 펼치는데[17] 거기 있는 천해명에 관한 기사를 탈출러들과 읽던 중 "경기도 부근에 있는 별장에 악령을 가둬놓은 악령감옥"이라는 글을 보자 탈출러들은 자신들이 악령감옥에 있다는 사실에 여기가 악령감옥이야!!!라며 기겁한다.

신동은 별세라는 글을 보고 천해명이 죽었다고 알려주자 동현은 싫다고 질색한다.[18] 그리고 악령감옥은 마니아들 사이에도 악명이 높다는 내용을 보자 신동은 곤지암이라고 생각하며 호동은 여기는 공포 난이도가 별 5개라고 알려준다. 다시 스크랩북을 읽던 중 천해명은 악령을 봉인 후 죽었다고 알려지며 이곳을 체험한 사람들의 말로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했다는 글을 본다. 그러던 중 분신사바를 어떻게 하는 것이냐며 호동이 묻자 병재는 스크랩북에 있던 분신사바 외우는 방법을 읽고[19] 호동은 주장이 하라고 말하자 동현은 당황해 하지만 호동은 귀신을 믿으니 믿으면 귀신이 잘 보인다고 설명하자 바로 인정한다.

그러던 중 병재가 3층에서 2층으로 통하는 정보를 발견하지만[20] 2층에서 1층으로 가는 정보가 찢어진 것을 발견한다. 이때 종민은 가방에서 카메라를 찾는다. 이후 분신사바 할 사람을 정하려고 하지만 탈출러들은 겁먹어서 피한다.

2.2.3. 음악 감상실

신동은 음악 감상실로 가지만 라디오가 갑자기 켜지자 깜짝 놀라 탈출러들 곁에 다가간다. 이때 뉴스 채널로 바뀌자 바로 귀를 기울이는데[21] 내용은 귀사모 회원들이 일주일째 실종 상태이고 경찰이 조사 중이지만 확인이 안 된다는 내용. 또한 노이즈 소리가 들리면서 다시 주파수가 바뀌는데,[22] 이번에 나온 뉴스에서는 추석 교통 상황이 들리고 대탈출 탈출러들이 2달째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23]

뉴스를 들은 탈출러들은 시간이 얽혀 있다며 추측하던 중 종민은 나만 살았다며[24] 기뻐하자[25] 호동과 신동의 주도로 옷을 벗기자며 제안하자 종민은 당황해하지만 호동은 전에는 내 옷에 단서가 있었으니 이번에도 그럴지도 모른다며 뒤지려는 찰나 동현도 살았다고 주장했는데 라디오 전파 상태가 좋지 않아서 끊어졌을 뿐 실제로는 그 예비신부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보도했다고(...) 생각하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마침 신동이 가방 안에 들어있던 테이프를 기억해내고 라디오에 재생시켜 보지만 알 수 없는 말만이 흘러나온다. 이때 백마스킹이라는 걸 알아챈 탈출러들은 다시 되돌리려고 했지만 실패.

2.2.4. 다락 창고

결국 음악 감상실에서 나온 탈출러들은 귀사모 회원들이 남긴 사진을 조사하던 중 호동은 4명의 미스터리 동호회의 멤버들이 찍힌 한 사진을 자세히 보던 중 이상하다고 느끼고 멤버들에게 말하는데 네 명이 사진을 찍었는데 문 틈에서 누군가 보고 있다[26]고 말해서 멤버들을 패닉에 빠뜨렸고 이를 말한 호동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한다. 실제로 찍힌 사진에서는 4명의 뒤 살짝 열린 문 틈에서 무언가 희끄무레한 것이 있었다.

그때 신동과 동현이 분신사바를 하려는 도중 이상한 기운을 느낀 탈출러들은 혼란에 빠져버리고 겁에 질린 탈출러들은 서둘러서 풀자고 말하며 분신사바한 종이에 있는 빨간 줄을 따라가니 '일곱살'을 알아내고 파란 줄을 따라가니 '책 제목'을 알아낸다.동현은 옆방에 책이 엄청 많다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도 책에 뭔가 있을 거라고 동의한다. 이후 검은 줄을 따라가니 '개정판'을 알아내면서 호동, 동현, 병재는 전문 서적이 잔뜩 있는 다락방을 조사하는데 유병재가 외국어로 된 책들 중 유일하게 '개정판'이라는 한글이 적혀 있는 책(영한사전)을 발견하고[27] 그 책 안에서 두 번째 프레임을 찾게 된다.

2.2.5. 물탱크

남아 있는 프레임은 이제 하나. 이때 김종민은 개인적인 촉으로는 저 물탱크실로 들어가면 프레임이 있을 거라고 말하는데 하필 거긴 사진 속 귀신이 찍힌 곳이다.

바깥이 밤이니 탈출러들은 무서워하고 동현은 자신이 주장이니 임명을 하겠다고 말하자 탈출러들은 어이를 상실하며 따지지만 다같이 들어가기로 합의한다.

먼저 들어갈 멤버들을 정하는 자리에서 탈출러들은 주장이 가야 된다며 말하자 동현은 이를 거부하며 이상한 논리를 펼친다. 결국 호동이 자진해 들어가지만 거미줄을 보고 치워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종민은 치우는 게 불가능하며 아래로 내려가는 게 좋다고 하여 호동은 결국 다시 들어가 앞에 있는 통을 보고 뭐냐며 물어보자 병재는 물탱크라고 답한다. 호동은 탈출 시도하지만 저지당한다. 동현은 탱크 안에 있을 거라고 말하지만 호동이 물탱크 안에 살인 사건이 많았다며 말해서 멤버들은 기겁한다. 이때 호동은 불을 켜려고 하지만 안 켜지자 다시 나가려고 하지만 실패. 손전등이라도 달라고 하지만 배터리가 없어서 결국 빠져나온다.

결국 병재가 사진 찍어오는 거 어떻겠냐며 제안하며 호동은 무서워하는 사람이 가야 된다며 말하지만 동현은 거부해서 결국 호동이 다시 들어가서 사진 찍고 돌아온 후 피오와 같이 다시 들어가서 사진을 찍지만 부스럭대는 소리가 나자 질겁하면서 바로 빠져나온다. 피오는 두려움에 정신을 못 차리는 호동을 진정시켜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호동은 뭔가 발견했는지 찾았다며 소리를 지르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물탱크실로 들어가는데 호동은 분위기를 띄우면서 찾으면 인정이냐며 그럼 소리 질러라고 말한 후 옆에 있는 프레임을 보여준다. 입구에 거미줄 때문에 보이지 않는 구조이지만 두려움을 이겨내 들어가면 프레임을 찾을 수 있는 구조인 것. 3층에 있는 문에 프레임을 끼우면서 문이 열린 후 2층으로 내려간다.

2.3. 2. 2층

2.3.1. 2층 거실

2층으로 내려옴[28]과 동시에 여기저기 살피던 중 주변을 둘러보던 병재가 분골함 방을 보고 납골당 비슷한 방이 있다며 알려주자 탈출러들은 질색한다. 이때 종민은 부엌의 냄비를 열어보고 전복죽이 있다고 알려준다. 신동은 실종된지 일주일이 됐는데 왜 죽이 따뜻하냐며 의문을 표한다. 냉장고에도 김치와 계란이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때 이상한 물체를 보고 피오가 심장이라고 말하자 탈출러들은 전부 어이없어한다. 호동은(설정상) 귀신이 그런 거 아니냐며 계속 의심하지만 탈출러들이 귀신 안 믿는다고 하지 않았냐며 따지자 할말을 잃는다. 이때 이상한 물체를 보고 이거 까면 뭔가 있다고 조사하지만 아무것도 없다. 그러던 중 갑자기 전화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탈출러들은 이게 무슨 소리냐며 의문을 표하고 소리의 발신지를 찾는 피오는 분골함이 가득 있는 곳으로 들어가지만 곧 끊긴다.

2.3.2. 분골함 방

백개나 되는 분골함이 가득찬 방에서 계속 전화벨 소리가 들리자 탈출러들은 실종된 학생들의 핸드폰 아니냐며 생각하지만 곧 무서워하고 도망간다. 이때 신동이 거기다 악령 가둬둔 거 아니냐며 생각하자 동현은 기겁하며 절대로 열지 말라고 한다. 호동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자 병재가 찬찬히 다시 설명해준다. 이후 종민이 죽 먹자고 제안하자 김치까지 꺼내놓고 안 들린다는 최면을 걸고 딴짓을 하기 시작했고 이내 식사까지 한다.[29] 이때 김동현은 한번 더 푸는 모습을 보고 병재는 귀신 잡는 해병대 나왔는데 왜 귀신을 무서워하냐며 묻자 귀신 잡으려 했지만 못 잡았으며 인간 개조하려고 해병대를 갔지만 전혀 안 바뀐다고 털어놓자 탈출러들은 웃는다. 호동은 죽을 뜨끈뜨끈한 이유가 있을 거라며 생각을 밝히자 다른 탈출러들은 확실히 이상하다며 동의한다. 병재가 벨소리가 너무 신경 쓰인다며 불안해하자 탈출러들은 핸드폰을 찾아야 되는 게 맞다며 의견을 모았다. 호동이 수사반장에 나왔던 얘기를 하던 중 갑자기 벨소리가 울리자 멤버들은 동요했고 호동은 말 끝나기 무섭게 울린다며 잠시 당황했다.

계속해서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에 신경이 곤두서 있던 중 결국 한 명이 조사해보기로 결정하고 피오를 보내기로 했다. 그러나, 병재가 싫다고 말하는 게 민주주의라고 말하자 피오는 대신 가달라고 병재에게 부탁하고 병재는 같이 가자며 합의했다. 결국 맴버들 전원이 분골함 있는 방으로 들어서던 중 분골함에 이름이 쓰여진 것을 보고 신동이 종이에 쓰여진 미스터리 동호회의 이름을 알아보고 찾아본다. 안에 들어있을 거라고 확신하는 탈출러들은 소리의 발신원을 찾던 중 피오가 안으로 들어가려다 실수로 분골함 하나를 발로 차자 경악한다. 이때 동현의 근처에서 소리난다는 종민의 말에 동현이 살피던 중 피오가 분골함 안에 있는 핸드폰을 꺼내게 된다. 그러던 중 누구의 분골함인지 확인하는데 바로 "박곡성" 멤버들은 왜 이름이 곡성이냐며 한탄하던 중 플러스로 종이도 같이 발견하고 펼치는데 바로 혈흔으로 적혀진 비밀번호를 확인한다.[30]

2.3.3. 인형의 방

분골함 방에서 비밀번호와 핸드폰을 찾은 후 신동은 분골함에 이름이 없으니 미스터리 동호회는 아직 안 죽었다고 확신하지만 찜찜한 기분을 가지던 찰나 종민이 문을 연 곳은 온갖 인형들이 잔뜩 있는 인형의 방. 갑자기 문을 열어 당황한 탈출러들은 도망갔으며 이때 동현은 외마디 비명을 지른 채 도망간다. 이 모습을 본 호동은 다리 괜찮냐고 묻자 운동신경이 좋아서 그렇지라며 한숨을 쉬던 중 신동은 뒤에서 봤는데 거의 넘어졌다 일어났다며 동현을 디스한다. 방을 살피는 탈출러들은 너무 무섭다며 질색하던 찰나 일곱살 아이방 아니냐며 호동과 종민은 조사를 하지만 별다른 힌트는 없어서 다시 나간다. 호동이 사고를 당한 김기담씨[31] 가족의 생전 모습을 찍은 가족 사진을 유심히 보고 주온이가 가지고 있는 인형을 찾는다.[32]

2.3.4. 무당의 방

호동과 종민이 인형의 방을 조사하는 도중 무당의 방에 들어선 병재, 피오, 동현 한쪽 구석에 놓여있는 금고를 보자 바로 금고 비밀번호로 확신하던 중 신동도 합류한다. 열려고 하지만 잘 안되던 중 신동은 다이얼을 돌려서 여는 거라고 알려준 후 자신이 다이얼을 돌린다. 각각 24, 74, 48, 15로 맞추고 열쇠를 돌리자 바로 열린다. 거기서 나온 건 가족 사진과 신문기사 및 쪽지. 병재는 단서라고 알려주고 동현은 넓은 데서 보자고 제안해 거실로 돌아와 자료를 살펴본다. 1번째 신문에는 2007년 서조대교에서 차를 타고 가던 일가족이 뺑소니 사고로 인해 강 밑으로 추락해 전원 숨졌다는 내용과, 2번째 내용에는 사고가 일어난지 한달이 지났을 무렵 목격자가 나타나 사고 차량을 치고 간 차량 안에 "한복을 차려입은 무속인"으로 보이는 사람을 봤다는 진술 내용을 보자 병재는 바로 천해명이라고 추측했고, 3번째 기사에 천해명을[33] 유력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이어가던 중 유일한 목격자[34]가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진술을 갑자기 거부했다는 내용을 보자 천해명이 이 목격자를 저주했으며 천해명이 나쁜 놈이라고 확신한다.

이때 종민과 호동이 나타나자 못 들은 두 사람을 위해 병재가 다시 설명을 해주자 종민은 천해명이 친 거냐는 동시에 호동도 무속인?이라고 묻자 신동은 신문에 있는 글을 가리키며 답했고 병재와 피오도 내용을 추가하는 동시에 3번째 내용을 보여주며 천해명이 목격자에게 무슨 짓을 했다고 설명한다. 이때 종민은 쪽지를 가리키며 이건 뭐냐며 묻자 이명한PD방송국이 천해명에게 사고 관련으로 묻고 싶다는 쪽지를 보냈으나 거부한 걸로 보인다고 병재가 알려준다. 그후 호동은 천해명이 어떤 이유인진 모르지만 죽었냐고 묻자 병재는 세 가족의 영혼이 천해명을 죽인 거라고 추측하고 동현도 분신사바에서 나온 일곱살과 여기 죽은 아이의 나이도 일곱살이라는 동시에 아이가 저주하는 걸 이겨낼려고 인형을 사다줬지만 이기질 못해 죽었다고 추측한다. 그러던 중 종민이 안 죽은 거 아니냐며 묻자 신동은 죽었다며 공책을 펼치려는 찰나 병재는 종민의 주장에 동의하며 위장으로 죽었을 가능성을 언급하고, 호동은 전복죽이 뜨끈뜨끈한 게 증거라고 말하자 다른 탈출러들도 천해명이 안 죽었다고 의견이 모아진다. 이때 종민은 찢겨진 부분을 찾아야 된다고 제안하자 탈출러들은 다시 문으로 이동하지만...

2.3.5. 의상실

단서를 찾기 위해 방안을 살피려는 그때. 어디선가 엄마를 찾는 어린아이의 흐느끼는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를 들은 탈출러들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고 엄마라는 말에 호동과 피오는 탄식까지 했다.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동현이 주장의 권한으로 귀신을 안 믿는 사람이 다녀오자고 제안하자 탈출러들은 가기 싫은 마음에 갑자기 맹목적인 귀신을 믿기 시작한다. 유일하게 대답을 하지 못한 건 호동. 그러자 탈출러들은 이때다 싶어 호동이 다녀오라고 했고 신동은 아예 호동이 아이 아빠기 때문에 아이의 기분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그를 몰아갔다.

한참이 지나도 답이 나오지 않자 유병재는 공정하게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자고 했지만 웬일로 강호동이 내가 가겠다며 자원을 했다. 한 아이의 아빠로써 엄마를 찾는 아이의 외침을 외면하는 건 도리가 아닌것 같았기 때문. 그래서 공포감을 애써 참으며 자원한 것. 대신, 다른 멤버들에게 옆에 같이 있어달라는 조건을 붙였다. 그래서 다 함께 의상실로 향하는데 동현이 너무 오두방정을 떨자 피오는 소리를 내서 무섭다고 말하자 동현은 소리를 안 낸다며 발뺌하자 어이없어한다.

제일 앞장선 호동이 의상실 문을 살짝 연 다음 아이를 불러보는데 바로 뒤에 선 종민이 온갖 똥폼을 잡으며 오두방정을 떨자 뚜껑이 열려 그에게 호들갑 떨지말라며 니킥을 날렸고 다른 멤버들 역시 그렇게 무서우면 뒤로 가라고 해서 맨 뒤로 보냈다. 이후 호동은 의상실 문을 열었고 뒤에 있던 종민도 제일 먼저 들어왔지만 장롱에는 부적이 붙어있어 함부로 열 수 없는 상황. 결국 부적이 없는 가운데 문을 먼저 열었다.

하지만 가운데 문에는 옷가지만 몇개 있을 뿐 단서는 없었고 종민은 멋대로 부적이 붙은 왼쪽 장롱문을 열려고 했으며 이내 옆방문까지 열기까지 하자 다른 탈출러들이 제발 이런 건 상의 좀 하고 하라며 그를 뜯어말렸다.

결국 열받은 동현은 주장권한으로 오른쪽 장롱문을 열라고 명령하자 결국 종민은 재빨리 오른쪽 장롱을 열고 도망간다. 그리고 열린 오른쪽 장롱을 본 호동과 피오는 탄식을 내뿜었다. 안에 들어있던 건 '김주온'이라 이름이 적힌 분골함. 피오가 장롱안에 어린아이의 분골함이 있다는 말을 듣자 도망쳤던 나머지 탈출러들도 전부 다 들어왔다.

일단 종민이 분골함을 들고 다른 탈출러들이 조사하지만 소득 없음.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자 다른 칸도 열자고 제안. 살짝 열지만 다시 도망. 이때 동현이 길막을 시전하자 피오는 억울해한다.[35] 다시 돌아와 첫번째 장롱을 열자 거기엔 무당옷이 있다. 신동은 무릎팍 도사를 하는거냐며 생각하지만 빅 사이즈는 아닌 상황. 병재가 무당 옷을 입고 사과하는 거냐며 의견을 말하는데 이후 병재가 무당 옷을 입고 굿도 하고, ‘사랑을 했다’ 노래까지 불렀지만 전혀 반응 없음.(...)[36]

결국 의상실에 나온 뒤 2층 거실에서 금고에 나왔던 자료를 조사하며 의논하던 중 사진을 본 호동이 주온이가 가지고 있었던 인형이 뭔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인형[37]을 찾게 되고 2층 거실으로 와서는 이때 병재가" 아니면 이거를 이 인형을 저 분골함에 갖다 주면은 애가 뭐 알려주지 않을까?"라고 말한 뒤 의상실 주온이의 분골함이 있는 오른쪽 장롱에 인형을 두니 프레임 장롱의 위 서랍이 자동으로 열려 프레임 열쇠를 획득한다.

여기서 7화가 종료된다.

2.3.6. 비밀의 방

탈출러들은 프레임 키를 찾아낸 것에 자축하며 축배를 든 후 신동과 같이 의상실 옆에 있는 방으로 온 종민은 아무 것도 없다며 열자 정말 이상할만큼 휑하다. 방을 조사하던 중 종민이 한쪽 벽을 만지자 출렁거린다. 호동이 건드리자 금이 가고 탈출러들은 뜯어내는 거 아니냐며 생각하고 호동이 힘으로 부숴버리는 게 압권. 다른 멤버들도 뜯어내자 새끼줄과 벽면에 족자가 걸려진 밀실이 드러난다.[38]

탈출러들은 이제 벽을 뚫는 게 나온다며 감탄했고(...) 먼저 병재가 들어가서 족자를 건드리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다른 멤버들도 들어가고 종민은 바닥에 있는 줄을 잡자 병재는 조심하라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변화가 일어나자 병재는 "봐바! 내가 조심하라 했잖아!'라며 전부 도망간다. 벽에 사람 얼굴이 나타나면서 뭐라 말을 한 뒤에 아닌미 혹 흥 혹 하스 들어가자 탈출러들은 영화 보는 줄 알았다며 감탄하지만[39] 제대로 듣질 못해서 병재가 줄을 잡고 흔들지만 반응 없는데, 이때 종민이 다시 들어가자 다시 나오면서 말하지만 다시 들어간다. 신동은 이를 듣고 얘도 거꾸로 말한다고 말하자 병재는 휴대폰에 그런 기능 없냐는 동시에 휴대폰 달라며 말하자 신동과 피오가 휴대폰이 있는 거실로 다시 가서 휴대폰을 찾아보니 음성 인버터 어플을 찾고 다시 돌아가지만 소환 방법을 몰라 추측하던 중 (뉴스에서 혼자만 살았다고 나온) 종민이 들어가야 나오는 거 아니냐는 신동의 말에 다시 종민을 들여보내자 바로 나온다. 병재는 조용히 시킨 다음 녹음을 했고 이를 들어보지만 비밀번호는까지는 들었지만 정작 그 비밀번호를 못들어서 온갖 추측을 하던중 일단 3층 테이프를 듣자며 신동이 제안하자 다같이 음악 감상실로 돌아가서 녹음하고 들으니...
내 이름을 기억해 주세요.
였다. 이를 들은 피오는 소름돋는다고 하고 호동은 아이 이름만 알지 부모 이름을 모른다고 말하자 탈출러들도 동의한다. 신문에 없냐고 말하지만 성만 있다고 말하자 다시 내려가서 다시 한번 병재가 신문을 살펴보고 아빠는 김씨 엄마는 박씨라고 알려준다. 이내 병재는 분골함에 이름이 있을 것 같다며 가보려는 찰나 핸드폰을 찾은 박곡성의 분골함을 기억하고 박곡성이 엄마 이름이 아니냐며 말한다. 그 직후 호동은 자료를 조사하던 중 아빠 이름이 김기담임을 알았고, 탈출러들이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PD가 보낸 자료에 이름이 있다며 보여주었다. 이에 병재는 가족들 이름이 공포영화 제목들이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박곡성이 엄마 이름이 맞다고 말한다.

2.3.7. 쥐구멍

병재는 조사를 위해 분골함으로 가던 중 프레임을 발견하지만 바로 쥐구멍으로 사라져서 병재가 놀라자 다른 멤버들도 놀란다. 병재는 여기에 프레임이 있었다며 몇번 설명하자 쥐구멍에 손을 넣으라고 종민이 말하자 병재는 어이없어하며 그럼 형이 넣으라고 해서 넣지만 무서워서 포기한다. 여기에 비밀번호를 말하지만 반응 없음. 혼란에 빠지지만 신동은 사진 찍자고 말해 피오에게 시키자 피오는 사진 찍고 보지만 없음. 결국 나오기를 기다리지만 10분이 됐는데도 반응 없음. 단서를 준 게 학생들일 수 있다며 사진 주지만 역시 반응 없음. 멤버들은 쥐구멍에 손을 넣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희생자를 정하는데 바로 피오. 바로 상황극을 하면서 피오를 속이려 하지만 피오가 지원을 요청하자 결국 줄줄이 손잡으면서 피오를 도와주며 피오가 구멍에 손을 넣자 누가 손을 잡았다며 피오가 말하자 하지 말라며 탈출러들이 부정하자 피오는 억울해한다. 다시 손을 넣자 조금 전엔 손가락 하나였는데 이번에는 다섯개가 다 닿았다며 말하고 다시 손을 집어넣고 주세요라고 말하자 프레임을 가져나온다. 피오는 자신의 손을 잡더니 올려줬다며 말하자 병재는 누구냐고 말하지만 없음. 의혹이 커져만 가는 가운데 2번째를 획득한다.

2.3.8. 병풍 뒤 비밀의 방

무당의 방을 몇번이나 조사하던 중 병재가 이게 뭐냐며 병풍을 치우자 오른쪽 뒤에 있던 비밀의 방이 발견되고[40] 비밀의 방 앞에 있던 자물쇠를 보고서 비밀의 방에서 녹음했던 백워드 마스킹이 비밀번호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정확하게 들리지 않아 멤버들이 혼란에 빠져버렀다. 설상가상으로 음악실에 들어가서 녹음했던 것 때문에 비밀의 방에서 얻었던 백워드 마스킹이 지워졌는지라 유병재가 비밀번호를 맞추는 동안 다시 비밀의 방에 들어갔고 다른 멤버들은 지켜보고 종민이 녹음을 하지만[41] 제대로 들리지 않아서 난항을 겪던 중 종민이 4969 아니냐며 말하자 신동이 바로 시도해 비밀번호를 맞추게 되고 김종민이 안에 들어가 프레임을 획득하게 된다.

2.3.9. 2층 주방

마지막 프레임까지 찾았지만 1층으로 내려가는 문의 힌트가 없는 상황. 노트마저 찢겨져 있던 상황에 힌트가 없어 다른 방을 찾아 보지만 결국 아무 것도 없어 혼란에 빠져 버린다. 문에 있는 문장을 조사하지만 암호들의 규칙성 찾기는 포기하고 찢어진 부분을 찾기로 협의한다. 의상실부터 조사하던 중 호동은 우리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려고 하는 거니 유령들이 우리를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건 어떻냐며 제안하자 멤버들은 지금까지 상황을 생각하고 동의한다.

신동은 전복죽이 이상하다고 하지 않았냐며 묻고 호동도 이에 관해 동의하며 냄비를 뒤적거린다. 종민과 동현은 인형의 방을 조사하고 병재와 신동은 분골함을 살핀다. 호동은 전복죽에 뭐가 있다며 집중해 달라고 부탁하자 신동은 바닥에 뭐가 써있냐며 의문을 가지고 남아있는 죽을 다른 그릇에 옮기고 바닥을 긁자 호동의 말대로 냄비 바닥에 3개의 글자가 쓰여져 있었다.[42] 탈출러들은 이걸 새겨놨다며 감탄했다. 이후 사진으로 글자를 찍은 후 문으로 가서 마지막 프레임을 끼우던 중 거칠게 노크하는 소리가 들리자 탈출러들은 기겁해서 도망가던 중 그 후 탈출러들은 누군가는 꽂아야 된다고 말하자 피오는 주장(김동현)이 해야 된다고 말하자 김동현은 피오를 째려보지만 다른 탈출러들도 이에 동의해 동현을 밀어넣는다.[43] 결국 동현이 마지막 프레임을 끼우자 사이렌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이후 초조해하면서 1층으로 내려온다.

2.4. 3. 1층

2.4.1. 1층 주방

1층으로 내려오자 잠금문과 사진 속에 있던 방 그리고 주방을 발견한다. 주방 내부에는 사슬로 열지 못하게 묶어놓고 자물쇠가 채워진 냉장고와 '절대로 열지 마시오'라고 써붙어 있는 문이 나왔다. 그리고 탈출러들은 열지 말라고 했지만 그걸 열면 뭔가가 나왔다는 것을 떠올렸다.

2화의 사설도박장의 경우 절대 당기면 안 되는 걸 당겨 치킨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냈으나, 반면에 3화의 폐병원의 경우 열면 안 되는 걸 열고 부적을 잘못 떼어 생크림을 맞은 경우도 있다.

이번 건 뭔지 상상하던 중 비중이 매우 애매했던 피오가 장난삼아 확 연다고 하자 나머지 전원이 밖으로 도주한다. 하지만 그 결과, 피오가 그 문을 여는 것으로 밀어 붙이게 된다. 결국 피오가 용기 내어 문을 열자 부적이 붙은 벽이 나오면서 그 직후 밀가루가 폭발하듯 터져나왔다. 너무 놀란 남은 멤버들은 당황하여 주방으로부터 도망치고 말았다. 특히 이번 주장이 된 동현은 측방낙법으로 자신의 안전을 지켰다.

이번 열지 마시오는 폐병원처럼 그냥 장난성 함정. 결국 문을 열은 피오는 밀가루로 하얗게 뒤덮히고 너무 놀란 건지 눈에 밀가루가 들어간 건지 눈물까지 흘린 모습을 보였다. 가부키 분장 아님 유병재가 피오에게 기분 좋냐고 묻는데 나쁘지는 않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2.4.2. 1층 거실

벽에 붙여있는 수많은 부적들을 본 병재는 종민과 함께 전부 떼어내 보니 벽에는 혈흔으로 쓰여진 것으로 보이는 내 이름을 기억해 줘이다. 이것을 본 탈출러들은 가족들 이름을 부르지만 전혀 반응이 없었다.

결국 부적을 조사하기 시작한 탈출러들. 그러던 중 신동이 글자를 가리고 있던 부적에 뭔가 비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유병재와 김종민, 피오까지 합세하여 혹시나 힌트가 있나 나열해 보니 글씨의 일부가 다른 것을 알게 되고[44] 그러한 7장의 부적을 찾아내었다. 벽에 써진 글의 이름 아닐까 조합해 보지만 사람 이름은 아닌 것 같다 생각해서 고민 중. 우연찮게 강호동이 지하실이라고 해서 힌트 확보. 하지만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안 보여서 모두들 고민하면서 불상 밑 아닌가 해서 불상도 들어보지만 역시 아무것도 없는 상황. 그 와중에 피오가 불상 밑 좌대가 들 수 있는 거 아닌가 만지작 대다가 뭔가 빠지는 느낌을 확인해서 불상 좌대의 장식을 빼보자 스위치가 등장. 그걸 누르자 불상 밑의 좌대가 옆으로 밀려나면서 지하실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왔다.[45]

2.5. 4. 지하실[46]

다들 누가 먼저 들어갈지 옥신각신하고 있는 그때, 호동이 오늘 '뭉살흩죽'하기로 했으니 깔끔하게 다같이 들어가자고 한다. 그러자 다들 순순히 동의했고 먼저 종민과 피오가 앞장서 지하실에 들어가자 탈출러들도 따라갔다. 으스스한 분위기의 장독대가 반대쪽으로는 가지 못하게 막고 있다. 그리고 탈출러들이 잡담을 나누던 중 신동은 여기가 악령을 가둬둔 장소 아니냐며 물어보는 동시에 귀사모 탈출러들이 여기 있을 거라고 말하던 순간, 갑자기 불이 꺼진다.[47]

그리고 다시 불이 켜지자 호동이 엄청 놀라는데 이유는 바로 장독대 너머에 여자 유령이 등장한 것.[48] 탈출러들은 유령을 보고 아수라장 상태가 되며 먼저 신동이 빠져나오고 종민과 동현이 뒤를 이어 나온다. 호동은 도망치려다가 잠시 살펴보더니 우리 편이라고 탈출러들을 설득하자 피오는 멈추고 병재는 옷자락이 피오에게 잡혀서 단념해 다시 돌아온다. 그러던 중 이름을 불러달라는 엄마 유령의 말에 종민이 먼저 내려간다. 그리고 이름을 불러달라고 다시 말해 분골함에서 찾은 박곡성이라는 이름을 말하자 동현과 신동도 합류. 이번에는 아빠 유령이 등장해서 잠시 움찔하지만 역시 이름을 불러달라고 말하자 호동이 찾은 쪽지에 쓰여진 김기담을 부르자 이번에는 어린아이 유령이 등장. 이번에는 안타까워하는 탈출러들에게 역시 이름을 불러달라고 말하자 의상실에서 찾은 김주온이라는 이름을 대고 엄마 유령이 대표로 가족들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우리는 여기 억울하게 갇혀 있어요. 이 집 주인(천해명)이 우리를 죽인 뺑소니 사건의 범인입니다. 자신에 대한 원한이 무서워서 우리를 이 곳에 가뒀어요. 우리 세 가족을 도와주시면 여길 나갈 수 있는 열쇠를 주겠습니다."

(탈출러들: 바로 도와주겠다고 승낙한다.)

"이 집 문밖에는 거대한 부적이 붙어 있어요. 그걸 떼서 결계를 풀어주시면 우리는 여길 떠나 저승으로 가겠습니다."
병재는 그 문을 어떻게 나가야 되냐며 묻지만 다시 불이 꺼졌다 켜지면서 세 가족은 사라진다. 그리고 열쇠를 던져주지만 탈출러들은 열쇠 떨어지는 소리에도 놀라 또 도망갔다가 피오가 바닥에 떨어진 열쇠를 찾고 지하실을 나간다.

2.6. 5. 대형 잠금문

유령에게 받은 열쇠를 가지고 지하실에서 탈출하자 탈출러들은 무서웠다고 사실을 밝히고 이름을 기억해달라는 건 이것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2층에서 발견한 신문 내용을 토대로 유추한 건 맞다고 병재가 설명하자 호동은 천해명이 몹쓸 사람이라고 말하며 병재는 이에 동의한다. 주방으로 다시 찾아가 냉장고를 열어보니 집주인이자 모든 일의 원흉인 천해명의 유골함이 나왔다. 여기에 유골이 있는 거 아니냐며 호동이 묻자 병재는 유골이 아닌 열쇠가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조심조심 열어보니 내부는 깨져 있었고 나쁜 짓을 했으니 깨진 거라고 험담을 하면서 그 안에 열쇠 프레임 3개와 각각 묶인 종이가 나왔다. 종이에는 한자 12개(4개씩 3줄로)가 써져 있었고 이게 프레임을 꽂아 넣는 힌트라 생각하고 여러모로 생각하다가 신동이 종이에 써진 네 글자의 서로 맞닿는 곳의 한자가 열쇠 프레임을 꽂는 곳이라고 추정, 그대로 꽂아넣자 문이 열렸다![49] 모두들 감격에 겨워 탈출에 성공하고 기뻐하던 중 유령들이 부탁한 부적을 떼주는 것을 떠올리고 부적을 떼주면서[50] 탈출 성공.

3. 에피소드 등장인물[51]

3.1. 미스터리 동호회 '귀사모' 회원들

3층 다락방에서 발견한 남자 2명 여자 2명 총 4명으로 이루어진 미스터리 동호회의 회원들. 이름은 각각 장덕순, 박인훈, 한여름, 왕희열이며 작중에서는 천해명의 별장으로 심령 체험을 하러 왔다가 실종된 상태.

그들이 남긴 사진과 스크랩북을 통해 탈출러들이 정보를 알아냈다. 3층과 2층 계단문을 열 수 있는 암호를 남겨놨으나 2층에서 1층으로 가는 암호는 찢겨져 있어 강호동이 따로 전복죽 냄비에서 알아냈다. 원래는 이들의 행방을 알아내는 전개로 시작되었으나 중간에 뺑소니 사고 일가족 귀신의 한을 풀어주는 전개에 집중하게 되면서 멤버들의 생각에서 멀어져 자연스럽게 맥거핀화 되었다.

갑작스럽게 나온 라디오 뉴스가 멤버들이 실종된지 두 달이나 지난 미래의 일을 말해 주기 전에 귀사모 회원들의 실종도 같이 언급됐지만, 추리가 진행되면서 맥거핀으로 묻혔다. 비하인드에서 이를 밝히나 싶더니 알려주지 않음으로써 후속작 떡밥을 예고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조마테오 정신병원편 참고.

3.2. 뺑소니 사고 일가족

아빠 김기담, 엄마 박곡성, 아들 김주온으로 구성된 세 명의 가족. 2007년, 천해명이 저지른 서조대교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지만 죽고 나서도 유령의 보복이 두려운 천해명에 의해 그의 집 안에 갇혀버렸다. 에피소드에서 특수장치로 간접적으로 등장해 탈출러들에게 자신들이 뺑소니 사건 피해자란 사실을 알렸고 자신들을 도와주면 무사히 나가게 도와주겠다고 했다. 탈출러들이 제안을 수락하자 열쇠를 건네준뒤 퇴장했고 이후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 탈출러들이 문에 붙은 부적을 떼어주자 별 3개가 하늘로 올라가는 CG가 나왔다. 탈출러들 덕분에 드디어 지긋지긋한 감옥에서 무사히 성불해 저승으로 간듯. 재밌게도 가족들 이름이 전부 공포 영화 이름이다.

3.3. 천해명

[ruby(천해명, ruby=대한민국 넘버 1 엑소시스트 무속인)]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colbgcolor=#FF0000> 배우(사진): 불명[53]
본명 천해명
한자
출생 1949년
사망 2018년 ?월 10일 10시 30분 (향년 70세)
사인 천마도령으로부터 살해 됨(추정)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자택 경기도 남양주시 악령감옥
가족 신(新) 아들 천마도령[본명]
그 외 불명[55]
인간 관계 김기담, 박곡성, 김주온(살인)
조마테오(살인)
장덕순, 박인훈, 한여름(살인)
탈출러(적)
직업 무속인
상태 사망

탈출러들이 갇힌 '악령감옥'의 집주인. 경기도 가평에 있는 어느 집에 악령을 가둬놓고는 갑자기 죽었다. 유명한 무속인으로 신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엑소시스트라고 적혀져 있으며 정재계와 연예계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외국인들도 방문한다고 신문에 쓰여져 있다.[56] 처음에는 꽤 유명세를 떨친 무속인으로 보였지만 탈출러들이 악령감옥을 수색하는 사이 점차 그의 추악한 행적이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2007년, 서조대교에서 벌어진 뺑소니 사고로 평범한 일가족의 목숨을 잃게 만들었고 이 범죄 전력이 탄로날까봐 두려운 나머지 피해자 일가족의 영혼들을 자신의 별장에 가두는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물론 뺑소니 사건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였던 최씨에겐 진실이 밝혀질까봐 저주를 걸어 목격자가 정신질환을 호소하게 만들면서 사건의 진실을 은폐한다.[57]

살인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자신에 대한 보복이 두렵다는 이유 하나로 피해자의 영혼조차도 감금하고 목격자가 나타나자 뺑소니 사건의 가해자가 자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쌓아올린 명성을 잃을까봐 그 목격자에게 저주를 걸어 멀쩡한 사람을 하루아침에 정신병자로 만들어버린 만악의 근원이자 천하의 개쌍놈. 탈출을 위해 단서를 모아가던 탈출러들 또한 평범한 무속인으로 여겼던 그의 추악한 행각을 알고는 한마음으로 그를 비난했다. 귀사모 회원들과 마찬가지로 비하인드에서 후속작에 등장시킬 것을 예고했다.

자신이 죽인 무고한 일가족의 원혼을 감금시킨 이 집의 이름을 악령감옥이라고 해놓은 것에서부터 천해명의 추악한 인성을 여실히 알 수 있다. 천해명이 이렇게 수작을 부린 탓에 귀사모 멤버들은 이곳이 단순한 귀신체험 장소로만 알게 되었고, 대탈출 멤버들도 진상을 알기 전에는 용한 무속인이 악령과 싸우는 선역인 것처럼 오판하게끔 만들었다. 그리고 유골함 방에 있던 족히 백여 명은 되어 보이는 다른 유골함을 보면 생전에 김기담씨 일가족 사례처럼 무고한 이들을 죽여놓고 원혼들을 가둔 악행을 악령 퇴치라고 속여온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방송 촬영분에서 단서에 있음에도 주목받지 않았던 내용들이 대탈출 유니버스로 넓게 확장되었고, 단서 속에 있던 신아들 천마도령이 시즌3 에피소드에 등장하여 보여준 여러 행적들을 보면 혈연은 아니지만 견부견자, 그 애비에 그 아들, 아들놈이 누구한테 배운건지 짐작할 수 있다.

4. 평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탈출/평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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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감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1] 해당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를 호명했다.[2] 블랙핑크, 2NE1, 레드벨벳, 핑클, S.E.S, O-24, 다비치, miss A, 티티마, 써클, 카라, 클레오.[3] 레드벨벳, 씨스타, 2NE1, S.E.S, 디바, 블랙핑크, 원더걸스.[4] 이 즉시 '지하철 2,4호선 환승역 말고'란 자막이 뜨는 게 하이라이트. 자막으로 지하철 사당역이냐고 나왔다(...) 동현은 사당이 뭐냐고만 물었지만 아마도 동현이 그렇게 묻지 않을까 싶어서 연출한 듯하다.[5] 강호동: "그 왜 굿하고..제 올리는 데 있잖아."[6] 문에 쓰여진 글자는 전서체라고 불리며 한자의 원형이 되는 글씨체다.[7] 이때 호동이 나가는 출구를 뭐라고 부르냐며 물어보자 동현은 문이라고 정했다(...)[8] 김동현은 예능이라도 귀신과 관련된 촬영을 하면 공포영화 촬영지에 귀신 목격담 있듯이 혹시라도 진짜 귀신이 나타날까 두려워하고 있었다. 신동도 마찬가지.[9] 이때 신동이 움찔하며 유병재 뒤에 꼭 붙는다.[10] 무대인 악령감옥의 주소 역시 개그스러운 게 '경기도 남양주시 한동읍 소오름리(...)'였다.[11] 스페셜 방송에서 밝힌 사실로는 벽장에서 청소기 소리가 들려서 겁먹은 탈출러들 중 용기를 가지고 벽장을 열어서 청소기 안을 살피는 계획을 짰지만 미리 열어서 다르게 흘러갔다.[12] 그리고 후에 제3공업단지 에피소드가 이 게임의 형식과 비슷하게 진행됐다.[13] 김동현이 제안한 방식.[14] 처음에 병재는 '삼지창', '사람이 손을 든 모양'처럼 모양이나 방향을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설명한 반면, 호동은 한자를 부분별로 쪼개서 '알파벳 E', '숫자 3', '알파벳 A' 등 모양과 방향을 정확하게 특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했다.[15] 병재는 전형적인 마음만 앞선 사람의 말투라고 웃는다.[16] 실제로 신동의 할머니께서 무속인이라고 제작진이 알려준다.[17] 스크랩북의 내용을 자세히 보면 천마도령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이후 어둠의 별장에서 이 내용이 다시 언급된다.[18] 다만 강호동과 유병재는 식탁에 놓인 전복죽이 아직도 따끈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천해명의 생존 가능성도 제기했다.[19] 1. 두 사람이 마주앉고 주문을 외운다.(분신사바 분신사바 말씀해주세요.) 2. 주문을 외운 후 귀신에게 질문한다.(귀신님 오셨습니까?) 3. 귀신이 오면 펜이 저절로 움직인다.[20] , , 의 전서체. 각각 술 주, 즐길/노래 악, 집 궁 자다.[21] 이때 종민이 피오 혼자 있는 틈에 문을 닫는 장난을 칠려는 도중 피오가 알아채고 저지한다.[22] 이때 나온 뉴스가 2달 뒤 미래의 뉴스다.[23] 해당 설정을 실제 사건으로 오해한 케이스도 있었다. 유튜브를 통해 에피소드를 다시 시청했던 한 댓글러에 따르면 댓글러의 어머님이 거실에서 취침 중이셨는데(반쯤 깨어있던 상태셨다고 함) 강호동 실종 얘기가 나오자 정말 실종되었느냐며 깜짝 놀라셨다고. 특히 이들이 출연하고 있는 TV 프로 동향에 관한 보도가 개그 포인트였는데 강호동의 경우, 실종된 이후 촬영이 중단된 동 방송사 예능 프로인 신서유기이승기가 대체로 촬영 중이라는 소식에 호동이 망연자실한 표정이 되었고, 곧바로 나영석 PD가 인터뷰로 "강호동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란 코멘트로 호동을 확인사살(...)(이 와중에 유병재가 "이승기씨 잘하지"라고 호동의 염장을 지른건 덤). 유병재는 매니저인 유규선이 자신을 대신해 모든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 보도를 듣자 들고 있던 프레임 열쇠를 떨어뜨릴 정도로 충격을 먹은 모습을 보이고(나중엔 아예 주저앉아 있다), 신동은 문희준이, 피오는 절친인 송민호가 자신들을 대신하고 있다는 소식에 실소를 터뜨린다(곧이어 신동과 피오가 세간의 기억 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는 코멘트로 둘을 그대로 확인사살하는 앵커). 그나마 탈출러들 가운데 행운아에 속한 김종민은 생환은 했지만 특유의 총기(...)가 사라져 집에서 요양 중이라는 소식이었다. 김동현은 자신과 관련된 소식(본인과 결혼할 예정인 예비신부를 언급)을 듣기도 전에 방송이 끊겨 유일하게 동향을 알지 못하게 된다.[24] 게다가 해맑게 웃으면서 자랑했다(...). 더불어 '김종민, 모처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고 된 자막은 덤.[25] 여기서 다들 못마땅해 하는 마당에 신동이 "형, 귀신이에요?"라고 쏘아붙인다.[26] 조마테오 정신병원 에피소드를 통해 문 틈에서 지켜보던 인물은 뺑소니 사고 일가족의 아들인 김주온으로 밝혀졌다.[27] 병재는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거기에 있는 책들은 전부 어려운 한자, 영어로 쓰여 있는데 일곱살 아이의 관점으로는 유일하게 한글로 되어 있는 개정판의 뜻을 모를 테니 제목으로 생각한 것 같다며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28] 의도인지는 모르나 2층 내려온 직후 강호동이 유병재에게 한창 대화 도중 "더 쫄게 한다?" 라고 하면서 2층 소개 영상이 나오는데 처음 보여주는 인형 장식이 깜놀하게 만든다.[29] 자막으로 따르르르르릉(안 오냐?!)라고 띄웠고 탈출러들 심정을 대변하듯 '안 들린다'라는 자막까지 띄웠다. 무시당하는 벨소리[30] 후에 분골함에 적힌 이름이 또 다시 쓰이게 된다.[31] 강호동이 쪽지에서 이름을 찾아낸다. 참고로 이 쪽지는 언론사에서 천해명에게 김기담 일가 뺑소니 사건 연관에 대한 취재 요청을 하는 내용이다. 천해명이 이에 대한 인터뷰를 계속 거부하고 있었기 때문.[32] 이 인형을 제작한 사람이 쓴 블로그 글이 있다. 호러게임 Ib등장하는 인형을 모티브를 따왔을 가능성이 크지만, 블로그 글 내용에 그 게임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보아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33] 기사에 써 있는 내용은 남양주에 사는 무속인 천 씨[34] 신문 기사에 따르면 성은 최씨로 밝혀졌다.(대탈출/조마테오 정신병원에 나오는 최다중일 가능성이 있다.)[35] 인터뷰에서 동현은 평소엔 귀신을 안 믿으니까라며 말하지만 뭘 안 믿기는 다들 나올려고 난리라며 다들 거짓말 하려는 걸 알려주려고 그런 거라며 말하고, 피오는 동현이 형이 권력을 남용한다며 무슨 일이 생기면 누구 시킬려고 한다는 동시에 동현이 형이 주장하면 절대 안 된다며 디스한다.[36] 탈출러들도 이 광경을 보면서 키득댔고 병재도 굿을 하면서 이게 논리적으로 납득이 안되며, 만약 이런 식으로 퍼즐이 풀리면 제작진을 신뢰할 수 없다고너무 명분과 논리가 없이 풀리는 퍼즐이니 인터뷰에서 털어놓았다.[37] 여담으로 주온이가 가지고 있던 인형은 어찌 쯔꾸르 게임 이브에서 나온 인형과 같아 보인다.[38] 호동은 결계를 보고 악령을 가둔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설정상 김기담이 갇힌 것으로 보인다.[39] 결국 예능 촬영이고 스토리상에서 진짜 귀신이 나오는 게 아니란 걸 알지만 다만 촬영이라도 귀신 이야기하면 괜히 진짜 귀신이 나올까 두려워한 건 있긴 하다 특수효과를 리얼하게 잘 만들어낸 제작진에게 감탄한다.[40] 개개인 활약에도 나와있지만 병풍의 오른쪽 확인 이전 왼쪽을 확인하는데 뒤에 서 있는 마이크 수음기에 김동현이 겁난다면서 한참을 무서워했다. 바로 앞에 강호동이 확인을 했는데도 무서워했다.(...)[41] 종민이 녹음하던 중 남은 탈출러들은 큰얼굴을 보고 여전히 신기하다면서 감탄했다.[42] 西, , 의 전서체[43] 이때 자막으로 그렇게 남한테 미루더니 결국 본인에게 돌아온 카르마라며 띄웠다.[44] 아이러니하게도 그걸 발견한 사람은 '부적 다 똑같아.'라고 계속 떠든 김동현! 늘 2% 부족해[45] 1층을 뚫어서 지하로 만든 거 아니냐고 다들 놀랐는데, 원래 있는 통로였다고 한다. 제작진도 왜 있는지는 모르지만(...).[46] 공포난이도 ☆☆☆☆☆+a 이전 폐병원과는 달리 놀람주의 자막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했다.[47] 그리고 밖에서 천둥이 치고 라디오 주파수가 제멋대로 조정되고 부적을 뗀 내 이름을 기억해줘 글자가 원혼들의 눈물 흘리듯 흘러내린다. 이때 일부 글자가 강조되며, 구해줘 처럼 보이기도[48] 후에 다시 보면 알지만 첫 등장 때 천천히 걸어오고 멈추는데 처음에는 이 모습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처럼 보인다.[49] 꽂아넣는 한자 뜻이 결귀문(結鬼門)으로 귀신이 나오지 못하게 막는 결계를 친 걸로 보인다.[50] 부적을 떼자 화면 상단에서 별 같은 것 3개가 하늘로 올라가는 CG가 보인다. 정황상 안에 갇혀있던 일가족이 마침내 감옥에서 해방되어 성불한 모양.[51] 재미있게도 작중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부분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인물들이며 귀신들도 특수 장치로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정도.[52] 다만 해당 스마트폰이 박곡성의 유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갤럭시 S7가 분골함에서 나왔는데 정작 그 핸드폰은 2016년에 공개가 되었는데 박곡성은 2007년에 사망했고, 그 당시 출시된 스마트폰은 키패드가 달려있는 삼성 블랙잭이였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추측해 본다면 아마 실종된 대학생들 중 한 명의 스마트폰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53] 왕희열 빙의 모습은 김원준.[본명] 장기두 (배우: 이태하)[55] 어둠의 별장 에피소드에서 천마도령이 신아들 '중에 한명'이라고 했다. 신아들이 더 있는 모양[56] 외국인도 방문한다고 언급된 이 부분은 훗날 벌어질 일의 떡밥이라 할 수 있다.[57] 이 편의 후속작인 조마테오 정신병원에 환자인 최다중씨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사람이 목격자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자세한 건 밝혀지지 않았다. 후에 시즌3 어둠의 별장에서 자신의 신아들인 천마도령에게 목격자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혀졌다.[58] 장독이 있는 걸 보아 김치나 장을 담그는 용도로 추측된다.아니면 설마[59] 이후 손수건으로 눈시울을 닦는 강호동의 모습과 '호동이는 괜찮아요, 울지 않아요'라 자막이 나온 건 덤.[60] 그리고 김종민이 "나만 살았어"라며 해맑게 웃는 장면과 '김종민, 모처에서 숨 쉰 채(...) 발견'이란 자막이 함께 떴다.[61] 김동현은 긍정적으로 '뒤에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가 잘린 거라고 좋아했다. 그렇게 생각해서 다행[스포일러] 일부 시청자들은 혼자 발견된 김종민에게 천해명이 빙의한 것이라는 가설을 제기했고, 그 근거로 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 김종민이 가장 맑은 영혼의 소유자로 처음 구마의식을 보조하는 역할로 불려갔던 것을 든다. 다시 말해 원래 천해명은 귀사모 실종 사건 시점에 왕희열에게 빙의해 다른 세 동료들을 모두 죽이고, 살인범으로 체포되면서 별장을 나간다. 그 후 별장에 찾아온 대탈출 멤버 중 가장 깔끔한 몸과 영혼을 가진 김종민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빙의할 그릇을 옮기는 과정에서 나머지 다섯 멤버들을 전부 죽였다는 것이다.[63] 뺑소니 목격자의 성이 최씨였으니 목격자는 최다중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64] 새로운 기수로 나온다. 자세한건 대탈출/어둠의 별장 참조[65] 좀비 세계관폐병원 에피소드의 경우 후속작을 암시하는 내용이 전혀 없었다. 이후 희망연구소좀비공장을 통해 후일담과 배경이 다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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