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박사모(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 측에서 새누리당을 창당하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조원진을 추대하게 된다.하지만 대선 과정에서 당내에서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로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주장과 완주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나뉘면서 분열되기 시작한다.
대선 이후에도 이러한 갈등의 골은 깊어지게 되었고, 결국 조원진 측에서 '새누리당 정상화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지도부 퇴진을 촉구하면서 정점에 달한다. 이후 해당행위로 당 지도부가 조원진을 비롯한 정대위 인사들을 모조리 제명시켰고, 결국 정대위에서 7월 1일 신당 창당을 결행하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새누리당 당헌 제48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제명하려면 재적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하는데, 소속 의원 수는 1명이었으므로 당헌에 위반되는 제명이었다.
2017년 7월 8일 대한애국당이라는 이름으로 창준위 신고되었다. #
1.1. 관련 문서
2. 8월
- 2017년 8월 5일: 대한애국당 인천시당이 창당됐다.
- 2017년 8월 6일: 대한애국당 경기도당이 창당됐다.
- 2017년 8월 12일: 대한애국당 대구시당이 창당됐다.
- 2017년 8월 13일: 대한애국당 경북도당이 창당됐다.
- 2017년 8월 16일: 대전시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진행했다.
- 2017년 8월 17일: 대한애국당 강원도당이 창당됐다.
- 2017년 8월 19일: 오전에 대한애국당 경남도당이 창당됐다. 오후에는 대한애국당 부산시당이 창당됐다.
- 2017년 8월 20일: 대한애국당 서울시당이 창당됐다.
- 2017년 8월 24일: 대한애국당 울산시당이 창당됐다.
- 2017년 8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애국당 중앙당이 창당되며 정식 창당 절차가 완료되었다. 같은 날 대한애국당 지도부도 함께 선출되었다. 지도부 일람
- 2017년 9월 9일에 대한애국당 충남도당이 창당 예정이라고 하며, 9월 중에 충북도당도 창당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토요일에 진행된 창당대회는 태극기 집회와 연계되어 진행되었으며 중앙당 창당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다만 호남지역 도당 창당은 포기한 듯 했으나 최근 들어 창당준비위원회가 생기고 있다.
3. 9월
- 9월 3일: 원내 2석를 지닌 새민중정당이 창당해 창당한지 5일만에 제5야당이자 원내 6당에서 제6야당이자 원내 7당이 되었다.
- 9월 7일: 김경혜 대변인은 국회정론관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한러 정상회담에 대해 신아관파천과 같은 망국적행위라며 비판하였다. 그 이유로는 '중차대한 국난의 시기에 만의 하나 무력충돌 시에 잠재적 적대국이 될 수 있는 러시아와 손을 잡고자 하는 것', '‘압박과 제재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한다‘며 발언하고 있지만 정작 러시아의 대북원유 수출을 중단요구 사항은 전혀 관철되지 않은 점' 등을 들었다.#
- 9월 11일: 10월 22일 예정된 최고워원 경선에서 월 당비를 6개월 선납하면(1만 2천원) 출마 자격을 준다고 한다. '부패한 웰빙정당'과 달리 제출서류도 범죄경력·수사경력 조회 회보서 등 후보자 검증을 위한 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이 최고의원 선거에는 변희재 정책위원장도 출마한다고 한다.#
- 9월 13일: 자유한국당 혁신위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탈당 권유 결정은 반인륜적'이라며, 홍준표 대표 사퇴를 요구했다.#
- 9월 14일: 대한애국당 당원 '한근형'을 주축으로 '참자유청년단'이라는 청년단체를 결성했다.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이라는 대원칙에 공감하는 청년이라면 당원을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한근형씨의 글
- 9월 18일: 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와 허평환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을 가져 JTBC 뉴스룸이 지난해 10월 처음 보도한 '최순실 태블릿 PC' 보도가 "사기와 조작으로 밝혀졌다"며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지난해 10월 24일 JTBC에서 처음 공개한 최순실의 태블릿 PC 괴담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거대한 조작물이었다"면서 "태블릿 PC가 실제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 조작된 것이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조작에 의한 '사기탄핵'임이 명백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 9월 19일: '태극기혁명운동본부'의 태극기 집회 사회를 함께 맡은 '김송하', '이승훈'이 대한애국당에 입당했다. 김송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2012 동안킹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고 이미지 메이킹 일을 하였으며 일본에서 1권, 중국에서 2권, 한국에서 1권 피부관리법, 동안이 되는 법에 대한 책을 써냈고 각 국가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잡지모델로는 일본, 한국에서 총 3번 출연하였고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여 현재도 꾸준히 활동중이다.#
- 9월 21일: 자유한국당이 사무실을 정리하면서 한나라당/새누리당 시절의 물건을 폐기했는데 그 중 한나라당/새누리당 간판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명패가 버려져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대한애국당은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명패 등 기물들을 대한애국당에 넘기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권유와 이번 기물 폐기에 대해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르고 있다고 평했다.#
변희재 정책위 의장이 'JTBC의 태블릿PC 특검법'이 완성됐다며, JTBC의 태블릿 PC 일부 보도 내용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검찰의 태블릿 PC 디지털 포렌식 분석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JTBC의 보도 조작 혐의를 지적 했는데 변희재 정책위 의장은 “태블릿PC의 디지털 포렌식 분석 결과, 최순실 셀카(셀프카메라) 조작이 드러났다”면서 “명백히 남이 찍어 준 사진을 툭 얼굴만 잘라 셀카처럼 조작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JTBC가 여러 차례에 걸쳐 최순실이 청와대 핵심 문건을 수정했다고 보도를 했는데, 포렌식 분석 결과 태블릿PC에는 문서를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은 기록이 없기 때문에 문서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변희재 의장은 최순실이 태블릿PC로 청와대 핵심 문건을 수정했다는 JTBC의 보도 내용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을 하겠다고 한다.# - 9월 22일: 변희재 정책위 의장은 박근혜 비대위원장 명패, 당 간판 등 기물들을 폐기 하려는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기물들을 대한애국당에게 달라는 기자회견을 했는데 영등포 경찰서 경찰들이 공문 전달을 막거나[1] 불법 데모하지 말라며, 수십여명의 당원들 앞에서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려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한다.#
- 9월 25일: 정미홍 사무총장이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다.
- 9월 27일: 조원진 공동 대표가 기자회견을 가져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추가 구속영장을 요청한 것과 관련 "대한민국의 인권과 법치는 사망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4. 10월
- 10월 8일: 자신을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대선캠프 SNS본부에서 일했었다고 밝힌 신혜원[2]이 '양심선언을 하겠다'며 조원진 대표와 함께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공개기자회견을 가졌고, 이 기자회견에서 최순실의 것으로 알려진 태블릿 PC는 사실은 자기가 대선캠프에 있을 때 사용했던 것이며 최순실과는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신혜원 자신은 2012년 대선 당시 대선캠프 SNS 본부장 김철균의 지시로 흰색 태블릿 PC 한 대를 건네 받아 그것으로 박근혜 후보의 카카오톡 계정관리를 했으며 대선캠프 SNS 팀 내에서 다른 태블릿 PC는 없었고, JTBC에서 최순실의 것이라며 입수해 공개한 태블릿 PC가 바로 그때 자신이 사용했던 태블릿 PC라는 것이다. 신혜원 자신은 2012년 12월말 대선 캠프를 떠나면서 자신이 받았던 태블릿PC를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반납했고, 김 전 행정관은 자신과의 통화에서 (문제의 태블릿PC를) "폐기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또한 "JTBC가 최순실이 수정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박 전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문 역시 검찰의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를 보면, GIF 그림파일로 원천적으로 수정이 불가능했다는 점을 확인했다"라며 JTBC 뉴스룸의 종전 보도를 반박하기도 했고, 함께 기자회견장에 나온 조원진 대표와 한 목소리로 "JTBC에서 입수해 특검에 넘겼다는 태블릿 PC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3]
- 10월 9일: 신혜원씨가 8일 “JTBC가 보도한 ‘최순실 태블릿 PC'는 내 것이다”라고 주장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가 “JTBC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의 친박계 김태흠 최고의원은 대한애국당의 '태블릿PC는 최순실이 아니라 2012년 대선 당시 박 전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사용했던 것'이라는 회견 내용을 소개하며 "이 태블릿PC가 박 전 대통령 탄핵의 단초가 됐던 만큼 특검이나 국조를 통해 태블릿PC 입수 경위, PC 안에 저장된 파일 내용 등에 대한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친박계인 김진태 의원도 "검찰은 태블릿PC 조작 의혹을 묵살하다가 최근에서야 법정에서 깡통임을 시인했다. 검찰과 (태블릿PC를 보도한) 해당 언론은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라"며 국조와 특검을 촉구했다. #
아울러 현재 관련 기사에는 댓글부대로 추정되는 집단이 24시간 불철주야 손석희 앵커와 문재인 대통령을 저주하며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는 상황이다. 어제의 기자회견 이후 첫 기사였던 연합뉴스, 뉴스1의 해당 네이버뉴스 댓글 게시판에서 추천 조작하는 사례가 포착이 될 정도로 기자회견 이후 대한애국당 카페에서 실시간 검색 상위권 유지, 댓글 화력 지원해달라는 글, 댓글 일부가 포착되는 상태이다. 주된 레퍼토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특검, 국정조사를 요구한다.', '손석희 감방에 보내라.' 등이 있다.
참고로 JTBC에서 최순실 태블릿을 개통한 김한수 전행정관을 취재한 결과, 신혜원에게 준 태블릿은 존재하나, 최순실 태블릿과는 별도의 것이라고 한다. #
- 10월 10일: 이 날 오전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에 반대하여 당원들이 태극기를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 꽂으려 했으나 경비대가 이를 제지하자 몸싸움를 벌이며 태극기를 뿌리거나 꽂았다. 이들은 이날 오후 결국 태극기를 잔디밭에 일일이 꽂았다. # 태극기를 뿌린 행동에 대해 국기의 의미와 대우를 생각해보면 이들이 얼마나 보수의 의미와 이성을 잃은 집단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오전에 뿌려진 태극기
대한애국당 정책위의장 변희재는 JTBC의 신혜원 태블릿PC 관련 보도에 대해 반박하며 '손석희와 JTBC의 오늘의 변명 방송은 동문서답, 진실은폐, 김한수, 이춘상 팔이로, 더 이상 들어볼 가치도 없다. 손석희와 JTBC가 그토록 자신있다면, 먼저 당당히 특검과 국정감사, 국정조사에 응하여 진실을 밝히기 바란다'고 반박문를 올렸다. # - 10월 14일: 한편 현재 자유한국당에서는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강성 친박 세력을 출당시키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만약 강성 친박 세력이 출당될 경우 이들은 대한애국당으로 입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잘하면 출당되지 않은 친박계 국회의원/지방의원들도[4] 덩달아 같이 입당할 가능성이 높다.[5]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대한애국당에 입당할 경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TK 내 노년 보수층들의 지지율도 덩달아 대한애국당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원내 의원이 1명 밖에 없는 대한애국당 입장에서 자유한국당의 내분은 좋은 기회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6]
- 10월 18일: 김경혜 대한애국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지난 10월 1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 구속연장이 결정되자 국내 언론은 한 줄도 다루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심각한 인권 유린 사실을 해외 주요 언론들은 탑 기사로 보도하고 있다”며 이어 “국제 사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의 부당성과 한 개인으로 보장받아야 할 기본 인권 유린이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하고, 야만적인 대한민국 사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
- 10월 28일: 대한애국당을 지지하며 입당 의사를 밝힌 2000년대 락발라드 가수가 있다고 한다.
- 10월 30일: 인터넷 팟 캐스트 신의 한 수 방송에 따르면 변희재 정책위의장 측과 정미홍 전 사무총장 측과의 사조직 문제로 내분이 생긴 모양이다. 이 때문에 변희재가 정미홍과 허평환의 출당을 요구하는 글을 대한애국당 네이버 공식 카페에 올렸다고 한다.
5. 11월
봉숭아 학당- 11월 1일: 대한애국당 중앙당 개소식이 열림과 동시에 대한애국당의 새로운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 결과가 공개되었는데, 총 유권자수 6,902명 중 4,919명 (71.3%)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최고위원 당선자는 득표순대로 변희재(41.4%), 한근형(21.0%), 김봉규(15.8%), 허만기(6.2%)로 총 4명이다.# 그러나 당선자 중 허만기가 신 새누리당 당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중 당적이 논란이 되고 있다.
- 11월 2일: 오늘 열린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변희재 측과 정미홍, 허평환 측과의 내분사태 해결을 위해 당무진상조사단이 만들어졌으며, 당사자들인 허평환 공동대표,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자 지명직 최고위원, 변희재 전 정책위의장이자 선출직 최고위원에 대해서 내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및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 일시 당무정지를 결정하였다.#1 #2
- 11월 5일: 변희재 대한애국당 선출직 최고위원이 미디어위치TV 유튜브 방송으로 어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대한애국당이 주축이 된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 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내분 사태의 당사자인 정미홍 지명직 최고위원을 태극기 집회 연사로 나온 것을 문제삼으며 정미홍의 태극기 집회 참여를 금지시키라는 방송을 하였다.# 참고로 이번 내분 사태로 대한애국당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는 변희재 지지자와 정미홍, 허평환 지지자와의 분쟁이 갈수록 격화되는 상황이다.
- 11월 6일: 오늘 열린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회의결과 내분 사태의 당사자 중 하나인 허평환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이번 내분 사태의 책임을 진다며 공동대표를 사퇴하였으며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허평환 공동대표의 사퇴를 수리하였다.#
- 11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자 광화문광장 맞은 편 청계광장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을 반기는 환영집회를 열었다. 맞은편 광화문광장에서 NO트럼프 공동행동이 주축이 된 트럼프 방한 반대 집회를 하던 사람들이 한계선을 넘어서는 바람에 차벽을 세웠고 이 때문에 도로에서 봤을 땐 트럼프 환영을 외치는 이들의 모습만 보이고 반대 집회를 하는 이들의 모습은 가려지게 되었다. 이걸 본 트럼프 대통령은 나름 마음에 들었는지 단독 정상회담에 들어가기 전 모두발언에서 “환영식이 매우 아름다웠다”며 “수십, 수천만의 사람들이 한국국기를 흔들고, 미국 국기도 흔들며 하는 것을 봤는데 한국 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영광이었다.”라 말했다. # 이걸 본 네티즌들은 태극기 부대가 쓸모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고 있다. 조원진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 전,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다가 국회 사무처 직원들에게 제지당해 강제 퇴장당했다. 그와중에 5대1 몸싸움을 벌였다.# 퇴장 당한 뒤에도 본회의장 밖에서 계속 피켓시위를 해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조 대표의 피켓시위를 확인했다고 한다. #
- 11월 10일: 오늘 열린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당 내분 사태의 당사자들인 변희재가 대한애국당 최고위원과 서울시당 위원장직을 사퇴하기로 하였으며, 정미홍 또한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하였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 사퇴를 수리하였다. # 이번 내분 사태로 대한애국당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는 변희재 지지자와 정미홍, 허평환 지지자와의 분쟁이 날이 갈수록 격화되는 상황이며, 변희재는 대한애국당 공식 카페 운영에서 아예 손을 뗴고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이라는 카페를 새로 만들고 조원진, 정미홍, 김경혜를 비롯한 대한애국당 지도부에 대해서 더러운 정당 운운까지 하며 날선 비판까지 하는 상황이다.
- 11월 14일: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어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포항시에 찾아가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 피난온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1 또한 당 지도부에서는 2017년 포항 지진 사태가 위중함에 따라 11월 18일 토요일에 있을 태극기 집회를 취소하고 2017년 포항 지진 피해성금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2 한편 대한애국당은 변희재측과 정미홍 측과의 내분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정미홍은 자신을 명예훼손했다며 변희재를 검찰에 고발하였으며, 변희재 또한 얼마 전 사퇴했던 선출직 최고위원과 서울시당 위원장 자리 사퇴를 번복하며 정미홍과 자신을 음해했던 사람들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기로 했다. 또한 당 홈페이지까지 2개가 생기는 등 점점 개판이 되어가는 중이다. #기존 당 홈페이지, #새로 만든 당 홈페이지
- 11월 17일: 변희재가 운영하는 미디어워치기사에 따르면 대한애국당에서 신의 한 수 팟캐스트 방송을 운영하는 신혜식 대표를 허위사실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황경구씨 외 4명을 옥외집회방해행위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한다. #1 그러나 고소를 당한 신의 한 수의 신혜식과 황경구 측에서는 이번 고소건에 대해서 현재 정미홍, 깅경혜 측과의 내분사태로 인해 대한애국당 내에서 입지가 완전히 좁아진 변희재가 대한애국당과 조원진 대표를 아예 엿먹이려고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워치 기사로 대한애국당 이름을 팔아서 고소기사를 쓴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2
- 11월 18일: 변희재가 오늘 오후 3시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르누보 호텔에서 '변희재의 청춘투쟁 '북콘서트를 열었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워치 카페에서 변희재는 계속되고 있는 당 내분 사태에 대해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당 내분사태에 대한 진상조사를 질질 끌고 있다며 당장 진상조사단 단장 사퇴를 하고 진상조사를 받아야 하니 당대표 직무정지가 되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 이에 대해서 변희재를 비판하는 당직자들과 당원들은 계속해서 당내 분란을 조장하며 해당행위를 하고 있는 변희재를 당장 제명시켜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 11월 19일: 변희재가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워치 카페에 자신의 최고위원직과 서울시당 위원장직에 대한 불법적 직무정지와 강제 직 사퇴에 대해서 일단 선관위에 자신의 최고위원직, 서울시당위원직 유지 관련, 유권해석을 받을 것이고, 이런 짓을 벌인 당 최고위원 전원에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1 또한 오늘 성남 모란시장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서명운동 현장에 나타난 조원진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워치 호외판을 든 모습을 두고도 자신과 미디어워치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라느니 이미 구태가 다 드러난 당이 이용하는 걸 그냥 방치하면, 이것이 국민 사기극이 되어버린다니 뭐니 대놓고 디스하는 글도 올렸다. #2 뿐만 아니라 조원진 대표에게 선관위와 법적 대응이나 준비하라며 대놓고 막말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3 반면, 김경혜 지지세력들이 주축을 이룬 대한애국당 평당원 카페에서는 조원진 대표를 강력지지하고 김경혜 대변인 사퇴를 결사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4#5 그야말로 변희재 측과 정미홍, 허평환, 김경혜 측과의 개싸움은 이들이 쫒겨나기 전 새누리당(2017년)에서 벌어졌던 내부 분쟁을 능가하는 양상이다.
- 11월 20일: 오늘 열린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두개로 나뉜 홈페이지를 기존 홈페이지로 통일하기로 하고, 변희재가 요구한 최고위원과 서울시당 위원장 사퇴 번복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였으며, 당직자 일괄사퇴라는 강수를 두었다.#1 또한 당 내분사태의 당사자들 중 하나인 김경혜 당 수석대변인이 오늘 오후 사퇴하기로 하였다. #2 이에 변희재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워치TV 유튜브 방송으로 "조원진과 김경혜의 대한애국당 사망선고일"이라며 새누리당(2017년) 정광용과 전혀 다를 바가 전혀 없다며 대놓고 저격하였으며 사실상 당을 떠나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3 한편 공식 카페와 홈페이지에서는 조원진, 김경혜, 정미홍, 허평환 측과 변희재 측 지지자들과의 진흙탕 개싸움이 벌어지는 등 날이 갈수록 아주 개판으로 흘러가는 중이며, 특히 변희재를 비난하는 쪽에서는 오늘 변희재 출당 요구서까지 제출한 상황이다.
- 11월 24일:어제 변희재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워치TV 방송에서 강수산 기자가 조원진 당 대표와 김경혜 전 대변인을 두고 약점 운운하며 음해하는 방송을 했는데 당에서 오늘 미디어워치TV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1 이에 변희재 또한 그동안 당에서 헌신했는데 고소를 했다며 부들부들하며 조원진 대표를 향해 또다시 저격을 하는 방송을 하였다. 이제 변희재 측과 조원진 측과의 관계는 파탄 지경의 상황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 11월 28일: 친박연대 공동대표, 미래연합 대표를 역임한 4선 출신 이규택 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6. 12월
- 12월 1일: 대한애국당 전 사무총장이자 지명직 최고위원이었던 정미홍이 자신의 페북으로 조원진 당 대표의 비민주적으로 사당처럼 당 운영을 하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는 조원진 대표가 자신과 법적 분쟁까지 벌이고 있는 변희재 전 최고위원과 걸핏하면 새벽까지 함께 술자리에서 흥청거렸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적나라한 내용까지 올라가 있다. 이번 정미홍의 글로 가뜩이나 심각한 수준의 대한애국당 내 내분은 더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 12월 8일: 정미홍이 탈당하였다. 변희재와의 갈등보다 조원진계 / 정미홍계 / 변희재계가 되고 있던 과정에서 가장 세력이 작았던 정미홍이 선도 탈당한것으로 보인다. 댓글을 보면 허평환, 김경혜도 탈당하라는 이들도 있는데 이를 보면 허평환과 김경혜도 조원진계나 변희재계와의 갈등을 빚은 듯하다.
[1] 자유한국당으로부터 시설보호요청이 왔다고 주장했지만, 공문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서류 한장 보여주지 못했다고 한다.[2] 공교롭게도 JTBC 기자 가운데에도 동명이인이 있다.[3] 좀만 생각해보면 억지 주장임을 알 수 있다. 당시 태블릿에는 최순실 개인 사진도 있었으며, 청와대 문건은 박근혜 취임 후 파일들이있다. 신혜원이 사용한 후 파기된 태블릿이 있더라도 최순실 태블릿과는 별개의 것이 된다. 설령 백번 양보하더라도 태블릿은 법정 증거로 채택이 된적 없고, 안종범 수첩, 정호성이 녹취록 등이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 최순실에게 문건을 넘기고 비선이라는 사실은 정호성도 인정한 부분이다.[4] 단 비례대표는 제외.[5] 그렇게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 사실상 친박 세력과 홍준표 대표가 이끄는 당 지도부는 현재도 서로 으르렁대고 있다. 만약 서청원과 최경환 등 친박계 좌장들이 출당될 경우 자유한국당 내 친박세력들은 구심점을 잃게 되어 당 내 입지가 더 좁아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6] 잘하면 원내교섭단체 지위도 노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