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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0:47:51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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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넘버링 <colbgcolor=#f5f5f5,#191919> 더 라스트 오브 어스 <colbgcolor=#f5f5f5,#191919>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DLC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레프트 비하인드
리마스터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리마스터드
리메이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
멀티플레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멀티플레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
미디어 믹스 외전 코믹스 아메리칸 드림 프리퀄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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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
파일: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png
개발 너티 독 | 아이언 갤럭시[1]
유통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layStation 5 | Windows
ESD PlayStation Store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장르 액션 어드벤처
한국어 지원 자막, 인터페이스 한국어화
출시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9월 2일 (PS5)
파일:세계 지도.svg 2023년 3월 29일[2][3] (PC)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4]
상점 페이지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트레일러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PC판 최적화 및 버그 관련4.2. 가격 책정 관련4.3. 상술 관련4.4. 모델링 변경 관련4.5. 게임플레이 유출 사고
5. 평가6. 흥행7. 기타

[clearfix]

1. 개요

모두가 사랑한 스토리.
2013년에 발매된 너티 독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리빌트작.

2. 시스템 요구 사항

파일:The_Last_of_Us_part_1_시스템_요구_사항_3월_28일_수정본.jpg
<colcolor=#ffffff>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000><rowcolor=#fff> 구분 최소 권장 퍼포먼스 울트라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Version 1909 or Newer
CPU Intel Core i7-4770K
AMD Ryzen 5 1500X
Intel Core i7-8700K
AMD Ryzen 5 3600X
AMD Ryzen 5 5600X
intel core i7 9700K
AMD Ryzen 9 5900X
lntel core i5-12600K
메모리 16 GB RAM 32 GB RAM
GPU NVIDIA GeForce GTX 970 or GTX 1050 Ti
AMD Radeon RX 470
4 GB of VRAM
NVIDIA GeForce RTX 2070 SUPER
RTX 3060
AMD Radeon RX 5700 XT[5]
RX 6600 XT
AMD Radeon RX 6750 XT
NVIDIA GeForce RTX 2080 ti
AMD Radeon RX 7900 XTX
NVIDIA GeForce RTX 4080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100 GB SSD
==# 발매 전 정보 #==
2022년 6월 10일, Summer Game Fest에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이라는 이름의 리메이크 출시를 정식 발표하였다.

2022년 9월 2일에 PS5로 우선 출시할 예정이며, 추후 PC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이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은 블룸버그의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가 2021년 4월 9일에 최초로 유출하였다원문번역.

제이슨 슈라이어에 따르면 본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팀은 비주얼 아트 서비스 그룹(Visual Arts Service Group)라는 소니 내부의 팀이었다고 한다. 약칭으로 VASG라고 불린 이 팀은 지금까지 소니의 다른 게임의 아트 개발을 도와주던 소규모 지원팀이었는데, VASG의 수장이었던 마이클 뭄바워는 지금까지 변변한 이름도 없었던 이 팀을 소니 산하의 정식 개발사로 승격시키기고자 30여명의 개발자를 추가로 고용하여 라스트 오브 어스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개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개발 이후 너티 독이 가져가버렸고 VASG를 정식 개발사로 승격시키려는 마이클 뭄바워의 야망은 그대로 물거품이 된 채로 VASG 팀원 다수가 퇴사하는 등 VASG 조직 자체가 와해되었다고 한다.[6]

그리고 제이슨 슈라이어는 너티 독이 해당 프로젝트를 가져간 이유에 대하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출시 직후의 너티 독에게는 개발 진행 중인 게임이 없어서 유휴 인력이 많았던 점을 들었다. 너티 독의 수장인 닐 드럭만이 HBO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드라마) 연출에 매진하느라 한동안 너티독에서의 게임 개발에서 빠져있었는데, 그 동안 너티 독이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는 멀티플레이 게임 하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프리-프로덕션 단계였고 닐 드럭만 없이 너티 독의 차기작을 개발하는 것은 무리였기 때문에 PlayStation 5의 성능에 적응도 할 겸 너티 독의 인원들 전체를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투입하였다는 것이다. 제이슨 슈라이어에 따르면 이런 프로젝트는 업계에서 흔한 기술 용어로서 "야수에게 먹이주기(feeding the beast)"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3. 트레일러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PC판 최적화 및 버그 관련


PC판에서 공개된 터무니 없이 높은 사양, 그리고 끔찍한 최적화와 엄청나게 많은 버그 등으로 무수한 비난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양에서 핵심적인 요소를 담당하는 장비인 그래픽카드는 권장 사양에서만(1080p 60fps) 무려 3060 8GB(혹은 2070 super)이다. 같은 달에 발매되는 바이오하자드 RE:4의 권장사양은 1070이다. 하물며 본작은 이미 1년 전 플레이스테이션 5로 발매가 된 작품이기까지 하다.[7] 심지어 현재 기재된 본작의 PC의 울트라 사양은(4K 60fps) 4080[8]으로, 이는 PC버전 출시일인 2023년 3월 기준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 디지털 에디션을 4개 정도 살 수 있는 값이다.[9]

문제는 이 정도의 고사양 스펙의 컴퓨터를 가진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라는 것이다. 또한 이미 전술했듯이, 이미 1년 전 발매를 한 작품인데도 불가하고 권장사양이 3060인 것은 그동안 최적화 같은 건 하고 있지도 않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사양을 기재한 사진에 오타가 있어서[10] 사진이 내려갔다가 수정되어 다시 올라왔는데, 이는 제대로 검수를 하지 않았음을 뜻하는 것이기에 유저들의 불안감이 상승하는 중이다.#

거기에다 새로 올라온 사양 사진에 그 악명 높았던 보더랜드2 PS 비타버전과 배트맨: 아캄 나이트 PC판을 포팅한 회사인 '아이언 갤럭시'의 로고가 붙어 올라왔다.[11] 이들이 바로 전에 포팅한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씨브즈 컬렉션은 나름 나쁘지 않은 최적화를 보여주긴 했지만, 업데이트를 하면서 뜬금없는 버그와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 일이 있었기에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따라서 반응은 굉장히 좋지 않은 편이며 'PC 버전을 고의로 엉망으로 만든 후 플레이스테이션 구매를 유도하려는 목적이냐'[12], 또는 "드디어 게임을 만들고 싶지 않은 거냐"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 자세한 것은 PC 출시 후 알게 되겠지만 여타 게임들에 비해 사양이 너무 높았지만 일단 중립기어를 박자는 의견이 중론이었다. 사양 공개 당시 반응, 관련 기사 심지어 소니가 이례적으로 기자들에게 PC판 리뷰 코드를 보내지 않았다는 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최적화가 개판이라는 의심에 쐐기를 박는 상황이다.[13]

그리고 출시일인 대망의 3월 29일, 발매 전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특히 발적화와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무려 RTX 4090을 사용하는데도 프레임 드랍이 발생한다고 항의하는 유저가 있는가 하면 적당한 중옵 설정에서도 빈번히 튕기기도 하고, 또 다른 어떤 유저는 아예 게임에 들어가지지도 않는다는 말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로딩 때문에 게임플레이 도중, 심지어는 컷신에서조차도 잠시만 기다리라는 문구가 수없이 뜨면서(#, #2) 게이머들의 몰입을 방해하거나, 아예 처음 메인 화면에서 셰이더를 구축할 때부터 CPU/GPU 점유율 100%가 뜨고 쿨러가 미친듯이 돌아가서 비행기 이륙 소리를 내다 고장나버리는 정신 나가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심지어 셰이더 구축 시간만 2시간 넘게 걸려서 시간이 지나 환불도 못 받고 있다며 무수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러 유저들에 따르면 본 게임은 'Oodle'이라는 데이터 압축 미들웨어를 사용하는데, 본작에 쓰인 버전이 메모리 누수 문제가 있는 2.9.6 버전이라 임시 해결책으로 이곳에서 바로 이전 버전인 2.9.5 버전을 받아서 게임 폴더 안에 덮어씌우면 된다고 한다.

거기에다 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셰이더를 전부 깔고 들어가면 정말 많고 기상천외한 버그들과 마주하게 된다. 아래는 그 목록.

출시 기한을 거의 한 달이나 미룬 주제에 출시 당시 발적화라 부르기도 민망할 지경으로 악명 높았던 칼리스토 프로토콜만도 못한 최적화 수준에 당연히 유저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 '이거 잘 돌아가는 사람은 양자 컴퓨터냐?', '나는 직업을 갖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이혼하고, 사망하고, 부활했지만 아직도 셰이더가 다운로드 되지 않았다', '따람라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15]라며 조롱받고 있다.

거기에다 위에 언급한 칼리스토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고담 나이츠, 포스포큰,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와일드 하츠, 호그와트 레거시 등등 얼마 전부터 여러 대작 게임들이 연속으로 PC판만 개적화인 상태로 나오면서 PC 유저들의 분노가 점점 쌓여오다가, 결국 본작에서 그것들이 전부 터져나오면서 스팀 평가란에는 무수한 비추천이 쏟아지고 있다. 출시 당일인 3월 29일 기준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이며, 추천 수가 전체의 33%뿐이고 그 마저도 의도적으로 돌려깔 용도로 달린 추천들이 많기에 실질적으로 진짜 의미의 추천 수는 거의 10%에 가깝다.

이 때문에 제작사인 너티 독에서는 출시 약 7시간 만에 'PC판 문제를 조사 중'이라는 트윗을 올렸는데, 정작 PC판 포팅의 당사자인 아이언 갤럭시에서는 그로부터 1시간 뒤에 '세계 고양이 존중의 날'이라며 고양이 사진을 올리고 라오어 PC판 상황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도 없어서 유저들에게 프로라는 사람들이 환불각이 심하게 떴는데 프로의식 없이 친목질이나 하고 앉았는데 사태 파악이 안 되는 거냐며 더욱 욕먹고 있다. 또한 이번 PC 버전 이식에 너티 독도 상당히 관여했고 그 과정에서 게임이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강행하려 했다는 증언이 나와 너티독에게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발매 후 24시간 약간 지나고 나서 패치를 하며 자기들 스스로도 최적화를 못했다는 걸 인정했다. 그렇게나 내외적으로 PC를 주장하면서 PC판은 개떡같이 내놓았다는 비아냥도 나왔다.

본래는 2022년 12월에 닐 드럭만이 라오어는 스팀 덱에서 돌아갈 것이라고 확인까지 했고, 실제로 출시 때부터 상점 페이지에 스팀 덱이 완벽 호환된다고 인증되어 있었다. 그러나 상술한 엄청난 개적화 탓에 결국 4월 5일에 밸브 측에서 직접 호환성을 지원하지 않음으로 내려버렸다. # 이후 닐 드럭만은 트위터로 '스팀 덱 완벽 호환 인증보다는 PC/스팀 덱 최적화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혔다.[16]

그 뒤로 여러 차례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1.0.4.0 버전 이후로는 많은 문제가 해결되어 과도한 vram 사용도 줄어들고 버그나 최적화도 어느 정도 잡혔다. 1.1.0 버전에 와서는 다시 스팀 덱 공식 호환 인증을 받을 정도로 안정화가 이루어졌다. 처음 발매되었을 상태와 비교했을 때 보다는 플레이 할 만한 상태가 되었으나, 2024년 3월 기준으로도 플레이 도중 튕김과 요동치는 프레임, 패드 연결 끊김 버그는 여전하다.

현재는 게임이 상당히 안정화되어 별다른 버그를 찾기 힘든 상태이다.

4.2. 가격 책정 관련

본 작은 원작이 2013년, 리마스터 판이 2014년에 발매되었다. 리메이크란 말 그대로 다시(Re) 만드는(make)것이다. 하지만 소스는 원작 것을 그대로 사용해 리메이크의 의미조차 또한 사라졌다. 게다가 캐릭터 모델링조차 새로 제작한 건 별로 없고, 파트 2에서 쓴 걸 재활용했거나[17] 살짝만 손봐서 활용했다.#

또한 리메이크라면 당연히 갖추고 있어야 할 스토리의 변경점, 대사와 새로운 무기의 추가 등의 여러 추가요소를 도입하기 마련이다.[18] 하지만 본작은 원작에 충실한 리메이크라는 이유로 전작이 갖고 있던 긴급 회피와 포복마저 삭제했다.

위에 있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스테이션 5 기준으로 스탠다드 에디션이 무려 79,800원이라는 무지막지한 값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PC판은 스팀으로 출시한 마블 스파이더맨, 리터널과 동일한 58,800원으로 책정되긴 했으나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거의 비슷한 그래픽과 게임플레이를 보여주는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씨브즈 컬렉션이 두 개의 게임을 더욱 저렴한 45,8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것과, 상술한 끔찍한 최적화가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비싼 편이다.

4.3. 상술 관련

발매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돈을 긁어모으기 위해 만든 게임(Cash grab)"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특히 발매된 지 10년도 되지 않은 게임이 리마스터는 물론이고 리메이크까지 되었다는 점과 개발진들이 공식적으로 "전작의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한 게임이다"라고 언급[19]했다는 점, 멀티플레이도 빠져있는데 가격은 완전히 새로 개발된 최신 AAA 게임과 같은 가격을 받는다는 점 등으로 인해 팬들도 풀프라이스 받는 건 너무했다는 반응이 많다.[20]

특히 10년도 되지 않은 작품을 리메이크한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많다.# 진짜 리메이크가 필요한 다른 작품들에 자원을 투자하지 않고 흥행이 확실시되는 프랜차이즈만 우려먹는다는 것이 주요 의견. 특히 너티 독에겐 굳이 라스트 오브 어스가 아니더라도 잭 & 덱스터 시리즈 같은 리메이크를 시도해볼 만한 가치를 지닌 과거의 작품들이 많다는 점도 한몫한다.

애초에 원작부터가 불과 1년 만에 재이식해 풀프라이스로 판매한 전력이 있어서 그때도 이래저래 말이 나왔었는데, 이번 리메이크로 10년 동안 하나의 게임을 3번이나 풀프라이스로 판매하는 셈이 되어 포브스에서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2번 구매한 사람들에게 이번엔 $70라는 높은 가격으로 게임을 3번이나 팔아먹으려 한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또한 게이밍 볼트에서는 게임 내 부스트에 $20의 추가금을 책정하고 빈약한 디럭스 에디션을 판매하는 소니가 반소비자주의적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같은 회사 게임인#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씨브즈 컬렉션의 경우 언차티드 4를 보유하고 있다면 13,000원만 내고 PS5판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는데, 본작은 이런 업그레이드도 지원하지 않아 더욱 상술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이전 게임에는 없었던 신규 무기인 폭발 화살과 스피드런 모드를 디럭스 에디션에서 돈을 받고 판다는 점도 이상하다고 비판을 받았다. 관련 기사

4.4. 모델링 변경 관련

위의 포브스 기사에서도 지적한 사항으로 원본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비교했을 때 파트 1의 캐릭터들이 눈에 띄게 늙어 보인다는 의견이 다수 나오고 있으며, 특히 테스 등의 몇몇 인물들은 원작과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모델링이 변경되었다.

한편 일부 유저들은 이런 모델링 변경에 대해서 원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파트 2에 맞춰 뜯어 고치기 위한 작업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 등 # 파트 2에 실망한 유저들은 이런 변경점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이후 인게임에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복장을 입을 수 있다는 점과 최후반부의 병원 신이 파트 2에 맞게 변경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반응은 더욱 불타올랐다.

다만 파트 2를 제작할 당시 페이셜 캡처를 도입하면서 "성우의 얼굴과 비슷하게 모델링"하는 것[21]으로 기조가 바뀌었고 같은 제작 환경에서 파트 1이 제작되면서 모델링이 파트 2와 가까워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파트 2의 회상 장면에서도 기존 오리지널 및 리마스터와 다른 모델링이 등장했지만 파트 2 발매 당시에는 모델링 교체에 대한 불만 여론이 크지 않았다. 본 논란은 파트 1의 발매 그 자체에 대한 불만이 확장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오히려 원작의 빤빤한 피부와 만화적인 얼굴 모델링보다 먹고살기 어려운 세계관을 잘 반영한 듯하다며 호평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4.5. 게임플레이 유출 사고

발매되기 전부터 인게임의 스크린샷이 인사이더에 의해 노출되었다가 아예 게임플레이 영상까지 유출되었다.

해당 영상이 문제가 된 이유는 이 내용이 올라오기 직전에 너티독에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의 골드행이 진행됐다고 언급하였다는 점과 공식에서도 해당 유출에 대해서 부정하지도 않았다는 점 때문인데 발표 당시 언차티드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게임 구조를 가져왔다고 언급한 것과는 달리 원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동일한 게임플레이를 보여주어 "새롭게 만든 AI와 전투 시스템"은 어디에 두고 왔냐면서 위의 상술 관련 논란에 대해 더욱 불을 지펴버렸다.

데이터 유출자가 말하길, 해당 유출본은 가장 최근의 빌드였으며, 너티 독이 약속한 것과 다르게 AI 향상과 불특정한 개선은 전혀 없고 그래픽과 오디오 향상, 접근성 기능 추가 말고는 개선된 것이 없다고 한다. #1# 사실상 리메이크가 아닌 리마스터인 셈.[22]

즉 유출된 영상의 "최근 빌드"가 최종 빌드에 가장 가까울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무언가 변경되는 점이 많다는 듯한 언론플레이를 했으면서도 실제로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소니와 너티 독에서는 해당 유출의 내용이 신경 쓰였는지 유출이 터진 바로 다음 날 파트 1의 개선점을 정리한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유튜브 영상의 싫어요 비율을 표시해주는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영상의 좋아요 비율을 보면 3:2 정도로 싫어요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너티독 측에선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PS5에 도입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어필은 했으나 유저들의 불만은 70$에 이르는 높은 가격과 원작에 비해 딱히 개선되지 않은 게임플레이인지라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는 평.

특히 AI 퀄리티 향상이라는 언플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더 게이머에서는 애당초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2년의 트레일러에서부터 마치 뛰어난 AI와 상호작용을 가진 것처럼 꾸몄을 뿐인 평범한 비디오 게임의 매커니즘이라고 지적했으며, 다른 기자는 AI가 향상됐다는 말은 게임플레이에 그다지 큰 변화가 없는 것이라는 고백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지적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서도 그대로 나왔던 이야기이고 유저들에게 큰 반발을 불러왔던지라 비판이 거센 편이다.

한편 너티 독의 부사장인 "아르네 마이어"는 이번 유출에 대해서 "유출은 뭐 같다"라는 말을 남기면서 가격이나 변경된 모델링 등에 항의하는 유저들에게 유저들의 관점은 존중하지만 게임의 가치는 이번 유출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서 캐시 그랩 논란에 대해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어 반응은 더더욱 악화되어 버렸다.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the-last-of-us-part-i|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the-last-of-us-part-i/user-reviews|
7.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last-of-us-part-i|
5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last-of-us-part-i/user-reviews|
3.9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3283/the-last-of-us-part-i|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3283/the-last-of-us-part-i|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3283/the-last-of-us-part-i|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06-29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88930/#app_reviews_hash| 복합적 (6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8893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PS5 버전의 점수는 일반적인 리메이크/리마스터와 비슷하게 원작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PC 버전은 그보다 상당히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상술한 플레이 불가능한 수준의 버그와 최적화 때문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의 비주얼 끝판왕 중 하나였던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바탕으로 리메이크한 덕인지, 원작의 훌륭한 비쥬얼을 한 층 더 강화시켰다는 호평이 많다. 감탄스러운 풍경은 물론 캐릭터들의 모델링과 페이셜 캡쳐가 훨씬 더 현실적으로 변경되며 원작 컷신의 몰입감도 더 늘어난 것은 덤.

또 긍정적으로 볼 만한 점이라면 한국어 한정으로 재번역이 이루어져 번역의 질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원작과 리마스터작의 부적절한 오역들이 수정되었고 전체적인 대사들이 더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원작에서 많이 순화되어 번역되었던 욕설들도 리메이크에선 더 거칠고 상황에 맞는 다양한 욕설들로 새롭게 번역되어 게임의 분위기와 배경에 잘 어울린다는 평이며, 엘리의 캐릭터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너지를 일으켜 이런 부분에선 나름 반응이 좋은 편이다. 추가로 게임 내의 수집품 설명과 엑스트라 메뉴에서 볼 수 있는 제작 과정 영상의 자막 또한 개선되었다.

그러나 상술한 호평점들은 냉정하게 바라보자면 탄탄한 원작의 기반에서 나올 수 있었던 장점들이고, 리메이크작으로서의 정체성이 심각하게 뒤떨어진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리메이크작임에도 불구하고 딱히 원작에 비해 크게 달라지거나 개선된 점도 별로 없는, 사실상 2번 우려먹는 리마스터작이나 다를 것도 없는데 풀프라이스로 판매하는데다 원작리마스터작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받는다는 점[23] 등으로 인해 비판이 많다. 상품 상태가 이렇다 보니 원작에는 없던 것이나 다름 없는 제리 앤더슨의 모델이 반영되었기에 사실상 이번 리메이크 목적이 오로지 1과 2의 연관성을 강화시켜 2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 아니냐 라는 말 까지 공공연히 나오고 있는 상황. 원작을 좋아하지만 후속작을 좋아하지 않는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낼 리 만무했다.

마침 PC판의 경우 발매일과 비슷한 시기에 같은 서바이벌 호러 장르이면서 동시에 과거 작품의 리메이크인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가 발매되었는데, 이 두 작품은 원작의 단점은 대거 들어내고 장점은 잘 살려내면서도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전투 시스템과 레벨 디자인 등 라오어 파트1보다 훨씬 충실한 구성을 가지고 발매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되는 상황. 시스템 구성 말고도 스토리나 연출들도 두 리메이크작들과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 물론 이미 충분히 잘 다듬어진 스토리를 함부로 건드리기는 힘들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라오어 파트 1은 너무할 정도로 원작의 연출과 스토리를 그래픽만 좋게 복붙했다보니 딱히 리메이크에서 더 인상적일만한 부분조차 없다. 나머지 두 리메이크 작품이 적절한 선에서 스토리를 조정하고 캐릭터 관련 설정 및 연출에도 디테일을 더 추가해, 원작 이상의 인상깊은 연출을 만들어냈다는 호평을 받은 것과는 매우 대비되는 셈. 때문에 원작을 이미 즐길대로 즐긴 유저들에겐 풀프라이스를 지불할 만큼의 메리트가 없어서 추천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굳이 최신작들과 비교를 안하더라도 라오어 리메이크와 비슷한 양상[24]의 AAA게임 구작 리마스터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 그리고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와 비교해보아도 라오어 쪽이 훨씬 뒤떨어진다.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 시리즈는 원본 구작 대비 그래픽이 크게 일신한 것 빼고도[25] 어른의 사정으로 원작 개발 도중에 대충 넘긴 부분을 수정하거나, 연출상으로 허점이 보이는 부분을 다듬고 이후 작품과 이어지는 이스터에그를 삽입하는 등 외적인 부분 말고도 내적으로 게임을 많이 다듬은 티가 났고 대부분은 호평받았다. 무엇보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리마스터를 표방함에도 두 작품 모두 완전 다른 게임으로 생각될 정도의 일신된 그래픽과 디테일을 보여주었고, 가격 또한 싱글플레이만 있는 모던 워페어 2의 경우 분량을 고려해 가격은 28000원 가량으로 본작의 3분의 1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모던 워페어 리부트워존의 스킨팩[26]까지 끼워주는 등 최대한 좋은 것만을 담아 책정했었다. 모던 워페어 1 리마스터의 경우는 출시 초에는 당시 콜옵 시리즈 최신작인 인피니트 워페어와 묶여서 판매됐던 탓에 가격이 더 비쌌고 따로 뭔가 끼워주는 것도 없었지만 대신 멀티플레이까지 리마스터하여 꽤 오랫동안 그 사후지원을 이어 나갔고, 또 실질적으로는 9만원으로 게임 두 개를 살 수 있는 것이나 다름없어서 그 정도의 가격 책정은 납득 가능한 수준이었다. 정작 리메이크를 표방하고 나온 본작은 좋은 평가를 받았던 원작의 멀티플레이는 누락하고 딱 싱글플레이만 남겨놓아 게임을 반쪽짜리로 만들었고, 그렇게 리메이크된 캠페인조차도 정말 딱 그래픽만 일신되는 정도에 그쳐 상술한 두 리마스터작보다 뒤떨어지는 수준을 보이는 건 물론 가격까지 무슨 라스트 오브 어스 3편이라도 되는 마냥 풀프라이스로 책정하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할 수준의 PC판의 퀄리티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작의 평가를 극단적으로 끌어 내려서 엄청난 악평에 시달리게 하는 중이며 이 때문에 출시 첫 날 스팀 플레이 인원수도 바닥을 기어다니던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시브즈 컬렉션이나 데이즈 곤보다는 조금 더 나은 수준에 그치는[27][28] 기대 이하의 실적을 보여주는 중이다.

2024년 3월 기준, PC판은 거듭된 패치로 고사양에서는 게임 플레이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나 사양을 막론하고 플레이 도중 튕김과 요동치는 프레임과 패드 연결 끊김 버그는 여전하며, 최적화 문제로 대부분의 PC 환경에서 DLSS, FSR의 업스케일링 기술이 필요하다.

일단 플레이는 가능해진 수준이기에 스팀평가는 매우 긍정적 수준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10년만에 리메이크 된 게임의 수준에 비해서 높은 가격을 받는다는 평가가 많다.

6. 흥행

2023년 5월 기준 PC판만 약 37만장을 판매하였다.

7. 기타


[1] PC 포팅 담당.[2] 정확히는 3월 28일 오후 11시에 출시된다.[3] 기존 3월 4일에서 연기되었다.[4] 폭력성, 언어의 부적절성, 약물 포함. #[5] 원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RX 5800 XT라는 모델을 기재했으나, 3월 28일 경 수정되었다.[6] 이후 데이즈 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가빈과 함께 Liithos란 게임 제작사를 설립하고 애쉬폴이란 블록체인 방식의 게임을 제작 중이다.[7] PS5의 스펙은 2070 Super에 준하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8] 2년 전에 발매된 둠 이터널의 경우는 울트라 나이트메어(4K 60fps 혹은 1440p 120fps)의 사양은 2080ti이다. 본작의 사양과 너무나도 차이난다는 것이 중론. 다만 둠 이터널 자체가 다른 게임과 비교해도 최적화가 잘된 편이고, PC판은 PS4판과 함께 3년 전 발매되었다는 점, 그리고 그래픽차이 등을 고려하면 단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발매시기가 얼마 차이 안나며 똑같이 플스 독점작이었던 Marvel's Spider-Man의 안정적인 이식을 보면 본 게임의 이식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알 수 있다.[9] 심지어 RAM은 32GB다.[10] 권장사양에 존재하지도 않는 RX 5800 XT 그래픽카드가 적혀 있었다. 수정 전 사진 참조[11] 다만 아캄나이트의 경우 후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전적으로 락스테디 스튜디오WB 게임즈 잘못이었다.자세한건 배트맨: 아캄 나이트문서 참조.[12] 특히 파트 1 발매 직전에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전에 관해서 소니가 "인수될 경우 MS가 타 플랫폼을 방해하기 위해 타 플랫폼용 게임의 퀄리티를 의도적으로 하락시킬 것"이라는 을 했는데, 이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하니까 MS도 그럴 수 있다"라는 논리로 진짜 고의적으로 파트 1의 PC판 퀄리티를 이따구로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말이 신빙성 있게 들리는 상황인 게 컸으며 파트1 발매 이후에도 소니가 해당 발언과 비슷한 발언을 할때마다 파트1 짤을 올리면서 너네는 그러겟지 라고 비웃는 모습을 보여준다.[13] 확신이 가능한 이유는 소니가 악평을 남기는 리뷰어에게 카피를 거부하는 등 의도적으로 리뷰 점수를 조작하는 정황을 많이 보였기 때문이다. 즉 PC 리뷰가 악평을 받을 것을 예상하고 아예 제공 안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14] 해당 사진은 판자를 들고 가는데 판자가 사라져서 조엘이 마치 따봉을 날리는 듯하게 찍힌 것이다.[15]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적어도 환불이 빨랐고, 버그는 있어도 최적화만큼은 잘 되어 있었으며 라오어 2 같은 리뷰 조작이 없었다.[16] 밸브가 언급한대로라면 스팀덱 완벽호환 인증은 스팀덱에서 아무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지를 직접 플레이해서 확인하기때문에 인증 조건에 최적화 여부가 반드시 포함되된다. 그리고 PC로서는 저성능 기기에 해당되는 스팀덱에서 원활하게 돌아갈정도로 최적화가 되었다면 당연히 PC에서도 잘 돌아갈것이기 때문에. '스팀 덱 최적화가 포함된 작업 보다 스팀 덱 최적화가 더 중요하다'는 앞뒤가 맞지않는 발언을 한것이나 다름없다.[17] 대표적으로 블로터 모델링은 파트 1, 2가 아예 똑같다.[18] 비슷한 시기에 발매한 바이오하자드 4리메이크 또한 이동하면서 사격 가능 등의 여러 가지 추가 기능들을 도입했고, 이전 작의 리메이크인 바이오하자드 RE:2는 스토리 기틀만 유지하고 아예 다른 게임을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19] "얼굴 표정을 제외한 10년 전 원작의 애니메이션을 사용했다", "AI와 게임 매커니즘은 언차티드 4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서 사용되었던 것들이다"#[20] 다만 멀티플레이의 경우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씨브즈 컬렉션에서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며, 같은 발표회에서 파트 2 기반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한 만큼 파트 1에 멀티플레이가 있었다면 이게 추후에 발매되는 파트 2 기반의 멀티플레이 게임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파트 1의 멀티플레이를 제외한 것으로 추정되나 반대로 말하면 후속작의 평가가 좋지 않으면 전작이 파이를 가져갈수 있으니 아예 없이 낸다라고도 볼수있다.[21] 정확히는 성우의 얼굴을 본떠서 캐릭터성에 맞게 살짝 변형하는 순서였다.[22] 그나마 영상에선 총기 업그레이드 장면이 파트 2처럼 변경된 것이 확인되었다.[23] 물론 지속적으로 오르는 AAA 게임의 개발비나 물가등이 바뀌어서 그만큼 게임의 가격이 오른 것도 감안해야지만 문제는 그보다 낮은 가격에 팔렸던 원작과는 그래픽 빼고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이 핵심 문제다.[24] 게임플레이에는 큰 변화가 없음, 그래픽 대폭 개선 중심[25] 그마저도 2 리마스터는 하필 동시기의 현역 콜 오브 듀티가 당시 시리즈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준 모던 워페어 리부트였던지라 약간의 악평을 받는 불상사가 있었다.[26] 그것도 구성품이 구 모던 워페어 2의 형상을 기반으로 한 M4A1 스킨과, 인기 캐릭터인 고스트의 그 인기 많은 클래식 버전 기반 스킨이다. 콜 오브 듀티의 프로 팩 번들 중 26000원짜리 패키지가 존재하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26000원 프로 팩에서 보통 제공하던 2400 COD포인트 대신 게임 하나를 덤으로 준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다.[27] 약 36,000명. 물론 반등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문제는 파트1은 멀티플레이가 없는 싱글 게임이며 재평가같은걸 받기에는 후속작을 포함한 여러 문제점 때문에 팬덤들도 실드를 치길 포기했으며 가격대 또한 접근성이 떨어지는지라 역주행을 기대하긴 힘들다.[28] 참고로 이 외의 역대 PC로 포팅된 플스 게임의 첫 날 스팀 플레이 인원수를 살펴보면 갓 오브 워가 74,000명, 스파이더맨이 66,000명, 호라이즌 제로 던이 56,000명, 데이즈 곤이 28,000명, 마일스 모랄레스가 13,000명,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더 시브즈 컬렉션이 1만명, 리터널이 6,600명, 그리고 색보이: 어 빅 어드벤처600명(...)이다. 색보이는 언차티드 포팅 바로 일주일 뒤에 출시했고 홍보가 거의 없다시피 했으며 PC 유저들의 흥미를 끌기 힘든 코옵 플랫포머 장르라는 점, 리터널은 인지도가 낮다는 문제로 그렇다 쳐도 데이즈 곤의 네임밸류와 라스트 오브 더 어스 시리즈의 네임밸류를 감안하면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문제인 셈이다.[29] 사진에 함께 찍힌 가게의 유리창을 보면 닐 드럭만 본인이 해당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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