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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더 문 (2009) M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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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SF, 스릴러 |
감독 | 덩컨 존스 |
각본 | 덩컨 존스 네이선 파커 |
제작 | 스튜어트 페네간 니키 모스 트루디 스타일러 |
출연 | 샘 록웰 케빈 스페이시 도미니크 맥엘리갓 카야 스코델라리오 베네딕트 웡 외 |
촬영 | 게리 쇼 |
편집 | 니콜라스 개스터 |
음악 | 클린트 멘셀 |
제작사 | 스테이지 6 필름 리버티 필름 UK 슁우(Xingu) 필름(in association with) 라임라이트 펀드(in association with) (as Limelight) 루나 인더스트리즈 |
수입사 | 플래니스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소니 픽처스 릴리징 소니 픽처스 클래식 영화사구안 |
개봉일 | 2009년 1월 23일 2009년 6월 12일 2009년 7월 17일[1] 2009년 11월 26일 |
상영 시간 | 97분 (1시간 37분) |
월드 박스오피스 | $9,760,107 (출처) |
북미 박스오피스 | $5,010,163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4,331명 (출처) |
스트리밍 | ▶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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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 제목은 정관사가 없는 그냥 Moon[2] 이지만 국내 개봉시에는 "더 문"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영어 명사 하나로만 제목이 지어진 영화는 포털사이트 검색 등을 고려하여 국내 개봉명에서 정관사를 붙이거나 약간의 변형을 가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이 영화 제목은 여닫는 문과도 동음이의어라 어쩔 수 없었던 듯.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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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v(19292485)] |
3. 시놉시스
근무기간 3년... 미래의 달기지에서 또 다른 나와 만나다! 가까운 미래, 달표면의 자원채굴 기지에서 홀로 3년간 근무중인 주인공 샘 벨(샘 락웰). 그는 통신위성 고장으로 3년간 외부와 단절되어 자신을 돕는 컴퓨터 거티(케빈 스페이시)와 대화하며 외롭게 일하고 있다. 긴 3년의 근무를 끝내고 2주 후 귀환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희망에 부푼 샘. 그러나 샘은 어느 날 기지 안에서 신비로운 한 여인을 환영처럼 보는가 하면, 기지 밖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를 보게 되면서 달 기지에 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된다. 환영인지 실체인지 알 수 없는 존재를 조사하던 중 샘은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특징
영화 상에서 나오는 인물은 샘 한 사람뿐이고 조연이라고는 회사 임직원 몇 명, 샘 벨의 아내와 딸 정도이고 그나마 영상 통화로만 나오는 수준. 그러니 실제 등장하는 배우는 샘 록웰 한 사람뿐인 셈. 케빈 스페이시는 인공지능 컴퓨터 '거티'의 목소리로만 나온다.이 영화는 SF, 스릴러 장르로 되어있지만 사실 스릴러 요소는 극초반을 빼면 없다. 고립으로 인한 대립이나 클론의 자아정체 탐구라든지 인공지능 컴퓨터와의 대결 같은 상투적인 장면도 안 나온다.
그보다는 고립된 상황에서 같은 기억을 공유하는 두 클론이 서로을 이해하고 알아가면서 우정을 쌓는 모습과 현 상황을 이해하면서 타개하고자 하는 휴머니즘적이 측면에 방점이 찍혀 있다. 할리우드 영화의 클리셰 중 하나로서 인공지능 컴퓨터는 악역을 맡는 경우가 많지만 이 영화에서 거티는 샘의 진실한 동료로 샘을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달 기지의 관리 컴퓨터인 거티3000은 딱봐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HAL 9000의 오마쥬 캐릭터(?). 케빈 스페이시의 무감정한 말투도 그렇지만 특히 빛나는 모노아이가 그 정체성을 드러낸다. 하지만 미치광이 살인 컴퓨터였던 할의 불길한 붉은색 모노아이와 정반대로 거티의 모노아이는 편안한 파란색. 더욱이 관객 입장에서는 모노아이 보다는 거티의 이동식 모듈에 부착된 작은 모니터에 그려지는 스마일 아이콘의 이모티콘으로 거티의 감정 표현을 시청하기 때문에 다른 매체에서 표현되는 할 타입의 인공지능들보다 감정이입하기도 쉬운 편. 일부 관객들은 영화 끝까지 이놈의 컴퓨터가 다른 영화의 인공지능들처럼 언제 샘의 뒷통수를 날릴까 하면서 불안반, 기대반으로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샘의 탈출을 돕기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어떤 의미론 관객의 뒷통수를 쳤다고 볼 수도 있다. 뒤에서 슥하고 나타나 마치 뒤통수를 칠 것 같은 구도에서 홀연히 비밀번호를 입력해주고 사라지는 신이 대표적.
옛 샘이 자신의 기억과 현실의 괴리에 괴로워하고 현실을 파악하고자 하는 새로운 샘과 대립하면서 자신의 기억과 알아낸 현실의 괴리에 괴로워 하지만 복잡하고 극적으로 나타내기 보다는 담담하게 관객에게 보여준다. 감탄이 나오는 연기력.
우울한 상황에서도 담백한 인간성을 보여주는 대신에 극적인 반전이나 갈등이 없어서 영화가 심심하다. 달 기지 내부의 묘사는 꽤 훌륭한 편이지만, 저예산 영화다 보니 거창한 볼거리 같은 건 없고 달 표면의 CG나 움직임 등은 좀 어설픈 편[3]. 하지만 어지럽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에 지쳤다면 잔잔한 OST와 함께하는 영상은 꽤나 괜찮다. 음악을 작곡한 클린트 멘셀은 대런 아르노프스키의 모든 영화에 참여한 작곡가로 영화의 극단적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한국에서는 샘이 환각을 본다는 내용을 부각시켜 그것이 무슨 영화의 스릴러적인 큰 반전 요소인냥 마케팅을 하였다. 하지만 정작 영화 끝까지 샘이 본 여성의 환각의 정체가 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다. 그냥 샘이 죽어가기 때문에 헛게 보인거라 추측될 뿐. 감독의 언급에 따르면 환각 속에서 본 여성은 샘 벨의 딸이다. 쌍둥이 사이의 텔레파시에 대한 가설에 영감을 얻어 집어넣은 장면이라고 한다.#
데이비드 보위의 마지막 앨범의 수록곡 Blackstar의 뮤직비디오 에 영화의 소품들(우주복, 달)이 보인다, 이후 그의 죽음을 생각해본다면 참으로 가슴이 아려오는 인용이다.
5. 등장인물
- 샘 록웰 - 샘 벨 역
- 케빈 스페이시 - 거티 (목소리) 역
- 도미니크 맥엘리갓 - 테스 벨 역
- 카야 스코델라리오 - 이브 벨 역
- 베네딕트 웡 - 톰슨 역
- 맷 베리 - 오버마이어스 역
- 말콤 스튜어트 - 기술자 역
6. 줄거리
미래에 루나[4] 산업이라는 기업에서 달 표면의 헬륨3를 이용한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고 주인공 샘 벨은 달에 3년간 혼자 파견돼서 헬륨3를 채취하고 지구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달과 지구의 실시간 연락을 가능하게 하는 인공위성의 고장으로 샘은 지구와 단절된 채 달에서 인공지능 컴퓨터인 '거티'와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3년간의 파견 근무가 2주만 남고 부인 테스와 딸 이브의 영상을 희망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중 샘은 이상한 환영을 보고 거티의 행동이 수상해진다.- [ 펼치기 · 접기 ]
- 샘은 채광기의 자원을 수거하러 가던 중 이상한 환영을 보고 채광기의 궤도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다. 의식을 잃고, 기지에서 깨어나는데 사고의 후유증인지 사고 내용에 대해선 전혀 기억 하지 못한다. 비틀거리는 몸을 이끌고 간신히 침대에서 일어났는데 거티가 지구와 실시간으로 통신을 하는 걸 엿듣게 된다. 지구에서는 고장난 채광기를 고치기 위한 구조팀을 보낼테니 외부작업을 중단하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거티 또한 샘이 기지 밖으로 나가는 걸 막는다. 이에 샘은 고의로 기지의 가스선을 파손한 후 거티에게 '뭔가의 충돌로 외부가 손상 입어서 이런 걸지도 모르니 기지 밖으로 나가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기지 벽만 살피고 온다는 조건으로 밖에 나간 샘은, 로버를 타고 고장난 채광기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채광기 궤도와 얽혀서 멈춰져있는 다른 로버를 발견, 로버 안을 확인하는데, 그곳에는 의식을 잃은 또 다른 샘이 있었다!
(이하 사고를 당한 샘을 옛 샘으로 부름.)
샘은 옛 샘을 데리고 기지로 돌아와 거티에게 '대체 이 사람은 누구야!'라고 소리치지만 거티는 '샘 벨'이라고 대답할 뿐이다. 옛 샘을 의무실로 옮기고, 착잡한 생각에 빠진 샘. 의식을 되찾는 옛 샘을 곁에서 지켜보고, 옛 샘은 샘을 몽롱한 가운데 보는 환각으로 치부하며 거티의 말에 따라 다시 잠이 든다.
이후 다시 마주친 두 사람.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서로 말다툼을 하고 싸우기도 하며, 현실을 받아들여간다. 그리고 거티는 '사실 샘은 복제인간이며 3년이 지나면 새로운 클론으로 대체돼서 일한다'라는 사실을 옛 샘에게 말해준다. 샘이 처음 기지에 왔을 때 겪은 사고와 기억상실도 클론 대체를 위한 연출이었으며, 그 뒤의 여러 손상을 체크한다는 이유로 받은 테스트도 클론을 적응시키기 위한 중간 과정이었던 것이다.
샘은 자신이 거티가 실시간으로 통화를 했다는 걸 목격했다고 옛 샘에게 알리고 둘은 로버를 타고 기지 주변을 수색하여 통신을 방해하는 스테이션(재머)를 몇 개 발견한다. 통신위성이 고장이 나서 실시간 통신은 불가능하고 목성을 우회해야 한다는 건 거짓말이었던 것. 이후 옛 샘은 갑작스레 피를 토한 뒤 기지로 재빨리 귀환,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기지의 기록을 살펴보려고 해보지만 암호에 막혀서 수차례 실패, 이때 거티가 뒤에서 나타나 자신의 로봇팔로 암호를 입력해준다.
기록에는 자신 전의 클론들의 영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지구로 돌아가는 캡슐에 몸을 눕히는 샘들의 영상. 3년이 지나면 지구로 돌아간다는 것 또한 거짓인 것.[5] 옛 샘은 캡슐이 있는 방을 둘러보던 중 바닥 중 하나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강제로 바닥을 뜯어낸다. 달표면에서 돌아온 샘과 옛 샘은 바닥 아래의 공간에서 족히 수십은 넘는 클론을 보관한 방을 발견한다. 깨어난지 3년 가까이 된 클론들은 대부분 몸 상태가 안좋아진 걸 과거 영상에서도 볼 수 있고 옛 샘의 상태로도 확인할 수 있는 바, 이는 즉 클론들의 수명 자체가 3년 정도에 불과해 많은 수의 클론을 준비해놓고 3년을 주기로 계속 반복하는 게 회사의 정책임을 알 수 있다.
옛 샘은 화상통화기를 챙겨들고 기지를 빠져나와 로버를 타고 재머의 범위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손으로 카메라를 막은 채로 자신이 아는 '샘 벨'의 집으로 화상통화를 연결한다. 화상에 나타난 건 10대 중반의 여자아이, 테스를 바꿔달라고 말하나 테스는 이미 죽었고 자신이 그녀의 딸이라고 소개한다. 옛 샘은 제대로 말문을 잇지 못하며 테스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나 이브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고 통화 너머로 샘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황급히 연결을 종료한다.
동시에 깨어있는 옛 샘과 샘을 보면 둘을 살려두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기에, 샘은 거티에게 새로운 복제인간을 깨우라고 명령한다. 샘은 고장난 채광기와 로버에 그 복제인간을 죽여서 넣어두고, 옛 샘은 지구로 자원을 쏘아보내는 기구에 담아 지구로 보낼 계획을 세운다.
허나 옛 샘은 자신은 사람을 죽이지 못하는데 너라 한들 죽일 수 있겠느냐고 지적하고, 자신은 지구까지 가는 동안 버티지 못할 것을 알고서 사고를 당한 로버로 다시 돌아간다. 샘은 옛 샘을 바래다주고서 거티와 마지막 인사를 한 후[6] 지구로 향하는 기구에 몸을 싣는다. 그 직전, 채광기의 루트를 수정하여 재머에 들이받도록 하고선 말이다. 그리고 곧바로 구조선이 도착한다.
샘이 탑승한 우주선이 떠나는 모습을 옛 샘이 바라보며 죽음을 맞고, 지구를 향해 날아가는 우주선의 모습과 함께 샘이 지구의 도착한 이후의 상황을 짧막하게 요약해주는 내레이션이 흐르며 영화는 끝난다. 내레이션의 내용으로 보건데 회사는 불법적인 클론 사용 등으로 기소를 당했으며 주가는 쭉쭉 떨어지는 중인 듯.[7]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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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67 / 100 | 점수 8.3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90% | 관객 점수 89%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7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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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3 / 10 |
8. 기타
- 영화에 나오는 달 기지의 이름은 한국어 '사랑(SARANG)'이고 실제로 기지와 제복을 보면 한글로 '사랑'이라고 적혀 있다. 영화 설정상으로는 한국 기업이 참여하여 제작한 기지로 나온다. 그래서 '안녕히 계세요'라는 한국말도 나온다. 비록 감독의 의도한 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저 대사가 나오는 곳이 클론을 지구로 귀환시켜주는 척 하면서 소각하는 곳이기 때문에 꽤나 섬뜩한 인삿말이 되었다. 한글과 한국어를 등장시킨 이유로 존스 감독 본인은 박찬욱감독을 비롯한 한국 영화를 좋아해서 그랬다 밝혔지만, 개봉 직후에는 학교에서 공부할 때 사귄 여자친구가 한국인이라서 그렇다는 둥 동문으로 함께 대표학생으로 선발되었던 이사강과의 교류로 영향 받아 그랬다는 둥 여러 소문이 돌았었다.
- 덩컨 존스가 영화 홍보 차 한국에 방문했을 때 같은 런던필름스쿨 동문인 CF감독 이사강이 통역을 맡아 진행한 적이 있다.#
- 인공지능 컴퓨터인 거티의 이름은 영화 E.T.의 주인공 엘리엇의 동생인 거티에서 따온 것이다.
- 주인공의 딸(엄밀히는 주인공인 클론의 원본의 딸)로 나오는 배우는 카야 스코델라리오. 남자배우 김수현과 함께 CF를 찍은 그 여배우 맞다.
- 500만 달러라는 할리우드 기준으론 상당한 저예산으로 촬영됐고, 북미에서는 330만 달러로, 월드와이드 합계 970만 달러를 벌여들여 성공했다. 이 짭짤한 성공을 바탕으로 덩컨 존스 감독은 2년 후 소스 코드를 개봉하여 대박을 터뜨렸으며, 2016년 6월 워크래프트를 개봉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고[8] 이후 더 문의 정신적 후속작이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뮤트를 개봉했으나 이쪽도 상태가 안좋은편
- 구글 플레이 무비의 VOD는 자막이 등장인물들의 대사 몇 마디를 빼먹는 등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 독립영화 치고는 상당히 많은 분량의 CG가 쓰였다. 매스드라이버 부분이 퀄이 많이 안 좋지만.
- 오블리비언(2013)와 내용이 유사한 편.
-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폴 러드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뮤트' 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시간 상 '뮤트' 가 '더 문' 보다 나중의 이야기. 샘 벨의 귀환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듯, 뉴스마다 샘 벨의 재판 장면을 내보내고 있다.
- 시체스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 알 사람은 딱 보면 알겠지만, 기지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에이리언 시리즈의 배경인 USCSS 노스트로모에서 따왔다.
[1] Edinburgh International Film Festival[2] 지구를 돌고 있는, 우리가 밤에 보는 그 달을 가리킬 때는 the Moon이라 한다.[3] 달은 지구 보다 중력이 훨씬 약하지만 기지에서 지구 처럼 그냥 평범하게 돌아다닌다. 달 표면에서도 배우가 우주복을 입고 뭔가 허우적 거리긴 하는데 좀 어색하다.[4] 달을 일컫는 또 다른 이름이다.[5] 그 장면을 잘 보면 급속도로 가열하여 태워서 화장해버리는 듯 하다. 이후 캡슐을 조사할 때 하단에 작은 노즐에 가루를 발견하는 장면이 그 증거.[6] 거티의 녹화 기록은 재부팅으로 삭제.[7] 언뜻 보면 샘이 탈출한다는 점에서는 해피엔딩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클론의 사용기한은 보통 3년으로 다른 클론들도 앞에서 묘사했다시피 머리가 빠지는 등 건강이 나빠진 후 죽음을 맞이한다. 이 점을 통해 클론은 보통 3년 정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샘이 지구로 간다 해도 3년 뒤엔 다른 클론들처럼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것도 헛되지 않은 게 그가 지구로 간 덕분에 생명을 소모품으로 사용하는 루나 사의 악행을 막아낼 수 있게 되었다.[8] 다만 워크래프트 3가 중국에서 인기 게임이 된 덕에 매출 자체는 심하게 망하진 않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