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스토리 및 대사/야부키 신고

신고: 아, 갑환 씨! 강일 씨의 수행은 어떤 식이었나요? 나도 자율 훈련에 끼워달라고 할까 해서......
김: 나쁜 말은 안 하겠어! 괜한 호기심은 버려! 그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옥'이었거든. 스승님은 너마저도 개의치 않고 혹독하게 훈련시킬 거야! 방금 한 말이 스승님 귀에 들어가면 너도 무사하지 못해!!
신고: 그, 그렇게 힘들어요?! ......제가 쿄 씨와 사이슈 씨의 제자라서 다행이네요......

2.4. VS 시조 히나코

히나코 : 신고 씨! 저는 당신처럼 나날이 발전하는 분이 스모부에 들어와야 더욱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쪽 스모부와 우리 스모부의 합동 연습 같은 것도 괜찮겠지요~
신고 : 아, 합동연습……? 그건 재밌을 거 같은데…… 아니, 안 되지 안 돼! 나는 쿠사나기 류 외길이라고요! 게다가 애초에 우리 쪽에는 스모부가 없다고요……
히나코 : 저런! 스모부가 없다니 너무나 아쉽네요. 아, 그럼 제가 스모부 설립에 힘을 보탤게요. 말 나온 김에, 이 경기가 끝나는 대로 바로 착수할까요![2]

3. 승리 대사

3.1. 일반

이, 이 상태로 가면 연승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지 않을까!?

쿄 씨에게 훈련받고 있으니까요. 나도 이제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구요!

사이슈 씨의 제자이기도 하다는 건, 쿄 씨와는 동문 제자이면서 스승과 제자 사이...... 동문 사제?

쿄 씨를 쓰러트린 건 아니지만 스승을 뛰어넘는 것이야말로 제자의 임무. 언젠가 반드시 뛰어넘고 말겠어요!

이겼다! 해냈어 신고, 멋지다!

다른 사람 같은 화려함은 없어도 돼. 착실히 쌓아나가다 보면 나도 할 수 있어.

이 쿠사나기 권법(가칭)![3] 절대로 질 리 없지!

아, 이거 방송되나요? 크흠, 나의...... 승리다!

혹시 이미 쿄 씨처럼 강해졌나......? 에이! 그건 망상이야, 신고!

허억......하아......허억......하아......허억......하아......허억......하아......

난 언제든 전력 승부입니다! 다음에도 지지 않아요!

승리를 당연하게 여기지 마, 신고. 이번 승리는 우연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말이지.

하...... 가까스로 이기긴 했지만 좀 더 여유롭게 이길 수 있어야 해.

좋아, 좋았어! 강해졌어, 신고! 할 수 있다, 신고!

해냈다, 이겼다! 우와아아아아아아! ......아차, 흥분하면 안 돼, 신고!

어라, 내가 이겼나요? ......으, 피곤해~!

난 아직 미숙하지만...... 질 생각으로 이곳에 온 건 아닙니다!

윽, 무서워....... 엄청난 압박이...... 내, 내가 어쩌다 이겼다고 해서 나중에 막 굴리시진 않을 거죠!?

앗! 이겼을 때 대사를 까먹었다...... 메모해둔 수첩이 어디 있더라!?

내 이름은 야부키 신고! 쿠사나기 쿄 씨의 제자입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합니다!

보셨나요, 쿄 씨! 저도 이렇게 할 수 있다고요!!

3.2. 특수

시즌 1까지의 캐릭터들과 다르게 모든 모드에서 같은 승리 대사를 공유한다.

VS 슌에이
앗...... 오른쪽과 왼쪽이 각각 다른 능력이라니 비겁해! 나는 불꽃밖에 못 쓰는데!
VS 니카이도 베니마루
니카이도 씨! 아무리 저와 붙는 게 내키지 않아도 조금 더 의욕을 발휘해 주시겠어요!?
VS 애쉬 크림슨
그 초록색 불꽃, 어디선가[4] '진짜 멋있다......!'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단 말이지.
VS 쿠사나기 쿄
어때요, 쿄 씨! 저도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훈련시켜도 될 레벨 아닌가요!?
VS 야가미 이오리
야가미 씨! 쿄 씨와의 대결은 수제자인 저, 신고를 쓰러트린 뒤에나 하시죠!
VS 카구라 치즈루
괜찮으세요, 치즈루 씨!? 설마 치즈루 씨를 상대로 그런 공격이 먹힐 줄은 모르고 그만......
VS K'
전부터 생각했습니다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배려심이 있달까, 참 다정하세요.
VS 맥시마
맥시마 씨는 역시 다른 사람보다 기억력이 좋은가요? 부럽네요, 저는 메모해 두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는데 말이죠......
VS 테리 보가드
테리 씨처럼 배틀을 즐기기엔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기고 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건 이제 알겠어요!
VS 료 사카자키
이것이 바로 격투가다! 료 씨에겐 그런 분위기가 느껴져서 멋집니다! 다음에 도장에 찾아가도 괜찮을까요?
VS 크리스
나는 쿄 씨의 수제자, 신고! 쿄 씨의 적은 내 적이기도 하다!
VS 아사미야 아테나
요즘 아이돌은 몸을 쓰는 일이 많으니 아테나 씨도 스케줄이 부쩍 늘겠네요! 응원하고 있어요!
VS 시라누이 마이
마이 씨는 무척 강하니까 저와 싸울 때만이라도 옷차림을 바꿔주시면 안 될까요!? 눈을 어디 둬야 할지......
VS 유리 사카자키
유리 씨도 쿄 씨와 마찬가지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타입인가요? 전 노력하는 사람은 모두 멋지다고 생각해요!
VS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역시 공룡도 멋있어......! 하지만 난 역시 정의로운 그리폰 마스크가 제일 좋아. 요즘 안 보이던데 무슨 일이라도 있나?
VS 크로닌
쿄 씨에게 자꾸 시비 걸지 마세요! 그렇지 않아도 그 사람은 온갖 사람에게 싸움을 걸고 다니는데......
VS 쿨라 다이아몬드
얼음도 괜찮은걸. 불꽃에 절대로 녹지 않는 얼음이라! 진짜 멋져......!
VS 루온
남자를 너무 놀리지 않는 편이 좋아요. 단순해서 금세 엉큼한 마음을 먹거든요...... 앗! 일부러 그런 전법을!?
VS 가토
윽, 무서워...... 엄청난 압박이...... 내, 내가 어쩌다 이겼다고 해서 나중에 막 굴리시진 않을 거죠!?
VS 오메가 루갈
눈에서 빔이...... 그건 병기잖아요!!
VS 야마자키 류지
너무 무섭지만 어떻게든 이겼네...... 당분간은 무서운 사람과는 싸우기 싫어요......
VS 오로치 크리스
조, 조금 분위기가 험악해진 것 같지만 그래도 내가 더 강해! 진짜로!
VS 하오마루
우와아아아! 진짜 사무라이인가요!! 혹시 사인 같은 것도 해주시나요!?
VS 김갑환
갑환씨가 초췌해질 정도의 수행이라... 생각만 해도 두려워!
VS 듀오론
저, 저기......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화난 건 아니죠......?
VS 시조 히나코
스모부는 좀 힘들지만, 훈련이라면 언제든 함께해드릴게요! 같이 강해져야죠!
VS 리 버스
뭐, 뭐야 이 사람...... 후덜덜하게 무섭게 생겼네......
VS 오토마 라가
오......? 뭔지 잘 모르겠지만 쓰러트렸다! 내가 이겼어!

[1] XI 엔딩에서 폭주 이오리에게 습격당했다가 애쉬가 이오리의 곡옥을 빼앗은 덕에 목숨을 건진 일을 말하는 것이다.[2] 여기서 기겁하면서 손사래를 치는 신고가 킬포.[3] 가칭은 매우 조용하게 말한다.[4] KOF 2003, KOF XI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스토리 및 대사/야부키 신고

1. 개요

2. 대전 전 대화

2.1. VS 쿠사나기 쿄

2.2. VS 애쉬 크림슨

2.3. VS 김갑환

2.4. VS 시조 히나코

3. 승리 대사

3.1. 일반

3.2. 특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