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스토리 및 대사/김갑환

신고: 아, 갑환 씨! 강일 씨의 수행은 어떤 식이었나요? 나도 자율 훈련에 끼워달라고 할까 해서......
김: 나쁜 말은 안 하겠어! 괜한 호기심은 버려! 그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옥'이었거든. 스승님은 너마저도 개의치 않고 혹독하게 훈련시킬 거야! 방금 한 말이 스승님 귀에 들어가면 너도 무사하지 못해!!
신고: 그, 그렇게 힘들어요?! ......제가 쿄 씨와 사이슈 씨의 제자라서 다행이네요......

2.4. VS 나즈드

나즈드: 정의는 그림자 속에서 은밀히 이뤄져야 하는 법. 자신의 행동을 선전하는 당신의 방식은 절대로 옳지 않아.
김갑환: 그렇지 않아. 정의는 누구에게나 청렴하고 고결한 정신 그 자체다. 그러니 숨길 필요가 없어. 이 싸움이 끝나면 너도 분명히 이해하겠지.

3. 승리 대사

3.1. 일반

뭔가 망설임이 엿보이는군요. 그런 마음으로는 나를 쓰러트릴 수 없어요!

당신의 기술은 날카로웠지만, 아직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군요.

태권도의 진수를 맛보니 어때? 굉장하지 않아?

좋은 경기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수련합시다!

신념 없이 휘두르는 힘은 용서받지 못해. 이걸 절대로 잊지 말도록 해.

아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게 매일 정진하고 있죠.

산에 들어가서 한 단련 자체는 무척 좋았습니다만...... 같이 있던 사람은 좀 껄끄러웠어요......

스승이 수행으로 녹초가 된다면 제자에게 면이 서지 않지. 정신 바짝 차리자!

엄격한 수행만으로는 제자를 따르게 할 수 없는 건가......

어때요? 태권도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셨습니까?

휴, 수행의 성과가 충분히 나왔다고 하긴 어렵군......

스승님의 수행에 비하면 이 정도는...... 역시 확실하게 단련됐단 뜻인가......

당신도 멋진 싸움을 보여줬어요. 제가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나도 아직 미숙한가...... 그걸 절실히 깨달은 경기였습니다.

정의는 언제나 강해야 합니다. 그래서 난 지지 않아요!

정의감을 갖고 싸우면, 때가 찾아왔을 때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겁니다!

저의 힘을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옥 같은 수행을 거쳤습니다. 여기서 질 수는 없어요......!

훗, 핫, 흐압! 저는 아직 더 할 수 있습니다. 한 판 더 어때요?

이번엔 가까스로 넘긴 했지만, 수행의 피로가 아직 풀리지 않은 것 같아요......

3.2. 특수

시즌 1까지의 캐릭터들과 다르게 모든 모드에서 같은 승리 대사를 공유한다.

VS 메이텐쿤
친구를 생각하는 네 마음은 분명 정의로운 마음이다. 그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언젠가 그 정의감으로 사람들을 도와주도록 해!
VS 애쉬 크림슨
사람을 조롱하는 듯한 그 태도. 그런 태도를 유지하다간 언젠가 자신의 진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게 돼! 지금이라도 고쳐![1]
VS 쿠크리
내겐 신념만으로 악을 물리치는 능력은 없어. 그래서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신념이 깃든 힘을 기르고 있는 거지!
VS 쿠사나기 쿄
쿠사나기 군. 제자의 눈에 비친 스승의 모습은 신뢰 관계에서 매우 중요해. 그러니 주의하도록 해!
VS 야가미 이오리
이제 나는 알아. 네 안에는 틀림없이 정의가 존재한다는 것을. 그 정의를 억누를 필요는 없어!
VS 이슬라
벽에 스프레이 아트... 당연히 허가는 받고 하는 거겠지!? 무허가라면 나쁜 짓이라고!
VS 테리 보가드
당신에게 영향을 받은 파이터도 많습니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마음을 더 다잡으세요!
VS 앤디 보가드
앤디 씨의 훌륭한 탐구자 정신. 저도 거기서 늘 배우고 있답니다.
VS 죠 히가시
으음....... 팔을 휘둘러서 회오리를 일으킬 수 있다면, 다리를 쓰면 더 강력한 회오리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VS 료 사카자키
당신도 나도 무예의 극치를 추구하는 몸. 당신과의 대전에 가슴이 뛰는군요.
VS 나나카세 야시로
몇 번을 덤빈들, 내 태권도가 너를 퇴장시켜버릴 거다!
VS 아사미야 아테나
전 씨 [2]의 영향을 받아 저도 당신 팬이 되었답니다. 수행 후에 들으니 마치 온몸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군요.
VS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악역을 연기하는 건 이해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역시 저는 정의의 편에 선 당신이......!
VS 앙헬
다른 사람 얘길 진지하게 듣지 않으면, 자신의 이야기도 진지하게 들려줄 수 없게 됩니다! 장난치는 듯한 태도는 고쳐요!
VS 루온
루온 씨! 경기 중에는 절 놀리지 말고 싸움에 집중하세요!
VS B.제니
의적이라고는 하지만...... 넌 사람들을 꽤 속여먹고 있지? 사람들에게 거짓말하면 안 돼!
VS 오메가 루갈
얼마나 악행을 거듭해야 만족할 거냐! 다음엔 자폭으로 도망갈 생각 따윈 하지 마라!
VS 기스 하워드
이 세상에서 악을 박멸하려면 네 존재는 피할 순 없겠지......! 자, 이 도복을 입어라, 기스!
VS 빌리 칸
기스는 정말 충성을 맹세할 만한 인물인가? 좀 더 본질을 보도록 해!
VS 야마자키 류지
지금까지 대적한 녀석 중에서도 특출 난 악이지만...... 내 손에 걸린 이상 반드시 갱생시켜 주마!
VS 오로치 야시로
분명 인간에겐 어리석은 면이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난 반드시 갱생할 수 있다고 믿어!
VS 하오마루
테리 씨와 약간 분위기가 비슷한 사람이군요. 저도 기분 좋게 땀을 흘렸습니다.
VS 나코루루
너와는 여러모로 꼭 이야기해 보고 싶어. 너한테서 배울 게 많을 것 같거든.
VS 야부키 신고
강해지는 과정에선 벽에 부딪히기 마련이지. 그때 네 신념이 옳은지 그른지 생각하게 될 거다.
VS 실비 폴라 폴라
무예는 신성하다. 그렇게 장난 섞인 태도는 곤란해.
VS 나즈드
정의를 앞세우라고 하진 않겠지만, 정의를 깨닫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어!
VS 리 버스
꺼림칙한 그 기운. 목적이 뭔진 모르겠지만 그냥 내버려 둬선 안 되겠군.
VS 오토마 라가
악한 존재라는 느낌도 없었지만...... 위험한 존재인 건 틀림없어 보여. 쓰러트리는 게 맞겠지.

[1] KOF XIII의 스토리를 생각하면 처음 존재소멸로 죽음을 맞이할 땐 김갑환의 경고했던 바를 그대로 맞이했고 이후 부활했을 땐 쿠크리와 엘리자베트에게 여러모로 한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2] 인게임에서는 '존 씨'로 오역되어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스토리 및 대사/김갑환

1. 개요

2. 대전 전 대화

2.1. VS 쿠사나기 쿄

2.2. VS 루온

2.3. VS 야부키 신고

2.4. VS 나즈드

3. 승리 대사

3.1. 일반

3.2.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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