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도스 시리즈 대원 | ||||||||
그린베레 | 저격병 | 해병 | 공병 | 운전병 | 스파이 | 나타샤 | 도둑 | 위스키 |
1916년 3월 1일 출생. 키 157.5cm, 몸무게 48kg.
출신 배경 1916 ~ 1928년 : 파리의 교외에서 태어났으며, 10세 때 가출하여 아동 소매치기 단에 가입했다. 12살 때 잡혀 귀가 조치가 내려졌다. 1926 ~ 1934년 :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다시 다양한 방법으로 도둑질을 계속했으며 소년원에 감금되었지만 몇 번이고 탈출했다. 1935 ~ 1939년 : 파리의 지하 세계에서 그를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도둑이 되었으며 사람들은 그를 루팡이라고 불렀다. 박물관, 보석상, 미술관 등에 들어가 수많은 물건을 훔치는 등 대담한 범행을 저질렀으나 그가 범인이라는 증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1940년 : 네덜란드의 장물아비에게 6백만 프랑 어치의 물건을 팔다가 동료의 배신으로 인해 감옥에 갇힌 뒤, 재판에서 15년 형을 받고 가장 경비가 삼엄한 곳에 갇힌다. 계속된 소송으로 그가 훔친 금액은 총 1억 4천만 프랑에 이르는 것이 밝혀져 더욱 많은 형기가 부과된다. 1940년 : 그가 감금되어 있던 감옥이 독일군의 폭격으로 인해 파괴되어 그는 탈출을 감행한다. 군 경력 1940 ~ 1941년 : 프랑스의 레지스탕스에 가입했다. 그가 맡은 임무는 프랑스의 예술품이 독일군에 의해 강탈되기 전에 전부 훔치는 것이었다. 그가 훔친 물건으로 벌어들인 돈을 대부분 레지스탕스의 운영자금으로 사용했다. 1941년 4월 : 루브르 박물관에 침입하여 37점의 예술품을 훔친 것이 게슈타포에게 발각되어 프랑스를 버리고 영국으로 도주했다. 그 곳에서 드골 장군의 자유프랑스군에 입대하려 했으나 범죄 전과로 인해 거부당했다. 1941년 5월 : 페디 메인의 도움으로 코만도스 부대에 자원하였다.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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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원들보다 조금 늦게 등장하였다(코만도스 2 맨 오브 커리지에서 첫 등장). 코드네임은 '뤼팽(Lupin)'. 캐릭터 선택 단축키는 8. 3에서는 6.
본명은 폴 톨레도이며, 과거 프랑스에서 불우하게 자랐다. 고아원에서 학대받고 지내다가 가출, 후에 불량소년 집단에 들어가 밥먹듯이 절도를 일삼게 된다. 그 이유로 소년원도 밥먹듯이 들어가게 된다.
여러번 절도를 하면서 그 쪽 방면에는 충분하고 넘칠 정도로 짬밥을 먹게 되었고, 고아원에서 영양 섭취를 제대로 못한 탓에 체구가 매우 왜소했으므로 애가 커서 진짜로 대털이 된다. 프랑스 시민들에게 여러모로 악명이 자자했으며, 한 일간지는 그에게 현계한 뤼팽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독일에게 프랑스가 처참하게 발리자, 레지스탕스에 가입했다. 히틀러의 예술품 수집 취미 때문에 독일로 넘어갈 프랑스 예술품들을 가로채는 일을 했으나 게슈타포에게 발각, 영국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자유 프랑스 군대에 입대하려 했으나 전과로 인해 거절당한다.
그러던 중 1940년, 한 독일 장교의 서류 가방을 훔치게 되는데 그 안에는 그가 속한 레지스탕스 기밀 문서들이 들어있었고 그 사실에 놀란 폴은 가방을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이후 가방을 돌려받은 스파이가 코만도스 대원으로 추천하게 된다. 참고로 가방을 훔친 이유는 뒤샹이 정말 독일 장교인줄 알아서. 이후 페디 메인의 도움으로 코만도스 부대에 자원 입대한다.
일본군 점령하의 태국에서 대승정을 구출하는 미션이 있는데, 대승정은 "나이가 가장 어린 사람에게 선물을 주겠어요. 이 사람은 많은 일을 해 낼 것이고 ... 아주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에요." 라며 쥐를 선물로 준다. 아무래도 도둑만 혼자 잡히지 않고 시작한 스미스 일병 구하기 미션을 암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둑이라는 직업 특성상 스피드는 매우 빠르다. 전편의 달리기 속도 최속을 자랑하는 그린베레도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낼 정도. 잔상이 보일 정도로 빠르다. 진짜다.
도둑이므로 자물쇠나 금고 따는 것은 기본 소양이며, 적의 시야에 닿지 않는 곳에서 적의 담배나 열쇠 등을 훔치는 것도 가능하다. 체구가 왜소하다는 설정 덕분에 침대 밑이나 상자 속 등 다른 사람들이 숨지 못할 곳에 숨을 수도 있는 등 전형적인 도둑 기믹. 후에 쥐(이름은 스파이크)를 얻게 된 후에는 스파이크를 보내 재주를 부리게 해서 적들의 시선을 끄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 쥐는 시선 끄는 시간이 짧은 대신 어느 방향이든 쉽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병사나 장교들은 담배나 술로 유인이 가능하지만, 저격병을 비롯하여 유인물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NPC들이 몇몇 있는데, 이들의 시선을 잠시나마 돌리는게 가능하다.
전 대원 중 그린베레와 더불어 창문을 통해 건물을 넘나들거나, 전깃줄을 타고 가는 것이 가능한 대원.[2] 벽을 타는 것도 가능한데,[3] 벽타기를 이용하여 벽 위로 올라간 후 위에서 사다리를 내리는 등 미션 내에서 주로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직접 전투 능력은 떨어지는 편인데, 일단 체력이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도 소총 다섯방에 뻗을 정도로 조루인데다가,
다른 대원들보다 키가 작은지라 총기를 사용할 경우 묘하게 다른 대원들이 쓸 때보다 사정거리가 짧으며, 소총을 쏠 때 개머리판에 어깨를 부딪히는 듯한 모션을 보이는 것을 볼 때 총을 제대로 쏠 줄 모르는 모양.
여담으로 서 있는 상태에서 주먹 커맨드로 적을 기절시킬 경우 다른 대원들은 그냥 때리지만 도둑은 무술의 달인이라는 설정이 존재하기에 돌려차기를 한다.
코만도스 3에서는 다른 대원들처럼 기절 후 포박이 가능해졌다. 또한 피아노줄이라는 무기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사용하면 적의 뒤로 다가가서 교살한다. 다만, 적의 바로 뒤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발각될 시에는 먹히지 않는다.
[1] 이러한 설정이 있는 이유로 다른 대원들과 달리 시작할 때 권총을 가지고 있지 않다.[2] 스나이퍼는 전신주 타기만 가능하다.[3] 사실 1편에서 그린베레가 가지고 있던 능력이다. 2편에서 도둑이 추가되면서 그린베레는 벽은 타지 못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