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E35A> 카오스 드래곤 | 바렛 | 바렐 |
<rowcolor=#FFE35A> | 붉은 눈 | 수호룡 |
<colbgcolor=#D13346> 한국어판 명칭 | 드래곤 링크 | ||||
일본어판 명칭 | ドラゴンリンク | ||||
영어판 명칭 | Dragon Link |
1. 개요
유희왕/OCG의 굿 스터프 덱으로, 수호룡과 바렛, 그리고 카오스 드래곤을 필두로 여러 드래곤족 몬스터들을 넣고 굴리는 전개형 덱이다. 전개덱의 특성상 선공을 잡았을 때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덱 특성상 수많은 공격권을 가지고 있어 후공 돌파에도 매우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유희왕 VRAINS에서 처음 소개된 링크 소환을 위주로 사용하고, 해당 작품의 주역인 리볼버가 사용하는 바렛, 바렐 파츠가 활약하기 때문인지 원작 팬 및 OCG 유저들에게는 리볼버 덱이라고도 불리는 모양.[1] 이전에는 '수호룡 링크' 덱이라고도 불렸으나, 정작 수호룡 피스티를 제외한 수호룡 링크 몬스터는 현재 죄다 제제를 받고 금지 카드가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
축복받은 종족으로 꼽히는 드래곤족의 장점을 총동원하는 플레이가 특징인 덱이다. 주력 엔진인 수호룡과 바렛, 카오스 드래곤 이외에도 비스테드, 붉은 눈, 드래그니티, 드래곤메이드, 로즈 드래곤 등 다양한 드래곤 전개 요원들을 투입한다.
2. 역사
2.1. 새비지 스트라이크~다크 네오스톰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수호룡이 첫 등장했다. 이 수호룡은 등장하자 마자 엄청난 전개력을 주목받으며 푸른 눈, 붉은 눈, 바렛, 버스터 블레이더 등과의 카드군들에 섞이고 있으며, 파멸룡 간드라X와 아크로드 파라디온을 사용하는 간드라X FTK 덱도 등장하였다.그러다 전설의 2019년 1월 금제로 코나미가 엑스트라 링크 및 대량 전개에 철퇴를 내리며 크게 피해를 입었다.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이 금지 카드가 되어서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로 용의 계곡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이 때문에 반마도대역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패트랩 몬스터에 취약해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다크 네오스톰에서 성잔의 신자 이브가 나온 이후로 다시 강화되었다. 이 카드를 소환하는 데 드래곤족 몬스터를 소재로 삼았다면 이브로 성유물의 수호룡을 서치, 성유물의 수호룡으로 드래곤족 튜너를 소환, 이후 하리파이버를 소환하면 몬스터가 2장 더 늘어난다. 성잔의 수호룡의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일반 몬스터 튜너를 쓰게 되었는데, 이에 드라코넷이 주목을 받아 사용되고 있다. 마침 같은 팩에서 서치 카드인 사이바넷 마이닝이 등장해서 패에 쥐기 쉬어진 것은 덤이다.
2.2. 2019년 4월 ~ 2019년 7월
2019년 4월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의 금지로 이제 수호룡 계열 덱 및 간드라X FTK 덱이 없어지나 싶었지만, 다른 루트가 개발되어서 여전히 대량 전개와 FTK을 시전하고 있다.또한 범용 카드들로만 전개를 하는 현 드래곤 링크의 시초인 수호룡 링크 덱도 등장했지만, 간드라X FTK의 하위 호환이라서 자주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다 2019년 7월 결국 파멸룡 간드라X가 금지되면서 간드라X FTK 덱은 종말을 맞이했다. 그런데 말살의 지명자의 발매로 패 트랩을 막을 수단이 늘어나자, 수호룡 링크 덱이 티어권에 진입했다.
2.3. 스트럭처 덱-리볼버 ~ 2020년 1월 금제
스트럭처 덱-리볼버가 발매된 이후로는 바렛 카드들도 섞이고 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퍼미션을 줄이는 대신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을 채용해서 혼원룡 레비오니아와 함깨 패를 5장 털어버리는 구성이 등장하였고, 이에 따라 쉐어가 30% 내외로 급증하면서 1티어를 차지하게 되었다.계속 1위로 군림하는 드래곤 링크를 견제하기 위해 2019년 10월 이클립스 와이반과 수호룡 아가페인이 금지가 되었고 드라코넷, 휘백룡 와이버스터와 쇄룡사-스컬데드[2]가 제한되어 타격이 좀 가해졌다.
그러나 그 외의 핵심파츠는 아직 건재하고, 현 상황에서도 성잔의 신자 이브만 꺼내면 전개가 가능하며, 대체적으로 루트 몇개만 잘렸다는 느낌이라 압도적인 1티어는 아니지만, 파워는 건재하다.
그리고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을 활용한 핸드 데스 대신 팬텀 나이츠와 크로노다이버 리단-외신 아자토트로 선공 빌드를 짜는 덱이 새로 등장하였다.
2020년 1월 금제로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와 외신 아자토트의 금지로 이전 전략은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전개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부활한 SPYRAL과 로봇 링크로 떠나, 드래곤 링크의 파워는 늘지도 줄지도 않은 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터니티 코드에서 링크로스가 발매되면서, 릴리서 클라우솔라스에 아폴로우사, 새비지를 연이어 소환하는 방식으로 파워가 나름 상승했다.
2.4. 2020년
결국 덱에서 드래곤족을 퍼 오는 수호룡 엘피, 성유물의 수호룡을 퍼 오고 성잔의 수호룡을 덱에서 뽑아와 엘피+피스티+하리파 빌드를 구축하는 성잔의 신자 이브가 금지 카드가 되어, 덱 자체가 사라졌다. 추가로 링크로스 제한, 의식마인 릴리서 금지로 릴리서 클라우솔라스+아폴로우사 빌드도 불가능. 그나마 암흑 메탈 드래곤까지 에라타를 먹고 제한 카드가 되었지만 예전처럼 덱에서 툭툭 뽑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다른 드래곤족도 줄줄히 피해를 입은 상황. 결국 정룡 때문에 다른 드래곤족 덱이 지원을 다 잃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남은 피스티에 드래곤메이드 일부 파츠와 바렛 파츠를 사용하여 바렐엔드, 바렐로드 새비지에 드라군 정도를 띄우는 구축으로 사용되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정도로만 남아있다. 이것이 11기에 정립된 드래곤 링크 덱이 된다.
2020년 7월 휘백룡이 준제가 되었고, 드라코넷이 제한 해제가 되었다. 휘백룡 준제한은 의미가 있었지만 이브가 금지라서 드라코넷 제한 해제는 쓸모가 없었다.
월드 프리미어 팩 2020 에서 나온 카오스 테리토리와 드래그니티 지원 카드를 통해 이들을 채용, 우승덱에도 종종 나오고 있다. 아예 썬더 드래곤, 오르페골과 바렛이 융합한 카오스 드래곤이라는 새로운 굿 스터프도 탄생. 저 4종류 카드군을 하나로 묶는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를 핵심 카드로 해서 엄청난 날빌 전개를 선보인다.
2.5. 2021년
바렛을 주축으로 원 핸드 바렐엔드 드래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전개하는 형식이 정립되었다. 드래그니티 파츠를 이용한 5회 소환 안에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소환으로 원시생명체 니비루 억제를 시도하기도 한다. 현재는 명왕결계파, 금지된 일적 등에 취약해 가끔 입상하는 2.5티어급 강덱 정도의 위치.대부분의 소재는 스트라이커 드래곤 등으로 치워버리는 특성상 2021년 8월 등장한 아라메시아의 의를 채용해 그리폰라이더로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막는 용사 드래곤 링크가 주류가 되기도 하였다.
2.6. 2022년
용사, 로즈 드래곤 기반 빌드는 안정적인 편이지만 천위용사의 명백한 하위 호환이라 이미 쉐어표에서 차트 아웃되었다.2022년은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로 인한 인플레가 촉발되었는데, 드래곤 링크의 경우 이 인플레의 속에서 등장한 드래곤족 테마인 비스테드의 출시 후 종종 입상하고 있다. 스프라이트와 티아라멘츠가 과점한 다크윙블래스트 적용 이후 입상실적에서 9%나 되는 파이를 점유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시즈 파츠에 맞불을 놓을 수 있는 챠키스페의 부상으로 인해 인기는 적은 편.
2.7. 2023년
1월 금제에서 핵심 서치 요원인 비스테드 마그나무트의 제한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쉐어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던 티아라멘츠, 그 뒤를 따라 또 다른 강테마였던 크샤트리라 역시 큰 제재를 받게 되면서 쉐어 내 덱과 환경이 전체적으로 다양해졌고, 두 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제재 덕분에 비스테드의 파워를 어느정도 유지하고 싸울 수 있게 되어 크게 나쁘진 않은 상황이다.비스테드 카드군의 새로운 싱크로 몬스터인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라는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가 참전해 덱파워가 조금 더 올라가게 되었다. 기존 범용 10싱크로였던 바로네스나 승영 등은 트레이서의 효과를 사용한 후에 어둠 속성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에 걸려 소환할 수 없었는데 디스 파테르는 이 제약을 비켜가는 퍼미션 요원이 되어준다. 물론 무효와 파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견제는 바로네스보다 약할 수도 있으나, 퍼미션을 가진 몬스터임과 동시에 제외된 몬스터를 꺼내 전개 보조 역할을 하거나, 제외 자원을 회수해주기 때문에 충분히 강력하다.
현재는 카오스 굿스터프 계열인 펑크 비스테드 덱이 강세를 떨치고 있어 비스테드 계열의 덱 중에서는 마이너이긴 하나, 그래도 카오스 앙헬 등 지원 수혜를 잘 받은 덱에 속한다.
이후 4월 금제에서 단독으로 패에 잡혔을 때 강력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 그리고 기습적으로 필드를 견제하거나 소재로 사용되었을 때 상대방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대상 제거하는 비스테드 드루이드브룸이 비스테드 카드군에서 너무 강력하다고 판단하여 제한되었다. 이것으로 힘이 크게 빠질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기존 엔진이던 바렛 파츠는 건재하고 루벨리온도 카오스 테리토리의 서치 범위에 들어가서 아예 덱이 날아간 펑크 비스테드보단 사정이 낫다.
사이버스톰 액세스 출시 이후 손쉽게 어드밴티지를 불리는 덱들이 늘어나 드롤 & 로크 버드가 주류 패트랩으로 급부상했다. 드롤이 주류 패트랩이 되자 드롤에 약한 드링은 치명상 수준으로 타격을 입었다.
7금 이후 드롤을 채용하게 만들던 극전개 티어덱이 금제로 크게 약해지자 드롤 채용률이 감소하고 주류 패트랩이 우뵐포로 돌아왔다. 금제도 피해가고, 드롤도 줄어들어서 숨통이 트였다. 덕분에 가성비 최강의 전개덱 포지션을 차지했다. 하지만 여전히 드롤이 보이는데다 우뵐포가 아예 안 아픈건 아니라 티어권 상위로 올라오진 못하고 있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 덱 | ||||
2019년 | →[3] | 2023년 | → | 2024년 |
샐러맨그레이트 | 드래곤 링크 | 데먼스미스 유벨 |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오프라인 부문에서 미국의 Paulie Aronson 선수가 사용해 최종 우승덱이 되었다. 참고로 세계 대회 금제는 OCG와 TCG의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스트를 합쳐 더 제재가 강한 쪽을 적용받기에 이웃집 잔디깎기와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는 금지, 살로니르를 제외한 비스테드 전원과, 암흑룡과 휘백룡, 스트라이커 드래곤이 전부 제한이다. 이 때문에 빌드를 짤 때 로물루스-스트라이커-피스티로 마커를 세워 개체를 확보해 바렐엔드 드래곤을 뽑는게 아니라 쓰리버스트샷 드래곤과 피스티를 쓰는 등 OCG나 마듀 기준으로는 특이한 플레이가 여럿 나왔다. 추가로, 매치 시간 40분을 경과하면 적용되는 룰이 엑스트라 턴[4]이 아닌 서든 데스[5]였고, 이에 서든 데스 날먹 킬을 노리기 위한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가 투입되었으며 실제로도 다른 선수이긴 했지만 방송 경기 기준 4경기에 해당 장면이 나왔다.
동시에 오프라인과 같이 개최된 마스터 듀얼 월드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이미 몇 번이고 성능을 입증한 티아라멘츠 및 현재 강력한 지원을 몰아받은 라뷰린스 등 굴지의 덱들과 함께 우승덱 라인업에 발탁되며, 숙련된 유저들에 의해 강덱이라는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19년 이후로 두 번째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후 2023년 9월 25일자 TCG 금제에서 비스테드 마그나무트와 카오스 테리토리가 제한 카드가 되는 제재를 받았다. 거기다가 2023년 10월 OCG 금제에서는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금지 카드가 되는 제재를 받았다. 덱 말살 수준의 타격은 아니라지만 고점이 심하게 낮아진 것은 사실이고 거기다가 최근 화염속성을 밀어주다보니 비스테드가 예전만큼 위협적이진 않아서 1티어에서는 내려왔다.
10월 금제 후에는 OCG 드래곤 링크 유저들은 TCG권처럼 붉은 눈 파츠를 투입한 구축을 실험중이다. 어둠 속성이라 비스테드와의 궁합이 좋다는 점, 붉은 눈의 흑성룡이 PSY프레임 드라이버를 묻고 나와 감마를 채용할 수 있으며 6레벨이라 아툼스 엑시즈 소환이나 10레벨 싱크로 소환 등으로 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드메축에 비하면 증G 저점확보가 쉽지 않으며 후열 견제수단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
2.8. 2024년
- 2024년 4월 금제로 서몬 소서리스가 에라타 후 금지에서 해제되며 세이퍼트+아무 드래곤족으로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바렐엔드 드래곤,묘지의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복낙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그리고 바로 다음 팩인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 레벨5 이상의 드래곤족을 필요로하는 강력한 몬스터 풀메탈 붉은 눈의 흑룡이 추가되면서 전개법이 추가되고 선턴 빌드가 더 강해졌다. 특히 덱이 붉은 눈 축이라면 서치가 매우매우 쉽고, 메인 덱 몬스터라 레무스 제약에도 걸리지 않는 만큼 매우 좋은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도미나스 임펄스의 강력한 패트랩 성능 채용을 위해 메인 몹들 중 루벨리온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어둠 속성으로 통일시켜서 카오스 축 소스를 버린 덱리도 입상했다는 점도 소소한 변화점.
3. 유희왕 마스터 듀얼
리미트 레귤레이션 변경점 | ||||
퀵 리볼브 | 휘백룡 와이버스터 | 이웃집 잔디깎기 | ||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 | 무제한 | 무제한 | ||
[[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 | ||||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 | 비스테드 드루이드브룸 | 비스테드 발드레이크 | 비스테드 살로니르 | |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 | 무제한 | |||
[[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 | 무제한 | 무제한 | 무제한 |
3.1. 2022년
2022년 9월 11일까지는 에이스 몬스터인 바렐엔드 드래곤이 출시되지 않아 OCG와 동일한 덱 구축이 불가능했다. 억지로 바렐엔드 드래곤 대신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를 뽑거나, 아예 순수 바렛에 가깝게 쓰는 것이 한계. 원핸드로 바렐엔드+새비지를 소환하는 빌드에서, 스트라이커 드래곤의 효과로 파괴할 몬스터를 데린저러스 대신 피스티로 지정한 뒤 바렐스워드+실버바렛(공격표시)을 세워두면 첫턴에 상대 엑스트라덱을 확인해볼 수 있다.그후 셀렉션 팩 '더 뉴본 드래곤'을 통해 바렐엔드 드래곤까지 출시되면서 비스테드 출시 이전의 오프라인에서와 같은 빌드를 세울 수 있게 되었다. 9월 30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금지되면서 빌드를 약간 수정할 필요가 생기긴 하게 됐지만, 아예 덱 자체가 말소 수순에 들어간 천위용사 등에 비하면 훨씬 사정이 나은 편. 금제 이후로는 전통의 LL 트라게 및 지니어스가 준제한으로 풀린 SPYRAL과 함께 티어권 전개 덱의 명맥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3.2. 2023년
2023년 6월 8일자 패치로 비스테드 테마의 실장이 확정되었다. 마그나무트, 드루이드블룸이 출시부터 제한으로 실장되기에 전개에 타격을 조금 입기는 했지만, 루벨리온이 무제한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실제로도 챠키스페나 아다마시아와 함께 강력한 전개덱으로써 메타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중. 다만 마찬가지로 현역인 낙인에 최대의 카운터인 심연룡 알버 레나투스 탓에 기껏 다 지어놓은 집이 알버스 세트 한번에 사라지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니 주의해야 한다. 이걸 이용해서 통상 소환권 없이 돌파가 가능할 정도의 패가 잡힌 상대가 몬스터 세트로 블러핑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안 막았다가 진짜 알버스면 게임 오버이니 드래곤링크에 있어서는 무조건 견제를 소모해야 하는 가불기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우승 덱 | ||
나츄르 루닉 | 티아라멘츠 | 엑소시스터 |
드래곤 링크 | 섬도희 | 라뷰린스 |
비스테드의 상륙 후 좋은 덱이라는 인식에 걸맞게 2023년 8월 개최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의 마스터 듀얼 부문에서 우승팀의 리더 Joshua Schmidt 선수가 사용한 덱 중 하나[7]로 알려지며 마스터 듀얼 부문의 초대 우승이라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23년 9월 1일부터 드링을 하기 어렵게 만들던 티아라멘츠가 매우 약해지자 상위 티어권 덱으로 급부상했다. 드래곤 링크가 승률이 약소 우세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체급 차이가 너무 커서 사실상 반반 정도의 싸움이라 유리한 상대는 아니었고, 티아라로 인해 발생한 극단적인 차원계 메타로 인해 드링도 힘을 쓰기 많이 어려웠다. 낙인비스테드도 쉐어가 많이 줄어들어 더 이상 초고점 구축에 목을 맬 필요가 없어졌고, 여기에 잔디깎기가 제한으로 제재를 먹은 만큼 40장 드링이 주목받게 되었다. 그러나 퓨어리가 출시된 이후 높아진 드롤 & 로크 버드의 채용률이 높아져 험난한 환경을 맞이하게 되었다. 12월 5일에는 핵심인 카오스 테리토리와 퀵 리볼브가 준제한이 되었지만 추가로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가 출시되었기에 티어가 크게 변동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참기의 1티어 부상으로 인해 참기 저격에 제격인 비스테드를 사용하는 드링이 반사이익을 본 면도 꽤 큰 편. 역으로 탑티어인 VS가 바렐엔드를 뚫기 어려워 메타 내 입지는 더욱 올라갔고, 12월 듀얼리스트 컵 1위가 사용한 덱 역시 드링이다.
3.3. 2024년
그러다가 24년 1월 10일 금제에서 휘백룡 와이버스터,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전부 금지되는 큰 타격을 입었다. 카오스 룰러만 금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던 유저들의 예상과 다르게 거진 일 년 넘게 티어권에 온존하고 있던 드링을 없애버리겠다는 의미인지 핵심 초동 파츠인 휘백룡까지 금지되었다. 휘백룡의 금지로 휘광룡 세이퍼트, 암흑룡 코라프서펜트, 카오스 테리토리도 채용 가치가 없어지면서 세이퍼트 원핸드 전개도 불가능해졌다.결국 1월 금제 이후로 입상권에서 완전히 사라지며 비티어로 굴러떨어졌다. 메인 기믹인 바렛, 초동 역할인 붉은 눈과 드래곤메이드, 견제력을 담당하는 비스테드는 건재하기에 아예 못 굴릴 수준은 아니지만, 공격권을 담당하던 카오스 드래곤 요소가 완전히 빠진 점이 치명적이었다. 드링을 어떻게든 굴리려고 비스테드에 힘을 준 40드링이나 용사 로즈 드래곤 축이나 드래그니티 축으로 선회하려는 유저들이 보이는 중. 그러나 초중무사 때문에 대부분의 덱들에 드롤&로크 버드가 투입되며 환경적으로도 굴리기 힘들다.
그리고 2월 금제에서 비스테드 살로니르가 제한이 되면서 낙인과 덩달아 타격을 입었다. 이로 인해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을 쉽게 확보할 방법이 6장에서 4장으로 줄어들어 큰 하향을 당했다. 안 그래도 거의 쓸모가 없어진 세이퍼트의 조합식이 약화되었는데 낙인을 제재하기 위한 금제가 굿 스터프인 드래곤 링크나 덩달아 사용하던 낙비크샤(콘다GS)에게는 철퇴를 내린 셈이다. 낙인의 야수를 활용하게 힘들어져 결국 채용하지 않는쪽이 대세가 된것도 이 영향.
현재 나온 대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링고블룸과 드래그니티 축을 활용한 드래그니티 축과 다크브룸&라이트브룸을 이용한 패왕드링이다. 둘다 많은 리소스를 요구하므로 대체로 60장으로 짜는 추세.
- 드래그니티 축은 바람속성이라 카오스 드래곤들이나 비스테드들이 힘을 쓰기에는 약간 모자라지만 남정룡이 드래그니티 축 카드들을 서치해주는 점, 특히 링고브룸을 묘지에서 덤핑한 상태에서 가잘그를 뽑으면 손쉽게 크리스탈윙을 뽑을 수 있기에 상대턴의 돌파 몬스터 카드를 한번 정도는 견딜 수 있다. 대신 전개중 패 코스트 두장은 필수적으로 요구하므로 패트랩을 패에 쥐고있기 힘들다.
- 패왕드링은 다크브룸&라이트브룸이 4렙이고 계곡or영묘등으로 시작하면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펜듈럼 특유의 개체수로 보택스or아폴로우사가 서는 등 고점이 높지만, 패왕무빙중 견제를 맞으면 비스테드로 견제를 흘리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두 구축 모두 휘백룡보다는 아쉽고[8] 두 구축 모두 메인덱 소스를 상당히 잡아먹는 게 단점.
그런 와중, 9월 금제로 휘백룡이 제한으로 석방되면서 다시 덱 구축이 가능한 영역까지 되돌아왔다. 덤으로 드루이드브룸도 무제한으로 풀렸다. 10월 금제에서는 뒤이어 카오스 테리토리가 내려왔다.
천배룡 발매 이후에는 천배룡 대비를 위해 찬환초룡 트랜센드 드라기온을 1장 넣는 구축이 간혹 보이기도 한다. 천배룡의 효과가 배틀 페이즈 중에 발동하는 효과 위주로 이루어져있으며 상대가 코인 토스에서 이겼음에도 후공을 선택했다면 거의 무조건 천배룡이기 때문에 찬환초룡의 효과로 배틀 페이즈 중 효과 발동을 봉쇄하면 행동이 굉장히 많이 제약된다. 찬환초룡이 레벨 10에 요구 소재도 드래곤족이라 소재 조건을 만족하기 쉬운 편이지만 화염 속성이기에 바렛 몬스터들의 어둠 속성 제약에 걸려버린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후 흑드라군이 풀리면서 넣는 시도를 해보고는 있지만 크게 재미를 보지는 못하고 있다. 흑성룡으로 블랙 매지션을 덤핑하고 아나콘다로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복사하는게 그 골자인데, 붉은 눈 융합을 안씀으로써 디메리트 걸릴 일 자체를 안만드는 것 까진 좋았으나 어쨌든 호감패를 들고 간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기도 하고, 흑드라군의 파워가 12기에 생각 이상으로 쉽게 뚫린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다. 드링 자체가 패 자원을 심하게 소모하는 덱이라 드라군 효과 발동에 필요한 코스트 마련도 쉽지 않은 것도 한몫한다.
4. 성능
4.1. 장점
- 적은 패 소모로 만드는 강력한 선공 빌드
드래곤 링크의 주력 포진인 바렐엔드 드래곤+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조합은 체인불가 필드 몬스터 퍼미션 1회+만능 퍼미션 1회에 바렐엔드의 강력한 전투/몬스터 한정 대상 지정/효과 파괴 내성[9]까지 합쳐져 단단한 유지력을 자랑하는, 대부분의 덱들이 범용 돌파 카드 없이 메인 기믹으로 뚫어내기 힘든 강력한 빌드다. 심지어 타점도 3500/3000+@에 육박해 전투로도 지는 일이 적은데, 이런 필드가 방해를 받지 않으면 세이퍼트 단 한 장으로 완성되며, 패가 좋으면 천구의 성각인, 디스 파테르, 어비스, 크리스탈윙, 바로네스 등 추가 퍼미션 몬스터와 낙인의 야수 등의 후열 견제까지 동원해 강력한 빌드를 세울 수 있다.
- 드래곤족의 준수한 종족 서포트와 메타 적응력
유희왕 OCG에서 드래곤족이 갖는 범용 카드에서의 메리트는 상당하며, 드래곤 링크는 이러한 범용 드래곤족 서포트를 총동원할 수 있다. 기본은 바렛과 카오스 드래곤이 주축이지만 작정하고 초동 수를 늘릴 경우 드래그니티/붉은 눈/드래곤메이드/로즈 드래곤 등 수많은 드래곤족 테마와 혼합이 가능하고, 금제 전에는 이클립스 와이반과 남정룡, 간드라X 등 끝없는 변형이 가능한 굿 스터프 덱이다. 대 광암 묘지 견제 패 트랩 기능 겸 드래곤족 서포트 효과를 가진 비스테드가 출시되자 곧 소규모 입상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앞으로 나올 드래곤족 관련 지원들에 있어서도 언제든지 활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사실상 드래곤 링크 덕분에 농담삼어서 드래곤족은 테마 단위로 쓰는 카드군이 아니라 종족 단위로 쓰는 카드 군이라는 농담도 있을정도.
- 준수한 어드밴티지 복구 능력
드래곤 링크의 빌드는 그 자체로도 강력하지만, 다른 전개 덱과 차별화되는 진가는 견제를 당해 빌드가 뚫리거나 막혔을 때 어드밴티지 복구 능력이 상당히 좋다는 점에 있다. 상술한 드래곤족 서포트들을 통한 특수 소환과 리크루트 및 소생이 자유롭고, 그렇게 나오는 몬스터들의 스펙과 타점도 우수하며, 복낙인과 디스 파테르 등으로 이미 사용한 자원을 회수할 수도 있다. 운영 덱 수준으로 우수한 중후반 안정성까진 아니지만, 전개형 덱이 이 정도의 순환력을 가지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하술된 부실한 패 트랩 대처능력을 유저의 숙련도를 통해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 드링만의 특징이기도 하며, 특히 60장 구축의 경우 많은 공격권과 자원의 양 덕분에 사이딩에 불리해지는 단점을 대가로 이 장점을 더욱 부각할 수 있다.
- 저렴해진 가격
스트라이커 드래곤, 루벨리온, 테리토리, 엑스트라 덱, 기타 범용 카드들의 가격대가 높았었다. 다만 레어리티 컬렉션의 4번째 시리즈에서 스트라이커 드래곤, 카오스 테리토리 등 기존에 드래곤 링크 덱을 구성할 때 비싸 구매를 망설이던 카드가 다수 재록되면서 덱의 가격이 엄청나게 싸지게 되었다.
마스터 듀얼에서도 웬만한 필수 파츠들은 SR 정도라 상대적으로 입수 및 제작이 쉬우며 덱에 들어가는 UR들은 다른 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카드 위주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저렴하게 맞출 수 있다[10]. 23년 12월 5일자로 출시된 심연으로부터 나온 용왕 시크릿 팩에서 루벨리온과 마그나무트에 더해 디스 파테르까지 추가되어 이전보다 더욱 저렴하게 맞출 수 있게 되었다.
- 수많은 공격권으로 성립되는 강력한 후공 돌파
카오스 드래곤과 비스테드처럼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지닌 몬스터들이 많고, 퀵 리볼브와 카오스 테리토리 등의 우수한 서치 및 리크루트 카드들로 인해 공격권이 매우 많은 편에 속한다. 때문에 2~3개 정도의 견제는 어렵지 않게 밟을 수 있고 이로 인해 후공 돌파 능력도 상당히 강하다.
4.2. 단점
- 잦은 패말림
기본적으로 카오스 드래곤, 카오스 테리토리, 루벨리온을 제외한 비스테드, 리볼부트 섹터와 같은 전개 파츠 대부분이 단독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11] 종류도 다양한데다가 많기까지 해서, 패에 이것들만 잡히거나, 패에 있는 카드만으로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 마법/함정 위주의 견제에 취약함
엔드+새비지 빌드는 분명 몬스터 위주 덱 상대로는 강력한 봉쇄력을 자랑하지만, 새비지 하나로는 버티지 못하는 마함류 돌파가 연속으로 들어올 경우 매우 취약해진다. 금지된 일적, 명왕결계파[12]가 대표적인데, 문제는 드링의 후열 견제가 낙인의 야수를 제외하면 그리 듬직하지 않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덱이 무거워 메인 덱에 범용 패 트랩을 많이 넣기 어렵고, 전개 요원 겸 후열용으로 자주 채용하는 비스테드는 강력한 묘지 견제가 가능하지만 속성 상성을 타기 때문. 무한포영도 새비지를 상대로 효과적인데, 드링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패 상태가 좋다면 전개 타이밍에 참고 새비지 상대로 포영을 발동하면 강제로 퍼미션을 하나 뺄 수 있다. 심지어 삼전의 호 발매 이후에는 드링의 효과 트리거를 어떻게든 유도한 다음 삼호를 발동해 명결파나 포영을 서치해 뚫어내는 방법도 생겼다.
- 적은 덱 스페이스
드래곤 링크는 기본 콤보에도 필요한 카드들이 많아[13] 40장을 기본으로 생각했을 때, 메인 덱과 엑스트라 덱이 매우 좁다. 때문에 종종 과감하게 60장을 채운 구성도 볼 수 있고 덱 구성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5. 사용 카드
간드라X FTK 시절에는 성잔의 신자 이브로 성유물의 수호룡을 퍼 오고 하리파로 이어서 성잔의 수호룡+드래곤족 튜너를 동시에 뽑는 게 운영의 핵심이었으므로 어떻게든 성잔의 신자 이브를 뽑는 데서 출발했다. 그러므로 성잔의 신자 이브가 아예 금지 카드가 되었던 시절엔 덱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다. 아래는 신자 이브 금지 전에 사용했던 초동용 카드들. 현재는 이브가 금지에서 풀렸지만, 수호룡 파츠가 대부분 금지 상태라 과거와 같은 플레이는 할 수 없게 됐다. 마찬가지로 금지에 갔던 간드라X가 해외와 같은 원래 공격력을 기준으로 데미지를 주도록 에라타 된 건 덤.그러다가 카오스 테리토리 발매 이후 새롭게 재조명되면서, 현재는 기본적으로 바렐엔드 드래곤+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목표로 하고 세부 전개 파츠를 어떻게 구성할 지는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다. 한 기믹에 중점을 두는 경우도 많지만, 전개 패턴 다양화 및 사이딩 유연성을 위해 아예 모든 기믹을 쑤셔넣고 60장에 이웃집 잔디깎기까지 쓰는 형태도 가능하다.[14]
5.1. 전개 파츠
5.1.1. 핵심 파츠
거의 웬만해선 들어가는 카드군, 혹은 카드들이다. 강조 표시의 경우는 어떤 축이든 반드시 들어가는 카드들이다.- 바렛 파츠(리볼부트 섹터, 퀵 리볼브, 바렛 트레이서, 바렛 리차저, 앱소루터 드래곤, 녹토비젼 드래곤, 바렛 칼리버, 실버바렛 드래곤, 매그너바렛 드래곤, 바렛 싱크론)
바렛 싱크론의 경우 주로 어비스를 소환하기 위해 채용되며, 짝수 싱크로소환 위주인 드링 특성상 취향에 따라 갈린다. 다만 레벨 7인 앱소루터나 녹토비전을 소생시켜 새비지, 혼돈마룡을 부르거나 그냥 2링크 소재로 써먹는 방법도 있다.[15] 녹토비젼 드래곤은 휘광룡의 효과로 휘광룡으로 앱소루터 드래곤을 버렸을 때 서치하는 용도다. 실버바렛, 매그너바렛은 바렛 리차저가 패에 잡혔을 경우 트레이서로 부르는 4레벨 비튜너 몬스터다. - 드래그니티(용의 계곡, 드래그니티-레무스, 드래그니티-레가투스)
레무스는 보통 60드링에서 자주 채용하며, 사용할 경우에는 용의 계곡을 두 장까지 늘린다. 레가투스의 경우 후술한다. - 카오스 드래곤(휘백룡 와이버스터&암흑룡 코라프서펜트 + 카오스 테리토리)
무난한 전개 요원. 서로가 서로를 서치하는 유언효과를 지녀서 초동에 적은 패 소모로 빌드를 세우는데 적합하다. 덱 특성상 다른 파츠들은 대부분 어둠 속성이기 때문에 소환조건을 상대적으로 충족하기 쉬운 휘백룡의 투입을 늘리고 암흑룡의 투입은 줄이는 경우도 많다.[16] 도미나스 임펄스 출시 이후로는 아예 암흑 속성으로 통일하기 위해 빛 속성 몬스터들이 빠지면서 이 파츠를 빼는 경우도 늘었다. - 휘광룡 세이퍼트
원핸드 가능한 전개요원에 투핸드 이상이면 고점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진다. 거기에 묘지에서 루벨리온, 레비오니아 등을 샐비지까지 하니 3꽉이다. - 붉은 눈 파츠(블랙 메탈 드래곤 +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 붉은 눈의 흑성룡 or 풀메탈 붉은 눈의 흑룡)
OCG에서는 비주류였지만 TCG권에서는 휘백룡의 제한으로 인해 원 핸드 파츠를 늘리기 위해 채용한다. OCG에서도 카오스 룰러의 금지 이후 종종 채용되고 있다. 블랙 메탈 드래곤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붉은 눈 몬스터를 서치하는데, 이게 턴 제약이 없어서 2~3번 서치사 가능하다. 붉은 눈의 흑성룡은 개체수 확보 겸 드라이버를 코스트로 사용하기에 PSY프레임기어 감마를 채용하기 편하게 해준다. 또한 풀메탈 붉은 눈의 흑룡이라는 강력한 에이스가 추가되면서 바렛 파츠와 함께 주 엔진으로써 채용된다. - 비스테드
쓸모있는 카드들은 전부 제한이니 꾹꾹 담아넣자. 살로니르의 경우 취향에 따라 3꽉/2장으로 나뉜다. - 혼원룡 레비오니아
60드링에서는 준필수고 40드링에서도 채용률이 낮지는 않은 카드. 선공에서는 핸드데스로 적의 돌파확률을 낮추면서 후공에서는 비대상으로 두장을 파괴하는 훌륭한 돌파요원이 된다.[17] 대신 코스트가 광암 3장으로 상당히 무겁다. 가끔 투입되는 8엑시즈 소환에도 소소한 도움을 준다. - 다크엔드 이배퍼레이션 드래곤 + 바렐로드 F 드래곤 + 아무 8레벨 드래곤족 엑스트라 몬스터
너무나 간단한 특수소환 조건과 자체융합 효과 덕분에 바렐로드 F 드래곤을 쉽게 꺼낼 수도 있고 그냥 개체수를 늘리는 용도로도 쓸 수 있을정도의 카드. 다만 엑스트라 덱에 안쓰는 8레벨 몬스터를 넣어야 한다는점이 문제로 작용한다. -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본래 용도는 서든데스용 카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에서 새롭게 조명된 카드로, 데미지를 받는 순간 게임이 끝나는 서든데스 룰이 적용된 월챔에서 기습적으로 튀어나와 승리를 따내는데 일조했다. 8레벨 어둠속성 드래곤족이라는, 드링이 뽑기 쉬운몹이라는 점이 매력 포인트.
이후엔 다크엔드 이배퍼레이션 드래곤의 코스트로 투입되는 경우가 증가했다. 이럴 경우엔 대부분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를 코스트로 쓰는편. 덱 특성상 제외된 카드를 회수하는것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꺼내기도 쉽고 성능도 좋은 이 카드를 제일 우선순위로 투입한다. 가격이 싼 것도 덤.
5.1.2. 취향/퇴역 파츠
취향에 따라 넣거나, 퇴역카드들을 서술한다. 금지카드의 경우 취소선처리.- 드래곤메이드 체임 + 드래곤메이드의 정리정돈 + 드래곤메이드의 환대, 드래곤메이드 파루라
체임의 경우 4레벨/암속성/서치까지 환상적인 밸류를 자랑하고 정리정돈은 전개와 견제 양쪽 모두 가능하다. 환대는 체임 원핸드를 가능하게 해주지만 단독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훌륭한 호감패라는 단점이 있다. 40구축보다는 60구축에서 주로 사용된다.
-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
용의 계곡으로 쉽게 덤핑 가능하고 개체수를 늘려주어 더욱 쉽게 바렐 엔드에 닿게 해준다. - 요성룡 라르바우르
성각인으로 뽑아서 비스테드를 서치할 수 있다. 요성룡 본인도 저레벨인만큼 피스티나 스트라이커 드래곤 소환에도 쓰기좋다. - 종언룡 카오스 엠페러
보통 사용한다면 펜듈럼 효과에 주목한다. 복낙인에 이은 제외존 몬스터 회수에 쓰인다. -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
필드에 나올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보통 ①번 효과로 앞서 언급한 종언룡[18]서치를 하거나, 펜듈럼 효과로 묘지로 간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이나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등을 되살리는 역할. 여담이지만 종언룡의 스케일이1, 초천신룡의 스케일이 12다보니 펜듈럼소환이 필요하다면 가능'은'하다. - 백금룡-링고블룸
10레벨 싱크로를 다수 투입했다면 가치가 있다. 그러나 토큰은 환룡족에 일반 몬스터이므로 주의. 전개용 저링크들은 드래곤족을 요구하고 바렐 시리즈는 효과 몬스터를 요구해서 링크 소재로는 사실상 못 써먹는다. 그나마 쓴다면 드래그니티축에서 덤핑용으로 크탈윙을 뽑는데 쓴다. - 정룡
어둠속성이 절대 주류인 만큼 정룡들의 효과를 십분 활용하기 어렵고 ②번 효과로 소소하게 링크를 이어주기 위해 소생용 정도로 쓰였으나 비스테드 출시 이후에는 점차 덱에서 빠졌다. 그나마 풍정룡이 레가투스 축이면 가끔 한장은 들어간다. - 용사 토큰, 아라메시아의 의
- 로즈 드래곤 (레드 로즈, 록스 로즈, 화이트 로즈, 베이슬 로즈 슛)
과거 용사+로즈 조합으로 천위용사와 비슷하게 운용하기도 했으나 하리파이버의 금지로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 - 성잔의 수호룡, 성유물의 수호룡
성잔의 신자 이브가 살아있던 시절 전개 파츠로 사용되었으나 이브가 금지되어 더이상 쓰이지 않는다. 24년 1월 이브가 풀려나긴했으나 이번엔 수호룡들이 싸그리 금지를 먹고 피스티만 남은 바람에... - 예상외 + 알렉산드라이트 드래곤
- 성유물을 잇는 자
- 페어리테일-백설: 60잔깎덱이라면 고려해볼수 있는 카드. 드래곤족은 아니지만 4레벨 빛속성이라 비스테드와 함께 완전체 앙헬을 뽑을 수 있다.
- 월아룡-크레센트 드래곤: 너무나 쉬운 특수소환 조건 및 7레벨 어둠속성 서치가 된다.
5.2. 엑스트라 덱 몬스터
5.2.1. 드래곤족
- 반드시 투입되는 몬스터
- 스트라이커 드래곤
최중요 전개 파츠. 최소 두장은 넣어야하고 세장은 취향에 따라 갈린다.[19] 리볼부트 섹터를 서치해 패의 바렛을 내리는 것은 기본이고 필드의 하급 드래곤을 묘지로 보내 카오스 드래곤들 유언효과 발동, 데린저러스, 리차저와 조합해 ②의 효과로 필드에 바렛 몬스터 한 마리를 소생하는 콤보 등 드래곤 링크 전개의 여러 핵심을 맡고 있다. -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
용의 계곡 서치 카드로, 효과로 앱소루터 드래곤을 덤핑해 유사 바렛 서치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소 효과는 링크 소환이 주가 되는 바렛 특성상 쓰기 까다로우나, 패가 잘 뜬 상황이라면 추가 퍼미션 싱크로 몬스터 전개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바렛 트레이서의 효과를 발동 했을 경우에는 이 카드를 뽑을 수 없으니 주의를 요한다. - 수호룡 피스티
엑스트라 덱 수호룡 최후의 생존자. 초동 전개에서는 데린저러스의 소재 마련 용도로 사용하며, 제외 상태인 몬스터까지 소생할 수 있고 소생 몬스터에 제한이 없다. 전개 중 마그나무트를 소환해서 후속을 1장 챙기거나, 드루이드브룸을 부활하고 링크 소재로 써먹으면서 상대 몬스터를 견제하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며, 초동에 소모되는 카드 특성 상 그럴 일은 거의 없지만 엑스트라 덱의 드래곤 에이스들도 소생 가능하다. 특히 이 카드에 유령토끼나 파괴 관련 퍼미션을 맞으면 굉장히 뼈아프니 주의. - 데린저러스 드래곤
바렛 리차저와의 궁합 하나만 보고 사용하는 몬스터. 스트라이커의 파괴 효과를 실질적으로 소생 효과로 만들어 준다. 패가 좋다면 엔드+새비지를 뽑고도 묘지에 남겨놓을 수 있는데 턴을 받고 4링크 피니셔를 뽑거나 바렐엔드로 소생해서 마스카레나와 액셀 링크를 하면 된다. - 천구의 성각인
저점 확보용 카드. 기본 전개루트에서 바렛 트레이서의 효과를 사용하지 않고 4레벨 비튜너를 마련할 수 있다면 엔드+새비지에 이 카드를 추가할 수도 있다. 한편, ②의 효과 발동 조건이 릴리스라서 니비루를 맞고도 어느 정도 복구가 가능하며 빛속성이라서 액토커의 파괴 탄환을 1차례 늘릴 수 있다. - 바렐엔드 드래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드래곤 링크의 기본 에이스들. 원 핸드로 이 둘을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은 드래곤 링크의 강점 중 하나다. 그 중 새비지는 이 덱에 흔하지 않은 만능 퍼미션 효과라서 더욱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몇 안 되는 어둠 속성 레벨 10 퍼미션 싱크로 몬스터. 트레이서의 어둠 속성 제약에 휘말리지 않으면서 비스테드+트레이서 조합으로 낼 수 있는 유일한 퍼미션 몬스터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기존의 바로네스의 역할을 대부분 계승했다. ①의 효과 역시 묘지의 상급도 몬스터 소환을 위해 자주 제외하는 드래곤 링크에게 전개와 운영 양면으로 강력하다.
- 취향을 타는 몬스터
- 성각용왕 아툼스
붉은 눈의 흑성룡이나 비스테드로 소환할 6랭크 엑시즈. 패에 잡고 일반소환하는 수밖에 없던 세이퍼트를 덱에서 특수소환할 수 있게 해준다. - 쓰리버스트샷 드래곤
고점용. 데미지 스텝의 효과무효도 소소히 좋고 무엇보다 새비지의 바렐 카운터를 하나 더 늘려준다. TCG에서는 스트라이커 드래곤이 제한인 관계로 필수다. - 레드 데몬 카드군
-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
이 덱에서 몇 안 되는 마함 퍼미션이고 특히 명왕결계파와 금지된 일적를 방어할 수단은 어비스밖에 없다. 다만 지금은 명결파, 일적 메타가 아닌데다가 카오스 룰러까지 금지되며 채용률이 줄었다. -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효과 및 활용도는 다크 이베퍼레이션 드래곤 항목에서 앞서 언급했던 대로. 자체 공격력과 효과도 나쁘지 않기에 굳이 다크엔드 이베퍼레이션 드래곤이 없어도 취향에 따라서는 넣을 수 있다. - 스카레드 데몬 + 레드 데몬즈 드래곤
8레벨 암속성 드래곤족을 한 번 더 소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카오스 룰러의 대체제로 사용될 여지는 있다. 다만 엑덱을 한 자리 더 먹는다는게 문제. - 바렐 카드군
- 소운바렐 드래곤
상대의 링크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의 바렛을 소생할 수 있게 해 주는 카드. 링크 덱의 유행에 따라 투입 여부가 갈린다. TCG권에서는 앞서 언급한 스카라이트를 뽑아 서든데스 엑스트라 턴 승리의 핵심역할을 했다. - 바렐스워드 드래곤
피니셔. 드래곤족이라 액세스코드 토커와 달리 레무스 같은 드래곤족 제약에서 자유롭다. 비스테드 투입 이후에는 턴킬력이 좀 늘었고[20], 무엇보다 묘지에서 뛰쳐나온 데린저러스와 궁합이 좋다. 허나 마법카드 대처등이 아쉬워 액세스코드 토커와 점유율 싸움에서는 밀리는 편. - 바렐로드 드래곤
피니셔로는 다른 4링크에 확연히 밀리지만 비대상 비파괴 제거라는 메리트는 있다. 다만 이 역할로도 사로스라는 범용파워카드가 있다는게 문제. 트레이서의 어둠 제약 및 드래그니티 파츠의 드래곤족 제약에 안 걸린다는 점으로 차별화는 가능하다. 또한 드물게 드링 미러전이 발생하면 상대의 바렐엔드를 뺏어와서 활용할 수도 있다. - 바렐로드 F 드래곤
뽑는 방법은 전술한대로 다크엔드 이베퍼레이션 드래곤 중심. 여기에 바렐 엔드가 불러오는 바렛 몬스터들이 퓨리어스의 대상지정 파괴효과에 반응해 덱에서 새로운 바렛을 불러오면서 추가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다. - 찬환초룡 트랜센드 드라기온
배틀 페이즈 중에 상대 효과 발동을 봉쇄하는 몬스터. 주로 배틀 페이즈 중에 기믹을 발동하는 천배룡을 저격하기 위해 채용된다. OCG 환경이라면 사이드 덱에 1장 투입하는 정도고 마스터 듀얼 기준으로는 코인 토스에서 이긴 상대가 후공을 선택한다면 거의 천배룡이기에 이를 대비하는 용도로 채택되곤 한다. 요구 소재가 드래곤족이기에 소환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화염 속성이라 트레이서의 어둠 속성 제약에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5.2.2. 드래곤 족이 아닌 카드
이 카드들은 드래곤족이 아니므로 레무스를 사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소환 조건에 비해 터무니없이 강력한 내성과 돌파 효과를 가지고 있다. 4레벨+비스테드 조합으로 소환하며, 완전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휘백룡이나 휘광룡을 소재로 사용해야 한다. 제외 효과는 턴제약이 없어서 링크 소재로 써버린 다음 리차저나 디스 파테르로 살려서 제외를 두번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 아이:피 마스카레나, 트로이메어 유니콘, 섬도희-아자레아, 에스:피 리틀나이트
잉여 몬스터들을 치환한 다음, 상대를 견제하거나 후공 돌파를 노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넷 다 어둠 속성이라는 점도 소소한 장점. - 암영의 암령사 달크
상대 묘지의 어둠 속성 몬스터를 가져오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주로 후공에 대각 2링크를 소환하긴 해야 하는데 로물루스를 내기 어렵거나[21] 고링크로 이어가기 좋은 상황일 때 사용한다. - 서몬 소서리스
에라타 이후에도 덱에서 개체를 불릴 수 있다는 점에서 채용. 3링크인만큼 새비지의 바렐 카운터을 늘려주는 것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종족 통일 디메리트도 레무스를 쓰는 감각으로 사용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 액세스코드 토커
유니콘을 제외하면 링크3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링크 몬스터 대부분이 어둠속성이라 파괴 효과를 많이 사용하지 못하는 결점이 있긴 하지만[22] 바렐스워드로는 안되는 마함파괴가 가능해서 사랑받는다. 만약 새비지에 공격력 1400 이상의 링크 몬스터를 장착시킬 수 있다면[23] 4300토커로도 아슬아슬하게 킬각을 잡을 수 있으니 참고. -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마스카레나로 상대 턴에 소환해 어둠 속성 제약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플뢰르 드 바로네스
6레벨 비튜너와 4레벨 튜너를 사용하는 덱 특성상 충분히 소환할 수 있다. 디스 파테르도 할 수 없는 마함 퍼미션이 가능하고, 전개 초반에 뽑아서 패트랩 케어를 하거나 후공에 파괴 효과를 사용하는 등 여느 덱이 그렇듯 충분히 강력한 카드. 하지만 어둠 속성이 아니라서 트레이서와 충돌하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마스터 듀얼 한정)
원석과 메탈화가 아직 상륙하지 않은 마듀 한정으로 붉은 눈을 쓰는 축이라면 고려할 수 있다. 드라군을 채용할 경우 패에 잡혀도 기믹 충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채용하고 흑성룡을 이용해 블매를 덱에서 묻은 뒤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패에서 발동하거나 아나콘다를 이용해 발동해서 묘지 융합으로 드라군을 부른다. 퍼미션에 더해 대상과 파괴 내성과 비대상 몬스터 파괴 효과를 동시에 갖춘 강력한 몬스터이기에 새비지 대신 세워서 집을 보강할 수도 있고[24], 후공 돌파력도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엑덱을 2장이나 잡아먹는데다 덱 스페이스를 많이 잡아먹는 붉은 눈 축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마스터 듀얼 이외에서는 아나콘다가 금지인데다 드라군보다 훨씬 더 적은 자원을 잡아먹고 쓸 수 있는 풀메탈 흑룡이 있기에 굳이 드라군을 채용할 가치는 없다.
5.2.3. 퇴역 카드
이하의 카드들은 금지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카드들이거나, 환경이나 구축의 변화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카드들이다.-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마법 퍼미션이 강하기는 하지만 트레이서의 어둠 속성 제약에도 걸리고 루벨리온 제한에 혼돈마룡은 금지, 다크엔드나 레비오니아가 취향차이로 안들어가는 덱도 있는 현재 8레벨 2마리를 늘어놓기는 어렵다. - 드래그니티 나이트-가잘그,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드래그니티 나이트 - 레가투스
드래그니티 용병을 사용한다면 채용하던 카드들. 하지만 현재는 패 말림의 원인이 되는 드래그니티 용병보다 비스테드를 섞는 구축이 더 메이저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한때 마스터 듀얼에서는 휘백룡의 금지 및 여러 카오스 드래곤 파츠들의 부재로 이 카드들을 다시 쓰는 덱들이 늘어났었다. 특히 링고블룸을 활용해 5특소 이내에 크리스탈 싱크로 드래곤을 뽑아 니비루 케어를 할수 있다는 점이 여전히 매력적이며, 마1정도는 찍을 화력은 보여준다. 다만 앞서 언급한대로 패말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보니 패를 최대한 떨굴 수 있는 용의 계곡을 풀투입하는 구축도 존재하지만 용계가 UR인만큼 가루 투자는 필수적.
5.3. 기타
- 코아키메일 드라고
천구의 성각인으로 뽑아오는 사이드용 카드. 광암 사이드 저격에 특효약이다. 화염 카르텔이 득세한시기에는 별 효과를 못봤으나, 빛속성인 데먼스미스가 득세한 이후로는 다시금 주목받는 중이다.
- 고성대 사우라비스
뵐러포영메타에 패트랩처럼 쓰는 카드. 마그나무트 덕분에 서치도 매우 쉽다. 대상지정인만큼 비대상지정은 막지 못하니 주의. 순성 상대로 소소하게 말명자로 찍는 역할도 가능은 하다.
5.4. 마법/함정 카드
- 드래곤메이드
- 드래곤 메이드의 정리정돈
패에 잡혀도 세트해서 사용하거나, 덤핑용으로도 충분하다. 60드링덱에서 체임을 주로 사용하는 건 이 카드의 강력한 성능 덕분이다. 천구의 성각인과 조합한 콤보로 마그나무트를 꺼내오는 행동은 상대 입장에선 기가 찰 정도. - 드래곤 메이드의 환대
이쪽은 얘기가 다르다. 앞서 설명한 바 있듯이 단독으로 이 카드만 쥐고있으면 호감패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침 비스테드로부터 자유로운 바람속성 파루라를 투입한다던가, 체임의 매수를 늘리기도 한다.
- 바렛
- 퀵 리볼브
설명이 필요없는, 제약도 코스트도 없는 바렛 특소 카드. - 리볼부트 섹터
손패의 바렛들을 특소시켜 개체수를 늘려주게하고, 후공에는 묘지의 바렛들을 상대 몬스터들의 개체수만큼 소생시킨다. 비스테드 발매 이전에는 후반 필드 복구용으로 3꽉이었으나 비스테드 테마 발매 이후에는 1장까지도 줄어들은 카드.
- 용의 계곡
레가투스를 쓴다면 레가투스 서치용으로도 사용하나 주류는 어석매용으로 쓰인다. 보통 앱소루터 드래곤을 묻어 바렛 하급 몬스터를 땡겨오거나 비스테드 살로니르를 묻어 복낙인 덤핑 등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턴 제약이 없으므로 새로운 용의 계곡을 깔고 두 번 묻을 수도 있다. 물론 그리 될 경우 버려야 할 패도 2장이니 격렬한 패소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 카오스 테리토리
드링의 대표 초동카드. 일소권 한번 안쓰고 안전하게 바렐 엔드까지 닿게 해준다. 패에 초동이 갖춰지면 루벨리온이나 혼원룡을 서치해서 고점을 높이기도 하고, 덤핑되어도 스트라이커 드래곤/휘백룡-암흑룡 형제 등등을 회수하고 드로우까지 볼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빛/어둠 속성 몬스터라는 코스트가 추가로 필요해서 이 카드만 단독으로 잡힌다면 훌륭한 호감패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단점이다.
- 낙인
- 복낙인
제외되는 광암속을 덱으로 되돌리고 한 장 드로우, 상대의 몬스터 소환에 반응해 묘지의 비스테드를 소환한다. 어드밴티지와 필드 복구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기에 루벨리온으로 가장 먼저 가져온다. - 낙인의 야수
무난한 파괴 효과로 드루이드브룸과 궁합이 좋다. 묘지로 간 낙인 마함을 샐비지하는 효과가 있기에 혼돈마룡이 살아있을 적에는 잔깎과 더불어 갈릴 것을 대비해서 루벨리온으로 이걸 먼저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 낙인의 에튀드
액셀 싱크로 효과. 레무스와 트레이서의 제약을 피해 상대 턴에 바로네스나 카오스 앙헬을 소환할 수 있다. 상대의 의식/융합/싱크로/링크 소재를 제외시키는 효과 하나로 완봉승을 거두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기존에는 수호룡(유희왕) 테마 카드들(특히 붕계의 수호룡)도 투입됐으나 비스테드 출시 이후 이쪽으로 대체되었다.
6. 여담
- 유별나리만치 한국에서 사랑받는 덱 중 하나이다. 오랫동안 드래곤 링크를 굴리면서 숙련도가 늘은 장인들이 한국에 특히 많고 때문에 메타가 조금이라도 따라준다 싶으면 수상할 정도로 참가 및 입상 쉐어 지분이 높으며, 연구도 굉장히 많이 진행된다. 각 나라별 유저들이 선호하는 구축의 덱이 다른 건 유명한 사실이긴 하다.[25] 12기가 막 시작한 듀얼 환경을 기준으로 일본의 퓨어리, 중국의 60 낙인, 한국에는 드래곤 링크가 대표적이다. 이후 시간이 좀 흘러 뱀눈, 염왕등이 치고올라와 드링의 덱 파워가 주류에서는 밀려났어도 한판풀에선 꾸준히 입상이 나오는 중.
- 보통 GS덱의 이름은 주로 쓰는 종족군의 이름을 따오거나, 속성의 이름을 따오기 마련인데, 드링은 드래곤족+링크소환주축이라서 드래곤 링크라는 명칭이 생겨난 별칭에 가까웠다. 그러나 이후 유의미한 성과들과 실적들이 나타나면서 드링이란 이름 역시 정착하게 되었다. 이를 따라 똑같이 링크소환이 주축이되 종족이 악마족으로 통일된 굿스터프 덱인 암흑계+언체인드 덱 역시 '데빌 링크'라는 이름으로 연구되었으나, 결과적으로 유벨에 흡수 합병되어서 흐지부지 정착에 실패했다.
[1] 리볼버도 바렛, 바렐뿐만 아니라 다양한 드래곤족 몬스터를 활용하여 고링크 몬스터를 뽑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니 드래곤링크 덱을 쓴다고 할 수 있다.[2] 수호룡을 약화시키기보다는 당시에 OCG에 나올 미계역 덱이 쇄룡사-스컬데드 3장을 이용한 대량의 패 순환으로 원턴킬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2020년, 2021년, 2022년은 개최하지 않았다.[4] 해당 시점부터 총 4턴을 세어, 4턴 째의 턴 종료시 라이프가 더 높은 사람이 승리함.[5] 해당 시점부터 대미지를 받은 그 턴의 엔드 페이즈가 되면 라이프가 낮아진 쪽이 패배하는 규칙.[6] 드래곤족이랑 쉬운 소환조건을 제외하면 맞는게 사실상 없는 수준. 그래서 사이드에 천배룡 카드를 전부 우겨넣는 구축도 나오고 있다.[7] 나머지 하나는 나츄르축 루닉이었다.[8] 드래그니티는 패소모가 심하고 드래곤 제약이 걸리며, 펜듈럼은 아드벌이는 좋지만 관통력을 얻기 힘들다.[9] 특히 이 파괴 내성과 전투 내성 때문에 범용 고타점 어태커인 액세스코드 토커를 상대로 데미지는 받을지언정 완전히 뚫리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10] SR는 전개 파츠인 카오스 드래곤 계열 카드, 바렛 카드 및 마그나무트를 제외한 6레벨 비스테드 등이 해당되며 UR는 전개 파츠인 비스테드 마그나무트, 루벨리온, 용의 계곡과 전개 결과물로 나오는 엑덱 몬스터들이 있다. 비스테드는 타 덱에서도 채용되는 범용성이 높은 파츠이며 엑덱 몬스터들도 새비지나 바렐엔드 드래곤 정도를 제외하면 타 티어권 덱에서도 용병으로 사용되는 강력한 카드들이 대다수라 해당 파츠가 들어가는 다른 덱을 굴리다가 드링을 맞추거나 드링 파츠를 제작한 후 다른 덱으로 갈아타기에도 부담이 적다.[11] 그나마 휘광룡, 트레이서, 퀵 리볼브 등은 단독으로도 효과 발동을 할 수 있지만, 용의 계곡은 패 한 장을 코스트로 요구하기에 패가 없다면 덤핑 자체를 하지 못하거나 패의 견제 파츠를 버려야 하는 경우가 올 수 있다.[12] 그나마 이쪽은 레드 데몬 어비스를 채용할 시 체인 꼬기로 무효화할 수 있다.[13] 스트라이커-로물루스-피스티-스트라이커-데린져러스-바렐엔드-새비지로 처음부터 엑트 7장을 먹는다. 이를 뽑기 위한 메인 덱 몬스터도 당연히 대량 서치 및 소모한다.[14] 단, 60드링을 할 경우라면 서치카드를 대부분 찾고 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리볼부브 섹터와 용의 계곡, 광암룡 등이 전부 묘지에 처박히는 상황에선 될 전개도 안된다.[15] 트레이서와 같은 어둠속성 제약이 걸리므로 로물루스나 성각인은 뽑을 수 없다.[16] 40장 구축 기준 2휘백 1암흑이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구축이며, 패 코스트나 후속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싶다면 2휘백 2암흑, 확실한 초동을 위해서는 3휘백 1암흑을 넣기도 한다.[17] 4레벨 이하를 소생시키는 효과는 묘지에 빛속성이 3장이나 쌓이는 일이 많지 않기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18] 8레벨 이하 펜듈럼 드래곤족이라는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한다.[19] TCG에서는 제한이라 어쩔수없이 한장만 넣고 쓰리버스트샷 드래곤으로 대체한다.[20] 비스테드들의 공격력이 2500이라는 나쁘지 않은 타점에 공격 후에는 바렐스워드가 수비표시로 돌려버리면 공격권이 한번 더 확보가 더 되기 때문.[21] 앞서 언급한대로 바렛 트레이서의 효과를 사용해 어둠속성 제약이 걸린 경우[22] 그래도 바람 속성인 로물루스가 있어 2파괴는 보장되고 빛 속성 성각인을 묻는다면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23] 로물루스는 1200밖에 안되는데다가 앞서 설명한대로 풍속성 탄환이 필요하니 엑토커를 뽑기 전에 새비지에 로물루스를 장착하지 않는게 좋다.[24] 패가 잘 풀린다면 바렐엔드, 새비지, 흑드라군이 한꺼번에 존재하는 필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25] 가장 대표적으로 60낙인이나 아다마시아 땅 GS로 불리는 많은 공격권과 고점을 우선시 하는 구축은 중국 측에서 두드러지며, 일본은 유명 플레이어들을 기준으로 삼은 퓨어리, 참기토커 등 스탠다드하고 저점을 중요시 하며 군더더기 없는 덱 구축이 다수고, 가구축 라뷰린스나, 마굉신수 케르배럴 - 아크 디클레어러를 투입하거나 스케어클로 등을 섞는 트라이브리게이드 구축, 드래곤 링크 등 적당한 공격권과 간결함의 조화 및 장인급 숙련도를 기반으로 굴리는 고난이도 덱은 한국에서 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