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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0:01:35

드래곤 링크(유희왕)

파일:휘백룡 와이버스터.jpg파일:스트라이커 드래곤.jpg파일:바렐엔드 드래곤.jpg
<rowcolor=#FFE35A> 카오스 드래곤 바렛 바렐
파일:더 비스테드 루벨리온.png파일:레다메.jpg파일:수호룡 피스티.jpg
<rowcolor=#FFE35A> 붉은 눈 수호룡
<colbgcolor=#D13346> 한국어판 명칭 드래곤 링크
일본어판 명칭 ドラゴンリンク
영어판 명칭 Dragon Link
1. 개요2. 역사
2.1. 새비지 스트라이크~다크 네오스톰2.2. 2019년 4월 ~ 2019년 7월2.3. 스트럭처 덱-리볼버 ~ 2020년 1월 금제2.4. 2020년2.5. 2021년2.6. 2022년2.7. 2023년2.8. 2024년
3. 유희왕 마스터 듀얼
3.1. 2022년3.2. 2023년3.3. 2024년
4. 성능
4.1. 장점4.2. 단점
5. 사용 카드
5.1. 전개 파츠
5.1.1. 핵심 파츠5.1.2. 취향/퇴역 파츠
5.2. 엑스트라 덱 몬스터
5.2.1. 드래곤족5.2.2. 드래곤 족이 아닌 카드5.2.3. 퇴역 카드
5.3. 기타5.4. 마법/함정 카드
6. 여담

1. 개요

유희왕/OCG굿 스터프 덱으로, 수호룡바렛, 그리고 카오스 드래곤을 필두로 여러 드래곤족 몬스터들을 넣고 굴리는 전개형 덱이다. 전개덱의 특성상 선공을 잡았을 때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덱 특성상 수많은 공격권을 가지고 있어 후공 돌파에도 매우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희왕 VRAINS에서 처음 소개된 링크 소환을 위주로 사용하고, 해당 작품의 주역인 리볼버가 사용하는 바렛, 바렐 파츠가 활약하기 때문인지 원작 팬 및 OCG 유저들에게는 리볼버 덱이라고도 불리는 모양.[1] 이전에는 '수호룡 링크' 덱이라고도 불렸으나, 정작 수호룡 피스티를 제외한 수호룡 링크 몬스터는 현재 죄다 제제를 받고 금지 카드가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

축복받은 종족으로 꼽히는 드래곤족의 장점을 총동원하는 플레이가 특징인 덱이다. 주력 엔진인 수호룡과 바렛, 카오스 드래곤 이외에도 비스테드, 붉은 눈, 드래그니티, 드래곤메이드, 로즈 드래곤 등 다양한 드래곤 전개 요원들을 투입한다.

2. 역사

2.1. 새비지 스트라이크~다크 네오스톰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수호룡이 첫 등장했다. 이 수호룡은 등장하자 마자 엄청난 전개력을 주목받으며 푸른 눈, 붉은 눈, 바렛, 버스터 블레이더 등과의 카드군들에 섞이고 있으며, 파멸룡 간드라X아크로드 파라디온을 사용하는 간드라X FTK 덱도 등장하였다.

그러다 전설의 2019년 1월 금제로 코나미가 엑스트라 링크 및 대량 전개에 철퇴를 내리며 크게 피해를 입었다.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이 금지 카드가 되어서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로 용의 계곡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이 때문에 반마도대역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패트랩 몬스터에 취약해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다크 네오스톰에서 성잔의 신자 이브가 나온 이후로 다시 강화되었다. 이 카드를 소환하는 데 드래곤족 몬스터를 소재로 삼았다면 이브로 성유물의 수호룡을 서치, 성유물의 수호룡으로 드래곤족 튜너를 소환, 이후 하리파이버를 소환하면 몬스터가 2장 더 늘어난다. 성잔의 수호룡의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일반 몬스터 튜너를 쓰게 되었는데, 이에 드라코넷이 주목을 받아 사용되고 있다. 마침 같은 팩에서 서치 카드인 사이바넷 마이닝이 등장해서 패에 쥐기 쉬어진 것은 덤이다.

2.2. 2019년 4월 ~ 2019년 7월

2019년 4월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의 금지로 이제 수호룡 계열 덱 및 간드라X FTK 덱이 없어지나 싶었지만, 다른 루트가 개발되어서 여전히 대량 전개와 FTK을 시전하고 있다.

또한 범용 카드들로만 전개를 하는 현 드래곤 링크의 시초인 수호룡 링크 덱도 등장했지만, 간드라X FTK의 하위 호환이라서 자주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다 2019년 7월 결국 파멸룡 간드라X가 금지되면서 간드라X FTK 덱은 종말을 맞이했다. 그런데 말살의 지명자의 발매로 패 트랩을 막을 수단이 늘어나자, 수호룡 링크 덱이 티어권에 진입했다.

2.3. 스트럭처 덱-리볼버 ~ 2020년 1월 금제

스트럭처 덱-리볼버가 발매된 이후로는 바렛 카드들도 섞이고 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퍼미션을 줄이는 대신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을 채용해서 혼원룡 레비오니아와 함깨 패를 5장 털어버리는 구성이 등장하였고, 이에 따라 쉐어가 30% 내외로 급증하면서 1티어를 차지하게 되었다.

계속 1위로 군림하는 드래곤 링크를 견제하기 위해 2019년 10월 이클립스 와이반수호룡 아가페인이 금지가 되었고 드라코넷, 휘백룡 와이버스터쇄룡사-스컬데드[2]가 제한되어 타격이 좀 가해졌다.

그러나 그 외의 핵심파츠는 아직 건재하고, 현 상황에서도 성잔의 신자 이브만 꺼내면 전개가 가능하며, 대체적으로 루트 몇개만 잘렸다는 느낌이라 압도적인 1티어는 아니지만, 파워는 건재하다.

그리고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을 활용한 핸드 데스 대신 팬텀 나이츠크로노다이버 리단-외신 아자토트로 선공 빌드를 짜는 덱이 새로 등장하였다.

2020년 1월 금제로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외신 아자토트의 금지로 이전 전략은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전개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부활한 SPYRAL로봇 링크로 떠나, 드래곤 링크의 파워는 늘지도 줄지도 않은 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터니티 코드에서 링크로스가 발매되면서, 릴리서 클라우솔라스에 아폴로우사, 새비지를 연이어 소환하는 방식으로 파워가 나름 상승했다.

2.4. 2020년

결국 덱에서 드래곤족을 퍼 오는 수호룡 엘피, 성유물의 수호룡을 퍼 오고 성잔의 수호룡을 덱에서 뽑아와 엘피+피스티+하리파 빌드를 구축하는 성잔의 신자 이브가 금지 카드가 되어, 덱 자체가 사라졌다. 추가로 링크로스 제한, 의식마인 릴리서 금지로 릴리서 클라우솔라스+아폴로우사 빌드도 불가능. 그나마 암흑 메탈 드래곤까지 에라타를 먹고 제한 카드가 되었지만 예전처럼 덱에서 툭툭 뽑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다른 드래곤족도 줄줄히 피해를 입은 상황. 결국 정룡 때문에 다른 드래곤족 덱이 지원을 다 잃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남은 피스티에 드래곤메이드 일부 파츠와 바렛 파츠를 사용하여 바렐엔드, 바렐로드 새비지에 드라군 정도를 띄우는 구축으로 사용되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정도로만 남아있다. 이것이 11기에 정립된 드래곤 링크 덱이 된다.

2020년 7월 휘백룡이 준제가 되었고, 드라코넷이 제한 해제가 되었다. 휘백룡 준제한은 의미가 있었지만 이브가 금지라서 드라코넷 제한 해제는 쓸모가 없었다.

월드 프리미어 팩 2020 에서 나온 카오스 테리토리와 드래그니티 지원 카드를 통해 이들을 채용, 우승덱에도 종종 나오고 있다. 아예 썬더 드래곤, 오르페골바렛이 융합한 카오스 드래곤이라는 새로운 굿 스터프도 탄생. 저 4종류 카드군을 하나로 묶는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를 핵심 카드로 해서 엄청난 날빌 전개를 선보인다.

2.5. 2021년

바렛을 주축으로 원 핸드 바렐엔드 드래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전개하는 형식이 정립되었다. 드래그니티 파츠를 이용한 5회 소환 안에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소환으로 원시생명체 니비루 억제를 시도하기도 한다. 현재는 명왕결계파, 금지된 일적 등에 취약해 가끔 입상하는 2.5티어급 강덱 정도의 위치.

대부분의 소재는 스트라이커 드래곤 등으로 치워버리는 특성상 2021년 8월 등장한 아라메시아의 의를 채용해 그리폰라이더로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막는 용사 드래곤 링크가 주류가 되기도 하였다.

2.6. 2022년

용사, 로즈 드래곤 기반 빌드는 안정적인 편이지만 천위용사의 명백한 하위 호환이라 이미 쉐어표에서 차트 아웃되었다.

2022년은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로 인한 인플레가 촉발되었는데, 드래곤 링크의 경우 이 인플레의 속에서 등장한 드래곤족 테마인 비스테드의 출시 후 종종 입상하고 있다. 스프라이트와 티아라멘츠가 과점한 다크윙블래스트 적용 이후 입상실적에서 9%나 되는 파이를 점유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시즈 파츠에 맞불을 놓을 수 있는 챠키스페의 부상으로 인해 인기는 적은 편.

2.7. 2023년

1월 금제에서 핵심 서치 요원인 비스테드 마그나무트의 제한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쉐어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던 티아라멘츠, 그 뒤를 따라 또 다른 강테마였던 크샤트리라 역시 큰 제재를 받게 되면서 쉐어 내 덱과 환경이 전체적으로 다양해졌고, 두 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제재 덕분에 비스테드의 파워를 어느정도 유지하고 싸울 수 있게 되어 크게 나쁘진 않은 상황이다.

비스테드 카드군의 새로운 싱크로 몬스터인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라는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가 참전해 덱파워가 조금 더 올라가게 되었다. 기존 범용 10싱크로였던 바로네스나 승영 등은 트레이서의 효과를 사용한 후에 어둠 속성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에 걸려 소환할 수 없었는데 디스 파테르는 이 제약을 비켜가는 퍼미션 요원이 되어준다. 물론 무효와 파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견제는 바로네스보다 약할 수도 있으나, 퍼미션을 가진 몬스터임과 동시에 제외된 몬스터를 꺼내 전개 보조 역할을 하거나, 제외 자원을 회수해주기 때문에 충분히 강력하다.

현재는 카오스 굿스터프 계열인 펑크 비스테드 덱이 강세를 떨치고 있어 비스테드 계열의 덱 중에서는 마이너이긴 하나, 그래도 카오스 앙헬 등 지원 수혜를 잘 받은 덱에 속한다.

이후 4월 금제에서 단독으로 패에 잡혔을 때 강력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 그리고 기습적으로 필드를 견제하거나 소재로 사용되었을 때 상대방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대상 제거하는 비스테드 드루이드브룸이 비스테드 카드군에서 너무 강력하다고 판단하여 제한되었다. 이것으로 힘이 크게 빠질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기존 엔진이던 바렛 파츠는 건재하고 루벨리온도 카오스 테리토리의 서치 범위에 들어가서 아예 덱이 날아간 펑크 비스테드보단 사정이 낫다.

사이버스톰 액세스 출시 이후 손쉽게 어드밴티지를 불리는 덱들이 늘어나 드롤 & 로크 버드가 주류 패트랩으로 급부상했다. 드롤이 주류 패트랩이 되자 드롤에 약한 드링은 치명상 수준으로 타격을 입었다.

7금 이후 드롤을 채용하게 만들던 극전개 티어덱이 금제로 크게 약해지자 드롤 채용률이 감소하고 주류 패트랩이 우뵐포로 돌아왔다. 금제도 피해가고, 드롤도 줄어들어서 숨통이 트였다. 덕분에 가성비 최강의 전개덱 포지션을 차지했다. 하지만 여전히 드롤이 보이는데다 우뵐포가 아예 안 아픈건 아니라 티어권 상위로 올라오진 못하고 있다.
파일: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로고.png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 덱
2019년 [3] 2023년 2024년
샐러맨그레이트 드래곤 링크 데먼스미스 유벨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오프라인 부문에서 미국의 Paulie Aronson 선수가 사용해 최종 우승덱이 되었다. 참고로 세계 대회 금제는 OCG와 TCG의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스트를 합쳐 더 제재가 강한 쪽을 적용받기에 이웃집 잔디깎기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는 금지, 살로니르를 제외한 비스테드 전원과, 암흑룡휘백룡, 스트라이커 드래곤이 전부 제한이다. 이 때문에 빌드를 짤 때 로물루스-스트라이커-피스티로 마커를 세워 개체를 확보해 바렐엔드 드래곤을 뽑는게 아니라 쓰리버스트샷 드래곤과 피스티를 쓰는 등 OCG나 마듀 기준으로는 특이한 플레이가 여럿 나왔다. 추가로, 매치 시간 40분을 경과하면 적용되는 룰이 엑스트라 턴[4]이 아닌 서든 데스[5]였고, 이에 서든 데스 날먹 킬을 노리기 위한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가 투입되었으며 실제로도 다른 선수이긴 했지만 방송 경기 기준 4경기에 해당 장면이 나왔다.

동시에 오프라인과 같이 개최된 마스터 듀얼 월드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이미 몇 번이고 성능을 입증한 티아라멘츠 및 현재 강력한 지원을 몰아받은 라뷰린스 등 굴지의 덱들과 함께 우승덱 라인업에 발탁되며, 숙련된 유저들에 의해 강덱이라는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19년 이후로 두 번째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후 2023년 9월 25일자 TCG 금제에서 비스테드 마그나무트와 카오스 테리토리가 제한 카드가 되는 제재를 받았다. 거기다가 2023년 10월 OCG 금제에서는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금지 카드가 되는 제재를 받았다. 덱 말살 수준의 타격은 아니라지만 고점이 심하게 낮아진 것은 사실이고 거기다가 최근 화염속성을 밀어주다보니 비스테드가 예전만큼 위협적이진 않아서 1티어에서는 내려왔다.

10월 금제 후에는 OCG 드래곤 링크 유저들은 TCG권처럼 붉은 눈 파츠를 투입한 구축을 실험중이다. 어둠 속성이라 비스테드와의 궁합이 좋다는 점, 붉은 눈의 흑성룡PSY프레임 드라이버를 묻고 나와 감마를 채용할 수 있으며 6레벨이라 아툼스 엑시즈 소환이나 10레벨 싱크로 소환 등으로 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드메축에 비하면 증G 저점확보가 쉽지 않으며 후열 견제수단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

2.8. 2024년

3. 유희왕 마스터 듀얼

리미트 레귤레이션 변경점
퀵 리볼브 휘백룡 와이버스터 이웃집 잔디깎기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
무제한 무제한 파일:유희왕_준제한 카드 아이콘.png
[[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
파일:유희왕_준제한 카드 아이콘.png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 비스테드 드루이드브룸 비스테드 발드레이크 비스테드 살로니르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무제한
[[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
무제한 무제한 무제한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이 덱의 핵심이 될 바렛/바렐은 시크릿 팩 '허구를 꿰뚫는 탄환'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용의 계곡을 포함한 드래그니티 소스는 시크릿 팩 '골짜기의 용기사'에서, 카오스 테리토리는 시크릿 팩 '혼돈의 힘'과 스트럭처 덱 '스파이럴 스피어 스트라이크'에서 획득이 가능하고, 휘백룡 와이버스터와 암흑룡 코라프서펜트는 마스터 팩에서만 나와 제작하는 것이 좋다.

3.1. 2022년

2022년 9월 11일까지는 에이스 몬스터인 바렐엔드 드래곤이 출시되지 않아 OCG와 동일한 덱 구축이 불가능했다. 억지로 바렐엔드 드래곤 대신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를 뽑거나, 아예 순수 바렛에 가깝게 쓰는 것이 한계. 원핸드로 바렐엔드+새비지를 소환하는 빌드에서, 스트라이커 드래곤의 효과로 파괴할 몬스터를 데린저러스 대신 피스티로 지정한 뒤 바렐스워드+실버바렛(공격표시)을 세워두면 첫턴에 상대 엑스트라덱을 확인해볼 수 있다.

그후 셀렉션 팩 '더 뉴본 드래곤'을 통해 바렐엔드 드래곤까지 출시되면서 비스테드 출시 이전의 오프라인에서와 같은 빌드를 세울 수 있게 되었다. 9월 30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금지되면서 빌드를 약간 수정할 필요가 생기긴 하게 됐지만, 아예 덱 자체가 말소 수순에 들어간 천위용사 등에 비하면 훨씬 사정이 나은 편. 금제 이후로는 전통의 LL 트라게 및 지니어스가 준제한으로 풀린 SPYRAL과 함께 티어권 전개 덱의 명맥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3.2. 2023년

2023년 6월 8일자 패치로 비스테드 테마의 실장이 확정되었다. 마그나무트, 드루이드블룸이 출시부터 제한으로 실장되기에 전개에 타격을 조금 입기는 했지만, 루벨리온이 무제한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실제로도 챠키스페아다마시아와 함께 강력한 전개덱으로써 메타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중. 다만 마찬가지로 현역인 낙인에 최대의 카운터인 심연룡 알버 레나투스 탓에 기껏 다 지어놓은 집이 알버스 세트 한번에 사라지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니 주의해야 한다. 이걸 이용해서 통상 소환권 없이 돌파가 가능할 정도의 패가 잡힌 상대가 몬스터 세트로 블러핑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안 막았다가 진짜 알버스면 게임 오버이니 드래곤링크에 있어서는 무조건 견제를 소모해야 하는 가불기다.
파일:유희왕 마스터 듀얼 로고.png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우승 덱
나츄르 루닉 티아라멘츠 엑소시스터
드래곤 링크 섬도희 라뷰린스

비스테드의 상륙 후 좋은 덱이라는 인식에 걸맞게 2023년 8월 개최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의 마스터 듀얼 부문에서 우승팀의 리더 Joshua Schmidt 선수가 사용한 덱 중 하나[7]로 알려지며 마스터 듀얼 부문의 초대 우승이라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23년 9월 1일부터 드링을 하기 어렵게 만들던 티아라멘츠가 매우 약해지자 상위 티어권 덱으로 급부상했다. 드래곤 링크가 승률이 약소 우세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체급 차이가 너무 커서 사실상 반반 정도의 싸움이라 유리한 상대는 아니었고, 티아라로 인해 발생한 극단적인 차원계 메타로 인해 드링도 힘을 쓰기 많이 어려웠다. 낙인비스테드도 쉐어가 많이 줄어들어 더 이상 초고점 구축에 목을 맬 필요가 없어졌고, 여기에 잔디깎기가 제한으로 제재를 먹은 만큼 40장 드링이 주목받게 되었다. 그러나 퓨어리가 출시된 이후 높아진 드롤 & 로크 버드의 채용률이 높아져 험난한 환경을 맞이하게 되었다. 12월 5일에는 핵심인 카오스 테리토리와 퀵 리볼브가 준제한이 되었지만 추가로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가 출시되었기에 티어가 크게 변동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참기의 1티어 부상으로 인해 참기 저격에 제격인 비스테드를 사용하는 드링이 반사이익을 본 면도 꽤 큰 편. 역으로 탑티어인 VS가 바렐엔드를 뚫기 어려워 메타 내 입지는 더욱 올라갔고, 12월 듀얼리스트 컵 1위가 사용한 덱 역시 드링이다.

3.3. 2024년

그러다가 24년 1월 10일 금제에서 휘백룡 와이버스터,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전부 금지되는 큰 타격을 입었다. 카오스 룰러만 금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던 유저들의 예상과 다르게 거진 일 년 넘게 티어권에 온존하고 있던 드링을 없애버리겠다는 의미인지 핵심 초동 파츠인 휘백룡까지 금지되었다. 휘백룡의 금지로 휘광룡 세이퍼트, 암흑룡 코라프서펜트, 카오스 테리토리도 채용 가치가 없어지면서 세이퍼트 원핸드 전개도 불가능해졌다.

결국 1월 금제 이후로 입상권에서 완전히 사라지며 비티어로 굴러떨어졌다. 메인 기믹인 바렛, 초동 역할인 붉은 눈드래곤메이드, 견제력을 담당하는 비스테드는 건재하기에 아예 못 굴릴 수준은 아니지만, 공격권을 담당하던 카오스 드래곤 요소가 완전히 빠진 점이 치명적이었다. 드링을 어떻게든 굴리려고 비스테드에 힘을 준 40드링이나 용사 로즈 드래곤 축이나 드래그니티 축으로 선회하려는 유저들이 보이는 중. 그러나 초중무사 때문에 대부분의 덱들에 드롤&로크 버드가 투입되며 환경적으로도 굴리기 힘들다.

그리고 2월 금제에서 비스테드 살로니르가 제한이 되면서 낙인과 덩달아 타격을 입었다. 이로 인해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을 쉽게 확보할 방법이 6장에서 4장으로 줄어들어 큰 하향을 당했다. 안 그래도 거의 쓸모가 없어진 세이퍼트의 조합식이 약화되었는데 낙인을 제재하기 위한 금제가 굿 스터프인 드래곤 링크나 덩달아 사용하던 낙비크샤(콘다GS)에게는 철퇴를 내린 셈이다. 낙인의 야수를 활용하게 힘들어져 결국 채용하지 않는쪽이 대세가 된것도 이 영향.

현재 나온 대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링고블룸과 드래그니티 축을 활용한 드래그니티 축과 다크브룸&라이트브룸을 이용한 패왕드링이다. 둘다 많은 리소스를 요구하므로 대체로 60장으로 짜는 추세.
두 구축 모두 휘백룡보다는 아쉽고[8] 두 구축 모두 메인덱 소스를 상당히 잡아먹는 게 단점.

그런 와중, 9월 금제로 휘백룡이 제한으로 석방되면서 다시 덱 구축이 가능한 영역까지 되돌아왔다. 덤으로 드루이드브룸도 무제한으로 풀렸다. 10월 금제에서는 뒤이어 카오스 테리토리가 내려왔다.

천배룡 발매 이후에는 천배룡 대비를 위해 찬환초룡 트랜센드 드라기온을 1장 넣는 구축이 간혹 보이기도 한다. 천배룡의 효과가 배틀 페이즈 중에 발동하는 효과 위주로 이루어져있으며 상대가 코인 토스에서 이겼음에도 후공을 선택했다면 거의 무조건 천배룡이기 때문에 찬환초룡의 효과로 배틀 페이즈 중 효과 발동을 봉쇄하면 행동이 굉장히 많이 제약된다. 찬환초룡이 레벨 10에 요구 소재도 드래곤족이라 소재 조건을 만족하기 쉬운 편이지만 화염 속성이기에 바렛 몬스터들의 어둠 속성 제약에 걸려버린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후 흑드라군이 풀리면서 넣는 시도를 해보고는 있지만 크게 재미를 보지는 못하고 있다. 흑성룡으로 블랙 매지션을 덤핑하고 아나콘다로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복사하는게 그 골자인데, 붉은 눈 융합을 안씀으로써 디메리트 걸릴 일 자체를 안만드는 것 까진 좋았으나 어쨌든 호감패를 들고 간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기도 하고, 흑드라군의 파워가 12기에 생각 이상으로 쉽게 뚫린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다. 드링 자체가 패 자원을 심하게 소모하는 덱이라 드라군 효과 발동에 필요한 코스트 마련도 쉽지 않은 것도 한몫한다.

4. 성능

4.1. 장점

4.2. 단점

5. 사용 카드

간드라X FTK 시절에는 성잔의 신자 이브로 성유물의 수호룡을 퍼 오고 하리파로 이어서 성잔의 수호룡+드래곤족 튜너를 동시에 뽑는 게 운영의 핵심이었으므로 어떻게든 성잔의 신자 이브를 뽑는 데서 출발했다. 그러므로 성잔의 신자 이브가 아예 금지 카드가 되었던 시절엔 덱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다. 아래는 신자 이브 금지 전에 사용했던 초동용 카드들. 현재는 이브가 금지에서 풀렸지만, 수호룡 파츠가 대부분 금지 상태라 과거와 같은 플레이는 할 수 없게 됐다. 마찬가지로 금지에 갔던 간드라X가 해외와 같은 원래 공격력을 기준으로 데미지를 주도록 에라타 된 건 덤.

그러다가 카오스 테리토리 발매 이후 새롭게 재조명되면서, 현재는 기본적으로 바렐엔드 드래곤+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목표로 하고 세부 전개 파츠를 어떻게 구성할 지는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다. 한 기믹에 중점을 두는 경우도 많지만, 전개 패턴 다양화 및 사이딩 유연성을 위해 아예 모든 기믹을 쑤셔넣고 60장에 이웃집 잔디깎기까지 쓰는 형태도 가능하다.[14]

5.1. 전개 파츠

5.1.1. 핵심 파츠

거의 웬만해선 들어가는 카드군, 혹은 카드들이다. 강조 표시의 경우는 어떤 축이든 반드시 들어가는 카드들이다.

5.1.2. 취향/퇴역 파츠

취향에 따라 넣거나, 퇴역카드들을 서술한다. 금지카드의 경우 취소선처리.

5.2. 엑스트라 덱 몬스터

5.2.1. 드래곤족

5.2.2. 드래곤 족이 아닌 카드

이 카드들은 드래곤족이 아니므로 레무스를 사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5.2.3. 퇴역 카드

이하의 카드들은 금지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카드들이거나, 환경이나 구축의 변화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카드들이다.

5.3. 기타

5.4. 마법/함정 카드


기존에는 수호룡(유희왕) 테마 카드들(특히 붕계의 수호룡)도 투입됐으나 비스테드 출시 이후 이쪽으로 대체되었다.

6. 여담



[1] 리볼버도 바렛, 바렐뿐만 아니라 다양한 드래곤족 몬스터를 활용하여 고링크 몬스터를 뽑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니 드래곤링크 덱을 쓴다고 할 수 있다.[2] 수호룡을 약화시키기보다는 당시에 OCG에 나올 미계역 덱이 쇄룡사-스컬데드 3장을 이용한 대량의 패 순환으로 원턴킬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2020년, 2021년, 2022년은 개최하지 않았다.[4] 해당 시점부터 총 4턴을 세어, 4턴 째의 턴 종료시 라이프가 더 높은 사람이 승리함.[5] 해당 시점부터 대미지를 받은 그 턴의 엔드 페이즈가 되면 라이프가 낮아진 쪽이 패배하는 규칙.[6] 드래곤족이랑 쉬운 소환조건을 제외하면 맞는게 사실상 없는 수준. 그래서 사이드에 천배룡 카드를 전부 우겨넣는 구축도 나오고 있다.[7] 나머지 하나는 나츄르축 루닉이었다.[8] 드래그니티는 패소모가 심하고 드래곤 제약이 걸리며, 펜듈럼은 아드벌이는 좋지만 관통력을 얻기 힘들다.[9] 특히 이 파괴 내성과 전투 내성 때문에 범용 고타점 어태커인 액세스코드 토커를 상대로 데미지는 받을지언정 완전히 뚫리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10] SR는 전개 파츠인 카오스 드래곤 계열 카드, 바렛 카드 및 마그나무트를 제외한 6레벨 비스테드 등이 해당되며 UR는 전개 파츠인 비스테드 마그나무트, 루벨리온, 용의 계곡과 전개 결과물로 나오는 엑덱 몬스터들이 있다. 비스테드는 타 덱에서도 채용되는 범용성이 높은 파츠이며 엑덱 몬스터들도 새비지바렐엔드 드래곤 정도를 제외하면 타 티어권 덱에서도 용병으로 사용되는 강력한 카드들이 대다수라 해당 파츠가 들어가는 다른 덱을 굴리다가 드링을 맞추거나 드링 파츠를 제작한 후 다른 덱으로 갈아타기에도 부담이 적다.[11] 그나마 휘광룡, 트레이서, 퀵 리볼브 등은 단독으로도 효과 발동을 할 수 있지만, 용의 계곡은 패 한 장을 코스트로 요구하기에 패가 없다면 덤핑 자체를 하지 못하거나 패의 견제 파츠를 버려야 하는 경우가 올 수 있다.[12] 그나마 이쪽은 레드 데몬 어비스를 채용할 시 체인 꼬기로 무효화할 수 있다.[13] 스트라이커-로물루스-피스티-스트라이커-데린져러스-바렐엔드-새비지로 처음부터 엑트 7장을 먹는다. 이를 뽑기 위한 메인 덱 몬스터도 당연히 대량 서치 및 소모한다.[14] 단, 60드링을 할 경우라면 서치카드를 대부분 찾고 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리볼부브 섹터와 용의 계곡, 광암룡 등이 전부 묘지에 처박히는 상황에선 될 전개도 안된다.[15] 트레이서와 같은 어둠속성 제약이 걸리므로 로물루스나 성각인은 뽑을 수 없다.[16] 40장 구축 기준 2휘백 1암흑이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구축이며, 패 코스트나 후속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싶다면 2휘백 2암흑, 확실한 초동을 위해서는 3휘백 1암흑을 넣기도 한다.[17] 4레벨 이하를 소생시키는 효과는 묘지에 빛속성이 3장이나 쌓이는 일이 많지 않기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18] 8레벨 이하 펜듈럼 드래곤족이라는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한다.[19] TCG에서는 제한이라 어쩔수없이 한장만 넣고 쓰리버스트샷 드래곤으로 대체한다.[20] 비스테드들의 공격력이 2500이라는 나쁘지 않은 타점에 공격 후에는 바렐스워드가 수비표시로 돌려버리면 공격권이 한번 더 확보가 더 되기 때문.[21] 앞서 언급한대로 바렛 트레이서의 효과를 사용해 어둠속성 제약이 걸린 경우[22] 그래도 바람 속성인 로물루스가 있어 2파괴는 보장되고 빛 속성 성각인을 묻는다면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23] 로물루스는 1200밖에 안되는데다가 앞서 설명한대로 풍속성 탄환이 필요하니 엑토커를 뽑기 전에 새비지에 로물루스를 장착하지 않는게 좋다.[24] 패가 잘 풀린다면 바렐엔드, 새비지, 흑드라군이 한꺼번에 존재하는 필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25] 가장 대표적으로 60낙인이나 아다마시아 땅 GS로 불리는 많은 공격권과 고점을 우선시 하는 구축은 중국 측에서 두드러지며, 일본은 유명 플레이어들을 기준으로 삼은 퓨어리, 참기토커 등 스탠다드하고 저점을 중요시 하며 군더더기 없는 덱 구축이 다수고, 가구축 라뷰린스나, 마굉신수 케르배럴 - 아크 디클레어러를 투입하거나 스케어클로 등을 섞는 트라이브리게이드 구축, 드래곤 링크 등 적당한 공격권과 간결함의 조화 및 장인급 숙련도를 기반으로 굴리는 고난이도 덱은 한국에서 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