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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43:18

드래곤 퀘스트 VIII 하늘과 바다와 대지와 저주받은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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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lack,#dddddd> 드래곤 퀘스트 VIII 하늘과 바다와 대지와 저주받은 공주
ドラゴンクエストVIII 空と海と大地と呪われし姫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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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black,#dddddd> 개발 LEVEL-5
유통 스퀘어 에닉스
플랫폼 PlayStation 2 | 안드로이드 | iOS | 닌텐도 3DS
ESD Google Play | App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JRPG
출시 PS2

[[일본|]][[틀:국기|]][[틀:국기|]] 2004년 11월 27일

[[미국|]][[틀:국기|]][[틀:국기|]] 2005년 11월 15일
2006년 4월 13일
스마트폰

[[일본|]][[틀:국기|]][[틀:국기|]] 2013년 12월 12일

[[미국|]][[틀:국기|]][[틀:국기|]] 2014년 5월 28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16년 4월 21일
N3DS

[[일본|]][[틀:국기|]][[틀:국기|]] 2015년 8월 27일
엔진 유니티 3D[1]
한국어 지원 지원[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1. 개요2. 스토리3. 특징4. 전투 시스템
4.1. 씨앗을 이용한 슈퍼 플레이
5. 각종 팁6. 해외판의 특징7. 스마트폰 버전
7.1. 유니티 3D를 사용해서 이식
7.1.1. 유나이트 재팬 2014 발표 자료7.1.2. 내용
7.2. 차이점7.3. 지원 기종
8. 닌텐도 3DS 리메이크
8.1. 유저 한글화
9. 등장인물
9.1. 주인공 파티9.2. 사잔비크 왕국9.3. 교회9.4. 악역9.5. 그 외 주요 인물
10. 기타11. 대미지 9999 돌파 버그

[clearfix]

1. 개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8번째 작품. 영문판 부제는 《저주받은 왕의 모험(Journey of the cursed king)》.

전작 드래곤 퀘스트 7과 마찬가지로 시리즈물이 아닌 단편 완결 작품이나, 평행세계 설정이 도입됨으로써 드래곤 퀘스트 3과 간접적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

PS2로 2004년 발매, 일본 내에서는 370만 장으로 일본 내 PS2 최다 판매 타이틀이기도 하다. 2013년 12월 12일 모바일 버전 출시가 결정되었다. 가격은 인앱 결제 없이 2,800엔.

스퀘어 에닉스 명의로 발매된 첫 드래곤 퀘스트 넘버링 시리즈[3]이다. 또한 본작부터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개발사가 다시 바뀌었으며[4] 본작의 개발은 LEVEL-5가 담당한다. 디렉터는 히노 아키히로.[5]

2. 스토리

토로덴 왕국의 평범한 근위병이었던 주인공. 어느날 마법사 도르마게스의 저주로 토로덴 성이 가시덩쿨에 휘감겨 사람들은 가시덩쿨로 변하고, 토로덴 왕은 마물로, 미티아 공주는 백마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왠지 저주에 걸리지 않은 주인공은 마물의 모습이 된 토로덴 왕, 말이 된 미티아 공주, 모험 중에 만난 목적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께 도르마게스를 찾아나선다...

3. 특징

드래곤 퀘스트 11이 나오기 전까진 드퀘 시리즈 중 가장 그래픽이 뛰어났던 작품으로 카툰 렌더링으로 토리야마 아키라의 그림체를 잘 살려냈다. 캐릭터의 움직임까지 엄청난 수준으로 2004년 작품이지만 다음 세대인 PS3, XBOX360용 게임에도 뒤지지 않는 그래픽을 지녔다.

거기다 드퀘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표현했는데 말 그대로 눈에 보이는 곳이라면 대부분 갈 수가 있다. 길을 걷다가 지평선 저쪽에서 마을이 보이는 수준. 문제는 이게 맵이 너무 거대한 데다 맵의 풍경 대부분이 비슷비슷해서 길찾기에 익숙하지 못한 플레이어는 필드맵에서 길을 잃어버릴 수가 있는 수준이다. 거기다 이 작품은 던전이 아닌 필드맵에도 아이템 상자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찾으려면 더욱 난해. 다행히 필드맵에 비해 던전의 구조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맞추어져 있으며 항상 던전 초반에 던전 지도를 아이템으로 습득할 수 있게 배려해 놓았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중에서도 정석대로 플레이하면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에 속한다. 보통 같은 시기에 나온 다른 RPG의 경우는 초기작의 난이도가 사악하고 최신작은 난이도를 낮추면서 신규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시도를 많이 했는데 이 작품은 일반 적의 능력치가 매우 높고, 적의 상태이상 내성도 다른 작품보다 높아 약점을 파악하기도 힘들며, 상태이상 공격도 자비심없이 막 쓰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그야말로 몬스터 하나하나를 상대로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해줘야한다.(대표적인 예로는 인면개구리의 공략법이 있다. 이런 것이 절묘한 밸런스라고 평가하는 유저도 있고 단지 짜증난다고 하는 유저도 높다.

다행히 한 방이 강력한 기술이 워낙 많아서 보스전은 방어와 텐션모으기를 잘 쓰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 그래서 쉽게 하려면 살금살금 걷기 등을 활용해서 일반 적의 인카운트 확률을 낮추고, 도주를 적절하게 써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리메이크에서는 던전의 난이도는 낮추고 보스의 난이도를 올리는 밸런싱이 되었다.

4. 전투 시스템

전투 시스템도 일신했는데 일단 6, 7에서 연속으로 문제가 된 전직 시스템을 완전히 폐지하고 스킬 마스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레벨 업시 일정량 지급되는 포인트를 자신이 쓰는 주력 무기에 따라 육성하면 그 무기를 사용할 때 유리한 스킬을 습득하는 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캐릭터의 개성적인 육성을 살리고 밸런스를 맞췄다.

단 너무 쓸모 없는 스킬만 가진 무기들도 많았던 게 탈. 그리고 레벨 99까지 입수 가능한 스킬 육성 포인트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생각없이 육성했다간 후반에 고생하는 것이 흠이다.[6]

일단 계산해보면 각 스킬은 캐릭터당 5개 존재한다. 마스터하려면 100포인트가 필요하니까 5개를 모두 하려면 500이 필요. 하지만 전 캐릭터 공통으로 레벨 99까지 입수하는 포인트는 총합 350이다. 즉 레벨 99에 3개 마스터하고 1개를 반만 마스터 할 수 있는 수준. 전부 마스터 하는 건 거의 불가능이다. 그리고 드퀘는 레벨 99를 올리는데 걸리는 노가다 시간이 엄청나게 걸린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보통 레벨 55~60 정도에서 숨겨진 보스까지 클리어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대략 250~260 정도의 포인트가 된다. 즉 정상적인 플레이에서는 두 가지의 스킬을 마스터하고 1개는 보너스로 키우는 선에서 끝난다. 이걸 감안해야 한다.

게임에 도움이 되는 스킬은 보통 스킬 레벨 5~8 사이에 몰려있으므로 2~3개씩 분산시켰다고 해서 게임 진행이 망할 가능성은 적다. 오히려 하나의스킬을 우선적으로 100을 찍는 것보다 이쪽이 권장되는 편. 하지만 4~5개씩 분산 육성을 했다간 100% 육성에 실패하게 된다. 이에 대한 구제조치도 없고 그냥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 스킬만으로 해쳐나갈 수 밖에 없게되어 난이도가 폭등한다.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텐션 시스템을 도입해 전투를 좀 더 다이나믹하게 만들었다. 몬스터 동료 항목도 몬스터 동료를 제한적으로 소환해서 사용하는 식으로 처리해서 기존과 다른 형태로 도입했다.

4.1. 씨앗을 이용한 슈퍼 플레이

다만 숨겨진 던전 용의 시련에서 각 보스들마다 스킬의 씨앗을 드랍하기도 하고 훔치기 스킬로 훔칠수도 있다.[7]

말인즉슨 엄청 노가다만 하면 999 스탯을 찍을 수 있다.

5. 각종 팁

대부분 PS2 기준 일웹 정보 참조 작성.

여러모로 세련된 모습이 많았던 드퀘로 신규 유저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 드퀘이다. 보통 유저들 사이에서는 3편과 5편 다음으로 평가가 굉장히 높았던 작품이다. 하지만 텐션 시스템을 필두로 한 파격적인 변화에 기존 드퀘 팬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최고의 드퀘"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하고 있다. 기존 드퀘 팬들이 이 작품에 반감을 가지는 경우라면...
  1. 길 찾기 힘들다.
  2. 전투 밸런스가 예전 드퀘와 완전히 다르다.
  3. 주인공이 이벤트에서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유저가 임의로 주인공의 심정을 상상하고 몰입하기가 힘들다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일부 맵은 붕괴되기 때문에 맵에서 미리 입수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자들도 존재한다.

그래도 패미통의 순위권에선 2번째로 높은 드퀘(첫번째는 만점을 받은 드래곤 퀘스트 9). 그만큼 신세대 게이머들에게 어필했다고 할 수 있다.

6. 해외판의 특징

해외 유저에게도 상당히 평이 좋은데 드퀘에 관심이 없는 한국 플레이어들도 이 작품에 대해선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역시 기존 드퀘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난 그래픽 덕분인 것 같다.

북미판으로 드래곤 퀘스트의 이름을 달고 나온 최초의 드퀘이기도 하며[22] 기존 일본 드퀘의 익숙한 게임성(음성 없이 상상에 맡김, 대부분의 인터페이스는 문자로만 표현)만으로는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에닉스는 파격적이게도 성우를 기용해 이벤트에서 음성까지 나오게 만들었다.(거기다 드퀘8의 영어 더빙은 미국 영어가 아니라 영국 영어다. 동화 분위기의 드퀘8와 영국 영어가 잘 어울린다는 평)

그리고 인터페이스 창을 아예 이미지로 수정했다.[23] 또한 사운드까지 PS2 내장 음원이 아닌 오케스트라. 일판을 능가하는 파격적인 구성이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성공했고 북미 게임 사이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덧붙여 왠지 주인공이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스럽게 변했다. 텐션이 100이 모였을 때 일판에서는 폼나는 자세를 잡으며 핑크빛 오오라가 감돌게 표현이 되어있는데, 북미판에서는 주인공이 쓰고 있는 두건이 벗겨져 나가며 초사이어인처럼 삐죽삐죽 솟은 머리모양이 된다. 하지만 그만큼 로딩이 느리다는 부작용이 있다.

종교에 대해 알게 모르게 심각한 테마가 있는 드퀘8의 스토리의 상당 부분이 삭제되었다. 세계관 특유의 마법 스킬명을 단순화 시킨 부분을 제외하면[24] 번역이나 더빙 수준은 매우 훌륭해서 일본산 RPG의 손꼽히는 영문 현지화로 통한다. 트로데 왕과 얀가스의 만담에서 자주 나오는 "COR BLINMEY"[25]나 모리가 구사하는 이탈리아인 억양의 영어는 독특한 분위기와 재미를 선사한다. 영문판에서 보여준 모리의 특이한 케릭터성은 워낙 반응이 좋아서 후에 11편에서도 비슷한 인물이 메인 동료로 나오기도 했다.

또 다른 북미판의 추가 사항으로는 스킬의 추가가 있는데, 주인공이 레벨 65에 드래곤 소울이라는 스킬을 배우며 이는 적 한체에게 500정도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알테마 소드급의 스킬이다.

7. 스마트폰 버전

일본판은 2013년 12월 12일 공개되었고, 북미판은 2014년 5월 28일 공개되었다. 이식 작업사는 토세.

일본 내수용으로 만들어진 덕분인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일본 외 지역에 지역제한이 걸려있고, iOS판은 일본 앱스토어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언어는 일본어만 지원했으나 2014년 5월 29일 iOS판 영문판이 출시되었다. 영어만 나오는 전혀 별개의 앱. 언어만 다르고 음성추가 같은 건 없다.

인게임 그래픽이 상당히 좋다. 유니티 3D로 원작 PS2판의 카툰랜더링 분위기를 공들여서 잘 재현해냈다.

무료 게임이 범람하는 스마트폰에서 한화 3만원의 가격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식도가 매우 훌륭해서 호평받고 있다. 특히 별다른 차이도 없는데 가격이 비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너무도 비교가 되어 더욱 칭찬 받는 중.

아날로그 패드 자체는 좋지만, 세로화면을 기준으로 만들어서 조작감이 불편하기 때문에 가로로 했으면 조작이 더 편했을거다 라는 불만과 일부 맵에서 섬세한 컨트롤이 안되는 문제점을 다룬 리뷰도 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을 냅두면 화면이 꺼지는 자동꺼짐 후 다시 화면을 켜보면 저장없이 타이틀 화면에서 다시 시작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게임 버전업 패치를 통해 자동꺼짐이 되어도 타이틀로 돌아가지 않고 현재 게임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결되었다. 현재 갱신된 버전은 2014년 5월 12일 업데이트된 Ver 1.1.3 이다.

2016년 4월 20일, IOS 버전이 공식 한글화 되었다. 2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아직 한글화 버전은 업로드 되지 않았다. 안드로이드 북미 계정에서만 한글화된 버전을 구입할 수 있다. 1개월 뒤에도 여전한 걸 보면 한국 마켓에 올리는 걸 잊어버린 듯하다.

2016년 8월 5일 아마존에서 일시적으로(대략 24시간) 이 게임을 무료로 풀었다.(안드로이드 한정, 일부 아마존 쇼핑앱 설치 필수). 미국 아마존 계정만 있으면 무료 다운이 가능했으며 설치된 게임은 디바이스의 로캘에 따라 게임의 언어가 바뀌었기에 국내유저들이 한글판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다시 유료(19.99불)로 전환.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한글판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간한정 세일도 진행함.

7.1. 유니티 3D를 사용해서 이식

7.1.1. 유나이트 재팬 2014 발표 자료

7.1.2. 내용

PS2 드퀘 8로 제작시 사용한, 소스 코드(C++)를 C로 컨버팅하고, 메시 데이터는 메터리얼 수와 애니메이션에 사용한 본 수를 최저한으로 줄이고, 메터리얼별로 나누어져 있던 텍스쳐를 묶어서 텍스쳐 수를 줄였다.

PS2에 특화된 렌더링 처리가 필요한 하드웨어 의존적인 처리부분과 스마트폰에 적합한 UI 등, 많은 부분을 새로 만들었다.

7.2. 차이점

PS2 버전 이식에 공을 들여서 그런지 추가요소등의 큰 차이점은 없고, 외국의 리뷰에 따르면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폰 버전 스킬 목록 쪽은 이쪽으로

7.3. 지원 기종

8. 닌텐도 3DS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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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2015년에 닌텐도 3DS 리메이크화가 결정되었다. 2015년 8월 27일 발매.(공식 홈페이지) 개발사는 토세.

새로운 시나리오 및 캐릭터가 추가되고 엇갈림 통신 대응이 된다고 한다. 음악을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그리고 일본어 성우 음성이 추가되었다. 외전인 히어로즈를 제외하면 정식 시리즈 중에서는 (일본 내에서는) 최초로 음성이 들어간 드래곤 퀘스트이다. 용량은 약 3.6 기가바이트.

게임 영상이 공개되면서 기존의 DQ8보다 낮은 그래픽 수준과 로딩 때문에 상당히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제까지의 DQ 리메이크는 모두 그래픽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PS2와 3DS라는 플랫폼의 차이를 생각해도 아쉬울 정도. 발매 후에도 사실상 3D 미대응인 점, 로딩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로딩은 PS2 버전의 2배 정도가 걸려서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실제 플레이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만족스러운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DQ 리메이크 작답게 수정 및 추가된 내용이 충실하다. 풍성한 배경 음악과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는 음성, 성우들의 열연, 추가된 스토리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팬들의 염원을 이루어주는 추가 분기의 시나리오가 일품이라는 평. DS로 온 이래 드퀘 리메이크가 실망적인 부분을 보여줬던 것에 비하면 DS로 옮긴 이래 가장 제대로 된 리메이크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장 비판 받은 로딩 부분도 오리지널에 비하면 길지만 절대 시간으로는 3초 정도로 적응하기 힘들 정도는 아니며 전투 연출 고속 모드 덕분에 실제 플레이 시간은 원작보다 더 짧아졌다. 아쉽기는 하지만... 하지만 음성 추가에 대해서는 역시 드퀘는 음성이 없어야한다거나, 자신이 상상한 이미지와 달라서 귀에 거슬렸다거나, 제시카나 쿠클을 연기력이 좋은 중견 성우를 캐스팅하지 않고 인기만 의식해서 풋내기 성우를 캐스팅했다면서 악평을 내놓는 극보수 드퀘 유저들도 꽤 되는 편.

구체적으로 스마트폰 이식판에 비해 추가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스포일러 가능성이 있는 추가 시나리오 내용은 직접 서술하지 않음)

8.1. 유저 한글화

2019년 2월 28일 유저 한글화 패치가 공개되었다.(링크) 패치 자체는 매우 완벽한 편으로 게임 내에 나오는 동영상의 자막까지 한글화 됐다. 3DS용 커스텀 펌웨어인 Luma3DS의 게임 패치 기능을 이용한다.

9. 등장인물

9.1. 주인공 파티

드래곤 퀘스트 8의 주인공 일행
주인공 얀거스 제시카 쿠클
트로데 미티아 공주 토포
겔다(3DS) 모리(3DS)

필요 경험치량은 제시카>쿠클>모리>겔다>주인공>얀가스 순

9.2. 사잔비크 왕국

9.3. 교회

9.4. 악역

9.5. 그 외 주요 인물

10. 기타


게이머즈에서 김현석 기자가 이 게임의 공략을 담당했으나 해당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인지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공략을 작성해서[26] 드퀘 게이머들에게 원성을 산 바 있다.

11. 대미지 9999 돌파 버그


[1] 스마트폰 버전[2] 스마트폰 버전[3] 리메이크판을 포함하면 드래곤 퀘스트 5 PS2 리메이크판이 최초.[4] 본래는 춘소프트였다가 6에서 하트 비트로 변경되었고 본작에서 다시 변경되었다.[5] 1대째 디렉터인 나카무라 코이치는 4를 마지막으로, 2대째 디렉터인 야마나 마나부는 7을 마지막으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개발에서 하차하였다.[6] 스킬포인트를 재분배할 수도 없다.[7] 그외 몇몇 스킬의 씨앗을 드랍하는 몬스터가 있긴 하지만 확률이 로또급에 가깝다.[8] 3달간 노가다하여 힘 920을 찍었다고 한다.[9] 작중 영원의 거룡보다 가장 HP가 높았던 첫 전투시의 성스러운 거룡의 HP가 8200.[10] 참고로 마지막에 보면 플레이 타임이 1000시간 넘었다.[11] 다만 보통은 위협하기로 적이 도망칠 수준의 레벨이어야 가능하다는 제보가 있다.[12] 다만 확률은 약 2% 가량이라고 한다. 그래도 오래 시간을 들이면 반드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고 한다.[13] 대신 하구레 메탈과 메탈 킹의 회피력이 소폭 증가한다고 한다. 매 전투마다 메탈계가 나오건 나오지 않건 다른 위치에서 휘파람을 쓰는 게 좋다고 한다.[14] 전체적으로 손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자금 노가다가 가능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다.[15] 역으로 몬스터 코인 입수시 맛있는 우유를 구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16] 스마트폰 기준 최대 3~6마리까지 한번에 뜬 기록도 있다.[17] 주인공 검&창: 메탈베기&뇌광일섬찌르기. 얀가스: 마신베기or대마신베기로 빠른 레벨업 가능[18] 세계 지도엔 표시되어 있지 않다.[19] 이렇게 해서 메탈 킹을 먼저 퇴치할 때까지 공격.[20] 주인공, 쿠쿠루는 순발력 상승 악세를 끼고 주인공, 얀가스에게 칼날의 갑옷을 장착시켜 반사데미지를 노리는 것도 좋다.[21] 이상한 템버린이 두개라면 이 때 쿠쿠루가 사용[22] 7까지는 해외판 명칭인 '드래곤 워리어'를 쓰다가 8부터 본 이름대로 쓰였다.이후 해외판 명칭도 드래곤 퀘스트로 통일된다.[23] 호평이었는지 드퀘8 이후에 나온 일본의 드퀘 작품에서도 성우까지는 안 쓰더라도 인터페이스 창에 있어서는 드퀘8 북미판과 비슷한 구성을 보여주게 된다.[24] 메라→Fire, 메라조마→FIre 3, 호이미→Cure 이런 식.[25] 직역하면 으악 시발 내눈 정도의 의미지만 게임에서는 으악 깜짝이야 의 뉘앙스로 쓰인다.[26] 레벨 30에 넉넉 잡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레벨 50은 넘어야 겨우 깰 수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는 이 공략의 필자가 본작을 쉽게 깨기 위해서는 반드시 써야 하는 여러 버프 마법과 텐션 시스템의 존재를 싸그리 무시하고 레벨 노가다를 통한 클리어를 선호한 결과이다. 야리코미 플레이가 특징인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공략을 주로 맡던 기자였기 때문에 디스가이아가 아닌 게임도 무턱대고 레벨업 노가다를 하고 본 게 아닌가 의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