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드워프 지구 방어 | |
영문명 | Defend the Dwarven District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냥꾼 | |
속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
효과 | 퀘스트 전개: 주문 셋으로 피해를 줘야 합니다. 보상: 내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하수인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눈이 보라색이 될 때까지 쏘지 말고 기다려야 합니다. (Don't shoot until you see the purples of their eyes.) |
타비쉬 스톰파이크: 내가 지켜봐주지!
한글명 | 고지대 확보 | |
영문명 | Take the High Ground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냥꾼 | |
속성 | - | |
황금 카드 | 황금 드워프 지구 방어의 효과 | |
비용 | - | |
효과 | 퀘스트 전개: 주문 둘로 피해를 줘야 합니다. 보상: 내 영웅 능력의 비용이 (0)이 됩니다. |
한글명 | 쓰러뜨리기 | |
영문명 | Knock 'Em Down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냥꾼 | |
속성 | - | |
황금 카드 | 황금 고지대 확보의 효과 | |
비용 | - | |
효과 | 퀘스트 전개: 주문 둘로 피해를 줘야 합니다. 보상: 명사수 타비쉬 |
한글명 | 명사수 타비쉬 | ||||
영문명 | Tavish, Master Marksman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토큰)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냥꾼 | ||||
종족 | - | ||||
황금 카드 | 황금 쓰러뜨리기의 효과 | ||||
비용 | 5 | 공격력 | 7 | 생명력 | 7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 동안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내 영웅 능력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소환: 그것보단 빨리 뛰어야 할걸? (You'll need to run faster than that.)
공격: 숨을 곳은 없어! (Nowhere to hide!)
공격: 숨을 곳은 없어! (Nowhere to hide!)
성우는 정의한.
소환 시 음악은 아이언포지 음악의 30초 부분과 1분 15초 부분을 이어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스톰윈드의 사냥꾼 전설 카드.사냥꾼의 퀘스트 전개 카드로 자잘한 하수인을 많이 냈던 지난 퀘스트와 반대로 주문을 활용한 퀘스트를 받았다.
매 단계마다 주문으로 피해를 주는 행위를 2번 해야한다. '주문을 써서 피해를 준다'는 것만 만족하면 되기 때문에 주문을 쓰는 주체[1], 피해를 입는 대상은 누구든지 상관없다. 따라서 폭발의 덫, 저격 등의 비밀 역시 퀘스트 조건에 부합한다. 심지어 상대가 내 덱에 넣어준 폭탄으로도 된다! 다만 주문으로 '피해'를 줘야 하기 때문에 천상의 보호막을 벗기는 데 쓴 주문은 카운트하지 않는다.
중간보상은 순서대로 하수인들의 효과로 나왔던 영웅 능력의 대상 지정 능력 부여와 영웅 능력의 비용을 0으로 만든다. 최종 보상까지 얻고나면 내 영웅 능력이 비용 0, 대상 지정 가능, 주문 시전 시 재사용 가능으로 비어도의 효과가 영구 적용되며, 라자 쓴 죽두인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게 된다. 단, 죽음추적자 렉사르 등으로 영웅 능력을 바꿀 경우 이제까지 획득한 효과가 전부 사라진다. [2]
3. 평가
3.1. 출시 전
58사제 특유의 플레이를 사냥꾼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퀘스트 중 하나. 다만 이를 위해서는 덱에 피해를 주는 주문을 최소 6장을 넣어야 하는 데다가, 리필 조건도 주문으로 한정되므로 코볼트 때처럼 주문 위주의 냥꾼이 나오지 않는 이상 생각보다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정규보단 야생에서의 사냥꾼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야생에는 수 년에 걸친 축적에 따라 다양하고 빠르게 내기 좋은 피해 주문, 특히 속사와 같은 이중 주문 등으로 다양하기에 생각보다 빠르게 쌓기 쉽다. 만약 홀수 사냥꾼이라면 강화된 영능엔 대상지정 가능, 비용 0도 매력적인데다 주문 풀이 넓어 퀘스트 달성, 달성 후에 연계 역시 수월하여 빠른 달성과 딜 포텐셜을 동시에 갖고 있다. 꼭 홀수가 아니더라도 용학살포, 차원의 추적자, 메스꺼운 지원군 같은 영능 관련 카드가 많이 쌓인 야생에선 큰 주목을 받는 중이다.
3.2. 출시 후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퀘스트를 채용한 냥꾼이 야생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퀘스트를 걸고 2턴에 속사만 써도 영능이 하수인을 지정할 수 있게 되어 내는 하수인들이 계속해서 잘리게 되고, 퀘스트 클리어 속도 자체도 매우 빨라 웬만해선 5~7턴 내로 타비쉬가 나간다. 타비쉬를 정리할 수 있어도 패만 잘 갖춰져 있으면 영능을 쉴새없이 발사하면서 초상화를 부숴버린다. 5턴쯤 되면 손패가 마르긴 하나 패가 꼬이지 않는 이상 그때쯤이면 이미 퀘스트가 클리어 되어있으며, 바쿠를 쓰지 않는 냥꾼은 여러 2코스트 카드, 바쿠를 쓰는 홀수냥꾼은 교환성 카드와 섬광, 추적으로 이를 보완한다. 타비쉬가 5코로 너무 무겁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퀘스트 전개는 2단계까지만 노리고 영능회복은 경매장 지배인 비어도로 대신하는 빌드까지 있을 정도. 0티어 퀘스트인 악마의 씨앗이 야생에서 밴 당한 지금은 항구 습격을 쓰는 퀘스트 전사 바로 아래의 점유율로 야생을 휘어잡고 있다. 사실상 야생에서 없는 직업 취급 받았던 사냥꾼을 야생 최강의 직업으로 바꾸어버린 카드로, 현재는 점화법사와 함께 야생을 벽덱 메타로 만들고 컨트롤 덱과 해적 전사를 제외한 필드형 어그로 덱을 멸종시킨 원흉 중 하나로 욕을 먹는 중. 이 퀘냥 덱을 카운터하겠다는 일념으로 평상시엔 거의 안 쓰이던 카드가 엄청나게 채용 될 정도이니 말 다했다.[3]결국 22.2 패치에서 속사가 2코 2데미지로 바뀌어 퀘스트 홀수덱에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강력한 하향을 받았다. 이 패치 이후 바쿠를 빼며 홀수 컨셉을 버리고 속사를 그대로 넣음과 동시에 용학살포 발사, 용학살포 등의 짝수 카드를 투입하여 운영된다. 그러나 속사의 비용이 짝수가 된 만큼 기존의 홀수 퀘스트만큼의 파괴력은 나오지 않는데다가 원래 상성상으로 유리했던 해적 전사에게도 상성으로 우위를 점하는데 어려워졌다.
야생과는 달리 어느 정도 카드풀이 제한되어 있는 정규전에서는 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사냥꾼 특유의 드로우 및 손패 수급의 문제와 벽덱 메타에서 적의 명치에 쓸만한 피해주문의 부재, 거의 모든 티어덱에게 불리하다는 점 등 때문이다. 토큰냥과 달리 연구 자체는 되고 있긴 하지만 점유율이나 강함 모두 돌냥에게 밀리는 상황.
21.0.3 패치 이후에도 여전히 돌냥이 점유율 면에서 더 우위이긴 하나, 패치 이전보단 인식도 좋아지고 점유율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어그로 냥꾼과 다른 덱들이 워낙 강세고 퀘냥은 위에 언급한대로 여러 약점들도 있다보니 4티어 상위권 정도에 머물고 있다. 21.3 패치 이후에는 퀘냥이 2티어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정규전에서도 입지가 꽤 상승했다.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용학살포 발사와 사나운 울음소리가 추가된 이후로 입지가 더욱 상승했다.
정규전에서 퀘스트 조건을 만족하는 카드의 수는 야생에 비해 확연히 적다. 핵심 카드에는 신비한 사격, 신속 사격, 폭발의 덫이 있고, 2020년 카드에는 고철 사격, 올가미 발사, 위압감이, 2021년 카드에는 관통 사격, 덫사냥, 사냥감 공격, 조준 사격, 용학살포 발사가 있다. 그나마도 올가미 발사는 성능이 애매하고[4] 고철 사격이랑 덫사냥은 조금 무겁고 효과가 약간 따로 논다.[5] 그래도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용학살포 발사가 나와준 덕분에 정규전에서도 그럭저럭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속사가 없다는 점이 아쉬운 편.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도 퀘냥은 점유율과 승률 모두 좋다. 다만 저코 나가들과 녹부식 독사 등 하수인 비중도 어느 정도 있으며 매치업에 따라 딜이 부족해질 수 있어 야수추적자 타비쉬를 넣어 타비쉬의 영능으로 소환하는 야수들로 플랜 B를 노리기도 한다.
이후 패치로 드렉타르와 용학살포 발사 모두 너프를 당해 등급전에서 잘 보이지 않게 되었고 그 자리를 작살총을 쓰는 어그로~미드 형태의 사냥꾼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이후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왕자 레나탈이 선 출시되어 40장 퀘냥이 다시 연구되고 있다. 가도항의 미니팩이었던 파도의 왕좌에서 사냥꾼이 받은 고대의 크라켄파멸자와 소라 사격 모두 퀘냥이 쓰라고 준 카드였으나 카드 성능도 애매하고 퀘냥이 여전히 약해 빛을 보지 못했지만, 레나탈 선 출시와 더불어 모두 등급전에 보다 자주 보이게 되었다.
24.2.2 패치에서 첫번째 단계의 퀘스트 클리어 조건이 주문 둘로 피해를 주는 것에서 주문 셋으로 피해를 주는 것으로 너프되었다.
개발진은 다른 직업 변경 사항이 적용되면 퀘스트 냥꾼이 메타에서 강력한 두각을 드러낼 확률이 높다면서 퀘스트 사냥꾼의 너프 이유를 들었지만 정작 현재 메타 적폐 직업인 도적과 드루이드의 직업 카드 너프는 매우 미비한대다 사냥꾼의 카드들 중 타 직업에 비해 벨류가 떨어지는 카드들의 버프가 없는 것에 야생씨앗 너프에 이어 사냥꾼만 억울하게 너프되었다는 등 개발진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4. 기타
다른 퀘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진행에 따라 스토리를 알 수 있는데 악마들로부터 드워프 지구를 지킨다는 설정으로 보아 탬신 롬이 불타는 군단을 소환하는 악마의 씨앗 이후의 스토리로 보인다.흑마법사 카드 라팜의 저주로 손에 들어온 저주 카드의 효과나, 덱으로 들어가서 뽑힌 폭탄카드의 효과로도 퀘스트가 달성된다. 내 주문으로 피해를 주는게 목적이라 대상은 상관 없기 때문인듯 하다.
5. 둘러보기
스톰윈드 (죽음의 폐광)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악마사냥꾼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평범하게 패에서 내는건 물론 고유 능력으로 주문을 시전하는 하수인을 써도 된다. 내 턴이 끝날 때 내 덱의 주문을 시전하는 고위 기록관, 전투의 함성으로 주문을 시전하는 요그사론, 줄진도 된다.[2] 가령 명사수 타비쉬를 내기 전에 영능이 교체되었다면 바뀐 영능은 2코스트에 주문 시전시 재사용 가능까지만 강화할 수 있다.[3] 비취 드루이드가 야생에서도 과거의 유산이 되며 실업자가 되었다가 1코 주문들을 다 없애버리기 위한 엄습하는 외눈깨비, 퀘스트 완성품인 명사수 타비쉬를 못 내게 하여 운영을 꼬이게 만드는 불량한 총잡이 등등이 그 예.[4] 2코스트로 하수인 하나에게 1딜, 양옆 하수인에게 2딜이라 효과적으로 쓸 상황이 잘 안나오고 명치 딜을 넣지 못한다.[5] 둘 다 4코스트 3딜이며 고철 사격은 패에 야수가 있어야, 덫사냥은 덱에 비밀이 있어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그나마 고철 사격은 명치에도 딜을 넣을 수 있고 덫사냥은 폭덫 덕분에 쓸 각이 나오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