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한글명 | 로서 | | |||
| 영문명 | Lothar |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전사 | ||||
| 종족 | - | ||||
| 황금 카드 | 제작 및 카드팩 | ||||
| 비용 | 7 | 공격력 | 7 | 생명력 | 7 |
| 효과 | 내 턴이 끝날 때, 무작위 적 하수인을 공격합니다. 그 하수인이 죽으면, +3/+3을 얻습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기계 성기사가 뜨기 전부터 성기사였습니다. (Has been around since before there were paladins and those newfangled paladin mechs.) | ||||
소환: 나는 아제로스의 힘을 믿는다! (I have faith in a strength of Azeroth!)
공격: 로데론을 위하여! (For Lordaeron!)
효과 발동: 반격하라! (Retaliate!)
공격: 로데론을 위하여! (For Lordaeron!)
효과 발동: 반격하라! (Retaliate!)
소환 시 음악은 워크래프트 2 휴먼 테마의 9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스톰윈드의 전사 전설 카드. 1차 대전쟁 당시 스톰윈드 왕국의 최고 사령관이었으며, 스톰윈드가 함락된 이후에도 2차 대전쟁에서까지 호드에 맞서 영토를 지켜낸 명장인 안두인 로서다.내 턴이 끝날 때마다 무작위 적 하수인을 공격하며 대상이 죽었을 경우 버프를 얻는다. 즉 이론상으로는 나온 턴에 7체력 이하의 하수인 하나를 잡아먹고 10/10이 되며 계속 살려둘 경우 매 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착각하기 쉬운 문제가 있는데 +3/+3 버프는 내 턴이 끝날 때 알아서 처치를 했을 때만 발동한다. 즉, 내 턴에 직접 다른 하수인을 공격해서 처치해도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빙결 상태에서 효과 발동 시 공격권을 소모한 것으로 취급하여 다음 턴이 되어도 빙결이 풀리지 않는다.
3. 평가
3.1. 출시 전
마녀숲에서 비슷한 전설카드인 다리우스는 5코라는 적당한 코스트, 속공으로 내가 잡을 수 있는 하수인을 정할 수 있었다는 점, 마을 포고꾼으로 서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무난히 좋은 카드로 평가받았지만, 로서는 코스트도 무겁고, 스탯도 정직한 7/7인데다 무작위 공격의 위험성과 별로 도움도 안 되는 3/3 버프 때문에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 이걸 쓰느니 직접 공격하지 않고 토큰들을 공격시키는 문제아를 쓴다는 여론이 있다. 얼핏 답 없어보이는 효과 때문에 같은 확팩에서 추가된 흑마 전설 아네테론과 함께 이름부터 일러스트까지 모든 부분이 까이고 있으며 황제문어, 알라르, 종신 교수 투랄리온을 잇는 함정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효과가 워낙에 구리다보니 '혹시 블리자드가 77 하수인을 잡아도 버프가 발려 살아남게 하지 않을까' 하는3.2. 출시 후
예상대로 아예 메타에서 안 보이고 있다.일단 가장 큰 문제로 들어갈 덱이 없다. 정규에서는 일단 전사가 처참하게 망해버렸고 야생에서는 자해 흑마법사의 등쌀에 컨트롤 덱이 모조리 사장되어 로서를 안쓰는 극 어그로인 해적만이 살아남았다. 가끔 이번 확장팩에서 지원받은 유도, 겁쟁이 그런트 등을 이용한 빅 전사에서 좋은 7코스트 카드로 채용하긴 하는데, 빅 전사 자체가 지나치게 예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게 문제. 게다가 스톰윈드 말엽에 빅 전사가 다시 고개를 들긴 했으나 여기서조차 로서는 너무 필드를 많이 탄다는 이유 탓에 안 쓰인다. 스칼로맨스 희귀 카드인 문제아랑 비교되면서 까이고 있다.
게다가 예상대로 다리우스와 마찬가지로 7공 하수인을 잡아도 효과가 발동하지 않아 여러모로 채용하거나 각을 보기 까다로운 카드가 되었다.
4. 기타
특이하게도 확장팩 시간대와 맞지 않는 옛날 인물이 카드로 나왔다.분명 풀네임이 있는데다 얼라이언스하면 떠오를 정도로 위상이 엄청난 인물인데 하수인 이름이 딱 로서 2글자밖에 없는것은 아무래도 워크래프트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유저들에게는 안두인 린과 헷갈릴 수 있어서 취한 조치인듯.
마찬가지로 전사 카드인 바리안처럼 호드측 인물이 얼라이언스의 영웅을 하수인으로 다룬다는 것이 묘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성기사였다고 나오지만 실제 로서는 성기사는 아니다. 워크래프트 2 당시에서도 나이트 영웅으로 나왔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개그성 내용이긴 하지만 로서를 성기사의 시초로 해석한다면(성기사들이 로서의 지휘를 받으며, 사제 출신 성기사를 부관으로 삼았으니) 농담보다 존경 어린 표현이 사용된 것이다. 또 워크래프트 2에선 나이트를 팔라딘으로 업그레이드하는게 가능하나,플레이어에게 로서를 주고 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러도 치트를 써도 로서는 마나칸과 마법이 생기지 않는다.
복장은 연대기 삽화나 TCG 일러스트 등에서 주로 입던 갑옷이 아니라 다시 찾은 카라잔에서 환영으로 나올 때의 갑옷을 입고 있다.
크라니쉬가 공개하기로 했던 카드인데, 블리자드의 광고 실수로 인해 공개 3시간 전에 유출되었다. 이에 대해 크라니쉬는 유출된 건 가짜고 베네딕투스급의 카드이니 안심하라고 말해 유저들의 기대를 다시 모았지만, 결국 유출은 사실이었다. 또한 해당 카드가 다이아카드중 하나이고 이미지도 확인했다고 언급했는데 정작 공개된 다이아 카드는 암흑주교 베네딕투스와 스톰윈드 국왕 바리안이었다. 로서가 다이아 카드라는 증거 사진을 찍어둔 것을 보여주긴 했는데, 알고 보니 다이아 로서가 출시 직전에 개발취소된 거였고, 이 사실을 크라니쉬는 물론, 심지어 블리자드 코리아에게도 본사에서 알려주지 않았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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