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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3편에서의 모습[1] | |
디노 Dino / ディーノ | |
다른 이름 | 미라지 / Mirage / ミラージュ[2] |
비클 | 페라리 458 이탈리아(3편) |
소속 | 오토봇 |
성우 | 프란체스코 퀸(3편)[3] / 데이브 위텐버그(게임) 타치키 후미히코(3편)[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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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3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 트랜스포머.2. 작중 행적
2.1. IDW DOTM 프리퀄 코믹스
NEST 기지에 있던 미라지는 쇼크웨이브의 기습으로 파괴된다. 뒤늦게 기지로 돌아온 라쳇은 미라지를 재조립해 살려낸다.2.2. 트랜스포머 3
로봇 모드. |
비클모드. 페라리 458 이탈리아. |
"Haha! On the ground, per favore[5], and STAY THERE!"
"다들 무릎을 꿇어라!"
"다들 무릎을 꿇어라!"
영화 초반 중동에 위치한 불법 핵시설의 경비병들을 트랜스폼하며 양팔의 블레이드로 위협하면서 위의 대사를 날리며 멋지게 등장. 범블비, 사이드스와이프와 함께 센티널 프라임의 호위를 맡게 된다.
고속도로에서 디셉티콘 소속의 드레드 3인방과 전투를 벌인다. 드레드들이 질주하면서 던져버리는 차량들을 변신으로 피함과 동시에 양 팔의 블레이드를 사출시켜 해칫을 붙잡는다. 이후 "흐핳핳하!"웃으며 서핑을 타고 범블비와 사이드스와이프의 공격으로 해칫이 무력화되자 그대로 휘둘러 맞은 편에서 오던 자동차에 박아버려 머리를 분리시킨다. 그 후 고속도로를 타고 NEST 기지로 간 다음 아이언하이드, 사이드스와이프에게 임무를 교대한다.
시카고 전투에서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교전하여 디셉티콘들의 쪽수에 밀려 붙잡히기도 했지만, 휠리와 브레인스의 활약으로 풀려나고 디셉티콘들과 결투를 벌이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3. 완구
3.1. 트랜스포머 프라임
- 사이버버스 리전 미라지
ROTF 레전드 사이드웨이즈에 무장과 3mm 조인트를 추가한 리툴 완구로, 뜬금없이 트랜스포머 프라임 완구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6]
3.2. 타이니 터보 체인저
- 무비 에디션 오토봇 디노
같은 시리즈 핫로드의 리데코 완구.
3.3.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디럭스 오토봇 디노
ROTF 디럭스 사이드웨이즈의 리툴 완구로, 타카라토미의 무비 어드밴스드 라인업으로만 출시되었다.
차량인 아우디 + 디노를 합쳐서 아우디노라고 부르기도 한다.
3.4. 스튜디오 시리즈
- SS-71 디럭스 클래스 오토봇 디노
2020년 11월 13일에 라이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전의 완구들과는 달리 완전 신규 조형이며, 덕분에 재현도도 꽤 높은 편이다. 블레이드가 작중에서 보여준 크기에 비해 작은 편이만 팔 가동률이 좋고 손목 회전 관절이 있어 첫 등장했을 때 위협 자세를 취해줄 수 있다. 페라리의 라이선스를 받지 못해 페라리 458과 비슷하게 생긴 가상의 차량으로 변신한다.
4. 여담
- 초기 설정 당시 이름으론 엔초 페라리에서 따온 '엔초(Enzo)'와 '러시(Rush)'가 있었다.
- 디노의 이름은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의 첫째 아들 알프레도 '디노' 페라리에서 따온 것이다.
- 팬들 사이에선 고속도로 전투씬에서 함께 싸운 범블비, 사이드스와이프와 함께 '고속도로 트리오'로 엮인다.
- 초기 완구와 기타 미디어에선 미라지의 이름으로 등장하고 영화 내에서만 '디노'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었다. 여기엔 라이선스 관련 문제가 섞여 있다. 당시 해즈브로의 경쟁사 마텔은 페라리 장난감의 독점 라이선스를 갖고 있었는데, 이 탓에 페라리는 자사의 제품에 해즈브로의 장난감 상표 '미라지'가 붙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미라지는 영화 속에서 '디노'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가장 최신 완구인 스튜디오 시리즈 제품에선 디노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것을 보면 현재는 '디노'로 부르는 것으로 정착한 듯하다.
- 위의 라이선스 문제가 겹쳐서인지 해즈브로와 타카라에서 발매된 디노 완구 중엔 페라리의 라이선스를 받은 제품이 하나도 없다. 대부분의 완구가 리데코 또는 리툴로 출시된 것이고 고유 조형을 가진 제품은 스튜디오 시리즈가 유일하다.
- 영화 내에서 사용한 이탈리아 악센트는 촌스러운 할리우드식 이탈리아 악센트를 원하지 않았던 페라리의 승인을 받아내 나온 것이라 한다.
- 중국에서 개인이 제작한 완구가 있는데, 작중의 모습을 완전히 가져오다시피 했을 뿐 아니라 변신도 가능하다. 비공식 3사인 에일리언 어택 토이즈에서 이 사람이 제작한 완구의 도면을 구매해 제품으로 발매했다.
[1]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지에서 활동하는 Inside3D의 팬아트.# 후술할 스튜디오 시리즈 완구의 제작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2] 콘셉트 아트 및 크레딧에서 표기되는 이름. 후술할 라이선스 문제로 인해 최종적으로 디노를 채택하게 되었다.[3] 이탈리아 출신의 배우이자 성우. 대배우인 안소니 퀸의 아들로 2011년 8월 5일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했으며, 이 작품이 유작이다.[4] 트랜스포머 G1에서 사이클로너스, 실버볼트, 스페즈마를,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멜트다운을,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메가트로너스를 맡았다.[5] 이탈리아어로 제발, 부디 등의 의미를 가진 말이다[6] 미국에서는 패키지에 '프라임'이라는 문구가 빠진 채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