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 전기 개정판의 일러스트 |
OVA에서의 모습 |
1. 기본 사항
ディードリット(Deedlit).소설 《로도스도 전기》와 동명의 TRPG 리플레이 시리즈[1]에 등장하는 하이엘프.
자유기사 판과 함께 하는 엘프 진히로인. 판이 부르는 애칭은 디드.
구 정발판인 마계마인전에서는 '디노', 92년 장비디오판 더빙에서는 '디도'라고 번역된 적이 있다.
2. 성우
성우는 13부작으로 제작된 OVA판《로도스도 전기》에서는 토마 유미가 맡았고[2], TV 애니메이션판인《로도스도 전기 -영웅기사전-》에서는 19화까지 니이야마 시호[3]가, 20화부터는 노다 준코가 맡았다. 극장판인 어서와요 로도스도 섬!으로 에서는 미야무라 유코, 2014년 애니메이션에서는 키도 이부키(호칭 - 도리). 1989년 드라마 CD에서는 츠루 히로미가 맡았다. 북미판은 리사 오티즈(OVA).우리말 성우로는 이광자(비디오)[4], 이현진(투니버스), 김율(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3. 하이엘프
숲의 요정족, 엘프의 상위 고대 종족인 하이엘프이며 인간으로 치면 이미 160세를 넘은 할머니(...) 뻘이지만, 사실 하이엘프에게는 나이를 따진다는 것 자체가 별 의미가 없고[5] 정신연령상 판보다 약간 어린 성인 직전 미성년자로 묘사하는 소녀 수준이다.[6]4. 행적
하이엘프로써 자신들의 숲[7]에서[8]에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지만[9] 어느날 숲속에 들어온 한 청년과의 만남을 계기로 스스로 고립되는 길을 선택하여 점차 정체되어 버린 사회에 염증을 느끼게 되고, 결국 인간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판 일행을 만나 로도스의 역사에 크게 개입하는 모험을 하며 성장해나간다. 인간 세상으로 나와 아라니아 거리에서 깡패들과 시비가 붙었다가 판과 만나게 되고, 그의 순수하고 솔직담백한 모습에 흥미를 느껴 함께 하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외전에서는 자신을 강제로 데려가기 위해 고향 숲에서 온 에스타스[10]의 앞에서 판을 배신하고 팔아넘기려고 드는 민병대원의 행동에 크게 화가 나서는 바람의 정령왕을 불러 배신자들을 죽이려고 들었던 적이 있다. 판과 슬레인은 기겁하면서 말렸고, 수면마법을 걸어 막았다. 한편으로는 바깥 세상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숲에 돌아왔을 때는 외부와 동떨어진 동족들의 모습에서 바깥 세상의 수많은 경험으로 너무나도 변해 버린 자신에게 위화감과 소외감을 느끼며, 결국 숲으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고 판의 옆에 남기로 한다.
100년 후인 <로도스도 전기 서약의 보관> 의 시점에서는 당연히 인간인 판과 사별하고 홀로 살고 있었다. 판과의 사이에 아이는 생기지 않아 판이 사랑하고 지킨 로도스와 섬의 사람들을 아이나 마찬가지라고 여긴다고 한다. 로도스에 다시금 전운이 돌면서 판의 뜻을 잇고자 하는 라일[11]의 의지를 보고 그를 보좌하며 도와 다시금 전쟁을 막아내고자 한다.
5. 능력
능력치[12]: 기용 20, 민첩 21, 지력 23, 완력 6, 생명력 11, 정신력 22레벨[13]: 샤먼 5(영웅)→8(사신), 파이터 3(영웅)→5(사신), 레인저 3
무기: 레이피어
뛰어난 정령사이자 검사. 초반엔 검사로서의 실력도 부각되는 장면이 많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다지 비중 높게 묘사되지 않는다. 전투 시엔 주로 민첩한 몸놀림과 정령사로서의 뛰어난 실력이 부각되는 편이다.
모래먼지의 탑[14]에서 예언 속의 새로운 '맹약자'로 활약.[15] 고대, 마법왕국의 지배에 저항하고자 위대한 정령사[16]의 맹약에 의해 묶여있던 바람의 왕,[17] 이르크의 시험을 통과, 해방시키고 계약[18]하여 아즈모가 부리는 불꽃의 왕, 이프리트도 묶였던 맹약에서 해방시킨다.[19] 스토랄이라는 고대 왕국의 마법사가 벌인 복수극을 정리할 때는 하이엘프 중에서도 대장로 정도나 본 적이 있고 대부분은 존재한다는 이야기만 들었던 불꽃과 재생의 상위 정령 피닉스[20]를 소환하여 숲을 정화하기도 한다. 이에 장로가 대견스러워하면서 우리의 가르침을 잘 이해했다고 칭찬하자 "장로님의 가르침이 아니예요."하고 말
신 로도스도 전기에서는 더더욱 상위정령의 힘을 잘 다루며[22] 로도스에 방문한 리우이가 보고 한눈에 반하기도 한다.
6.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기
로도스도 전기 OVA에 등장한 이후, 엘프 특유의 우월한 미모와 톡톡 튀는 성격 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어 엘프의 대명사가 되었고, 그 덕에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녀를 잊지 못하는 팬들이 많다. 일본 본토에서는 아직도 인기가 꽤 있다. 여담으로 OVA에서 보여준 부들부들해하며 발끈하는 표정을 알바 뛰는 마왕님!의 유사 에미가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다.1980년대 후반 작품의 히로인인데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신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도 디드리트의 인기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 당대의 인기만이 아니라 90년대 이후 한국 및 일본의 판타지 매체에서 '여성 엘프'의 디자인의 사실상 원류이기 때문이다.[23] 즉, 한일에서 금발 엘프 캐릭터들이 인기를 끄는 한 이들 엘프 캐릭터들의 기본 바탕이 되는 디드리트의 인지도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창작물에서의 엘프의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는한 이후의 창작에서도 엘프들은 디드리트의 영향을 절대 피할 수가 없다.
7. 외모의 특징
이즈부치 유타카가 그린 소설 일러스트를 원안으로 유키 노부테루가 디자인한 애니메이션(OVA)의 이미지가 정착해서 그녀, 그리고 이후의 모든 엘프 캐릭터들을 대표하고 있다.
상술하듯, 이전까지 판타지 세계관에 등장하는 엘프에 일본 취향의 모에선을 잔뜩 때려박은 에루후(エルフ)의 시조격 캐릭터다. 이 이후 모든 일본, 한국등의 판타지 매체에 등장한 엘프 미소녀 여성 캐릭터는 거의 모두 디드리트의 영향을 받았다.
소설 내용에선 엘프 여성들은 대부분 좀 마른 몸매라 안겨도 별로 기분 좋지 않았다고 언급하는 묘사가 있다(하플링 모씨의 이야기). 디드리트에게 안기면서 한 말이니 당연히 디드리트도 포함되는 말. 판은 디드리트와 처음 조우했을 때 그녀를 어린 소녀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원작 내에서 그녀는 왜소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되는데 포세리아 세계관 내에서는 엘프라는 종족 자체가 보통의 인간에 비해 체구가 작은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애니나 코믹스 작품들을 보면, 원작에서 비해 상당히 몸매가 풍만해졌다는 걸 알 수 있다.[24] 하지만 그에 반해 팔다리는 상당히 가느랗다.
D&D계열 엘프들에 비해 귀가 상당히 길게 묘사된 것도 특징. 공식 작품에서는 그래도 적당히 보기 좋은 길이지만, 몇몇 동인 작품에서는 사막여우로 착각할 만큼 길게 그리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소설의 삽화를 담당했던 이즈부치 유타카가 "메카닉의 안테나 같은 이미지로 그렸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있어 이즈부치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엘프의 귀가 긴 것은 네가 원인이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는 영화 다크 크리스탈의 영향으로 '엘프는 원래 귀가 길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크 크리스탈에 등장하는 겔플링(Gelfling) 종족 소녀 키라가 긴 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소녀의 종족명인 '겔플링'이 '엘프'라는 단어를 비튼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엘프는 귀가 길다는 인식을 갖게 된 것이라고 한다. 어찌됐든 원작자인 미즈노 료는 '본인은 인정하려하지 않으나 이는 이즈부치의 공적이 맞다'며 장난스럽게 트윗했다.#
덧붙여 아무리 햇빛을 쬐어도 선탠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이 스스로, '피부가 따가워질 때까지 햇빛 아래 있어도 아파서 붉어질 뿐 검어지질 않는다'고 언급.[25]
8. 비하인드 스토리
사실 로도스도 전기는 D&D 클래식 TRPG의 리플레이로 출발했고, D&D 클래식의 엘프이니만큼 당연히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는다.[26] 위 그림의 이미지와는 천양지차. 그 당시 디드리트를 플레이하던 사람은 처음에는 남자인 야마모토 히로시[27] 였으나 초반 몇 세션 이후 하차하고 어떤 여성 플레이어가 이어받았다고 한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호해 닥치고 닥돌형 전사인 판의 플레이어를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거기다 실제 리플레이를 보다 보면 무서울 만큼 냉혈한 지략가의 모습이라고 한다.덧붙여 로도스도 관련 리플레이 후기에 따르면, 작가인 미즈노 료는 애당초 디드리트와 판을 이어 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었다. 그러나 연재를 시작하며 팬들의 성원에 못 이겨 억지로 스토리를 뜯어고쳐 커플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28]
또한 원래 바람의 상위정령 진과 계약하는 장면은 숨겨진 방에 있는 정령의 항아리를 찾아서 무난하게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탑 조사를 제대로 안 하고 가는 바람에[29] 숨겨진 방이 그대로 사장되어 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여 할 수 없이 목숨 걸고 계약하는 RP를 부랴부랴 급조한 거라고 한다. 오히려 그 덕분에 소설로는 감동적인 전개가 되었지만.
9.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대체로 수명물의 원조 취급. 디드리트가 주인공인 1980~1990년대의 2차 창작들 중 상당수가 이후 수명물이라는 장르의 시초를 다졌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장생종으로 유명한 엘프 중에서도 거의 불사에 가까운 삶을 사는 하이엘프인지라, 2차 창작이 아니라도 단순히 관련 언급이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예제이기도 하다.작품 내에서 딱히 색기담당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메인 히로인이자 진히로인으로서의 정석적인 행보를 모두 밟았기에, 각종 야설이나 에로 동인지에서 허리가 빠지도록(...) 굴리며 망가지는 캐릭터로 많이 등장한다.
10. 게임 등장
10.1.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마법사/엘프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로도스도전기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엘프 | ||
1차 전직 | 엘프 파이터 | 정령술사 | |
2차 전직 | 엘프 소드 마스터 | 하이 엘프 |
고유기술 | |||
돌아오지 않는 숲의 하이 엘프 | |||
★★★☆☆☆ | 1칸 이동할 때마다, 행동 종료시 자신의 지력, 방어 +2%(최대 6%, 1턴 지속). 행동 종료 시 적의 공격 범위 내에 있으면서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다시 행동 가능, 쿨타임 4턴 | ||
★★★★☆☆ | 1칸 이동할 때마다, 행동 종료시 자신의 지력, 방어 +4%(최대 12%, 1턴 지속). 행동 종료 시 적의 공격 범위 내에 있으면서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다시 행동 가능, 쿨타임 3턴 | ||
★★★★★☆ | 1칸 이동할 때마다, 행동 종료시 자신의 지력, 방어 +6%(최대 18%, 1턴 지속). 행동 종료 시 적의 공격 범위 내에 있으면서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다시 행동 가능, 쿨타임 3턴 | ||
★★★★★★ | 1칸 이동할 때마다, 행동 종료시 자신의 지력, 방어 +8%(최대 24%, 1턴 지속). 행동 종료 시 적의 공격 범위 내에 있으면서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다시 행동 가능, 쿨타임 2턴 |
로도스도 전기 콜라보 SSR로 등장.
성능은 PVP 사기 캐릭터. 일단 중갑 마공캐에 최상급 버프인 복음을 배우고, 용병도 핵죽창으로 이름난 유니콘을 쓰는데다가 레이첼처럼 힐과 딜 둘 다 되고, 아군에 이동력 +1을 제공하는 패시브도 있고, 위험 범위에 있을 경우 일정 턴마다 재행동이 가능한 고유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클라렛마냥 뜬금없이 적진에 침투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기캐라 불리던 다른 콜라보 캐릭들도 초절이나 예열 문제 등의 약점이 존재하는데 디드리트는 그런 약점도 없는, 다른 콜라보 캐릭들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의 사기 캐릭터. 굳이 단점을 찾자면 보병 폼이라는 것과, 현 PVP 환경에서 초절을 받기가 힘들다는 점, 각성기의 성능이 애매모호하다는 점 정도가 있다.
PVE 기준으로는 딜, 힐, 유틸 모든 것을 가진 하이브리드 캐릭터이지만 딜러라기에는 딜이 부족하고 힐러라기에는 힐 스킬이 기적의 바다밖에 없어서 여러모로 애매하다. 본인의 캐릭터 풀,맵, 적 구성을 확인한 다음 스킬셋을 결정하자.
10.1.1. 세팅
- 스킬
- 엘프의 숨결 + 기적의 바다 + 복음
- 각성기 + 기적의 바다 + 가속 응원
- 병사 - 유니콘
- 병사는 유니콘 고정으로 재행동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및 엘프의 숨결과 각성기 효과로 딜도 높아져 디드리트의 전용 병사라고 할만큼 잘 어울린다.
- 장비
- 무기 - 영생자의 선물
- 영생자의 선물을 착용하면 기적의 바다로 부족한 힐량을 채울 수 있고, 딜과 힐을 동시에 겸하는 하이브리드의 면모가 더 부각된다.
- 방어구 - 티탄의 항쟁
- 방어구는 티탄의 항쟁을 많이 착용하는데 디드리트는 중갑을착용할 수 있어 복음을 가진 다른 캐릭들에 비해 버티기 쉽지만 치명타가 터지면 위험해 치명타율을 줄여주는 티탄의 항쟁이 잘 어울린다.
- 투구 - 티르의 분노
- 디드리트의 재행동 조건과 티르의 분노는 궁합이 좋아 해당 턴에 예열을 다 마치고, 적에게 바로 스킬을 쓸 수 있다.
- 장신구 - 별 귀걸이
- 티탄의 항쟁과 마찬가지로 암살자로부터 버틸 수 있게 별 귀걸이를 사용한다.
- 인챈트 - 바람
- 부족한 기동력을 보완해주는 바람이 좋다. 유니콘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에 재행동까지 추가되면 최대 10칸도 갈 수 있다
10.2. Record of Lodoss War: Deedlit in Wonder Labyrinth (로도스도 전기: 디드리트와 환영의 미궁)
로도스도 전기 3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인디 게임[30] Record of Lodoss War: Deedlit in Wonder Labyrinth가 얼리 액세스 형식으로 2020년 2월 스팀에 등록되었다.상점 페이지 엑스박스 시리즈로도 발매되었다. 숲과 미궁을 헤메는 디드리트를 다루고 있으며, 게임 스타일은 '디드리트가 주인공인 메트로베니아'로, 유저들의 평은 "이건 그냥 디드리트가 주인공이고 동방 프로젝트를 약간 첨가한 월하의 야상곡이잖아. 그래도 디드리트가 나오니까 괜찮아. 게임도 할만하고."- [ 스포일러 주의 ]
- 게임의 스토리는 로도스도 전기 본편에서 많은 시간이 지나 디드리트의 인간 지인들이 모두 노환으로 사망한 후의 이야기다. 게임의 배경은 고절의 정령[31]이 디드리트의 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세계로, 판과 동료들의 예정되어 있었던 죽음에 슬퍼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던 디드리트가 고절의 정령을 물리치고 슬픔을 극복하고 현실을 받아들이며 판과 동료들의 명복을 빌어주며 새로운 여정에 접어드는 것이 주 스토리다.
[1] 1부에서는 PC로, 2부와 3부에서는 NPC로 등장했다.[2] 랑그릿사 모바일도 맡았다.[3] 수록 당시 19화 째로 타계. 그녀의 유작이 되었다. 포텐셜이 폭발하던 때에 심각한 질병에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때 나이가 29세였다. 투병 생활을 할 때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했다고 한다. 이와타 미츠오를 비롯한 선배 성우들은 물론 팬들도 대단히 아까운 인재로 여겼을 정도. 훗날 드라마 CD판 성우인 츠루 히로미도 세상을 떠나면서 역대 일본판 성우들이 2명이나 고인이 되었다.[4] 1942년생으로 1961년(KBS 4기)에 데뷔하신 노성우(!)로 이미 1990년대 비디오판 여성우 가운데 가장 최고령 성우셨다!(투니버스판에서 워트 역을 맡은 황일청보단 2살 어릴 뿐.) 참고로 이웃집 토토로에서 칸타네 할머니 성우. 주로 외화나 드라마 전문 성우였다. 2010년 이후로는 활동이 없다.[5] 사실상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사망하는 것을 제외하면 영원히 사는 불멸자이기 때문이다. 하이엘프들의 고향인 돌아오지 않는 숲의 장로 루마스는 자그마치 창세 때 세계수의 열매에서 태어나 신화 시대에 소환되어 신과 함께 싸웠던 최초의 하이엘프인데도 전혀 늙지 않고 젊고 아름다운 청년의 외견을 그대로 갖고있다.[6] 대략 16~18세 정도로 취급되며, 작중에서도 이런 대화가 오고 간다.[7] 돌아오지 않는 숲.[8] 숲 전체에 마법을 걸어 엘프의 혈통을 가지지 않은 존재는 숲의 미로에 갇혀 늙지도 않고 영원히 헤메게 된다. 정신력이 강하면 잠시 버틸 수는 있는 듯하지만, 그나마도 오래 걸리지 않아 결국 미로에 갇히게 된다. 정령사의 소질이 있는 인간이라면 능히 헤쳐나갈 수 있으나, 욕심을 품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바로 결계에 걸려들고 만다. 물론 정령과 소통이 가능하여 돌아오지 않는 숲의 상위정령 엔트를 설득하여 마법을 풀 수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아신(亞神)이라고까지 불리는 요마왕(다크엘프하이로드)과 최소한 같은 수준으로 추정되는 하이엘프 장로, 루마스를 뛰어넘는 정신력과 마력이 필요할 것이다.[9] 작가가 말하기를 본편에서 불과 30년 전인 마신전쟁 때는 멋모르고 숲에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10] 돌아오지않는 숲의 엘프남성이며 디드리트 다음으로 젊은 하이엘프인 듯 하다. 그럼에도 1000살이 넘는 것으로 추정. '하이엘프의 숲' 내용 중 디드리트를 다시 돌아오지 않는 숲으로 데려가기 위해 판과 디드리트를 찾아오는데, 완강한 디드리트의 거절과 결심에 그녀와 함께하는 인간들을 일단 지켜보기로 한다.[11] 마모의 넷째 왕자이자 스파크와 소 니스의 증손자로 서약의 보관의 주인공이다.[12] 소드월드 로도스도 확장판 적용 기준치. 능력치별 하한선 4, 상한선 24.[13] 역시 소드월드 로도스도 확장판 적용 기준치. 클래스별 최고 레벨은 10[14] 2권, 불꽃의 마신.[15] 언젠가 맹약의 자가 나타나 둘을 해방시키고 둘을 소생시키리라.[16] 아자트. 후에 그의 후손 아즈모가 맹약을 내세워 이프리트를 지배한다.[17] 상위정령인 진,성우는 나카타 죠지 하위정령은 실프[18]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저 자연의 섭리대로 있어달라고 부탁한다.[19] 이후 바람과 불꽃의 정령력이 강했던 사막, 플레임은 디드리트가 맹약을 해방한 후 물과 대지의 정령력이 돌아와 초목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20] 본래 불꽃의 정령, 이프리트와 샐러맨더는 파괴를 주관한다.[21] 바로 프레임 사막의 불꽃부족의 장이었던 나르디아다.[22] 물의 상위정령, 크라켄의 힘으로 마신들을 휩쓸어버리는 등.[23] 금발벽안+장발 생머리+녹색의 짧은 치마(혹은 녹색 갑옷)+호리호리하고 가냘픈 모델 체형+활과 숏 소드용 무장으로 닌자처럼 치고빠지는 스피드스터형 만능 미녀 전사. 거의 엘프의 필수요소로 취급된다. 여기에, 대부분의 동족들이 인세에 관심도 없고 종종 인간에 적대적인 반면 이 엘프 캐릭터는 사람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귀여운 종족내 이단아로써 인간과 맺어져 히로인이 되어 통혼 혼혈하여 하프엘프를 양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4] 특히 OVA에서 등장한 제물 의상을 착용한 디드리트, 코믹스판 영웅기사전 마지막 권의 스파크가 마모에 떠내려온 이후의 휴식 장면을 보면 굉장하다. 물론 필로테스와 대비되는 이미지로서 확실히 제한이 걸려 있긴 하다.[25] 실제로도 사람들 중 백인 및 하얀 피부 일부에 한해서 멜라닌 색소 생성량이 적어서 햇빛을 오래 쬐면 피부가 검어지는 대신 화상을 입어버리는 경우가 있다.[26] 클래식의 엘프는 갑옷 입고도 마법에 제한이 없었다.[27] 소드 월드 RPG의 서부 지역 설정과 각종 시나리오집 제작을 담당했다. 당시 일본 TRPG 바닥에서 알아주던 설정덕후. 2024년 3월 29일 사망했다.[28] 2ch와 니코동 유저들의 협력으로 잡지에 실린 로도스섬 전기 리플레이를 그대로 영상으로 만든 리플레이 영상이 존재한다. 니코동에서 D&D誌上ライブ ロードス島戦記 라고 검색하면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상당수의 루머가 사실로 밝혀졌다.[29] 판의 마법검 역시 원래는 봉인을 풀어서 이것저것 더 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었지만 판의 담당 플레이어가 워낙 병맛이었기 때문에 시나리오 끝날 때까지 봉인을 못 풀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30] 하지만 저작권은 확실히 취득했다. 카도카와 유튜브 채널 소개 영상 소개문에 따르면 원작자 미즈노 료의 검수도 받았다는 모양.[31] 소드월드 세계관에서 고대 왕국의 마법사가 만들어낸 인공 정령이자 정신계 상위 정령. 소드월드에서 정신계 상위 정령은 극히 위험한 최상급 몬스터이기에 레벨이 높은 영웅인 디드리트도 속수무책으로 홀려버리고 만 것. 연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현실부정으로 인한 불안해질 데로 불안해진 정신 상태도 원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