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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2:41:44

디럭스 봄버

파일:attachment/디럭스 봄버/deluxe_bomber.jpg

デラックスボンバー

1. 개요2. 작중 출연3. 기타4.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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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시다 군: 총통, 쭉 생각해왔던 거지만 디럭스 봄버라기보단 디럭스 빔이 맞지 않을까요?
총통: 나도 언제나 그걸 지적하려 생각은 했었지만 아마 그런 소릴 꺼냈다간 또 화내...
디럭스 파이터: (뒤쪽에서) 디↘️럭↗️스→ 봄↘️버↗️☆
총통: 뒤에서 쏘는 거냐!(폭발)
- THE FROGMAN SHOW 디렉터즈 컷 최종화 中[1]
디럭스 파이터의 필살기.

오른손을 내밀고 경쾌하게 "디럭스 봄버"라고 외치면 녹색의 파괴광선나간다.[2] 파괴력은 거대 공중요새를 박살내거나 건물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고 거대로봇을 박살내는 등 엄청나게 강력한 모양.

위력 조절이 되며, 발사 방법으로는 관자놀이에 신경을 집중하고 편두통의 느낌으로 외치면 되는 듯 하다. 팔을 내밀지 않으면 디럭스 봄버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봐서 팔에 뭔가 수상한 메카니즘이 있을 거라고 추측되는데, 2기에서 팔 쪽에 봄버선이라는 신체기관이 있다고 의사가 언급한다.

또한 디럭스 가문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듯하지만 디럭스 마누라같이 디럭스 가문과 피가 안섞인 가족은 사용할 수 없다.

여름철 한정으로 시원한 디럭스 봄버가 있는데, 파괴광선이 아닌 시원한 물대포를 쏜다. 이 에피소드는 몇 안되게 해피 엔딩으로 끝났는데 폭염으로 고생하다 매발톱단의 도움을 겸한 삽질을 받아 기분이 좋아진 디럭스 파이터가 답례로 매발톱단에게 쏴주면서 매발톱단이 시원해하면서 끝났으며, 몇 안되게 디럭스 파이터와 매발톱단이 둘다 좋게 끝난 에피소드다.

2. 작중 출연

보통 정의의 히어로가 다른 방법으로 싸우다가 위기에 몰리는 마지막에서야 필살기를 쓰는 것과는 정 반대로 디럭스 파이터는 등장하자마자 바로 디럭스 봄버부터 쏘고 본다. 물론 이렇게 되면 극이 너무 빨리 끝나니까 디럭스 파이터의 출연 시점 자체를 늦추거나, 별의별 말도 안되는 병맛 전개로 어떻게든 발사 시점을 뒤로 늦추는 그런 거 없고 디↘️럭↗️스→ 봄↘️버↗️

2기 5화에서 디럭스 봄버의 발사 메커니즘이 나왔는데 팔 쪽에 봄버선이라는 곳에서 나온다고 한다. 참고로 이 화에서 디럭스 파이터는 봄버선 비대증에 걸렸고[3], 디럭스 선은 자다가 몽 봄버를 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디럭스 봄버라고 일일이 외치지 않아도 "디럭.."이라든가 "디럭봄"이라든가 "디"라든가 하는 축약어만으로는 물론, 심지어 딱히 말을 안 해도 발사가 되는 상당히 제멋대로인 필살기다. 필살기인데 언제나 등장하자마자 써버리기 때문에 디럭스 파이터 = 디럭스 봄버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 총기에 부착하는 소음기를 장착하면 소음이 크게 감소하여 저격도 가능한 괴기한 특징도 있다(...)

첫 등장 때 나오자마자 이 필살기를 사용해 매의 발톱단을 박살내고, 몇 번을 그렇게 하다가 매의 발톱단의 전신인 용의 발톱단이 구걸 끝에 궤멸당하는 아래 장면이 국내에서 매우 크게 히트를 쳤으며, 관련 패러디 동영상도 만들어졌다. (보통 2분 19초쯤부터의 장면이 패러디된다)

3. 기타

여담으로 드래곤볼내퍼가 이름이 완전히 동일한 기술을 사용한다.[4] 다만 내퍼는 빛나는 폭발성 에너지 구체를 던진다. 시기상 매의 발톱단보단 드래곤볼 사이어인편이 훨씬 이전에 나왔으므로, 이 기술의 이름은 내퍼의 기술명에서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불명이다.

4. 패러디

정식 더빙판 1화에서 디럭스 파이터에게 털리고 털리다 비굴하게 자비를 구걸해도 결국 털리고 마는 장면이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서 다른 만화 장면을 짜집기해서 패러디를 만드는 것이 유행을 끌었다. 이하 목록 외에도 더 있다.

대부분의 패러디물의 공통점은 더빙판 음성이 아닌 일본어 원판 음성을 갖다 쓴다는 점이다. 한국어 더빙판을 쓰면 등장인물의 이름이나 기술명 등이 그대로 들려서 원하는 방향으로의 왜곡이 힘들기 때문. 즉 애초에 알아듣기 힘든 일본어판을 이용하는 것이다. 원래 이런 영상을 이용한 독일 초딩, 몰락, 케밥삭제 등의 패러디물들은 이런 이유 때문에 원판을 쓰는 경우가 흔하며, 실제로도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 출신 이용자들은 자국어 음성 탓에 죄다 이해가 되어버려서 패러디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트랜스포머 패러디. 원래는 엠엔캐스트에 게시되었던 영상으로 현존하는 패러디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일 것이다.


트랜스포머 또 다른 패러디.


스타크래프트 패러디. 이쪽은 인게임 시네마틱으로 패러디했다.


나루토 패러디.


내가 고자라니 패러디.


데스노트 패러디.


브로리 패러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패러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 패러디. 어째서인지 완성도 높은 영어 자막이 붙어있고 댓글란에 일본인들이 있는 등 은근 국제적이다

소닉 X 패러디


디럭스 메이. (오버워치)


냥코 대전쟁 패러디.


디럭스 카이저[5][6][7][8]


디럭스 과로사.


야인시대 2차 창작물들이 어느 날 갑자기 SBS에 의해 대량으로 학살차단당하자 나온 야인시대 버전.


오리진 파이터. (라스트오리진)


디럭스 하루나. (블루아카이브)


디럭스 프리코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FGM-148 재블린 패러디.


다키스트 던전 노상강도


퉁퉁구구

불곰이 사기였던 때인 자유의 날개 때에 나온 디럭스 불곰도 있다.


[1] 최종화 마지막 장면의 연출인데, 최종보스 핸더미러 세력을 힘을 합쳐 쓰러트려 놓고 마치 좋은 라이벌이 되는 것 같은 분위기가 표현되자마자 저 잡담을 듣고 매의 발톱단 뒤로 슬며시 나타나서 디럭스 봄버로 작품을 끝마치는 장면.[2] 디럭스 선의 경우는 노란색이다. 아무래도 헬멧의 색상에 따라 바뀌는 듯.[3] 그래서 봄버를 쏴도 잔 봄버감이 남는다거나 가끔 봄버가 샌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 각각 잔뇨감과 요실금이 모티브디.[4] 단 영어권에서는 봄버 DX(봄버 디럭스) 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5] 류으미매그너스 공략 영상을 만들다가 즉흥적으로 만들었으며, 직접 더빙까지 했다. 류으미 본인은 이걸 흑역사로 여기는 건지 "이거 도네하지마라 뒤진다 진짜"라고 댓글에 남겼다. 나중에 무서운 걔임 4796을 하다가 똑같은 걸 패러디한 부분이 나와서 당황하다가 결국 흑역사를 대방출했다(...). 링크[6] 이제는 다른 스트리머들이 이것을 패러디, 같은 영상에 목소리만 달라진 디럭스악녀/디럭스망개/디럭스더레 등이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7] 류으미가 자신의 컨텐츠로 사용하겠다고 라디유에게서 녹음해간 음성소스로 트롤짓을 하자 라디유가 이에대한 복수로 이 영상을 만들었다.그 영상[8] 2022년 어린이날을 맞아 류으미는 라디유의 킹짱룡을 라디유는 디럭스카이저를 다시 녹음해 자신의 유튜브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