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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3:47:17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라스트오리진/스토리/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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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벤트 정보3. 이벤트 구역
3.1. 1부
3.1.1. 메인 스테이지
3.1.1.1. EV-1 세인트 오르카?3.1.1.2. EV-2 시크릿 네트워크3.1.1.3. EV-3 이 순록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3.1.1.4. EV-4 금주령3.1.1.5. EV-5 메탈 기어 리퀴드3.1.1.6. EV-6 에너미 엣 더 엑시트3.1.1.7. EV-7 조우3.1.1.8. EV-8 의 좋은 남매
3.1.2. B 스테이지
3.1.2.1. EV-1B 특별한 사람이 되어줘3.1.2.2. EV-2B 후방 지원은 지긋지긋해3.1.2.3. EV-3B 사막과 설원3.1.2.4. EV-4B 설원의 끝
3.1.3. EX 스테이지
3.1.3.1. EV-1EX 선물 찾기 I3.1.3.2. EV-2EX 선물 찾기 II3.1.3.3. EV-3EX 선물 찾기 III3.1.3.4. EV-4EX 선물 찾기 IV3.1.3.5. EV-5EX 선물 찾기 V3.1.3.6. EV-6EX 선물 찾기 VI3.1.3.7. EV-7EX 선물 찾기 VII
3.2. 2부
3.2.1. 메인 스테이지
3.2.1.1. Ev2-1 Commander "Porter" Orka3.2.1.2. EV2-2 새침데기 주의보3.2.1.3. Ev2-3 아픈 것아, 날아가라3.2.1.4. Ev2-4 뜻밖의 여정3.2.1.5. Ev2-5 좋은 밤 되세요.3.2.1.6. Ev2-6 둘만의 로맨틱3.2.1.7. Ev2-7 우정과 추억3.2.1.8. Ev2-8 세인트 오르카
3.2.2. B 스테이지
3.2.2.1. Ev2-1B 제설은 즐거워3.2.2.2. Ev2-2B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3.2.2.3. Ev2-3B 오르카의 미스터리3.2.2.4. EV2-4B 지옥의 주방
3.2.3. ep 스테이지
3.2.3.1. Ev2-1ep 무대의 뒷편에서3.2.3.2. Ev2-2ep 못 다한 이야기
3.2.4. 챌린지 스테이지
3.2.4.1. Ev2-1C 오르카 챌린지33.2.4.2. Ev2-2C 오르카 챌린지4
4. 평가

1. 개요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사령관에게 뻗쳐오는 마수는?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이다.
캐릭터들의 스킨을 소개하면서 상세한 배경 정보를 제공하는 중이다. 화롯가의 포티아,오드리 드림위버, 라비아타 프로토타입 순으로 공개중인데 하나같이 높은 수위의 스킨들을 자랑하는 중이다.

12월 19일에 공지로 12월 20일부터 1월 3일까지 확률업 이벤트와 함께 6일 동안 자원을 뿌리는데 1일차 보상에 특수 전투원 전속 배치 서류가 있다.매크로 유저에게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특수 전투원 전속 배치 서류는 교환소에서 라비아타를 제외한 모든 SS급 바이오로이드 중 원하시는 캐릭터 1기를 교환하실 수 있는 특별한 티켓 아이템 입니다.
이 덕분에 이때까지 얻기 어려워 환상종 취급받던 에키드나, X-00 티아멧이 많이 풀렸다.[1]

2. 이벤트 정보

파일: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png

‘세인트 오르카’ 등장! 그정체는 착한 바이오로이드들에게 선물을 주려는 사령관…?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예고]1부에서는 산타가 되려는 사령관이 닥터와 조력자들에게 도움을 받아 파티 준비를 합니다. 준비 과정 역시도 좋은 추억이 되겠죠?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오르카구성원들의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이벤트 챕터와 이벤트 교환소가 활성화됩니다.
- 12월 6일 1부 스테이지가(총 17개 스테이지) 추가됩니다.
- 12월 20일 2부 스테이지가(총 12개 스테이지) 추가됩니다.
로비의 세계 – 이벤트 메뉴를 통해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이벤트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 12월 6일에는 1부가 업데이트 됩니다. 1부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메인 스테이지 8종>
<사이드 스테이지 4종>
<Ex 스테이지 5종>
- 12월 20일 점검 후,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이벤트 2부가 시작됩니다.
1부 스테이지는 기존과 같이 진행할 수 있으며, 다음 스테이지가 추가됩니다.
<Ex 스테이지 2종>
2부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메인 스테이지 8종>
<사이드 스테이지 4종>
메인 스테이지와 사이드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이벤트 스토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 스테이지에선 높은 등급의 실종 대원 / 장비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양말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메인 / Ex 스테이지에서 획득 가능>
선물 상자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Ex 스테이지에서 획득 가능>

<이벤트 교환소 상품 목록>

3. 이벤트 구역

3.1. 1부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이벤트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의 제 1구역을 서술한 문서. 2019년 12월 6일 업데이트 된 1부 스테이지이다.

획득 가능 물품으로 크리스마스 양말/선물 상자 두가지인데 양말은 모두 드랍하지만 선물 상자는 Ex 스테이지에서만 드랍된다.
양말이 전반적인 거의 모든 품목에 대한 교환에 쓸 수 있는 반면 선물 상자는 전투원과 멸망전 전술 교본과 특수대체코어 등을 교환하는데 쓰여 강화부터 먼저 하는 초심자들이라면 우선 양말을 모으고 고급 물품들이 더 필요한 고인물들은 Ex 스테이지에 집중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드랍 테이블에서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의 요원들이 드랍된다. 배경이 겨울이니 만큼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또한 B스테이지 최종 단계에는 철혈의 레오나, 메인스테이지 마지막에는 신속의 칸, 그외에 각종 SS급 장비와 칩을 많이 줘서 Ex스테이지 클리어가 어려운 초심자들에게도 스토리만 따라가면 충분히 쓸만한 장비들을 퍼줘서 매우 유용하다.

Ex 스테이지 또한 드랍 테이블에 소완, 뽀끄루, 에밀리, 레아, 마리 등 높은 성능 덕분에 자주 쓰이는 캐릭터들과 SS 치명타 칩이 클리어 보상으로 있어 좋은 평이 많다. 지난 이벤트들의 EX 스테이지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난이도도 호평이다.

다만 그에 비례해 선물 상자와 고등급 전투원의 드랍률은 낮은 편.

스토리는 바이오로이드들을 위해 몰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사령관과 그런 사령관 몰래 사령관에게 선물을 준비하려는 바이오로이드들의 선물 준비로 훈훈함 중심의 진행을 볼 수 있다. 또한 그간 등장하지 않았던 마이너한 캐릭터들도 스토리에 간간히 출현해 자신의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등 스토리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1. 메인 스테이지

난이도는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아무 거지런 맴버 한 명만 투입해도 다 끝낼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공략이 따로 필요치 않을 정도. 스토리 위주로만 정리한다.
3.1.1.1. EV-1 세인트 오르카?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닥터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연말을 맞은 사령관은 일도 걱정도 태산입니다.

연말에 처류해야 할 서류로 바쁜 사령관. 콘스탄챠가 등장해 쉴 것을 권한다. 닥터가 인사를 건내고 지나가자 처음엔 눈치를 못채지만 보니까 갑자기 10년은 성장한 것처럼 커져 있었다. 함장실은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고 닥터가 뒤따라 들어오며 선물이라고 놀래킨다. 듣자 하니 닥터는 어른이 되는 약을 발명해 그렇게 클 수 있었던 것이었다. 이야기 도중 신속의 칸에게 연락이 들어오고 미확인 비행물체가 추락했다며 정찰을 허가해줄 것을 요청하여 사령관은 칸 본인은 몰라도 그녀의 부대는 설원에 익숙하지 않으니 직접 지휘하겠다고 말한다.

전투 후 훌륭한 지휘였다며 칭찬하는 칸. 바로 미확인 비행물체를 향하겠다고 하고 통신을 끊는다. 그걸 확인하고 닥터가 다시 무릎위로 올라오며 왜 갑자기 산타가 되고 싶냐고 이야기를 하자 사령관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도와준 모두에게 보답을 하기 위함이라 대답한다. 사령관은 산타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닥터에게 부탁하고, 닥터는 허락하지만 끝나고 나면 사랑을 해달라고 강제로 약속하고 나간다. 사령관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일어나려다 닥터가 다시 들어오자 일으키려던 몸을 황급히 다시 앉힌다...
3.1.1.2. EV-2 시크릿 네트워크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E-16 탈론페더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오르카의 정보통을 담당했던 '선생님'의 정체는...?

함교에서 준비물을 적은 태블릿을 건내는 닥터와 그 수에 놀라는 사령관. 닥터는 어렵지만 해내면 다른 언니들이 감동할 것이라고 한다. 태블릿에는 근처의 도시 지도가 있는데 닥터는 가까우니 쓸만한 것을 찾아보자고 한다. 또한 최대한 아는 사람이 적은 게 좋으니 오르카 밖으로 몰래 빠져나가기 위해 은밀기동에 유리한 페더와 함께 하자고 하자 사령관은 은밀기동이면 팬텀이 낫지 않겠느냐고 하지만 닥터는 자신도 많이 도움을 받았으니 곧 알게 될 거라고 한다. 이후 칸이 보고를 위해 들어오는데 닥터는 사령관에게 숨기고 뭔가를 진행하려고 한다. 칸은 사령관을 속이는 건 좋지 않다고 하지만 닥터가 계속 뭔가를 속닥거리자 재미있겠다며 찬성한다.

전투 후 함장실로 복귀한 사령관. 탈론페더가 사령관에게 찾아오고, 은밀함과 거리가 있어 보이는 그녀였지만 방법이 있다며 이동한다. 오르카 내의 한 으슥한 곳에 도착한 곳에는 칸과 사령관의 도촬 사진이 가득했고 심지어는 칸의 탈의 모습과 콘스탄챠사령관과 즐거워하는 모습까지 찍혀 있었다. 항간에 떠도는 '선생님' 이란 것은 탈론 페더였던 것. 게다가 그녀가 말하는 '시크릿 네트워크'라는 건 오르카 내 곳곳을 감시 카메라로 볼 수 있는 네트워크였다. 어이를 상실한 사령관은 도촬 사진을 삭제(반도 못 지우고 다시 뺐겼지만)하고 네트워크 사용도 금지시킨다. 되려 억울하다는 탈론페더는 "반드시 답을 찾을 거에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를 외친다.
3.1.1.3. EV-3 이 순록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출력 강화 회로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참된 스승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법이죠.

어쨌거나 들키지 않고 빠져나온 사령관. 닥터가 실키의 것을 개조해준 외골격형 배낭을 매고 있는데 힘은 안들지만 허리까지 차오른 눈으로 속도가 나질 않는다. 탈론페더는 들고 날았으면 좋았겠지만 자신의 출력이 부족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때, 뒤에 거대한 선물 상자와 함께 공진의 알렉산드라가 나타난다. '탈것'을 준비했다며 선물상자를 풀자 거기에는 엄청나게 헐벗은 순록(...)이 있었다. 사령관은 포티아를 보고 놀라고 포티아는 놀라는 사령관을 보며 놀라는 대환장 파티 속에 알렉산드라는 교육한대로 사령관을 엎드려 태우라고 한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다고 하는 사령관. 이 와중에 이건 찍어야 한다며 위험한 표정을 보이는 탈론페더. 사령관은 다른 방법을 떠올리는데 바로 포티아의 화염 건틀렛으로 눈을 녹이는 것이라 시키고 포티아에게 코트를 벗어준다. 탈론페더는 알렉산드라의 '어떤 표정'을 짓는 사진을 한장 찍는다.

전투가 끝나고 눈을 다 녹이느라 녹초가 된 포티아를 사령관은 쉬게 한다. 도시는 풍화의 흔적을 제외하면 멀쩡했고, 탈론페더가 정찰을 나간 사이 근처의 귀금속점에 들어간 사령관은 악세사리를 선물로 줄까 하여 집어들다가 도둑질을 하는 것 같아 다시 내려놓는다. 하지만 알렉산드라는 사령관은 마지막 인간이니 인간의 물건을 가질 자격이 있으며 이를 선물로 준다면 누구든 좋아할 것이라고 하며 목걸이를 건낸다.
3.1.1.4. EV-4 금주령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연산 강화 회로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하지만 사령관에게는 따뜻하겠지…

간만에 술을 구해서 술친구인 워울프를 찾으려는 커넥터 유미. 키르케가 등장하자 유미는 당황해서 술을 숨기지만[2] 들켜버렸다. 당황하는 유미는 못본척 해달라고 부탁하고 잠시 장난을 치던 키르케는 동지에게 장난 좀 쳐본거라며 100년의 노하우를 넣은 밀주가 있다며 한잔하자고 한다. 잠시 후 서로 술이 들어가 친해진 두 명. 키르케는 왜 금주령이 내려진거냐고 묻자 평소에는 젠틀한 사령관이 술이 들어가면 거칠어진다고 답한다. 키르케는 표정이 우울해지며[3] 거친 건 조금 그렇다고 하는데 유미는 그런 것이 아니며 손목을 묶거나 눈을 가리는 플레이를 하고 때리거나 하진 않는다 한다. 둘은 사령관에 호감을 느끼는 이유를 서로에게 이야기해주고, 술이 떨어지자 키르케는 밖에서 술을 구해오자며 함께 밖으로 나간다.

오르카에 복귀한 사령관. 닥터는 선물이란 가치가 아니라 받는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바이오로이드들이 어떤 선물을 좋아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최첨단 은신장비를 준다. 펜텀이 쓰던 것은 생체 에너지로 쓰는 것이라 어떻게 쓰는거냐고 묻자 탈론페더는 그냥 '쓰면' 된다고 의미심장하게 대답한다.
3.1.1.5. EV-5 메탈 기어 리퀴드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반응 강화 회로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주인공은 오르카를 빠져나가는 호드를 보고 몰래 뒤를 밟는다.

닥터가 준비해 준 것은 광학미채 망토가 아니었다. 탈론페더는 이게 바로 궁극의 은신장비인 골판지 상자라고 이야기한다. 그것도 특별히 2인용으로 제작된 사랑의 상자라고.[4] 사령관은 탈론페더와 함께 상자에 들어가고, 탈론페더에게 왜 사진을 찍느냐고 묻자 처음에는 정찰 겸 찍었는데 조금씩 다른 것을 찍다보니 의외로 즐거웠다며 소중한 순간은 사진으로 남겨두는게 좋았다고 한다. 이 때 들어온 건 세이렌과 운디네. 운디네는 세이렌에게 연습한 걸 해보라 하는데 세이렌의 대사는 "흐,흥! 딱히 널 위해 만든건 아니라구!", 얘, 봄감자가 맛있단다. 등등의 츤데레 연습이었다. 그들이 떠난 후, 퀵 카멜T-75 워울프가 임무라며 오르카 밖으로 나가는데, 이들에게는 달리 임무가 떨어져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수상하게 여긴 사령관은 평소 호드를 자주 보지도 못하니 이참에 따라나선다.

사령관은 호드가 너무 빨라 따라갈 수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철충과 마주친다. 다행히도 왠 저격수가 철충을 해치워줬는데, T-14 미호였다. 안전구역이라도 위험하다는 미호의 질책을 받은 후 돌아가려 하자 갑자기 미호가 머뭇거리며 주변을 둘러보지 않겠느냐고 한다. 여기서 선택지가 갈리는데, 돌아가자고 하면 미호는 축 쳐진 어께로 돌아가자고 이야기 하는 것으로 끝나고, 그러자고 하면 탈론페더는 먼저 가고 둘이서 걷기 시작한다. 사실 미호는 정찰은 핑계고 사령관과 단 둘이 있고 싶었던 것이었다. 항상 과로하는 사령관을 걱정하는 미호에게 사령관은 노력해보겠다고 하고, 미호는 거짓말에 대한 벌을 준다며 사령관에 볼에 키스를 한 후 함께 오르카로 돌아간다.
3.1.1.6. EV-6 에너미 엣 더 엑시트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P/A-8 블랙 하운드
클리어 보상
회로 내구 강화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닥터의 부탁을 받고 오르카를 빠져나온 호드. '산타클로스'의 부품을 탈취해간 철충들을 뒤쫓는다.

갑자기 "나는 돌이다"라며 저격수 흉내를 내는 워울프와 그걸 보고 딴죽을 거는 퀵 카멜. 퀵 카멜이 대체 뭔 영화를 봤냐고 하자 설원 작전에 어울리는 영화[5]를 봤다며 왜 거기서 쌍권총을 안 써주는지 의아해 하는데 퀵카멜은 다들 워울프보다 똑똑하니 그런거라고 대답해준다. 워울프는 갑자기 소총이 필요하다며 찾기 시작하고 칸은 자신의 리볼버 캐논을 빌려주지만 워울프는 제대로 들지조차 못한다. 발키리에게 부탁해보라는 말을 듣고 워울프는 가버리지만, 곧바로 다시 돌아온다. 철충이 접근해 오고 있던 것.

전투 후 워울프는 어디론가 가 버리고, 퀵 카멜이 혼자보내도 괜찮은지 걱정하지만 칸은 워울프에게 뭔가 기대하는 바가 있는 듯 하다. 퀵 카멜은 이내 그 뜻을 이해하고 웃고,[6] 그러면서 최근 오르카에서 퀵 카멜이 워울프와 세트로 묶인다며 하소연한다...
3.1.1.7. EV-7 조우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AL 팬텀
클리어 보상
회로 최적화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파견 나와있던 발할라 대원에게 괜찮은 것을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은 호드는 쇼핑몰로 향한다.

칸과 퀵 카멜은 시계도 나쁘도 눈 때문에 기동에도 애를 먹는 중, 탈론페더가 등장한다. 탈론페더를 믿음직스러워 하는 칸을 보고 퀵 카멜은 "저거 순 ...!"라고 하려다가 탈론페더에게 입막음을 당한 체 단 둘이 할말이 있다면서 끌려간다. 알고 보니 탈론페더는 밤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사령관과 다른 맴버들의 영상을 보며 꼼지락거리는 망상변태였던 것이다. 볼륨도 크게 틀어서 다 들린다고. 게다가 새벽마다 시트를 갈고 속옷도 바구니에 넣는다고. 탈론페더는 칸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며 들키느니 차라리 유전자 씨앗으로 돌아가겠다고 애걸한다. 답례로 사령관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퀵 카멜은 됐다고 하려다가 "이건 좀 괜찮다"며 같이 보기 시작한다.

전투 후, 탈론페더는 오르카로 복귀하고 퀵 카멜은 철충들이 비행선의 부품을 왜 옮기고 있었나 의문을 품는데 칸은 자원 채굴장[7]도 봤듯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지금도 힘든데 다른 병기라도 생산되면 무서울거 같다는 카멜에게 우리에겐 사령관이 있으니 괜찮다고 말하며 분명 모르고 있어야할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는 불굴의 마리도 다른 부대원들이 꾸며서 사령관 방에 넣었으니 우리도 충성을 증명하겠다며 꾸며보는게 어떻냐고 하지만 칸은 무시해버리고는 돌아선다.
3.1.1.8. EV-8 의 좋은 남매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퀵 카멜
클리어 보상
신속의 칸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돌아온 주인공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 제안을 받는다.

닥터가 지휘관들과 통신을 연결하고, 분명 비밀이어야 할 선물과 파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레오나와 칸은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고, 닥터는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가 찾아낸 쇼핑몰에서 파티 물품을 찾자고 한다. 레오나는 내부의 기동 중인 AGS를 처리, 칸은 도시 외곽 순찰을 맡는다. 닥터는 그 사이 사령관의 선물을 준비한다며 레오나에게 그렘린의 지원을 요청한다. 칸은 현재 사령관이 상당히 피로해 보인다며 건강상태를 지켜보라 조언하고, 레오나 역시 전쟁이 끝난 뒤 자매들의 사랑의 결실을 위해서라도 사령관의 건강이 중요하다며 동의한다.

전투 후, 사령관은 선물 준비를 하느라 밀린 보고를 듣는 중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가 발견했다는 쇼핑몰에 관심을 가진다. 콘스탄챠는 외관 수리만 하면 새 건물이나 마찬가지지만 관리를 하고 있는 AGS 덕분인지라 그 AGS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레오나는 그 AGS를 정리하러 떠났다고. 사령관은 그럼 레오나가 혹시 선물 준비를 알고 있는거 아니냐고 묻지만 닥터는 레오나는 물자탐색으로만 알고 있다며 시치미를 뚝 뗀다. 사령관이 떠난 뒤 닥터와 콘스탄챠는 사령관을 속인 게 마음에 걸린다. 한편 사령관은 약간의 두통을 느끼며 다시 가방을 매는 것으로 1부는 마무리된다.

스테이지 이름인 의좋은 남매는 주인공과 닥터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 주인공은 닥터와 바이오로이드들을 위해 몰래 산타가 되려 하고, 닥터는 바이오로이드들을 모아 주인공 몰래 주인공에게 선물을 주려한다는 점에서 서로를 위해 몰래 선의를 베푸는 의좋은 형제를 패러디한 것이다.

3.1.2. B 스테이지

메인 스토리와 달리 이쪽은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3.1.2.1. EV-1B 특별한 사람이 되어줘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내 충격 회로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레오나는 일 년간 고생한 주인공을 위해 선물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발할라 자매단을 투입시킨다.

설원에 나온 님프발키리. 둘이 한가롭게 잡담을 나누던 중 레오나의 통신이 들어온다. 발키리는 특별한 것을 찾지 못했으므로 탐색범위 확대를 요청한다. 레오나는 발키리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한 뒤 뜬금없이 님프에게 살이 찐게 아니냐고 한다. 님프는 그럴리가 없다고 하지만 어제 밤보다 쪘다며 자신의 눈이 틀리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고는 그러다 여름에 후회하니 몸매에 신경을 쓰라고 하고는 통신이 끊긴다. 님프는 가급적 넓은 범위를 수색하고 싶다며 대답을 돌린다. 이후 알비스베라와 합류하는데, 알비스는 또 탄입대에 초코바를 넣었다며 베라한테 볼을 잡힌다. 베라는 또 그러면 탄약을 먹여버리겠다며 혼을 낸다. 선행 정찰을 나선 발키리가 철충을 발견하고,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 후, 발키리는 알비스와 오랜만에 해후한다. 알비스는 잘했으면 '부둥부둥'을 해달라고 하는데 발키리는 부둥부둥이 뭔진 모르지만 쓰다듬는 건 해줄 수 있다고 하는데 베라가 교전지역에서 다른 자매에게 엉겨붙으면 위험하다고 발키리의 말을 자른다. 발키리는 내심 아쉬운 표정. 알비스는 발할라 맴버들에게 초코바를 나누어주는데, 다들 알비스의 고열량 초코바를 얻어먹다보니 살이 찐 듯 하다. 베라에게는 목욕할 때 보니 배가 나왔다고 팩폭을 날리고, 님프에겐 이미 3개나 줬으니(사실 2개만 준 거였지만) 더 안 준다며 확인사살.
3.1.2.2. EV-2B 후방 지원은 지긋지긋해[8]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초정밀 조준기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레오나는 발할라 부대원들에게 특별한 지시를 내린다.

오르카 안. 레오나는 샌드걸에게 구하려는 물건 품목을 확인하라고 지시한다.[9] 그리고는 칸이 부품이나 줍고 있는 사이 자신은 멋진 선물을 하겠다고 사령관의 사이즈에 맞는걸 준비하라고 말한다. 그렘린은 웬일로 레오나가 자기들한테 지시를 내리냐고 묻자 샌드걸은 최근 불굴의 마리가 사령관 침실에 들어가는 사건에다 앵거 오브 호드까지 성과를 많이 올리는 바람[10]에 레오나가 조급해졌다며 구두, 정장, 손목시계등 남성용 선물에 와인까지 구해오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그렘린은 레오나가 사령관에게 술까지 먹여 이제 끝장을 보시겠다는 거라며 임무에 자기도 끼워달라고 나선다. 한편 발키리 분대에서는 알비스가 우린 전투분대인데 왜 선물을 찾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며 불평하자 베라는 어른의 사정이니 몰라도 된다고 이야기하고 님프는 알비스를 다른 쪽으로 데려간다. 베라는 스틸라인에 밀릴 수는 없다며, 대장인 레오나가 먼저 일을 치러야 부하인 우리들에게도 그 다음 차례가 온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기대되지 않냐는 베라의 질문에 발키리는 '그닥... 저는 뭐 사실...'같은식으로 솔직하게 운을 띄워버리고, 그거에 베라가 반쯤 눈치를 채며 추궁하자 당황하며 호감을 가진 남녀가 열 번 이상 만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얼버무리며 도망친다.

오랜만에 발할라의 모든 부대원이 모인 것에 님프가 기뻐한다. 님프는 목록을 확인하다가 술을 확인하고 그렘린은 레오나가 끝장을 볼 생각이라고 덧붙여준다. 샌드걸은 공중지원에 나선 사이 그렘린은 오면서 찍은 사진을 건낸다. 사진에는 사령관과 세명의 호위(메인스토리 3의 인원들)이 있었고 사령관이 코트를 포티아에게 입혀주는 장면을 부러워한다. 샌드걸이 다시 와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령관이 밖에 돌아다니고 있으므로 보안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3.1.2.3. EV-3B 사막과 설원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대 장갑 장비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주인공의 뒤를 밟으며 도시로 향하는 발할라의 앞에 나타난 것은…

임무 목표가 와인이라는 사실에 발키리는 레오나의 의도를 파악하고 행운을 기원한다. 그 앞에 꽐라가 된 유미와 키르케가 나타나고, 이들은 빗자루의 연료까지 마셔버리는 바람에 발이 묶인 상태였다. 술을 구하기 위해 나왔다는 말에 발키리는 술의 위치를 물어보고, 그 와중에 철충이 나타난다. 유미는 이미 인사불성이 되었고, 발키리가 전투에 나선다.

전투 후, 술에서 깬 키르케가 발키리를 도운 모양인지 발키리는 키르케에게 감사를 표한다. 키르케는 술은 도시에 있으며, 테마파크에 있던 시절 패밀리어의 정찰을 통해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술의 위치를 알려주는 대신 꽐라가 된 사실은 비밀로 해달라는 거래를 성사시키지만, 발키리는 위치만 받아내고 같이 가는 것은 못하게 하여 키르케가 시무룩해진다.
3.1.2.4. EV-4B 설원의 끝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T-8W 발키리
클리어 보상
철혈의 레오나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발할라 인원들이 폐허 도시를 발견한다.

키르케가 말한 도시에 도착한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일행. 레오나의 통신이 들어오는데 칸이 보낸 바보(...) 하나가 올 것이니 발견 즉시 쏴버...오인사격에 주의하고 시끄럽고 빠른 녀석이니 전투 준비를 하라고 해준다. 베라는 영문을 몰라하는 한편 발키리는 짐작이 갔는지 전투 준비를 시작한다. 도착한 건 역시 워울프. 발키리가 용건을 묻자 묻자 뒤에 철충들이 오고 있으니 우선 그것부터 처리하자고 이야기 한다.

전투 후, 워울프는 발키리에게 그 소총을 팔 생각이 없냐고 묻지만 발키리는 단칼에 거절한다. 쇼핑몰을 수색중인 베라에게 AGS가 있어 곤란하다는 내용의 통신을 주고받은 후, 워울프는 다시 발키리에게 끝나고 한잔 하겠느냐 묻지만 금주령이니 그건 불가능할거 같다고 발키리가 답한다. 워울프는 발키리가 그런거 관심 없을거라고 생각했다며 가려는데 발키리가 잠깐 워울프를 불러세우더니, 라이플은 팔 수 없지만 대신 잠깐 빌려주겠다고 한다. 워울프는 신나서 과녁을 놓겠다며 난리고 발키리는 친구와 함께 복귀하겠다는 것으로 사이드 스토리가 끝난다.

3.1.3. EX 스테이지

EX 스테이지에서는 따로 스토리가 준비 되어있지 않다.
3.1.3.1. EV-1EX 선물 찾기 I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경장형을 2기 이하로 편성해 클리어
피격 횟수 없이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소완
S 성벽의 하치코
획득 가능 장비
내한 코팅 EX
클리어 보상
방어 역장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선물로 쓸만한 물건들을 찾아보자.

Ex 스테이지지만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 솔로 거지런 돌던 발키리나 페로 데려다놓고 오토 돌리면 된다. 다만 4웨이브에 적중 375%짜리 칙 스나이퍼가 하나 있어 한 대는 맞아줘야 하는데, 거지런 단골 멤버들 중 린트블룸은 회피가 성공했을 때에만 반격을 하기 때문에 이 놈에게는 반격을 할 수 없다. 발키리나 페로로 스나이퍼의 공격에 반격을 할 수 있더라도, 자신의 적중과 회피를 상승시키고 대상의 회피를 낮추는 디버프를 공격과 함께 걸기 때문에, 거지런 멤버라도 이놈을 반격 한방에 제거할 정도로는 스펙을 확보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실 90렙 찍고 풀링크하면 그냥 된다

이 곳의 특수 철충은 한랭지 사양 철충. 기본적으로 냉기 저항이 높으며, 프로스트바이트가 제공하는 혹한 상태에서 회피율이 증가하고 받는 피해 감소를 얻는데, 프로스트바이트는 3Ex부터 등장하므로 여기에서는 해당 기믹이 없으니 아직은 신경끄고 가볍게 때려부수면 된다.

뉴비들도 이곳에서 충분히 파밍을 하고 갈 것이 추천된다. 드랍테이블의 전투원 3인방 중 하치코는 준수한 중장 탱커고, 소완과 콘스탄챠는 1-8 보상인 칸과 함께 경장덱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콘소칸을 만들 수 있기 때문. 장비의 경우에도 이후 스테이지들에서 훌륭한 냉기 방호력을 제공하는 내한 코팅(일명 얼음깡통)이 SS까지 드랍되므로 가치가 있다.
3.1.3.2. EV-2EX 선물 찾기 II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기동형을 2기 이하로 편성해 클리어
피격 횟수 없이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뽀끄루 대마왕
S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
획득 가능 장비
백신 처리 EX
클리어 보상
방어형 전투 시스템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선물로 쓸만한 물건들을 찾아보자.

아직까지는 무난하다. 4웨이브에서 아쿠아 칙의 폭발 범위 안에 칠러들이 있는데, 칠러들은 아쿠아 칙이 죽으면서 유발하는 침수 상태에서 라운드를 시작하면 높은 회피율과 받는 피해 감소를 얻기 때문에 칠러를 아쿠아 칙보다 먼저 제거하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만 칠러가 아쿠아 칙에 비해 행동력이 높은데다, 아쿠아 칙의 첫 행동은 공격이 아니라 주변 버프인 재정비이기 때문에 발키리나 페로, 금란 등 회피 기반 거지런 요원들은 오토런을 돌려도 자연스레 아쿠아 칙보다 칠러를 먼저 제거하게 되므로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1Ex의 칙 스나이퍼처럼 비정상적으로 적중이 높은 적이 없기 때문에 린트블룸도 여기는 무난히 돌 수 있다. 콘소칸처럼 침수 상태로 라운드를 시작하기도 전에 때려잡는 방법도 있고, 포티아나 뽀끄루처럼 화염 딜러를 데려가서 이런 껄끄러운 적들을 처리하는 것도 방법.

이곳의 드랍 테이블도 가치가 높다. 뽀끄루 대마왕은 이번 이벤트에서 절실한 화염 속성 딜러이며, 매지컬 백토는 보호 범위가 고정되어있어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한데다 자체적으로 높은 회피율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조건은 한정적이나 버프까지 얹어줄 수 있는 높은 유틸성을 가진 회피 탱커이기 때문. LRL 풀링크를 노리는 플레이어도 들러볼 가치는 있다.
3.1.3.3. EV-3EX 선물 찾기 III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중장형을 2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피격 횟수 없이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X-05 에밀리
S P-3M 운디네
획득 가능 장비
공간장갑 EX
클리어 보상
대 경장 전투 시스템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선물로 쓸만한 물건들을 찾아보자.

3웨이브의 레기온 MK2를 조심하자. 양 옆(그러니까 배치상으로는 상하)에 있는 아쿠아 칙의 재정비 버프를 모두 받기 때문에 높은 빈도로 공격하는 것은 물론 적중이 350%나 되기 때문에 회피 탱커도 공격을 전부 맞아줘야 하며, 점착탄으로 회피를 또 깎는데다 안그래도 공격 빈도가 높은 아쿠아 칙에게 추가 AP 지원은 물론 공격지원까지 하기 때문에 체감 공격 빈도가 훨씬 높다. 회피 탱커보다는 1-1Ex의 하치코나 2-6의 이그니스와 같은 중장 탱커에게 냉기 저항 장비를 들려주는 게 효과적이다.

4웨이브에는 토터스의 냉기 장갑형인 프로스트바이트가 등장한다. 패시브인 혹한으로 몇몇 철충들에게 능력치 버프를 걸어주며, 바로 뒷칸의 한랭지형 매머드가 자체 패시브로 혹한 상태에서 방어력이 6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거할 수 없다. 기온 저하로 침수 상태의 아군에게 디버프를 걸며, 자체적으로도 방어력이 11배나 뻥튀기되는 냉기 장갑, 적중 보정을 받는 냉기 속성의 범위 공격, 빙결시 추가 피해를 주는 단일 공격 등 강력한 능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정석적인 공략 방법은 리제나 나이트 앤젤 등으로 방관 100%를 만들어 공격하거나 스팅어, 뽀끄루 대마왕 등의 화염 속성 공격으로 기믹을 해제하는 것.

이곳의 드랍 테이블에서 등장하는 에밀리와 운디네는 전투 지도에서도 드랍되나, 양쪽 모두 초고난도 지역에서 드랍되기 때문에 파밍의 가치는 있다.
3.1.3.4. EV-4EX 선물 찾기 IV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경장형을 5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기동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오베로니아 레아
S 트리아이나
획득 가능 장비
전투 자극제 EX
클리어 보상
대 중장 전투 시스템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선물로 쓸만한 물건들을 찾아보자.

1웨이브 부터 나이트 칙 디텍터 G라는 철충이 등장하는데 이전에는 항상 같은 나이트 칙 디텍터에 능력만 바꿔넣었는데 이번에는 모습이 변한 상태이다. 기동형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디텍터 이므로 기동형이 상대해주면 편하다.
5 경장 스쿼드가 4성 클리어 조건인데 디택터 칙 때문에 걱정 될 수도 있지만 칸소콘덱이면 문제 없다.
디택터를 우선 저격하고 그다음부터 위험도 순으로 하나하나 해치우면 문제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오토 덱의 경우 고인물 유저 기준 라비아타/ 백토 덱이 제일 무난하다. 라비아타를 전열 중행, 백토를 중열 하행에 배치하면 매머드의 피해를 백토가 회피하고 라비아타가 그 사이 프리딜을 넣는 이상적인 그림이 나온다. 단, 백토에게는 반드시 냉기 강화 깡통 또는 신규 장비인 니트로를 끼워 주어야 한다.(회피 330을 요구하는 특성상 회피와 냉기 저항이 동시에 올라가는 니트로가 더욱 안정적이다), 티아멧 풀링크로 솔로 오토 파밍이 가능하다.
3.1.3.5. EV-5EX 선물 찾기 V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기동형을 5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중장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불굴의 마리
S C-77 레드후드
획득 가능 장비
전황 분석 시스템 EX
클리어 보상
분석 회로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선물로 쓸만한 물건들을 찾아보자.

1웨이브는 레기온 mk2가 맞이한다. 4성 클리어 조건이 5 기동형이므로 회피 중심 스쿼드일 가능성이 높아 빡셀 수 있지만 범위형 공격으로 휩쓸면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
2웨이브는 나이트칙 디텍터 AA로 대 기동형 나이트 칙 디텍터 이다. 당연히 기동형 입장에서는 매우 껄끄러운 적이므로 우선적으로 저격해서 파괴하는 것이 중요하다.
3웨이브는 나이트 칙 디텍터 AA에 전방에는 칠러와 테스투토 후방에는 한랭형 스나이퍼 칙이 있다. 우선 디텍터를 제거한 뒤 본인의 능력상으로 먼저 제거할 수 있는 적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세라피아스 앨리스가 있다면 전방을 우선 없다면 후방의 스나이퍼 칙을 우선 저격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4웨이브에는 모든 신 철충이 총출동한다. 전방에 레기온 mk2 2기와 프로스트바이트 중열에 나이트 칙 디텍터 AA와 한랭형 스나이퍼 칙 2기가 대기중이다.
다행인 점은 프로스트바이트가 지정보호능력은 전혀 없으므로 나이트 칙을 우선 없애 버리고 남은 녀석들 중 위험한 녀석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가면 된다.

프로스트 바이트의 경우 영구적인 방어력+1000% 버프를 들고 있는데 화염 속성 공격을 맞으면 해제 되는 기믹이 있으니 CM67 스팅어멸망의 메이를 기용하면 4별을 달성하기 용이하다. 아니면 방어 관통 딜러인 B-11 나이트 앤젤을 사용해도 된다. 다만 범위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중파 메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의할 것.

가장 보편적인 클리어 방법 중 하나는 이그니스/트리아이나/라비아타의 3중장 덱으로, 모두 전열에 일자로 배치하여 트리아이나 패시브 1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냉기저항을 부여하는 트리아이나 패시브의 특성상 이 스테이지와 상성이 좋기 때문.[11] 이그니스는 프로스트바이트 전문 요원 및 보호 탱커로서 1스킬을 전열에서 지속적으로 날려주어야 하는데, 5링 이그니스를 가지고 있다면 잘 터지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방체작 대신 공치작 강화를 할 수도 있다. 라비아타는 2019.12.06 패치에서의 상향으로 거지런에서 중장공격기 중 가장 빠르게 AP를 수급하고 방어 무시 피해를 날리는 딜러로 활약하고 있다. 영원의 전장 보상인 사거리 증가 장비를 장착하면 금상첨화.

단, 6-8을 클리어하지 못한 뉴비는 라비아타를 획득도 못했을 테니 할로윈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었던 세라피아스 앨리스와 코코 인 화이트셸, 스팅어를 후열에 배치하고 클리어하는 편이 훨씬 낫다.
3.1.3.6. EV-6EX 선물 찾기 VI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중장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경장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AG-2C 세이렌
S AG-1 네레이드
획득 가능 장비
중화기용 조준기 EX
클리어 보상
고기동 메뉴버 시스템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선물로 쓸만한 물건들을 찾아보자.

1라운드는 강화형 칙 디텍터, 아쿠아 칙, 한랭형 매머드 2기, 레기온 마크 2 2기로 구성되어 있다.
딱히 기동형을 저격하는 구성은 아니지만 디택터 칙이 건 버프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 최대한 빨리 상대를 처리하는게 좋다.

2라운드는 한랭형 스나이퍼 칙 2기, 디택터 칙 1기, 아쿠아칙 3기이다.
이쪽은 첫 공격에 스나이퍼 칙이 조준부터 하므로 빨리 스나이퍼 칙을 없애는게 관건이다.

3라운드는 강화형 칙 디텍터가 2기나 돼서 사거리가 2나 깎이고 상대 행동력의 버프 탓에 선턴 잡기가 상당히 힘들다. 맞으면서 버틸 수 있는 덱을 들고 온 것이 아니라면 실키처럼 아군에게 걸린 디버프효과 해제가 가능한 전투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디텍터를 처치한다고 사감 디버프가 해제되는 것이 절대 아니다.

4라운드는 토터스 2기, 강화형 칙 디텍터, 한랭형 스나이퍼 칙 2기와 한랭형 매머드 1기이다.
디택터와 스나이퍼 칙만 어떻게든 한다면 매머드의 속도는 버프를 받더라도 느리고 토터스의 명중률도 그다지 높진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전반적으로 위협적인 적이 경장형이라 경장형 OS를 장착한 범위형 딜러들이 강세를 보이며 4성 클리어에 기동형이 강제되므로 오베로니아 레아나 세라피아스 앨리스, 멸망의 메이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3.1.3.7. EV-7EX 선물 찾기 VII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중장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경장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펜리르
S CS 페로
획득 가능 장비
에너지 전환기 EX
클리어 보상
보조 에너지 팩 EX
★4 보상
참치캔x2
구역 설명
선물로 쓸만한 물건들을 찾아보자.

환상종 4대 왕 중 하나인 펜리르가 드랍된다. 하지만 오토로 돌리기에는 걸림돌이 많은 구성이다.

1웨이브는 강화형 칙 실더 2기, 나이트 칙 디텍터 지상형, 한랭형 매머드 2기, 빅칙2 1기다.
제일 위협적인 디텍터를 우선 저격한 후 매머드와 빅칙만 제거하면 나머지는 볼일 없다.

2웨이브는 강화형 저거너트 1기, 나이트 칙 디텍터 지상형 1기, 아머드 하베스터 2기, 한랭지형 매머드와 일반 매머드 1기이다.
칸소콘덱을 사용할 경우 우선 디텍터 지상형 1기를 제거한 뒤 칸의 2스킬로 2번 저거너트를 공격하면 죽는다.[12] 이후 하베스터, 매머드를 각각 공략하면 문제가 아주 크게 생기진 않는다.

3웨이브는 프로스트바이트 1기, 나이트 칙 디텍터 지상형 2기, 아쿠아 칙 1기, 아머드 하베스터 2기다.
우선 디텍터를 우선 제거하고 프로스트 바이트에게 화염 속성 공격 뒤 제거하고나서 나머지를 제거하면 된다.

4웨이브는 프로스트바이트 2기, 나이트 칙 디텍터 지상형 1기, 아쿠아 칙 2기, 매머드 2기다.
역시 디텍터를 우선 저격하고 그 뒤 아쿠아 칙을 저격하면 행동력이 떨어져 매머드와 프로스트바이트의 발이 묶인다.
그 사이 화염 공격으로 방어막을 벗겨내고 없애면 된다.

일반 클리어를 노린다면 칸소콘덱에 뽀끄루를 포함시킬 경우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준의 무언가는 아니다.
다만 오토로 클리어를 노릴 시에는 프로스트바이트가 발목을 잡는데 디텍터의 영향을 덜 받을 것, 경장형을 우선적으로 포격하는 매머드, 방어 1000%의 프로스트바이트를 제거할 방어 관통이나 화염 공격등의 요소를 전부 고려해야해 쉽지 않다.

현재까지는 에키드나, 중파 메이, 아르망, 승급 그렘린까지 이용해 극한까지 버프를 집중시켜서 사거리 - OS를 이용해 나이트 앤젤의 2스킬과 메이의 1스킬로 적을 휩쓰는 오토덱[13][14]과 블랙 하운드, 중파 라비아타에 몇 명을 덧붙여 사용하는 오토덱[15]이 나와있는 상태이지만 각자 요구되는 캐릭터와 장비컷이 높아 오토를 쉽사리 허용하진 않는다.

12월 27일 패치로 모든 몬스터의 평균 레벨이 2 정도 내려갔고 [16] 1웨이브의 전방 몹들이 기간테스형 철충인 저거너트로 변경되었다. 어느 정도는 하향되었지만, 이 저거너트 때문에 손해 본 클리어 조합도 왕왕 있곤 한다.

어느정도 공략이 정편화 된후 대부분 뉴비들이나 고인물들은 에키나앤 덱으로 쉽게 해서 클리어하는 추세라 조건만 맞으면 역대 이벤트 마지막 스테이지중 가장 쉬운편에 속한다.[17]

3.2. 2부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이벤트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의 제 1구역을 서술한 문서. 2019년 12월 20일 업데이트 된 2부 스테이지이다.

1부 때와 마찬가지로 드랍 테이블, 클리어 보상이 상당히 좋다.
엠프리스, 이그니스, 닥터, 모모, 커넥터 유미가 드랍 테이블에 있으며 클리어 보상에는 획득이 상당히 어려운 오드리와 지난 Ex5 스테이지에서만 파밍이 가능했던 레드 후드까지 주며 SS등급 칩과 상당히 획득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관측장비까지 주므로 초심자들은 상당시간 파밍에 투자를 할만한 가치가 있는 스테이지이다.

이후 에필로그와 챌린지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는데 챌린지 스테이지의 경우 기믹을 중심으로 구성해서 스펙은 이전보다는 덜 요구하는 편이다.
문제는 챌린지 1의 기믹이 랜덤성과 기믹 파훼 실패시 바로 재시작을 해야해서 악명이 높은 편.

3.2.1. 메인 스테이지

3.2.1.1. Ev2-1 Commander "Porter" Orka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자원 50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사령관은 오늘도 열심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스테이지 제목은 데스 스트랜딩의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지스의 패러디이다.

무거운 발을 옮기는 사령관.
배낭에 높이 쌓인 짐 탓에 넘어질 뻔한 것을 페더가 붙잡아준다.
깨알 같이 파손될 만한 것이 많다며 데스 스트랜딩 패러디를 보여준다.
일단 복귀 했지만 짐도 상당히 나른 탓인지 소파에 누워버리는 사령관.
이때 사령관 실에 아르망이 들어온다.
아르망은 애초에 예지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모습인데 닥터가 속이기 어려울 거라며 알려줬다면서 사령관이 건강을 해칠까봐 걱정해준다.
아르망은 사령관의 데이터로 이제 절대 사령관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는 말에 사령관이 장난처럼 생각하는걸 맞춰보라고 한다.
그러자 바이오로이드, 즉 자신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말에 말문이 막히는 사령관.
아르망은 말 없이 사령관 옆에 앉고 사령관은 아르망에게 머리를 기댄다.
아르망은 사령관은 오직 한가지를 위해 움직이며 이미 안들을 것을 알면서도 무리하지 말라고 한다.
이후 함교로 돌아온 아르망은 다프네에게 뭔가를 준비해달라고 전달한 뒤 이번만큼은 예측대로 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란다.

전투 후
오드리의 작업실로 찾아간 닥터가 옷을 주문한다.
오드리는 바빠서 넘기려 한 것을 닥터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다.
물론 성장한 모습 탓은 아니고 터져나간 옷 때문.
하지만 지금은 바쁘다며 해줄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이유는 오드리 자신이 입을 옷을 만드느라 바쁘기 때문.
그러므로 자신들의 옷은 자신들이 찾아 입으라고 이야기 한다.
서로 바쁜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와중에 등장하는 운디네.
화장법을 또 배우러 왔냐는 오드리에게 운디네는 치즈 케이크를 건내고는 옷을 만들어 줄 수 없는지 부탁하지만 역시 오드리는 거절한다.
하지만 오드리는 뭔가 생각 난 듯이 잠시 들어가는데 운디네가 옷을 찾던 이유는 다름아닌 사령관 호위로 뽑혔기 때문.
닥터는 준비로 바빠서 부럽다며 한마디 하는 와중에 오드리가 돌아와서 무언가를 건낸다.
자신이 소화하기는 어려워서 치워뒀는데 운디네라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오드리는 이어서 프리 사이즈이니 걱정 말고 자신도 좋아서 하는 일이니 다음에는 굳이 어렵게 부탁할 필요가 없다며 마무리 된다.
3.2.1.2. EV2-2 새침데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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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이 지난 지 100년도 더 됐지만 그녀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곽 순찰 중인 호드.
칸은 페더를 찾지만 보이지 않고 워울프는 1부 마지막에 발키리와 사격 연습으로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카멜은 너무 오냐오냐 해주는거 아니냐며 한마디 해주라고 하지만 칸은 이미 한건 해주기도 했고 어려운 임무도 아니니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칸은 간단한 임무이니 페더면 충분하니 쉬라고 이야기 하지만 카멜은 유일 정상인인 자신이 보필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니 칸은 또 미소를 짓는다.
이후 페더가 복귀해 자연 온천을 찾은 것을 보고 하자 카멜이 반색한다.
페더는 할머니처럼 온욕을 좋아한다며 놀리지만 카멜은 샤워도 감지덕지라며 좋아한거라 반박한다.
칸은 말해줬다면 건의를 해서라도 해결해줄 생각이었다고 하자 안그래도 다들 바쁜데 그럴거 같아서 이야기를 안했다고 하는 카멜.
페더는 사령관 허가만 있으면 임무에서 쉴 때 이용하자며 이야기 하고 칸은 허가해줄거라고 답해준다.
페더는 아직 철충이 남아있다고 하자 자기가 처리하겠다며 카멜은 의욕을 보인다.

전투 후
운디네는 사령관 호위로 긴장 중인데 네레이드와 세이렌 모두 축하를 해준다.
그와중에 세이렌이 전에 보여줬던 츤데레 책을 복습하고 있냐며 물으니 이미 알고 있는거라며 허세를 떤다.
네레이드는 그게 뭐냐 물으니 츤데레란 아주 매력적인 여성에게 붙는 명예로운 칭호라고 답해주는 세이렌.
운디네는 당연히 허세로 이야기 한거라 뭐라 반박을 못한다.
이때 운디네가 세이렌의 새치기 하는거 아니냐며 물으니 세이렌과 네레이드는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걸 숨길 자신이 없다며 걱정말라고 한다.
이때 네레이드가 뭘할거냐며 끼어드니 세이렌은 손을 잡거나 안기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하는데 운디네는 거기서 조금 더 갈 것까지 상상한다.
그렇게 운디네가 가는걸 네레이드가 배웅해준다.
3.2.1.3. Ev2-3 아픈 것아, 날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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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설명
물의 정령은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르카에선 어떨까요?

운디네와 함께 나온 사령관.
운디네가 상당히 멀쩡한 거리를 보며 놀라는 사이 사령관은 가지고 싶다면 뭐든 가져가라 하자 바로 관심을 보인다.
사령관은 운디네에게 오르카의 생활을 묻자 운디네는 별로라며 이전에는 마음껏 날고 갑판에서 햇빛도 쬐곤 했지만 잠수함 생활이라 여러모로 불편하다고 한다.
덕분에 사령관이 시무룩해지자 그제서야 급히 사령관이 신경써줘서 괜찮다고 답한다.
그리고 얼굴이 달아오른채로 사령관 및에서 싸우는게 좋다고 돌려서 고백하는 운디네.
사령관은 지난번 운디네가 치즈 케이크를 맛보여 준다고 했으니 돌아가면 해달라 하자 운디네의 얼굴에 화색이 돈다.
그리고 일어서려는데 사령관이 머리가 핑 돌아 주져 앉더니 잠이 쏟아진다.
세이렌이 급히 부축하려 하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령관을 보는 가운데 아르망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는 다프네에게 준비하라고 했던 수액을 맞혀 주고서는 돌아가서 쉴 것을 권하고는 운디네와 함께 들것으로 옮긴다.

전투 후
오르카에 복귀한 마리가 상태를 묻자 일단은 자고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콘스탄챠가 말해준다.
마리는 비상 전투태세를 유지하기로 하고 메이를 찾는다.
이에 대답하는건 나이트 앤젤로 메이는 우는 모습으로 공중 경계를 나가있는 상태이며 자신이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한다.
마리는 메이의 곁을 지키라고 보내준다.
이어서 아르망은 각 지휘관기도 각자 맡은 임무 수행에 들어간다고 해준다.
마리와 콘스탄챠가 덕분에 사령관이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애써 다들 걱정하고 있던걸 자신은 시기만 특정했을 뿐이라고 답한다.
한편 마리가 라비아타에 대해 묻자 콘스탄챠는 라비아타가 비상시에는 나서겠지만 지금은 뒤에서 돕는 일만 하겠다고 하자 마리는 알겠다며 인원이 부족한 곳에 도움을 달라고 이야기 한다.
아르망과 콘스탄챠는 온천이 발견됐으니 거기서 요양을 할 것에 대해 의논하고 아르망은 내부 업무, 콘스탄챠는 사령관 비서 역을 맡는 것으로 흩어진다.
함장실에서 일어난 사령간은 운디네를 확인한다.
운디네도 약간 졸았지만 사령관을 확인하고 일어난다.
운디네는 다프네가 육체의 피로는 괜찮지만 정신적 피로는 쉬어야 한다고 하니 사령관은 일과 파티 준비로 일어서겠다는걸 막아선다.
그제서야 운디네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걸 알아채고 다시 눕는데 운디네는 책에서 본 내용인데 약손이라며 이마에 손을 댄다.
그리고 운디네 손은 약손을 하며 살살 문지르자 사령관은 잠에 든다.
3.2.1.4. Ev2-4 뜻밖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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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설명
혼수상태로 실려가는 것보단 제발로 가는게 낫겠죠.

잠시 후 잠에서 깬 사령관은 운디네가 잠든걸 보고는 이불을 덮어주고 나오는데 그 앞에 바로 아르망이 기다리고 있다.
뭐라고 말을 하려 하지만 아르망은 안된다며 바로 잘라낸다.
이에 예전 할로윈 파크 패닉! 때처럼 막던 것을 기억해내지만 아르망은 그때와 달리 절대로 물러날 생각이 없는 상황.
사령관은 아무말도 안했다고 하지만 이제 괜찮아졌으니 일하러 갈거 아니냐며 자신들을 믿고 조금 쉬어달라고 아르망이 답한다.
딱히 변명할 말도 없어서 알겠다고 함장실로 돌아가려는데 아르망은 페더가 도시 외곽에 온천을 발견했고 철충은 정리, 닥터가 쉼터를 마련 중이니 그쪽으로 가자고 이야기 한다.
사령관은 이어서 뭐라고 하려 하지만 아르망은 다시 앞질러서 파티 후에 모든 인원이 이용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한다.
사령관은 수긍하고는 조용히 짐을 챙긴 뒤 운디네에게 말 좀 전해달라고 하고 아르망은 알겠다며 이번에는 말을 들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한다.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이니 당연하다고 하는데 아르망이 여차하면 소완까지 동원할 생각이었다고 하자 등골이 서늘해진다.

전투 후
온천에 도착한 사령관은 바로 물에 몸을 담그고 있는데 오드리가 그럼 어지러워질 것이라며 차가운 수건을 이마에 올려준다.
이에 사령관이 같이 들어오겠냐고 묻지만 이런 개방된 곳에서 하는건 별로라며 나중에 단둘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걸 사령관이 목욕이라고 정정하지만 그것도 나중에라며 감독으로 바쁘다고 이야기 한다.
그때 레오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발할라가 도시에 있는 걸로 아는 사령관이 도시에 있던거 아니냐 묻자 잠시 지휘권을 칸에게 맡겼고 자신이 여기서 호드를 이끌고 설원 정찰을 맡았다고.
사령관은 호드를 지휘하는게 만만치 않을거라 이야기 하는데 레오나도 이미 아는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이어서 여기 인원이 돌아가며 간호할 거고 거부권은 없으니 얌전히 시중을 받으라하는 레오나.
그리고 레오나가 나서고 오드리는 참고로 자신이 마지막이라고 이야기 하고는 나간다.
잠시 후 임시 침실에 들어오는데 침실 이불이 불룩한 상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춰보니 포티아가 사슴복장으로 나타난다.
이불을 덥히고 있었다는데 이미 간호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사령관은 별 생각없이 이불 안에 들어간다.
그리고 온기와 함께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
이어서 알렉산드라에게 배웠다며 편안한 잠자리를 하겠다는 것을 막아세운다.
포티아는 이미 훈련을 받느라 지쳐있던 것.
사령관은 일단 자자며 포티아를 꼭 끌어안은체 자기로 하고 포티아와 사령관 모두 잠에 든다.
3.2.1.5. Ev2-5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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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설명
퀵 카멜이 친구를 잘 붙들고 있어야 할 텐데요...

레오나가 워울프, 퀵카멜에게 브리핑을 하는 동안 워울프와 퀵카멜은 잡담 중이다.
덕분에 레오나는 아직은 별 말 없이 집중을 요청하니 유일한 정상인 카멜이 알겠다고 하지만 워울프는 사령관의 사진에 관심없냐며 어그로를 투척한다.
레오나는 잠시 눈을 피하며 그런거 관심 없다고 하지만 워울프는 그거 익숙한 대사라며 우리끼리만 보겠다고 하자 레오나는 그게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이냐며 사령관이 봐주고 있다고 하지만 워울프는 선은 지킨다고 답한다.
이에 카멜이 알고 있었냐고 묻자 페더가 벌이는 일을 술술 말해준다.
그 순단 페더가 정찰을 마치고 복귀하는데 페더가 잠시 워울프에게 시선이 쏠린 사이 카멜이 칸도 아냐고 묻는데 칸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한다.
카멜은 그 일이 알려질 경우 페더가 어떻게 나올지 알고 있으니 레오나에게 페더가 영원히 모르게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임무 하는거 보고 결정하겠다고 하자 카멜이 의욕을 보인다.
레오나는 부대를 정렬하려 하지만 워울프와 페더가 딴짓 하는걸 카멜이 불러모으는 사이 칸이 왜 부대원을 아끼는지 알거 같다고 혼잣말을 한다.

전투 후
레오나가 세부 계획이 필요없는 인원들이라 하자 워울프가 칸 대장을 통해 모든 생각과 감정을 나눈다며 드립을 친다.
카멜은 우리가 AGS냐며 딴지를 걸지만 그래도 칸이 전술 중심이라며 칸이 없는데도 공백이 없었다며 레오나 덕분이라고 하는데 레오나는 약한 적들 뿐이라 그랬다며 눈을 피하며 넘긴다.
워울프는 왜이리 부끄럼쟁이들 뿐이냐고 말하지만 칸이 왜 잠시 지휘권을 넘겼는지 알거 같다며 레오나를 응원해준다.
잠시 후 온천에 도착한 호드.
워울프와 페더가 사진 삼매경에 빠져 카멜이 한숨을 쉬는 사이 아르망이 나타난다.
그리고 잠시 이곳에 머물며 시설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 둘의 시선에 란제리 복장에 어쩔줄 몰라하는 레오나가 잡힌다.
이에 카멜은 웃으며 아르망을 보고 아르망은 오늘밤... 아니 내일아침까지 아무도 침실에 들이기 말라며 미소를 보인다.
3.2.1.6. Ev2-6 둘만의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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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이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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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드림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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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설명
사실 셋입니다. ...아니, 넷일지도?

휴양 중인 사령관.
쉬는건 좋지만 슬슬 걱정이 밀려들려는데 오드리가 파티 준비가 됐다며 불러낸다.
불려온 곳은 작은 캠핑장.
그리고 오드리가 파티드레스 복장으로 나타난다.
별빛 아래 오드리의 모습에 아름답다는 말이 본능적으로 튀어나온 사령관.
오드리가 샴페인을 권하자 사령관은 술은 좀 그렇다고 하는데 오드리는 무알콜이라며 자신도 술을 먹여가며 그런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다.
사령관은 페더에 의해 흘러나간 이야기로 다들 술을 권하는 바람에 오르카에 금주령이 내렸다는걸 생각하지만 오드리는 다들 그만큼 사령관을 원하기도 하고 여긴 밖이니 지금은 괜찮다고 이야기 하며 와인도 있으니 은근히 권한다.
하지만 사령관은 조금 후면 파티이니 맨정신으로 있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술잔을 나누는 두사람.
오드리는 자신이 마지막 차례라고 한걸 기억하느냐며 묻는데 잠시 장난기가 든 사령관이 못들은 척을 하자 잠시 실망하려는데 사령관은 오드리의 허리에 팔을 감고 잠시 오르카에 들르자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전투에 괜찮겠냐고 묻는데 오드리는 어차피 벗을거 괜찮다고 말한다.

전투 후
함교에 급히 오른 사령관이 불을 켜려는걸 오드리가 막는다.
그리고 오드리가 팔을 감는데 무언가 소리를 들은 사령관이 오드리에게 뭔가 말하려 하지만 오드리가 귓가에 속삭이는 소리에 이성이 무너진다.
그리고 소파로 가려는 순간 무언가 말랑한 것이 밟히며 무언가 소리가 들리는데 여전히 오드리는 무시 중.
하지만 여전히 읍읍거리는 소리에 결국 불을 켜는데 치즈 케이크가 뭉게져 크림범벅이 된 상태의 산타 복장의 운디네다.
이건 지난번 치즈 케이크를 접대하겠다고 말한 운디네가 기다리다가 이렇게 된 것.
결국 산통이 깨져서 운디네의 복장과 오드리의 복장 모두 수선에 들어가려는데 아직은 시간이 있다며 거사를 치르려는 사령관.
오드리는 시간 없는데 괜찮냐고 말하고 운디네는 별로... 사령관을 좋아하는건 아니니까 라는 츤데레 대사를 말한다.
물론 둘다 그게 뭔지 모르니 어안이 벙벙해지지만 계속해서 들어오는 대사에 사령관이 빵터진다.
이에 오드리가 정성도 있고 하니 차례를 양보해주겠다고 하는데 그 순간 구멍을 찾아낸다.
거기에 있던건 도촬범 탈론페더였다.
3.2.1.7. Ev2-7 우정과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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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GS-130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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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형 전투 시스템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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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설명
추억을 남기는데엔 사진 만한 것이 없습니다. 거기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죠.

레오나와 칸이 대면한다.
레오나는 칸에게 철충을 넘기지 말아달라 하는데 칸은 발할라가 전선 형성에 유리하니 호드가 몰고 발할라가 잡는게 합리적 전술이라고 답한다.
레오나는 너희가 사고치고 우리가 수습하는거 아니냐 하는데 칸은 별 반박없이 그렇게 볼수도 있겠다고 한다.
레오나는 호드 부대원을 닮는건지 부대원이 칸을 닮는건지 뻔뻔하다며 응수하지만 칸은 폭로 할테면 하라는데 레오나는 그런거 해봐야 소용 없다고 말하고 폭로전은 서로 득될게 없다며 다시 응수하니 레오나가 할말이 없다.
칸은 사령관에게 말할 수 없고 부대원에게 말할 수 없는걸 서로 터놓고 말할만한 상대가 있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는데 레오나도 지휘관, 칸도 지휘관기라며 서로 터놓고 이야기 하자는 식으로 이야기 한다.
이후 경계 인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발할라 쪽은 지원자 천지, 호드는 칸이 파티장에 안가면 속옷차림으로 사령관 방에 넣어버릴거라고 했다고 한다.
레오나는 그러지 그랬냐며 하지만 칸은 자기 취향이 아니라며 앞으로 시간이 많다고 이야기 한다.
레오나는 그래도 부대원은 지휘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고 하니 칸은 참고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칸이 침실로 들어간게 부대원을 위한것인지 아닌지 역공을 취하자 사령관도 좋고 자신도 좋았다는 레오나의 말에 솔직해 지는게 좋을거라고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파티장으로 둘이 이동한다.

전투 후
운디네와 오드리가 준비하는사이 사령관은 함교의 페널을 살펴보는데 자신이 꼭 해야할 일을 제외하면 모두 완벽하게 처리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뒤를 도는데 익숙한 하트 골판지 상자를 발견해 열어보니 탈론페더가 있다.
사령관은 말없이 페더의 패널을 뺏어보니 침실 사진이 일자별로 찍혀 있어 바로 지워서 돌려준다.
페더는 시무룩해하지만 의외로 다 지운게 아닌 절반만 지워진 상태.
남은건 성인용이 아닌 말그대로 추억을 위한 사진들 뿐이다.
그리고는 앞으로 침실은 안된다고 하자 뭐라 하려는걸 사령관은 상대에 대한 실례라고 이야기해준다.
이어서 그런 추억의 사진들은 괜찮으니 앞으로도 그런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파티장으로 이동하려 하는데 갑자기 페더가 그런 사진이 상대에게 실례라면 자신과 사령관의 사진은 괜찮냐며 위험한 표정을 보인다.
이에 사령관은 그냥 무시하고 가버린다.
3.2.1.8. Ev2-8 세인트 오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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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닥터
S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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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케이크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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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2
구역 설명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페더를 먼저 보내고 오드리, 운디네와 함께 쇼핑몰 구역에 도착한 사령관.
쇼핑몰 구역은 이미 파티 장식으로 가득했다.
운디네는 사령관과 찰싹 달라붙어있고 오드리는 누구 탓에 옷을 결국 수선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 세사람 앞에 아르망이 모습을 보인다.
아르망은 소수의 경계 인원을 제외하고 모든 인원이 모였다고 하는데 장식 때문에 다들 어느정도 눈치를 챈거 같다고 이야기 한다.
중심부로 가니 모든 지휘관급 인원에게 감사를 받으며 파티가 시작된다.
이 와중에 닥터가 보이지 않아서 찾아보려는걸 레오나가 막고 칸이 찾겠다며 파티를 즐기라고 한다.
그 와중에 칸이 레오나에게 정말 연기 못한다며 어떻게 사령관에게 마음을 숨겼냐며 한마디하자 그거랑 그건 다르다며 자신은 세인트 오르카가 철충의 이목을 끌테니 철충을 처리, 칸은 닥터를 찾는 흉내를 내겠다며 흩어진다.

전투 후
닥터가 없는 것에 걱정하는 사령관에게 레오나가 파티의 피날레라며 선물 나눠주기가 시작된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도시 외부로 모든 인원이 부대별로 이동하는데 도착한 곳은 아무것도 없는 설원이다.
거기서 사령관이 선물을 나눠주려는데 그 선물이 없다며 찾는 순간 공중에 비행체가 나타난다.
사령관은 전투 준비를 시키지만 다들 구경만 할 뿐이다.
그리고 겨우 시간을 맞췄다며 나타난 닥터.
사령관도 결국 자신을 위한 깜짝파티였다며 눈치를 챈다.
그리고 경계중인 인원을 챙기려는 사령관에게 자신들에게 맡기라며 이미 따로 챙겨주기로 했다고 말하고는 비행선 세인트 오르카에서 드론들이 쏟아져 나와 선물을 나눠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남았다며 모든 인원이 사령관을 바라보는 가운데 닥터가 먼저 올 한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른 인원들도 감사를 전한다.
레오나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감사를 전하고 칸은 앞으로도 잘 부탁하지만 무리는 하지 말라고 뼈있는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닥터가 사령관을 보며 다들 모여서 건배를 하자고 하고 눈앞에 와인이 놓이며 함께 건배를 하자며 닥터와 같은 동생 그리고 가족이 있다는 것으로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스토리는 마무리 된다.[18]

3.2.2. B 스테이지

3.2.2.1. Ev2-1B 제설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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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보상
C-77 레드후드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하늘에선 때때로 쓰레기가 내리곤 합니다.

설원에서 브라우니가 작업은 계속 하고 싶다고 하는데 레프리콘은 안춥냐며 한마디 한다.
브라우니가 여름 수영복 스킨이기 때문.
이유는 여벌 전투복을 죄다 세탁했는데 비상이 걸려서 그랬다고 한다.
결국 짱박혀서 스팸을 먹으려던 것도 실패하고 추워서 울상인 브라우니의 앞에 레드후드가 나타나 축제를 맞아 전차를 장식을 하고 싶다며 전차를 끌 두사람이 보인다고 이야기 한다.
이에 브라우니가 신앙심이라도 생겼는지 아니면 깊은 공포심 때문인지 아자젤에게 비는데 레드후드는 여긴 아자젤이 없다며 일어나라 지시한다.[19]
그리고는 사령관이 잠시 육지에 머무는 동안 한놈도 들일 수 없으니 제설과 진지공사를 시키고 사라진다.[20]
잠시 후 작업을 끝낸 상태에서 숨을 돌리는데 노움이 도울겸 도착했다.
여기 온건 이프리트가 작업이 끝나고 잠에 들어서라고...
그래서 잠시 놀려는데 경보와 함께 레드후드의 소집령에 레프리콘은 미운털 안박히게 빨리 가자며 그리고 브라우니는 이미 미운털 박혔다며 울상으로 달려간다.

전투 후
별 피해 없이 적 전멸로 레드후드에게 휴식을 받게된 브라우니와 레프리콘.
브라우니는 그러면서 언제나 앞장서는 레드후드가 대단하다고 말한다.
레프리콘은 노움에게 발포 콘크리트 지원에 감사를 하는데 가족이라 당연한 일이라고 이야기 한다.
브라우니는 가족이라는 단어에 마리가 거사를 치렀는지 묻는데 노움은 전시라 사령관이 조심중이라 하자 브라우니가 그거 구하느라 고생했다며 울상인데 그래도 레프리콘은 들어갔다 나오면 한결 온화해진다고 하며 앞으로 사령관과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에 대해 나누다가 잠시 스팸이라도 까먹으려는 순간 사령관이 도착했으니 경비 임무가 시작된다는 말에 울상으로 왜 행복할 수 없냐고 비명을 지른다.
레프리콘은 스팸 안먹을 거냐고 묻는데 그래도 경비 임무는 열심히 해야한다고 먼저 서겠다며 자원한다.
3.2.2.2. Ev2-2B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클리어 보상
아쿠아 모듈 EX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검증되지 않은 뜬소문입니다만, 자매들에겐 솔깃할 겁니다.

물자 확보 중인 발할라 인원들.
님프는 좀 더우니 잠시 홍차라도 한잔 하겠냐고 하는데 알비스가 초코바를 같이 먹자고 한다.
이미 살찐걸로 지적받는 님프 입장에서는 피하려고 하는데 알비스는 아무도 안본다며 아 하라고 하자 님프도 입을 열고 먹으려는 순간 발키리가 등장한다.
이에 님프는 곧바로 당황하고 발키리는 좀 이따 오겠다고 하자 알비스가 발키리에게도 초코바를 권한다.
발키리는 알비스의 볼에 초코가 묻었다고 하자 이성을 잃은 님프가 그냥 초코바를 탐닉하며 행복해한다.
발키리는 혹시 합석해도 되는지 묻자 님프는 좋다며 같이 먹어치우자는데 알비스는 많이 있다며 먹자고 한다.
잠시 후 발키리는 홍차를 즐기는 사이 님프는 초코바를 흡입중이다.
그리고 알비스의 입맛에 맞는 홍차를 찾아주겠다고 하자 홍차는 맛없지만 님프는 거짓말을 안하니 기다리겠다고 한다.
님프는 귀엽다며 볼을 늘리고 발키리도 볼에 초코가 묻었다며 손을 뻗자 알비스는 도망친다.
알비스가 사라지자 님프가 레오나를 걱정하는데 발키리는 이미 레오나가 사령관 경비 중이니 걱정할거 없다고 한다.
님프가 지휘는 발키리가 하냐고 묻는데 발키리는 칸이 지휘할 거라고 말해준다.
그때 베라가 등장하는데 칸이 혼자서 철충무리에 뛰어들었다고 말한다.
이에 발키리가 인원들을 이끌고 달려간다.

전투 후
샌드걸이 칸이 있는 곳에 도착했지만 이미 칸이 거의 다 정리한 상태.
칸은 오히려 샌드걸의 사선을 가린거 아니냐며 사과를 한다.
샌드걸은 연료가 부족해 잠시 복귀하고 님프와 발키리가 도착하는데 이미 다 정리한 것에 놀라는 표정.
한편 칸은 서로 익숙하지 않으니 브리핑이 하고 싶다며 이동한다.
3.2.2.3. Ev2-3B 오르카의 미스터리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T-50 PX 실키
클리어 보상
관측 장비 EX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오스카의 미스터리 중 하나의 진상이 밝혀졌습니다. 의외라면 의외네요.

브리핑을 시작하는데 알비스가 바로 초코바를 권하려는걸 베라가 막지만 칸은 오히려 배가 고팠다며 그걸 받는다.
그리고는 임무는 같으며 자신이 정면을 맡을 테니 남은 인원이 측면을 맡으면 된다며 그걸로 끝낸다.
베라가 놀라 그걸로 끝이냐 하는데 칸은 얕보는 것도 나쁘지만 잔챙이에게 시간을 끄는건 좋지 않다며 바로 돌진한다.

전투 후
님프와 베라는 미스테리가 밝혀졌다며 칸이 너무 강해서 다들 할일이 없었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칸은 안정적인 구성이라 편했다며 종종 신세지겠다고 하자 님프가 레오나가 화낼 것이라 하는데 칸은 알아서 하겠다고 한다.
구역확보가 끝나자 또 전진하려는걸 님프가 여러 이야기가 하고 싶다며 잡는다.
칸이 알겠다며 멈추자 님프와 발키리가 호드에 대해 묻는데 특히 발키리가 워울프와 교류하며 들은 이야기에 대해 묻자 칸은 이야기를 지어낼 만큼 똑똑하지 않다며 워울프에게 들은 이야기가 거의 다 맞을거라고 말해준다.
님프가 프리핑이 짧은 이유를 물으니 호드 인원들이 그런거 들을 인물상이 아니라 하니 님프도 납득한다.
칸은 자신이 처음 그랬던 것처럼 레오나도 고생일거라 하자 앞으로도 교류하고 싶다는 발키리와 님프에게 파티 후에 자리를 마련해보겠다며 바로 이동한다.
칸이 이동한 사이 알비스가 초코바 하나 더 주려했는데 없어졌다며 오르카 7대 불가사의에 대해 묻는다.
하나는 호드의 강함, 또하나는 오르카 구석에서 바이오로이드의 비명소리, 설계도가 없는 통로와 방에 섬뜩한 사진들[21], 그리고 초코를 먹는 아이를 찾는 귀신의 이야기를 하자 알비스가 도망을 쳐버린다.
그런데 발키리의 얼굴이 붉은데 가끔 소리를 질렀다는 것.
님프는 모두 발키리 탓은 아닐거라며 적당히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3.2.2.4. EV2-4B 지옥의 주방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8라운드 이내 클리어
피격 횟수 5번 이하로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커넥터 유미
클리어 보상
더미 홀로그램 EX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지옥의 주방장은 이런 상황에서도 여유롭습니다.

쇼핑몰 외곽에서 파티를 준비 중인 상황.
알렉산드라가 감독을 하고 아르망이 일을 돕는다.
한편 닥터에게 세인트 오르카에 대한 준비 상황을 듣고나서 알렉산드라가 아르망의 능력이 부럽다고 하자 아르망이 혹시 결과가 궁금하다면 가르쳐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알렉산드라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사령관은 기뻐할거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아르망에게 무슨 일을 해야할지 묻자 준비 소음으로 철충이 몰려드니 거길 처리하면 좋겠다 하자 알렉산드라가 혼자서 처리하겠다며 이동하고 아르망은 주방 준비는 잘되는거 같다며 웃는다.

전투 후
오븐에서 난리 중인 하치코.
앨리스는 손데면 그쪽 언니가 난리를 낼거라며 비키라는데 소완이 등장한다.
소완은 천천히 하면 된다고 하자 하치코가 화색을 보이며 이동한다.
남은 두사람은 바로 신경전을 벌이는데 앨리스가 다들 바쁘니 주방장도 일하라는 말에 소완은 주방장의 일은 감독이라며 앨리스의 케이크가 찌그러졌다고 지적한다.
그러자 해본적 없으니 그렇다고 하는데 바닐라는 이미 잘 배워서 한다며 본받으라 하자 가정용과 전장용은 다르다며 전장과 침실이면 충분하다는 말에 소완은 사령관의 반응을 보면 다를거라며 자신이 만든 음식에 맛있다고 하는게 극상의 쾌락이라 말하자 바로 배우기 시작하는 앨리스.
잠시 후 그정도면 충분하니 이제 만찬을 준비하겠다는 소완을 막고 그럴필요가 없다하자 다시 신경전이 펼쳐진다.
그리고 라비아타가 준비한 음식으로 거만을 떠는데 소완은 그거면 대단하니 그걸 내놓겠지만 방금 꽂은 장식으로 케이크가 뭉게졌다고 다시 한번 건드린다.

3.2.3. ep 스테이지

이전 이벤트에서는 EX 스테이지에서는 따로 스토리가 없었지만 후일담 형식으로 나왔다. 그래서 난이도도 낮은 편이고 드랍도 평이 하다.
3.2.3.1. Ev2-1ep 무대의 뒷편에서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기동형을 3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피격 횟수 없이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B-11 나이트 앤젤
클리어 보상
수제 케이크x3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두 지휘관은 비슷한 성격이지만 어느새 이렇게나 차이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시작부터 나이트 앤젤이 죽은 눈으로 메이를 까면서 시작한다.[22] 하지만 맞는 말이라 메이는 대꾸도 못하고 옆에서 보고 있던 다이카가 울겠다며 말린다.
나이트 앤젤이 그 말에 한숨을 쉬고는 그럴거면 말이나 제대로 해보던가 선물 공세라도 해보던가라는데 메이는 사령관 앞에서는 말을 못하겠다며 쭈그러든다. 이에 나이트 앤젤이 지난 행적에 대해 다시 한번 지적을 한다.
다이카는 메이에게 소중한 것에 대한 자각은 후회와 함께 상실에서 온다고 말하며 솔직하게 말을 해보는게 어떻겠느냐고 하는데 이에 메이는 사령관이 있는데 질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말을 하면 사령관이 기뻐할거라는 다이카의 말에 솔깃해하고 그런 애처로운 얼굴은 사령관 앞에서 하라며 나이트 앤젤이 떠민다.
하지만 여전히 츤데레 말투로 간신히 같이 있겠다는 말을 하는 메이를 보며 답도 없다며 알몸 어택을 해도 될까 말까라 하자 다이카가 알렉산드라에게 부탁해보는건 어떻겠냐고 하니 알몸으로 교육시간에 앉혀두자며 맞장구를 친다.
이후 오드리가 옷 만들어 줄 것에 대해 찾아왔느냐는 다이카의 질문에 오드리가 오히려 바빠서 못해준다는 말을 했다고 하자 자신들도 특별한 옷을 한벌 장만하자며 나이트 앤젤이 수영복이랑 제복밖에 없는데 수영복으로 나올 수 없다고 말하는 순간 샬럿이 리오보로스의 유산 당시 입었던 수영복 차림으로 돌진하는 것을 보고 메이가 성공하기는 글렀다며 근무 교대나 하러 가자고 둘은 빠진다.

전투 후
온천에 등장한 수영복 차림의 스프리건. 열두시 내 오르카를 진행하며 탈론페더를 카메라맨으로 소개하면서 발할라 인원과 인터뷰를 시작한다.
처음은 베라와 샌드걸인데 베라는 이 프로그램 팬이라며 반기는 반면 샌드걸은 촬영은 별로 안맞는다며 나가려 한다. 하지만 잘 나오고 있다며 칸의 지휘를 받으면서 오르카 7대 불가사의에 대한 감상을 묻는데 샌드걸은 멋졌다고 말하고 배려도 많았다고 하다가 말이 많았다며 끊는다. 그때 페더가 잘나온 사진이 많다며 나중에 부대 교류 때 쓸 수 있으니 함께 보자며 잠시 빠지는 바람에 스프리건이 당황하는데 란제리 차림의 레오나가 등장한다.
스프리건은 다시 레오나에게 마이크를 넘기는데 부대 교류에 관한 질문을 하며 사령관과 함께 하기 위한거 아니냐 묻자 레오나의 분위기가 싸해지고 스프리건도 당황한다.
하지만 다시 분위기를 정돈해서 그 이유 외에도 합동작전을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비관적인 샌드걸을 바꾸기 위한 것도 있었다고 하면서 대신 이 부분은 편집을 해달라고 한다.
다음은 사령관과의 관계에 대해 묻자 얼굴이 붉어지며 동의하는 레오나. 스프리건은 특종이라며 즐거워하고 베라는 사령관과 어땠는지 말해달라고 부탁하는데 다른 자매에게도 말하기로 했으니 불러오라고 하고 스프리건에게는 이런거까지 취재할 건 아니겠냐며 막는다. 이후 페더가 샌드걸과 사령관과의 사진집까지 보이는걸 보고는 숨기려는 생각이 있는건지 라며 마무리 된다.
3.2.3.2. Ev2-2ep 못 다한 이야기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전투 불능 없이 클리어
중장형을 2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피격 횟수 없이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 캐럴라이나
클리어 보상
수제 케이크x3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숙취에는 역시 뜨뜻한 국밥 한 그릇이 최고죠. 먹는 동안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나눠 볼까요?

파티 후 함교에서 콘스탄챠와 아르망이 함께 등장한다.
서로 고생했다고 하는 와중에 닥터가 사령관은 언니들과 뒤풀이 중이라며 어린이 모드로 나타난다. 그리고는 아직 불안정하다며 영구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실험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혹시 아르망에게 임상 실험을 받아볼 생각이 없냐고 하지만 아르망은 신체의 불만이 없다며 정중히 거절한다.
한편 오르카는 전반적으로 휴식을 하는듯 하지만 닥터는 아직 할일이 남았다는 모양이다.
콘스탄챠는 세인트 오르카의 쓰임새를 혹시 전투용으로 못하냐 묻지만 급히 만드느라 속은 빈 깡통에 차라리 다른 전투원들의 무장 확충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이에 아르망이 내년 겨울에 다시 쓰는건 어떻겠냐 하자 닥터도 같은 생각이었다며 건조장에 넣어놨다고 한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 하려던 도중 철충 반응에 아르망은 도우러 이동하고 닥터는 마리의 전투를 보면서 편지를 쓰겠다고 남는다. 그리고 무언가 보려는데 먹통이라고 한다.

전투 후
함장실의 사령관은 뒤풀이로 숙취가 온건지 정신이 없다. 키르케가 권한 술을 마지막으로 필름이 끊겼다. 사령관은 물이라도 마실 겸 함장실을 나서는데 칸이 반겨준다. 그런데 칸은 평소의 눈화장을 지운 상태. 사령관이 왜 그런지 묻자 내부 순찰 때문에 굳이 칠하지 않았다는 칸. 그러면서 부대원들이 쉬는 동안 대장급과 부관이 임무를 맡았는데 사령관은 가족들과 그런 짓을 하느냐 지적하자 벙어리가 되는 사령관.
하지만 농담이었다면서 인류 재건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농담을 하는 칸에게 사령관은 얼굴이 붉어진다.
이어서 칸은 바이오로이드는 인간을 사랑하도록 만들어졌지만 지금의 대원들은 조금 다르다면서 대원들이 어떤 식으로든 사령관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기뻐할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헤어지고 물을 마시러 주방으로 향하는데 거기에는 알몸 에이프런 차림의 라비아타가 있었다.
혼자 일하는 중이었냐 묻자 거의 끝났다고 하는 라비아타. 그리고 아직도 죄책감에 돌아오기 힘들다고 말하자 사령관은 그럼 벌의 일환으로 국물이 있는걸 만들어 달라고 하자 미소를 보인다.
하지만 곧 물이 튀어서 옷을 벗었는데 입어도 괜찮겠냐 묻는데 안된다고 말하는 사령관. 대신 다른 대원이 라비아타가 이런 꼴을 한 것을 보여줄 수는 없으니 이전 운디네가 했던 츤데레 풍 발언을 하면서 도와주고 라비아타는 조심스래 감사를 표하면서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에필로그 파트가 마무리 된다.

3.2.4. 챌린지 스테이지

이전 챌린지가 높은 체력과 딜량으로 상대 패턴이 나오기 전에 순삭시키기 위한 높은 딜량을 요구했다면 이번 챌린지는 기믹을 이해하고 어떻게 파해할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펙 요구도는 낮지만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챌린지 스테이지이므로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라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챌린지 스테이지의 4성 조건이 둘 다 동일한데, 1개 스쿼드로만 깨기, 그리고 각각 경장형, 기동형, 중장형 없이 깨기이다. 따라서 한 번에는 절대 4성을 만들 수 없다.
3.2.4.1. Ev2-1C 오르카 챌린지3
클리어 조건
하나의 스쿼드만 배치해 클리어
경장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기동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중장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클리어 보상
오르카 기념 훈장
★4 보상
참치캔×5
구역 설명
<??의 메세지>해피 칙 이어! 친숙한 녀석들과의 전투 시뮬레이션이야! 반만년 동안 수련한 그들을 과연 당해낼 수 있을까!?

4성 클리어 조건이 꽤 어려운데 이유는 철충들이 중장형과 기동형을 저격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소한 유머로, 반만년동안 수련했다는 설정으로 런처는 기동공격기[23], 실더는 중장형 판정을 받는다.

사실 4성이 아닌 그냥 클리어도 굉장히 어렵다. 온갖 기믹을 다 때려박았기 때문인데 난이도가 더럽다는 성토가 끊이지 않았을 정도.

1웨이브는 나이트 칙?과 나이트 칙 런쳐??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트 칙은 체력 12만, 런쳐는 10만인데 나이트 칙은 적중률이 480%에 양 옆에 철충에게 대 기동형 피해량과 적중, 회피, 행동력을 증가시키고 1스킬은 강화효과 해제와 회피 저하, 받는 피해 증가를 주며 2스킬은 보호 무시 단일 공격과 기동형인 경우 행동불가 상태로 만들어 기동형을 저격하는 구성이다. 런쳐 쪽은 중장형을 저격하며 단일 대상 강화 효과 해제, 방어력 감소, 받는 피해 증가를 시키며 2스킬은 보호 무시 범위 공격에 중장형이면 방어감소와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수치상으론 어마어마해 보이지만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고, 신경쓸 것은 적들의 체력이 중파 이하로 내려가면 아픈 공격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적을 하나씩 잡아야 아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어려울 것 같지만 적당한 스쿼드 구성이면 자동전투로도 클리어 가능한데 표식이 찍힌 적을 먼저 공격하는 특성상 자동전투에서도 한 적씩만 잡게 되기 때문이다. 시간끌기에 가까운 전투.

2웨이브에는 공포의 나이트 칙 실더???가 추가된다. 체력은 24만으로 그렇게까지 많은 편은 아니다. 다만 상대하기가 매우 짜증나는 편. 일단 실더를 한 대 때릴 때마다 2라운드 지속되는 방어력 버프가 걸리며 이게 7스택 쌓이고 다음 턴으로 넘어가서 오류 디버프가 걸리기 전까지 주변 9칸에 무한부활을 건다. 부활시 해당 철충에겐 해제 불가능한 강력한 버프가 걸리며, 실더의 오류 디버프는 1턴이 지나면 사라진다. 실더는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면 반격도 한다.

게다가 실더는 주변의 철충들에게 랜덤하게 지정보호 겸 버프를 건다. 이 버프가 매우 강력한데다 걸리고 나서 5턴이 지나면 해제불능으로 바뀐다. 이 철충들이 버프가 걸리면 광역기나 보호무시 공격을 마구 해오는데 보호기가 있다고 해도 공격기들이 그냥 녹아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쫄들에게 걸린 버프를 계속 해제하고 탱이 도발이나 보호기술로 딜러들을 지켜가면서 칙 실더의 체력을 적정 수치로 깎은 후(딜러따라 다르지만 9만~15만 정도), 한 턴간 대기를 해서 칙 실더에 걸린 방어력 버프를 모두 지우고, 그 다음 턴에 정확히 7대를 때려서 방어력 버프 7스택을 쌓고, 그 다음 턴에 부활 버프가 꺼진 순간에 바로 잡아야 한다. 7대를 못 때리거나, 한 턴에 잡지 못하면 클리어 불가능이라 재시작해야 한다. 부활 버프가 꺼진 상태라도 실더에게 걸린 방어력 버프는 그대로이고 반격도 켜지기 때문에 일단 버프 해제를 걸어주고 죽이는 것이 좋다. 여기서 또 주의할 것으로 부활 버프가 꺼진 턴에도 실더를 때릴 때마다 다시 방어력 버프가 걸려서 때릴수록 튼튼해지며 이게 7스택 넘어가면 반격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쫄에게 부활 버프가 걸린 상태에서 죽이게 되면 무한부활하게 된다. 즉 버프 해제하다가 쫄을 실수로 먼저 잡아도 마찬가지로 클리어 불가능하며, 실더가 부활버프를 끄기 전에 잡아도 역시 불가능. 버프 해제 요원이 필수지만, 때릴 때마다 쌓이는 스택도 해제해버리므로 이 요원으로는 7대 팰 때 실더를 때리면 안 된다.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한 턴에 7번 공격하기 힘드므로 지원공격을 해주는 딜러가 역시 사실상 필수이다.

이렇게 복잡한 2웨이브만 해도 제작자의 악의가 느껴지는 구성인데 3웨이브에서는 나이트 칙 실더가 2마리가 같이 나온다. 한놈을 먼저 잡아야 하는데 버프를 2배로 걸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면 영구버프가 걸려 엄청나게 강해질 수도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광역기를 마구 써대는 런처 여러 개에게 버프가 걸릴 경우 순식간에 전멸하게 된다. 버프 대상은 랜덤이라 가끔 실더끼리 서로 보호해주기도 하는데 이 경우 피해 증폭 버프가 걸려서 딜을 정말 조심스럽게 조절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턴을 잡아 적에게 표식을 걸 경우 이후로 이 적이 죽기 전까지는 계속 이 적에게만 실더가 버프를 건다는 것으로, 그나마 한 적에게만 버프를 걸면 통제하기가 쉽다. 이 방식은 2웨이브의 경우 확실히 사용 가능한데, 3웨이브에는 적들에게 66% 저항이 기본으로 달려있기 때문에 표식을 걸어도 66% 확률로 씹히는 운빨게임이 된다.

탱으로는 공격기나 지원기가 맞을 일이 많기 때문에 아자젤이나 리리스, 알바트로스 같은 공격무시를 걸어줄 수 있는 보호기가 좋다. 특히 아자젤은 1스킬로 4칸 광역표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서 표식을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버프해제요원과 공격지원이 있는 공격기 역시 필수. 어쨌건 이론상으로는 두 번만에 4성 조건을 달성할 수는 있지만, 운빨도 있고 클리어타임도 길기 때문에 중간에 실수하기 쉬워서 재도전을 많이 하게 되므로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다.
3.2.4.2. Ev2-2C 오르카 챌린지4
클리어 조건
하나의 스쿼드만 배치해 클리어
경장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기동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중장형을 편성하지 않고 클리어
클리어 보상
오르카 기념 훈장
★4 보상
참치캔×5
구역 설명
정찰대의 신종 철충 보고를 분석해 만든 시뮬레이션입니다. 실제와는 다를 수 있겠지만, 대비는 해봐야겠지죠?

챌린지 1의 더러운 난이도에 비하면 원패턴이라 비교적 무난한 구성이다. 화염딜러가 사실상 필수라는 것만 감안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파티 구성도 다양하게 맞출 수 있다.

이 챌린지에서는 각 웨이브마다 칙 커맨더라는 칙 앰퍼러의 아종이 등장한다. 특징으로 1스킬은 상대에게 무작위 디버프를 부여하는 단일 스킬이지만 철충이 하나 죽을 때마다 복수심이 오르고 10마리가 죽는 순간 전범위 광역기인 2스킬을 써버린다. 그리고 주위 1칸에 모든 철충에게 전투속행을 부여한다. 즉 다른 적들은 죽여봐야 계속 부활하면서 커맨더에게 버프만 거니 건드리지 말고 칙 커맨더를 무조건 먼저 잡아야 한다.

1웨이브에는 나이트 칙 8마리와 한가운데 칙 커맨더가 있다. 광역기 없이 그냥 칙 커맨더만 때리면 간단하다.

2웨이브는 뒤에 캐미컬 칙 타입X, 중열에 칙 커맨더 앞에는 저거너트와 테스투토가 있다. 케미컬 칙은 일반 공격에는 1데미지만 받고 화염데미지에는 즉사하는 것으로 악명높은 적인데, 여기서는 화염 공격을 받을 경우 부활도 하지 않고 그냥 죽는다. 선택은 두 가지로 케미컬 칙의 공격을 받아 가면서 커맨더를 먼저 잡던가, 혹은 케미컬 칙을 불로 먼저 터뜨리는 것이 있다. 케미컬 칙을 죽일 경우 커맨더에게 저거너트의 보호가 걸리고 저거너트를 죽여봐야 계속 부활하기 때문에 보호무시 딜러로 커맨더를 잡아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둘 다 잡으면 나머지 테스투토와 저거너트를 제거하면 끝이다.

3웨이브에는 솔져 칙이라는 특이한 나이트칙 3마리가 등장하는데 전열에 있을 때는 열보호를 건다. 이후 랜덤하게 시계방향으로 커맨더 칙 주변을 돌며, 가끔 과부하가 걸려 스스로 데미지를 주고 자폭했다가 일어난다. 즉 1, 2웨이브와 다르게 쫄을 공격하지 않아도 알아서 죽어서 커맨더에게 버프를 랜덤하게 걸 수 있다.

본 라운드에서 솔져 칙의 이동 턴과 공격턴 구분은 커맨더 칙의 공격 명령 하달 버프를 보면 알 수 있다. 공격 명령 하달 버프가 있다면 해당턴에는 공격만 진행하며 버프가 없다면 해당 턴은 이동만 하게 된다.

다만 이런 걸 계산하기 귀찮으니 그냥 솔져칙이 보호를 안 걸 때만 커맨더를 패거나, 보호무시 공격을 쓰는 것이 쉽다. 시간 여유는 넉넉한 것이 버프 받은 고등급 회피탱이나 방탱이면 꽤 잘 버틸 수 있기 때문.

4. 평가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이 필수템들인 SS등급의 장비들을 보상으로 풀어줘서 저번 이벤트만큼 뉴비들을 위한 이벤트라는 평. 스테이지 난이도 역시 올 회피 만렙 발키리나 페로 같은 거지런용 캐릭터 하나로 1~2구역 일반,사이드를 4성으로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또한 드랍테이블에서 T-8W 발키리, T-14 미호, P/A-8 블랙 하운드, 다프네, 소완, 성벽의 하치코, 뽀끄루 대마왕,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 P-29 린트블룸, X-05 에밀리, P-3M 운디네, 오베로니아 레아, 불굴의 마리등 뉴비들이 유용하게 쓰일 캐릭들 역시 다수 드랍되는 상황이다.

고인물들 입장에서는 딱히 파밍할 메리트가 없어서 아쉽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교환소에서 4대 환상종 중 하나인 아르망을 교환받을 수 있고, EV1-5Ex의 클리어 보상으로 SS급 치명칩을 얻을 수 있으며, 20일 업데이트된 EV1-7Ex에서는 4대 환상종 중 끝판왕인 펜리르가 드랍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고인물들에게도 파밍할 이유가 생겼다. 신규 전투원 드랍지역에다 최종 스테이지만큼 난이도가 높아 이에 대해선 의견이 갈렸지만 지나치게 높아서 불타던 리오보로스의 유산 2-5b만큼은 아니다는 의견이 많았고 안정적인 오토를 가능하게 하는 에키드나를 ss 전투원 교환권으로 데려온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난이도에 대한 문제는 많이 사라졌다.

지난 할로윈 이벤트에 이어서 이번 이벤트에도 재화 획득에 불만이 나왔는데, 핵심 아이템과 캐릭터를 교환할 수 있는 선물 상자가 ex 스테이지에서만 드랍되는데다 확률 자체도 엄청 낮고 양말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유저들의 불만이 나왔다. 표본을 모아본 바에 의하면 상자의 드랍률은 양말의 1% 정도라고 한다.# 개발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10일부터 약 3일간 특별 출석 보상으로 자원과 함께 선물 상자를 지급했고, 12월 13일 패치로 이벤트 스테이지를 난이도 상관없이 10회 클리어하면 상자를 1개 지급하도록 바꾸면서 재화에 대한 불만은 금방 해결되었다.

그동안 반쯤 소외된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가 주요 인물로 출연하고 여전히 정신나간 섹드립과 개그가 등장하는 등 스토리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특히 작가를 새로 고용한 덕분인지 이야기 진행이나 대사 등이 좀 더 정돈되고 매끄러워진 면모를 보인다. 해당 작가의 취향인지 패러디가 갑자기 늘어나고 문체도 달라진 듯 하다. 특히 2부 스토리는 야설에 근접해가는 수준(...).사령관은 사실상 종마 수준으로 엄청나게 해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상황과 장소만 잘 따져서 말하면 한다고. 일부 극소수의 바이오로이드들만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3얀이라던가[24]

다만 스토리에서 어색한 부분도 있는데 철혈의 레오나 관련 스토리의 경우 그 직전에 있었던 오드리 드림위버의 스토리와 비교했을 때 진행이 갑자기 뚝 끊긴 듯한 느낌을 준다. 스토리라인의 중심인물인 오드리와 사령관 둘의 대화가 주를 이루어 내용의 기승전결이 분명했던 치즈케잌 스토리와는 달리 레오나의 스토리는 1구역 초반부터 떡밥을 뿌려놨음에도 사령관과 둘만의 대화나 분위기의 빌드업 같은 것도 없이 레오나가 무작정 사령관의 임시거처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나버리고 만다. 실제로 이후 파티 중에 사령관에게 좀 더 어필하라는 칸의 충고와 겹쳐져 레오나가 실제로 했는지 안 했는지 헷갈려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다만 후일담에서 부대원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보면 한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세인트 오르카 엔딩CG.png
스토리 마지막에 엔딩 CG를 넣어달리는 유저들의 요구가 많았는데, 이에 실제로 CG를 넣어주었다. 선물을 나눠주는 와중에 닥터가 메인으로 등장해서 미소지어주고 있고 뽀끄루와 백토, 미호, 키르케, 리리스를 비롯한 몇몇 바이오로이드가 실루엣으로 보이는 꽤 훈훈한 모습이라 평가가 괜찮았다. 게다가 닥터가 '오빠 덕분에 이번 한 해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 라고 하는 등, 사령관에게 직접적으로 감사인사를 했다.[25] 이러한 유저들의 감동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CG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리오보로스의 유산과 함께 최고로 뽑는 이벤트 스토리가 되었다.

또, 2020년 1월 3일 추가된 후일담이 인상적이라는 평. 콘스탄챠 S2의 대사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당장 오늘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불안했는데 이제는 내년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가 있는데, 유저들은 스마트조이가 닥터의 입을 빌어 유저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콘스탄챠의 입을 빌어 본심을 표현했다고 여기고 있다.[26]

다만 이벤트 종료를 앞두고 챌린지 1,2스테이지와 영원의 전장이 추가되면서 시간적 여유가 없는 문제가 생겨서 겹치기에 대한 비난 여론이 있다. 고난이도 챌린지 맵의 경우 시간이 여의치 않거나 스쿼드 조정, 장비 조정 등의 문제로 1주일가량의 시간은 촉박한 편이다. 특히나 이번 챌린지맵의 경우 영원의 전장 종료일과 시기가 겹치다보니 더더욱 시간문제가 두드러졌다.

번외적인 이야기로, 이번 이벤트로 인해 라스트오리진의 스테이지 공략 콘텐츠에서 '에키나엔'이라는 아키타입이 정립이 되었다는 것 또한 의의가 크다. 이벤트 주간 내에 SS급 바이오로이드 선택권이 주어지면서 에키드나의 보급율이 높아져서 활용 및 연구의 빈도가 높아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동형 철충이 없어서 에키드나의 패시브가 극도의 효율을 가지게 된다는 EX7 스테이지의 약점을 관통하는 에키나엔 빌드가 유저들 사이를 휩쓸게 되었다. 이를 다듬는 과정에서 경량화에도 어느 정도 성공하여 덱을 완성시킬 수만 있다면 라오 역대 이벤트들 중 가장 쉽고 빠르게 파밍이 가능한 마지막 EX 스테이지가 되어버렸다. 이 이후로도 다른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도 '솔로잉이면 발키리/티아멧/펜리르/리리스 등의 솔로런 요원, 풀스쿼드면 에키나엔' 은 거의 공식처럼 활용되고 있으니, 라오의 메타에 큰 영향을 끼친 이벤트 시즌이라 평할 수 있을 것이다.

[1] 패치 전에는 펜리르도 언급되어 셋 중 하나를 고르는 구도로 예상되었으나 패치 당일 추가된 1-7ex 스테이지에서 펜리르가 드랍되는 것이 확인되면서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구도가 되었다. 이를 미처 못 보고 펜리르로 교환하다 뒤늦게 깨닫고 절망하는 유저들이 속출했었다. 물론 1-7ex 오토를 못도는 사람들에게는 펜리르도 여전히 합리적인 선택지이다.[2] 오르카 내에서는 콘스탄챠에 의해 금주령이 내려진 상태였다.[3] 할로윈 파크 패닉!때도 나왔듯이 키르케는 멸망전 인류의 어둠이 집약된 테마파크에서 볼 것 못볼 것을 전부 봤었다. 마지막 남은 인간이 술을 마시면 거칠어진다고 하니 당연히 충격을 먹을만 하다.[4] 하트장식이 있는 2인승 상자란 점에서 모티브는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에서 등장하는 러브 골판지 상자로 추측된다.[5] T-75 워울프의 대사는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주인공 바실리 자이체프의 대사이다.[6] 서브 스토리에서 전말이 드러나는데 바로 하나하나 싸우기 귀찮은 철충들을 레오나와 발할라 자매단의 손을 빌어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함이었다.[7] 영원의 전장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8] 해당 스토리에서 나오는 그렘린의 대사이다.[9] 샌드걸의 계급은 중위다.[10] 여기서 레오나는 복원기체이기 때문에 칸에게 신경을 많이 썼다는 대사가 나온다. 연합 전쟁에서도 칸과 레오나는 라이벌이었으며, 작중에서의 칸은 멸망 전쟁 이전부터 계속 싸워왔다고 캐릭터 소개란에 적혀 있다.[11] 트리아이나의 패시브 1에는 광역으로 행동력과 냉기저항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이그니스에 방한용 깡통 EX만 장착해도 쉽게 죽지 않는다. 또한 아쿠아칙이 있는 라운드에서는 트리아이나의 패시브 2가 발동하는데, 아군이 침수당하고 패시브 1이 발동되어 있을 때 추가로 공격력/치명타/행동력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이 조합을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1-5EX의 대부분의 공략에서는 트리아이나를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편이다.[12] 이건 칸도 제대로 풀링 상태로 키운 것으로 가정한다. 일반 경장형 토템으로 사용시에는 어렵다.[13] 클리어 타임이 1분 30초 대까지 나오는 초고속 클리어덱이지만 자원 소모가 무지막지하고 요구되는 장비컷과 스킬렙이 높다. 그나마 4대 환상종이던 아르망과 에키드나는 각각 이벤트 교환소/이벤트 출석 보상으로 지급되는 전속 배치 서류로 쉽게 구할 수 있다.[14] 굳이 메이까지 딜러를 활용 안하고 나앤으로 몰빵으로 해도 클리어가 가능하며, 최초로 이 조합을 제시한 공략자도 메이를 중파토템으로 인식했지, 딜러로 놓지는 않았다.[15] 이쪽은 클리어 타임이 5분대까지 늘어진다.[16] 물론 1웨이브의 몹은 89레벨로 기존보다 올라갔다.[17] 앞서 말했지만 에키나앤이라는 치트키조합이 나와서 그런거지 일반덱으로 클리어 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더 소요 된다.[18] 지난번 CG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작게나마 대부분의 인원들의 실루엣, 세인트 오르카에서 쏟아지는 드론의 선물 그리고 그걸 배경으로 닥터가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19] 디아블로 4 트레일러 패러디가 나온다. '전능하신아자젤님이시여영원한빛으로날보호하소서전능하신아자젤님이시여영원한빛으로날...흐이이'[20] 여기서 브라우니는 일병, 레드후드는 연대장인게 나온다.[21] 탈론페더의 이야기다.[22] 메이의 츤데레 성향 탓에 다가가질 못하고 있으니 "말 한번 잘못했다가 사령관이랑 손도 못잡고 인류 재건될 뻔하지 않았느냐?","그나마 실수는 안했으니 100년 정도 지나면 손을 내밀어 주지 않겠느냐.","덕분에 우리는 손가락만 빨고 있으니 참 즐거운 미래 아니냐?"며 리오보로스의 유산 당시 보였던 나이트 앤젤의 독설기질이 폭발한다.[23] 정보에는 어떤 바이오로이드가 부러워 할거 같다고 적혀있다. 2차 창작에 등장한 성벽의 하치코 관련 밈이다.[24] 이벤트 스토리 중 콘스탄챠가 "이전까지 기회가 없었던 바이오로이드들에게 사령관과의 잠자리를 주선해보는게 어떻겠냐"라 했었고, 이후 공개된 2지역의 뒷이야기에서 사령관이 다수의 바이오로이드와 밤을 보낸 묘사가 나오는걸로 보아 3얀도 이때 기회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다음 이벤트가 나올때에나 알 수 있을듯.[25] 공식적으로 '사령관=유저'인 라스트 오리진의 특성 상, 사실상 스마트조이가 유저들에게 보내는 감사인사라고 볼 수 있어 유저들이 더욱 감동했다.[26] 실제로도 라스트오리진/사건 사고 목록을 보면 가시밭길의 연속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이벤트까지 라스트 오리진을 떠나지 않고 함께 해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캐릭터의 입을 빌어 속 마음을 드러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