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에 대한 내용은 라(성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인도의 유제품
'''{{{#fff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middle; margin-right:10px; border:1px solid #cc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식재료 | ||||||||
기 | 달 | 마살라 | 참파* | 처트니 | |||||
파니르 | |||||||||
빵·만두 | |||||||||
까틀라마 | 난 | 로티·도사 | 모모 | 사모사 | |||||
쌀 | |||||||||
비르야니 | 지라 바트 | 카레라이스(카레밥) | 필라프 | ||||||
국물 | |||||||||
커리 | 초르바 | ||||||||
육류 | |||||||||
코프타 | 케밥 | 치킨 티카 마살라 | 탄두리 치킨 | ||||||
디저트 | |||||||||
라스굴라·굴랍자문 | 소안 팝디 | 잘레비 | 페르시안 러브 케이크** | 할바 | |||||
음료 | |||||||||
라씨 | 밀크티·마살라 짜이 | 수유차 | |||||||
지역 요리 | |||||||||
남인도 요리 | 티베트 요리 | ||||||||
※ 문서가 있는 음식만 표기 * 티베트와 부탄의 전통 식재료. ** 스리랑카에서만 먹는 전통 요리. | }}}}}}}}} |
영어 | Lassi |
펀자브어 | ਲੱਸੀ, لّسی |
힌디어 | लस्सी |
우르두어 | لسی |
구자라트어 | છાસ |
벵골어 | লস্যি |
타밀어 | லஸ்ஸி |
1.1. 개요
인도 펀자브 지방에서 유래한 요거트 음료. 물소젖으로 만든 것이 오리지널이다.1.2. 재료
기본적인 재료는 요거트+물+간(설탕 또는 소금)+향신료.여기서 맛이 달콤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갈라진다.
전통적으로는 조금 단맛이 나거나 혹은 아예 소금간을 하는 게 기본형이며 북인도와 펀자브 지역에서 주로 먹는다.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재료 등에 차이가 조금씩 나는데, 방글라데시에서는 소금과 민트를 넣은 라씨가 인기 있는 반면, 파키스탄에서는 요구르트에 물과 소금만 섞어서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보통이다.
달콤한 라씨를 만들 때는 향신료 대신 설탕이나 과일을 넣는다. 생크림에 가까운 진한 젖을 넣어서 거의 밀크셰이크에 가까운 수준까지 간 형태도 있으며, 과일로는 망고를 넣은 것이 큰 축을 차지한다. 당장 한국 내 인도 식당들만 돌아다녀봐도 라씨의 종류는 가게마다 다르긴 해도 망고 라씨는 대개 포함되어있다. 그 밖엔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키위, 오렌지, 자몽, 레몬, 유자, 복숭아, 메론, 파인애플, 수박, 토마토, 배, 자두, 패션푸르츠, 파파야, 구아바, 체리, 라즈베리, 포도, 청포도, 두리안, 잭푸르츠 등 여러 과일이나 일부 채소로 맛을 내며 심지어 인삼 라씨도 존재한다. 한국에서도 후식 음료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단맛의 요구르트 주스에 가까운 것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금단의 라씨라고 해야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는데, 바로 방라씨(Bhang lassi)이다. 방라씨의 '방'을 단적으로 설명하면, 마약. 마리화나 계통으로 인도 내에서는 종교적 이유 등으로 허용되는 물품인데, 이것이 인도 내에서는 합법이다 보니 아무런 제약 없이 팔린다. 방라씨 외에 스페셜 라씨라고도 적혀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마시고 마약에 취한 행동을 하는 이들도 많았다고 한다. 심지어 여성 여행자에게 속여서 먹이고 성폭행을 하여 임신했다는 글이 실려서 논란이 된 적이 있을 정도. 여하튼 한국 법으로는 국외에서 복용한 것도 불법이다.
현지 일부 가게에서는 세탁기를 가지고 대용량 제조를 하기도 한다. 인도식 임기응변의 한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편이다.
1.3. 판매처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에서는 라씨를 온갖 곳에서 다 팔지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은 라씨왈라(Lassi Wala)라고 부른다.그 외에 말레이시아처럼 인도계가 많은 나라에서는 쉽게 사먹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인도 음식 전문점과 드물게 일반 카페에서도 판매한다. 다만 물소젖을 구하기 어려운 문제로 일반 우유로 만들고, 각종 향신료도 안 들어가다보니 오리지널식보다 맛이 확실히 연한 편…이라기보다도 현지의 오리지널 라씨가 맛이 독한 편이라 보는게 더 맞을것이다.
2. 프랑스 IT 기기 회사
Lacie홈페이지
프랑스의 IT 제조사. HDD 저장매체에 특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세계적으로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IT 기기를 고성능과 디자인을 접합한 명품, 나아가 예술작품 수준으로 승화한다는 철학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자면 외장하드를 하나 제작하더라도 단순하게 뚝딱 만드는 게 아니라,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나 세계적인 거장들을 불러 디자인을 시키는 것이 좋은 예. 그래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함께 실용성까지 겸비한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탁상형 SSD나 구체형 USB 3.0 장치 같은 디자인 자체를 극도로 추구한 제품이 있다.
반대로 디자인을 약간 포기하면서 내구도와 실용성을 극대화하는 제품도 있다. 예를 들자면 2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리거나 1톤의 압력이 가해져도 괜찮다고 광고하는 외장하드가 있다. #
단종 모델들 중에서도 디자인이 수려한 이동식 HDD들이 많다. Sam Hecht가 디자인한 제품이 이러한 경우가 많다.
Lacie mini disk는 일체형으로 케이블 자체가 내장되어 있고 전원부도 뚜껑을 열어야 보이므로 이물질이나 먼지 등에서 보호된다. 다만 케이스에 지문이 남는 것이 단점이다.
2014년 Seagate가 인수, 현재는 Seagate의 자회사로 존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