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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5 09:17:54

라이브 어 라이브/현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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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어 라이브의 시나리오

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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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어 라이브의 시나리오 중 하나. 서브 타이틀은 '최강'(最強). 스트리트 파이터를 연상시키는 격투가들의 싸움을 그려냈다.

일본의 격투가 '타카하라 마사루'는 세계 최강의 격투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의 강자들과 싸워 그들의 기술을 익히고 최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간단히 말해 별다른 스토리는 없다.

필드 이동이나 레벨업 등이 따로 없이 전투로만 구성되어 있으며[1], 스트리트 파이터와 비슷하게 6명의 상대(+최종 보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들을 쓰러트리는 것이 목적이다. 덕분에 RPG라기보다는 대전 격투 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시나리오. 패했을때 떡이 된 얼굴이 나온다든가, 최종 보스에게 졌을 때 마치 컨티뉴를 하듯[2] 카운트 다운이 되는 것도 딱 격투 게임 삘이다.

최종 보스 외의 적들은 고유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이 특정 기술을 맞으면 그것을 러닝하여 자신이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개인 잭키를 빼고는 전부 2개씩 배울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가 이 게임의 작곡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현대편의 전투 음악은 스파의 것과 분위기가 비슷한 편이다.

일러스트는 스프리건, ARMS 등으로 알려진 미나가와 료지.

2. 등장인물

러닝 가능한 기술을 빨리 배우고 싶다면 모리베 할아버지의 배후로 돌아가 공격하면 일종의 트리거가 켜져서 통타 아니면 뒤돌려차기만 사용하는 모드가 되니 참고.
HD-2D 리메이크판에서 주인공 마사루의 성우가 세키 토모카즈, 세이시의 성우가 아키모토 요스케가 되었는데 이 두 성우는 과거에 기동무투전 G건담 도몬 캇슈마스터 아시아를 맡은 적이 있으며 때문에 공식에서 이러한 밈을 인지하고 캐스팅을 노린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아쉽게도 G건담 캐릭터 디자이너인 시마모토 카즈히코는 원작에선 근미래편 담당이라 주인공-사부님-작가 그랜드슬램에는 실패했다.
모티브는 실존하는 골법의 달인 호리베 세이시(堀辺正史). 원작인 슈패 판에서는 왠지 독법을 살짝 바꿔 모리베 세이지였으나 리메이크 판에선 모티브를 살려 세이시로 돌아왔다.


[1] 때문에 모든 시나리오들 중 분량이 가장 적고, 파고들기 요소도 가장 적다.[2] 최종 보스 한정으로 로드없이 즉시 컨티뉴가 가능하며 카운트다운도 음성지원된다. 최종 보스 직전에 자동적으로 세이브 화면이 나오는데, 자동 저장을 지원하는 리메이크에서도 세이브 화면을 띄어준다.[3] 기술명인 あびせげり가 일본어 변환에서 浴びせ下痢로 되기 십상이기 때문에 네타적으로도 쓰인다. 浴びせ는 끼얹다, 퍼붓다 등으로 해석되고 下痢는 설사(…)이다. 즉 설사를 끼얹는다는 뜻이 된다.[4] 리메이크에선 そしてあの森部とかいう老いぼれ… 라고 표현이 살짝 바뀌었다.[5] 판차마 킥이 리메이크에서 상향을 먹어서 가능한 일이다. 원작의 판차마 킥은 툭하면 빗나가는 쓰레기 기술이었다.[6] 이 말이 끝나고 죽은 바로 다음에 마사루의 뒤에 거구의 도전자가 나타나서 도전을 걸어온다. 그런데 정작 마사루가 바로 루크레치아로 납치당해서 짜게 식는다(...).